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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은 18일 미술관 인근 지역 고령층을 대상으로 문화 접근성 향상 프로그램인 ‘미술관에 가게마씸’을 성황리에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미술관 인근 주민들에게 고품격 예술 문화 향유 기회를 직접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의 따뜻한 교류와 소통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제주시 한림읍 월림리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 30명이 참여했으며 최연소 72세부터 최고령 92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함께 모여 자리를 빛냈다.특히 참여자 대부분이 평생 처음으로 김창열미술관을 방문해 그 의미를 한층 더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오전 10시부터 김창열미술관 전시실에서 양은희 관장의 깊이 있는 도슨트 해설을 직접 들으며 현재 진행 중인 기획전 ‘은은한 문제: 김창열의 신문지 작업’을 진지하게 감상했다.관람 이후에는 미술관의 아름다운 건축 공간과 수려한 주변 야외 시설들을 두루 둘러본 뒤 다목적 스튜디오로 이동해 오전 11시 30분까지 마음을 차분하게 채우는 전통 다도 체험 프로그램에 동참했다.김창열미술관은 지난해 6월 ‘미술관에 가봅데강’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지역 사회에 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해서 확대하는 현장 밀착형 소통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미술관은 뜨거운 현장 호응에 힘입어 다가오는 10월에도 인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미술관에 가게마씸’ 프로그램을 한 차례 더 전개해 지역 상생의 사회적 가치를 꾸준히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가 빗물 저장탱크의 물을 이용해 시설하우스 내부 온도를 조절하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시범 운영에 나선다. 비가 올 때 버려지는 빗물을 유용한 자원으로 재활용해 시설하우스의 고질적인 냉·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것이다. 최근 여름철 이상 고온 현상으로 인해 시설하우스 재배작물의 생리 장해 증가와 생산성 저하가 우려되며 겨울철에는 냉해 예방을 위한 난방비 부담이 급증하는 등 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실정이다. 이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빗물 이용 시설하우스 온도조절 시범사업’을 통해 관련 온도조절 시스템을 도내 1개소에 시범 설치하고 고온기 작물 생육 환경 개선과 저온기 난방비 절감 효과를 본격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시스템은 팬 코일 유니트 방식을 적용했다. 물탱크에 저장된 물을 팬 내부 코일로 순환시킨 뒤, 송풍기를 통해 시설 내부로 냉풍 또는 온풍을 공급하는 친환경 구조다. 팬 코일 유니트 방식: 냉·온수가 흐르는 코일과 송풍기를 이용해 공기를 냉각하거나 가열하는 냉·난방 공조 방식 시스템의 핵심 전력인 물탱크에는 깨끗한 빗물과 함께 연중 약 12~16℃의 비교적 일정한 수온을 유지하는 지하수가 함께 저장된다. 이를 활용해 여름철에는 달궈진 하우스 내부 온도를 효과적으로 낮추고 겨울철에는 외부보다 상대적으로 따뜻한 공기를 공급함으로써 뚜렷한 냉·난방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빗물과 지하수를 융합한 냉·난방 기술은 강우 시 그대로 버려지던 빗물을 대체 자원으로 재발견해 수자원 이용 효율을 극대화한다. 또한 기존 영농 방식의 화석연료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농가 경영비 절감은 물론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부터 여름철 온도 저감 효과와 겨울철 보온 효과를 정밀 분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열과 등 고온기 생리 장해 발생 완화 정도를 집중 조사해 해당 기술의 농가 현장 적용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백현인 제주도 농촌지도사는 “농업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타개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시범사업을 통해 내실 있게 검증해 나가겠다”며 “기후변화 속에서도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안정적인 영농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이 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전국 자율방재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주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3개의 권역으로 나눠 이뤄졌으며 제주는 2권역에 포함됐다. 2권역 경진대회는 겨울철 재난과 자율방재단 역할 교육 및 시군구별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제주도 대표로 참석한 서귀포시 자율방재단의 양남호 단장이 발표자로 나서 태풍, 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및 겨울철 제설 활동 등 재난 대응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평가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양남호 단장은 “방재단원들이 힘써준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제주를 만들어나가는 일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일 오전 11시 집무실에서 제6대 제주관광공사 신임 사장에 고승철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 부회장을 최종 임명했다.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신임 사장은 제주관광협회 부회장, 삼영관광 대표이사, 제주관광대학 관광경영학과 겸임교수 등을 역임한 관광경영전문가다. 고승철 신임 사장은 지난 8월 공모 신청 후 임원추천위원회 추천과 신원조회 등을 거쳤으며 지난 10월 3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에서 실시한 인사청문회 결과 최종 ‘적격’의견을 받아 11월 1일자로 임명됐다. 고승철 사장의 임기는 2023년 11월 1일부터 2026년 10월 31일까지로 앞으로 3년간 활동하게 된다. 제주도는 고 신임 사장이 코로나 엔데믹 시대에 고물가 등 위기에 처한 제주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주관광공사 조직을 효율적으로 재정비하는 한편 지정면세점 등 재무구조를 개선해 도민사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기회를 마련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일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11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에서 수소생태계를 선점하고 청정수소 시대로의 전환을 위한 각 부서 간의 역할을 주문했다. 제주도가 지난 2022년 9월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계획, 올해 1월 제주 에너지 대전환 로드맵을 잇달아 발표하며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 분야에서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길 정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오영훈 지사는 “그동안의 발전을 뛰어넘는 혁명적인 변화, 상상할 수 없는 새로운 도약의 변곡점을 수소가 마련해주고 있다”며 “바람과 물 등의 청정자원을 기반으로 신산업을 육성하고 만들어 가는 비전과 과제들이 여러 기업과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 지사는 “수소버스, 청소차, 트램, 도심항공교통 등의 모빌리티분야뿐만 아니라 일상생활도 수소 기반 사회로 바뀌게 될 것”이라며 “모든 분야에서 수소를 어떻게 도입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개발과 보존의 이분법적 사고를 뛰어넘을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발전이 가능해지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준다고 생각한다”며 “제주도정이 수소사회를 선도하기 위해서 어떻게 예산을 짜고 조직을 운영해야 할지 기획부터 1차산업, 건설, 주택, 환경 등 각 부서에서 어떤 연계와 협력이 필요한지를 살펴봐 달라”고 말했다.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내년도 예산에 대한 당부도 이어졌다. 오영훈 지사는 “행감은 1년을 마무리하는 의미도 있지만 내년을 새롭게 설계하는 출발점이 되기도 한다”며 “설명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당당히 더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도민들께 설명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각 실국별로 강평자리를 통해 행정사무감사를 평가하고 내년을 어떻게 설계할 것인지 소스를 얻는 그런 기회를 마련하라”고 요청했다. 오는 3일 도의회 제출 예정인 내년 본예산과 관련해서도 “현재 예산상황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가 도민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예산 편성에 대한 의미와 내용을 잘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오 지사는 또한 시행 한 달째를 맞은 ‘제주가치 통합돌봄’ 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홍보 노력도 주문했다. 한편 11월 소통과 공감의 날은 ‘앙상블 퍼플’의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도정 발전 유공자 시상, 공감 인터뷰, 도지사 당부 말씀, 소통 브런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 지사는 15분도시팀, 고향사랑팀, APEC제주유치 전담TF팀과 소통 브런치를 진행하며 “지방정부가 비전과 과제를 새롭게 제시하는 것이 중요한 시대가 됐다”며 “자신감 있게 업무를 추진하며 좋은 여건과 시스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낼 것”을 당부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 1월 1일부터 확대 시행되는 축산물 잔류물질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가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축산물 PLS란 미허가 동물용의약품의 사용을 제한하기 위한 제도다. 소·돼지·닭고기와 우유, 달걀에 대한 잔류물질 검사 시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된 동물용의약품은 현재와 같이 해당 기준에 따라 관리되지만 그렇지 않은 약품은 불검출 수준의 일률기준을 적용한다. 현행 동물용의약품 관리제도에서는 잔류허용기준이 미설정된 성분에 대해 기준적용 원칙에 따라 국제식품규격위원회 기준 적용 유사 축종 최저기준 적용 항균제 0.01㎎/㎏ 적용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해왔다. 하지만 내년부터 축산물 PLS을 도입하면 일률기준⁕이 적용되므로 기존의 모호한 부분을 보다 명확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주요 5대 축산물 생산농가에서는 동물용의약품의 잔류허용기준을 준수하기 위해 약품의 사용용량과 사용방법 및 휴약기간 준수 같은 성분의 약품 중복사용 금지와 약품 사용기록 관리 휴약기간 준수를 위해 사료통, 축사, 사료저장고 등을 완전히 청소한 후 휴약기간 동안 약제가 들어있지 않은 사료와 물만 급여하는 등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 축산물 PLS 제도를 위반할 경우 해당 축산물은 전량 폐기되며 엄격한 규제 검사, 출하제한 조치 및 잔류방지개선 대책 지도 등 6개월 간 집중 관리되고 약사법에 의거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등 엄격한 행정처분을 받는다. 한편 제주도는 출하가축을 대상으로 항생제, 살충제 등 유해잔류물질 184종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안전한 먹거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문경삼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축산농가에서 반드시 축산물 PLS를 준수하도록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며 “제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도내 가축시장, 도축장·도계장, 집유장을 대상으로 현수막을 게시하고 홍보 팜플렛을 배부해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를 비롯한 한일해협권 8개 시도현이 코로나 엔데믹 시대의 새로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양국 간 관광객 교류 확대와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해 외국인 관광시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제31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교류 지사회의가 30, 31일 이틀간 일정으로 전남 여수시 일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한국의 제주·부산·전남·경남과 일본의 후쿠오카·사가·나가사키·야마구치현 등 8개 시도현 지사들은 한일 양국 간 우호 협력 증진을 주요 내용으로 공동성명문을 발표했다. 이번 공동성명문에는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관광산업 활성화 및 지역경제의 조속한 회복 기여 한일 관광객 상호 유치를 위한 신규 사업과 8개 시도현이 제안한 다양한 교류 사업 협의 추진 2024년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교류 지사회의 사가현 개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한일해협권 8개 시도현 지사들은 생태자연과 해양레저 등 지역별 주력 관광상품 및 정책을 소개한 후 한일 양 지역 간 보다 실질적인 교류 사업 추진과 관광객 상호 유치 등의 협력 강화를 통해 구체적인 지역 관광산업의 공동 성장 방안을 모색하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자리에서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지속가능한 제주관광 대도약’이라는 주제 발표에 이어 “한일해협권의 실질적인 관광 협력 사업이 양국 간 우호 증진은 물론 교류 확대를 통한 동반 성장을 이끌어낼 것”이라며 “한일해협권 크루즈 운항과 직항로 확대, 관광축제 교류 등을 활성화해 나가자”고 제언했다. 이어 발표에 나선 시도현 지사들도 주력 관광산업에 대한 상호 협력 증진과 교류 확대 방안을 강조하고 나서 내년부터 보다 폭 넓은 교류 사업이 진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번 회의에는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형준 부산시장, 일본의 무라오카 쓰구마사 야마구치현지사, 핫토리 세이타로 후쿠오카현지사, 오이시 겐고 나가사키현지사, 오치아이 유지 사가현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교류 지사회의는 31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구례 화엄사를 시찰하면서 환담을 나눈 후 마무리될 예정이다. 지사회의는 지난 1992년 제주에서 제1회 회의를 가진 이후 한국과 일본이 윤번제로 개최해오고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이용자 수요에 따라 버스를 호출하는 제주 수요응답형 플랫폼 서비스인 ‘옵서버스’가 정식 개통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1일 오전 10시 30분 제주시 애월읍 수산리 노인복지회관에서 ‘옵서버스 개통식’을 개최하고 지난 27일부터 제주시 애월읍 수산리 및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 일원 등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요응답형 옵서버스는 대중교통 수요가 적은 교통취약지역에 고정형 버스노선을 배치하는 대신 이용자의 수요에 따라 호출하는 시스템을 통해 노선, 정류소, 운행 시간 등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대중교통 서비스다. 개통식에 앞서 제주도는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애월읍과 남원읍을 방문해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이후 11월 15일까지 마을별 노인회 등을 방문해 옵서버스 홍보 및 참여 방법 설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옵서버스는 혼잡 시간대에는 기존 고정노선 방식으로 배차시간표에 따라 운행하며 그 외에는 실시간 수요응답형 방식을 적용해, 이용자가 호출하면 승객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용객의 다양한 연령대를 고려해 버스 호출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거나 콜센터로 전화해 호출하는 방식을 병행되며 마지막 호출 시간은 오후 9시까지다. 이용 시간은 제주시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40분,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다. 서귀포시의 경우 오전 9시 10분부터 오후 12시 50분,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 20분까지이다. 요금은 기존 공영버스 요금과 같으며 교통카드 사용 시 환승할인도 적용된다. 제주 교통복지카드 소지자는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개통식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제주도의회, 제주도관광협회, 운수업체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 보고 기념사 및 축사 개통선언 및 테이프 커팅 호출 시연 시승 및 주민과의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도민이 부르면 달려가는 수요응답형 옵서버스를 통해 이동권이 제한되는 경우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다함께 미래로 빛나는 제주’라는 슬로건처럼 도민 한분 한분의 삶이 더 빛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옵서버스라는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 이동하는데 제한이 없도록 개선하고 도민의 삶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수요응답형 버스 시범 운행을 통해 읍·면 교통취약지역의 비효율 노선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대체 대중교통 수단의 가능성을 살피고 모니터링 등으로 효과를 분석해 도내 전 지역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동절기인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한라산 탐방시간을 단축한다. 동절기 탐방로 입산시간은 오전 5시 30분에서 오전 6시로 단축됐으며 코스별 입산 가능한 시간은 최저 30분에서 최장 2시간까지 단축 운영한다. 또한 내년 1월 1일부터는 기존 동절기, 하절기, 춘추절기 등 3단계 입·하산시간을 동절기, 하절기 2단계로 간소화할 방침이다. 양충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장은 “동절기는 다른 계절에 비해 저체온증 위험이 매우 높아 반드시 사전대비가 필요하고 산행 전 방한복, 핫팩 등 개인 준비물을 철저히 갖춰야 한다”며 “한라산 입·하산시간 조정 등 안전한 탐방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4·3위원회에서 희생자로 최종 결정된 2,853명 가운데 지금까지 2,721명의 희생자에 대한 보상금 청구·접수가 이뤄져 2,021억원이 지급됐다고 밝혔다. 보상금 심사가 완료된 희생자에 대해 개인별 청구권자가 보상금 청구·접수를 하면 한 달 이내에 보상금이 지급된다. 지난해에는 1,009명의 희생자에 대해 625억원이 지급됐고 올해는 심사가 완료된 1,712명의 희생자에 대해 1,396억원의 보상금이 지급돼 지난해 11월 첫 보상금 지급 이후 1년여만에 보상금 지급 누계액이 2,000억원을 넘어섰다. 제주실무위원회와 제주4·3위원회는 올해 보상금이 최대한 지급될 수 있도록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심사를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한편 해외에 거주하는 청구권자들에게 지급된 보상금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청구현황을 살펴보면 380명의 청구권자들로부터 32억원의 보상금 청구가 접수됐다. 국가별로는 일본 312명, 미국 50명을 비롯해 베트남, 스웨덴, 크로아티아, 뉴질랜드, 캐나다, 호주, 프랑스, 독일 등이며 특히 일본 오사카 지역에서 청구가 급증해 오사카영사관 내에 4·3보상금 전담업무 직원을 배치해 오사카 유족회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지난해 6월부터 지금까지 전체 희생자 1만 4,738명의 50%가량인 7,410명의 희생자에 대해 보상금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6,200여명의 희생자가 신청·접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보상금 신청은 총 6차례에 걸쳐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 1차, 올해 1월 2차, 올해 7월 3차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앞으로 남은 3차례를 통해 7,328명의 희생자에 대한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제주4·3실무위원회는 매월 심사를 진행해 지금까지 희생자 3,828명을 심사했으며 제주4·3위원회에서도 2,853명에 대한 최종 심사를 완료했다. 제주4·3실무위원회에서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매월 250명 이상의 보상금 심사를 했으며 올해 말까지 2차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하고 3차 신청자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심사를 진행해 올해 안에 보상금이 최대한 지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희찬)는 제15회 제주국제사진공모전 입상작 17점을 발표했다. ‘제주도’를 주제로 한 올해 공모전에는 825명이 총 2,565점을 출품했으며 외국인 135명이 150점을 출품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상자는 대상 1명을 비롯해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입선 10명 등 모두 17명이다. 대상(상금 400만원)에는 박동철씨의 작품 ‘우리 동네 수영장’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 ‘우리 동네 수영장’은 제주 조천읍 북촌리 용물개를 드론으로 촬영한 작품으로 빼어난 구도와 물의 색,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의 모습까지 다양한 구성 요소를 조화롭게 표현했다. 하이앵글 화면구성이 눈길을 끄는 이 작품은 “아름답고 고요한 오아시스를 떠올리게 하며 제주만의 독특한 문화와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상(상금 150만원)은 인도네시아 국적의 바네사 아자흐라(Vanessa Azzahra)의 ‘성산일출봉’에 돌아갔다. 이 작품은 “과감한 화면 구성과 장타임 노출로 파도의 질감과 구름의 움직임이 잘 묘사된 작품으로 빛이 만들어낸 색채의 표현과 과감한 구도가 어우러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 심사는 3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심사는 임양환 상명대 사진영상학과 명예교수, 양숙연 제주한라대 방송영상학과 교수와 국민대·서울대·한양대에서 사진학을 강의한 이탈리아 출신 사진작가 자코모 오테리(Giacomo Oteri)가 맡았다. 임명환 심사위원은 “올해 출품작들은 자연을 바라보는 뛰어난 안목과 촬영 테크닉이 더해져 제주다움을 표현한 멋진 작품이 많았다”며 “특히 제주의 풍광을 넘어 문화적 배경까지 폭넓게 다룬 작품들이 많아진 것도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제주국제사진공모전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독특한 문화를 지닌 제주도의 진면목을 국내외에 알리자는 취지에서 열리고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위원회 제32차 회의 심의 결과, 4·3희생자 및 유족으로 1만 3,195명이 추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결정은 제7차 추가신고 기간에 신고한 이들 중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실무위원회의 사실조사와 4·3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이뤄졌다. 이로써 지난 2002년부터 결정된 제주4·3사건 희생자 및 유족 은 총 12만 2,076명으로 늘었다. 제주도는 이번에 결정된 희생자와 관련해 올해 내로 제주4·3평화공원 봉안실에 위패를 설치할 계획이며 행방불명 희생자는 빠른 시일 내에 행방불명인 표석을 별도 설치할 예정이다. 생존희생자와 75세 이상 1세대 고령 유족에 대해서는 생활보조비 지원 등 복지 안내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유족들에게는 유족결정통지서와 함께 4·3유족증 신청 및 항공·선박·주차료 감면 등 복지혜택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7차 희생자 및 유족 신고 건에 대한 심의·결정이 연내에 조속히 마무리되도록 4·3위원회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며 “또한 올해 접수된 제8차 추가 신고 건에 대해서도 지난 8월부터 4·3실무위원회에서 첫 심사가 이뤄진 뒤 매월 심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충실한 사실조사로 희생자와 유족들의 명예가 회복되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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