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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은 제1호 지시 사항으로 '교육 지산지소'실현을 위한 인재양성 방안 수립을 전 부서에 전달했다.제1호 지시는 최근 전남·광주에 AI, 반도체, 에너지 등 미래 산업 분야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변화가 학생들의 진로와 일자리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 교실'에서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인재를 길러낸 곳에서 인재를 소비한다는 의미의 '교육 지산지소'는 새롭게 출범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의 역점 정책이다.이를 통해 지역의 인재들이 좋은 일자리와 정주 여건을 찾아 정든 고향을 떠나야 하는 악순환을 끊어내자는 게 핵심이다.세부적으로는 △'교육'기반의 미래 전략 설계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동력 확보 △ 배움-일자리-정주로 이어지는 지역 인재 선순환 생태계 구축 방안 마련 등을 명시했다.특히 AI·반도체·에너지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 지자체·대학·기업과의 협력체계 구축, 현장 중심의 진로·취업 연계 모델 마련 등 지역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지역에서 양성하는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김대중 교육감은 “지역에서 키운 인재가 지역의 미래산업을 이끌고 다시 지역에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교육 지산지소의 핵심”이라며 “학교 교실에서부터 미래산업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길러 전남·광주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교육특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은 취임 첫날인 7월 1일 광주제일고등학교를 방문해 최근 전국대회 경기 과정에서 상대팀 선수단의 지역 비하 응원으로 상처를 입은 야구부를 위로하고 올바른 배움과 성장을 당부했다.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광주제일고 이규연 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를 만나 “가장 신성해야 할 학생 스포츠 현장에까지 부적절한 언행이 침투한 사실에 깜짝 놀랐다”며 “이번 일을 교육적으로 지혜롭게 풀어내고 학생들의 회복과 성장에 집중해달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특히이 사안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배재고 학생선수들은 물론 전국 모든 학생선수들에 대한 민주시민교육과 올바른 역사교육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김 교육감은 학생선수들에게도 “오늘 이곳으로 오는 길에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과 통화를 했다”며 “정 교육감도 학생 여러분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고이 일을 교훈 삼아 민주시민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일로 많이 놀랐겠지만 동요하지 말고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더 훌륭한 체육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지난 6월 29일 서울에서 열린 청룡기 고교야구대회 광주제일고-배재고 경기 도중 배재고 선수들이 더그아웃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비하하는 듯한 응원전을 펼쳐 국민적 비판을 산 바 있다.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2일 ‘불공정한 행위 엄중 조치 및 신고 안내’ 공문을 각급 기관에 전파하는 등 연초부터 공정하고 신뢰받는 청렴 전남교육 실현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이는 주민직선 4기 출범 이후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처리’를 강조한 교육감의 청렴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함으로써 더욱 청렴한 기관으로 재도약한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도교육청은 이 공문을 통해 “특혜 제공, 향응 등 불공정 행위에 대해 더욱 엄중하고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며 “각급 기관 교직원들은 청탁금지법 등 위반 사항 발견 시 주저 없이 클린신고센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몇 년간 중·하위권에 머물던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023년 2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으나 지난해에는 3등급을 받았다. 이에 2025년 청렴도 상위권 재도약을 위해 청렴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청렴특별정책팀을 신설해 부서별로 분산 추진하고 있는 반부패 청렴 정책을 통합 관리하기로 했다. 또한, 부패유발 요인 사전 제거, 부패 취약분야 집중 개선, 상시 모니터링, 이행 사항 점검 등을 통해 청렴 정책 실행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어 올 1월부터 청렴 TF를 구성해 지난해 청렴도 평가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근원적 문제점을 파악하고 기관 특성을 고려한 개선 과제, 청렴 콘텐츠를 개발해 소관 부서에서 원활하게 청렴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앞으로 계약 상대자, 교직원 등과 직접 소통해 현장에서 느끼는 불합리한 관행 및 불편, 부당 사항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 김대중 교육감은 “간부 공무원의 솔선수범과 함께 지속적인 청렴활동 및 반부패 생활화 등을 통해 청렴한 전남교육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교직원 여러분께서도 공직사회에 청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산하 시·군 교육지원청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 학교지원센터의 학교행정 지원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해 10월 28일부터 11월 15일까지 학교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학교 행정업무 경감과 교육활동 지원에서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학교지원센터는 교사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여주고 학생 지도와 수업에 전념하는 환경 조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그간의 센터 운영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직원과 센터 근무자 등 1,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 조사 참여자들은 업무부담 경감과 효율적인 지원 체계 구축에 큰 만족을 드러냈다. 교직원의 83.6%가 센터에 대해 알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53.7%는 센터의 지원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학교지원센터를 이용한 교직원들은 평균 4.5점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행정업무 부담 감소’, ‘직무 스트레스 경감’, ‘수업 준비 시간 확보’ 등의 항목에서 긍정적으로 인식했다. 센터 근무자 역시 내부 협력 및 신뢰 구축에서 평균 4.2점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처럼 학교지원센터의 효과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 가운데, 교육부가 선정한 17개 시도교육청의 학교지원 전담기구 운영 우수사례로 담양교육지원청의 대안교육기관 재학생 관리 사업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담양교육지원청은 대안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며 단위학교의 학적 관리 업무를 경감시켰다. 특히 대안교육기관 방문 및 재학생 현황 점검을 통해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대안교육기관 재학생 점검 사업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진행됐다. 1학기에는 대안교육기관 재학생 43명을 대상으로 점검을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는 결과 통보와 함께 추가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 관리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민관협의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교육부의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전라남도교육청의 체계적인 학교지원 전담기구 운영을 인정받은 성과로 담양교육지원청 외에도 순천과 여수교육지원청이 각각 ‘신박한 과학실험실 정리 사업’과 ‘특별실 청소·정리 및 교과서 교실 배분 지원’ 으로 지역 내 우수한 사례를 만들어냈다. 순천교육지원청은 라벨링 작업을 통해 교구 관리 효율성을 높였고 과학실험실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과학교구 정리와 폐기물 처리를 지원했다. 여수교육지원청은 교과서 교실 배분, 음악실과 미술실 등 특별실의 정리와 청소를 전문적으로 지원해 교사의 수업 전념 여건을 마련했다. 전남교육청은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학교지원센터의 학교지원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교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사의 교육활동 몰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서영옥 정책기획과장은 “학교지원센터는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하도록 돕는 든든한 지원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육부의 ‘2024 지방교육재정 운용 개선 사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부는 매년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지방교육재정을 분석해 우수기관을 시상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27개 지표를 기준으로 지방교육재정의 자율적인 재정 건전화 및 개선 사례 확산을 유도하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지방교육재정 건전성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한 재정운용 개선 · 우수 사례 부문에서 ‘합리적 기금 적립 및 운용을 위한 계획과 성과’를 발표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자체 과세권이 없는 지방교육재정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외부 재원 의존도를 낮추고 체계적 기금 적립과 운용 방안을 마련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를 통해 전남교육청은 미래 교육의 안정적인 추진과 재정 변동성에 대응하는 능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교육재정 운용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전남교육청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수상과 함께 특별교부금 5억원을 받는다. 김종훈 예산과장은 “이번 수상은 전라남도교육청이 재정 건전화를 위해 노력하고 효율적인 기금 운용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결과”며 “앞으로도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통해 미래 사회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남의 아이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 교직원 및 학생 피해자 가족 지원과 학교 응급심리 지원, 학생생활지도 강화 등의 긴급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30일 오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습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관련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피해자 가족 지원을 위한 긴급 대책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전남도청 상황실과 사고 현장의 유가족 대기소에 직원을 파견해 피해자 가족 지원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트라우마 예방 전문상담 및 심리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국가애도기간 운영에 따른 조치 사항으로 각급 기관 조기 게양, 교직원 애도 리본 패용, 행사 또는 모임 자제, 불요불급한 국내외 출장 자제 등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청사 내 교육지원센터에 자체 분향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일상생활 지도, 학교응급 심리지원 등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이날 회의에서 애도문을 발표하고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큰일을 당한 교직원과 학생들의 명복을 빈다”며 “큰 슬픔에 잠겨 있을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무엇보다 우선해 유가족을 지원하는 데 만전을 기할 것”이며 “유가족들이 슬픔을 이겨내고 난관을 헤쳐갈 수 있도록 정부 및 유관기관과 협조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육 현장의 충격을 최소화하고 학사 일정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데도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23일 목포 신안비치호텔과 26일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2024학년도 학교운동부지도자 역량강화 및 청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강화하고 학생선수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건강한 학교운동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청렴 의식을 제고해 학생선수와 지도자 간의 투명하고 공정한 관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에는 도내 초·중·고 학교운동부 지도자 230여명이 참여했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 △ 학교운동부 청렴 의식 강화 △ 비폭력 대화를 통한 학생 지도법 △ 이미지와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 △ 리더십과 갈등 예방 전략 교육 등이 진행됐다. 더불어 팀워크 향상을 위한 워크숍과 현장 사례 중심의 리더십 실습도 포함돼 지도자의 실질적 역량 강화를 도왔다. 연수에 참여한 초등학교 학교운동부지도자는 “학생선수와의 신뢰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금 느꼈다 청렴 교육과 소통 방법을 배우면서 지도자로서의 책임감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학교운동부지도자는 학생선수들에게 공정하고 투명한 지도를 통해 신뢰를 쌓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지도자들이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학생들과 긍정적이고 건강한 관계를 구축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생선수의 심리적 안정과 성장을 지원하며 지도자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부터는 정기적인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종목별 맞춤형 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27일 담양여자중학교를 방문해 담양 지역 독서인문교육의 성과를 점검하고 교육력 강화를 위한 교육가족과의 대화를 나눴다. 전남교육청은 학생들에게 풍부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독서인문교육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담양여중은 이러한 정책의 모범 사례로 학생들이 독서를 즐기고 배움을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국어과 수행평가와 연계한 특별한 독서인문 프로그램 ‘담빛 톡톡’ 포트폴리오가 눈길을 끈다. ‘담빛 톡톡’은 학생 개개인의 독서 여정을 기록하고 창작활동을 모아놓은 개인별 작품집이다. 여기에는 필사, 창작 글, 감상문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이 담겨있다. 이 포트폴리오는 단순한 학습 기록을 넘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성취감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날 담양여중에서 가진 교육가족과의 대화 시간에는 독서 주간 이벤트, 작가 초청 강연, 독서골든벨 등 독서인문교육을 위한 다채로운 사례가 공유됐다. 담양여중 2학년 한 학생은 “책을 읽으며 나만의 생각을 키우고 친구들과 토론하는 시간이 즐겁다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교는 교육의 중심이자 변화의 출발점이다 오늘 담양여중에서 학생과 선생님들이 보여준 열정은 전남교육의 미래에 큰 영감을 준다 전남교육청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순천왕지초등학교 이엄지 교사가 ‘2024년 대한민국 수학교육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해 수학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원에게 2013년부터 주는 상으로 지난 2021년부터는 전국 초·중·고 교사 중에서 지역 안배, 학교 급별 안배 없이 매년 10명의 교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2023년에 이어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을 배출했다. 이엄지 교사는 ‘아이들은 수학을 어떻게 배울까?’라는 질문을 늘 마음에 품고 다양한 수준과 속도의 학생들이 모두 참여하는 수업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오랜 시간 수업 중 학생들의 문제해결 전략들을 분석해 피드백하고 수학 토론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기록하며 느린 학습자의 배움에 주목해왔다. 특히 “모든 학생이 자신만의 속도로 잘 배울 수 있다는 믿음으로 수업을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교사의 수업은 단순히 계산원리를 탐구하고 세로셈을 숙달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대신, 자신만의 해결 전략을 친구들과 공유하고 전체 토론을 통해 다양한 수학적 아이디어들을 연결한다. 그는 “수학은 외부에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면에서 스스로 개념, 원리를 구성하는 과정이다. 원리 탐구 중심에서 문제해결 중심으로 수학 수업을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현실 문제를 수학 노트에서 자신의 방법으로 해결하며 개념, 원리를 이해하는 수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또, “수학 교실 토론은 뛰어난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자리가 아니고 느린 학습자의 전략 공유부터 시작해 모두가 성공하는 수업을 만드는 과정”이라며 이엄지 교사만의 특별한 문제해결 수업들을 창안해 왔다. 2021년 1학년 아이들과 함께했던 수업사례를 담은‘[1학년 아이들은 수를 어떻게 이해할까’에는 상어 술래잡기, 콩 세기, 6마리 나비책 수업 등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며 수 개념을 이해하고 성장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잘 담겨있다. 현재는 저경력 교사를 위한 멘토링을 통해 수업 전문성 신장을 돕는데 힘쓰고 있다. 이엄지 교사는 “이 상은 학생들과 함께 만들어 온 소중한 결과물이며 함께 고민하고 연구해 준 동료 선생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수학이 단순한 계산을 넘어, 세상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도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남극 장보고과학기지와 실시간 연계수업부터 UN, 세계은행 기관 전문가 협력 프로젝트, 그리고 다산과 영랑의 자산을 담은 인문학 배움까지 - ‘2030교실’에서 펼쳐나갈 전남교육청만의 혁신적인 수업의 윤곽이 나왔다. 전라남도교육청은 글로컬교육의 실천 장이 될 초등학교 ‘2030교실’ 공모를 통해 44개 교실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돌입한다. 이번 ‘2030초등교실’은 3.4: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교육현장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2030교실은 학생 주도성을 강화하고 지역과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수업을 통해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교육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선정된 교실은 교사들의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접근으로 지역적 맥락과 세계적 흐름을 조화롭게 반영한 수업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특히 국립생태원과 같은 국내 기관뿐 아니라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UN, 세계은행 등 국제적 권위를 가진 기관들과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통해 기획한 협력 수업이 눈길을 끈다. 이 교실에서는 학생들이 과학, 환경, 국제정치, 경제 등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전문가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글로벌 의제’를 탐구하는 배움의 장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여러 교사가 한 교실에서 협력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1교실 多교사 수업’과 같은 미래 지향적인 수업 사례도 포함됐다. 또 다산 정약용의 실학적 지성과 영랑 김윤식의 시적 감성을 담은 ‘2030 감수성 교실’ 운영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이는, 단순히 지식 전달에 머물지 않고 학생들이 지역의 문화적 유산을 재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이 수업은 에듀테크 기술만이 미래 수업의 전부가 아님을 보여주는 사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교육청은 2030교실 선정에 △ 학생 주도성 △ 지역 특색 △ 국제 협력 요소를 균형 있게 평가하며 외부 심사위원을 통해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특히 블라인드 테스트 방식으로 제안된 수업과 교사 인터뷰 내용을 기반으로 우선순위를 결정해 객관성을 확보했다. 앞으로 전남교육청은 선정된 2030교실에서 원활한 미래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간 리모델링 또는 관련 기기 지원, 현장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1월 말에는 2030수업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길라잡이 자료를 제작·배포해 교실 운영의 방향성과 수업의 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2030교실이 단순한 학습 환경의 변화가 아니라 지역과 세계를 아우르는 글로컬 교육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기르는 전남만의 독창적인 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학교공간재구조화 사업 백서 ‘다 되는 교실, 다 품은 학교, 네 번째 이야기’를 발간했다. 이번 백서는 2022~2023년 추진된 학교공간재구조화 사업의 31개 학교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 2021년부터 시작된 공간재구조화 사업 중 준공된 3개 학교 사례를 추가로 담아, 교육적 상상을 실현한 다양한 공간 재구성의 과정을 기록했다. 백서는 후속 사업의 길잡이 역할을 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백서에는 전남형 공간 재구성의 7가지 핵심 유형인 △ 놀이공간 △ 배움공간 △ 생활공간 △ 창의공간 △ 생태공간 △ 마을연계공간 △ 교육지원공간이 상세히 소개됐다. 학교 구성원의 참여를 통해 실현된 공간 재구성 사례와 사용자 경험, 추진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해결 방안도 담겼다. 이와 함께 공간재구조화 사업의 핵심 요소인 그린 학교, 스마트 교실, 공간재구조화, 학교 복합화, 안전, 지역특화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이번 백서는 전라남도교육청 누리집과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배포돼, 다양한 공간 재구성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교육 환경 조성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올해 병설유 1교, 초등학교 4교, 중학교 3교, 고등학교 6교 등 총 14교를 대상으로 영역단위 학교공간재구조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5년에는 15교를 추가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습 환경 개선과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한 공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김종훈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장은 “이번 백서가 전라남도교육청의 학교공간재구조화 성과를 널리 알리고 미래교육 환경 조성의 비전을 공유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앞으로도 교육과정과 연결된 삶과 배움의 공간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1차 시험 합격자 1,079명의 명단을 12월 26일 전라남도교육청 나이스 온라인 교직원채용시스템을 통해 발표했다. 최종 598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는 3,357명이 응시해 평균 5.61 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립 702명, 사립 377명이 1차 관문을 통과했다. 1차 시험 개인별 합격여부와 성적은 전라남도교육청 온라인교직원채용시스템에서 26일부터 2025년 1월 10일까지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자들은 12월 27일부터 30일까지 관련 증명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2차 시험은 2025년 1월 15일 ~ 16일 실기평가, 1월 21일 수업실연, 1월 22일 교직적성 심층면접 순으로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2025년 2월 11일 전라남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