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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장은 29일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6년도 제6차 임시회에 참석해 전국 시도의회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 의정 행보에 나섰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상정 안건들을 논의하고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 연대 방안에 대해 뜻을 모았다.특히 안신일 의장은 세종시의회에서 제출한 ‘행정수도 완성 촉구 건의안’을 바탕으로 세종시의 실질적 행정수도 지위 확립을 위한 전국적인 관심과 협조를 피력했다.안 의장은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이 추진되는 중요한 시점에서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범정부 차원의 결단과 지원이 필수적이다”며 “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과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아울러 세종시의 실질적 행정수도 도약과 국가 균형발전 완성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의회가 뜻을 모아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을 요청했다.안 의장은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은 시대적 소명이자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 축”이라며 “이번 건의안이 단순한 촉구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유기적으로 공조하고 광역의회 차원의 모든 역량을 집결하겠다”고 강조했다.세종시의회는 향후 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발맞추어 이번 행정수도 완성 촉구 건의안이 정부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박상현 의원은 22일 ‘인공지능을 활용한 복지직권주의 TF’회의를 열고 도민지원사업의 신청절차를 간소화하고 기존 플랫폼을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경기도 관계부서를 비롯해 경기민원24·경기똑D 운영 관계자, 경기지역화폐 플랫폼 관계자 등이 참석해 도민이 각종 지원사업을 보다 쉽게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구축 방안을 점검했다.현재 경기도의 복지·지원사업은 대부분 신청을 전제로 운영되고 있어 지원 대상자가 제도를 알지 못하거나 신청 과정이 복잡할 경우 혜택을 받지 못할 수 있다는 문제가 제기돼 왔다.이에 참석자들은 법령상 필요한 신청 절차는 유지하되, 도민이 복잡한 행정절차를 체감하지 않도록 신청 과정을 최대한 간소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기존 이용자 기반이 큰 경기지역화폐를 지원사업 안내와 신청 창구로 활용하고 경기민원24 또는 경기똑D와 연계해 자격 확인과 지급까지 이어지도록 하는 방안이 검토됐다.플랫폼 연계를 위해 해결해야 할 제도적·기술적 과제도 집중적으로 논의됐다.경기지역화폐 등이 보유한 CI를 활용한 자격 확인 가능 여부와 행정정보공동이용·공공마이데이터 연계 방식, 개인정보 이용 및 기관별 정보 접근권한 등이 주요 쟁점으로 제시됐다.또 일부 사업에서는 신청과 자격 확인 이후 담당자가 대상자 정보를 별도로 추출해 지급 시스템에 전달하는 과정이 필요한 만큼, 플랫폼 간 연계를 통해 수작업을 줄이고 신청부터 지급까지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안도 살펴봤다.박상현 의원은 “지원제도가 있어도 도민이 알지 못하거나 신청 절차가 복잡하면 필요한 혜택을 받기 어렵다”며 “여러 플랫폼을 찾아다니지 않고 쉽고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경기지역화폐와 경기민원24, 경기똑D 등 기존 플랫폼을 연계하면 도민의 신청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며 “개인정보와 관련 법·제도 검토, 기관 간 정보 연계 등 선행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아 지금부터 준비하지 않으면 내년 시행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박 의원은 “이제는 가능성을 검토하는 단계에서 벗어나 실제 시행을 전제로 관계기관별 역할과 추진 일정을 구체화해야 할 시점”이라며 “내년부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준비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의회 조성민 의원이 인천시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대행자 선정 과정의 공정성과 적법성 문제를 공식 제기하고 나섰다.조성민 의원은 9일 오전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원인인 카월드모터스 오세영 대표도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대행자 선정 과정의 공정성과 적법성, 선정 결과의 실질적 독립성과 경쟁성 여부 등의 문제점을 공개했다.조 의원은 이 사안을 단순한 민원 차원이 아니라 시민적 검증이 필요한 공적 사안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특히 자료 검토 과정에서 선정 절차의 법적 근거와 권한 행사 방식에도 중대한 문제가 드러났다고 지적했다.인천시는 지난 4월 14일 모집 공고를 내고 5월 13~14일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5월 21일 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5월 29일 최종 선정 결과를 공고했다.조 의원이 제기한 첫 번째 쟁점은 ‘대행자지정 심의위원회’의 설치 근거였다.이번 공모는 심의위원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사업자를 선정하는 구조였지만, 조 의원은 ‘지방자치법’ 제130조 제1항상 심의회·위원회는 법령 또는 조례에 근거해 설치돼야 한다고 꽂딥었다.그러나 관련 법령과 인천시 조례·규칙·훈령·예규를 검토한 결과 해당 위원회의 설치 근거를 확인하지 못했다.또 인천시의 각종 위원회 운영 현황과 사무전결처리규칙에도 포함되지 않았으며 시에 질의한 결과 “시장 방침”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조 의원은 “내부 결재 문서인 방침만으로 위원회를 만들어 5년간의 사업권을 결정한 것은 법적 정당성이 부족하다”고 비판했다.두 번째 쟁점은 권한 행사 주체의 적법성이었다.‘인천광역시 사무위임 조례’는 ‘자동차관리법’ 제20조에 따른 자동차등록번호판발급대행자 지정 권한을 구청장에게 위임하고 있고 위임된 사무는 위임받은 자의 명의로 시행하도록 정하고 있다.그럼에도 이번 공모는 모집 공고부터 평가, 선정 결과 공고와 통보까지 전 과정이 인천시장 명의로 진행됐다고 조 의원은 지적했다.그는 위임 철회나 사무 회수 근거가 없는 상황에서 시가 직접 권한을 행사한 것은 적법성 논란을 피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아울러 대법원 판례와 시의회 법률고문 자문도 관할권 없는 행정청의 행위에 해당할 소지가 있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다만, 조 의원은 시가 업무를 통합 처리하려 한 정책적 취지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참여가능한 업체 수와 규모의 경제 등을 고려하면 시가 일괄 공모하고 권역을 나누는 방식은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하지만, 이 경우에도 먼저 조례를 정비하거나 위임 범위를 조정해 법적 근거를 갖춘 뒤 절차를 진행했어야 했다고 강조했다.이날 기자회견에 함께 참석한 카월드모터스 오세영 대표도 선정 결과의 공정성 문제를 별도로 제기했다.오 대표는 기존 선정된 2개 업체가 서류상 별도 법인인지 여부가 아니라 실제로 서로 독립적으로 경쟁하는 사업자인지가 핵심이라고 주장했다.무엇보다 대표자 간 가족 관계, 지분 보유 구조, 담보 제공 관계, 사업장 사용 관계 등을 고려하면 시민들이 이를 새로운 경쟁체제로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인천시가 공모 당시 두 업체의 이러한 특수관계를 알고 있었는지, 알고도 문제없다고 판단했다면 그 근거를 시민에게 설명해야 하고 몰랐다면 선정 이후 이를 확인하고 적정한 조사를 했는지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더불어 일부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가족·특수관계인의 동시 참여로 인한 공정성 논란을 예방하기 위해 별도 제한이나 결격 기준을 두는 사례가 있는 만큼, 인천시도 공정한 경쟁을 위한 안전장치를 사전에 마련했어야 한다고 했다.조성민 의원은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대행자 선정 과정에서 실질적 독립성, 이해관계, 공정경쟁 요소가 보다 명확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재발 방지를 위한 관련 조례 개정안도 마련해 향후 발의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강화 고려궁지에서 열리는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강화 고려궁지’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특히 강화군의원을 지낸 인천시의회 오현식 의원은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행사 취지와 의미를 알리며 “강화가 보유한 역사·문화유산의 가치를 인천시민은 물론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힘을 보탰다.‘강화, 고려 황궁의 부활’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고려궁지를 비롯한 강화의 국가유산에 미디어아트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역사적 공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야간 문화행사다.행사 기간에는 역사 강사 설민석과 방송인 서경석 씨 등 대중에게 친숙한 인사들이 참여하는 강화 역사 강연도 마련돼 강화가 우리 역사에서 지닌 의미와 호국의 가치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쉽고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강화는 고려시대 몽골의 침입에 맞서 약 40년간 수도 역할을 했던 고려의 도읍이자, 이후에도 외세의 침입과 격변기마다 한반도를 지켜낸 역사의 최전선이었다.고려궁지와 외규장각을 비롯해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문화유산이 집중돼 있어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지역으로 평가받는다.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인천의 문화와 역사의 가치를 지키고 이를 다음 세대에 계승·발전시키는 것은 문화복지위원회가 맡고 있는 중요한 책무”며 “이번 행사가 국가유산을 단순히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살아있는 문화콘텐츠로 발전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임을 모았다.또한, 오현식 의원은 “강화는 고려의 수도였으며 수많은 외침 속에서 나라를 지켜낸 호국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이라며 “고려궁지가 현대적인 미디어아트를 만나 천년의 시간을 넘어 다시 시민들에게 다가온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의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강화의 역사와 문화유산이 인천시민뿐 아니라 전국의 국민, 더 나아가 세계인에게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강화가 가진 역사·문화 자산이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인천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뒷받침하겠다”고 했다.한편 이번 사업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14억원 규모로 추진되며 이 가운데 국비 7억원이 투입된다.행사는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임규호 서울시의원은 “면목7구역 주택정비 재개발사업이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선 건축, 경관, 교통, 교육, 공원, 안전재해 등 분야의 검토가 이뤄졌다.면목7구역은 중랑구 면목본동 69번지 일대로 오래된 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정비 필요성이 수십년째 대두되어 온 곳이다.이번 심의 의결을 통해 최고 35층, 총 1515세대의 단지가 조성되며이 중 약 300세대는 공공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한편 생활기반시설도 한층 품격이 높아질 예정이다. 면목선 도시철도가 내년 하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어 서울 도심부까지 지하철 30분대가 가능해지며 7호선을 통해 강남권까지는 20분이면 주파한다.기부채납을 통해 도시정원을 조성하며 스포츠센터, 치안시설 등도 확충될 예정이다.임규호 의원은 “다양한 형태의 주택공급이 빠르게 이뤄지는 것이 핵심인 만큼, 차질없이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하며 “저평가되어있는 면목동 일대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이라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철형 의원은 지난 8일 열린 2026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선감학원 피해자 지원과 민간인 희생자 위령사업, 순직 소방공무원 추모사업의 감액 내용을 점검하고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주문했다.이 의원은 먼저 6·25 민간인 희생자 위령사업과 관련해 유족의 고령화와 질병 등으로 사업 신청 포기가 반복되는 현실을 지적하며 유족의 직접 신청에만 의존하는 지원방식을 개선하고 추모사업을 지속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선감학원 피해자 지원사업에 대해서는 이번 감액이 기존 피해자 지원 축소로 이어지지 않는지 확인하고 아직 지원을 신청하지 못한 피해자를 적극 발굴해 줄 것을 주문했다.또한 옛터 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의 국비 확보와 국가·경기도 간 재원분담 방안을 점검하며 국가폭력 사건인 만큼 국가가 책임 있게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소방재난본부 심사에서는 ‘경기소방 119메모리얼데이’예산 1억원 전액 감액과 관련해 “순직 소방공무원에 대한 추모와 유가족 예우까지 중단돼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이에 소방재난본부는 무대와 공연 등 행사 규모는 축소하되 유가족 중심의 추모행사는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철형 의원은 “재정여건에 따라 예산 규모는 조정할 수 있지만 피해자를 지원하고 희생을 기억하는 행정의 책임까지 줄여서는 안 된다”며 “관련 사업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영훈 의원은 8일 제393회 임시회 현장정책회의 일정으로 김포시청과 김포교육지원청을 잇달아 방문해, 과밀학급 해소와 통학버스 운영 등 신도시 지역의 공통 현안을 점검했다.이번 현장정책회의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동두천·양주, 파주, 김포 등 도내 주요 개발지역을 순회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김 의원은 지역별 교육지원청 업무보고와 유관기관 정담회를 통해 각 지역의 교육 현황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김영훈 의원은 3일간 현장 정책 회의를 통해 논의된 사안들이 특정 지역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양주에서 듣고 파주에서 확인하고 김포에서 다시 마주한 문제가 결국 같았다”며 “과밀학급과 통학 부담은 신도시가 조성된 지역이라면 어디나 안고 있는 공통의 과제”라고 말했다.특히 김 의원은 이날 김포시청 방문에서 이기형 김포시장과 만나 학생 통학 여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김포시는 통학버스 노선을 확대 추진하기 위해 지자체 분담분을 부담하고 교육청과 협의해 안심에듀버스 등을 운영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안심에듀버스 운영을 가로막는 제도적 문제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질의했다. 한정면허 취득 문제, 전액 무료 운행이 불가능한 현행 제도의 한계, 노선 설정 등 실무적으로 넘어야 할 과제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이에 대해 김포시는 도 교육청에 통학차량 지원기준을 현실에 맞게 완화 개선하는 관련 지침의 개정을 건의했으며 학생 안전을 위해 시내버스 정류소와 함께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아울러 제도 개선을 위해 국회 등에 관련 건의도 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김 의원은 “지자체가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학생들의 통학 문제를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다는 점은 본받을 대응”이라며 “통학은 교육청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제지만, 도시형성과 인구구성에 따라 여건이 달라지는 만큼 지역이 함께 해결하려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평가했다.끝으로 김 의원은 “사흘간 세 지역을 돌며 확인한 것은, 지역은 달라도 학부모가 걱정하는 지점은 같다는 사실이었다”며 “현장에서 들은 이야기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 윤재은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교육재난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이 9일 열린 제371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개정안은 ‘교육재난’발생 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교육재난 지원범위를 확대하는 등 교육재난 대응·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비하고자 발의됐다.개정안은 재난으로 인해 등교 및 교육활동의 중단, 학습결손, 심리·정서적 피해 등 교육적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기존에 교육재난지원금 중심으로 지원하던 것을 종합적인 교육재난 지원체계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무엇보다 이번 개정안은 교육재난 지원대상을 기존 학생에서 학교 밖 청소년까지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현행 조례는 교육재난지원금 지원대상을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한정하고 있다.그러나 재난으로 인해 교육활동과 학습기회가 제한되는 상황은 학교 재학 여부와 관계없이 발생할 수 있다.이에 개정안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학교 밖 청소년을 교육재난 지원대상에 포함해, 재난 상황에서 학교 밖 청소년이 교육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또한 개정안은 교육재난의 개념을 구체화하고 △교육재난으로 학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학생에 대한 학업 지원 △교육재난지원금의 현금·현물 지원 △교육재난 피해 상황 조사 △교육재난 대응 매뉴얼 개발·보급 △교육재난 지원사항의 도의회 보고 등에 대한 내용을 규정했다.이를 통해 교육재난이 발생했을 때 단순히 지원금을 지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피해 발생과 조사, 학업 지원 및 회복까지 이어지는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윤재은 의원은 “재난은 학생들의 안전뿐만 아니라 학습권과 교육복지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며 “특히 학교 밖 청소년이라는 이유로 교육재난 상황에서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이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이어 “이번 조례 개정은 교육재난의 범위와 지원 대상을 넓혀, 재난으로 교육적 피해를 입은 청소년이라면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재난 상황에서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모두의 학습권이 보호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15일 열리는 제4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가 폭언·폭행과 악성 민원으로부터 보육교직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도의회는 이지윤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 9일 열린 제371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어린이집 현장에서 발생하는 폭언과 폭행, 모욕과 명예훼손, 과도한 간섭, 부당한 요구, 온라인 비방 등으로부터 보육교직원을 보호하고 권익 침해 예방과 상담·조사·분쟁조정·피해 회복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2026년 6월 기준 충남지역 어린이집에는 원장과 보육교사, 특수교사, 간호사, 영양사, 조리원 등 총 1만 2774명의 보육교직원이 근무하고 있다.그러나 보호자와의 갈등, 과도한 업무와 감정노동 등으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이 발생해도 고충 상담과 법률·노무 지원, 심리 회복 및 분쟁조정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지원체계는 충분하지 않은 실정이다.조례안은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를 위해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근무 여건과 인권침해 등에 관한 실태조사 △고충상담과 심리적 안정, 복리 증진, 법률상담 등 지원사업 추진 △보육교직원 고충처리 전담기구 설치·운영 △보육교직원 권익보호위원회 운영 △보육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특히 ‘충청남도 보육교직원 고충처리 전담기구’를 설치해 보육교직원의 근로조건과 처우에 관한 노무상담을 비롯해 보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한 보호조치, 법률·심리상담, 침해행위 조사·관리, 보육교직원과 보호자 또는 교직원 간 분쟁조정과 중재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전담기구는 충청남도육아종합지원센터 또는 관련 전문성을 갖춘 법인·단체에 위탁해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조례안은 또한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를 위한 계획, 실태조사, 지원사업 등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권익보호위원회’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기존 충청남도보육정책위원회가 권익보호위원회의 기능을 대행하도록 해 불필요한 위원회 신설을 방지하고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이지윤 의원은 “보육교직원이 폭언과 악성 민원에 노출된 채 제대로 보호받지 못한다면, 개인적인 피해를 넘어 보육서비스의 질 저하와 영유아의 돌봄환경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보육교직원이 존중받고 안심하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우리 아이들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질 높은 보육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화재에 취약한 도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충남도의회는 정근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화재안전취약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 제371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그동안 소방관서장이 화재안전취약자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열악한 소방 재정 등으로 인해 실제 지원에는 한계가 있었다.이를 개선하기 위해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이 개정되어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근거가 명시됨에 따라, 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행정적·재정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이번 조례안이 발의됐다.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도지사의 화재안전취약자 지원 사업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 마련 △매년 지원대상 선정, 지원방법, 예산 확보 등을 포함한 지원계획 수립 및 지원 대상 규정 △실태조사, 홍보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신청에 관한 사항 등이 담겼다.정근수 의원은 “그동안 재정 여건 등으로 한계가 있던 지원 체계를 개선해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다지게 됐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화재 안전에 취약한 도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15일 열리는 제37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가 입학준비금 지원 대상을 유치원에 입학하는 유아까지 확대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교육복지 수혜 범위를 넓히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다.도의회는 홍성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현장체험학습비 및 입학준비금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9일 제371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은 현행 조례상 초·중·고등학교에 한정돼 있는 입학준비금 지원 대상을 유치원에 입학하는 유아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입학준비금’은 유아가 유치원에 입학하거나 학생이 학교에 입학하는 과정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 비용으로 예산의 범위에서 입학준비금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홍성현 의원은 “유아의 유치원 입학 역시 학부모에게는 교재·교구 등 교육 관련 비용이 발생하는 중요한 교육의 시작 단계”며 “초·중·고 학생과 달리 유치원 입학 단계의 교육비 부담이 지원 사각지대로 남아 있는 부분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유아 단계부터 교육복지의 혜택을 보다 폭넓게 보장하고 유치원 입학에 따른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복지의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고 아이들이 출발선에서부터 공평한 교육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임창휘 의원은 미래성장산업국에 대한 질의를 통해 첨단산업 분야의 박람회를 단순한 행사성 사업으로 축소 및 취소하는 것에 우려를 표명하며 이를 경기도 차원의 통합된 박람회로 육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임 의원은 질의에서 ‘디지털 퓨처쇼’ 와 ‘경기 게임 페스타’등 첨단산업 관련 행사들이 행사성 사업이라는 이유로 취소되거나 분리된 점을 지적했다.그는 산업 혁명 시기 만국 박람회가 기술 확장의 중요한 수단이었던 것을 언급하며 현재의 첨단산업 분야 박람회 역시 단순 행사가 아님을 강조했다.첨단산업 박람회는 기술을 생산하는 기업들에게 자사의 기술과 사업을 알리고 타 기업과 소통 및 연계할 기회를 제공하며 소비자에게는 어렵게 느껴지는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인식할 수 있는 중요한 장이라는 것이다.이어 임 의원은 미래성장산업국의 다양한 박람회와 행사들을 각각 특화시키되, 이를 하나로 묶어 ‘경기도 미래성장 박람회’ 와 같이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제안했다.이를 통해 각 부서별 행사와 박람회의 경쟁력을 높이면서 비용 또한 효율적으로 운영해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임 의원은 박람회 사업에 대한 철저한 비용과 편익 분석의 필요성을 제기했다.단순한 기업 기술이나 경기도 정책 홍보 수준을 넘어, 예산 대비 훨씬 큰 편익을 창출할 수 있는 경기도만의 특화된 기획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양 킨텍스와 같은 훌륭한 시설을 활용해 도민들의 관람 기회를 넓히고 나아가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박람회로 성장시킬 수 있는 거시적인 계획 수립을 당부했다.이에 대해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임 의원의 지적과 제안에 적극 공감하며 개별 특성을 가진 행사성 사업들을 묶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심도 있게 고민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내년도 사업 구상 시 여러 관련 사업을 묶어 통합 운영하는 방향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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