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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장은 29일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6년도 제6차 임시회에 참석해 전국 시도의회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 의정 행보에 나섰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상정 안건들을 논의하고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 연대 방안에 대해 뜻을 모았다.특히 안신일 의장은 세종시의회에서 제출한 ‘행정수도 완성 촉구 건의안’을 바탕으로 세종시의 실질적 행정수도 지위 확립을 위한 전국적인 관심과 협조를 피력했다.안 의장은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이 추진되는 중요한 시점에서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범정부 차원의 결단과 지원이 필수적이다”며 “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과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아울러 세종시의 실질적 행정수도 도약과 국가 균형발전 완성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의회가 뜻을 모아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을 요청했다.안 의장은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은 시대적 소명이자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 축”이라며 “이번 건의안이 단순한 촉구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유기적으로 공조하고 광역의회 차원의 모든 역량을 집결하겠다”고 강조했다.세종시의회는 향후 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발맞추어 이번 행정수도 완성 촉구 건의안이 정부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박상현 의원은 22일 ‘인공지능을 활용한 복지직권주의 TF’회의를 열고 도민지원사업의 신청절차를 간소화하고 기존 플랫폼을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경기도 관계부서를 비롯해 경기민원24·경기똑D 운영 관계자, 경기지역화폐 플랫폼 관계자 등이 참석해 도민이 각종 지원사업을 보다 쉽게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구축 방안을 점검했다.현재 경기도의 복지·지원사업은 대부분 신청을 전제로 운영되고 있어 지원 대상자가 제도를 알지 못하거나 신청 과정이 복잡할 경우 혜택을 받지 못할 수 있다는 문제가 제기돼 왔다.이에 참석자들은 법령상 필요한 신청 절차는 유지하되, 도민이 복잡한 행정절차를 체감하지 않도록 신청 과정을 최대한 간소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기존 이용자 기반이 큰 경기지역화폐를 지원사업 안내와 신청 창구로 활용하고 경기민원24 또는 경기똑D와 연계해 자격 확인과 지급까지 이어지도록 하는 방안이 검토됐다.플랫폼 연계를 위해 해결해야 할 제도적·기술적 과제도 집중적으로 논의됐다.경기지역화폐 등이 보유한 CI를 활용한 자격 확인 가능 여부와 행정정보공동이용·공공마이데이터 연계 방식, 개인정보 이용 및 기관별 정보 접근권한 등이 주요 쟁점으로 제시됐다.또 일부 사업에서는 신청과 자격 확인 이후 담당자가 대상자 정보를 별도로 추출해 지급 시스템에 전달하는 과정이 필요한 만큼, 플랫폼 간 연계를 통해 수작업을 줄이고 신청부터 지급까지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안도 살펴봤다.박상현 의원은 “지원제도가 있어도 도민이 알지 못하거나 신청 절차가 복잡하면 필요한 혜택을 받기 어렵다”며 “여러 플랫폼을 찾아다니지 않고 쉽고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경기지역화폐와 경기민원24, 경기똑D 등 기존 플랫폼을 연계하면 도민의 신청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며 “개인정보와 관련 법·제도 검토, 기관 간 정보 연계 등 선행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아 지금부터 준비하지 않으면 내년 시행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박 의원은 “이제는 가능성을 검토하는 단계에서 벗어나 실제 시행을 전제로 관계기관별 역할과 추진 일정을 구체화해야 할 시점”이라며 “내년부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준비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재단법인 충남연구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1일 원성수 충남연구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고 후보자의 자질과 역량, 도덕성 및 책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이번 인사청문회는 충남연구원을 이끌 원장으로서 후보자가 적합한지 판단하기 위한 것으로 △경영 및 조직관리 역량 △충남도정 및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도 △정책연구 역량 △기관 운영 비전 △도덕성과 책임성 등을 중심으로 질의와 답변이 이어졌다.특히 위원들은 충남연구원이 충남의 주요 정책과 지역 현안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도정에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기관인 만큼, 원장으로서 연구원의 역할과 기능을 어떻게 강화할 것인지 집중적으로 질의했다.또한 연구원의 조직 안정과 내부 소통, 연구자들의 전문성 제고 연구과제의 실효성 확보, 도와 연구원 간 협력관계 구축 등 기관 운영 전반에 대한 후보자의 구체적인 계획을 확인했다.아울러 충남의 주요 현안에 대한 후보자의 이해와 정책적 견해를 확인하고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해 충남연구원이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정책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검증을 진행했다.이와 함께 후보자의 주요 경력과 업무 수행 과정에서의 도덕성 검증과 관련한 사항에 대해서도 질의하며 공공기관장으로서 갖춰야 할 높은 수준의 책임성과 청렴성을 갖추고 있는지를 살폈다.진성범 위원장은 “충남연구원은 충남의 미래 발전을 위한 정책을 연구하고 도정의 주요 현안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중요한 정책연구기관”이라며 “오늘 인사청문회에서는 후보자가 연구원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는 리더십과 경영 역량을 갖췄는지 면밀하게 살폈다”고 밝혔다.한편 인사특위는 이날 청문 절차를 마무리하고 원 후보자에 대해 ‘적합’의견으로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인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김우성 의원이 9월 11일 오후 2시 인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송도역세권 복합환승센터 조성사업과 관련한 주민간담회를 열고 사업 추진 차질 우려를 점검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김우성 시의원을 비롯해 송영길 국회의원실 조민수 보좌관, 연수구의회 구영미·박희두 의원, 인천시 도시개발과 관계자, 서해그랑블더파크 입주민 대표, 송도역삼성래미안 입주예정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사항을 공개적으로 나눴다.인천시 측 설명에 따르면 송도역세권 복합환승센터 조성사업은 당초 일괄 개발 방식에서 국가철도공단과 민간사업자가 역할을 분담하는 단계별 개발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그동안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는 점은 체감하고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행정 절차에서 지연이 발생하는지, 어느 기관의 검토와 협의가 병목으로 작용하는지 정확히 알지 못해 답답함이 컸다고 밝혔다.특히 주민들은 사업이 늦어지는 원인과 책임 주체가 명확히 설명되지 않으면서 누가 어떤 단계에서 문제를 풀어야 하는지조차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는 점을 호소했다.김 의원은 이에 대해 “사업이 늦어지고 있다는 사실만 주민들에게 전달되고 왜 늦어지는지조차 충분히 공유되지 않는다면 불신과 피로감만 커질 수밖에 없다”며 “계획안 제출 이후 연수구 검토와 인천시 협의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어느 단계에서 시간이 지체되는지 관계기관이 보다 투명하게 설명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송도역세권 복합환승센터는 인천 최초 KTX 개통과 맞물린 핵심 교통 인프라 사업인 만큼, 관계기관이 책임을 미루지 말고 신속하게 협의 구조를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사업 추진 과정의 지연 요인을 점검하고 주민들이 추진 상황과 행정 절차를 명확히 알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세종시의회는 10일 시의회 의정실에서 직무 관련 이해충돌을 방지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제2차 행동강령운영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행동강령 제도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추진 경과 보고와 함께 지방의원 영리행위 신고 건에 대한 적정성 자문이 이뤄졌다.회의에서는 먼저 2026년 하반기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현황 점검 결과가 보고됐다.의원 21명과 사무처 직원 13명을 대상으로 고위공직자 민간부문 업무활동 내역 및 가족 채용 제한 등 필수·선택 항목을 점검한 결과 단 한 건의 위반사항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이어 의정활동 중 직무권한 오남용을 예방하고 협력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 ‘의원-공무원 상호존중 가이드라인’의 시행 결과가 공유됐다.의회는 전 의원과 사무처 구성원이 동참한 인증 챌린지 및 카드뉴스·청사 로비 모니터 등을 활용한 대내외 홍보 성과를 바탕으로 가이드라인을 지속 안내해 상호 존중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또한 자문 안건으로는 접수된 지방의원의 영리행위 신고 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위원회는 영리행위와 소속 상임위원회 직무 간의 연관성을 살펴보고 개인적 이해관계와 공적 직무 수행 간 이해충돌 발생 가능성을 객관적으로 검토했다.세종시의회는 이번 자문위원회의 자문 결과를 의장에게 보고한 후 신고 의원에게 적정 여부를 통보하고 관련 법 규정에 따른 후속 조치를 차질 없이 이행할 방침이다.강내철 행동강령운영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자문위원회가 세종시의회의 청렴성을 한 단계 높이고 공정한 의정활동의 기준을 바로 세우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객관적이고 엄정한 자문 활동을 통해 시민이 깊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의회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장이 10일 대구광역시의회와 울산광역시의회를, 11일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를 잇달아 방문해 행정수도 세종 완성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각 의회의 협조를 요청했다.안 의장은 이날 방문에서 행정수도특별법의 연내 제정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하는 한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TF 단장을 맡고 있는 만큼 지방의회법 제정에도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안 의장은 “행정수도 완성은 세종만의 과제가 아니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대한민국 전체의 시대적 과제”며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이 속도를 내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행정수도특별법을 매듭지어야 할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지방의회법 제정 역시 지방자치의 실질적 완성을 위해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제”며 “전국 시도의회가 한목소리를 낼 때 국회를 움직이는 힘도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지방의회법 학술세미나와 전국 지방의원 결의대회 개최에 대해서도 함께 의견을 나눴다.한편 안 의장은 취임 이후 경기, 인천, 충북, 대전, 전북, 경북, 서울에 이어 이번 대구, 울산, 제주까지 방문하며 사실상 전국 주요 광역의회를 대부분 순회했다.안 의장은 “전국을 다니며 만난 의장님들 모두 행정수도 완성과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해 주셨다”며 “이 공감대가 이번 정기국회에서 실제 입법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은 지난 9일 농정해양위원회 현장방문 일정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을 찾아 친환경 농산물 급식 지원 대상을 학교급식에서 어린이·사회복지시설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이날 최 의원은 “복지관에서도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수요가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급식 단가 문제가 가장 큰 걸림돌”이라며 “학교급식에서 축적된 친환경 농산물 공급체계를 복지시설까지 연계하려면 경기도 차원의 비용 지원과 공급방식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친환경 급식은 아이들의 건강뿐 아니라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먹거리 질을 높이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복지시설 이용자들이 비용 때문에 건강한 먹거리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정책의 범위를 넓혀야 한다”고 말했다.이에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대한 친환경 급식 확대를 우선 검토하고 있으며 복지시설의 경우에는 푸드테크를 활용한 건강 맞춤형 식단과 연계하는 방안도 함께 고민하고 있다고 답했다.최 의원은 “학교급식에서 쌓아온 경기도의 친환경 먹거리 정책 경험을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사회복지시설까지 단계적으로 확장할 필요가 있다”며 “연령과 이용시설에 관계없이 도민 누구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의회 정근모 의원은 11일 열린 제299회 제1차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심사에서 대전시의 언론홍보 예산 집행,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 대전사랑운동센터 운영, 동구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 시티투어 운영 현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정 의원은 이날 단순한 집행률 확인을 넘어,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쓰였는지와 그 성과가 시민에게 돌아갔는지를 중심으로 질의를 이어갔다.“시정홍보, 특정 행사·성과에 치우쳐선 안 돼”정 의원은 대변인실의 언론홍보 예산과 관련해 특정 행사와 시정성과 중심으로 홍보가 편중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를 짚었다.특히 0시축제 관련 언론홍보비는 2023년 6억 6660만원으로 전체 언론홍보비의 18.7%, 2024년 7억 5015만원으로 17.2%, 2025년 6억 8525만원으로 14.1%를 차지했다.최근 3년간 매년 전체 언론홍보 예산의 10% 중반 이상이 하나의 축제 홍보에 투입된 셈이다.정 의원은 대표축제와 주요 정책을 적극 알릴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교통·안전·복지·세금 등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정보 역시 균형 있게 전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언론사별 홍보비 집행기준과 배분 원칙을 점검하며 “언론은 행정의 홍보수단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시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권력을 감시·견제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언론이 정론직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려면 보다 형평성 있는 지원기준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사업비는 늘었는데, 2만석 야구장은 왜 1만 7천석이 됐나”정 의원은 이어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의 사업비 증가와 좌석 수 감소 문제를 집중적으로 짚었다.베이스볼 드림파크는 2019년 2만2천석, 1393억원 규모로 계획됐으며 2023년 착공 당시에는 2만7석, 1617억원으로 조정됐다.이후 2025년 준공 시 총사업비는 2074억원으로 증가했고 시비 부담 역시 착공 당시 987억원에서 1438억원으로 451억원 늘었다.정 의원은 총사업비 증가 사유와 설계변경의 구체적인 내역을 확인하는 한편 당초 2만7석 규모로 알려졌던 야구장의 실제 고정 좌석이 약 1만7천석 수준으로 줄어든 경위도 집중 질의했다.정 의원은 “사업비는 크게 늘었는데 좌석은 줄었고 다시 좌석을 늘리기 위해 추가 예산까지 투입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어떤 설계변경이 있었고 왜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인지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명확히 설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민간단체 활동 지원 “중복 지원 정리해야”민간단체 활동지원 사업에서는 대전사랑운동센터와 대전사랑시민협의회의 기능 중복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대전사랑운동센터는 조례에 따라 대전시가 설치해 민간에 위탁하는 기관인 반면, 대전사랑시민협의회는 별도의 비영리 사단법인이다.정 의원은 법적 성격이 다른 두 조직이 실제 운영 과정에서 사업과 인력, 역할이 중복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를 묻고 센터 운영예산과 협의회 지원 예산의 관계, 인건비·운영비·사업비 집행의 적정성, 사업성과 등을 살폈다.한편 비영리 민간단체의 시청사 내 사무소 무상대여 문제점 지적과 함께 지방정부가 바뀔 때마다“시민을 바라보지 않고 시장을 바라보고 단체를 운영하는 일부 일탈 행위와 정치적 편향성에 대한 지원을 이제는 끊어야 한다”며 새 집행부의 정책의지를 따져 물었다.정 의원은 “유사한 목적과 기능을 수행하는 조직에 각각 예산이 지원된다면 그 역할과 성과가 분명해야 한다”며 “중복되는 기능은 조정하고 예산지원의 필요성과 효과도 다시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동구 생활체육시설 “기투입 예산 사장되지 않도록 해야”동구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에 대해서는 사업 장기화에 따른 재정 손실 가능성을 점검했다.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약 226억 6천만원 규모로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 토지매입률은 48.9% 수준이다.지금까지 약 61억 3천만원이 집행됐고 잔여 토지 보상에는 약 56억5천만원이 추가로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정 의원은 사업이 장기과제로 조정됐더라도 이미 투입된 예산이 사장되지 않도록 잔여부지 매입과 향후 추진 방향을 명확히 할 것을 주문했다.자치구 재정격차 “조정교부금이 균형발전 역할 해야”자치구 재정지원과 관련해서는 자치구별 재정력 격차와 조정교부금 배분의 형평성을 짚었다.대전시는 시세 중 보통세의 23%를 재원으로 약 4254억원의 조정교부금을 자치구에 지원하고 있다.그러나 2026년 재정자립도는 유성구가 24.72%인 데 비해 동구는 9.44%에 그치는 등 자치구별 재정 여건의 차이가 큰 상황이다.정 의원은 “조정교부금의 본래 목적이 자치구 간 재정력 격차를 완화하는 데 있는 만큼 단순한 배분을 넘어 재정이 취약한 지역과 원도심의 여건을 충분히 고려한 형평성 있는 교부가 필요하다”며 균형발전이라는 제도의 취지가 실제 배분 과정에 충실히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정의원은 그 밖에도 대전관광공사 원동 이전과 관련해 건물 매입 경위와 원도심 활성화 효과를 점검하고 이용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애물단지로 전락한 시티투어에 대해서도 운영 실효성과 콘텐츠 개선방안을 주문했다.정 의원은 이날 결산심사를 마무리하며 “결산은 끝난 사업의 숫자를 확인하는 절차가 아니라 다음 예산과 시정을 설계하는 출발점”이라며“지난 예산의 성과와 문제를 정확히 짚어야 다음 재정운영도 바로 설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잘된 사업은 이어가고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는 것에서 대전의 미래 설계가 시작돼야 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금종례 의원은 10일 열린 제5기 경기여성정책네트워크 출범식에 참석해 남녀동수법 실현을 위한 여성의 정치적 연대와 대표성 확대를 강조했다.경기여성정책네트워크는 2010년부터 경기도의회 여성의원과 경기도 단위 여성단체가 함께 여성정책 발굴, 조례 제·개정, 예산 분석과 정책 모니터링 등을 추진해 온 민·의회 정책협력기구다.금종례 의원은 “정치와 정책 결정 과정에서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남녀동수법이 실현될 때까지 여성들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정당을 떠나 여성이라는 이름으로 연대해야 여성의 목소리를 실질적인 정책 변화로 이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제5기 경기여성정책네트워크가 새롭게 출발하지만, 여성의원과 여성단체가 가진 경험과 역량을 모은다면 경기도의 성평등 정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특히 금종례 의원은 “여성단체가 현장에서 발굴한 문제를 여성의원의 조례 제·개정과 예산 심사, 행정사무감사로 연결하는 것이 경기여성정책네트워크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여러분이 힘을 모아주신다면 필요한 예산을 담고 정책을 실행하는 든든한 가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끝으로 금종례 의원은 “경기여성정책네트워크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정책 간담회와 예산 이행 점검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로 자리 잡아야 한다”며 “남녀동수 정치와 여성의 실질적인 대표성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신미숙 부위원장은 10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8명과 정담회를 열고 종사자 처우개선과 안정적인 돌봄환경 조성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관계자들은 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의 사회복지 경력이 70%만 인정되고 호봉제 도입 당시 상한 적용으로 장기근속자의 경력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생활복지사가 장기간 근무해도 별도의 직급과 승급체계가 없어 숙련된 인력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어렵다고 호소했다.서울과 인천 등 일부 지역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단일임금제를 시행하는 것과 달리 경기도에서는 시설 유형과 시·군에 따라 임금과 수당에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특히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가 유사한 돌봄기능을 수행하면서도 센터장과 종사자의 처우에 격차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신미숙 부위원장은 “지역아동센터 시설장과 종사자가 실제로 근무한 경력을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다른 광역자치단체의 단일임금제와 경력인정 기준을 비교해야 한다”며 “경기도의 재정여건을 고려하더라도 경력인정 비율을 단계적으로 100%까지 확대하는 구체적인 계획은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이어 “생활복지사가 5년, 10년을 근무해도 동일한 직급에 머무르는 구조로는 전문인력의 장기근속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선임생활복지사와 중간관리자 직급을 마련하고 승급과 수당으로 연결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신미숙 부위원장은 시·군별 지역아동센터의 종사자 수와 직급, 근속연수, 호봉 및 추가수당 등을 조사하고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과 다른 광역자치단체의 운영사례를 비교해 달라고 요청했다.정담회에서는 아동 체험학습비 감액 문제도 논의됐다.관계자들은 현행 아동 1인당 5만원의 체험학습비가 4만5천 원으로 줄어들 경우 문화·체험 기회가 축소될 수 있다며 기존 지원수준 유지를 건의했다.급식종사자 인건비와 추가운영비, 냉난방비 등도 시·군별 지원 여부와 규모가 달라 경기도 차원의 최소 지원기준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임차시설의 임대료 부담과 공공공간 활용 문제도 제기됐다.관계자들은 재개발이나 임대료 상승으로 지역아동센터가 이전 위기에 놓이더라도 공공시설이나 공동주택 내 공간을 안정적으로 활용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이에 신미숙 부위원장은 “다함께돌봄센터의 수탁자격과 공동주택 내 설치기준이 상위법에 따른 것인지 조례에 따른 것인지 확인해야 한다”며 “지역아동센터도 공공시설과 유휴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과 조례의 개선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끝으로 신미숙 부위원장은 “지역아동센터는 아동에게 급식과 학습, 문화체험, 정서지원과 사례관리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사회의 중요한 돌봄기관”이라며 “종사자의 처우가 안정돼야 돌봄의 연속성과 질도 높아지는 만큼 현장의 건의가 제도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지속해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명숙 의원은 제393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기도의 세입 추계 방식과 감액 추경 편성 기준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대응 방향을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먼저 김명숙 의원은 “경기도가 제시한 3천억원 규모의 세수 결손 전망과 관련해 산정 방식의 객관성을 뒷받침할 근거가 충분히 제시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이어 “주요 세목별 세수 변동이 추계에 어떻게 반영됐는지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며 “추계의 타당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산정 기준과 근거자료를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김 의원은 국비 의존도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경기도의 자체재원 확충 전략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아울러 지방채 운용과 채무 관리 계획을 면밀하게 수립하고 재원 확보가 더욱 어려워질 경우에 대비한 대응 방안까지 포함해 종합적인 재정건전성 확보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세출 분야에서는 집행률이 낮은 사업을 중심으로 예산을 감액한 추경 편성 방식에 문제를 제기했다.김 의원은 “단순히 집행률이 저조하다는 이유만으로 사업의 연속성과 지속 가능성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며 “시군과 충분히 소통했는지,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어떻게 검토했는지, 감액 또는 유지 여부를 결정한 기준은 무엇인지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교육재정부담금과 국고보조사업 매칭비 등 법적·의무적 경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자체사업과 투자사업 예산을 감액한 사유와 기준도 충분히 설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도비보조금 반환 예상액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세입재원으로 관리할 것도 주문했다.김 의원은 “시군이 제출한 전년도 보조사업 정산보고서를 토대로 반환 규모를 산정하고 가내시 등을 활용해 추경재원으로 반영할 수 있는 금액을 사전에 파악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끝으로 김명숙 의원은 “경기도 집행부는 정부 정책 변화나 세수 부족 등 외부 요인만을 탓할 것이 아니라 전문 TF를 구성하는 등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어 “재원이 부족하다고 말할 때는 부족한 재원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도 함께 답해야 한다”며 “경기도가 어떤 방식으로 대응하고 언제까지 재정을 조정할 것인지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해 도민의 불안을 해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서혜진 의원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교육청 학생 문해력 교육 진흥 조례’ 제정을 위한 입법정책토론회가 교육청 관계자 및 학부모,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경기도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토론회는 생성형 AI가 많은 것을 대신해 주는 시대적 변화 속에서 학생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며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힘이 약화되고 있는 현실을 진단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적·입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주)소피하우스 김민영 대표가 ‘AI시대 대한민국 문해력 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발제를 맡아, 단순한 읽기·쓰기를 넘어 질문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으로서의 ‘문해력’의 중요성과 디지털 전환기 문해력 교육의 패러다임 변화를 제안했다.이어지는 지정토론에서는 서혜진 의원이 좌장을 맡아 교육 현장 전문가 및 교육행정 관계자들과 함께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토론자로는 △김태훈 군남초중학교 교장, △강진경 일산양일중학교 국어교사, △이은주 문해력 교육 전문가, △박승열 경기도교육청 초등교육과 장학관, △안현정 경기도교육청 라스교육과 장학관이 참여해 학교 현장의 실태와 교육과정 연계 방안, RAS 교육 체계 내 인문학적 문해력 향상 방안 등을 논의했다.서혜진 의원은 “책을 단순히 읽게 하거나 독서량을 늘리는 기존의 독서교육 방식만으로는 AI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의 문해력을 근본적으로 향상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AI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스스로 질문하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며 답을 찾아가는 ‘문해 역량’을 길러주는 실질적인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이어서 의원은 “이번 토론회에서 개진된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전문가들의 제언을 바탕으로 경기도교육청 차원의 문해력 진흥 기본계획 수립과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담은 실효성 있는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서혜진 의원은 앞서 관내 학부모 대표단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학생 주도형 문해력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의견을 수렴해 왔으며 이번 토론회를 거쳐 ‘경기도교육청 학생 문해력 교육 진흥 조례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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