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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 시립산수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6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 됐다.이에 따라 산수도서관은 광주동구장애인복지관 이용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6월5일부터 8월21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11회에 걸쳐 ‘도서관과 함께 그림책 힐링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은 문화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이 양질의 독서 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문해력 증진을 통해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보편적 지식 복지를 실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프로그램은 도서관 견학, 그림책 감상 및 독후활동, 인형극 관람 등으로 구성되며 장애 특성에 맞춘 독서 기반 문화체험을 제공한다.특히 그림책을 활용한 소통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참여자의 표현력을 높이고 건강한 사회적 상호작용을 이끌어낼 계획이다.송경희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장애인이 도서관을 친근하게 느끼고 책 읽는 즐거움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을 찾기 어려웠던 장애인들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지역 1인 가구의 경제여건과 소비 현황, 생활패턴 등을 심층 분석한 ‘광주광역시 1인가구 실태보고서’를 26일 발표했다.이 보고서는 국가데이터처의 공공데이터와 SK텔레콤, 신한카드, 코리아크레딧뷰로 SK브로드밴드 등 민간데이터를 가명 결합해 개인 식별없이 분석한 결과이다.가명화 : 개인정보 일부를 삭제하거나 대체해 추가 정보 없이는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만드는 조치로 통계, 과학적 연구, 공익적 기록 보존 등에 활용할 수 있다.광주시는 지난 2025년 3월 기준 광주 거주 1인 가구와 타지역으로 전출한 1인 가구의 데이터를 비교해 이종 데이터 기반의 정교한 정책 수립 기초 자료를 마련했다.경제여건 분석 결과, 광주 1인 가구의 63.8%는 연 소득 ‘2000만~4000만원’ 구간에 분포했다.대출이 없는 가구는 63.4%였으며 대출 및 카드 연체자 비율은 1.1%로 낮게 나타났다.특히 연체자 중 33.0%는 300만원 이하의 소액 연체인 것으로 집계됐다.소비 현황에서는 1인당 월평균 카드 지출액은 약 95만원이었다.업종별로는 온라인 소매, 종합 소매, 음식점업 순으로 비중이 높았다.생활 패턴으로는 1인 가구의 86.8%가 월 31명 이상과 통화하며 활발히 소통하고 있었다.평일 기준 하루 평균 4시간 이상 IPTV 등을 시청하는 비율은 30.8%였다.다만 소득이 낮거나 연령대가 높을수록 IPTV 시청 시간은 길어지고 평일 외출 빈도는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광주 거주 1인 가구와 타지역 전출 가구를 비교 분석한 결과도 눈에 띄었다.타지역 전출 가구는 광주 거주 가구보다 고소득 비율과 카드 소비액이 높았으나, 통화 대상이 없거나 외출 빈도가 낮은 등 사회적 고립 가능성은 오히려 더 높게 나타났다.인구 구조 변화도 확인됐다.국가데이터처 인구총조사 자료 분석 결과, 2020년 대비 2024년 광주 전체 인구는 2.9% 감소한 반면 1인 가구는 19만3000명에서 23만2000명으로 19.7% 급증했다.지역별로는 북구 임동이 재개발 영향으로 전체 인구와 1인가구가 모두 증가했다.광산구 하남동은 1인가구 증가세가 두드러졌다.2024년 기준 1인가구는 북구 용봉동이 가장 많았으며 비율은 동구 서남동이 가장 높았다.광주지역 인구증감률 구분 2020년 2024년 증감 증감률 전체 인구 145만62명 140만8422명 -4만1640 감소 -2.9% 감소 1인 가구 19만3948명 23만2210명 3만8262 증가 19.7% 증가 광주시는이 같은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1인 가구의 연령대와 성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 ‘혼자서도 가치있는 광주생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동구의 ‘잇:온컬쳐 키친’, 서구는 ‘세상 밖으로 1.5보, 서로를 잇는 1.5가구’, 남구 ‘1인가구 성장·연결·동행 날아올라’, 북구는 ‘중장년 1인가구 싱글업’, 광산구는 ‘마음·관계·생활·회복 패키지’ 와 ‘아재들의 취향잇다’등 자치구별 가족센터를 통해 1인가구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박혜미 데이터정보화담당관은 “이번 분석은 1인 가구만의 실질적인 생활패턴과 소비형태를 도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도출된 지표들을 향후 광주시 1인 가구 정책 추진 및 1인 가구 맞춤서비스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산업단지와 건설공사장 등에서 미세먼지 불법·과다배출 사업장을 감시하는 ‘2023년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 환경감시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24명이다. 환경감시원은 환경오염배출사업장과 공사장 등의 미세먼지 발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시행하는 시책으로 2023년 상반기, 하반기에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을 지원하고 환경오염 불법행위 순찰·감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한다. 환경감시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7일까지 광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우편 또는 시청 기후환경정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신청자 중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추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송진남 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환경감시원이 미세먼지 관리는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오는 15일부터 12월18일까지 비움박물관과 협업해 기획한 지역박물관교류전 ‘福을 짓다’를 개최한다. 2016년 개관한 비움박물관은 다양한 민속품을 전시해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정신을 알리는 광주 대표 사립박물관이다.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지역 박물관 활성화를 위해 올해 비움박물관과 업무협약을 하고 공동전시를 추진해왔다. 예부터 가장 행복한 삶을 말할 때 “오복을 갖췄다”고 한다. 오복은 유교 경전인 ‘서경’에 처음 등장하는데 장수를 누리고 부를 쌓고 건강하고 덕을 쌓아 천수를 누리는 것을 뜻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비움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복과 관련된 민속품 200여 점을 소개해 우리 조상들의 복을 기원하는 마음과 복을 받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복’이 가지는 삶의 긍정가치를 재조명한다. 1부 ‘복을 빌다’에서는 당장 먹고 사는 일을 걱정해야 하는 현실과 나와 가족, 사회 구성원의 안녕을 기원하는 일이 무엇보다 간절했던 전통사회에서 복을 비는 일이 현재를 긍정하며 잘 살아보고자 하는 실천적인 수단이었음에 주목한다. 가내 평안과 부귀 번영에 대한 염원을 가정신들에게 비손하는 것을 ‘성주상’과 ‘삼신상’ 등을 재현해 살펴본다. 2부 ‘복을 짓다’에서는 집이라는 일상 공간 곳곳에서 확인된 조상들의 복을 바라는 마음을 엿본다. ‘복’과 관련된 글자나 문양이 새겨진 입신양명을 꿈꾸는 선비의 사랑방 도구, 가족의 부귀와 강녕을 염원하는 안방의 세간, 가족의 식복을 책임지는 부엌의 식기류 등이 전시장을 가득 메운다. 3부 ‘복을 받다’에서는 우리가 태어나면서 삶을 마감할 때까지 일생의 전반에 걸쳐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오는 복의 모습을 살펴본다. 아이의 장수와 부귀를 염원하며 여는 돌잔치, 가문의 번성과 화합의 첫걸음인 혼례, 부모의 무병장수를 소원하는 회갑례, 망자의 명복을 빌며 치르는 상례 속에 나타난 복과 관련된 자료를 소개한다. 특히 망자의 마지막 가는 길을 안내하고 위로하며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역할을 하는 상여 장식인 꼭두도 소개한다. 신현대 박물관장은 “옛 사람들뿐만 아니라 현재의 우리도 일상 안에서 간절한 복을 빌고 삶의 굵직한 단계마다 복을 짓기 위해 노력한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계묘년을 맞이할 더 든든한 힘을 얻고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 무, 젓갈류 등 성수식품을 대상으로 14일붙 유해물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안전한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서부·각화농수산물도매시장, 재래시장, 마트, 백화점 등에서 유통되는 배추, 무, 마늘 등 농산물과 생식용 굴, 새우, 고춧가루, 젓갈류 등 김장용 부재료 200여 건을 집중 검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장용 주재료인 배추, 무 등 농산물은 엔도설판 등 340개 항목의 잔류농약을 검사하고 수산물과 젓갈류 등 부재료는 중금속, 식중독균, 금속성이물, 보존료 등을 검사해 기준 규격에 적합한지를 확인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식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부적합 긴급 통보 시스템에 등록하고 전국 위생 관련 유관기관에 즉시 통보해 유통되지 않도록 한다. 특히 공영도매시장 내 농산물 중 잔류농약이 부적합인 경우는 농수산물검사소에서 전량 압류·폐기해 시중에 유통되는 것을 차단하고 전국 농산물도매시장에도 1개월간 출하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조배식 식품의약품연구부장은 “김장철 다소비 농·수산물, 젓갈류 등 김장용 식재료뿐만 아니라, 광주 시민의 식탁에 오르는 식품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은 김장철을 맞아 ‘국내산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국내산 제철 수산물 소비 촉진과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1일부터 20일까지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환급은 5000원 단위로 이뤄지며 1만7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3만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5만1000원 이상 구매 시 1만5000원, 6만8000천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등이다. 행사기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내산 수산물 구매 후 영수증을 지참해 도매시장 수산물동 2층 행사부스에 방문하면 환급받을 수 있다. 총 환급 규모는 1억4000만원으로 온누리상품권이 전량 소진될 경우 행사는 조기 종료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시장은 전국 15개소이며 광주지역에서는 서부도매시장 이외에 양동시장에서도 동일한 기간에 행사가 열린다. 김정남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물가상승 등으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가게부담을 덜어 주고 서부도매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10일부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시청 주요 사업장 및 공중이용시설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의무이행사항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시청 각 주요 사업장과 시설들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상 의무이행사항 준수 및 안전계획 수립 여부 등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과 재해 발생 시 관계 법령상 의무이행사항 등에 대해 전반적인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은 광주시 본청·보건환경연구원·소방안전본부·상수도사업본부·시립도서관·시립미술관·문화예술회관 등 7개 직접관리 사업장과 시립장애인복지관·시립요양병원·광주문화재단 등 11개 위탁관리 사업장, 종합건설본부·염주체육관 등 공중이용시설 관리부서 34개소다. 점검은 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와 함께 진행되며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실태와 직접적인 이행 상황을 확인하고 기관담당자의 애로사항 청취와 자문 등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광주시는 점검결과 사안에 따라 안전보건 확보의무 미이행 부서는 즉시 시정 조치하고 개선사항 및 예방책 등을 마련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동하 시 안전정책관은 “주요 시청 사업장 근로자와 시민들의 재해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중대재해처벌법의 법적 준수 여부에 대해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이행 활동을 강화하겠다고”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11일부터 19일까지 ‘제8회 중국문화주간’ 행사를 광주차이나센터에서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중국문화주간은 광주시, 광주차이나센터, 주광주중국총영사관이 함께 한·중 양국 문화를 매개로 운영하는 대표적인 교류와 화합의 장이다. 이번 행사는 ‘흉금을 터놓고’를 주제로 11일 개막식, 한중미술교류전, 한중노래경연대회, 중국어 말하기 대회, 중국문화체험, 토크 콘서트, 사진 공모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장청강 주광주중국총영사 등 한중 인사들이 참석해 양국 화합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 16일에는 지역 명사들의 중국에 대한 추억의 토크 콘서트가 열리고 17일과 18일에는 주광주중국총영사관 수석 요리사가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중국 요리인 고추잡채, 해물누룽지탕을 직접 선보인다.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중국 전통 매듭 팔찌, 경극 가면 제작 등 체험행사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체험키트 등도 제공된다. 19일에는 중국어 말하기 대회와 한중노래경연대회 본선이 열리며 11일과 15일에는 중국 요리 명인을 초청한 중국요리페스티벌이, 11일부터 19일까지는 한중 미술 작가 40여명이 참여하는 한·중 미술 교류전이 펼쳐진다. 이 밖에도 참가자들을 위한 사회관계망서비스 인증 게시 이벤트도 행사 기간 중 진행될 예정이다. 중국문화주간은 광주차이나센터 현장 참여와 유튜브 등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차이나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정창균 시 국제평화협력과장은 “중국문화주간은 2015년부터 광주시민과 광주 거주 중국인들이 양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우정의 가교 역할을 해왔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양국 문화를 폭넓게 이해하고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045탄소중립도시 목표달성을 위해 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달라”고 주문했다. 강 시장은 7일 오후 서구 한 카페에서 열린 ‘월요대화’에서 “업무보고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살폈지만 구체적으로 그려지지 않았다”며 “대화를 통해 광주시가 선도적으로 제시한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수정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월요대화는 ‘광주 기후행동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됐다. 기후환경 전문가들은 광주시의 2045 탄소중립도시 조성 기본 계획을 살펴보고 “온실가스 배출을 고려하지 않은 에너지자립도시에서 출발한 2045탄소중립 시나리오를 수정해야 한다”며 “정부보다 5년 앞당긴 선도적인 목표 설정 자체는 긍정적이지만 실제 실행 계획은 미흡하다”고 판단했다. 먼저 황철호 정책보좌관은 “현재 2045탄소중립 경로는 정부 의존적 사업에 치중돼 있어 지자체의 역할이 부족하고 광주의 환경을 고려할 때 탄소중립 시나리오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며 “특히 폭염·가뭄 리스크는 전국 최고 수준이지만 실제 피해가 예상되는 기후위기 취약계층과 지역에 대한 적응사업은 부족하다”고 말했다. 문충만 대전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에너지자립과 신재생에너지 도입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지만 광주시는 이를 혼동하고 있다”며 “에너지자립은 광주 전체가 사용하는 에너지를 100% 광주에서 생산하겠다는 뜻으로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상신 충남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 연구위원도 “신재생에너지 도입을 위해 광주는 전남·전북 등 신재생에너지 생산 여건이 나은 지자체와 협력해 같이 가야한다”며 “에너지자립이 아니라 에너지전환으로 방향을 폭넓게 수정해야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어린이·노약자 등 기후위기 취약계층에 대한 적응사업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이상신 연구위원은 “강원도는 폭설이 와도 큰 문제가 없지만 부산은 2~3㎝ 눈에도 교통 대란이 일어난다”며 “부산과 강원도의 차이는 정책의 차이고 훈련의 차이다. 미래에 갑작스레 닥칠 기후변화 위기에서 시민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지자체에서 적응사업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전문가들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의 핵심적인 부문인 건물과 수송에 대한 대책을 세우고 정확하고 효율적인 자원순환 목표 설정 및 가뭄과 폭염 예방에 최우선을 둬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끝으로 강기정 시장은 “어느 한 분야만이 아닌 시정 전반에 녹아들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탄소중립 정책으로 수정·보완하겠다”며 “시민들이 알기 쉬운 자원순환 같은 실천적 계획과 온실가스 배출 감축의 핵심인 수송·건물에 대한 에너지전환·효율화 등을 고민해 재설계하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임영신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전문연구원, 이상신 충남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 연구위원, 이정범 대전세종연구원 지속가능연구실장, 문충만 대전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 황태연 조선대 건축공학과 교수, 김태호 광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 송용수 시 기후환경국장, 황철호 시 정책보좌관등이 참석했다. ‘월요대화’는 각계각층의 사람들과 교육·청년·경제·창업 등 8개 분야 주요 현안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로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시장 주재 대화 창구다. ‘격의 없는 만남’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목표로 경청하기 설득하지 않기 대화 중 끼어들지 않기 3가지 원칙 아래 진행된다. 광주의 미래를 고민하고 진솔한 대화를 통해 해결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11월14일은 복지 분야를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는 2045 탄소중립도시 목표 달성을 위해 기후위기대응위원회 구성,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제 도입, 탄소중립이행책임관 지정 등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탄소중립 사회 전환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7일 회의실에서 겨울철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관내 5개 소방서가 참석한 가운데 소방안전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대형 재난사고와 겨울철까지 이어지고 있는 유례없는 가뭄에 따라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겨울철 화재 위험요인 사전제거 및 대응방안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조사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관련 건의사항 소방관서별 공통 및 자율 특수시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지속적인 가뭄과 관련해 화재발생 시 안정적인 소방용수 공급을 위한 대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남수 시 방호예방과장은 “겨울철 화재예방은 첫 단추를 어떻게 채우느냐에 따라 안전의 척도가 정해진다”며 “본부와 소방관서가 함께 유기적이고 실질적인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해 시민들이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7일 오후 시청에서 아키바 토르 주한이스라엘대사를 만나 교류협력의 물꼬를 텄다. 먼저 강 시장은 “한-이스라엘 수교 60주년을 맞았고 양국 자유무역협정도 다음달 발효된다”며 “그동안 이스라엘과 교류의 접점이 없었지만 이번을 계기로 큰 진전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와 이스라엘은 인공지능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첨단 산업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자매·우호도시와 같은 인연도 닿길 바란다”며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가 대한민국 실리콘밸리로 거듭나는데 함께 해 달라”고 밝혔다. 이에 토르 대사는 “사막 위에 세워져 이스라엘의 꿈의 도시로 베르셰바와 광주는 많이 닮았다”며 “베르셰바는 베두인과 유대인이 함께 살고 있는 평화·화합의 도시이자 인공지능 등 미래지향적인 도시인 만큼 광주와 인연이 닿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토르 대사는 “민주주의로도 경제적으로도 기반을 이룬 강한도시 광주와 인공지능 뿐만 아니라 여러 방면에서 협력하게 되기를 바란다”며 “이스라엘의 다양한 혁신 기술을 소개하고 광주와의 교류를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강 시장은 남구 양림동을 소개하고 산을 좋아한다고 알려진 토르 대사에게 무등산 동반 산행을 권유하기도 했다. 강 시장은 “민주주의의 상징이자 국립5·18민주묘지가 있는 망월동에 방문한다고 들었다”며 “근대문화의 상징인 양림동 선교사 묘역·사택을 둘러보며 광주의 멋과 맛을 즐기고 무등산 등산도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광주지역에서 생산·유통되는 축산물 34만9704건에 대한 현장검사 및 수거·위탁 검사한 결과 모두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이 공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 보건환경연구원 검사관은 매일 새벽 축산물 생산이 가장 많이 이뤄지는 도축장 현장에 출장해 34만5301마리의 소와 돼지 생체·해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식육으로 공여가 어려운 소·돼지 114마리를 출하 전 전량 불합격·폐기 처리했다. 유제품 생산의 주원료가 되는 우유와 국민 다소비 식품인 달걀의 경우 수거해 항생제와 살충제 등 잔류물질과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을 검사한 결과 부적합 제품은 발견되지 않았다. 또 축산물가공품 생산업체의 위탁검사 제품도 모두 적합한 것으로 판정 받아 광주지역에서는 안전한 축산물이 유통 공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윤병철 동물위생시험소장은 “광주시에서 생산된 축산물은 언제 어디서 먹어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이 증명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철저히 검사해 유통 축산물의 안전성을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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