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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신미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임차인 주거안정을 위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 건의안’ 이 18일 제39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이번 건의안은 이른바 ‘뉴스테이’로 불리는 기업형임대주택과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의 임대의무기간 종료 후 매각·처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임차인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현행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은 임대의무기간 중 임대료와 임대기간 등에 관한 사항은 규정하고 있지만, 임대의무기간 종료 이후 매각·처분계획의 사전통지, 임차인과의 협의, 우선양도 및 가격산정 등에 관한 통일된 절차는 충분히 마련돼 있지 않다.경기도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7월 기준 도내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은 17개 시·군 52개소, 총 3만8850세대다.이 가운데 2027년까지 12개 단지 1만445세대의 임대의무기간이 종료될 예정이며 화성시 동탄지역에서도 5개 단지 3415세대가 매각·처분 절차를 앞두고 있다.건의안에는 △임대의무기간 종료 전 매각·처분계획 사전통지 의무화 △임차인과의 사전협의 및 우선협상 기회 보장 △복수 감정평가를 통한 가격산정의 공정성 확보 △임대사업자와 임차인 간 분쟁조정 절차 마련 등 임차인의 주거안정을 위한 제도개선 요구가 담겼다.신미숙 부위원장은 “뉴스테이는 민간 자본을 활용한 사업이지만 공공택지와 주택도시기금, 세제 지원 등 상당한 공적 지원을 바탕으로 추진된 정책사업”이라며 “임대의무기간이 종료됐다는 이유로 공공의 책임까지 함께 끝나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이어 “임차인들은 매각 여부와 가격산정 방식, 향후 거주 가능성에 관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받지 못한 채 불안한 상황에 놓여 있다”며 “적어도 매각계획을 미리 알리고 임차인과 협의하며 공정한 가격산정과 분쟁조정이 이뤄질 수 있는 법적 절차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신미숙 부위원장은 “이번 본회의 의결은 뉴스테이 임차인의 주거안정을 위한 제도개선 필요성에 경기도의회가 뜻을 모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건의안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국회와 정부의 실질적인 법 개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본회의를 통과한 건의안은 국회와 정부 등 관계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양경석 위원장은 18일 ‘퇴직 소방공무원 특수건강진단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입법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퇴직 소방공무원의 건강권 보장과 특수건강진단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토론회는 소방공무원이 재직기간 동안 화재현장의 유해물질과 위험한 작업환경 등에 반복적으로 노출되고 일부 직업성 질환이 퇴직 이후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퇴직 이후까지 이어지는 건강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좌장을 맡은 양경석 위원장은 “소방공무원의 직업적 건강위험은 퇴직과 동시에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며 “지원 대상과 기간, 검진항목뿐 아니라 유소견자에 대한 사후관리까지 아우르는 실효성 있는 제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주제발표를 맡은 장태원 한양대학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는 소방공무원의 직무상 유해요인과 직업성 질환의 특성을 설명하며 퇴직 이후에도 직업적 특성을 반영한 건강검진과 사후관리 체계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이어진 지정토론에서 김동희 경기도의원은 재직기간과 퇴직 유형, 지원기간 등 지원대상을 합리적으로 설정하고 국가건강검진과 중복되지 않으면서 소방공무원의 직업적 위험을 반영한 검진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강성삼 경기도의원은 퇴직 소방공무원 건강관리를 단순한 복지가 아닌 건강권의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며 검진에서 정밀검사와 치료, 공상 신청 안내까지 이어지는 관리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박승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과장은 소방공무원 726명 대상 설문에서 건강검진 지원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96.9%로 나타났다며 높은 정책 수요를 소개하고 기본검진과 위험요인을 고려한 추가검사, 사후관리와 재원 확보를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정찬영 전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장은 35년 이상 소방공무원으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퇴직은 건강위험이 끝나는 시점이 아니라 누적된 위험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야 하는 시점이라며 신체질환과 정신건강을 함께 살피는 맞춤형 관리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공병삼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위원장은 재직 중 건강관리가 퇴직과 동시에 단절되는 공백을 지적하며 재직부터 퇴직 이후까지 이어지는 생애주기 건강관리체계와 현장 의견 반영의 필요성을 밝혔다.이은환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국가직인 소방공무원의 퇴직 이후 건강관리는 원칙적으로 국가가 기본 제도와 재정지원 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아울러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재정 부담을 명확히 하고 검진 결과 등 민감한 의료정보도 관리주체와 책임 범위를 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양 위원장은 토론을 마무리하며 “기존 건강검진 및 재해보상제도와의 연계, 재정적 지속가능성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퇴직 소방공무원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경기도형 건강관리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퇴직 소방공무원 특수건강진단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과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는 도의원들의 내실 있는 예산안 심의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도 제2회 충청남도 추가경정예산안 분석보고서’를 발간한다고 1일 밝혔다.충청남도가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규모는 12조 9,258억원으로 기정예산 13조 101억원보다 843억원 감소했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162억원 감소한 반면, 특별회계와 기금은 각각 267억원과 52억원 증가했다.보고서를 발간한 예산정책담당관실은 신규·증액 사업의 필요성과 연내 집행 가능성, 대응재원 부담 및 사전절차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또한 감액·전액 삭감 사업은 당초 예산편성과 사업계획의 적정성을 살펴보고 한정된 재원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효율적인 재정 운용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충남도의회 조철기 의장은 “이번 분석보고서가 추경예산안의 재정적 타당성과 사업 효과를 면밀히 살펴보는 데 유용한 자료가 되길 기대한다”며 “도의회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도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효율적으로 배분되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예산정책담당관실 관계자는 “앞으로 상임위원회 예비심사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주요 현안사업을 발굴해 행정사무감사와 2027년도 예산안 분석에도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2026년도 제2회 충청남도 추가경정예산안 분석보고서’는 충남도의회 홈페이지 ‘예산재정자료 게시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윤순옥 부위원장은 31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건설국 도로정책과로부터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양평지역 도로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접도구역 규제 개선을 주문했다.윤순옥 부위원장은 “양평지역에서 추진 중인 국지도와 지방도 사업 가운데 보상과 공사가 장기간 지연되는 사업이 많다”며 “사업이 늦어질수록 보상비와 사업비가 늘어날 뿐만 아니라 주민 불편도 장기화된다”고 지적했다.이어 “건설국과 건설본부가 사업계획 수립부터 보상과 공사에 이르는 전 과정을 점검하고 사업별 지연 원인을 해소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아울러 윤순옥 부위원장은 접도구역 해제 기준을 점검하며 “지역의 특수한 여건으로 접도구역이 단절된 형태로 남아 있지만, 현행 해제 요건에 해당하지 않아 주민 불편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끝으로 “현행 제도가 양평지역을 비롯한 도농지역의 지형과 토지 이용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만큼, 경기도가 국토교통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법령과 행정 절차상 해결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요청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윤도희 의원이 오는 9월 4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중회의실 1에서 ‘경기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원, 왜 필요한가? - 설립 취지와 추진 체계에 대한 모색’을 주제로 입법 정책토론회를 연다.이번 토론회는 경기도민과 학생 모두를 위한 민주시민교육원 설립을 공론화하는 자리로 관심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민주시민교육은 우리 아이들이 교실에서 인간존엄성, 행복 추구, 국민주권, 자유, 평등, 연대·관용, 대화·조정과 같은 민주주의의 기본 가치를 배우고 스스로 실천하도록 돕는 교육이다.하지만 그동안 정권과 교육감이 바뀔 때마다 부침을 거듭해, 전문성이 부재했다.경기도교육청 전담 부서도 폐지됐다가 2026년 9월 설치를 추진 중이다.정치적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시민교육을 이어 갈 전담 ‘기관’ 이 왜 필요한지, 이번 토론회에서 도민과 함께 나눈다.발제는 장준호 경인교육대학교 교수가 맡아 민주시민교육원의 설립 취지와 추진 체계를 짚는다.이어 윤도희 의원이 좌장을 맡고 유병수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 김은정 경기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과장, 김민영 학부모 책읽기 운동체 우숨터 대표, 오승훈 파주시니어공간 나날 책방 대표, 최영돈 사회학 박사가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된다.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두루 담는다.윤 의원은 “민주시민교육은 도민과 지역사회 모두의 것”이라며 “정책의 주인인 도민 여러분께서 토론회에 함께 해 지혜를 보태 주시면, 그 목소리를 조례에 담아 흔들리지 않는 민주시민교육의 토대를 놓겠다”고 밝혔다.윤도희 의원은 경기도 교육감직 인수위원회 태스크포스에 참여해 민주시민교육원 설치를 논의해 왔으며 앞서 ‘경기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원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윤 의원은 이번 토론회에서 도민과 각계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조례안을 소관 상임위원회에 상정할 방침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진후 의원과 윤순옥 의원은 31일 의왕시청 시장실에서 김성제 의왕시장과 차담회를 갖고 의왕지역 주요 교통현안과 개선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차담회에서는 의왕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 현황을 비롯해 마을버스 차고지 부족, 광역버스 G3900번의 출퇴근 시간대 혼잡과 증차 필요성, 편하G버스의 운행 확대 방안 등이 논의됐다.김진후 의원은 “출퇴근 시간대 광역버스의 혼잡을 완화하려면 이용 수요에 맞는 증차와 안정적인 운행 관리가 필요하다”며 “의왕시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경기도,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말했다.윤순옥 의원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와 마을버스 차고지 문제는 시민의 이동 편의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노선 운영과도 직결된다”며 “의왕시의 교통 여건과 현장의 목소리가 경기도 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논의하겠다”고 밝혔다.김성제 시장과 두 의원은 G3900번과 편하G버스의 증차를 비롯한 의왕지역 교통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관계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향후 경기도의회와 의왕시 간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정연일 도의원은 31일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및 고양시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과 도내 외국인 아동의 보육료 지원 격차 해소와 차별 없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어린이집연합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외국인 아동이 국적이나 이용 기관의 유형에 따라 보육·교육 지원에서 차이를 겪지 않도록 유치원 유아와 동일한 수준의 지원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어린이집연합회는 특히 외국인 아동에 대한 보육·교육 지원이 소관 부처와 재원 체계 등에 따라 달라지면서 동일 연령의 아동 사이에 지원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며 어린이집 현장에서 체감하는 경제적 부담과 제도적 불합리성을 전달했다.정연일 의원은 외국인 아동에 대한 보육료 지원 문제를 단순한 어린이집 지원의 문제가 아니라 아동이 국적과 기관 유형에 관계없이 보육·교육받을 권리와 교육의 형평성 차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다만 정 의원은 현재 ‘영유아보육법’,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등 관련 제도의 근거와 재정지원 체계가 여러 법률과 기관에 걸쳐 있어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지원을 확대하는 데 일정한 한계가 있다는 점도 분명히 지적했다.그러면서도 경기도교육청은 2023년 9월부터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사업으로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아동에게 유치원과 동일한 기준의 급식비를 지원하고 있는 선례가 있어, 기관 유형을 넘어선 지원이 불가능하지 않다는 점도 밝혔다.정 의원은 특히 “관련 법률이 개정되지 않은 상황이라 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답하는 것은 책임 있는 자세가 아니다”며 “중앙정부의 법률 개정이 필요한 부분과 경기도 차원에서 당장 할 수 있는 부분을 구분해, 조례 개정이나 가능한 해법부터 하나씩 찾아가겠다”고 말했다.끝으로 정연일 의원은 “유보통합은 어느 기관에 다니든 아이들이 동일한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에서 출발했다”며 “그 약속이 통합에 이르기도 전에 오히려 격차를 키우는 방향으로 작동하지 않도록 교육기획위원회 차원에서 끝까지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한승훈 의원은 31일 경기도 물류항만과 및 경기평택항만공사 업무보고에서 평택항 활성화를 위한 기관 본연의 역할 재정립과 근본적인 자구책 마련을 당부했다.이날 업무보고는 경기평택항만공사 관련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내용 설명과 배후단지 개발 추진을 위한 공사채 발행 등 주요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한승훈 의원은 평택항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경기평택항만공사가 본래의 설립 취지에 맞게 근본적인 문제의식을 갖고 자체적인 자구책 마련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특히 해운물류 인재양성 사업과 관련해 “단순한 인재 양성에 그치지 않고 양성된 인재를 통해 어떠한 연계 사업을 파생시킬 수 있는지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마린센터와 홍보관 운영에 대해서도 그간 평택항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는지 정밀하게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평택항 활성화를 목표로 배후단지 개발을 추진 중이며 이에 따라 공사채를 발행하는 것이라는 집행부의 설명에 대해 한승훈 의원은 이미 개발된 배후단지의 분양이 원활하지 않은 근본적인 원인을 깊이 고찰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발전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또한 한승훈 의원은 제2차 추경예산안에서 화물유치 인센티브 예산 감액 등 경기평택항만공사 관련 예산 규모가 절대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이로 인해 향후 공사의 조직 자체가 위축되거나 소멸되지 않을까 하는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마지막으로 한승훈 의원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기존 사업에 대한 냉철한 성찰과 과감한 변화가 필요하다”며 “평택항이 우리나라의 중심 항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공사가 함께 지혜를 모아주기를 기대한다”고 발언을 마쳤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박은경 의원은 31일 의원실에서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 및 경기도교육연구원 관계자들과 경기도교육연구원 출연계획 동의안 사전설명회 및 정담회를 갖고 연구원 출연금과 인력 운영 현황, 2026년 경영평가 결과 등을 점검하며 안정적인 연구역량 축적과 경영평가의 객관성·연속성 확보를 주문했다.이날 사전설명회 및 정담회에서는 경기도교육연구원의 출연금 운영 현황과 2027년도 출연금 예상 규모, 연구인력 충원계획 등이 논의됐다.박 의원은 출연금 규모뿐 아니라 연구기관의 핵심 자산인 연구인력이 얼마나 안정적으로 근무하면서 전문성과 연구성과를 축적할 수 있는지 함께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의원은 “연구기능을 담당하는 인력이 꾸준히 근무하면서 경험과 데이터가 축적되는 것은 연구기관의 전문성과 직결된다”며 “인력 변동과 결원이 연구의 연속성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안정적인 인력 운영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2025년도 실적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도교육연구원 경영평가 결과와 평가방식도 살폈다.특히 전년도 대비 기관장 평가 결과의 변동 요인 중 수탁사업 수주액 감소와 관련해, 단순 수주금액을 기준으로 평가할 경우 사업 규모에 따라 성과가 왜곡될 수 있다는 점도 논의됐다.교육청은 향후 수주 건수 등을 고려하는 방향으로 지표 개선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박 의원은 경영평가 지표가 기관장이나 평가기관 변경에 따라 지나치게 달라질 경우 연도별 성과를 객관적으로 비교하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했다.박 의원은 “기관장이 바뀌더라도 기관과 기관장을 평가하는 최소한의 공통지표는 유지돼야 전임과 현임의 성과를 동일한 기준에서 비교할 수 있다”며 “시대 변화와 기관 특성을 반영하면서도 평가의 객관성과 연속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끝으로 박 의원은 “그동안 평가를 통해 축적된 연구원의 강점과 보완과제가 실제로 얼마나 개선되고 있는지를 지속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영평가가 단순히 점수와 등급을 부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연구원의 조직·인력 운영과 연구성과를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과정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지도·감독 기능을 충실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박은경 의원은 31일 교육기획위원회 소회의실에서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강금미 회장 등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유보통합 추진 과정에서 어린이집 현장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향후 경기도 유보통합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했다.이날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정부 차원의 유보통합이 추진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소관과 제도적 기반이 다르고 기존 유치원 중심으로 추진돼 온 교육청 사업에 어린이집이 참여하기 어려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보다 세심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특히 유보통합 추진 이후에도 기존 사업의 대상과 예산이 그대로 유지되면서 어린이집이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고 사업 신청과 선정 과정에서도 어린이집 현장이 교육청의 행정체계와 사업방식을 충분히 이해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이에 단순히 관리체계를 합치는 것을 넘어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실제 정책과 사업에서 동등하게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였다.박 의원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하나의 역할을 해 나가는 과정에서 어느 한쪽에 맞추는 방식으로 유보통합을 바라봐서는 안 된다”며 “어린이집이 그동안 보육 현장에서 쌓아온 고유한 역할과 경험도 충분히 존중하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함께 출발해야 균형 있는 통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또한 박 의원은 유보통합 추진단 운영과 관련해 회의 개최 자체보다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이 실제 정책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짚었다.박 의원은 “여러 차례 회의를 하는 것보다 그 과정에서 어떤 현장의 목소리가 나왔고 무엇이 실제로 개선됐는지를 확인해야 한다”며 현장 의견을 실질적인 정책 변화로 연결하는 추진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서로 다른 제도와 재정구조 속에서 운영돼 온 만큼 명칭이나 행정체계뿐 아니라 사업과 재정, 교원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함께 정비해야 한다는 의견도 이어졌다.참석자들은 유보통합이 오랜 기간 논의돼 온 만큼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단계적으로 제도 간 차이를 좁혀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끝으로 박 의원은 “정책의 역할은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어려운 부분을 살피고 채워주는 데 있다”며 “유치원과 어린이집 어느 한쪽이 소외되지 않고 서로가 통합의 동등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듣고 교육기획위원회 위원들과도 함께 유보통합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의회 윤희정·장수진 의원과 공동으로 최근 제물포구 금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공사 지연으로 극심한 불편과 재산 피해를 겪어온 ‘숭인지하차도’인근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관계 부서의 점검 및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한 ‘숭인지하차도 공사 관련 주민 의견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윤희정·장수진 인천시의원을 비롯해 유형숙 제물포구의회 의장 등 구의원 10명과 지역 주민 약 50명이 참석했다.인천시 측에서는 도로과, 종합건설본부 토목부·건축부, 월미공원사업소 등 관계 부서 실무진이 함께 자리해 사업 진행 경과를 설명하고 주민 질의에 답변했다.동구 송현동과 중구 신흥동을 잇는 ‘숭인지하차도’ 개설 사업은 신흥동 동국제강~삼익아파트 구간에 지하차도를 개설하고 상부 공간에 주민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문화공원을 조성하는 대규모 원도심 연결 도로망 사업이다.1999년 인가 후 2001년 착공해 1·2·4구간은 지난 2011년 완공됐으나, 3구간 공사 중 지하 콘크리트 말뚝이 발견되는 등 난공사가 이어지며 준공 시점이 당초 2025년에서 2026년 6월, 다시 2027년 8월로 재차 연기됐다.상부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비 역시 2021년 159억원에서 약 270억원 규모로 증가했으며 시는 오는 9월 지방재정투자심사를 거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20년 가까이 이어진 장기 공사로 인해 누적된 심각한 피해를 호소했다.인근에서 목욕탕을 운영하는 한 주민은 “공사장 진동으로 건물에 균열이 가고 타일이 떨어졌는데도 방치돼 있으며 공사 펜스의 열기 탓에 여름철 냉방 효율이 떨어져 공과금 부담만 커졌다”고 토로했다.인근 상가 건물주 역시 “준공 3년 만에 외벽 타일이 깨져 자비 1300만원을 들여 재시공했으나 시공사 측으로부터 감리상 문제가 없다는 답변만 들었다며 펜스에 가려 상가 임대가 나가지 않아 수년째 대출이자만 감당하고 있다”고 성토했다.이어 아파트 주민들은 “방바닥이 흔들릴 정도의 진동에도 매연 저감 대책이나 방음벽 설치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었다고 비판했다”고 지적하고 또 대형 공사차량 통행에 따른 보행 안전 위협과 극심한 주차난, 반복되는 불법주정차 단속으로 인한 상권 침체 문제도 주요 애로사항으로 지적됐다.아울러 주민들은 상부 공원 조성 시 소방도로 확보로 인해 실제 이용 면적이 줄어드는 점을 우려하며 배다리 특유의 정서와 역사성을 반영한 생태공원 조성과 주민 참여형 텃밭 공간 마련을 요청했다.그러면서 “더 이상의 일정 변경 없이 공사를 계획대로 조속히 마무리해 달라”고 강하게 촉구 했다.주민들의 요구에 대해 인천시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공사 경계 30m 이내 가옥에 대해 착공 시점부터 주 2회 정밀 계측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사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가 확인될 경우 즉각적인 보상 및 복구 조치를 취하겠다”고 답했다.이어 “상부 공원은 2022년 문화공원 결정을 바탕으로 하부 박스 구조물의 하중을 면밀히 검토하면서 비오톱 및 생태 연결성을 반영해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며 “버스정류장 이전은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오는 9월 임시 주차장 조성을 완료한 후 가설 펜스를 철거하고 안전 방호벽으로 대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간담회를 주관한 인천시의회 윤희정 의원은 “공사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는 탁상 상담이 아닌 관계 부서가 직접 현장을 발로 뛰며 주민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며 시정의 적극적인 행정 태도를 주문했다.장수진 의원은 “오랜 기간 주민들이 겪어온 소음·진동 피해와 상권 침체의 고통이 얼마나 심각한지 절감했다”며 “소음 저감 대책, 균열 피해 보상, 주차난 해소는 물론 배다리의 정체성을 살린 생태공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관련 부서들을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수렴된 주민 건의사항을 향후 공사 현장 관리 및 상부 복합커뮤니티센터·문화공원 실시설계 과정에 적극 반영하고 2027년 준공 시까지 공정 및 안전 관리를 철저히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31일 시민 먹거리 안전과 식수원 관리 등 주요 현안 점검을 위해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와 대청댐 발전시설 및 대청호 녹조 현장을 방문했다.첫 일정으로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를 방문한 위원들은 농수산물 유통 실태와 시설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위원들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중부권 핵심 유통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여름철 수산물 및 농산물의 위생과 안전성 검증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아울러 도매시장 내 유통 종사자와 방문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시설 노후화 개선 및 쾌적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이어서 대청댐 발전시설을 찾아 댐 운영 및 수력발전 현황을 살폈다.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및 가뭄 등 이상기후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위원들은 댐의 홍수 조절 능력과 안정적인 용수 공급 체계를 집중 점검했다.또한 시설 관계자들에게는 철저한 시설물 점검과 안전사고 예방조치를 통해 시민 안전과 용수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마지막으로 대청호 녹조 발생 현장을 찾아 수질 오염 실태를 확인했다.충청권 주민들의 주요 식수원인 대청호의 녹조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위원들은 녹조 제거 선박 운영 및 차단막 설치 등 현장 대응 상황을 철저히 점검했다.그리고 대청호는 대전 시민의 생명수와 같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녹조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정수 처리 과정을 철저히 관리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질 확보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박은희 복지환경위원장은 시민의 일상 및 건강과 직결된 먹거리와 식수원 안전은 최우선 과제라며 현장에서 필요한 개선사항들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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