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28일 국회서 ‘5·18 헌법 수록’ 결의대회 연다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 국회 본관 앞에서 개헌안 가결을 위한 정치권의 결단을 촉구하는 ‘부마항쟁 및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 개헌 촉구 국민결의대회’ 가 열린다고 밝혔다.이날 국민결의대회는 5·18정신헌법전문수록국민추진위원회, 부마민주항쟁헌법전문수록범시민추진위원회, 시민주도헌법개정전국네트워크 등 3개 단체가 공동 주최·주관한다.이번 대회는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주요 내용으로 한 개헌안에 대해 정치권의 초당적 찬성을 이끌기 위해 개최한다.주관 단체들은 특히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 실시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결의대회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광주·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시민사회 활동가 등 500여명이 참석해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의 당위성을 강조할 예정이다.참석자들은 결의대회 직후 국회 본관부터 국민의힘 당사까지 도보로 행진, 전향적인 태도 변화와 결단을 요구하는 개헌안 가결 촉구 의견서를 국민의힘 측에 전달할 방침이다.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의 40년 숙원인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개헌의 기회가 눈앞에와 있다”며 “다시는이 땅의 민주주의가 짓밟히지 않도록 정치권이 한마음으로 나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구지킴이’ 광주시 기후농부학교 25일 개강

[국회의정저널] 기후위기시대 도시농업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시민 100여명이 도시농부로 깜짝 변신한다.광주광역시는 서구 유촌동 820-8번지 일대에 조성된 도시텃밭정원에서 오는 25일 ‘2026년 기후농부학교 개강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이번 사업은 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 광주시지회와 협력해 추진한다.단순 농사 체험을 넘어 기후위기시대에 대응하는 ‘탄소흡수원’ 으로서의 도시농업 가치를 모색한다.특히 도시민들이 공동체의식 회복과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도시텃밭정원 강좌도 열린다.이날 개강식과 함께 열리는 첫 강좌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10개 시민모임 회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텃밭 분양과 함께 탄소흡수원 텃밭정원 조성법, 친환경 퇴비 활용법 등에 대한 수업이 열릴 예정이다.수업은 오는 12월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운영된다.기후위기 대응 인식 확산을 위한 세미나와 수확물 나눔 팜파티 등 다채로운 활동이 이어진다.광주시는 기후농부학교 프로그램 외에도 치유텃밭정원, 어린이 도시농부 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치유텃밭정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치유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광주지역 유치원·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는 ‘어린이 도시농부학교’에서는 오감 만족 생태 체험과 식습관 개선 교육을 할 계획이다.오영걸 경제창업국장은 “도시농업은 탄소중립 실천의 가장 가까운 대안이자 이웃간 정을 나누는 소중한 통로이다”며 “도시텃밭정원이 기후위기 극복의 상징적인 장소이자 시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양림동의 밤, ‘인디 선율’에 물든다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25일 ‘양림인디’ 공연을 시작으로 ‘양림권역 마을투어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한 양림권역 근대역사문화 거점벨트 조성의 하나로 4월 말부터 12월까지 풍성하게 이어진다.양림동의 근대 역사·문화 자원과 고유한 문화공간을 적극 활용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지역 관광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주요 프로그램은 △정기 라이브 공연 ‘양림인디’△배우와 함께하는 연극형 투어 △광주비엔날레 연계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양림동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먼저 ‘양림인디’는 양림동이라는 공간적 특성을 반영한 정기 공연 프로그램이다.인디 뮤지션들이 양림동 곳곳을 무대 삼아 소규모 라이브 공연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지역 특유의 문화적 감성을 오롯이 전한다.공연은 12월까지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약 80분간 진행된다.회당 50여명의 관객이 참여하는 소규모 무대로 꾸며진다.첫 공연은 25일 오후 6시 양림동 호랑가시나무아트폴리곤에서 열린다.이번 무대에는 개성 넘치는 인디밴드 ‘12BH’ 가 출연한다.특히 첫 공연은 50석 전석이 매진돼 ‘양림인디’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9월부터는 연극형 투어와 광주비엔날레 연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연극형 투어는 기존의 단순 해설형 투어와 달리 양림동을 무대로 배우들이 등장해 마을의 역사와 이야기를 연기하는 체험형 관광프로그램이다.광주비엔날레 연계 프로그램은 전시 기간에 맞춰 본 전시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양림동 일대의 파빌리온을 잇는 전시 투어다.전문 안내원의 해설을 더해 수준 높은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광주시는이 사업을 통해 양림동의 역사 자원을 새로운 관광 브랜드로 육성하고 ‘양림인디’ 가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승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양림동 근대역사문화 자원을 공연·투어와 연계해 양림동만의 독보적인 관광콘텐츠로 발전시키겠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양림동만의 공간적 미학과 문화적 매력을 깊이 있게 체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라이브공연 관련 정보는 ‘양림인디’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 ‘담배없는 금연환경’ 조성 앞장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24일 ‘개정 담배사업법’ 시행에 맞춰 시민 건강 보호와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담배 없는 금연환경 조성 캠페인 및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개정 담배사업법’은 담배의 정의가 기존 ‘연초의 잎’에서 ‘연초 또는 니코틴’ 으로 확대된 것이다.이에 따라 일반 궐련뿐만 아니라 궐련형·액상형 전자담배 등 모든 담배제품이 금연구역에서 사용이 금지된다.광주시는 법 시행에 따른 제도 변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 23일 조선대학교에 이어 30일 전남대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거리 캠페인을 벌인다.이번 캠페인에는 금연지원센터,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이 협력해 전자담배 사용이 증가하는 청년층에게 금연구역 확대와 규제 내용을 집중 안내한다.또 법 시행 초기 혼란을 줄이기 위해 오는 5월15일까지 5개 자치구, 관계기관 등과 합동 점검 및 단속에 나선다.특히 주야간 점검을 병행해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 시설 기준 준수 여부, 담배자동판매기 및 소매점 광고 설치 기준 등을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광주시는 시민의 금연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5개 자치구 보건소에서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금연클리닉에서는 무료 금연상담 서비스와 함께 일산화탄소 측정, 니코틴 검사, 니코틴 보조제와 행동강화용품 제공 등을 지원한다.또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기념품도 제공한다.관련 문의는 각 자치구 보건소로 하면 된다.박정환 복지건강국장은 “전자담배를 포함한 금연구역 확대는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조치”며 “대학가 캠페인을 시작으로 금연문화가 일상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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