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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40년간 이어진 행정 경계를 넘어 하나의 광역자치단체로 출범한 이후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와 주요 현안 해결, 정책·사회통합을 본격화하며 대한민국 남부권 중심축으로 도약하고 있다.지방자치 역사상 최초의 광역지자체 간 행정통합으로 7월 1일 출범한 통합특별시는 전남광주의 산업·행정 역량을 하나로 모아 수도권에 버금가는 초광역 경제권을 구축하고 통합성과를 전역으로 확산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전남광주는 1986년 분리 이후 수차례 통합 노력과 광역연합 등 다양한 상생협력을 추진했지만 중복 투자와 비효율, 지역 간 경쟁도 이어졌다.전남은 22개 시군 중 16개 군이 인구감소지역에 포함됐으며 광주도 청년인구 유출로 140만명 선이 무너지는 등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했었다.이에 40년간 가로막혀 있던 행정 경계를 허물고 하나의 생활·행정권역을 구축해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행정통합을 추진했다.정부도 연간 최대 5조 원, 4년간 최대 20조 원의 재정지원과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지위, 공공기관 이전 우대, 산업 활성화, 4대 행정통합 인센티브를 제시하며 통합특별시를 뒷받침했다.통합 이후 대표 성과는 총사업비 800조 원 규모의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다.지난 7월 광주 군공항 부지가 최종 대상지로 확정되면서 광주 군공항 이전과 기존 부지 활용, 전남의 풍부한 신재생에너지·용수 자원, 광주과학기술원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등 지역 대학의 인재·연구 인프라를 연계할 기반을 마련했다.통합특별시는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과가 특정 지역에 머무르지 않도록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와 연계 산업을 전남 동·서부권으로 확산하고 광주의 첨단 인프라와 전남의 산업기반을 하나로 연결할 계획이다.국립의대 신설과 광주 군공항 이전 등 오랜 지역 현안 해결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반도체 클러스터 용수공급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 후속 조치를 추진하고 광역급행버스 ‘올타’등 광역교통망 확충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등 주요 국책·지역 과제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조직개편도 마무리됨에 따라 무안·광주·동부 3개 청사의 기능을 정립하고 인구 316만명·예산 40조 원 규모의 행정 역량을 토대로 주요 시정 현안의 실행력을 높일 방침이다.행정통합추진단은 지난 3월 말부터 매일 아침 ‘통합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통합 준비와 후속 조치를 점검하고 있다.출범 이후에는 민형배 시장이 직접 회의를 주재해 행정통합 후속조치·정책통합·사회통합·정부협력, 4대 부문 9대 과제, 20개 세부과제의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있다.특히 법적·제도적 ‘물리적 통합’을 넘어 전남광주가 실질적으로 하나가 되는 ‘화학적 통합’에 중점을 두고 있다.생활서비스 등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통합 방안을 마련하고 옛 전남과 옛 광주의 상생방안을 논의하는 상생협력 자문회의와 전남광주특별법 개정을 위한 특례 발굴도 추진하고 있다.지역 간 균형발전에도 힘쓴다.1천억원 규모로 조성할 예정인 ‘통합특별시 균형발전기금’을 활용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의 기초 인프라 확충 등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또한 무안·광주·동부 3개 청사를 기능별로 특화·분산 운영하고 광역교통망을 통합특별시 전역으로 연결해 행정·산업·생활 인프라의 특정 지역 집중을 완화할 방침이다.전남의 생산·에너지 기반과 광주의 연구·응용 역량을 연결해 통합의 경제적 성과가 전남과 광주 전역으로 확산하도록 할 계획이다.통합특별시는 연간 지역내총생산 약 159조 원의 경제 기반을 바탕으로 정부의 ‘5극 3특’ 전략과 연계해 AI,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산업을 육성하고 대한민국 산업·경제의 남부권 중심축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압도적 성장으로 모두가 잘사는 대동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믿고 응원해준 시민과, 통합 전후 헌신하는 행정통합추진단과 직원 덕분에 통합특별시가 안착하고 있다”며 “앞으로 통합행정의 역량을 토대로 수도권과 견주는 ‘남부권의 중심축’ 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토록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한국무역협회 수출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 들어 8월 말 현재까지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7억 5천687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 늘어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김이 전체 수출을 견인하고 주류·음료·커피조제품 등 가공식품도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통합특별시는 하반기 수출상담회와 중동 한우시장 개척 등을 통해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 12억 달러 달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올해 1~8월 수출액은 지난해 연간 수출액 10억 8천531만 달러의 69.7% 수준이다.분야별로는 농·축·임산물이 3억 4천824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8% 증가했고 수산물은 4억 863만 달러로 6.1% 늘었다.전체 수출액에서 농·축·임산물은 46%, 수산물은 54%를 차지했다.품목별로는 전남광주 대표 수출품목인 김이 3억 2천31만 달러로 3.9% 증가했다.전남광주 김은 전국 김 수출액의 40.9%를 차지했다.농산가공품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다.주류는 5천104만 달러로 44.8%, 음료류는 2천925만 달러로 36.8%, 커피조제품은 1천953만 달러로 168.8% 늘었다.수산물 가운데 미역도 2천352만 달러로 16.8% 증가했다.국가별로는 일본이 1억 4천468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미국 1억 3천712만 달러, 중국 1억 2천458만 달러, 대만 4천899만 달러, 러시아 4천443만 달러 순이었다.지난해보다 미국은 25.1%, 중국은 16.7%, 대만은 65.8%, 러시아는 16.1% 각각 증가했다.시군구별로는 목포가 1억 3천856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그 뒤로 광주 북구 1억 1천959만 달러, 나주 8천728만 달러, 고흥 8천387만 달러, 신안 7천65만 달러 순이었다.통합특별시는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수출 특화품목 육성과 직불금 지원, 해외시장 개척,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해외 판촉, 바이어 발굴 등 수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오는 10월 14일에는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해외 바이어와 지역 수출기업 등 120여 개사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를 열어 기업과 바이어 간 일대일 상담과 수출계약을 지원한다.또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지역 한우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 바이어 초청행사를 추진한다.전복 해외 판촉행사와 프랑스 파리식품박람회에도 참가해 신규 바이어를 발굴하고 해외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서동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수산수출팀장은 “전남광주 농수산식품 수출이 역대 같은 기간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은 우수한 농수산식품과 수출기업의 적극적 해외시장 개척이 만들어낸 성과”며 “하반기에도 수출상담회와 국제식품박람회 등 현장 중심의 수출 지원을 강화해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 12억 달러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가 2022년도 새일센터 사업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새일센터 사업평가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전국 17개 시·도 155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우수기관 2개소 중 광주시가 광역시 단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이번 평가는 취·창업 목표 달성률 고용유지율 구직등록 건수 사후관리서비스 지역사회와의 연계 및 협력 고객민족도 조사 등 23개 항목에 대한 정량 및 정성 평가로 진행됐다. 새일센터는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등에게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곳으로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광주시에는 현재 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광주시 새일센터는 고용유지율, 사후관리 등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광역시 단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순옥 시 여성가족교육국장은 “출산과 육아로 인해 여성의 경력이 단절되는 안타까운 일은 더 이상 없어야 한다”며 “여성의 안정적인 고용 기회 확대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가 제1회 광주전략회의를 열고 뿌리부터 튼튼한 인공지능 인재양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광주전략회의’는 시정 주요 결정권자인 시장, 시의회의장, 시교육감이 참여하는 정책논의 플랫폼으로 회의 주제에 따라 국회의원, 해당분야 민간전문가들도 참여한다. 광주시는 광주전략회의를 통해 주요 현안을 신속하게 결정하고 유기적 협력을 통한 추진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기정 시장은 11월29일 오후 남구 송하동 광주실감콘텐츠큐브에서 제1회 광주전략회의를 열고 시의회의장, 시교육감, 국회의원,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인공지능 인재양성 사다리 완성’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공지능 인재양성의 뿌리인 초중등 교육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인공지능 영재학교 유치·설립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구축과 인재 양성 선순환 구조 마련을 위한 각 기관별 역할과 유기적 협력 방안 등도 논의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그동안 4차산업 핵심 인재양성 정책이 고등교육에 집중돼 있었던 만큼 체계적인 초중등 교육과정을 만들어 뿌리부터 튼튼한 인재양성 사다리를 완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초중등 교육과정에서 인공지능 교육 시간을 최대한 늘리되 학생들이 자유로운 상상력과 흥미에 기반한 인공지능 교육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인재를 집중적으로 키울 수 있는 인공지능영재고와 인공지능마이스터고 설립도 함께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광주전략회의 실무협의체를 꾸려 이와 관련한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가고 협력하기로 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인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광주에 인공지능 영재고를 설립해 우수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국회 차원에서 광주 인공지능 영재고 설립을 적극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초중등 기초 교육과정부터 인공지능 교육을 탄탄히 다져야만 광주가 인공지능 대표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며 “광주전략회의는 교육기관과 입법, 행정의 강한 의지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고 구체적인 내용은 실무협의체를 통해 논의를 이어가자”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민형배 국회의원, 이용빈 국회의원, 정무창 시의회의장, 이정선 교육감, 박철신 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장, 최도성 광주교대 총장, 박선주 광주교대 인공지능융합교육센터장, 박광렬 광주교대 에듀테크소프트랩단장. 조인현 NHN아카데미 팀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시에서는 강기정 시장, 문영훈 행정부시장,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차승세 정무특보, 김순옥 시 여성가족교육국장, 염방열 시 인공지능산업국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초중등 인재양성을 위해 인공지능 교육 선도학교 34개교, 인공지능융합교육 중심고등학교 3개교, 광주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에 인공지능과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광주교육대학교는 인공지능 분야 창의융합형 교원 양성을 위해 인공지능융합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광주시는 고등 인재와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해 인공지능 융합대학 지원, 광주 인공지능사관학교, 인공지능 직무전환 교육, 인공지능 대학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29일 시청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폐건전지·폐의약품 집중수거 및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폐건전지, 폐의약품은 전용수거함에’라는 주제로 생활계 유해폐기물의 분리배출 중요성, 올바른 배출방법 등을 홍보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은 직원들의 적극적 참여로 폐건전지 120㎏, 폐의약품 6.5㎏을 수거했다. 폐건전지는 수은·카드뮴 등 중금속이 함유돼있어 생활쓰레기와 혼합 배출될 경우 환경오염을 유발하지만, 분리배출을 잘하면 철·아연·니켈 등 유용한 금속 자원을 회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광주 5개 자치구와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로 교환해주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 수거량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수거량은 137t으로 최근 3년 평균 89t과 비교하면 약54% 늘어났으며 올해는 3분기 기준 101t을 수거했다. 이 밖에도 폐의약품도 생활쓰레기와 혼합 배출돼 땅에 매립되거나 하수구에 버려지면 토양·수질오염을 일으키고 생태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별도 배출이 요구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가정 내 폐의약품이 늘었을 것으로 예상돼 적절한 수거와 안전한 폐기가 중요한 시점이다. 폐의약품을 버릴 때는 개인정보가 기재된 약 봉투는 분리해 알약만 배출하고 약포지에 포장된 가루약은 그대로 배출하고 안약·연고 등 특수용기에 담긴 약은 2차 포장재 분리 후 그대로 ‘약국, 보건소 등에 설치된 전용수거함’에 배출해야 한다. 손인규 시 자원순환과장은 “분리배출을 생활화하면 소중한 자원을 재활용하는 동시에 환경오염도 방지할 수 있다”며 “시민 모두 자원 순환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고대 마한사람들로부터 시작된 광주의 도시형성과정을 살핀 ‘광주 마한 학술회의’를 28일 시청 무등홀에서 개최했다. ‘광주 마한 학술회의’는 광주시에서 새롭게 발굴된 마한문화유산을 국내외 연구자와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마한역사문화권 연구와 정책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학술회의에서 ‘광주 고대도시 형성과 마한·백제’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 임영진 마한연구원장은 “최근 개정된 ‘역사문화권 정비특별법’의 마한역사문화권에 광주가 포함된 성과는 광주시와 학계의 노력으로 얻어낸 쾌거”며 “광주는 다른 마한역사문화권과 다른 고유하고 독특한 문화유산이 많은 만큼 이에 맞는 정책개발과 광주시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주제발표에서는 마한시기 광주에서 확인된 마한의 대형취락에 대한 연구성과가 소개됐다. 광주에서 확인된 마한의 대형취락은 ‘하남지구’, ‘평동지구’, ‘동림지구’, ‘신창지구’ 등이다. 곽명숙 전남문화재단 책임연구원은 ‘광주 하남지구 마을과 주변지역과의 관계’ 주제발표를 통해 “하남지구는 3세기 중반에 형성된 취락지구로 마한과 백제의 양상이 혼재되어 있는 양상”이라며 “백제 성장이 마한에 영향을 미치기는 하지만 압도하지는 못하고 있는 점에서 마한과 백제의 관계를 엿볼 수 있다”고 밝혔다. 송공선 호남문화재연구소 조사과장은 ‘광주 평동지구 마을과 주변지역과의 관계’ 주제발표에서 “평동지구는 영산강·황룡강 수계를 따라 형성된 취락·생산 복합유적으로 강을 따라 광주 서부와 북부의 마한 소국을 관장하는 지리적 요충지였으며 가마, 제철 등 생산기지였다”고 말했다. ‘광주 동림지구 마을과 주변지역과의 관계’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 임동중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학예연구사는 “동림지구는 고분과 마을이 함께 확인된 대형취락으로 마한, 백제 유물과 함께 가야, 왜의 유물도 출토되고 있어 영산강 수계를 따라 형성된 교역중심 취락”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전형민 호남문화재연구원 기획실장은 ‘광주 신창지구 마을과 주변지역과의 관계’ 주제발표를 통해 “신창지구는 기원전 마한태동기부터 형성된 대표적인 마한취락으로 농업, 교역의 거점으로써의 뛰어난 입지로 인해 조선시대까지 생활터전으로 활용되는 점이 특징”이라며 “국가사적으로 지정될 만큼 뛰어난 가치를 지닌 신창동유적 및 신창지구에 대한 정비가 필요하다”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광주시의 마한문화와 향후 과제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학술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광주만이 가진 마한역사문화유산의 가치를 강조하며 마한역사문화권 개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광주시는 이번 학술회의가 마한이 4세기에 백제 근초고왕에게 복속되었던 것과는 달리 우리지역에서 6세기초까지 독자적인 세력을 유지하고 독특한 문화를 영위하며 동아시아 국제정세에서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했다. 또 마한인의 인프라가 통일신라시대 행정편제인 9주 5소경의 ‘무진주’가 광주 설치로 이어져 후백제 견훤의 광주 거병, 현재 호남 거점도시 광주에까지 이어지게 된 역사배경에 대해 살피는 기회가 됐다.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마한은 광주의 뿌리이고 긍지”며 “마한의 가치를 영산강·황룡강 권역 ‘Y벨트사업’에 담아 풍요와 번영의 가치를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마한 초기 유적인 국가사적 제375호 신창동 유적의 홍보 및 교육, 마한문화권 개발을 위한 ‘광주 신창동 마한유적 체험학습관’을 12월8일 개관할 예정으로 마한역사문화권 정비 및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정신질환자 주거복지지원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3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정신질환자 주거복지지원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광주시 정신질환자 주거복지지원사업’은 정신질환자의 안정적인 주거자립과 홀로서기를 돕기 위해 광주시가 서울, 경기도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 9월부터 정신질환자 자립생활주택 2호를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4명이 거주 중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정신질환자 주거복지지원사업 필요성과 국내 정신질환자 주거지원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광주시의 ‘정신질환자 자립생활주택운영’ 등 주거복지지원사업 정착을 위한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광주시 정신질환자 주거복지사업의 시작과 지역사회의 준비’라는 주제로 광주시 정신질환자 주거복지지원사업 현황 발표, 전준희 한국정신건강복지센터협회장의 기조강연, 전문가가 참여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된다. 종합토론은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유승형 센터장이 좌장을 맡고 분야별 전문가 4명이 참여해 서울시 정신질환자 주거지원사업 및 지역사회 정착과정, 광주시 장애인 탈시설 지원사업 및 주거시설 현황, 정신질환자 주거복지지원사업을 위한 제언과 지역사회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는 정신질환 당사자·가족·정신건강 유관기관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자립재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진석 시 건강정책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선진기관의 경험을 공유하고 정신질환자의 주거복지와 자립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을 함께 고민함으로써 주거복지지원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신질환 주거복지지원 서비스 확대 및 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8일 광주시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 한정된 재원으로 무엇을 반드시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 원칙과 기준을 깊이 고민했다”며 “위기 경제에 대응하는 민생 예산을 최대한 확보해 ‘오늘의 위기 대응을 위한 버팀목’이자 ‘내일의 기회를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광주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총규모는 7조2535억원으로 이는 2022년 본예산보다 3.5% 증가한 것이다. 예산안 주요 내용을 보면 오늘의 위기 대응을 위한 ‘버팀목 예산’으로 7891억원을 편성했다. 우선 정부가 삭감 또는 축소했지만 경제위기 상황에서 시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된다고 판단한 상생카드 예산을 편성하고 노인청년 일자리 사업의 정부예산 감소분을 시비로 추가 반영해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에게 꼭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정책은 정부가 삭감하거나 축소하더라도 원칙에 맞게 주체적으로 챙겨나갈 방침이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2500억원으로 확대 편성하고 중소제조업체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자 지원도 3%로 확대했다. 또한 소상공인의 사회보험료와 빛고을론·미소금융 대출이자 전액을 내년에 신규 지원하는 안전망 예산도 32억원 반영했다. 이밖에 소상공인 신규채용 인건비 지원, 노란우산공제 등 지역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3고 시대’를 버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한다. 특히 이번 가뭄을 향후 기후위기 대비를 위한 중장기 대책 마련의 기회로 삼고자 온실가스감축 인지예산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기후대응도시숲 조성 등 622억원을 편성했다. 시는 성장과 활력, 돌봄을 중심으로 내일의 기회를 위한 ‘디딤돌 예산’으로 2조3003억원을 편성했다. 먼저 산업을 키워 일자리를 늘리는 ‘성장’에 1731억원을 편성했다. AI산업과 기존 주력 산업과의 융합, 반도체 산업 육성과 미래 모빌리티 등 미래 먹거리 신산업, 창업과 기술실증 도전 지원에 적극적으로 투자한다. AI 집적단지 조성과 국산 AI 반도체 시험검증 환경조성, 반도체산업육성 및 지원, 자동차 부품기업 역량 강화, 수평적 전기차 사업 생태계 조성 사업 등 예산을 반영했다. 창업성공률이 높은 광주를 만들기 위한 창업테스트베드 실증지원, 창업기업성장지원센터 건립 등에 636억원을 지원한다. 시민이 ‘활력’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2815억원을 편성했다. 시는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복합쇼핑몰을 시작으로 광주에 새로운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인프라와 스토리를 구축해 ‘도시이용인구 3천만명 시대’를 열겠다는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충장축제, 버스커즈 월드컵 등 지역 대표축제 육성과 빛의 로드 도심 심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마련했다. 또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373억원, 시민들이 고르게 문화와 체육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통합문화체육관광이용권 사업에도 109억원을 지원한다. 작지만 청년의 미래를 위한 광주형 청년갭이어 지원 예산, 새로운 번영과 풍요의 상징이 될 영산강·황룡강변 Y벨트 익사이팅 사업 예산도 반영했다. 끝으로 생애주기별 두터운 ‘돌봄’을 위해 1조8456억원을 편성했다. 시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민선 8기 광주를 대표하는 복지 브랜드로 키워 돌봄 걱정 없는 광주를 만들어 나간다는 전략이다. 내년 4월부터는 영유아,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1인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한 번의 신청만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예산 78억원 반영했다. 체계적인 농민수당 지급 준비를 시작으로 3대 공익가치수당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1052억원,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에도 271억원을 편성하는 등 생애주기별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돌봄도시를 구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시와 시의회는 ‘광주시민의 행복’을 이끌어가는 두 바퀴”며 “시의회와 시가 ‘개혁의 동반자’로서 큰 경제위기를 넘어 활력과 역동이 넘치는 기회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함께 손잡고 나아가자”고 역설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5일 오후 지역 금형 기업의 화합과 금형인의 사기 고취를 위해 열린 ‘제7회 금형인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금형산업 대표 단체인 한국금형산업진흥회가 주최하며코로나19로 3년 만에 광주라마다호텔에서 개최됐다. 금형산업발전 유공으로 ㈜상오정밀 박경남 이사가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올해의 금형인으로 백마금형 이돈성 대표, 우수 경영인으로 ㈜승광 김경봉 대표가 표창을 받았다. 한국금형산업진흥회는 지난 2004년 설립 이후 정부와 광주시의 지원을 받아 하이테크금형센터, 완성금형 공동물류센터, 금형제작실증센터 등 기반구축과 함께 공동장비 20종을 구비해 활용하는 등 기업 지원과 인력양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금형산업은 광주의 주력 산업인 인공지능, 배터리, 자동차 등의 품질 경쟁력을 좌우하는 광주의 뿌리산업이다”며 “앞으로 경제위기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금형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 금형인 여러분이 광주의 성장엔진을 힘차게 돌려주실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금형산업은 지역 대표산업인 자동차산업과 가전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기반산업으로 소성가공, 표면처리, 용접, 로봇 등 연관 산업과의 시너지가 큰 복합 산업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는 25일 오전 광주시청에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달빛동맹 강화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양 시는 지역 최대 염원인 광주 군 공항 이전 및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달빛고속철도 조기 착공 역사와 생태, 꿀잼이 살아나는 시민친화적 도심하천 프로젝트 2038 광주·대구 하계 아시안게임 성공 유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강 시장과 홍 시장은 ‘민선 8기 달빛동맹 협약서’를 교환하며 글로벌 선도도시로 도약을 위해 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고 상생협력을 보다 강화할 것을 확약했다. 먼저, 양 시는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광주 군 공항 이전과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을 위해 정치권과 공조해 현재 국회에 발의 중인 관련 특별법이 연내 제정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 군 공항 이전을 위한 특별법’ 및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공항 문제를 해결해 지역 개발의 전기를 마련하고 철도·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을 국가 차원에서 이끌어내 영·호남 상생 발전과 지방 경쟁력을 확보하자는 것이다. 또한 양 시의 시민 친화적 도심하천 프로젝트인 광주 영산강·황룡강 Y벨트 사업과 대구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 물 산업 육성 등과 관련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국비 확보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달빛고속철도의 조속한 착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영·호남 연계 교통망을 구축해 상생 발전의 기틀을 다진다. 아울러 양 시는 2038년 하계 아시안게임 성공 유치 의사를 재확인하며 세계적인 공동 개최의 모범 사례로 만들기로 했다. 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스포츠·관광 산업의 획기적 발전을 통해 광주시와 대구시의 글로벌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양 시는 지난 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안’과 관련,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 채널을 가동하면서 정부 정책에 공동 대응하는 등 공조의 수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늘 자리는 군공항 이전 및 통합신공항 특별법 처리를 위한 협력 과정을 통해 하늘길을 열고 달빛고속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통한 철길, 영산강과 금호강을 통해 물길을 여는 장이다”며 “대구와 광주가 함께 손을 맞잡고 국가질병이라 불리는 지역소멸을 잘 극복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두 도시가 국가균형발전에 아주 중요한 주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 시장과 홍 시장은 당선인 시절인 지난 6월 한 TV프로그램에 나와 각각 ‘영·호남 반도체 동맹’, ‘4대 관문 공항론’을 피력하는 등 광주와 대구 중심의 지역 균형발전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으며 지난 9월에는 상호 특사 파견을 통해 민선 8기 달빛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인 광주광역시와 포르투갈 브라가시가 교류 확대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포르투갈 브라가 리카르도 리오 시장과 24일 오후 시청에서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두 도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도시는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네트워크를 통해 협력해온 것을 넘어 문화 분야에서 다각도로 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뜻을 모았다. 먼저 강 시장은 “광주는 2014년, 브라가는 2017년 각각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 지정됐다”며 “미디어아트를 통해 예술과 시민의 삶을 연결해 행복한 삶을 만들고 아름다운 도시를 조성하는데 공통 지향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는 문화와 예술의 중심,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고 인공지능데이터센터 등 첨단전략산업의 중요한 거점이다”며 “미디어아트와 인공지능을 결합해 새로운 문화를 꽃피우는 광주와 브라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 시장은 “2024년 유네스코 창의도시 연례총회 개최지로 브라가시가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며 “그동안 해왔던 미디어아트 교류를 넘어 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찾자”고 제안했다. 리카르도 리오 시장은 “광주는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의 리더 도시로 떠오르고 있다”며 “브라가는 2000년이 넘는 유럽의 오래된 역사 도시고 30대 이하가 도시인구의 40%를 차지하는 젊은 도시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이어 “브라가는 2022년 유럽 민주주의 수도로 지정됐고 현재는 2027년 유럽 문화수도 지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광주와 공통점이 많다”며 “2024년 브라가에서 개최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연례총회에서 만날 수 있기를 바라고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교류 이상의 협력 관계로 발전시키자”고 말했다. 끝으로 강 시장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과 포르투갈이 함께 16강에 진출할 수 있도록 서로 열심히 응원하자”고 밝히자 리카르도 리오 시장도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화답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24일부터 28일까지 시정 현안 온라인 설문조사를 시범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12월부터 실시하는 시정 현안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앞서 사전테스트를 위해 추진됐다. 시범 설문조사는 광주·전남지역 가뭄상황이 지속되면서 광주시 상수원 저수율이 저하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인식 제고 및 홍보를 위해 ‘가뭄대책·물 절약 실천 관련 의견수렴’을 주제로 진행된다. 광주시는 그동안 온라인 시민소통 플랫폼 ‘광주온’에 설문조사 시스템을 구축하고 설문조사에 참여할 ‘시민 정책참여단’ 2만명을 목표로 모집활동을 벌여 현재까지 2만4000여명이 참여를 희망했다. ‘시민 정책참여단’은 만 14세 이상 광주시민 및 거주자로 자치구·성·연령별로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시정 현안에 대해 카카오톡, 문자메시지 링크 접속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광주시는 12월 본격적으로 실시되는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설문주제, 설문기간, 설문문항 등을 설계하고 2~3회에 거쳐 사전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아울러 이번 시범운영을 마치고 온라인 설문조사가 본격화되면 광주시 현안 이슈 뿐 아니라 생활밀착형 정책 주제 등을 대상으로 신속하고 편리하게 시민의 의견을 물어 정책수립과 집행과정에 반영해 시민의 시정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시민소통을 강화해 정책 수용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김성수 시 시민소통과장은 “다양한 의견이 행정 전반에 반영돼 광주시 발전과 시민의 삶 개선에 활용되도록 온라인 설문조사 및 시민 정책참여단 모집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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