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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오전 애월체육관에서 ‘제15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제주 민생경제의 근간이자 생명 산업인 수산업의 가치를 되새겼다. 법정기념일인 수산인의 날은 수산업과 어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 기념식은 ‘풍요로운 제주바당, 미래로 이어가는 제주수산업’을 주제로 거친 바다 현장에서 헌신해 온 수산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가능한 수산업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수협장협의회와 제주해양수산정책포럼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위성곤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내 수산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 식후행사, 부대행사 등 수산인과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장혜윤·김태서 씨가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김운상·강복순·정기식·곽재성·오명율 씨에게 수산업 분야 최고 영예인 ‘어업인상’ 이 수여됐다. 또한 수산정책 유공자 10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오영훈 지사는 유류비 상승 등 수산업계가 직면한 어려움에 공감을 표하며 구체적인 민생 안정 대책을 제시했다. 오 지사는 “정부 추경 편성에 맞춰 제주도정도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농어촌진흥기금을 활용해 유가 연동 보조금을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을 곧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어업인 수당을 지난해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증액해 민생 소득 안정을 돕는 한편 바다숲 조성 확대와 위판장 시설 현대화 등 수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기반 구축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지키는 일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수산인이 마음 놓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전한 조업환경을 만드는 데 도정의 모든 정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수산인 한마음 노래자랑, 경품 추첨, 초청가수 공연 등 도민과 수산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행사장 내에는 해양환경공단 제주지사, 한국수산자원공단 제주본부, 제주해양수산관리단 등이 홍보 부스를 운영해 해양 환경 보호와 자원 관리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수산업의 미래 가치를 홍보했다. 한편 수산인의 날 기념식은 2025년부터 격년으로 시행 중이며 올해는 제주 지역 행사로 직접 개최됐다. 지난해에는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에서 열린 정부 기념식에 도내 수산인들이 참여한 바 있다.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6년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2월 9일부터 3월 27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단체장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2025년 12월 말 기준 △공약이행 완료 △2025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 모니터링 결과를 종합해 최종 발표됐다. 제주도는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종합SA 최고 등급을 유지했으며 이번 평가에서 종합 SA등급과 함께 공약이행완료·목표달성·주민소통 3개 분야 모두에서 2년 연속 SA등급을 받은 전국 유일한 시·도로 나타났다. 민선 8기 공약 102개 중 완료 공약 5개, 이행 후 계속 추진 공약 86개를 포함해 91개가 완료·이행 공약으로 분류됐으며 정상 추진 9개, 일부 추진 2개다. 공약이행 재정현황을 보면, 총 재정계획 11조 3,736억 8,800만원 중 총 9조 1,786억 7,200만원이 확보돼 재정 확보율은 80.7%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에서 종합 SA등급을 받은 시·도는 제주를 비롯해 서울, 부산, 광주, 경기, 충남, 전남, 경북, 경남 등 9곳이다. 단체장이 공석인 대구광역시와 세부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대전광역시는 평가에서 제외됐다. 양기철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공약 이행의 마무리 단계인 만큼 도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완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에 선정된 어린이 창작뮤지컬 ‘제주비밀을 찾아 떠나는 모험’ 공연을 21~23일 총 5회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일환으로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로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민 모두가 예술이 주는 기쁨과 문화를 통한 행복을 누리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어린이 창작뮤지컬 ‘제주비밀을 찾아 떠나는 모험’은 설문대할망이 제주도를 아름답게 만들었지만 점차 오염돼 아파하는 현재의 제주도를 모험단과 함께 관객들이 어벤저스가 돼 제주를 구하는 어드벤처 참여형 어린이뮤지컬이다.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접목한 어린이 창작 뮤지컬로서 공연예술을 통해 제주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한편 문예회관 자체 기획·제작 공연 활성화와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 관람 기회의 폭 확대 등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김태관 제주문화예술진흥원장은 “이번 뮤지컬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친환경의 중요성을 전달해 아름다운 제주도를 지켜 나가는 데 도민 모두 동참할 수 있도록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도립미술관은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제주현대미술관 분관에서 저지문화예술인마을 설촌 20주년을 맞아 ‘지속된 순간들’ 기념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전에는 저지문화예술인마을 문화예술공공수장고에 수장된 예술인마을 작가들의 의미있는 작품과 신작 등을 포함해 참여작가 20인의 작품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는 설촌 20년 동안 지속적인 조형 언어 구축을 위해 다양한 주제를 수집, 탐구하고 작품에 적용해 내면적, 사회적, 예술적 접근법을 통해 다양하게 해석된 예술가들의 작품세계를 조망하고자 기획됐다. 제주의 광활한 자연과 역사적, 지리적 특성에 따른 표현 방식이 먹글, 자연 이미지, 갈옷, 돌조각 등 다양한 재료 및 기법으로 작품을 통해 드러난다. 이나연 제주도립미술관장은 “저지문화예술인마을 설촌 20주년을 기념해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예술인마을의 풍경과 작가들의 다양한 예술세계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가 도내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한 기반 마련의 일환으로 남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25일 오후 3시 30분 준공식을 개최한다. 분류식 하수처리구역 확대 및 대규모 개발사업 시행 등으로 하수 발생량이 증가함에 따라 서귀포시 남원·표선지역의 안정적 하수처리를 위해 기존 8,000톤의 하수처리 시설을 8,000톤 증설해 총 1만 6,000톤으로 확충했다. 총 사업비 209억원을 투자한 이번 증설공사는 2020년 9월 착수해 올해 4월까지 추진됐으며 이후 8월까지 기자재 설치 및 종합 시운전을 거쳐 이달부터 정상 운영에 돌입했다. 특히 증설사업에는 처리 효율이 우수한 고도하수처리공법을 적용했다. 고도하수처리공법은 생물학적 미생물 처리공법 중 하나로 처리공정을 하나의 반응조에서 운영해 남원하수처리장과 같이 부지가 협소한 공간에 유리하고 처리 효율이 우수한 공법이다. 상하수도본부 하수도부는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4개월간 하수처리 전문 시운전팀을 가동해 하수처리 종합 시험운전을 진행했다. 최종 준공 전 3회에 걸친 방류수 수질검사결과에서도 강화된 법적 수질기준을 충족하는 합격결과를 보였다. 또한, 남원하수처리장의 지속적인 하수처리율 증가로 적정 처리율97% →‘21)103% →‘22)108%) 을 상회해왔으나 이번 증설사업 완공으로 처리율을 60% 수준으로 낮춰 향후 예상되는 발생하수량 증가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상하수도본부는 도내 하수처리장 시설용량이 26만 6,000톤으로 일일 하수발생량이 하수처리장 시설용량에 육박하는 실정이어서 증설사업이 완료된 남원, 성산, 보목, 색달, 대정하수처리장을 제외한 3개 하수처리장 증설사업에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증설 완료된 남원하수처리장 이외에도 제주하수처리장과 동부하수처리장은 지역주민들과 주민합의를 통해 지난 4월과 7월 증설공사를 착공했으며 서부하수처리장 또한 지난 2021년 3월 착공해 현재 공정률 41%로 추진 중이다. 강재섭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지역주민들의 협조를 바탕으로 남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이 완료돼 처리장이 정상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하수처리장 증설사업 정상 추진 및 조기 사업 마무리를 통해 안정적인 하수처리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가 보건복지부의 2022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시범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상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제주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사업 수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으며 서귀포시니어클럽은 ‘최우수상’, ㈔느영나영복지공동체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노인일자리 주간은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는 대표적 노인복지 정책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가치를 확산해 국민 신뢰와 공감도를 높이고 기념식을 통해 노인일자리 우수 지방자치단체 및 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제주도는 노인일자리를 발굴하고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 특화사업 공모에 수행기관이 참여하도록 지원하고 선정 시 시범사업이 노인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도록 초기 대응 투자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농어촌지역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종이팩 재활용 사업’과 ‘시니어생명지킴이사업’이 선정돼 2,000만원을 지원 받고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연계해 어르신들이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회서비스 선도모델 시범사업 ‘제주곶자왈수호대’, ‘새활용알리미’, ‘정신건강지킴이’ 3개 사업을 선정하는 한편 8,000만원을 투입해 어르신 26명의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하고 있다. 또한 제주도는 2022년 노인일자리 시범사업으로 진행된 시니어연안안전지킴이사업을 올해 더 확대해 운영 중이다.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제주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안전하고 소득이 보장되는 맞춤 일자리 발굴 확대 제공으로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468억 9,300만원을 투입했으며 8월 기준 126개 사업을 통해 1만 2,095명의 어르신들이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와 스페인 산티아고 갈리시아 주정부가 올레길과 순례길을 매개로 상호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오영훈 지사는 19일 오후 1시 30분 도청 집무실에서 기예르모 끼르빠뜨릭 주한 스페인대사 및 갈리시아 주정부 대표단과 면담했다. 면담 자리에는 일데폰소 깜빠 몬테네그로 갈리시아 주정부 순례길담당 국장, 안은주 ㈔제주올레 대표이사, 고윤주 제주도 국제관계대사 등이 함께했다. 끼르빠뜨릭 대사는 “스페인에서 한국 문화, 관광, 영화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고 많은 한국관광객들이 순례길을 방문하면서 한국과 스페인의 관계가 훨씬 더 깊어지고 있다”며 “한국과 스페인 상호교류 75주년인 2025년을 제주도와 갈리시아 주 간 상호교류의 해로 지정해 양 지역 간에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몬테네그로 국장은 “갈리시아 주정부는 유럽 28개국이 참가하는 총회에서 산티아고 순례길과 제주 올레길을 함께 홍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순례길과 올레길을 매개로 지속적인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 올레길이 유럽에 제주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과 스페인, 제주도와 갈리시아 주 간 교류와 협력이 보다 강화되기를 기원하며 양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갈리시아 주정부 대표단은 20일 오전 10시 제주올레 1코스에 마련된 산티아고 순례길 상징물 제막식에 참석할 계획이다. 제막식은 제주올레 1코스 성산 이생진시비거리에서 제주도와 ㈔제주올레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제막식 행사에는 갈리시아 민속음악 공연팀이 참여해 갈리시아 주의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해 7월 스페인 갈리시아 주를 방문해 순례길 아레카구간-몬테도고소에 제주를 상징하는 돌하르방을 설치한 것을 계기로 제주-갈리시아 주정부 간 실무교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에 대비해 전통시장을 점검하는 한편 지역 특색이 살아있는 재래시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시장상인들과 현장에서 머리를 맞댔다. 오영훈 지사는 19일 낮 12시 제주시 서문공설시장을 찾아 시장상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문공설시장 김명철 상인회장, 김규석·홍춘자 부회장을 비롯해 도·행정시 소상공인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민들의 추억이 깃든 서문공설시장을 비롯한 도내 전통시장들이 코로나19 장기화 여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재래시장을 제주만의 특색있는 시장으로 만들어 나가도록 시설 현대화와 편의시설 확충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정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정부 사업과 연계한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며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와 홍보 등을 통해 시장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간담회 이후 오영훈 지사는 서문오일시장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도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할 과일 고기, 떡 등 추석 명절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물가동향을 살폈다. 제주도는 심의를 거쳐 2018년부터 올해까지 행정시 예산 23억원을 투입해 서문공설시장 내 건물 3층 증축과 고객 대기실 설치 사업을 선정해 지원했으며 내년에는 화장실 리모델링 등 시설 현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와 경기도가 양 지역 주민의 이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가능한 교류·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기로 손을 맞잡았다. 제주도와 경기도는 18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상호 신뢰와 협력으로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을 이루기 위해 ‘제주·경기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제주도와 경기도는 2015년 지역상생 발전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나, 세부과제가 변화한 시대 흐름에 맞지 않아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세부 협력과제를 재구성하고 이번 업무협약을 새로 체결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탄소중립·기후테크 분야 정책교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공동 대응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청정자원 활용 바이오산업 스케일업 온라인 농특산물 상생장터 공동 운영 학교급식 농산물 상호 공급 관광 브랜딩 사업 말산업 육성 및 활성화 관광 브랜딩 사업 평생교육 활성화 및 콘텐츠 공동 활용 등 9개 세부과제에 대해 협력해 나간다. 이날 협약식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과 지방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협력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경기도와 제주도가 만나면 ‘경·제’라고 표현할 수 있는데, 요즘 상황에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경기도와 제주도의 역할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워케이션, 고향사랑기부제 등 다양한 정책에서 상호협력이 이뤄지도록 발전시켜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제주도와는 탄소중립,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대응, 고향사랑기부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공동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제주도민들이 보시기에도 ‘경기도와 협력하니 일이 된다’는 생각이 들도록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 실행시켜나가기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협약식에 앞서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상호 지역에 고향사랑기부를 하고 고향사랑기부제가 정착돼 지방재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김동연 지사는 제주 수산물 소비 촉진에 동참하기 위해 제주 수산물 꾸러미 세트를 답례품으로 선택했으며 오영훈 지사는 경기 농산물의 소비 진작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도산 쌀을 답례품으로 골랐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8일 오후 4시 소속 직원과 공영관광지 해설사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정 핵심 정책과제 공유와 제주의 자연·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직원·해설사 간 소통을 통한 조직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유네스코 3관왕 제주에서 유치할 수 있도록 기원하는 결의를 시작으로 제주연구원 강창민 선임연구위원과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해 정책을 공유했다. 세계유산본부 소관 공영관광지인 거문오름, 성산일출봉, 항몽유적지, 한라산 등에 근무하는 해설사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며 도내 곳곳에 산재한 자연·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원 간 소통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김희찬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은 제주의 핵심 현안과 자연·문화유산의 실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현장 직원들과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체제개편위원회는 보다 충실한 연구를 진행하고 도민 의견 수렴을 확대하기 위해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등을 위한 공론화 추진 연구용역’의 일정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행정체제개편위원회는 지난 10일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행정체제 구역안 설계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행정구역 설계과정에 지역별, 계층별, 연령별로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 구역 설정 기준 등을 보완하도록 용역진에 요청했다. 이에 따라 전문가 토론회와 도민경청회는 당초 9월에서 10월로 연기되며 행정체제 도입 최종 후보 대안을 선정하는 도민참여단 숙의토론회는 10월 말에서 11월 말로 일정이 변경된다. 다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는 당초대로 12월 말 진행된다. 박경숙 행정체제개편위원회 위원장은 “행정체제개편위원회는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연구용역과 공론화를 통해 도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론화 과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의견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전국 말산업 특구 운영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8월 외부전문가로 평가단을 구성해 말산업 특구로 지정된 4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말산업 특구 운영평가를 실시했다. 운영평가는 특구별 운영 미비사항을 점검하고 특구 운영에 따른 자금 지원을 목적으로 진흥계획의 부합성 추진사업의 우수성 국비 집행의 적정성 특구발전의 효과성 등 4가지 항목에 대해 지자체별 서류평가 후 현장실사와 종합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 제주도는 말산업 특구 4개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하며 2014년 제1호 말산업 특구로 지정된 이래 9년 연속 1위를 놓치지 않게 됐다. 제주도는 평가 결과에 따라 내년도 인센티브로 국비 예산 3억 5,000만원을 확보해 2024년도 말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수한 경주마 생산 자원 확대와 농가 경영비 절감 등을 위해 우수 씨수말 및 제주마 종마 구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승마대회 활성화를 위한 임시 마사를 구입·지원하고 경주퇴역마의 복지 향상을 위한 휴양목장 조성 시범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특구 평가의 일환으로 2024년도 말산업 특구 공모사업에 ‘서귀포시 시민건강 힐링승마장 지정 운영 및 시설조성 지원사업’이 선정돼 국비 예산 1억 5,000만원을 지원받을 계획이다. 이에 서귀포시는 시민건강 힐링 승마장으로 지정된 사업장에 대한 이용객 불편을 해소하도록 편의시설 등의 개보수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문경삼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코로나 확산으로 침체됐던 말산업이 활기를 되찾고 있는 시기에 말산업 특구 운영평가와 공모사업으로 국비지원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를 발판삼아 제주 말산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