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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 시립산수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6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 됐다.이에 따라 산수도서관은 광주동구장애인복지관 이용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6월5일부터 8월21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11회에 걸쳐 ‘도서관과 함께 그림책 힐링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은 문화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이 양질의 독서 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문해력 증진을 통해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보편적 지식 복지를 실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프로그램은 도서관 견학, 그림책 감상 및 독후활동, 인형극 관람 등으로 구성되며 장애 특성에 맞춘 독서 기반 문화체험을 제공한다.특히 그림책을 활용한 소통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참여자의 표현력을 높이고 건강한 사회적 상호작용을 이끌어낼 계획이다.송경희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장애인이 도서관을 친근하게 느끼고 책 읽는 즐거움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을 찾기 어려웠던 장애인들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지역 1인 가구의 경제여건과 소비 현황, 생활패턴 등을 심층 분석한 ‘광주광역시 1인가구 실태보고서’를 26일 발표했다.이 보고서는 국가데이터처의 공공데이터와 SK텔레콤, 신한카드, 코리아크레딧뷰로 SK브로드밴드 등 민간데이터를 가명 결합해 개인 식별없이 분석한 결과이다.가명화 : 개인정보 일부를 삭제하거나 대체해 추가 정보 없이는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만드는 조치로 통계, 과학적 연구, 공익적 기록 보존 등에 활용할 수 있다.광주시는 지난 2025년 3월 기준 광주 거주 1인 가구와 타지역으로 전출한 1인 가구의 데이터를 비교해 이종 데이터 기반의 정교한 정책 수립 기초 자료를 마련했다.경제여건 분석 결과, 광주 1인 가구의 63.8%는 연 소득 ‘2000만~4000만원’ 구간에 분포했다.대출이 없는 가구는 63.4%였으며 대출 및 카드 연체자 비율은 1.1%로 낮게 나타났다.특히 연체자 중 33.0%는 300만원 이하의 소액 연체인 것으로 집계됐다.소비 현황에서는 1인당 월평균 카드 지출액은 약 95만원이었다.업종별로는 온라인 소매, 종합 소매, 음식점업 순으로 비중이 높았다.생활 패턴으로는 1인 가구의 86.8%가 월 31명 이상과 통화하며 활발히 소통하고 있었다.평일 기준 하루 평균 4시간 이상 IPTV 등을 시청하는 비율은 30.8%였다.다만 소득이 낮거나 연령대가 높을수록 IPTV 시청 시간은 길어지고 평일 외출 빈도는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광주 거주 1인 가구와 타지역 전출 가구를 비교 분석한 결과도 눈에 띄었다.타지역 전출 가구는 광주 거주 가구보다 고소득 비율과 카드 소비액이 높았으나, 통화 대상이 없거나 외출 빈도가 낮은 등 사회적 고립 가능성은 오히려 더 높게 나타났다.인구 구조 변화도 확인됐다.국가데이터처 인구총조사 자료 분석 결과, 2020년 대비 2024년 광주 전체 인구는 2.9% 감소한 반면 1인 가구는 19만3000명에서 23만2000명으로 19.7% 급증했다.지역별로는 북구 임동이 재개발 영향으로 전체 인구와 1인가구가 모두 증가했다.광산구 하남동은 1인가구 증가세가 두드러졌다.2024년 기준 1인가구는 북구 용봉동이 가장 많았으며 비율은 동구 서남동이 가장 높았다.광주지역 인구증감률 구분 2020년 2024년 증감 증감률 전체 인구 145만62명 140만8422명 -4만1640 감소 -2.9% 감소 1인 가구 19만3948명 23만2210명 3만8262 증가 19.7% 증가 광주시는이 같은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1인 가구의 연령대와 성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 ‘혼자서도 가치있는 광주생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동구의 ‘잇:온컬쳐 키친’, 서구는 ‘세상 밖으로 1.5보, 서로를 잇는 1.5가구’, 남구 ‘1인가구 성장·연결·동행 날아올라’, 북구는 ‘중장년 1인가구 싱글업’, 광산구는 ‘마음·관계·생활·회복 패키지’ 와 ‘아재들의 취향잇다’등 자치구별 가족센터를 통해 1인가구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박혜미 데이터정보화담당관은 “이번 분석은 1인 가구만의 실질적인 생활패턴과 소비형태를 도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도출된 지표들을 향후 광주시 1인 가구 정책 추진 및 1인 가구 맞춤서비스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학교 밖 청소년의 든든한 성장을 위한 예산 지원을 지속하기로 했다. 2022년 1월 대안교육기관법 시행에 따라 대안교육기관 등록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은 교육청 소관이 됐다. 이에 광주시는 지원 일원화를 위해 광주시교육청과 수차례 협의를 진행했으나, 조례 제정 등 교육청의 준비 미흡으로 인한 지원 공백이 우려되자 광주시가 선제적 조치에 나선 것이다. 광주시는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14년부터 대안교육기관을 지원해왔으며 내년에도 공모 선정을 통해 교사 인건비와 급식비 4억93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특히 다른 특·광역시 지원 사항과 비교했을 때 대안교육기관에 인건비와 급식비를 함께 지원하는 곳은 서울시와 광주시뿐이다. 또한 광주시는 ‘대안교육 유관기관 협의체’를 통해 교육청, 대안교육기관과 협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육청에서 대안교육기관 관련 조례 및 기준을 마련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 작업장 운영지원, 세상배움카드 지원,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에는 직업훈련 심화인턴십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 청소년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순옥 시 여성가족교육국장은 “광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희망찬 미래를 꿈꾸는 내일이 행복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7일 광주송정KTX역에서 5개 자치구 직원과 에너지시민홍보단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겨울철에 시민들의 에너지 절약 동참을 유도해 최근 고조되고 있는 글로벌 에너지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은 에너지절약 홍보물을 배포하며 시민 동참을 유됴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광주시, 5개 자치구 등은 지난 10월18일부터 2023년 3월31일까지 에너지 사용 10% 절감을 목표로 에너지 사용 제한 조치를 이행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공공기관 실내난방 17도 제한 난방기 순차 운휴 업무시간 개인난방기 사용금지 광고·장식조명 심야시간 소등 전력피크시간 50% 이상 소등 등이다. 광주시는 공공기관의 동참만으로는 에너지 위기 극복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지속적인 홍보·캠페인 등을 실시하며 시민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대혁 시 에너지산업과장은 “겨울철 에너지 절약으로 에너지 위기 극복은 물론 개인 에너지 사용비용 절감 등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에너지 절약을 통한 탄소배출량 감소로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주지역 중소·중견·스타트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창업 공간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혁신허브’가 문을 열었다. 광주광역시는 7일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혁신허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을 비롯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웅세 부문장,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민정준 단장, 박상익 R&BD혁신본부장, 이옥란 연구부처장, 주식회사 디모아 이혁수 대표가 참석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혁신허브’는 광주시와 전남대학교,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주식회사 디모아가 지난 10월20일 체결한 설립 업무협약에 따라 호남지역 최초로 문을 연 스타트업 창업보육센터 성격의 혁신허브다.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내에 설치돼 지역 중소·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교육, 해외진출 컨설팅 서비스 제공을 비롯해 지역 창업 활성화와 창업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세미나, 포럼 등을 개최하게 된다. 7일에는 지역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Grow with Start up 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는 전남대학교 AI융합대학 김수형 학장의 ‘최신 AI 기술 트렌드’에 대한 온라인 강연을 시작으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서진하 매니저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스타트업의 미래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서 매니저는 마이크로소프트 한국/아시아태평양 시장 오픈소스 전략 총괄을 역임하고 현재 글로벌 솔루션 사업부문에서 채널 세일즈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어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최영락 매니저가 ‘현재 IT 트렌드 및 개발자에게 도움되는 클라우드 활용 팁’을 주제로 강연했다. 최 매니저는 개발자로 시작해 국내 오픈스택 커뮤니티 대표와 글로벌 국제화팀 리더, 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 커뮤니티 업무를 맡고 현재는 글로벌 파트너 솔루션 업무를 맡고 있다. 비석세스 글로벌파트너스 장성환 대표의 ‘글로벌 시장진출과 투자유치를 위한 꿀팁’과 디모아 박광서 상무의 ‘클라우드를 스타트업에서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도 소개됐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시는 스타트업을 위한 펀드를 조성하는 등 창업 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도 지역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협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겨울철 대형화재에 대비해 2023년 2월까지 공동주택과 노인관련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겨울철에 관계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홍보를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피난시설 활용방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방법 교육 지하주차장 소방시설 유지·관리 방법 겨울철 화재예방 교육영상 배포 등이다. 또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공동주택 화재안전의 날’로 지정해 홍보전단지 배부, 겨울철 화재예방 안내방송 송출 등 캠페인을 실시한다. 스스로 대피가 어려운 노인관련시설은 의료진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피난구조설비 사용법과 대피 훈련을 실시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소방안전본부 이남수 방호예방과장은 “겨울철 화재는 자칫하면 많은 재산과 인명피해로 이어질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며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급격한 기온 변화와 추운 날씨로 인한 한파와 빙판길 교통사고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겨울철에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거나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기상청에서는 한파 특보를 발령한다. 최근 5년 간 지역 평균 한파 특보는 1.6회 발효됐으며 한랭질환자 7.6명, 수도계량기 동파 384건이 발생했다. 한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난방과 온도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외출할 때는 장갑·목도리·모자 등 방한용품을 착용해 신체온도를 유지하고 수도계량기·수도관·보일러배관은 헌 옷 등 보온재로 감싸주면 동파 예방에 도움이 된다.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도로 결빙에 따른 교통사고에도 유의해야 한다. 비나 눈이 도로에 스며들었다가 얼어붙어 생긴 살얼음은 눈에 잘 띄지 않아 겨울철 운전자에게 큰 위험 요인이 된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지역에서는 도로 노면에 서리나 결빙이 있는 상태에서 29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이중 26%가 오전 6시에서 오전 10시 사이에 발생해 출근길 안전에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터널 출입구, 비탈면 구간, 다리 위 도로 그늘진 굽은 도로 등 온도 교차가 크고 도로 결빙 현상이 자주 나타나는 곳을 운행할 때는 앞차와의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며 서행하고 차선 변경, 급제동, 급출발을 피하는 것이 좋다. 신동하 시 안전정책관은 “겨울철 미끄러운 빙판길 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는 감속 운전 등 안전운전 요령을 지키고 보행자는 굽이 낮은 신발을 신고 손을 주머니에 넣지 않은 채 좁은 보폭으로 걷는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안전사고를 줄이는 최선의 방법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포르투갈 브라가시에 이어 프랑스 앙기엥레뱅시와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교류·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강기정 시장은 프랑스 앙기엥레뱅의 필리페 수에르 시장과 5일 오후 시청에서 화상회의를 갖고 두 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 시장은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을 넘어 문화예술 분야에서 다각도로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강 시장은 “앙기엥레뱅이 2013년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 지정된 데 이어 2014년 광주가 지정됐다”며 “광주와 앙기엥레벵은 미디어아트를 통해 문화예술의 도시로 성장하고 이 속에서 시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하는 공통의 지향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2015, 2017, 2018, 2022년 광주시가 주최한 국제포럼에 앙기엥레뱅 미디어아트 전문가들이 참석해 좋은 의견을 주셨다. 코로나 펜데믹 시기였던 지난해에는 광주시와 앙기엥레뱅, 포르투갈 브라가시의 미디어 아티스트들이 ‘City to City 프로젝트’에 참여해 협업했다”며 오래전부터 이어 온 우호관계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앙기엥레뱅은 프랑스 최대 디지털아트 축제인 ‘뱅뉘메리끄’를 개최하고 있다”며 “광주도 세계 3대 비엔날레의 하나로 꼽히는 광주비엔날레를 2년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세계적 미디어 아티스트인 고 백남준 작가가 광주비엔날레에 참여했고 광주 출신 이이남 작가 등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문화예술 중심지”고 말했다. 이에 대해 수에르 시장은 “광주와 앙기엥레뱅은 1000만㎞ 사이에 있지만 매년 만나기를 기대한다”며 “광주는 인구가 150만명이고 경제개발도 잘 이뤄진 큰 도시여서 아주 기대가 크다”고 화답했다. 수에르 시장은 “앙기엥레뱅은 파리 근교의 아주 작은 도시이지만 세가지 이유로 프랑스에서 문화적으로 유명하다”며 “경마와 온천, 카지노로 유명한 휴양도시이자 건축·조경 유산이 풍부한 문화도시”고 소개했다. 강 시장은 수에르 시장으로부터 앙기엥레뱅이 전체 예산의 11%를 문화예술 육성에 투입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직접 앙기엥레뱅을 방문해 문화도시를 만드는 비법을 배우고 싶다”고 소망했다. 강 시장과 수에르 시장은 양 도시의 대표적 아트 축제에 서로를 초청했다. 수에르 시장은 내년 6월 열리는 프랑스 최대 디지털아트 축제인 ‘뱅뉘메리끄’에, 강 시장은 내년 4월부터 7월까지 열리는 ‘광주비엔날레’에 서로를 초대했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강 시장은 끝으로 “프랑스는 파리혁명으로 왕정을 무너뜨린 민주주의 국가이고 광주는 군사독재를 무너뜨려 한국의 민주주의를 만든 도시”며 “앙기엥레뱅과 광주가 힘을 모아 문화예술로 민주주의를 승화하자”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미래차 경쟁력 확보와 모빌리티 선도도시 구축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강 시장은 5일 오후 시청에서 월요대화를 열고 유관기관·산업 관계자·전문가와 광주 자동차산업 현황 및 발전 방향 모빌리티 산업 동향 미래차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이날 광주 자동차산업 현황에 대해 연간 72만대의 자동차 생산능력을 갖춘 국내 유일 2개의 완성차 공장을 보유한 점, 광주 제조업 전체 매출액의 43%를 차지할 만큼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주력산업인 점을 내세워 급변하는 미래차 시장에 발맞춰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희옥 광주그린카진흥원 팀장은 “중소·중견기업의 강점을 내세울 수 있는 친환경 특장차, 소형전기차 등 미래차 신산업 분야 개척을 지원해야 한다”며 “특히 미래차 전문인력 양성과 재직자 전환교육 등을 통해 산업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나용근 은혜기업 대표는 “광주 부품업체들이 주로 차체, 섀시, 의장 등 미래차 산업환경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다고 걱정하지만 그렇지 않다”며 “전기자동차 장점은 경량화를 통해 연비를 올리는 것이고 업체는 기술개발을 통한 가벼운 차체를 생산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면 된다”고 밝혔다. 미래차 국가산업단지 조성 속도를 높여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유창호 전남대 지역개발연구소 박사는 “미래차 국가산단 후보지 지정 이후 준공까지 최소 7년 이상 소요되는 만큼 신속한 산단조성에는 사업시행자의 의지가 매우 중요하다”며 “국내외 중견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마련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친환경 자동차 보급 가속화 등 자동차 시장이 급격한 변화를 진행 중에 있다”며 “산업 현장의 의견 등을 충분히 듣고 현재 시점에서 광주가 어떤 비전을 가지고 미래차 전환을 주도해 나갈 것인지 깊이 고민하고 신속히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임현택 한국자동차연구원 광주지역본부 미래전장연구센터장, 김상민 광주테크노파크 미래사업기획부장, 유창호 전남대학교 지역개발연구소 박사, 노희옥 광주그린카진흥원 팀장, 김요수 광주연합기술지주 대표, 나용근 은혜기업 대표, 김영래 호그린 에어 이사,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염방열 시 인공지능산업국장 등이 참석했다. ‘월요대화’는 각계각층의 사람들과 교육·청년·경제·창업 등 8개 분야 주요 현안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로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시장 주재 대화 창구다. 12월12일에는 노동·인권 분야를 주제로 열한 번째 월요대화를 연다. 한편 광주시는 11월28일 지역 산학연이 대거 참여하는 ‘광주 모빌리티 산업혁신 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미래차 선도 도시 광주를 위한 첫 관문인 미래차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온힘을 쏟고 있다. 광주시는 미래차 국가산단을 기반으로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차량용 전력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인공지능 기반 센서기술 고도화, 모빌리티 전후방 연관산업 첨단화 등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기습폭설로 인한 도로정체 발생 시 신속한 대처능력을 배양하고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6일 용두~담양 도로개설공사 구간에서 유관기관·단체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광주지역에 신적설 20㎝의 기습적인 폭설이 발생하면서 신용지하차도 입구에서 차량 미끄럼 추돌사고가 발생해 극심한 교통정체가 빚어진 상황을 가정해 추진된다. 특히 인명·재난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대응 기관의 임무 숙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훈련에는 5개 자치구·북부소방·북부경찰·지역자율방재단 등 10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제설차·교통순찰차 구조차·구급차 등 장비 18대가 동원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기습 폭설에 대응하기 위해 교통사고 접수·상황 전파 사고지점 진입자제·우회도로 유도 등 교통통제 제설함 사용 긴급제설 구조작업·사고차량 견인 합동 제설작업 등 현장에서 신속하게 조치돼야 할 내용을 훈련하며 대응역량을 강화한다.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을 위한 민·관·군 협력체계와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훈련에서 발견된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겨울철 기습적인 폭설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완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남주 시 시민안전실장은 “지난 겨울 대설·한파에 대응했던 값진 경험을 훈련에 적용해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폭설을 비롯한 다양한 재난을 문제없이 해결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2년 연속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최우수 지자체 선정에 따른 포상금 10억원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로 확보한 10억원 등 총 20억원을 투입해 자동 염수분사장치 설치 노후 제설장비 교체 온열의자 등 한파저감 시설 설치 한파취약계층 방항용품 지원 등 시민 생활밀착형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호남 최대 종합위락공원인 광주 우치공원이 근린공원에서 주제공원으로 전환해 다양한 시설을 조성하는 등 미래지향 공원으로 거듭난다. 광주광역시는 5일 시청 세미나 2실에서 ‘우치공원 활성화 기본구상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우치공원 활성화 기본구상 방향을 제시했다. 광주시는 보고회에 앞서 동물분야, 조경분야, 투자분야, 민자유치분야 등 전문가로 구성된 우치공원 활성화 방안 태스크포스를 구성·운영하며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4회에 걸쳐 우치공원 활성화에 대한 기본구상 용역 방향과 의견을 수렴했다. 태스크포스는 우치공원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근린공원인 우치공원을 시설율 제한이 없는 주제공원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현재 공원녹지법상 근린공원은 녹지율 60%, 시설율 40%를 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다. 우치공원은 1987년 9월 근린공원으로 지정된 후 동물원과 유원시설, 체육시설 등이 조성되면서 현재 공원시설율이 40%에 육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시설을 도입할 경우 기존 공원시설 일부를 축소하거나 폐쇄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공원은 그대로 유지하되 공원성격을 시설율 제한이 없는 주제공원으로 변경해 다양한 시설이 조성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이날 열린 최종보고회에서는 산림레포츠 도입을 위해 일몰제로 해제된 산림지역을 공원으로 다시 편입하고 동물원 시설 개선, 대야제 수변 개발, 민자 유치 도입방안 등으로 광주시 주도, 민간주도, 광주시+민간이 함께하는 방향으로 구분해 제시했다. 광주시 주도형 사업으로는 동물원 관람동선 재정비, 관람편의를 위한 전기카트 운영,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쉼터, 조경 공간 리뉴얼과 포토존, 대야제 수변 둘레길, 진입 매표소 리모델링, 동물 캐릭터 조형물 설치 등이다. 민자유치 사업은 카라반 야영장 확대 조성, 수상 안전체험장, 전천후 수영장, 대야제 수상레포츠, 유원시설 놀이공간 바닥 색채 변경, 야간경간 개선과 노후된 유원시설에 대한 현재의 트렌드를 반영한 미래 지형적 놀이시설 교체 등이다. 광주시와 민간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는 산림을 활용한 특화 체험단지 제안을 위해 공원해제 구역을 다시 편입하고 익사이팅 체험을 위한 루지, 디지털사파리, 숲길 체험공간, 롤러코스터 산책로 숙박시설, 산림복원, 신규 주차장 조성 등을 조성하는 안이 제안됐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우치공원을 활성화하려고 해도 시설율 제한에 막혀 새로운 시설 도입이 어려웠다”며 “이번 기본구상에서 제시된 내용을 토대로 주제공원으로 변경되면 시설율 제한이 없어져 시민이 좋아하는 시설이 도입 가능하고 우치공원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행동하는 지식인의 표상인 고 송기숙 선생의 1주기 추모식이 5일 오전 광주광역시 북구 망월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렸다. 추모식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광주전남민주화운동동지회, 광주전남작가회의, 송기숙선생기념사업회 준비위원회 등이 주최했으며 추모행진을 시작으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민주원로 등의 추모사, 고 송기숙 선생의 육성 청취 순으로 진행 됐다. 강기정 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선생님이 떠나신지 1년이 훌쩍 지났다 그곳 세상은 어떠신가요? 선생님이 그렇게 사랑하셨던 민중의 삶은 여전히 아프고 시린 겨울이다”고 선생을 그리워했다. 강 시장은 “우리는 선생님이 그리신 늠름한 녹두장군의 모습을 생각하며 청년 시절을 보냈습니다”며 “그래서 저도 키가 작은 야무진 청년이 되라는 의미에서 녹두장군이라고 불리곤 했다”고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선생님이 남기고 가신 녹두정신과 주옥같은 민주주의 말씀들을 생각하며 세상을 바르게 펴 나가겠다고 전했다”며 “광주가 광주인 이유는 선생님이 계셨기 때문이고 또 선생님을 좋아하고 함께하신 많은 분들이 계시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선생님의 그 마음을 생각하며 많은 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우리는 몸은 쇠약해졌으나 정신은 그대로인 청춘들이다”며 “그곳에서 편히 쉬시고 늘 웃음으로 저희를 격려해 주시면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고 송기숙 선생은 1935년 전남 완도에서 태어났으며 장흥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이후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목포교육대학을 거쳐 1973년부터 모교인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1978년 동료 교수들과 유신 정권의 이념적 지표인 국민교육헌장을 비판하며 교육민주화를 선언한 ‘우리의 교육지표’ 사건과 1980년 5·18광주민주화운동 참여로 두 번의 옥고를 치렀다. 옥중에서 그의 대표작인 대하소설 ‘녹두장군’과 장편 ‘암태도’ 등을 집필했다. 이후에도 꾸준한 작품 활동 등을 통해 반독재·민주화 투쟁에 앞장서며 행동하는 지식인의 표상으로 불렸다. 1973년 ‘백의민족’으로 현대문학상, 1994년 ‘녹두장군’으로 만해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요산문학상, 후광학술상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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