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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도내 일반고 학생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1학기 온라인 32개, 학교 간 오프라인 153개 총 185개 공동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하며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원한다.공동교육과정은 희망 학생 수가 적거나 교과 전문 교원 확보가 어려워, 단위학교에서 개설하기 힘든 과목을 학교 간, 지역사회, 대학 및 유관기관과 연계해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농어촌과 도서 지역이 많은 전남의 교육 여건을 보완하고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을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이번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3월 9일 개강해 7월 15일까지 운영된다.과목은 인간과 철학, 창의융합과제 연구, 세계문제와 미래사회, 미디어 과제탐구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학교 간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에는 기후변화와 순천만, 관광 일본어, 현대 세계의 변화, 알고리즘 설계, 데이터과학과 머신러닝, 인공지능 원리 탐구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하고 미래 역량을 키우는 과목들이 포함됐다.학생들은 이번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과목 선택의 폭을 넓히고 진로와 적성에 맞는 학업 설계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전남교육청은 이번 공동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4월 1일 보성에서 업무담당자 연수를 진행했다.연수에서는 공동교육과정, 학교 밖 교육, 온라인학교 교육과정 운영 안내와 함께 나이스 업무 매뉴얼, 지역특화형 공동교육과정 운영 사례 공유가 이뤄졌다.특히 수요조사, 강사 섭외, 학생 모집, 협의회 운영, 나이스 처리 등 공동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실무를 중심으로 내용을 공유하고 운영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학교 간 협력 사례를 함께 나누며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박철완 중등교육과장은 "공동교육과정은 학교 여건을 넘어 학생의 배움의 폭을 넓히고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을 지원하는 중요한 교육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동교육과정 운영과 현장 지원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이 실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4월 1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2일 화순 하니움문화센터에서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전남 광주 교육행정통합 특별법'설명회를 갖고 통합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현장 의견 수렴에 나섰다.이번 설명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의 근간이 될 특별법의 주요 내용을 학교 현장에 상세히 안내하고 실질적인 운영 방향에 대한 교육 가족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적 공감대를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1일 순천 설명회에는 여수, 순천, 광양, 구례, 고흥, 보성 지역의 학교장과 행정실장, 단설유치원 원장 등 400여명이 참석해 도교육청 간부들과 통합 교육행정에 대한 심도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추진단은 특별법 주요 조항 및 법적 근거 교육행정 통합 운영 방향 및 향후 로드맵 등을 직접 설명했다.이어 통합 이후 교직원의 신분 보장, 인사 특례, 교육 재정 확보 방안 등 현장에서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주요 사안에 대해 참석자들이 질문하면 도교육청 3국장과 통합추진단장이 답변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펼쳐졌다.2일 오후 3시에는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목포, 나주 등 중 서부권 16개 지역 학교 관리자 대상 2차 설명회가 열린다.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추진단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학교 현장 관리자들과 통합특별시의 교육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이다"며 "교육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경청해 모두가 안심하고 환영하는 통합 교육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20일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교육지원청 Wee센터 전문상담교사와 임상심리사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대응지원 시뮬레이션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대면 방식을 혼합해 세 차례 이뤄졌으며 교육현장의 실질적인 위기대응 및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달식 강의가 아닌 실습 및 시뮬레이션 중심으로 운영됐다. 도교육청은 지난 6월 전문기관인 한국트라우마연구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7월 27일과 8월 3일에는 온라인 연수를 2회 운영했고 이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집합연수를 가졌다. 온라인 연수는 학교 현장에 발생하는 트라우마 사건에 대한 위기개입과 심리지원, 트라우마 안정화 프로그램 원리와 기술 등의 내용으로 12시간 동안 이뤄졌으며 이날 온라인으로 교육받은 이론에 대해 실습과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2017년부터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위기사안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만들어진 도교육청 위기대응지원팀을 확대하고 교육지원청 별 위기대응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위기사안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지원 요구도 높아지는 상황에서 위기대응 전문인력을 확대해 현장 지원을 활성화하고 기동성을 강화함으로써 학교 안정화를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삼 민주시민생활과장은 “안타깝게도 요즘 학생 자살 및 자살시도 등의 사안이 급증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이번 연수를 통해 지역별 위기대응지원 전문가를 양성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위기사안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학교공간혁신사업에 대한 교직원과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교육청은 2019년과 2020년 학교공간혁신 사업에 선정돼 추진했던 84교를 대상으로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12일간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교직원 288명, 학생 504명이 응답한 이번 조사를 분석한 결과 학교공간혁신 사업 전반에 대해 교직원 89.4%, 학생 84%가 긍정평가를 내렸으며 부정평가는 교직원 1.7%, 학생 3.8%에 불과했다. 설문 문항 별 조사결과를 보면, 먼저, ‘변화된 학교 공간에 만족한다’는 질문에 교직원 91.6%, 학생 85.2%가 긍정평가를 내렸다. 사업 결과로 만들어진 배움공간, 생활공간, 놀이공간 등에 대해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고 안정된 느낌을 받으며 소통에 도움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둘째, ‘학교공간혁신 사업이 의미있다’는 질문에는 교직원 91%, 학생 79.2%가 긍정의 답변을 내놨다. 이는 사업이 추구하는 방향성에 대한 공감도가 높음음을 의미한다. 특히 사용자가 직접 설계에 참여하는 방식과 공간혁신협의체를 만들어 민주적으로 결정하고 소통하는 방식에 대해 의미가 크다고 답했다. 셋째, ‘민간건축가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질문에도 교직원 91%, 학생 76.6%가 공감했다. 촉진자 역할을 한 민간 건축전문가에 대해 만족도가 높았으며 사업의 설계와 시공 과정까지 지속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특히 촉진자와 함께 했던 프로그램 중 원하는 공간을 그림으로 그려보거나 입체물로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을 선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넷째, ‘학교공간혁신사업 계속 추진되어야 한다’는 의견에는 교직원 88.8%, 학생 81.4%가 긍정평가를 내놨다. 사업을 추진하면서 민주적 협의문화와 학생 주도 교육활동이 늘었으며 학교혁신과 전남 미래교육 실현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또, 이후에도 학교공간혁신 사업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답했다. 다섯째, 향후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질문에는 ‘담당자의 업무 경감 대책과 사업 예산 증액’요구가 많았다. 이는 교직원들에게 다소 생소한 시설 개선 업무에 대한 경감책이 필요함을 보여줬다. 변윤섭 전남교육청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장은 “이번 설문 결과를 학교공간혁신 사업과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전기획에 반영해 현장과 함께하는 전남 미래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장석웅 전라남도육감이 19일 영암 현대호텔에서 전남 도내 공·사립 대안교육 특성화학교 및 대안학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경청올레’를 가졌다. 이날 경청올레에는 전남도내 11개 공·사립 대안교육 특성화학교 및 대안학교 교장, 교감, 교사 26명이 참여해 장석웅 교육감과 대안교육 발전방안과 운영 여건 개선 등을 놓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참석 교원들은 대안교육 교육과정의 자율권 확대 대안교육 교사들의 자존감 향상 및 연수 운영 타시·도 출신 학생들의 기숙사 운영비 및 조석식비 지원확대 전남 서부권 대안학교 설립 필요성 등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여러분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정책에 반영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당장 이행하기 어려운 몇몇 제안들에 대해서는 법률개정과 전문가의 검토를 통해 하나씩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기숙학교로 운영되는 대안교육 특성화학교 및 대안학교 교사들의 업무상 어려움에 공감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해 연차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 교육감은 “어렵고 대안적인 삶을 꿈꾸는 아이들에게는 ‘정의로운 차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적극 공감한다”며 “대안교육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의 행복한 삶과 자존감 향상, 교권보호 측면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병삼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이번에 11개 학교가 모두 모여 전남 대안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을 시작으로 전남 대안교육 네트워크를 형성해 공유와 성찰을 통해 함께 성장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교육청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교육혁신 방향에 맞춰 이번 경청올레에서 나온 각종 건의 및 제안 사항을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추진하고 지속가능한 정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18일 ~ 19일 이틀간 영암 현대호텔 에서 전남 공·사립 대안교육 특성화학교 및 대안학교 교원들과 대안교육실천연구회 교원들을 대상으로 대안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전남의 모든 대안교육특성화 학교와 대안학교 관계자들이 참여해 교육과정의 다양성과 유연성을 통해 대안적이고 실험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전남 대안교육의 정체성을 함께 공유하고 미래교육으로 나가기 위해 마련한 연수이다. 연수는 ‘대안학교의 현재와 미래’라는 여태전 상주중학교 교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교장·교감의 관리자그룹과 교사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관리자 그룹은 우남주 강동중학교 교장의 ‘대안학교 운영사례’ 강의에 이어 ‘대안교육 운영을 위한 소통전략’을 주제로 워크숍을 가졌다. 교사그룹은 하태종 남해보물섬 교사의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 ‘공간 민들레’ 김경옥 대표의 ‘청소년의 치유와 성장을 돕는 교육활동’강의를 들었다. 참석자들은 특성화 교육과정활동을 공유하고 분임토의 시간을 이용해 전남 대안교육에 대해 성찰하고 문제해결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교육청은 학교폭력·부적응 등 학교와 학생들의 요구와 변화를 반영해 1998년 영산성지고를 공립 대안교육특성화학교로 개교한 이래 2012년 한울고등학교, 2013년 청람중학교, 2021년 3월 송강고등학교가 잇따라 개교했다. 사립까지 포함하면 전남도내에서 대안교육을 하고 있는 학교는 11교이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상반기 동안 관내 대안교육 특성화학교 및 대안학교 현장 방문을 통해 교육과정, 기숙사 운영 현황, 현안사업을 파악하는 등 학교별 설립목적과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과 학교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병삼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공·사립이 교육과정과 대안교육 운영의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도교육청은 현장에서 선생님들이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진정한 대안교육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올 1학기 성공리에 진행한 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이 2학기에는 유학생 수가 두 배 이상 늘어나며 더 큰 성공을 거둘 것이란 전망을 낳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최근 2기 유학생 모집과 학교 매칭작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23일 서울특별시교육청과 공동 주관하는 유학생 환영식과 함께 2학기 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 운영을 힘차게 시작한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3일부터 8월 11일까지 2차에 걸쳐 기존 MOU가 체결된 서울특별시를 비롯 경기도, 광주광역시 등 전국을 대상으로 제2기 농산어촌유학생을 모집했다. 유학생과 학부모들은 희망학교와 거주지 방문을 통해 최종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전남 농산어촌학교와 매칭이 확정된 인원은 165명이다. 여기에는 1기 유학생 중 연장을 희망한 57명이 포함됐다. 이는 1기 유학생 82명의 두 배가 넘는 숫자로 전남농산어촌유학의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 2기 유학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51명으로 가장 많고 광주 9명, 경기도 4명, 인천 1명이며 유학형태별로는 가족체류형 130명, 농가홈스테이형 13명, 센터형 22명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전남 도내 17개 시·군 37개 학교에 배정됐다. 시·군별로는 순천, 화순 , 영암 순으로 배정이 됐고 구례, 장성이 뒤를 이었다. 유학생들은 주소이전 및 전학 등의 절차를 거쳐 2학기 개학과 함께 전남 학교에서 생활하게 된다. 전남교육청과 서울교육청은 2기 유학생 환영식을 8월 23일 장성 서삼초등학교와 장성편백숲 Wellness 행복유학마을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장석웅 전남교육감과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 유두석 장성군수, 유성수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장, 임동섭 장성군의회의장, 황인구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유학생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한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 한편 전남교육청과 서울시교육청은 공동으로 농산어촌유학사업의 전국단위 확대를 위해 관계부처 등과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농식품부에 전국 단위 농산어촌유학 확대 제안서를 제출했고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지자체와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유학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교육부 차원에서 학생체험학습 등과 연계한 교육과정에 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이 반영되면, 전남을 넘어 전국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국가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정착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 간부 공무원들이 18일 고 김대중 전대통령 서거 12주기를 맞아 무안군 삼향읍 남악 중앙공원 내 김대중 대통령 동상을 찾아 추모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한 국장급 이상 간부 등 10여명만 참석해 고 김대중 대통령을 추모하며 동상 앞에 헌화하고 분향했다. 전남교육청 간부들은 이 자리에서 한 평생을 끈질긴 투혼으로 독재정권에 맞서 민주화를 이루어낸 김대중 대통령의 ‘인동초’ 정신을 되새기며 전남 아이들을 미래 사회의 민주시민으로 길러낼 것을 다짐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김대중 대통령의 철학과 정신을 온전히 받들고 대통령께서 생전에 강조하셨던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언제까지라도 이어 가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전남 아이들이 민주주의와 인권을 존중하는 민주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민주시민교육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이 해외 언론에 잇따라 소개되며 코로나시대 새로운 교육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일본의 유력 일간지인 아사히 신문은 지난 8월 10일자 신문에서 ‘한국의 교육열’이라는 제목의 특집기사를 통해 전남농산어촌 유학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아사히신문은 서울 학생 2명이 화순초등학교 이서분교로 전학해 도시의 복잡함과 불안감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여유를 찾아가는 생활상을 조명했다. 신문은 이 기사에서 “전남교육청과 서울교육청이 농산어촌유학프로그램 협약을 맺고 경쟁사회에서 벗어나고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피하는 대안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세계 최대 규모의 공영방송인 영국 BBC도 지난 6월 BBC월드뉴스와 인터넷 뉴스 사이트 아시아판을 통해 전남교육청의 농산어촌 유학프로그램을 보도했다. BBC는 ‘서울학생들 농촌으로 향하다’라는 제목의 영상뉴스를 통해 순천 월등초등학교로 유학 온 서울 학생 7명의 학교생활과 일상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전남농산어촌유학은 전남교육청과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지난해 12월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1학기 서울 학생 82명이 전남 20개 학교에 전학해 성공적으로 1기 프로그램을 마쳤다. 오는 9월부터는 서울 외 경기와 광주 등 전국으로 대상을 확대해 운영한다. 현재까지 전남농산어촌유학에 참여를 희망한 유학생은 1기 대비 두 배 이상이 증가한 179명이고 최종 유학생 명단은 8월 20일쯤 확정될 예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최초로 다문화가정 유아의 언어발달 전수 진단검사를 하는 등 언어발달지원 사업을 강화하고 나섰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그동안 전남 다문화가정 유아의 언어발달지원은 12세 이하를 대상으로 한 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소규모 사업만 진행됐고 도교육청에서도 주로 중도입국 가정 유아만을 대상으로 극히 소수만을 지원해왔다. 이는 현장의 수요를 감당하기에도 충분하지 않을 뿐 아니라, 유아 시기의 언어지연을 초래함으로써 다문화 유아들의 초등학교 적응 및 학력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왔다. 이에 도교육청은 올해 다문화 유아의 언어 지연 조기 예방 및 치료지원 강화에 나섰으며 다문화 유아 언어발달 전수 진단검사와 발달지원을 위한 예산 1억 600만원을 추가 편성했다. 도교육청은 먼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공·사립 유치원의 다문화가정 유아 800여명을 대상으로 언어영역과 인지, 기본생활, 사회정서 대근육·소근육운동의 총 6개 영역에 걸친 종합발달 진단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언어영역에 지연이 있는 유아들은 대부분 복합 영역에서도 지연이 나타나 언어 외 복합적 지연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보여줬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8월 초 32개 유치원 57명을 선정해 유치원별 최고 700만원대까지 발달지원 예산을 차등 지원했다. 이에 대해 현장의 유치원 교사들은 “이 사업을 통해 학기 초 진단검사 과정의 어려움은 있었지만, 평소에 몰랐던 원아의 특성을 알게 됐고 학부모님들과 자녀에 대한 상담이나 대화가 훨씬 수월해졌다”는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범미경 혁신교육과장은 “전남은 타 시·도에 비해 언어발달 지원 강사도 부족하고 교육적 인프라도 열악한 지역이다”며 “다문화가정 유아들의 언어발달 조기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우수한 아동 발달기관들과 연계해 이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직업계고 상업계열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20일까지 ‘인공지능 산업분야 취업역량강화 프로젝트’를 목포, 여수, 나주, 순천 권역 별 4기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각 기수 별로 학교장 추천학생 20명씩 총 8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근거리 학교로 참여할 수 있도록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여름방학 기간 동안 5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16일 ~ 20일에는 순천효산고에서 순천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지막 4기가 운영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공지능에 대한 기초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인공지능 활용 실습교육을 통해 인공지능 산업분야 취업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AI 키트를 활용한 실습체험’, ‘인공지능 산업분야 취·창업 컨설팅’ 등을 현장 기업의 전문가가 직접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지도함으로써 참가학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젝트 1기에 참여한 목포여상 2학년 오소은 학생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디지털 환경변화를 이해하게 됐고 컨설팅을 통해 인공지능 산업분야 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꼭 인공지능 분야로 취업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광진 미래인재과 과장은 “이번 프로젝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취업역량을 키워 인공지능 관심 분야 취업에 성공하고 미래의 인공지능 창의·융합적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2학기에도 초·중·고 822교 전체 학교 학생들의 등교수업을 현행대로 전면 실시한다. 전남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거리두기 3단계에서는 전체학생 등교를 할 수 있도록 한 교육부의 2학기 학사운영방침에 따라 오는 2학기에도 도내 모든 초·중·고에 대해 전체학생 등교수업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6월 7일 선제적으로 초·중·고 전체학교 전면등교 수업을 시행했으며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거리두기 3단계가 유지될 경우 2학기에도 전면등교를 유지하기로 한 것이다. 전남교육청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4차대유행 국면에서도 전남의 코로나19 감염 상황은 비교적 안정적인데다, 등교제한으로 인한 학습결손 및 학습격차, 심리·정서 문제 예방을 위해 전체학교 등교수업을 결정했다. 전남교육청은 다만,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더 커져 거리두기가 4단계로 상향될 경우 학생 수 900명 이상인 초등학교 19곳에 대해서는 일부 등교제한 조치를 하기로 했다. 이 경우에도 초등 1~2학년은 전면등교를 유지하고 3~6학년만 2분의 1에서 4분의 3까지 등교할 수 있도록 하되, 지역과 학교 실정에 따른 유연한 학사운영으로 학습결손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전남의 경우 전국 확진자 수 대비 전남 확진자 비율이 1.02%로 전국 최저이며 백신 접종률 50.28%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지난 3월 이후 전체 학생·교직원 24만명 중 확진자 비율 역시 0.001%로 전국에서 가장 낮다. 전남교육청은 2학기 전체학교 등교수업을 시행하면서 등·하교 시간조절, 교실 출입구 분리, 급식시간 조절 등을 통해 밀집도를 최소화하는 한편 개학 대비 집중방역기간을 4주간운영해 개학 전 학교방역 준비상황 점검 및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철저한 방역 대책을 수립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2학기 등교수업에 대비해 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117억원의 예산을 추가적으로 확보해 보건용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학교 내 방역인력을 1학기 2,203명에 이어 2학기에도 2,504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전남도청 등 방역당국과의 유기적 협조체제를 더욱 굳건하게 유지하고 교육지원청 및 시·군 보건소와 연계를 통한 상시 협조체제를 계속 운영할 방침이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와 관련, 영상 메시지를 통해 “전남 지역민 확진자 대비 학생 확진자 비율이 전면등교 기간에는 7.8%였으나 방학중에는 오히려 16.6%로 두 배 이상 높아졌다”며 “이는 학생 관리와 돌봄 등이 가능한 학교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유리해 오히려 안전하다는 사실을 말해준다”고 전면등교 유지 배경을 밝혔다. 장 교육감은 이어 “우리가 바라는 전면등교의 일상도 철저한 방역과 안전한 학교 위에서만 가능하다”며 “철저한 방역을 통해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교육과정 정상화, 완전한 교육회복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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