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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은 18일 미술관 인근 지역 고령층을 대상으로 문화 접근성 향상 프로그램인 ‘미술관에 가게마씸’을 성황리에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미술관 인근 주민들에게 고품격 예술 문화 향유 기회를 직접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의 따뜻한 교류와 소통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제주시 한림읍 월림리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 30명이 참여했으며 최연소 72세부터 최고령 92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함께 모여 자리를 빛냈다.특히 참여자 대부분이 평생 처음으로 김창열미술관을 방문해 그 의미를 한층 더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오전 10시부터 김창열미술관 전시실에서 양은희 관장의 깊이 있는 도슨트 해설을 직접 들으며 현재 진행 중인 기획전 ‘은은한 문제: 김창열의 신문지 작업’을 진지하게 감상했다.관람 이후에는 미술관의 아름다운 건축 공간과 수려한 주변 야외 시설들을 두루 둘러본 뒤 다목적 스튜디오로 이동해 오전 11시 30분까지 마음을 차분하게 채우는 전통 다도 체험 프로그램에 동참했다.김창열미술관은 지난해 6월 ‘미술관에 가봅데강’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지역 사회에 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해서 확대하는 현장 밀착형 소통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미술관은 뜨거운 현장 호응에 힘입어 다가오는 10월에도 인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미술관에 가게마씸’ 프로그램을 한 차례 더 전개해 지역 상생의 사회적 가치를 꾸준히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가 빗물 저장탱크의 물을 이용해 시설하우스 내부 온도를 조절하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시범 운영에 나선다. 비가 올 때 버려지는 빗물을 유용한 자원으로 재활용해 시설하우스의 고질적인 냉·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것이다. 최근 여름철 이상 고온 현상으로 인해 시설하우스 재배작물의 생리 장해 증가와 생산성 저하가 우려되며 겨울철에는 냉해 예방을 위한 난방비 부담이 급증하는 등 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실정이다. 이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빗물 이용 시설하우스 온도조절 시범사업’을 통해 관련 온도조절 시스템을 도내 1개소에 시범 설치하고 고온기 작물 생육 환경 개선과 저온기 난방비 절감 효과를 본격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시스템은 팬 코일 유니트 방식을 적용했다. 물탱크에 저장된 물을 팬 내부 코일로 순환시킨 뒤, 송풍기를 통해 시설 내부로 냉풍 또는 온풍을 공급하는 친환경 구조다. 팬 코일 유니트 방식: 냉·온수가 흐르는 코일과 송풍기를 이용해 공기를 냉각하거나 가열하는 냉·난방 공조 방식 시스템의 핵심 전력인 물탱크에는 깨끗한 빗물과 함께 연중 약 12~16℃의 비교적 일정한 수온을 유지하는 지하수가 함께 저장된다. 이를 활용해 여름철에는 달궈진 하우스 내부 온도를 효과적으로 낮추고 겨울철에는 외부보다 상대적으로 따뜻한 공기를 공급함으로써 뚜렷한 냉·난방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빗물과 지하수를 융합한 냉·난방 기술은 강우 시 그대로 버려지던 빗물을 대체 자원으로 재발견해 수자원 이용 효율을 극대화한다. 또한 기존 영농 방식의 화석연료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농가 경영비 절감은 물론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부터 여름철 온도 저감 효과와 겨울철 보온 효과를 정밀 분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열과 등 고온기 생리 장해 발생 완화 정도를 집중 조사해 해당 기술의 농가 현장 적용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백현인 제주도 농촌지도사는 “농업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타개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시범사업을 통해 내실 있게 검증해 나가겠다”며 “기후변화 속에서도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안정적인 영농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은 제주연안 자원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제주 정착성 바리과 어류인 다금바리와 구문쟁이 치어 2만 마리를 9일 대정 해역에 방류한다. 바리과 어류의 주 어획지역이자 서식지역인 대정 운진항 외해 암초지역을 선정해 다금바리 1만 마리, 구문쟁이 1만 마리를 방류한다. 해양수산연구원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다금바리, 구문쟁이 종자를 지속적으로 방류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현재까지 56만 마리 방류를 추진했다. 또한 유전적으로 다양하고 건강한 방류종자 생산을 위해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함께 어미 유전자 분석, 교배지침 수립, 방류종자 다양성 분석 및 방류효과조사 등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있다. 다금바리와 구문쟁이는 인공사육시 어미들의 자연산란이 거의 불가능해 인공수정을 통해서만 수정란 생산이 가능하고 종자 생산과정에서도 다른 어종에 비해 같은 종을 공격하는 공식현상이 심해 종자생산이 매우 어렵다. 연구원에서는 우량 수정란 생산을 위해 연중 영양제가 혼합된 사료 공급과 성 성숙 유도를 위한 인위적 호르몬 조절 등의 친어 관리를 통해 120일간의 종자생산 기간을 거쳐 이번에 다금바리와 구문쟁이 9㎝급 치어를 방류하게 됐다. 또한 연구원에서는 능성어 수정란 시험보급과 함께 찾아가는 양식현장 기술지도를 통해 제주수산종자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지원과 새로운 양식 대상종 개발 연구도 병행하고 있다. 현재민 해양수산연구원장은 “제주의 대표 정착성 어종인 다금바리, 구문쟁이의 지속적인 방류를 통해 바리과 어류 자원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자원조성을 위한 방류뿐만 아니라 양식현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양식품종 개발에도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슬포수협의 다금바리 위판량은 2000년대 초 어획량이 1톤 아래로 급감했지만 2010년 이후 어획량이 증가하면서 2020년 한 해에만 10톤 이상이 어획되는 등 자원량이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사회에 상호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9일 낮 12시 ‘청렴 라이브콘서트’를 개최했다. 제주도청 종합민원실 맞은편 공원에서 도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마련한 이번 청렴 라이브콘서트는 힐링 버스킹을 시작으로 청렴포토존, 풍선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청렴을 퀴즈로 재미있고 쉽게 풀어내 콘서트 참여자들의 이해를 높이도록 도왔다. 제주도는 청렴 라이브콘서트와 함께 청렴소식지, 소확청 3.3.9 캠페인, 공무원들이 직접 연기하고 연출한 소확청 영상 제작 등을 통해 상호존중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송창윤 제주도 소통청렴담당관은 “청렴제주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신뢰를 바탕으로 직원 간 서로 존중하고 공감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청렴제주를 위해 더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양 지역 간 교류 협업·창작 음악회가 현지 관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3일 오후 8시 싱가포르 에스플라네이트 국립극장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소원의 열쇠, 풀리지 않는 화합의 연결고리’를 주제로 마련됐다. 제주와 싱가포르 간 신화, 설화, 역사 가운데 공통되거나 유사한 요소들은 인류사 발전에서의 공통된 유산임을 음악으로 표현한 수준 높은 무대로 현지 관객들의 환호가 쏟아졌다. 이번 무대는 중화권 천년의 역사를 가진 전통음악 난인과 제주민요, 한국 전통국악, 오케스트라의 결합으로 두 지역 예술인들이 지난 5개월 동안 함께 준비한 기획공연이다. 싱가포르 에스플라네이드 국립극장 미미이 문화예술부장은 “깊이 있고 밀도 있는 이번 글로벌 협업 공연은 흔히 접할 수 있는 공연이 아니어서 현지에서도 높은 관심을 모았다”고 말했다. 싱가포르 행스위킷 부총리 겸 경제정책조정장관과 고수이천 국립예술위원회 주석, 그 외 화인계 재계 주요인사, 언론계 인사 등이 공연을 관람했으며 주 싱가포르대한민국 대사관 공사, 한인회 회장, 싱가포르 한인 주요 기업 대표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제주도에서는 김희현 정무부지사가 대표로 참석해 제주예술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제주도와 싱가포르 문화예술분야 교류 확대에 힘썼다. 또한, 청정제주에서 생산한 감귤, 축산물 등이 싱가포르 및 아세안 지역에 활발하게 수출되도록 싱가포르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헹스위킷 부총리에게 당부했다. 제주도는 지난 6월 23일 싱가포르에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현지 사무소를 개설하는 등 향후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의 거점으로 삼은 싱가포르와 다분야에 걸쳐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0~11일 제주 항파두리 항몽 유적에서 ‘2023 항파두리 역사문화제’를 개최한다.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된 제주 항파두리 항몽 유적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알리고 고려 삼별초의 호국정신을 기리고자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 역사문화제는 ‘항몽의 역사에서 피어나는 평화를 향한 염원’을 슬로건으로 방문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0일 전야제에서는 항몽영화관, 문화공연, 초청공연) 등이 진행된다. 다음날 11일 본행사에서는 개막식, 개막공연, 지역문화공연, 초청공연의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역사퀴즈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제주 항파두리 항몽 유적의 역사적 의의를 알려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한다. 부대행사로는 청사초롱 만들기, 한복체험, 야간스냅사진, 갈옷체험, 항몽 순의비 만들기, 인생네컷, 전통놀이 체험, 나만의 모자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행사 내용, 일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 항파두리 항몽 유적 누리집 공지사항과 누리소통망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희찬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역사문화제를 통해 항파두리 항몽 유적의 문화재적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도민과 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돌봄이 필요한 도민 누구나 상담부터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때까지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0월 1일부터 ‘제주가치 통합돌봄 상담콜’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가치 통합돌봄 상담콜’은 돌봄 서비스 정보를 한 곳에서 상담할 수 있는 돌봄상담전용콜이다. 전국 어디서나 1577-9110로 전화하면 대상자 욕구에 맞는 서비스 유형, 지원 자격, 지원 금액, 신청 절차 등 돌봄정보를 통합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신청한 도민의 필요에 따라 아이돌봄, 청장년 1인가구 일상돌봄, 노인장기요양 및 장애인활동지원 등 우선적으로 기존 돌봄 서비스 정보 및 신청 절차를 안내받는다. 지원 자격, 소득 수준 등으로 기존 돌봄 서비스 대상에 포함되지 않으면 행정시에서 읍면동으로 의뢰하고 읍면동 담담공무원이 가정을 방문해 돌봄 필요조사를 실시한다. 조사결과 제주형 돌봄정책인 제주가치 통합돌봄돌봄 대상자로 선정되면 욕구에 맞춰 가사 지원이나 방문목욕, 식사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제주가치 통합돌봄 상담콜 이용방법은 안내멘트에 따라 1번은 제주시청, 2번은 서귀포시청 통합돌봄 담당부서로 연결돼 상담이 이뤄진다.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된다. 지난 한 달간 175명이 상담받았고 이 중 18명이 제주가치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다.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통합돌봄 상담서비스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도민이 전화 한 통으로 신속하게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돼 돌봄 걱정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도민 한 분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국가기관과의 협력시스템을 강화하고 이를 활용해 도정 과제를 성공시키고 도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6일 오전 8시 40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도정현안 및 정책 공유회의에서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다지며 공간 등 기반시설을 도정과 도민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달 27~29일 국립제주박물관 일원에서 열린 제주독서대전과 관련해 “행사 장소로 국가기관에서 운영하는 국립박물관을 택한 점과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갖춘 기획력이 돋보였다”며 국가기관과의 협업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오 지사는 “도정과제를 성공시키려면 국정과제와 연계해야 하고 공간을 함께 공유하는 것에서부터 협력모델이 나와야 한다”며 “도 교육청, 제주경찰청과 성공적으로 협력모델을 구축해가는 것처럼 다른 분야에서도 함께 행사를 기획하고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도민들이 향유하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제주 탐라신화를 바탕으로 한 애니메이션, 제주의 생물종 다양성을 기반으로 만든 캐릭터 등 제주의 가치와 환경에 주목하는 여러 기업과 스타트업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이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내서 함께 협력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도 살펴봐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오영훈 지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각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며 제주의 역량을 입증한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제주도는 지난 2일 수소의 날 기념식에서 수소경제 활성화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2023년 재난관리평가 결과 최우수로 이달 중 대통령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오영훈 지사는 “용역 의존을 벗어나 공직자들이 직접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공공정책연수원에서 마련한 ‘정책 기본계획 수립 전문과정’은 벽을 허물고 협업 시스템을 마련하는 좋은 사례”고 평가하고 내년에도 관련 과정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을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연말연시를 앞두고 음주문화와 관련해 불미스러운 사례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전 공직자들은 공직기강 확립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대응 철저 제주가치 통합돌봄 홍보 강화 강정정수장 현대화사업 추진 등을 공유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정부 세수 결손과 경기 부진으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2024년 예산 규모를 올해보다 2.07% 늘어난 7조 2,104억원으로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한다. 내년 예산증가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침체의 영향이 컸던 2021년을 제외하고 2011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특히 일반회계는 정부의 내국세 수입 감소에 따른 지방교부세 대폭 감소 등으로 전년 대비 592억원 줄었다. 또한 경직성 경비가 전년보다 약 2,500억원 이상 증가해 재정 여력이 급감했다. 특별회계는 제주시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 특별회계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전년 수준이거나 감소했다.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 적정 규모의 지방채 발행 여유재원이 있는 기금 활용 사업평가 결과 반영을 통해 내년도 예산안 편성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했다.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지방채를 전년 대비 1,000억원 늘어난 2,0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통합재정안정화기금 1,500억원, 지역개발기금 640억원 등 여유재원이 있는 기금을 일반회계로 전입해 재정여력을 확보했다.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 보조사업 운용평가, 주요 재정사업평가 등 사업평가 결과를 예산 편성에 적극 활용하면서 사업진도 및 집행실적을 감안해 연도 내 집행 가능한 금액으로 편성했다. ➊도민복지 강화 ➋미래지향 투자 ➌경제활력 제고 ➍제주가치 구현 등 4대 중점분야를 집중 지원했다. 기능별로 사회복지의 경우 열악한 재정 상황에도 편성에 비중을 둬 전년보다 1.42%p 증가했다. 또한, 국비 일몰·축소로 도민들의 실업이나 불편 등이 우려되는 사업은 지방비를 투입해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세입예산은 지방세 1조 8,738억원 세외수입 1,895억원 지방교부세 1조 8,732억원 국고보조금 등 1조 4,231억원 지방채 1,360억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3,183억원으로 구성됐다. 국세수입 저조, 부동산 거래 부진 등으로 세수확대가 전반적으로 어려운 여건으로 전년 대비 12억원 증가한 1조 8,738억원을 편성했다. 특별한 징수여건 없이 사용료 수입, 과태료수입 등은 증가하고 사업수입 등은 감소해 전년대비 74억원 증가한 1,895억원을 편성했다. 내국세 감소 및 종합부동산세 감소 영향으로 전년 대비 2,328억원 감소한 1조 8,732억원을 편성했다. 정부의 강력한 긴축재정 기조로 전년 대비 144억원 감소한 1조 4,231억원을 편성했다. 2027년까지 채무비율을 15% 이내로 관리한다는 목표 아래 적정 수준의 지방채를 발행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재정투자사업 등의 재원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2023년 국세결손에 대응한 세출조정으로 순세계잉여금이 감소하지만, 세입감소 보전을 위한 예수금 수입이 증가해 전년대비 1,134억원 증가한 3,183억원을 편성했다. 확보한 재원은 ➊도민복지 강화 ➋미래지향 투자 ➌경제활력 제고 ➍제주가치 구현 등 4대 분야에 집중해 ‘도민에게 힘이 되는 예산’이 되도록 편성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수도권에 비해 철도, 도로 등 대중교통 기반시설이 부족한 제주지역의 교통망을 개선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강희업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3일 오전 도지사 집무실에서 제주 대중교통 체계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는 더욱 빠른 대중교통과 편리한 환승을 도모하기 위해 내부순환노선을 신설하는 등 슈퍼-간선급행버스체계 도입 관련 논의가 오갔다. 슈퍼-간선급행버스체계는 기존의 간선급행버스체계의 상위 개념이다. 간선급행버스체계가 주요 도로에 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하고 도착정보시스템, 버스우선신호체계 등을 갖춰 급행버스를 운행하는 시스템이라면, 슈퍼-간선급행버스체계는 버스 운행에 철도 시스템의 장점을 접목한다. 차로를 분리한 전용도로를 달리며 교차로를 입체화하고 우선신호체계를 구축하며 더욱 빠른 승하차와 교통약자 편의를 위한 수평 승하차가 표준화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지난 2017년 도입한 제주지역 중앙로 버스전용차로를 통해 대중교통 평균속도는 42.7% 나아지는 등 편의성과 정시성 개선효과를 거둔 만큼, 제주지역에 슈퍼-간선급행버스체계를 도입하면 승하차 시간을 최소화하고 정시성을 보다 준수하며 대중교통의 혁신을 도모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오영훈 지사는 “섬이라는 특수성을 지닌 제주지역은 지속가능한 환경을 고려하며 방향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며 “도민과 관광객의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을 갖추고자 대중교통의 편의성 측면에서 양문형 버스를 도입하려고 하고 장기적으로 수소 트램도 검토해야 하는 상황에서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희업 대광위원장은 “광역교통 문제 해소를 위해서는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며 “제주지역 대중교통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발전을 활성화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면담 이후 대광위는 제주도청 본관 삼다홀에서 ‘제주 미래교통 간담회’를 열고 제주지역 대중교통 문제 해소를 위한 중장기 정책방향과 지역 현안과제를 모색했다. 이날 대광위는 제주지역 교통망 개선을 위해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망 확충, 대중교통비 부담 완화 등을 제언하며 국가계획과 지자체 계획의 협력 방안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제주도는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제주 슈퍼-간선급행버스 내부순환노선 구축 계획’이 2024년 예정인 정부 간선급행버스체계 종합계획에 반영되도록 요청했다. 또한, 섬식정류장 도입에 따른 양문형버스 구입 비용에 대한 추가 지원을 요청하고 섬식정류장 도입 등 제주의 간선급행버스체계 사업이 정부시범사업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민간 우주 스타트업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가 2일 하원 테크노 캠퍼스내에서 진행한 기체 수직 이착륙 시험이 성공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민선 8기 핵심 정책으로 민간우주산업 육성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선도적인 우주 스타트업인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와 협력해 나가고 있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의 시험기체인 ‘블루웨일 0.3’은 고도 100m까지 수직으로 올라가 호버링 후 정해진 위치로 수직 착륙하는데 성공했다. 제주도는 이번 수직이착륙 기술 시험 성공으로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가 우주 발사체 재사용 기술 확보의 첫 단추를 끼운 것으로 보고 있다. 재사용 우주 발사체 기술은 글로벌 우주산업의 중추로 현재 스페이스X가 발사체 시장을 주도하게 만든 핵심기술로 평가받는다. 특히 이번 시험은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가 민간 발사체 제조 조립 시설 투자와 관련해 제주도와 협의 중인 하원 테크노 캠퍼스 부지에서 이뤄졌다는 점이 눈길을 모은다. 제주도는 이번 수직이착륙 시험 성공 이후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의 하원 테크노 캠퍼스 투자에 대한 협의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제주도와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의 우주발사체 관련 협력은 이번이 두 번째로 2021년 12월~2022년 3월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에서 세 차례 발사한 블루웨일 0.1에 이어 긴밀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8일 ‘제주 스페이스 데이’에서 체결한 업무협약 이후 발사체 기술 개발은 물론 제주 해상에서 우주발사체를 발사하기 협력도 지속하고 있다. 김창세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이번 수직 이착륙 시험 성공은 대한민국 우주 발사체 기업이 재사용 발사체를 개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제주도는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민간 우주기업 투자 유치 성과도 가시화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1일 ㈔국제 이 모빌리티 엑스포가 주최한 2023년 제2회 국제 스마트 농업 엑스포에 참석해 행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지역 농업인 등과 함께 농기계 전동화 및 스마트 농업 트렌드를 살펴봤다. 이번 엑스포에는 미래 농업 선도기업 및 스타트업 등이 참가해 전동 농기계 및 자율주행, 로봇, 드론 등 농기계 신기술을 소개하고 관련 전시 및 포럼 등을 통해 미래농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함께 공유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