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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고흥군은 로컬푸드 직매장이 지난 3월 25일 개장 이후 폭발적인 호응 속에 개장 50일 만에 누적 이용객 1만명을 돌파해 지역 농수특산물 유통의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개장 한 달 만에 누적 매출액 1억원을 달성한 데 이은 또 하나의 값진 기록이다.로컬푸드 직매장이 단기간에 건강한 먹거리 공급처로서 군민들의 일상에 안정적으로 안착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이러한 흥행 비결은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신선 농산물을 당일 수확·판매하는 원칙을 유지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중간 유통단계를 과감히 줄여 생산자에게는 정당한 가격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 농산물을 제공한 점이 로컬푸드 본연의 취지와 맞물리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현재 매장에서는 제철을 맞은 양파, 토마토, 파프리카, 오이 등 신선한 농산물과 된장·고추장 등 전통 장류를 비롯해 꿀, 참기름, 들기름, 석류청, 유자 가공품 등 고흥의 정성을 담은 다양한 가공식품을 판매하고 있다.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이용객 1만명 돌파는 우리 지역 농업인들의 정직한 땀방울과 군민들의 따뜻한 성원이 만든 결과”며 “앞으로도 고흥군 로컬푸드 직매장이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지역 경제 활성화의 거점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역 전략산업을 이끌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미래인재 해외유학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6월 5일까지 접수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우주항공·드론, 스마트 농수축산 등 고흥군 핵심 산업 분야의 전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해외 대학 석·박사 과정 입학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선발 인원은 분야별 각 1명씩 총 2명이며 최종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연간 3000만원씩 최대 2년간 총 6000만원의 유학비를 지원한다.특히 고흥군은 유학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수료 후 지역 산업과 연계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활용 방안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나로우주센터 기반 우주항공산업과 스마트팜 혁신밸리 등과 연계해 지역 성장 동력으로 이어간다는 구상이다.군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세계적 수준의 교육과 경험을 쌓은 인재가 다시 고흥으로 돌아와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며 “관내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신청은 오는 6월 5일까지 고흥군청 여성가족과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대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회의정저널] 강진군 신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4일 신전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2차 정기회의를 열고 하반기 복지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네트워크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행복나눔 모금운동 현황 보고와 2026년 2분기 활동 추진내역, 3분기 신규사업 심의·의결, 기타 협의사항 순으로 진행됐다.신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5월 기준 총 2000여만원의 모금 실적을 기록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특히 위원들이 직접 현장을 살피고 복지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민관이 함께 움직이는 현장 중심 복지활동으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이어 열린 2026년 3분기 사업 심의에서는 총 4개 사업이 원안 가결됐다.협의체는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용 이불 지원사업을 비롯해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생활 불편 해소와 복지 체감도 향상에 나설 계획이다.아울러 안전·위생·주거환경 개선 등 주민 일상에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이재이 신전면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복지의 든든한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김순옥 민간위원장은 “위원 모두가 지역의 복지지킴이라는 마음으로 적극 활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밝혔다.신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주민들과 가까운 현장에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은 우리나라 고려청자의 정수를 온 국민을 대상으로 알려 쉽게 청자를 감상·구입할 수 있도록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온비드에서 ‘제3회 고려청자 온라인 경매’를 개최한다.관련 사이트인 온비드는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국가 공공자산 입찰·경매 통합 사이트로 누구나 온라인으로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이번 제3회 고려청자 온라인 경매는 고려청자 연구와 재현의 앞장서고 있는 고려청자박물관이 엄선한 청자 작품을 선정했다.전통 화목작품으로 ‘청자연화형주자와 청자양각죽절문병’, 일반작품으로 ‘청자복숭아연적, 청자상감운학문주병, 청자상감운학문합’등 총 5점이다.이번 경매는 공공기관이 청자를 온라인 공공플랫폼에서 경매 방식으로 공개함으로써 전통문화 자산을 국민 누구나 투명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특히 출품작 중 ‘청자상감운학문합’은 2005년 부산 APEC 정상회의 당시 참가국 국빈들에게 고려청자박물관에서 직접 제작해 선물한 작품이어서 그 의미가 각별하다.고려청자박물관 관계자는 “강진은 천년 고려청자의 본고장”이라며 “박물관의 모든 직원들이 힘을 모아 더 많은 국민이 강진 청자를 일상에서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경매 주요 일정을 보면 입찰 기간은 15일부터 같은 달 22일까지다.낙찰 발표는 26일이며 참여 방법은 ‘온비드’접속 회원가입 공매 참여순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강진군이 이달 16일부터 오는 7월31일까지 ‘2026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이 주관하고 전국 지자체에서 동시에 시행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다.지역 주민의 건강수준을 파악해 보건의료 계획 수립 및 정책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통계조사다.조사대상은 통계전문가가 통계적 방법에 따라 무작위로 선정한 강진군에 거주하는 표본가구의 19세 이상 성인 900명이다.조사는 전문 교육을 이수한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 PC 를 활용한 1대1 면접 방식으로 진행한다.조사원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건소장 직인이 포함된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전용 조끼를 착용한다.조사 절차는 사전 가구선정 안내서 발송, 조사원 방문, 면접조사 순으로 진행된다.조사 완료 자에게는 1인당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제공되며 조사 이후에는 자료의 정확성을 위해 일부 응답자를 대상으로 확인 전화를 실시할 예정이다.주요 조사항목은 흡연, 음주, 식생활 등 건강행태와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이환 여부, 의료이용, 삶의 질 등을 포함해 총 19개 영역, 169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조사 1건당 약 20~30분 정도가 소요된다.한준호 강진군보건소장은 “이번 조사는 군민의 건강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지역 맞춤형 보건사업을 수립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된다”며 “선정된 가구에서는 조사원이 방문할 경우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강진군기독교연합회와 계산교회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지난 14일 강진군기독교연합회는 강진군민을 위한 기도회에서 십시일반 모은 헌금 200만원을 기탁했으며 계산교회는 환절기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포근한 차렵이불을 함께 전달했다.이번에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강진군 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저소득 아동 관련 프로그램 등에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기탁식에 참석한 김준철 강진 부군수는 “군민의 삶 속에 온정을 실천한 강진군기독교연합회와 계산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며 ”소중한 기탁금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투명하고 따뜻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완도군이 지역 문학의 저변을 넓히고 문학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제1회 완도청해문학상’의 당선작을 발표했다.첫 공모전인 만큼 주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전국 단위로 진행해 기성 작가부터 청소년들까지 대거 참여해 의미 있는 첫걸음을 뗐다.일반부에서는 오봉옥 작가의 시집 ‘나비 도둑’ 이 대상, 민혜숙 작가의 소설 ‘몽유도원’ 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나비 도둑’은 삶의 현장에서 마주하는 고단함과 그 안에 숨겨진 온기를 구어적 리듬으로 풀어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으며 만장일치로 대상작에 이름을 올렸다.백수인 심사위원장은 “나비 도둑은 자연을 이웃으로 인식하는 공존의 서정이 인상적이었고 바다를 삶의 스승으로 삼아온 지역적 정신과도 긴밀히 맞닿아 있다”, “특히 방언과 서사는 남도 특유의 감수성과 미학을 유감없이 드러내고 있다”고 평했다.‘몽유도원’은 안견의 ‘몽유도원도’를 축으로 과거와 현재를 교차시키는 추리적 기법과 액자 구조를 통해 서사를 입체적으로 확장한 작품으로 뛰어난 상상력과 서사적 깊이를 확보했다는 평이다.미래 문단을 이끌어갈 청소년부에서는 김예지 학생이 ‘미역국’을 비롯한 5편의 작품으로 당선됐으며 수필 부문에서는 박상우 학생의 ‘할머니의 봄, 매화 꽃잎에 머물다’외 1편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지역 문학의 깊이를 더하기 위해 마련된 청해 작가상 시문에는 한용재 작가의 ‘세월호, 아직 끝나지 않는 기도’ 가 시대적 아픔을 문학적으로 승화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선정 작으로 꼽혔다.심사에 참여한 김선기 평론가는 “완도와 청해라는 이름이 단순한 지명을 넘어 인간의 삶과 기억을 재구성하는 문학적 지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문학상의 의의를 강조했다.한지영 완도군 문화예술과장은 “진정성 있는 작품들을 보내주신 전국의 문학인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역량 있는 작가들이 선망하는 권위 있는 문학상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제1회 완도청해문학상’ 시상식은 6월 9일 완도군민의 날 행사와 연계해 개최될 예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남도립미술관은 오는 21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미술관 대강의실에서 2026 인문학 아카데미 ‘서양미술: 전통에서 현대미술까지’를 운영한다.강좌는 총 4강으로 △21일 1강 ‘신과 인간의 세계: 서양미술의 전통 △28일 2강 ‘빛과 색, 일상의 재발견: 인상주의’△6월 4일 3강 ‘예술 창작에서의 주관화: 후기 인상주의’△11일 4강 ‘이성과 시지각, 통념의 해체: 현대미술로의 전환’을 주제로 열린다.강의는 조인호 미술사가가 맡는다.강좌에서는 서양미술의 흐름 속에서 인간과 예술의 본질을 살펴보고 인상주의의 빛과 색채, 예술가의 주관적 표현이 현대미술로 이어지는 과정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다룰 예정이다.참여 신청은 전남도립미술관 누리집 또는 네이버폼을 통해 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전남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전남도립미술관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조선 후기 회화사 강좌에 이어 올해는 상·하반기 체계로 인문학 아카데미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반기별 주제 구성을 통해 균형 있는 인문학 강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미술사는 사람과 시대를 이해하는 중요한 기록인 만큼, 이번 강좌가 예술을 통해 보편적인 인간의 감정과 시대정신을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남 함평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증가한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수칙 준수와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이 빈번해짐에 따라 농업인을 대상으로 전복 추락사고 등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15일 밝혔다.농기계는 별도의 안전장치가 부족해 안전사고 발생 시 치명적인 부상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작업 전후 철저한 점검 △음주 운전 금지 △반사판 및 등화 장치 확인 △서행 운전 △동승자 탑승 금지 등 ‘농기계 안전운행 5대 수칙’준수를 강력히 당부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는 여름철 고수온, 적조,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따른 양식수산물 피해에 대비해 도내 양식어가에 재해보험 가입을 서두를 것을 당부했다.최근 기후변화로 고수온 발생 시기가 빨라지고 기상 변동성이 커지면서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가입기한이 6월에서 5월로한 달 앞당겨졌다.가입을 바라는 어가는 가까운 지구별·업종별 수협을 통해 대상 품목과 보장 내용, 보험료 지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대상품목 : 넙치, 전복, 해상가두리어류, 강도다리, 육상수조식 돌돔·전복, 터봇, 전복종자, 육상수조식 양식시설물, 육상수조식 종자 양식시설물 전남도는 어업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와 함께 보험료의 최대 90%를 지원하고 있으며 품종 확대 등 제도 개선을 지속해서 건의하고 있다.전창우 전남도 친환경수산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고수온 등 자연재해 위험이 커지고 있어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가입 기한이 5월 말로 앞당겨진 만큼 양식어가에서는 늦지 않게 보험에 가입해 여름철 피해에 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남 함평군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특화사업을 펼쳤다.함평군은 “지난 14일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특화사업인 ‘오늘, 마음을 담다’를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함평읍이 추진하는 ‘오늘, 마음을 담다’는 지역 내 장애인, 저소득 가구 등 식생활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전달해 식생활과 건강 유지를 돕는 사업이다.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사업은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 돌봄 실천에 이바지하고 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양파김치 △무장아찌 △나물 등 밑반찬을 마련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어려운 이웃의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정화자 함평읍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꾸준한 나눔과 봉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의 건강과 안부를 세심히 살피며 함께 살아가는 함평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가 기습적인 폭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본격적인 집중 대응체제에 돌입한다.전남도는 14일 도청 재난종합지휘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부서와 22개 시군이 참석한 가운데 황기연 행정부지사 주재로 사전대비 점검회의를 열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의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이날 회의에선 전남도의 종합대책 공유와 함께 △여수시의 섬박람회 재난대비 △고흥군의 사전대비 추진상황 △담양·함평군의 지난해 호우피해 복구사업 진행현황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전남도는 지난 4월한 달을 ‘여름철 사전대비의 달’로 지정, 도내 하천·급경사지·저수지 등 취약시설 5만 2천여 개소에 대한 전수 점검을 마쳤다. 섬진강권역 배수펌프장 13개소는 한전KPS의 기술 지원을 받아 기계·전기설비 전반에 대한 정밀 점검을 하는 등 가동 신뢰성을 확보했다.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밀착 관리와 함께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대피 훈련을 병행하며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특히 올해 대책의 가장 큰 특징은 교통과 이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현장 밀착형 지원체계’다. 전남도는 고령자, 거동불편자 등 대피 취약계층을 위해 ‘주민대피지원단’을 새로 구성하고 1대 1 매칭시스템을 구축했다. 재난 상황 발생 시 읍면별로 편성된 지원단이 즉시 투입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의 신속한 대피를 돕는 방식이다.또한 15일부터 운영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군의 경우 부단체장 중심의 지휘체계를 확립, 읍면동 현장 인력의 판단 능력을 강화해 상황 발생 시 보고 전 선제적 조치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황기연 부지사는 “자연재난 대응의 핵심은도-시군 간 유기적 협력과 현장의 발 빠른 판단”이라며 “확립된 종합대책이 현장에서 빈틈없이 작동하도록 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전남도는 지난해 ‘여름철 사전 대비의 달’을 처음 운영하면서 도내 하천, 저수지 등을 사전 점검해 인명피해 ‘제로’를 달성했다. 행정안전부로부터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재난 취약 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관리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따른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