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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과 광주광역시교육청은 31일 전남 광주 교육행정 통합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정부의 재정지원 약속 이행 촉구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최승복 광주광역시교육감 권한대행 명의로 발표된 입장문에서 두 교육청은 "국비 지원 없는 형식적 통합은 교육의 질적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정부의 책임 있는 자세와 국비 지원을 촉구했다.두 교육청은 "이번 통합이 아이들에게 더 넓은 미래를 열어주기 위한 생존을 위한 결단임에도 정작 통합의 동력이 되어야 할 교육재정 지원 논의는 안갯속에 머물러 있다"며 재정 지원 필요성을 역설했다.특히 "최근 통합특별법 시행령 제정 과정에서 재정지원 인센티브 관련 내용이 미반영된 것은 통합의 성공을 염원하는 시 도민의 기대에 우려를 낳는 일"이라고 지적했다.이에 두 교육청은 통합 인센티브 관련 시행령 즉각 반영 통합 특별법 내 교육 재정 지원 관련 특례조항 명문화 대통령과 총리의 '파격적 재정 지원 약속'이행 등을 요구했다.두 교육청은 "이재명 대통령은 수도권 1극 체제를 깨는 모델로서 전남 광주 통합에 전폭적 지원을 약속했고 김민석 국무총리도 파격적 재정지원 방안을 공언했다"면서 "정부의 약속은 정책의 신뢰를 담보하는 가장 강력한 동력이다"고 강조했다.무엇보다, "현재 통합 AI 교육데이터센터 구축 등 미래 교육 인프라 확보를 위해 막대한 예산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 뒷받침 없는 통합은 자칫 교육 현장의 혼란과 행정서비스의 약화를 초래하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아이들에게 돌아간다"고 밝혔다.또한, "과거 창원과 청주의 통합 당시 정부는 통합 비용의 상당 부분을 국비로 지원하며 안정적인 연착륙을 도운 선례가 있다"며 유사 선례와 형평성에 맞는 국고지원 근거 마련을 호소했다.아울러 "전남 광주 교육 통합은 향후 추진될 대전 충남, 대구 경북, 부산 울산 경남 등 초광역 행정 통합의 성패를 가늠하는 시금석"이라며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정부의 전폭적인 협력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3월 27일 조선대학교와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업무협약'을 맺어, 학생들의 학습 기회를 넓히고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이번 협약은 지역 대학과 협력을 통해 고교와 대학을 잇는 교육 체계를 구축, 지역 안에서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과정'은 대학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등학교 교육과정 수준에 맞게 개발한 교과 과목을 운영하며 학생이 이수한 학점을 고등학교 학점으로 인정해 주는 체계다.이 과정에는 조선대학교를 비롯해 전남대학교, 목포대, 순천대, 세한대, 초당대 등 9개 대학이 참여해, '고교-대학 학점 인정 과목'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해당 과목 이수 학생이 해당 대학에 진학할 시, 대학 학점으로도 연계가능하며 오는 여름방학 학기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아울러 이날 협약식 이후에는 조선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지역인재 채용 특례 설명회가 열렸다.이번 특별법에는 지역 소재 대학 졸업자와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신규교사 선발 예정 인원의 10% 내에서 지역인재를 별도 선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제도 시행에 앞서 지역 대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남교육청은 조선대학교에 이어 오는 4월 3일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및 교직 이수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전남교육청은 이번 협약과 설명회를 계기로 '고교-대학 연계 교육'과 지역인재 양성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박철완 중등교육과장은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과 지역인재 채용 특례는 지역 교육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정책"이라며 "지역에서 성장한 인재가 지역 교육을 이끄는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제50회 전라남도학생종합체육대회가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21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도내 초·중·고 희망 학생 2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올해로 50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검도․사격․씨름 등 총 28개 종목이 진행됐으며 학교운동부 소속 엘리트 선수뿐 아니라 일반학생도 참가했다.전남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 체육역량을 높이고 종목별 유망주를 일찍 발굴해 엘리트 선수층을 넓히는 데 중점을 뒀다.각 종목 경기는 전남 곳곳의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됐으며, 학교와 경기단체의 협조로 안전한 대회 환경을 갖췄다.특히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운영 방식과 종목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기존 대회와의 가장 큰 차별점으로 꼽힌다.또한 축구, 태권도 등 10개 종목은 내년 열릴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전라남도 대표 선발전을 겸했다.이를 통해 경기력 확인은 물론, 학생선수의 성장 가능성을 지역 단계에서 조기에 판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김대중 전남교육감은 “학교 스포츠는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재능 확장을 돕는 중요한 교육 활동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성취감과 자신감을 쌓고,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삶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체육 환경 개선과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전남교육청은 이번 대회 결과를 토대로 학교운동부 지원 강화,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지원 강화, 안전 기반 강화 등 후속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12월 6일 고흥동강초등학교에서 ‘평화로운 교육공동체를 위한 배움의 길’을 주제로 생활교육 연구회 배움․나눔의 날을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생활교육 연구회를 중심으로 한 생활교육 프로그램 사례를 나눔으로써, 교육공동체 모두가 존중받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배움․교류의 장이다.행사에서는 교육·실습·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전라남도 생활교육 연구회 17개 모임이 직접 연구한 내용을 중심으로 현장 실천 사례를 나누는 협력형 연수로 진행된다.이를 통해 생활교육의 방향성과 실천 전략을 함께 고민하며, ‘학생이 행복한 교실’실현을 위한 전문 학습 공동체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참가를 원하는 교직원은 전라남도교육연수포털 ‘생활교육’으로 검색하여 신청가능하며, 11월 28일까지 접수한 뒤, 12월 1일 확정 공문이 발송될 예정이다.김광식 민주생활교육과장은 “생활교육을 통해 학생과 교사가 함께 존중받는 교실 문화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교직원들의 연구 성과와 실천 경험이 전남 전체 학교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2025년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자 기본교육’을 실시한다.전라남도교육청에서 실시한 2025년 공채를 통해 선발된 지방공무원 임용자 7개 직렬 222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에게 바람직한 공직 가치관을 심어주고, 실무 역량을 갖춰 현장에 원활히 적응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공직자의 기본 자질과 직무 전문성 향상을 목표로 진행된다.공통과정은 △ 전남교육 정책의 이해 △ 교육 관계 법령의 이해△ 교육예산의 이해 △ 조직 내 긍정 커뮤니케이션 등으로 구성됐으며, 직렬별 과정에서는 교육행정, 기록연구사, 전산, 사서, 시설, 조리, 운전직 각 직무의 특성과 현장 적응력을 고려한 맞춤형 전문교육이 이뤄진다.특히, 처음 공직 생활을 시작하는 신규 공무원들이 선배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도록 ‘선배와의 실전잡담’시간도 갖는다.전남교육청교육연수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자의 기본 자세와 역량을 갖춤으로써 자신감을 갖고 공직 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병인 원장은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신뢰받는 공직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했다.”면서 “모든 교육생들이 기본 소양과 직무 역량을 갖추어 전남교육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남 교사들이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한강의 작품을 다룬 수업교재자료 ‘노벨문학상 씨앗수업’을 출간해 관심을 모은다.이 자료는 한강 작가 작품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를 중심으로 초‧중‧고 교실 수업 노하우를 엮어 지필미디어에서 정식 출판됐다.전라남도교육청은 ‘책읽는 전남교육’을 목표로 학교 교육과정 속 독서인문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 연구회를 운영‧지원하고 있다.이번 책을 집필한 독서인문교육 연구회 ‘노한수선’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학생들이 관심을 보이는 작품을 수업에서 어떻게 풀어낼지 집중적으로 연구해 왔다.연구회 교사들은 “한강의 작품을 우리 아이들과 교실에서 어떻게 읽어야 할지 고민이 깊었다. 세계가 인정한 작품을 학생들이 올바르게 만날 수 있는 수업 자료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 고민을 실천으로 이어간 끝에 이번 ‘노벨문학상 씨앗수업’을 세상에 내놓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책에는 전남 지역 아홉 개 학교, 416명의 학생들과 함께한 독서 프로그램, 그림자 연극, 토의‧토론, 학교 간 프로젝트, 공개수업 등 다양한 현장 사례가 담겼다.이를 통해 한강 문학의 서정성과 상징성이 학생들의 상상력과 성찰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또한 싱가포르 IB국제학교의 수업 사례를 포함하여 한강 문학의 보편성이 세계 교육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도 소개하고 있다.특히, 자료에는 한강 작가의 작품을 초‧중‧고 학생 수준에 맞춰 다루고 있는 게 특징이다.초등학교에서는 그림책 ‘천둥꼬마선녀 번개꼬마선녀’, ‘눈물상자’, ‘내 이름은 태양꽃’을 활용해 상상력과 감정 표현을 확장한 활동을, 중학교에서는 ‘채식주의자’를 중심으로 토의·토론 기반의 성찰형 수업을, 고등학교에서는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등을 통해 역사·인권·기억을 탐구하는 심화 독서 수업 사례를 소개한다.이러한 학교급별 특성에 맞춘 구성은 교실 현장에서 바로 활용가능한 실천 자료로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매우 유용한 독서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노벨문학상 씨앗수업’은 인터넷서점 교보문고, 알라딘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김영길 글로컬미래교육과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이 전해진 지 1년이 채 되지 않았는데, 전남 선생님들이 한강 작가의 작품을 수업에 어떻게 담아낼지 고민하고 연구해 한 권의 책으로 펴낸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남 교사들의 독서교육 연구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전남교육청이 지원·운영하는 21개 독서인문교육 연구회 성과는 오는 12월 3일 화순하니움문화센터에서 열리는 ‘2025 독서인문교육 연구회 최종성과발표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11월 26일 오후 2시,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도올 김용옥 선생을 초청해 ‘교육, 역사,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인문학 강연회를 연다.이번 강연은 전남 초․중․고 교직원과 학부모 등 약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인공지능 시대에 교사가 가져야 할 철학과 미래교육의 방향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깊이 있게 짚어볼 예정이다.도올 김용옥 선생은 강연에서 “AI는 답을 알려주지만 스스로 ‘왜?’라는 질문을 만들지 못한다”는 견해를 바탕으로, 고전 읽기·질문의 힘·사유의 회복 등 인간만이 수행할 수 있는 사고의 본질적 가치를 강조할 계획이다.또한 교육을 “지식을 실용화하는 예술”로 정의하며, 정보의 단순 축적을 넘어 살아 있는 사고 능력과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는 교육의 중요성을 다룬다.아울러 지난 10월 19일 구례에서 열린 여수․순천 10·19사건 제77주기 합동추념식에서 발표된 구례평화선언문의 의미와 여순사건이 지닌 역사적 가치에 대한 도올 선생의 해석도 함께 공유된다.강연 후에는 전라남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세계를 품고, 지역을 살리는 글로컬 전남교육’을 주제로 전남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 중 △생태·인문·역사 융합교육 △AI·디지털 기반 미래교실 구축 △인구감소 시대의 지역 정착 지원 등 전남교육 주요 과제에 대한 도올 선생의 의견을 듣고, 청중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김영길 글로컬미래교육과장은 “이번 강연회가 AI 시대 교육의 철학을 재정립하고, 전남의 정체성과 미래역량을 접목한 교육 모델 확산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12·3 비상계엄 사태 1년을 맞아 헌법 수호의 의미가 재조명되는 지금, 전남 ‘교육’의 가치 확산과 헌법교육센터 설립의 기반을 마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마라톤 동호회 ‘길벗 25’가 지난 23일 열린 ‘2025 김대중마라톤대회 및 제38회 전남교육감기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교육공동체 간 연대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길벗 25’는 올해 5월 25일 첫 러닝을 시작으로 결성된 전남교육청 소속 교직원 마라톤 동호회로 함께 달리는‘길 위의 벗들 25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회원들은 직급과 직책을 떠나 서로를 활동명으로만 소통하고, 매주 개별 운동내용을 공유하며 매월 합동주를 실시하고 있다.이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길 위에서 함께 호흡하고, 다양한 세대와 부서를 연결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 달리는 발걸음마다 조직문화의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올해 처음 하프 코스에 도전한 레츠꼬님은 “10km 완주가 목표였는데, 길벗 25와 함께하며 첫 하프를 완주하게 되었다. 지난 여름 혹서기에 흘렸던 땀의 대가를 받아내는 기분이며, 이는 길벗25를 통해서 가능한 일이었다”며 크게 웃었다.전라남도교육청 관계자는 “길벗 25는 구성원 모두의 자율성과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수평적 네트워크의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좋은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율 동아리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 길벗25회원은 “26년에는 정기 합동주를 비롯해 ‘학생과 함께하는 달리기’,‘지역사회 기부 러닝’등 다양한 교육가족 간 연대를 확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서 더 많은 길위의 벗들이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21~22일 여수에서 ‘2025 학교폭력 제로센터 전담조사관 워크숍’을 열어, 공정하고 신뢰받는 학교폭력 대응 기반을 다졌다.이번 워크숍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의 조사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폭력 담당 장학사·주무관, 전담조사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실제 사례 중심의 실무 교육과 회복적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2025년 1월 21일 개정·시행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담조사관의 역할과 자격이 법적으로 명확해지면서 조사 과정의 공정성·객관성 확보가 더욱 중요해졌다.실제로, 전남교육청은 전담조사관 제도 도입 후 학부모 갈등 감소, 교원 업무 부담 경감, 정확한 사실조사, 회복 지원 강화 등 현장에서 긍정적 변화를 확인하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 학생 관계 회복과 학교폭력 대응의 교육적 의미 △ 전남 전담조사관 운영 실태 및 지원방안 △ 사안조사를 위한 라포형성, 사실·감정 분리, 맥락 분석, 판단 기준 적용 △ 학생·학부모 민원 예방, 공감적 소통, 회복적 중재 기술을 집중 교육 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조사 기법을 사례 중심으로 다뤘다.특히, 이날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인공지능 시대 미래교육의 방향을 소개하면서 학교폭력 대응이 처벌 중심을 넘어, 학생 관계 회복으로 확장돼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김대중 교육감은 “학교폭력 조사는 정확성과 공정성뿐 아니라 학생의 삶을 회복시키는 과정이어야 한다”며 “전남교육청은 학교가 안전한 배움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전문적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남의 교사들이 올 한 해 함께 만들어 온 ‘2030교실’수업 성과를 나누는 장이 22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전남교육 가족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펼쳐졌다.전라남도교육청이 ‘2025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작은 박람회’의 하나로 마련한 이날 ‘유·초등 2030 수업한마당’에는 유·초등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 등 1100여 명이 참여해 전남 미래교실의 변화와 수업 혁신을 체감했다.이날 행사는 교사들이 모든 부스의 기획과 운영을 맡아 ‘교실 변화의 주체는 교사’라는 메시지를 현장에서 분명히 보여줘 의미를 더했다.행사에서는 △‘학생 주도성 키움, 질문에서 답을 찾다’주제 특강 △유·초등 2030교실 모델과 수업 공개 △ 2030교실·2030국제교육교류 토크콘서트 △ 인공지능 기반 수업 및 국제 실시간 연결 수업 시연 △‘수업 맛집 가이드맵’최초 공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받았다.특히 ‘2030수업교사’가 선보인 AI 기반 안용복 재현 수업은 가장 큰 관심을 모았다.수업은 독도 수호의 상징적 인물인 안용복 선생을 AI로 구현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안용복 선생은 조선 숙종 때 ‘우산도’라는 명칭의 섬이 현재의 독도라는 것을 역사에 각인시켜 준 인물로 알려져 있다.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수업 맛집 가이드맵’이 최초 공개돼 큰 관심을 끌었다.이 맵은 학교와 교사가 만들어 온 고유한 수업브랜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지도다.이는 특정 교사의 성취가 아니라, 서로 배우고 나누며 성장해 온 전남 교사의 집단 지성이 만든 결과물이라는 평가를 받았다.행사장 곳곳에는 △ 디지털 기반 놀이 활동 △ 생태환경교육 △ 지역 연계 체험 등 다양한 사례 나눔과 체험이 운영돼, 전남 유아·학생들의 배움이 어떻게 확장되고 있는지 교육공동체가 직접 경험하는 시간이 됐다.아울러, ‘AR 기반 참여형 게임 앱’을 활용해 행사에 참여한 교원과 학부모의 참여도를 높이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유·초등 2030 수업한마당’은 지난해에 이어 교사들이 함께 연구하고 성장해 온 협력의 결실”이라며, “전남의 수업 대전환을 이끄는 2030교실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역과 학교의 다양한 여건을 반영한 특색교육과정 운영으로 교육격차를 줄이는 데 힘을 쏟고 있다.전남교육청은 특히 농산어촌·도서벽지 등 지역 간 격차가 큰 전남의 특수성을 고려해, 학교가 처한 여건과 상관없이 모든 학생이 적정 수준의 교육과정을 보장받을 수 있는 체제를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이를 위해 학교자율시간 확대, 공동교육과정 활성화, 지역 연계 교육과정 발굴 등을 통해 학교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역점을 둔다.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21일 보성에서 지역과 학교의 다양한 여건을 반영한 특색있는 학교교육과정 설계·운영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중학교 교감 및 교육과정 담당자 등 현장 교원들이 학교자율시간과 공동교육과정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 상황에 최적화된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수는 △ 교육과정 설계 방향 제시 △ 학교자율시간 과목 개발 및 운영 사례 발표 △ 학교자율시간을 활용한 공동교육과정 설계·운영 경험 공유 등 학교 현장의 생생한 실천 경험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교 환경에 따라 교육 기회의 차이가 생기지 않도록 공동교육과정과 학교자율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길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박철완 중등교육과정은 “중학교 교육과정은 학교의 특성과 지역 여건을 반영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학교자율시간과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내실화해 지역 격차를 넘어 모든 학생이 자신의 학교에서 의미 있는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공직 분야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인재 9급 공무원 및 군무원 면접시험 응시자를 대상으로 ‘직업계고 면접캠프’를 운영했다.이번 캠프는 17일 목포, 18일 여수 등 두 권역으로 분산 운영됐으며 나주상고를 포함한 전남 관내 11개 직업계고 학생들이 참여했다.교육청은 학생들이 최종 면접에 자신 있게 임할 수 있도록 △ 공무원의 역할과 자세 △ 자기분석을 통한 경험 기술서 완성 △ 역량면접·프레젠테이션 면접 코칭 △ 모의면접 시연 및 개별 피드백 등 실질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특히 실제 기업체 및 공공기관 등에서 면접관으로 활동 중인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직에서 요구하는 태도와 답변 구조, 상황대처 능력을 집중적으로 지도했다.참여 학생들은 “필기 합격 후 면접 준비가 막막했는데, 실전처럼 구성된 모의 면접이 큰 도움이 됐다”며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자세를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공직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춘 체계적인 취업·진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