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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 이억원 금융위원장, 임기근 국무조정실장, 재정경제부 이형일 1차관은 8.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과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이번 방안은’ 22년 이후 계속된 주택공급 위축을 해소하기 위한 주택공급 물량·속도·배분 혁신 및 공급 생태계 복원과 함께, 6.27대책 이후 일관된 수요관리 기조 하에서 주택공급 촉진, 청년 등 실수요자의 자금 애로 해소를 위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주택 신속공급 방안은 5년간 수도권 135만호 착공 목표의 이행력을 높이는 한편 신규택지 10만호를 포함해 수도권에 23만호+α 추가 공급을 추진하고 이를 국민이 원하는 입지에 적기에 저렴하게 공급해 주거 사다리를 복원해 나갈 계획이다.공급 속도 제고를 위해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구축하고 1.29부지 중 과천·태릉은’ 29년, 나머지 부지들도’ 30년 내 착공할 계획이며 조기 착공하는 주택사업에 대한 세제·금융·규제 상 파격적 인센티브를 부여해 공급 시차를 최소화한다.또한 수도권 주택공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민간 부문의 공급 회복을 위해 이주비 대출 지원, 재개발사업 동의율 완화 등 정비사업 활성화와 함께 다세대·다가구 등 일반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건축규제 완화, 세제 특례 부여를 추진한다.아울러 공공분양 물량의 약 15%를 부담가능한 주택인 지분적립형·수익공유형으로 공급하고 보편형 공공임대주택 유형 신설, 20년 이상 장기 운영 공공지원민간임대 모델 도입, 청년 보편형 전세임대 제도 신설 등을 통해 청년·신혼부부 등의 주거 사다리를 강화한다.이번 금융 종합대책은 주택공급 촉진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와 함께, 일관된 수요관리 기조 하에서 청년 등 실수요자 지원을 위한 핀셋형 지원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우선, 부동산PF 보증공급과 자금지원을 대폭 확대해 PF사업장의 원활한 사업지원 및 주택공급을 지원한다. PF보증을 올해 23조원, 내년 33조원을 집중 공급해 신속한 착공을 뒷받침하고 캠코 PF정상화펀드 3조원을 마중물로 은행·보험권 신디케이트론 5조원 및 금융업권 자체펀드를 10조원으로 확충해 공사중단 사업장의 사업재개를 적극 지원한다. 또한, 정비사업 보증상품 신설, 이주비대출 LTV산정방식 합리화, 주거사업장 자기자본비율규제 도입 한시 유예 등 제도적 뒷받침도 병행한다.이와 함께 일관된 수요 관리 기조 하에서 투기적 대출수요 차단을 지속한다. 전세대출 관리 강화, DSR 소득산정 기준 합리화, 자본규제 강화 등을 통해 과도한 주택 대출 취급을 억제한다. 청년 등 실수요자에 대해서는 청년의 모든 주거형태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청년 주거지원 3종 세트”를 출시하는 등 “핀셋형 지원”을 강화한다. 아울러 주택공급 확대 및 청년·실수요자 지원 필요성 등 최근 상황 변화를 감안해 금년도 가계부채 총량 증가율은 3% 수준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해서는 공급 기반을 다시 튼튼하게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느꼈고 그간 수차례의 토론회, 대국민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며 “주택공급 정상화를 위해 공공이 할 일은 더욱 신속히 추진하고 민간이 잘할 수 있는 분야는 과감히 지원한다는 원칙 하에 국민이 원하는 주택을 원하는 곳에 충분히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금번 대책은 주택공급 촉진을 위한 금융의 역할 강화와 청년 등 실수요자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히며 “대책 발표로만 끝나지 않고 보증공급 확대와 대규모 펀드를 통한 자금지원이 실제 착공으로 이어지는지, 청년 등 실수요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지를 끝까지 확인하고 미흡할 경우 조속히 보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임기근 국무조정실장은 “금번 부동산 대책의 핵심은 공급”이라고 강조하면서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하고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관건은 대책의 실행에 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대책이 속도감 있게 이행될 수 있도록 범정부 주택 신속공급 점검체계를 즉시 가동하겠다”고 했다.특히 국무총리 주재의 ‘범정부 주택 신속공급 점검회의’를 신설해 국무총리가 직접 신속공급 일정을 점검하고 부처 간 협의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중대사안을 조정할 계획이다.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주택 신속공급 실무회의’와 ‘신속 공급 혁신단’이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고주택공급 상황판을 설치해 “주택 신속공급 점검팀”에서 사안별·지구별·주간 단위별로 빈틈없이 관리할 예정이다.
[국회의정저널] 국토교통부는 8월 13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이동로봇의 안전한 이용 및 상용화 촉진을 위한 특별법안’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국회 협력을 통해 제정을 추진 중인 이동로봇 특별법안의 취지와 주요 내용을 업계에 설명하고 실제 이동로봇과 관련 소프트웨어 등을 개발·운영하는 기업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동로봇은 지능형 로봇 중 배송·주차·전기차 충전·운반·보안·유지보수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면서 실내외 공간을 자율주행이나 원격으로 이동하는 로봇을 의미한다.최근 이동로봇과 관련한 첨단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나, 이동로봇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기술과 성능의 발전과 함께 로봇이 실제로 운영되고 있는 공간과 기반시설이 이를 수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특히 건축물, 공동주택, 주차장, 실외공간, 건설현장 등 국민의 생활공간과 산업현장에서 이동로봇이 원활하게 운행하기 위해서는 공간·시설과 관련된 제도적 기반을 함께 정비할 필요가 있다.국토교통부는 건축물과 도시공간, 교통·생활 기반시설에 관한 제도를 담당하는 부처로서 이동로봇이 다양한 국민의 일상공간에 안정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이동로봇 특별법안’의 조속한 발의 및 제정을 지원하고 있다.법안에는 로봇 활용과 맞지 않는 기존 공간·시설 관련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건축물·공동주택·주차장·실외공간·건설현장 등에서 로봇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적 근거와 특례가 포함될 예정이다.이를 통해 이동로봇이 제한된 실증공간을 넘어 범용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로봇산업의 사업화와 서비스 확산을 뒷받침할 계획이다.아울러 이동로봇이 활용되는 공간과 분야의 특성을 고려해 분야별 이동로봇 운영기준과 안전관리 기준을 마련하는 등 이동로봇의 상용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제도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안전한 운행을 담보하기 위한 촘촘한 관리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특히 이동로봇의 사고 시 책임과 사고 대응체계를 명확히 하고 사고 조사체계를 마련해 국민이 안심하고 이동로봇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국토교통부는 이번 설명회에서 제시된 업계 의견을 검토해 국회 법안 발의 및 심사 과정에 충실히 전달하고 관계 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법안의 실효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다.특히 이동로봇이 실제 현장에서 활용되는 과정에서 기업이 겪는 공간·시설·인프라 관련 규제와 제도적 불확실성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이동로봇 산업의 혁신을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국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합리적인 제도를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동로봇의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실제 생활공간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면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면 상용화로 이어지기 어렵다”며 “이제는 로봇을 개발하는 단계를 넘어, 우리의 일상공간을 로봇과 사람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꾸는 제도적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이동로봇 특별법안’이 이동로봇 산업의 새로운 길을 여는 실효성 있는 법이 될 수 있도록 현장의 경험과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안해 주시기 바라며 정부도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이동로봇이 국민의 일상에 안전하고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필요한 제도적 뒷받침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회의정저널] 2026년 상반기 누적 외국인직접투자 신고는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한 142.8억 달러, 도착은 42.6% 증가한 107.3억 달러를 기록했다.최근 중동 정세 등으로 글로벌 FDI의 하방 압력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지난해 상반기 대비 투자 신고 도착 실적 모두 동반 증가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는 신고된 투자 프로젝트들이 실제로 이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한국의 첨단산업 공급망과 혁신 생태계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유망 분야에서 신규 투자도 지속 유입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판단된다.2026년 상반기 투자 신고는 142.8억 달러를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했다.공장, 사업장 신·증설 등을 위한 △그린필드형 투자 신고는 108.2억 달러를 기록했다. 불확실한 통상 환경으로 주춤했던 2026년 1분기 그린필드형 투자 신고와 비교 시 감소세가 크게 완화됐다. 한편 기업 지분 인수, 합병 등을 위한 △M&A형 투자 신고의 경우 34.6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제조업 투자 신고는 전년 동기 대비 28.4% 감소한 38.1억 달러를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화공, 전기·전자 등 분야를 중심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자율주행 로봇·헬스케어 등 유망 산업 투자가 유입되면서 기계장비·의료정밀 분야 투자 실적이 증가했으며 디스플레이 등 비금속 광물제품 투자 실적도 개선됐다.△서비스업 투자 신고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27.9% 증가한 90.7억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금융·보험, 부동산 분야에서 투자 실적이 크게 증가했으며 연구개발·전문·과학기술 분야에서도 실적 개선이 이루어졌다.△미국, △EU, △일본, △중국 등 주요 투자 주체들의 투자 신고는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싱가포르·영국 등 국가의 투자 실적으로 △기타 국가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2026년 상반기 투자 도착은 107.3억 달러를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42.6% 증가했다.△그린필드형 투자 도착은 44.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하였지만, △M&A형 투자 도착은 62.8억 달러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조업 투자 도착은 50.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대폭 증가했다. 특히 대규모 화학 프로젝트 투자 자금이 안정적으로 유입되면서 화공 분야가 크게 증가했으며 디스플레이 등 비금속 광물제품 투자 실적도 개선됐다.한편 △서비스업 투자 도착의 경우 56.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금융·보험, 부동산 분야에서 실적이 개선된 반면, 도·소매, 정보통신 분야에서는 감소했다.△미국 투자 도착은 12.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3.3% 감소하였지만, △EU, △일본, △중국의 투자 실적은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국가 투자 도착 또한 43.2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6.4%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산업통상부는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하였던 2025년의 외국인직접투자 모멘텀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5극3특 등 국가 산업정책과 연계해 외국인투자 인센티브를 더욱 강화하고 주요 계기 전략적인 국내외 IR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외국인투자유치 현장 카라반, 라운드테이블 등을 통해 외국인투자 기업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한편 관계 부처 및 기관과 협력해 안정적인 투자 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국토교통부는 7월 3일 오전 경남 사천에서 국토교통부 제2차관, 방위사업청 차장, 육군본부 참모차장, 산림청 차장 등이 참석해 민·군 항공기 개발 지원 및 안전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먼저, 국토교통부와 방위사업청은 새로운 항공기 개발에 필요한 인증 분야의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도심항공교통, 무인항공기와 같은 새로운 항공기의 등장, 엔진 국산화 등 항공기 개발 상황이 급변함에 따라 민·군 인증 역량을 결집하고 공동 대응하기 위해 체결하게 됐다.앞으로 민·군은 인증 분야 기술 공유, 제도 연구는 물론 향후 항공기 개발 시 공동 인증 등 다양한 협력을 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군에서 추진할 새로운 항공기 개발 및 엔진 국산화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이어서 국토교통부, 육군본부, 산림청, 항공안전기술원, 한국항공우주산업 등은 국산헬기인 수리온의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위한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그동안 민간에서만 운영되던 국산헬기 안전관리 협의체에 육군본부가 새로 참여하면서 민·군이 함께하는 국가 차원의 안전 협력 플랫폼으로 발전하게 된다.육군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수리온을 운용하고 있어 소방, 산림 등 민간에서 운용하고 있는 수리온의 안전관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 민·군은 수리온에 대한 운용 경험과 안전 데이터 등을 공유하는 한편 비상상황에 공동대응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갖추게 된다.특히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긴급상황 발생 시 관련 기관 간 신속한 정보공유 및 운항중지 결정, 원인분석 등 공동대응을 위해‘국산 헬기 지속감항 신속대응 매뉴얼’도 마련한다.국토교통부 홍지선 제2차관은 “인증은 안전 확보를 위한 필수 수단인 동시에 항공산업 경쟁력의 원천”이라며 “대한민국이 항공안전과 미래 항공기술의 개발·인증·상용화를 선도하는 항공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힐 예정이다.방위사업청 김일동 차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민과 군이 축적한 안전인증 경험을 하나로 연결하는 중요한 계기이며 앞으로 미래 항공기술 분야에서도 민·군이 기술협력을 확대해 우리 항공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힐 예정이다.육군본부 최장식 참모차장은 “수리온 헬기에 대한 신속대응 매뉴얼을 통해 안전이슈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구축 됐다며 군에서 축적한 운용 경험과 안전관리 노하우를 민간과 공유해 항공안전 수준을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말할 예정이다.산림청 임하수 차장은 “수리온 헬기는 산불진화와 인명구조 등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임무를 수행하는 만큼, 민·군이 안전관리와 운용 경험을 함께 공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항공운용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할 예정이다.항공안전기술원 황호원 원장은 “이번 항공기술 협력 주간으로 집결된 민·군의 통합 인증역량을 바탕으로 미래 항공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힐 예정이다.한편 국토교통부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2026 항공기술 협력 주간’을 개최한다.UAM 산업계, 학계, 전문기관 등과 함께 제1회 미래항공 산업 안전정책 간담회를 개최해 국내외 UAM 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새로운 항공기에 대한 인증체계 구축 방안도 논의한다.국적 항공사와 부품 제작업체가 참여하는 국산 항공부품 활용 촉진을 위한 간담회를 열어, 항공사와 부품 생산기업 간 교류의 장을 만들고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눌 예정이다.아울러 국토교통부는 미국 연방항공청 및 보잉 사와 함께 항공기의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위한 국제 세미나도 개최해,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국적사의 항공기 정비 전문성도 강화한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5년 국내 의약품 생산실적이’98년 이후 역대 최고치인 33조 8,466억원을 기록했으며 의약품 수출실적은 104억 3,800만 달러로 최초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국내 의약품 시장규모는 31조 7,054억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다.2025년 국내 의약품등 시장의 주요 특징은 △의약품 생산실적 33조원 돌파로 역대 최고 △바이오시밀러 국내외 수요증가 및 바이오의약품 수출 76억 달러 사상 최대 △치약제, 생리용품 등 생활밀착형 의약외품 성장세로 의약외품 시장규모 증가 등을 꼽을 수 있다.2025년 의약품 생산실적은 전년 대비 3.0% 증가한 33조 8,466억원으로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최근 10년간 지속적으로 증가세에 있다.국내 의약품 생산 증가는 완제의약품과 전문의약품의 지속적인 성장이 밑바탕이 되고 있다. 완제의약품과 전문의약품 생산실적은 각각 29조 5,028억원, 25조 5,206억원을 달성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완제의약품은 전년 대비 3.7% 상승했으며 전체 의약품 생산실적 중에서 완제의약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87.2%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다.전문의약품 역시 전년 대비 5.3% 증가하며 완제의약품 중 86.5%의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2025년 의약품 생산은 국내총생산 대비 1.27%, 전체 제조업 분야 GDP 대비 4.63% 수준을 기록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7.3%로 같은 기간 국내총생산 성장률 보다 높게 나타났다.2025년 의약품 수출실적은 전년 대비 12.4% 증가한 104억 3,800만 달러로 최초 10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수입실적은 전년 대비 5.9% 증가한 89억 3,219만 달러이었다.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전년 대비 41.9% 증가한 15억 581만 달러 흑자를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의약품 생산실적이 1조원 이상인 업체 수는 전년대비 1개소 증가한 4개소이며 해당 업체들의 총 생산실적은 6조 7,906억원으로 전년 대비 14.2% 증가해 전체 생산실적 대비 비율이 20.1%를 차지했다.의약품 생산실적 1위 업체 ㈜셀트리온이 전년 대비 27.6% 증가한 3조 2,254억원을 기록해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생산 3조 원을 돌파했다.2025년 바이오의약품 생산․수출 실적 등을 분석한 결과, 생산 실적은 지난해 보다 11.2% 증가한 7조 214억원이고 수출액은 지난해 보다 17.5% 증가한 76.4억 달러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2025년 국내 바이오의약품 생산실적 증가는 유전자재조합의약품, 독소·항독소 제품 중심의 생산이 증가해 나타난 결과로 분석되며 최근 5년 바이오의약품 생산액은 연평균 10.3% 증가률을 보이며 지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바이오의약품 제제별 생산 현황은 유전자재조합의약품, 백신, 독소․항독소 순으로 지난해와 순위가 동일했다.유전자재조합의약품은 지난해 대비 14.2% 증가하며 전체 생산의 59.7%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가격 경쟁력을 갖춘 동등생물의약품의 수요 증가, 환자의 투약 편의성을 높인 피하주사 제형의 수요 증가가 생산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파악된다.독소․항독소 제품의 경우, 치료 뿐 아니라 미용과 안티에이징을 목적으로 사용되는 보톨리눔톡신 제제 생산 증가로 전년 대비 16.9% 증가했다.2025년 바이오의약품 생산 규모는 셀트리온, 녹십자, 엘지화학, 대웅제약, 에스케이플라즈마 순이었다.생산 품목별로 살펴보면 램시마원액, 램시마피하주사원액, 스테키마프리필드주, 나보타주, 허쥬마원액 순으로 나타났다.2025년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전년 대비 17.5% 증가한 76.4억 달러로 사상 최대 실적을 나타냈으며 전체 의약품 수출액 104억 달러 중 73%를 차지했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 점유율 증가와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경쟁력 확대가 주요한 요인으로 파악된다.국가별 수출액은 미국, 스위스, 헝가리, 네덜란드, 독일 순으로 나타났으며 상위 5개국 수출이 전체 바이오의약품 수출의 약 65%를 차지했다.특히 미국은 지난해에 이어 연속 수출 1위를 차지했고 스위스와 네덜란드는 수출액이 크게 증가해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했다. 이는 해당 국가의 주요 제약사와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계약 확대, 해당 국가 내 바이오시밀러 처방 확대가 주요한 사유로 파악된다.또한, 일본, 프랑스 캐나다에서 큰 증가세를 보였다.한편 바이오의약품 수입액은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을 중심으로 수입이 증가해 전년 대비 25.7% 증가한 28.9억 달러로 나타났다.특히 세마글루티드 성분의 비만치료제 및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수입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항암제가 지난해 1위에 이어 올해 2위를 기록하며 지속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2025년 의약외품 전체 시장규모는 코로나19 이후 마스크 등 방역용품 시장 감소 영향에도 불구하고 치약제·생리용품 등 생활밀착형 품목군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 대비 4.9% 증가했다.2025년 의약외품 생산실적은 1조 6,602억원으로 전년 대비 3.5% 증가했으며 수입실적은 2억 115만 달러로 전년 대비 4.5% 증가한 반면, 수출실적은 7,368만 달러로 전년 대비 10.2% 감소했다.2025년 의약외품 생산실적 상위 5개 품목군은 치약제, 자양강장변질제, 생리용품, 반창고류, 마스크 순이었다.이들 상위 5개 품목군의 총 생산실적은 1조 3,505억원으로 전체 의약외품 생산실적의 81.4%를 차지했다.특히 치약제는 전년 대비 11.5%, 생리용품은 13.6% 증가해 구강건강 관리와 생활필수제품에 대한 안정적인 소비 수요가 의약외품 시장 회복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마스크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수요 정상화 영향으로 전년 대비 9.1% 감소했다.업체별로는 ‘동아제약(주)’ 이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생산실적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주)엘지생활건강’, ‘유한킴벌리(주)’, ‘(주)아모레퍼시픽’, ‘해태에이치티비(주)’ 순으로 나타났다. 상위 5개 업체가 전체 의약외품 생산실적의 49.1%를 차지했다.품목별로는 ‘박카스디액’과 ‘박카스에프액’ 이 2025년에도 생산실적 1위와 2위를 차지했고 3위에는 ‘영진구론산오리지날액’, 4위에는 ‘까스활액’, 5위에는 ‘메디안치석오리지널치약’ 이 차지했다.의약외품 수입실적은 전년 대비 4.5% 증가했고 품목군별 수입실적은 치약제, 반창고류, 구중청량제 순으로 나타났다.의약외품 수출실적은 전년대비 10.2% 감소했고 이는 생리용품·산모패드와 반창고류의 수출 감소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됐다. 다만, 구중청량제는 전년 대비 336.5%, 건위소화제는 587.9% 증가하는 등 일부 품목군은 높은 수출 성장세를 보여, 향후 품목 다변화를 통한 수출 확대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농림축산식품부는 2027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신규 지원 대상지로 농촌중심지활성화 1지구와 기초생활거점조성 14지구 총 15개 지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농식품부가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해 온 해당 사업은 농촌지역에 부족한 문화·복지·여가 등 기초생활 인프라를 읍·면 중심지에 확충하고 이를 배후마을까지 연계해 농촌 주민들의 전반적인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올해 공모는 지난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신청을 받았으며 농촌계획·농촌개발·건축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6월 8일부터 11일까지 대면 및 현장평가를 실시해 최종 대상지를 선정했다.그 결과,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대상지로 전남 장흥군 관산읍이 선정됐다.기초생활거점조성 1단계 사업에는 경기 광주시 남종면, 충북 음성군 생극면, 괴산군 소수면, 전남 함평군 손불면, 곡성군 죽곡면, 순천시 월등면·황전면, 경남 밀양시 상동면 8지구가 선정됐다.기초생활거점조성 2단계 사업에는 경기 양평군 개군면, 강원 영월군 무릉도원면, 전북 남원시 사매면, 부안군 하서면, 전남 곡성군 목사동면, 무안군 몽탄면 6지구가 선정됐다.2027년부터 향후 5년간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지구당 최대 150억원,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1단계는 최대 60억원, 2단계는 최대 20억원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농촌중심지활성화 대상지로 선정된 전남 장흥군 관산읍은 높은 고령화율과 기초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와 문화복지센터를 통합 조성해 문화·복지·행정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한 곳에서 편리하게 생활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은 물론,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식품부 서정호 농촌재생지원팀장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촌지역에 꼭 필요한 기초생활인프라를 구축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중심지의 서비스를 배후마을까지 촘촘히 연계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농촌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산업통상부는 7월 2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제2캠퍼스에서 삼성, SK하이닉스, 셀트리온 등 충청권 투자 주요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보고회는 세계 최초 투자한 8.6세대 OLED 양산을 위한 첫 유리기판이 투입되는 날, 기업 현장에서 개최되어 의미가 매우 크다.이번 행사는 6월 29일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 와 6월 30일 ‘서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 이어서 개최됐으며 삼성, SK하이닉스, 셀트리온 등 3개사의 충청권 첨단산업 투자계획 발표, 정부의 ‘충청권 차세대 첨단산업 육성전략’ 발표, 중앙정부-지방정부-3개사 간 투자협약식 순으로 진행됐다.먼저, 삼성은 충청권에 OLED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라인, HBM 팹 및 패키징, AI 서버향 고성능 패키지 기판, 최첨단 배터리 신공법 마더라인 등에 약 14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또한, SK하이닉스는 낸드 및 첨단 패키징 팹 등에 약 100조원, 셀트리온은 바이오 의약품 생산시설 등에 약 2조원 규모 투자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그 외 기업들도 AI데이터센터에 약 150조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해 충청권에 약 392조원 규모의 투자가 진행될 예정이다.정부는 주요 기업들이 발표한 대규모 투자계획의 차질없는 이행을 뒷받침하고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부품, 바이오 등 4대 성장엔진의 성장 가속화를 위해 ‘충청권 차세대 첨단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했다.첫째, ‘더욱 강력한’ 투자 인센티브로 대규모 지방투자를 촉진한다. 재정, 금융, 규제, 기술, 규제, 세제, 인력, 인프라 등 7개 정책 수단을 패키지로 묶은 투자 지원 부스터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투자 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수의 복합규제를 큰 폭으로 풀어주는 메가특구를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둘째, ‘더욱 튼튼한’ 지역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투자기업 중심 산학연 혁신을 활성화한다. 우선 디스플레이 분야는 첨단 디스플레이 연구원과 차세대 디스플레이 실증센터를 구축해 R&D에서 실증, 양산으로 이어지는 혁신 활동 전주기를 지원한다. 반도체 분야는 첨단 패키징 R&D 집중 지원, 반도체 가스 성능·안전 평가지원센터 구축 등을 추진하다. 이차전지/부품 분야는 빅데이터 기반 공정고도화 실증센터, EV용 배터리 화재 안전성 평가센터를 조성한다. 이와 함께, 바이오 분야는 공공바이오 파운드리, AI 접목 공공 위탁 생산시설을 구축한다.셋째, ‘더욱 신속한’ 지원을 통해 속도감 있는 기업 투자를 실행한다. 중앙정부, 지방정부, 민간 투자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범부처 지원전담조직인 ‘충청권 첨단전략산업 대도약 TF’, 이른바 ‘충전대 TF’를 즉시 가동해 100일 이내에 ‘충청권 투자 종합지원계획’을 마련하고 기업의 입지, 인허가, 전력, 용수, 인력, 금융 애로 등을 한 곳에 접수해 빠르게 해소할 예정이다.오늘 행사에서는 충청권 투자 계획을 발표한 기업과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간 ‘충청권 차세대 첨단산업 투자협약식’도 진행됐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충청권 지역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적극 이행할 계획이며 정부는 충청권 내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 및 확산을 위해 각 기관별 역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산업부 김정관 장관은 “충청권은 사람, 기술, 산업이 모이는 사통팔달의 대명사로서 충청권 첨단산업의 성장이 곧 우리나라 산업의 미래로 이어질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중앙정부도 지방정부와 합심해 오늘 발표된 투자 계획이 ‘대체불가 대한민국’의 결실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산업통상부와 금융위원회는 7월 1일 11:00, 산업은행 대회의실에서‘국민성장펀드-M.AX 프론티어 프로젝트’민관 합동간담회를 개최하고 피지컬 AI 최강국으로의 도약을 이끌 유망 선도기업과 프로젝트 발굴·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최근 글로벌 AI 경쟁은 생성형AI를 넘어 현실 세계에서 직접 움직이고 판단하는 피지컬AI 시대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가 가장 먼저 관측되는 곳 중 하나는 제조업이다. 휴머노이드 로봇, AI 팩토리,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등 AI 도입에 따른 변화는 우리 제조현장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에 뒤쳐질 경우 기존의 경쟁우위를 상실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대한민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업 경쟁력과 생산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AI 경쟁에서 유리한 출발점에서 있다. 제조 현장에서 축적된 데이터와 공급망, 생산기술을 로봇·AI팩토리·미래차 등 피지컬 AI 분야와 연계할 수 있는 강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금융위와 산업부는 대한민국 제조업의 강점을 기반으로 글로벌 피지컬 AI 시장을 선도할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M.AX 프론티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산업부가 M.AX 얼라이언스를 통해 제조기업의 AI 전환과 기술혁신을 지원하고 금융위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유망 선도기업의 대규모 투자와 스케일업을 뒷받침한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과 금융을 연계한 ‘M.AX 프론티어 프로젝트’의 첫 단계로 산업현장의 투자수요를 청취하고 AI팩토리·로봇·미래차 등 피지컬 AI 핵심 분야의 메가프로젝트 발굴을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 모건스탠리 신영석 애널리스트는 ‘차세대 제조업 패러다임 : AI·로보틱스·모빌리티 융합시대의 대한민국’을 발표하며 한국의 축적된 제조업 역량과 빠른 산업전환역량이 피지컬 AI시대의 새로운 성장기회를 선점할 수 있는 핵심기반이라고 강조했다.이어서 산업부는 ‘M.AX의 필요성과 지원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인구절벽, 생산성 감소 등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제조업의 AI 대전환이며 이는 개별기업의 노력만으로 달성이 어려운 만큼, 1,500여 산·학·연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M.AX 얼라이언스가 출범했다고 밝히며 산업부는 AI 팩토리, AI 로봇, AI 반도체의 세 가지 핵심축을 기반으로 신속히 제조업 전반에 AX를 적용·확산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를 위해 분야별로 대규모 R&D, 실증 등 M.AX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금융위는 ‘국민성장펀드 M.AX 분야 금융지원 및 협업방안’을 발표했다. 산업부의 M.AX 얼라이언스와 연계해 AI팩토리·로봇·미래차·방산 등 피지컬 AI 주요 시장의 유망 선도기업과 메가프로젝트를 공동 발굴하고 이들의 성장과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한 장기 인내자본을 공급한다. 피지컬 AI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AI·로봇·미래차·방산·반도체·이차전지 6개 분야에 올해 약 16조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하고 산업부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세계 시장을 선도할 국가대표 기업을 육성한다.간담회에 참석한 AI팩토리, 로봇, 미래차 및 반도체 분야 선도기업들은 산업현장의 투자수요와 성장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국민성장펀드의 제1호 M.AX 투자 프로젝트인 ‘초고압 해저케이블 생산공장 증설’을 추진하는 LS전선이 참석했다. LS전선은 M.AX 얼라이언스 AI 팩토리 분과에 참여하며 초장거리·고중량 해저케이블 생산 및 품질 검사공정에 AI를 도입하는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참석기업들은 AI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연구개발 지원을 넘어 대규모 시설투자, 실증 인프라 구축, 글로벌 진출 등을 위한 장기 인내자본 공급이 필수적이라고 입을 모아 강조했다.이번 간담회에서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작년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산업과 금융의 만남이 이루어졌다”며 “오늘 논의되는 AI 팩토리, AI 로봇, 반도체는 다가오는 AI 시대 우리의 성장을 이끌어낼 핵심인만큼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M.AX 인프라 구축 등의 투자는 대기업조차 결정하기 쉽지 않은 만큼, 국민성장펀드가 든든한 성장 사다리가 되길 바란다”며 “산업부도 정책역량을 총동원해 M.AX 확산을 뒷받침하고 국민성장펀드의 투자효과를 M.AX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우리나라의 다양하고 수준높은 제조현장에서 구현될 피지컬 AI는 생산성의 향상과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에 크게 기여할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고 하며 “국민성장펀드는 대한민국 ‘피지컬 AI 글로벌 1강’ 도약 비전을 현실로 만드는 강력한 이행수단으로서 민간 투자를 촉진하는 마중물이 되겠다”고 발언했다. 이어 “금융위원회는 피지컬 AI 부문에 대한 장기적이고 과감한 금융지원으로 대한민국이 대체불가 초격차 산업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금융위와 산업부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산업육성정책과 금융정책을 긴밀히 연계해 기술개발, 실증, 사업화, 스케일업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하고 대한민국이 글로벌 제조·피지컬 AI 시장의 선도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산업통상부는 7월 1일 충북 단양 소노벨에서 산업부 산업자원안보실장, 전근식 한국시멘트협회장 등 시멘트 업계 관계자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시멘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시멘트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1명에 대한 포상 수여식이 진행됐다. 특히 시멘트 분쇄공정 내 AI 자율제조 기술개발을 통해 제품 품질 균일화의 기반을 마련한 삼표시멘트 김경필 상무 등 10명이 산업통상부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이어 시멘트 업계는 탄소중립 이행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순환자원 재활용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산업부 양기욱 실장은 축사를 통해 국민 주거 안정과 사회 인프라 구축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온 시멘트업계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탄소중립 이행, 제조 공정의 AI 전환, 지역 사회와의 상생 등 시멘트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업계와 적극 소통하는 한편 R&D 및 제도 개선 등 필요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 국립소방연구원 및 한국소비자원은 에어프라이어로 인한 화재 및 화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사용수칙을 안내하는 ‘에어프라이어 안전사용 캠페인’을 공동으로 실시한다.최근 조리의 편의성으로 가정 내 에어프라이어 사용이 증가하고 있으나, 종이호일을 잘못 사용하거나, 고온에서 장시간 조리할 경우 발연, 과열, 화재 등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이에 국표원, 소방연구원 및 소비자원은 에어프라이어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 △ 빈 바스켓에 종이호일만 넣은 채 예열하지 말 것, △ 작동 중·직후에는 제품 표면과 바스켓이 뜨거우니 화상에 주의할 것, △ 열풍 배출구가 막히지 않도록 주변 공간을 확보하고 가연성 물질을 가까이 두지 말 것, △ 제품 설명서가 권장하는 온도와 시간에 맞춰 조리할 것 등을 당부했다.3개 기관은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에어프라이어 안전사용수칙’을 홍보 영상과 포스터(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농림축산식품부는 저탄소 인증 축산물 소비 기반 확대를 위해 현대그린푸드와 협력해 오는 7월부터 기업 단체급식 사업장에 저탄소 인증 축산물 공급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공급은 학교 급식, 군 급식 등 공공급식 중심에서 민간 기업 급식 분야로 저탄소 인증 축산물 처음 공급하는 사례로 축산 현장의 탄소 감축 노력이 기업의 ESG 경영 실천과 탄소중립 가치소비 실천으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된다.저탄소 인증 축산물은 생산 과정에서 탄소 감축 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평균 10% 이상 감축한 축산물로 기업이 별도의 설비 투자없이 ESG 경영 실천에 기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현대 그린푸드는 농식품부 및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협력해, 저탄소 인증 축산물 소비에 동참 했다.전국 600여 개 사업장에서 하루 평균 약 65만 식을 제공하는 현대 그린푸드는 7월부터 저탄소 식단을 제공하고 있는 사업장 대상으로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를 공급하기 시작해, 단계적으로 공급 사업장을 확대할 계획이다.농식품부 이재식 축산정책관은 “현대그린푸드의 참여는 기업 급식 분야에서 저탄소 인증 축산물의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기업의 ESG 경영과 탄소감축을 동시에 실현하는 상생 모델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추진하는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축산 현장의 탄소감축 노력이 소비 시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저탄소 인증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국토교통부는 ‘2026년 투자선도지구 공모’ 결과 충북 청주, 전북 무주, 전남 진도, 충북 보은, 강원 인제 등 5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는 사전컨설팅을 통해 지자체의 사업계획을 함께 다듬고 5월 접수 이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서면·현장·종합평가를 진행해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융복합 거점 사업을 가려냈다.투자선도지구는 지역 성장거점 육성과 민간투자 활성화를 통해 중소도시의 성장동력을 키우는 핵심 수단으로 이번 공모는 비수도권을 수도권과 동등한 성장축으로 키우는 ‘5극 3특’ 균형성장 전략과 지방주도 균형발전 기조 위에서 추진됐다.선정 사업들은 항공·우주, AI 데이터센터와 수열에너지 기반 RE100 등 정부가 집중 육성하는 전략산업과 맞닿아 있다. 반도체·인공지능을 비롯한 첨단산업의 무대를 수도권 너머 지방으로 넓히려는 정책 방향과도 궤를 같이한다.청주는 대청댐 용수의 연중 일정한 수온으로 냉난방하는 수열에너지를 데이터센터와 스마트팜의 냉각에 활용하는 친환경 특화단지를 조성한다. 전력 소모가 큰 데이터센터 냉각을 대청댐 수열에너지로 해결해 에너지와 탄소 소비를 줄이는 사업으로 한국수자원공사가 3,515억원을 투입한다.무주는 현대로템이 초음속 제트엔진·우주발사체 엔진을 연구개발부터 시제품·시험·양산까지 한곳에서 만드는 항공·우주 종합 생산기지를 구축한다. 이 사업지구는 대전 국방과학연구소·항공우주연구원 등 연구거점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입지가 뛰어나며 현대로템이 3,034억원을 투자한다.진도는 김·수산물 산지의 강점을 살려 생산·가공·연구·수출을 한곳에 묶은 ‘K-푸드 김 수출 허브’ 를 조성한다. 김 생산·가공 시설, 수산종자 실용화센터 등과 함께 상수공급시설 등 기반시설을 확충한다.보은은 속리산·법주사 관광과 스포츠 전지훈련 수요는 많지만 숙박 시설이 부족해 방문객이 이탈하던 구병산 관광지에, 호텔·콘도 등 체류형 휴양·체험시설과 구병산IC·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조성한다.인제는 접경지역의 군부대 수요를 겨냥해 군납식품 및 보급품 제조와 물류를 한곳에 모은 국방·군납 특화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동서고속철도 인제역과 연계해 일자리와 정주 기반을 넓히는 거점육성형 사업이다.선정된 사업은 앞으로 지역개발계획 반영, 관계기관 협의와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투자선도지구로 지정·고시되고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본격 추진된다.투자선도지구에는 조세·부담금 감면, 건폐율·용적률 완화 등 혜택을 제공해 민간 투자를 활성화한다.특히 성장촉진지역에 해당하는 투자선도지구는 기반시설 조성 등에 국비 최대 100억원을 지원한다. 사업시행자는 개발부담금 감면과 함께 법인세·소득세를 3년간 50% 감면받고 입주기업은 법인세·소득세를 3년간 전액 감면받는다. 취득세 및 재산세는 조례에 따라 50% 범위 내에서 감면하는 등 집중 지원한다.국토교통부 신광호 국토정책관은 “이번 투자선도지구 선정에서는 지역에 첨단산업 투자를 촉진하고 청년을 위한 좋은 일자리를 제공해 지방을 균형성장의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하면서 “특히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계획의 완성도와 실현가능성을 중점 검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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