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군산 친환경 레이크마켓, 19일 은파호수공원서 개최

[국회의정저널] 군산에서 정성껏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을 만나고 다양한 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2026 군산 친환경 레이크마켓’ 이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은파호수공원 수변무대 일원에서 열린다.군산시 친환경농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군산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과 시민이 직접 만나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공유하고 친환경 농업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주말 양일간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선선한 가을을 맞아 은파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행사장에서는 군산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친환경 쌀, 버섯, 멜론, 상추, 대파 등 다양한 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생산자가 직접 판매에 참여하는 만큼 농산물의 생산 과정과 친환경 농업에 대한 이야기를 현장에서 들을 수 있다.시민들은 믿을 수 있는 지역 농산물을 직접 보고 구매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특히 올해 레이크마켓은 단순한 농산물 판매 행사를 넘어 ‘녹색 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친환경쌀로 인절미 만들기, 가래떡 시식체험, 김치 만들기, 무드등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버섯피클 만들기, 목공 만들기, 봉숭아 물들이기, 꽃차 체험 등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체험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추첨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두진완 군산시친환경농업협회장은 “이번 레이크마켓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을 군산 시민과 소비자 여러분께 직접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군산시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박용우 군산시 먹거리정책과장은 “친환경 레이크마켓은 생산자와 시민이 직접 소통하며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며 “은파호수공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친환경 농산물과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송동, 추석맞이 버스승강장 대청소 실시

[국회의정저널] 수송동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민과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9월 18일까지 관내 버스승강장 대청소를 실시한다.이번 환경정비는 수송동 직원과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관내 버스승강장 80개소 중 이용객이 많고 환경정비가 시급한 36개소를 우선 선정해 집중적으로 정비한다.특히 승강장 곳곳에 쌓인 쓰레기와 먼지를 제거하고 거미줄을 청소하는 한편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는 등 승강장 주변 환경을 꼼꼼하게 살피며 주민들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수송동은 이번 추석맞이 대청소를 시작으로 관내 버스승강장의 청결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정비가 필요한 승강장을 순차적으로 청소하는 등 쾌적한 승강장 환경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직접 청소한 승강장이 깨끗해지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김도현 수송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군산을 찾는 방문객과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버스승강장 환경정비에 힘쓰고 있다”며 “일회성 정비에 그치지 않고 버스승강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청소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산시-생활개선회,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깨끗한 농촌 만들기 앞장”

[국회의정저널] 군산시와 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는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관내 마을 및 들녘에 방치·보관된 영농폐자재를 집중 수거했다.2006년 자발적으로 시작한 영농폐기물 공동수거 사업은 농촌환경 정화와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농촌환경지킴이 활동으로 자리잡고 있다.수거 대상은 농약병, 비료포대, 하우스 비닐, 토양 멀칭 비닐, 축산농가 폐비닐 등이다.영농폐기물은 부피가 크고 자연 분해가 어려우며 일반 폐기물로 처리하기 힘들다.또한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될 경우 토양·하천 오염은 물론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을 유발할 수 있다.시는 매년 12개 읍면동 생활개선회원 600명의 주관으로 상·하반기 집중 수거를 진행하고 있다.모인 폐자재는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로 이송해 재활용 처리하고 이를 통해 군산시는 농촌지역의 환경 부담을 크게 줄여나가고 있다.올해 상반기 집중 수거를 통해 총 99톤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올해는 농지 전 면적에 친환경 방제를 추진함에 따라 시에서 배부한 친환경 약제의 공병은 일반 재활용이 가능해 공동수거 대상에서 제외된다.이에 대해 적극 홍보·교육을 실시하는 등 올바른 분리수거 정착에도 힘쓰고 있다.공동수거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는 연말에 군산시 교육인재양성 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으로 농촌 환경보전은 물론 따뜻한 나눔까지 실천하며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배지영 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장은 “영농폐기물은 농촌 환경을 오염시키고 경관을 해치는 만큼, 농업인들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아름다운 농촌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김선주 농촌지원과장은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영농폐기물 공동수거 활동은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은 물론 농업인들의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는 데도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와 함께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자원순환 문화가 농촌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산 선유도, 고려시대 해양거점 도시 증명

[국회의정저널] 군산시는 선유도 망주봉 일원에서 실시한 시굴조사에서 고려시대 객관 및 자복사 관련 유구 및 숭녕중보, 막새기와, 전돌을 비롯한 다수의 유물이 출토됐다고 밝혔다.선유도는 고려시대에 군산도라 불렸던 곳으로 1123년 송나라 사신 서긍이 고려를 방문하며 기록한 ‘선화봉사고려도경’에 당시의 모습이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다.기록에 따르면 당시 군산도에는 왕이 행차했을 때 머무는 숭산행궁과 대규모 영접 행사가 열렸던 군산정, 사찰인 자복사를 비롯해 제사 시설인 오룡묘, 사신이 머물던 객관 등 국가 주요 시설이 밀집해 있었다.특히 서긍 일행이 방문했을 당시, 고려 수도 개경에서 내려온 김부식의 주관으로 대규모 영접 행사가 열린 것으로 전해진다.이번 조사는 국립군산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했다.조사 결과, 초석 및 기단, 적심을 비롯한 고려시대 대규모 건물 흔적이 명확하게 발견됐고 기와와 청자, 도기 등 다수의 고려 유물이 출토됐다.출토 유물 중 눈길을 끄는 것은 ‘숭녕중보’라는 동전이다.이 동전은 서긍이 고려를 방문했던 송나라 휘종 연간에 발행된 중국 동전으로 당시 고려와 중국의 국제 외교가 실제로 이루어졌다.을 증명하는 매우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또한 함께 출토된 막새기와와 전돌은 당시 격이 높은 건물에만 사용되었던 건축 부재다.이는 그 존재만으로 당시 군산도의 위상이 높았음을 증명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유물이 출토됐다는 점에서 연구사적 가치 역시, 매우 높을 것으로 평가된다.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문헌 기록에 존재했던 군산도의 실체를 밝힐 수 있는 매우 귀중한 학술 자료가 확보됐다”고 전하며 “향후 발굴 조사 및 정비를 통해 군산시를 대표하는 문화관광자원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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