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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은 18일 미술관 인근 지역 고령층을 대상으로 문화 접근성 향상 프로그램인 ‘미술관에 가게마씸’을 성황리에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미술관 인근 주민들에게 고품격 예술 문화 향유 기회를 직접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의 따뜻한 교류와 소통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제주시 한림읍 월림리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 30명이 참여했으며 최연소 72세부터 최고령 92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함께 모여 자리를 빛냈다.특히 참여자 대부분이 평생 처음으로 김창열미술관을 방문해 그 의미를 한층 더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오전 10시부터 김창열미술관 전시실에서 양은희 관장의 깊이 있는 도슨트 해설을 직접 들으며 현재 진행 중인 기획전 ‘은은한 문제: 김창열의 신문지 작업’을 진지하게 감상했다.관람 이후에는 미술관의 아름다운 건축 공간과 수려한 주변 야외 시설들을 두루 둘러본 뒤 다목적 스튜디오로 이동해 오전 11시 30분까지 마음을 차분하게 채우는 전통 다도 체험 프로그램에 동참했다.김창열미술관은 지난해 6월 ‘미술관에 가봅데강’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지역 사회에 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해서 확대하는 현장 밀착형 소통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미술관은 뜨거운 현장 호응에 힘입어 다가오는 10월에도 인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미술관에 가게마씸’ 프로그램을 한 차례 더 전개해 지역 상생의 사회적 가치를 꾸준히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가 빗물 저장탱크의 물을 이용해 시설하우스 내부 온도를 조절하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시범 운영에 나선다. 비가 올 때 버려지는 빗물을 유용한 자원으로 재활용해 시설하우스의 고질적인 냉·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것이다. 최근 여름철 이상 고온 현상으로 인해 시설하우스 재배작물의 생리 장해 증가와 생산성 저하가 우려되며 겨울철에는 냉해 예방을 위한 난방비 부담이 급증하는 등 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실정이다. 이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빗물 이용 시설하우스 온도조절 시범사업’을 통해 관련 온도조절 시스템을 도내 1개소에 시범 설치하고 고온기 작물 생육 환경 개선과 저온기 난방비 절감 효과를 본격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시스템은 팬 코일 유니트 방식을 적용했다. 물탱크에 저장된 물을 팬 내부 코일로 순환시킨 뒤, 송풍기를 통해 시설 내부로 냉풍 또는 온풍을 공급하는 친환경 구조다. 팬 코일 유니트 방식: 냉·온수가 흐르는 코일과 송풍기를 이용해 공기를 냉각하거나 가열하는 냉·난방 공조 방식 시스템의 핵심 전력인 물탱크에는 깨끗한 빗물과 함께 연중 약 12~16℃의 비교적 일정한 수온을 유지하는 지하수가 함께 저장된다. 이를 활용해 여름철에는 달궈진 하우스 내부 온도를 효과적으로 낮추고 겨울철에는 외부보다 상대적으로 따뜻한 공기를 공급함으로써 뚜렷한 냉·난방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빗물과 지하수를 융합한 냉·난방 기술은 강우 시 그대로 버려지던 빗물을 대체 자원으로 재발견해 수자원 이용 효율을 극대화한다. 또한 기존 영농 방식의 화석연료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농가 경영비 절감은 물론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부터 여름철 온도 저감 효과와 겨울철 보온 효과를 정밀 분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열과 등 고온기 생리 장해 발생 완화 정도를 집중 조사해 해당 기술의 농가 현장 적용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백현인 제주도 농촌지도사는 “농업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타개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시범사업을 통해 내실 있게 검증해 나가겠다”며 “기후변화 속에서도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안정적인 영농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다음 달 2일부터 7일까지 제1, 2, 3전시실에서 기획초청전 ‘2023 한국·인도 수교 50주년 기념 국제미술교류전’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미술교류전은 한국-인도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제주작가와 인도작가 작품 전시를 통해 상호 우호 증진 및 미술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주에서는 제주대학교 미술학과 졸업생 및 강사를 비롯해 60여명이 참여하고 인도에서는 인도 뭄바이 JJ예술대학 미술학과 졸업생 및 강사 등 20여명이 참여한다. 전시는 제주 등 한국과 인도를 대표하는 우수 작가 작품과 양 지역의 거장인 제주의 변시지, 인도를 대표하는 알폰소 아를도스의 작품도 선보인다. 평면, 입체, 뉴미디어 등 다양한 매체를 기반으로 전시가 구성된다. 손일삼 제주대 예술디자인대학장은 “인도 뭄바이 JJ예술대학의 미술인들과 함께 하는 이번 전시에서 양국의 문화와 정서를 담은 작품을 통해 문화적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더욱 다양한 분야로 교류의 장을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태관 제주문화예술진흥원장은 “이번 미술교류전을 통해 멀게만 느껴졌던 인도문화에 한발짝 더 다가가는 시간이 될 ”이며 “2024년에도 다양한 전시·공연을 통해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특별자치시도 간 연대와 협력으로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가 27일 공식 출범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세종특별자치시, 강원특별자치도, 전라북도는 27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협의회는 특별지방정부 모델의 고도화를 통해 대한민국의 지방시대를 선도하고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특별자치시도 관계자를 비롯해 우동기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강성희 진보당 원내대표, 국방위원장 한기호 국회의원, 정운천·노용호 국회의원, 국무조정실 남형기 국정운영실장, 행정안전부 여중협 자치분권국장,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박찬우 정책국장 등 국회의원과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 초대 대표회장으로는 특별자치의 맏형인 제주의 오영훈 지사가 맡기로 했으며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공동 회장직을 수행한다. 이날 출범식에서 협의회 회장단은 대한민국 분권모델의 완성을 위해 특별자치시도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이 선진 분권국가로 도약하는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협의회 출범은 지방시대를 가속화해야 한다는 지역주민들, 균형발전 정책을 확고히 해야 한다는 국민의 염원”이라며 “대한민국의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완성을 위해 협의회의 연대와 협력으로 공동의 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특별자치시도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높이고 지방시대를 앞당기며 대한민국을 선진국 이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것”이라며 “특별자치시도 간 상생·협력을 강화하면서 국가의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특별자치시도의 선배인 제주와 세종의 사례를 잘 살펴보고 내년 특별자치도로 출범하는 전북과 힘을 합쳐나가면서 더 힘을 얻을 것”이라며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착공 등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달라지는 점이 많아지고 그 과정에서 협력을 통해 많이 도와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3개 시도가 특별자치에서 앞장서고 있기 때문에 막내로서 잘 지켜보며 배우고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대한민국이 더 선진국으로 가는데 특별자치시도가 할 일이 분명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런 길에 협의회와 함께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협의회 회장단은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 출범에 따른 결의문에 서명하고 특별지방정부가 주도하는 지방시대 선도모델 구현으로 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더불어 각 시도의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함께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도 이어졌다. 한편 이날 협의회 출범식은 지난 7월 4개 특별자치 지역이 연대와 협력으로 지방시대를 선도하고 대한민국의 분권모델을 완성하기 위한 상생협력 협약의 후속조치로 추진됐으며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 사무국 역할은 제주가 맡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해녀어업의 세계중요농어업유산 등재 기념식이 23일 오후 4시 제주웰컴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제주해녀협회 김계숙 회장과 임원 및 각 마을 해녀회장, 하도해녀합창단 등 행사의 주인공인 해녀 200여명을 비롯해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와 김황국 도의회 부의장, 해양수산부 권순욱 어촌양식정책관을 비롯한 제주자치도 도의원, 수산관련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류정곤 한국수산회 수산정책연구소장 특강에 이어 하도해녀합창단 공연, 기념식, 등재기념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류정곤 소장은 특강에서 “제주해녀어업의 세계중요농어업 유산 등재에 대한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해녀어업으로 가치를 높이는 것이 급선무”며 “무엇보다 현실적인 소득보전 방안이 필요하고 우선순위로 아열대 기후변화에 대응한 마을어장 복원과 주변환경과 연계한 관광자원화 등으로 일정한 소득창출이 되는 구조로 발전해나가야 된다”고 제언했다. 순수 해녀 25명으로 구성돼 창단 10주년을 맞이한 하도해녀합창단의 ‘바당의 딸’ 등 3곡을 들려줘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지난 9월 파리 유네스코 본부 임직원 가족 대상 토크콘서트에서 맨몸으로 오랜시간 숨을 참으며 해산물을 채취하는 해녀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접했다”며 “세계농어업유산 등재는 오랜 세월 공동체문화로 어려움을 극복한 해녀들이 주인공”이라고 격려했다. 또한 “이번 등재로 제주해녀가 국내외 유산 4관왕을 달성한 만큼 활용 가치를 극대화하도록 지속가능한 해녀어업 육성을 위한 신규해녀 양성과 해녀복지, 자원 조성, 소득보전, 축제의 다양성과 해녀 홈스테이 확대로 실질 소득 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도는 오는 12월 15~16일 양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주해녀어업 국가어업유산축제를 펼친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와 아세안 국가의 청년기업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이어가며 양 지역에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오전 10시 제주소통협력센터 다목적홀에서 ‘2023 제주국제청년포럼’의 사전행사로 제주와 동남아 청년기업 간 비즈니스 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주의 청년기업 3곳과 태국·싱가포르·베트남의 청년기업이 각각 짝을 이뤄 협약을 맺어 기업 간 교류의 폭을 넓히고 각 지역의 청년을 비롯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와 해외 청년기업인들은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모색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제주도는 이번 협약으로 제주기업이 생산하는 화장품과 완구 등을 동남아시장에 수출하는 한편 잠재력이 큰 아세안시장에 제주뷰티산업 등을 적극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선8기 제주도정은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을 통해 아세안국가를 중심으로 교류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도민과 기업인들의 실익에 중점을 두고 교류활동을 모색한 만큼 제주와 해외의 청년기업들 간 비즈니스 교류의 발판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도는 활발한 지방외교를 펼치며 양 지역 기업이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해 나가도록 뒷받침하고 있다”며 “각 지역주민과 기업인들에게 실익을 안겨주는 교류활동을 기반으로 새로운 국제교류 모델을 선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세부퍼시픽항공의 최고운영책임자인 마이클 샤우 운영이사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제주와 필리핀 간 직항로 개설을 검토하기 위해 제주를 찾은 샤우 이사는 인사말씀을 통해 제주도의 아세안 정책에 관해 언급하며 “세부퍼시픽항공의 제주 방문이 양 지역 간 교류의 물꼬를 트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협약식 이후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13개국 25개 도시 청년이 참석하는 ‘2023 제주국제청년포럼’이 개최된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 향우체부’가 지난 20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2023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들의 지역 활동기반 마련 및 지역 활성화 도모를 위해 다양한 청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전국 170개 청년공동체 중 각 시·도를 대표하는 16개팀이 참가해 활동성과를 공유했고 이날 제주지역 대표로 참가한 ‘제주 향우체부’가 공동 2등격인 ‘우수상’을 받았다. ‘제주 향우체부’는 ‘향’을 주제로 마을의 특색을 담은 향꾸러미를 제작, 새로운 지역 콘텐츠를 제공하는 활동을 펼쳐왔다. 이들은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통해 제주 마을 각각의 이야기와 주민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마을에 어울리는 ‘향’을 찾아 제작에 나섰다. 이를 바탕으로 마을에 조향과 관련된 클래스를 운영하고 각각의 마을의 향을 담은 ‘향 꾸러미’ 200개를 제작해 인터뷰 및 프로그램 참여자 등에게 배부하는 활동을 해왔다. 청년공동체 ‘제주 향우체부’의 김수빈 대표는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도내 여러 청년 관계기관의 도움과 공동체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제주지역 43개 읍면동, 172개 제주마을의 숨겨진 이야기와 콘텐츠를 대한민국 곳곳에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 향우체부’을 포함한 6곳에 제주지역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자들은 문화·예술·농업 등 다양한 주제로 제주 곳곳의 지역과 청년을 연결하고 있다. 먼저 ‘제주있는 청년들’은 문화소외지역에서 청년들의 꿈이라는 키워드로 활동한 프로그램 전시 및 공연을 펼쳤으며 ‘낯선대학 제주’는 청년들에게 도내 다양한 청년 커뮤니티 정보를 제공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벧담’은 각 계절별 농촌 체험 프로그램 및 직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했다. 또한 ‘브로컬리연구소’는 마을공동체에서 문화행사 개최 및 청소년들의 멘토-멘티 사업을 진행했고 ‘제주스티즈’는 문화 취약계층인 다문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허문정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의 문제해결을 위한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청년활동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현안 해결에 필요한 주요사업의 2024년도 국비 증액을 위해 공조 체계를 갖춰 국회 설득에 나서는 등 막판 총력전을 이어가고 있다. 제주 국비확보단 공동단장인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김경학 제주도의회의장은 지난 20일에 이어 23일 국회를 방문해 제주지역 주요 현안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며 주요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의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2024년 정부예산안 국회 심사 일정에 맞춰 도지사와 도의회의장이 직접 제주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초당적 협력과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예산 세출 구조조정으로 세입예산이 위축된 상황에서 국회가 이달 말까지 증액 및 감액 심사를 진행하는 만큼, 심의과정에서 삭감되거나 추가 증액이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사력을 다하기 위해서다. 이날 제주 국비확보단은 송언석 국민의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시작으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성원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장,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및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예산안조정소위 위원과 릴레이 면담을 이어가며 현안사업의 예산 증액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단계 증액 협조를 요청했다. 제주도에서는 양순철 예산담당관 등이, 도의회에서는 양용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현기종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이 함께했다. 제주 국비확보단이 건의한 주요사업 및 증액 요청액은 제주 연안화물 운송 안정화 지원사업 100억원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245억 8,000만원 4·3평화공원 활성화사업 34억 6,000만원 장애인거주시설 확충사업 17억 5,000만원 등 22개 사업, 총 606여억원 규모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가 선도하는 정책의 흔들림 없는 추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당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현안 해결의 필요성과 지역적 특수성을 감안해 제주에 필요한 사업이 2024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달라”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어 “제주 해상운송 공적기능 도입 시범사업으로 도서지역 생산품의 경쟁력 제고와 물류비 절감 등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으며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은 제주하수처리장의 유입 하수량 증가와 시설 노후화로 인한 수질기준 초과와 악취 문제를 해결해 청정 제주 실현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경학 의장은 제주도가 지방채까지 발행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만큼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과 해상운송비 지원 등 도정 핵심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여당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경학 의장은 또한 “장애인 거주시설 부족과 시설 폐쇄로 입소 대기자가 늘어나면서 갈 곳이 없어진 중증장애인을 보호하기 위해 국회에서 세심한 배려를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제주도가 다양한 사업들을 선도하며 지방시대에 걸맞게 열심히 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예산에는 여야 구분이 없으니 함께 세심히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원택 예결위 예산안조정소위 위원은 “지역 현안해결을 위해 제주도의 목소리가 잘 전달되고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부예산안은 최근 상임위 심사를 마쳤으며 예결위 심사와 본의회 의결을 거쳐 다음달 초 최종 확정된다. 제주도는 국회 예산 안 의결 전까지 최대한 많은 국비를 확보하도록 국회와 기재부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주요 핵심사업을 적극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서울의 대표적인 시민공간인 청계광장에서 ‘마음의 고향’ 제주를 향한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마음의 고향 제주와 함께하는 어울림 마당’ 고향사랑기부제 문화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연말 정산을 앞두고 청계광장 주변 직장인을 대상으로 세액 공제 혜택이 있는 제주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제주의 우수한 답례품 및 특산품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23일에는 제주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며 제주사랑을 실천하는 방송인 조영구 씨의 사회로 고향사랑기부 캠페인, 룰렛 돌리기, 퀴즈 및 기부인증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제주 고향사랑기부 홍보대사인 배우 재희씨가 이날 행사장에서 퀴즈를 내고 홍보물품을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홍보 부스 등을 둘러보며 방문객들에게 제주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독려하고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제주 유치도 홍보했다. 오영훈 지사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제주를 마음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제주여행은 물론 제주 고향사랑기부에도 많이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제주를 더 아름답고 친환경적으로 만들어 나가는 데 쓰이는 만큼 지속적인 제주 사랑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배우 재희 씨는 “대한민국의 자랑인 제주가 더 밝고 빛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이 참여해주기 바란다”며 “아름답고 정이 넘치는 제주에서 2025 APEC 정상회의도 개최될 수 있도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고향사랑기부제 외에도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제주 유치 홍보관을 운영하며 제주관광공사, 제주도개발공사, 제주테크노파크, 제주도관광협회, 제주농협, 제주양돈농협수출육가공공장 등은 제주 특산품 등 다양한 제주제품의 매력을 홍보한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외 고향 지방자치단체 등에 연간 500만원 이내에서 기부하면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및 관광상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오후 4시 제주축협 회의실에서 제주농산물 수급관리연합회 설립 및 자율적 수급안정사업 추진을 위한 농협조합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농산물 수급관리연합회 설립 및 ‘제주농산물 자율적 수급안정을 위한 지원 조례’ 제정에 따라 2024년부터 제주농산물 수급안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역 농업 실정을 잘 알고 있는 농협조합장들과 함께 보다 나은 사업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발표자로 나선 김영준 제주도 친환경농업정책과장은 ㈔제주농산물 수급관리연합회의 필요성과 목적 내년 1월 감귤출하연합회 사무국을 통합해 출범할 제주농산물 수급관리센터 설치안 자율적 수급안정사업 추진 체계에 따른 각 주체별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김영준 과장은 특히 “제주농업의 미래전환을 위한 제주농산물 수급관리연합회 설립과 운영에 대해 품목연합회와 더불어 지역농업의 어려움을 상세히 파악하고 있는 조합장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부 발표자로 나선 제주대 유영봉 교수는 민선8기 제주농정 주요 정책 목표와 세부 내용 및 미래 제주농업의 대전환을 위한 준비사항과 실천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이어진 토론시간에 이한열 안덕농협 조합장은 “밭작물 분야의 수급안정정책을 우선 추진해 정상궤도에 오르면 감귤분야와 통합하는 단계적 실천방안이 고려돼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백성익 효돈농협 조합장은 “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 설립과 운영에 대해 충분히 공감한다”며 “제주농산물 자율적 수급안정사업의 안착을 위해서는 품목 대표뿐만 아니라 조합장들의 참여 범위가 넓어져야 한다”며 “제주농산물 수급관리연합회 발기인과 수급관리운영위원회 조합장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경삼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매년 반복되는 농산물 과잉생산과 가격불안정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농협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며 “제주농산물 수급관리연합회의 본격적인 운영을 위해 제도와 체계를 우선 정립하고 품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내년 1월 제주농산물 수급관리센터 출범도 차질없이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연내 개정을 위해 국회 및 행정안전부 등과 긴밀한 협의를 이어가는 등 중앙 절충을 보다 강화할 방침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1일 제410회 정기회 법안심사제2소위원회를 열고 제주형 기초단체 도입과 이를 위한 주민투표 시행 내용을 담은 제주특별법 개정안에 대한 계속 심사 결정을 내렸다. 개정안 주요내용은 제주자치도에 시 또는 군을 설치하려는 경우 도지사가 도의회의 동의를 받아 행정안전부장관에게 주민투표 실시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해당 개정안은 지난 5월 상임위원회인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통과된 후 7월 법사위 전체회의를 거쳤으며 현재 법사위 제2소위에 계류 중이다. 21일 국회 법사위 제2소위 안건심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개정안의 필요성에 공감을 표했으나, 행안부에서는 현행 법령으로도 주민투표가 가능한 만큼 보다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걸로 전해졌다. 또한 제2소위에서는 제주와 행안부가 보다 긴밀한 협의를 거친다면 다음 회의에서 심사를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제주도는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을 위해 도민의 직접 결정권을 반영할 수 있도록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계류된 법안이 국회 본회의 의결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기초자치단체를 도입할 수 없는 제주도와는 달리 지난 6월 출범한 강원특별자치도와 내년 1월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방자치법 제3조의 개정으로 시 또는 군을 둘 수 있는 근거가 마련돼 시군구 기초자치단체를 유지하는 상황인 만큼 개정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며 협조를 요청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와 관련해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지난 20일 도정현안 공유 티타임에서 “지방선거 공약으로 도민에게 권한을 위임받은 사안인 만큼 국회와 정부가 존중해야 하며 제주도정은 충실히 진행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부모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운영 중인 도서요약 독서모닝콜 ‘아침독서’ 서비스를 통해 제공된 다양한 분야 중 자녀교육분야 작가를 초청해 진행되며 관련 도서는 ‘우리 아이 기질 맞춤 양육 매뉴얼’, ‘엄마의 소신, 두 번째 이야기’이다. 부모특강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2회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11월 28일에는 정가은 작가의 ‘양육의 목적지와 로드맵’이라는 주제로 ‘내 아이에 맞는 양육방법으로 화내지 않고 행복하게 양육하기’, 12월 6일에는 이지영 작가의 ‘엄마의 소신’이라는 주제로 ‘주변의 시선과 편견에 흔들리지 않는 엄마의 소신’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장지미 한라도서관장은 “이번 부모특강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서로를 더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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