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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제주지역 청년들이 여름철 해수욕장을 직접 찾아 공정 가격 준수를 알리는 현장 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특별자치도연합청년회가 지난해에 이어 ‘제주공동체 바로세움 청년실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회는 도내 12개 지정해수욕장과 비지정 해수욕장, 주요 물놀이 유원지를 직접 방문하며 바가지요금 근절과 공정 가격 준수를 홍보하고 있다. 현장 활동은 해수욕장 편의시설과 계절음식점을 대상으로 메뉴판 외부 부착 등 합리적 가격 정책 동참을 독려하고 수시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가격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점검 과정에서 상인들의 현장 의견도 함께 수렴한다. 해수욕장을 찾은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는 제주감귤 홍보 시식회를 열고 부채 등을 나눠주며 친절하고 깨끗한 제주 관광 이미지를 알리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공정 가격 문화 정착이라는 도정의 방향에 지역 청년들이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시작했다. 제주도는 청년사회의 주도적 참여를 통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관광 혁신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김인영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제주 관광의 신뢰를 회복하려면 행정의 제도적 지원과 함께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는 민간·청년의 실천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공정 가격 준수와 서비스 개선에 앞장서는 연합청년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희철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공정한 가격 문화가 한 철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제주에 뿌리내리도록 하려는 청년들의 자발적 행동”이라며 “제주를 찾는 모든 관광객이 존중과 배려를 느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제주의 통합방위 연습 수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높아졌다. 작전을 지휘하는 책임 지휘관도 제주경찰청장에서 해병대 제9여단장으로 격상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시작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통합방위 ‘을’종 사태 선포를 심의하기 위해 12일 오전 10시 도청 삼다홀에서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 의장인 위성곤 제주도지사가 주재한 회의에는 송영훈 제주도의회 의장과 최은희 제주도교육청 행정부교육감을 비롯해 해병대 제9여단장, 제주경찰청장,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국군 제5007방첩부대장, 해군 기동함대사령관 등 도내 유관기관·단체장 4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해병대 제9여단의 군사 계획 및 사태 조치 사항 보고와 ‘을’종 사태 선포 건의를 시작으로 위성곤 의장의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습은 작전 책임 지휘관이 제주경찰청장이던 지난해‘병’종 사태 연습에서 한 단계 올라, 해병대 제9여단장이 작전을 지휘하는 ‘을’종 사태 선포 절차를 숙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을지연습에 앞선 위기관리 연습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내 안보 위기 상황 발생을 가정해 사태 선포 절차를 연습하고 2026년 을지연습 계획과 하반기 통합방위 업무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또한 민·관·군·경을 아우르는 유관기관 간 협조 체계를 재확인하고 지역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다짐했다. 위성곤 지사는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평소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춰야 한다”며 “이번 훈련애 모든 참가 기관이 실전과 같은 자세로 임해 위기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제주도의 통합방위 태세를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훈련 참가자 개개인의 건강 상태를 세심히 살피고 훈련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사전 홍보와 안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년도 을지연습은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제주 전역에서 실시된다. 을지연습은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 대비해 국가의 총체적인 비상대비 태세를 정비하고 강화하는 전국 규모 훈련이다. 연습 기간에는 △복합적인 상황을 가정한 도상 연습 △기관장 주재 전시 현안 과제 토의 △한국방송공사 제주방송국 등 국가중요시설 테러·재난 대비 유관기관 합동 훈련 △공습 대비 전국 민방공 대피 훈련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7월 12일부터 8월 27일까지 6억 5,000만원을 투입해 65세 이상 개인이 보유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주식 13만 3,507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앞서 제주도는 올 상반기 2차례에 걸쳐 11억 8,000만원을 들여 65세 이상 보유 주식 23만 6,000주를 매입했다. 이에 따라 올해 36만 8,896주의 개인 보유 주식을 매입했다. 제주도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개인 보유 주식 매입 관련 예산 18억 2,000만원을 확보했다. 3차 매입은 여름휴가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등이 겹치면서 실적이 다소 부진했지만 11월에는 매입 대상을 전 연령대로 확대해 개인 보유 주식 매입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개인주 매각 신청은 ㈜제주국제컨벤션센터로 관련 서류를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개별적으로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개년 동안 68억원을 투입해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주식 중 건립 당시 최초 출자한 개인 보유 주식 136만 2,369주를 지속 매입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5억원을 투입해 80세 이상 개인이 보유한 주식 10만 1,900주를 매입한 바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26회 지자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 정보통신 분야 수범사례 발표 및 시상을 통해 업무담당자 역량을 강화하고 지자체 간 정보교류를 위해 해마다 지자체 순회 방식으로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중계와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행안부 주관으로 진행했다. 전국 지자체에서 제출한 35건의 우수사례 중 최종 8건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작은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현장 심사 및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제주도 정보정책과 이경화 주무관이 발표한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양자암호통신기술 테스트베드 구축’은 올해 중앙부처 공모과제에 선정돼 5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되는 사업으로 국비 8억원을 지원받아 ㈜KT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양자암호통신시범망을 구성하고 응용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제주도는 ‘퀀텀자율주행차’를 주제로 전국 최초 자율주행차량을 활용한 양자암호통신기술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있다. 도는 평화로 일부구간에 10G전용망으로 양자암호통신 시범망을 구축하고 자율주행차를 대상으로 C-ITS서비스 중 위치기반 교통정보알림서비스와 안전주의 안내서비스를 양자 암호화해 테스트할 예정이다. 윤형석 도 미래전략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차세대 정보통신 보안기술의 시범 실증지역으로 역할을 확대하고 다양한 분야에 접목해 양자암호통신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오는 22일 자정까지 2주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3일 오전 9시 40분경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구만섭 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사회적 거리두기 운영방안 및 추석 특별방역대책을 논의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당초 제주도는 12일 자정까지 거리두기 4단계를 운영한 뒤 코로나19 확산세 추이에 따라 추가 연장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었다. 하지만, 3일 정부가 10월 3일까지 추석연휴를 포함한 거리두기 4주 연장 방침을 밝힌 데다 전파력이 높은 델타형 변이검출률 상황, 단계 조정 시 제주지역으로의 이동 가능성 등을 고려해 추석 연휴까지 4단계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정부가 예방접종 인센티브를 확대 적용함에 따라 제주 역시 예방접종 완료자를 포함할 경우 오는 6일부터 22일까지 식당·카페 및 가정에서만 6명까지 모임이 가능해진다. 기존 4단계 지역은 오후 6시 이전 4인, 오후 6시 이후 2인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하지만, 식당·카페의 경우 밤 9시까지 예방접종 완료자 2명을 포함해 4인까지 가능했다. 그러나 정부 조치에 따라 오후 6시 이후 예방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할 경우 최대 6명까지 허용된다. 특히 추석연휴를 포함한 17일부터 23일까지 1주일간은 직계가족의 가정 내 모임에 대해 접종 완료자 4명 포함 시 최대 8명까지 허용된다. 식당·카페의 매장 영업은 밤 9시에서 밤 10시까지 1시간 연장된다. 결혼식은 현재 49인까지만 허용하고 있지만, 식사 제공이 없는 경우 최대 99명까지 허용한다. 제주도는 이와 함께 13일부터 26일까지 추석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백신접종 완료 또는 진단검사 후 최소인원으로 고향을 방문하고 부모님이 백신 미접종인 경우 되도록 방문을 자제하거나 미룰 것을 당부하고 있다. 고향 방문 후에는 집에 머물며 증상을 관찰하고 증상 발현 시 진단검사를 독려할 예정이다. 요양병원 등의 보호시설의 경우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방문 면회를 허용하고 면회객 분산을 위해 사전 예약제를 시행할 방침이다. 면회객이 예방접종 완료자인 경우 접촉 면회를 허용하고 그 외에는 비접촉 면회를 허용한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풋귤 소비촉진을 위한 비대면 풋귤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참가 신청자 중 선착순 150명에게 체험키트와 리플릿을 배송하고 자택에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 체험을 위해 풋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에코감귤 농촌교육농장’ 등 3곳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풋귤청 및 풋귤음료 체험 키트와 함께 각 농장별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이 더해졌다. 참가 신청은 6일 오전 9시부터 전화로 가능하며 농장별 50명씩 총 150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희망 농장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1인 1농장 신청만 가능하며 가족의 경우 구성원 중 1인만 가능하다. 체험별로 택배비 등을 포함해 1만원을 자부담해야 한다. 한윤아 농촌자원팀장은 “풋귤 체험 활성화와 함께 풋귤 소비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각 풋귤체험 농장에서는 풋귤뿐 아니라 제철 과일 곤충 등 농산물을 활용한 현장 체험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특별방역 대책의 일환으로 추석 연휴기간동안 양지공원 봉안당 내 제례실과 휴게실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특히 추석 연휴를 전후해 방문객이 증가할 것을 고려해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마스크 미착용자 및 발열 등 유증상자 출입 통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등에 대한 점검도 강화하기로 했다. 도는 추모객 발열 체크, 출입명부 작성, 봉안위치 안내, 주차장 효율적 관리를 위해 근무인원 확충과 함께 양지공원 특별방역 대책도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도는 양지공원 방문 시 제주안심코드 앱 사전 설치 및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우수한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공공형 어린이집 8개소를 신규 선정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10일부터 17일까지 공고를 통해 신청받은 결과, 21개소 어린이집이 응모했다. 도는 어린이집 개방성 및 운영 안정성 보육교직원 전문성 취약 보육서비스 운영 등의 기준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8곳을 선정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서류 및 현장 확인을 통해 1차 선정과정을 거쳐 9월 말 심사단을 별도 구성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10월부터 공공형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들 어린이집은 교사 수, 아동 현원 등을 토대로 매월 운영비가 지급된다. 한편 공공형 어린이집은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집 중 우수한 시설을 선정해 운영비 지원과 함께 보다 강화된 운영 기준이 적용된다. 현재 도내에는 정부 미지원 어린이집인 민간·가정어린이집 306개소 중 37.5%인 115개소가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지정운영 중이며 연 82억 6,200만원이 지원되고 있다. 임태봉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공공형 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돌봄에 대한 부담을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30일까지 ‘제주문학관 개관 기념’ 문예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제주문학관은 도민의 일상 속 문학 향유와 지역문인들의 창작 활성화를 위해 건립되는 도내 최초의 공립 문학관으로 지난해부터 총사업비 97억원을 투입해 오는 10월 개관될 예정이다. 제주문학관은 제주시 도남동 1218-3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이번 문예작품 공모는 제주문학관 개관을 도내·외에 홍보하고 전 국민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됐다. 채택된 작품은 제주문학관 각종 자료 및 행사 시 활용된다. 도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0월 중순 운문·산문 분야에서 총 26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학생·청소년부 최우수작은 20만원, 대학·일반부 최우수작은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작품은 제주를 소재로 한 자유 주제이며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 신청서는 도청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고춘화 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이번 공모는 지역문학인의 오랜 염원인 제주문학관 개관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미래 문학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이 월동채소 정식기를 앞두고 적기 파종 및 초기 생육 관리를 당부했다. 8월부터 9월까지는 양배추·브로콜리·콜라비·비트 등의 양채류와 구마늘·가을감자 등 월동채소의 본격적인 파종기다. 하지만, 최근 잦은 비 날씨로 파종 시기가 늦어지고 있다. 양배추의 경우 조생종 정식이 늦어지면 향후 중생종과 출하 시기가 겹칠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고온다습으로 웃자라지 않도록 건강한 모종을 키워 적기 정식해야 하며 주기적인 물주기와 양분 관리로 초기생육을 촉진시켜야한다. 특히 본잎 4~5매 때 포트에 심어졌던 깊이만큼 심은 후에는 토양 수분이 충분하도록 관리해야 한다. 정식 후 20~30일경 생육 최성기에 접어들면 물을 많이 필요로 하므로 토양이 건조하지 않게 충분히 공급해야 한다. 구마늘은 평년보다 10일 이상 파종이 늦어지고 파종 시기가 집중되면서 인력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우량 씨마늘을 준비해 적용약제로 소독한 후 9월 20일까지 파종해야 한다. 가을감자는 파종시기가 늦어지면 생육일수 부족으로 수량이 감소되며 8월 중순 경 일찍 파종한 곳도 잦은 비로 씨감자가 썩을 수 있다. 가을감자는 통씨감자를 파종해야 하며 불가피하게 절단해 파종할 경우 병균이 침입하지 않도록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절단면이 잘 아물도록 ‘아물이’를 철저히 해야 한다. 9월 상순까지 무피복 재배가 가능하지만, 9월 중순 이후에는 멀칭 비닐재배해야 한다. 가을 재배는 봄 재배에 비해 생육기간이 짧고 생육이 더디므로 질소질비료를 50% 정도 주는 것도 필요하다. 강성민 스마트원예팀장은 “최근 기상 변동 폭이 크면서 영농에 어려움이 많다”며 “기상과 포장 상황을 수시 확인해 적기 파종으로 생육일수를 확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31일 국무회의를 거쳐 확정된 2022년 정부 예산안의 국비 확보액을 자체 집계한 결과, 역대 최고인 1조 8,191억원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2021년 1조 4,839억원과 비교해 22.6% 증가했고 정부예산 증가율 8.3%보다 14.3%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이는 당초 국비 확보 목표 1조 5,500억원보다 2,691억원 웃도는 규모다. 특히 제주형 뉴딜사업을 포함한 내년도 현안사업이 2021년도보다 10.4%인 1,542억원이 증가한 1조 6,381억원이 반영됐고 4.3 희생자에 대한 1차년도 배보상예산 1,810억원이 새롭게 반영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9월 이후 결정되는 부처 총액사업과 공모사업을 감안하면 최종 국비 확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예산안에는 증가율이 정체되고 있는 균특회계 제주계정사업 예산 확보가 두드러진다. 내년에는 중앙에서 지방으로 이양되는 국비 30억원을 제외하더라도 전년 2,403억원보다 13.1%인 315억원이 증가한 2,718억원이 확보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정부 균특회계 예산이 마이너스 0.6%인 643억원 감소한 반면 제주는 13%대의 괄목할만한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 제주도는 장기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로를 되찾기 위해 연 초부터 국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도는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중앙부처와 예산 절충 강화를 주문하는 한편 올해 처음 성과관리 평가대상에 이를 포함해 실행력을 높였다. 도는 매주 절충 결과를 분석하고 1월부터 현재까지 중앙부처·국회 등을 432차례 방문하는 등 국비 확보에 주력했다. SOC분야는 광령-도평 평화로 우회도로 건설 20억원 회천-신촌 구국대도 건설 65억원 와산-선흘 중산간도로 선형 개량 30억원 화순항 건설 99억원 추자항 건설 69억원 등이다. 환경 분야는 애월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31억원 노후상수관망 정비 87억원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65억원 서부하수처리구역 차집관로 정비 5억원 제주 음식물류폐기물 바이오 가스화시설 80억원 등이다. 농·수축 분야는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 단지 조성 90억원 감귤 고품질 생산시설 현대화 109억원 농업용수 통합 광역화사업 175억원 배수 개선사업 210억원 양식수산물 규격화지원 15억원 바다환경 지킴이 지원 22억원 등이다. 이외에 제주형 뉴딜사업으로 수소연료전기차 보급 및 충전소 설치사업 55억원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42억원 제주공항연결 Green Way 조성 5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EV충전스테이션 구축 10억원 등의 예산을 새롭게 확보했다. 제주도는 국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던 현안 사업의 상당수가 반영되는 성과도 거뒀다. 유충 발생으로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던 강정정수장 정비사업의 경우 전국 150여 개소가 국비 지원 대상에 선정돼 추가 지원이 어려웠지만,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속 절충한 결과 내년도 예산에 반영됐다. 강정정수장 정비사업 관련 내년도 예산 규모는 기재부와 조율 중이다. 또한 4·3특별법 전부개정에 따른 후속조치 사업 18억원 양식수산물 규격화 지원사업 15억원 광역자활센터 운영사업 3.8억원 등도 포함됐다. 제주도는 국회 심의 기간인 10월 이후에는 국비 담당팀을 국회에 상주시켜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전 간부공무원이 정부예산이 확정되는 12월 2일까지 수시로 국회를 방문해 국비를 추가 확보할 방침이다. 허법률 도 기획조정실장은 “9월 이후 시작되는 국회 심의 과정에서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국비를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이 1일 공직자들에게 “도민들께서 안전하고 넉넉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과 현장 점검 등 방역의 긴장감을 계속 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9시 40분 집무실에서 영상으로 진행된 ‘9월 소통과 공감의 날’에서 이같이 말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공직자들에게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오는 12일까지 연장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세 차단을 위해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연일 계속되는 강력한 거리두기 이행으로 도민들께서 하루하루 힘들게 보내고 계시고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본연의 업무와 현장 점검으로 수고가 정말 많으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으로 최근 거리두기 4단계 시행 이후 확진자 수가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전파 속도가 매우 빠른 변이 바이러스가 급속히 확산되면 방역과 의료 역량이 한계에 다다를 수 있다”며 “그동안 방역에 적극 협조해 주신 도민과 의료진의 노력이 한순간에 무너지지 않도록 방역수칙 준수와 현장 점검에 더욱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구만섭 권한대행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공직사회부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한편 추석 물가 안정 등에 선제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이제 코로나19 위기 속에 두 번째 추석을 맞이한다”며 “공직사회부터 솔선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도민사회에 모범을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최근 제주 물가상승률은 전국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다”며 “도민들의 생활물가 부담이 최소화되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주시고 명절 때마다 반복되는 체불임금 문제도 추석 전에 해소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언급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2022년 예산 수립에 만전을 기하고 주요 현안 대응에도 빈틈없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9월은 내년도 살림살이를 위한 예산 편성을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며 “도민들이 현재의 위기를 이겨내고 지역경제가 다시 살아날 것이라는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예산 수립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국민상생지원금과 제주형 5차 긴급생활지원금 지급이 곧 시작된다”며 “지난 네 차례의 경험을 살려 전 과정을 철저하게 준비해 도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추석 전 지급에 차질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끝으로 “권한대행 체제 출범 이후, 공직자 여러분께 여러 가지 요청만 드리는 것 같아 늘 미안한 마음”이라며 “그럼에도 실·국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께서 세심하게 잘 챙겨주시고 이행해주시는 점,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