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청사전경(사진=동작구) [국회의정저널] 동작구가 저소득 한부모가족 초등학생 자녀를 위해 ‘생일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녀의 생일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구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총 126명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이의 생일을 기념해 축하 메시지와 함께 10만원 상당의 모바일 외식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녀 생일이 속한 달의 전월 말일에 보호자 휴대전화로 발송하는 방식이다. 생일 쿠폰은 제휴 가맹점에서 케이크 구매, 외식 등에 자유롭게 사용하면 된다. 단, 부당한 방법으로 현금화를 시도할 경우 쿠폰 사용이 정지될 수 있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영유아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작지만 따뜻한 선물로 아이들이 행복하고 특별한 생일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보듬는 섬세한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파구, 2025. 2차 건강증진 명사 특강 개최 [국회의정저널] 서울 송파구가 오는 6월 4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올해 두 번째 건강증진 명사특강, ‘위 건강의 날, 당신의 위는 건강하십니까?’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구는 올바른 건강정보 전달과 건강 수준을 향상을 위해 작년부터 ‘건강증진 명사특강’을 개최해 왔다. 당시 화두였던 저속노화부터 고혈압, 뇌동맥류, 올 4월 대상포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주제로 전문성 높은 강연을 펼쳐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새달 열리는 강연의 주제는 ‘위 건강’ 이다.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소화불량과 속쓰림, 복통 등 위장질환 증상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며 일상생활에 크고 작은 영향을 준다. 제때 적절한 관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만성화나 암 발병에도 이를 수 있어 예방과 치료·관리가 중요하다. 상부위장관질환 명의로 알려진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정훈용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정 교수는 헬리코박터균과 위암 예방, 올바른 위 건강관리법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참여 주민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위 건강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송파구 보건소와 헬리코박터마이크로바이옴 연구회가 공동으로 특강을 마련했다. 대상은 건강에 관심이 있는 모든 지역주민이며 별도 참여비용은 없다. 참여 신청은 송파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전화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접수 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백세시대에 발맞춰 전문가로부터 믿을만한 건강정보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강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건강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을 반영해서 주민 건강 수준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용산구,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118.6% 달성 [국회의정저널] 서울 용산구가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실적 118.6%를 달성했다. 모금 건수는 1527건, 금액은 16억원이다. 아이오케이컴퍼니, 엠엠비에이치, 용연텍스타일 미래엔, HDC현대산업개발, 아모레퍼시픽, 부영주택 등이 고액기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성장현 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직원 289명도 1200만원을 냈다. 따겨 캠페인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이다. 주민들이 낸 성금품으로 기초생활수급권자, 홀몸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을 돕는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올해 구 모금 목표액인 13억5200만원을 훌쩍 넘겨 16억원에 달하는 모금 성과를 거뒀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준 구민, 기업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서대문구 한 아파트상가 내 모든 업소 '나눔가게' 동참 화제 [국회의정저널] 사회적 거리두기의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서울 서대문구의 한 아파트상가에 입점해 있는 모든 업소들이 ‘나눔가게’에 참여하기로 해 화제다. 서대문구는 관내 북한산두산위브아파트 상가 내 11개 전체 업소가 홍은1동주민센터와 ‘우리동네 나눔가게’ 협약을 맺는다고 17일 밝혔다. 나눔가게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와 식품 등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는 상점을 말한다. 협약 참여 업소는 이 상가의 아이스크림·피자·치킨전문점, 식당, 편의점, 빨래방, 스터디카페, 치과, 내과, 약국, 공인중개사사무소 등이다. 이미 2곳과는 최근 협약이 이뤄져 아이스크림 전문점에서 매월 한부모가정 3곳에 각각 3만원 상당의 제품을, 스터디카페에서는 매월 3명의 저소득층 학생에게 월 20시간씩의 이용권을 증정한다. 나머지 9곳과는 이번 주 안으로 협약을 맺는다. 협약이 다 이뤄지면 이 상가 업소들 외에 기존 7곳을 더해 홍은1동에서 ‘우리동네 나눔가게’에 참여하는 업소가 18곳으로 늘어나며 이를 통한 연간 수혜 총인원은 천여명에 이를 전망이다. 참고로 서대문구 14개 동 전역의 나눔가게는 166곳으로 수혜 주민은 해당 동주민센터에서 연계한다. 구는 3개월 이상 나눔활동에 참여하는 상점에 ‘나눔가게’ 현판을 배부하고 우수 나눔가게는 매월 25일 발행하는 구정 소식지 ‘서대문마당’에 게재한다. 북한산두산위브아파트 상가 내 상점 전체가 나눔가게로 참여하기까지 주도적 역할을 한 배스킨라빈스 북한산두산위브점 김수정 사장은 “가게도, 주민 분들도 모두 어려운 시기지만 조금씩 마음을 나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승주 홍은1동장은 “한 아파트상가 내 상점 전체가 나눔가게로 참여하는 것은 전국에서도 처음 있는 일일 것”이라며 “나눔가게 사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웃을 위한 기부에 함께해 주시기로 한 소상공인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어려움 속에서 결심하신 뜻을 잘 새겨 지역사회 내 지속가능한 나눔 공동체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동작구청 [국회의정저널] 동작구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비공모부문 ‘공공디자인 행정서비스 개선’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공공디자인의 모범사례를 발굴해 공공디자인에 대한 바람직한 기준을 제시하고 공공디자인의 기초를 다지기 위한 취지에서 매년 실시되며 이번 공모전은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프로젝트분야 학술분야 비공모부문 3개 부문으로 나누어 개최됐다. 비공모부문은 공모를 통해 선정하기 어려운 우수 공공디자인 사례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 신설됐고 매년 주제를 선정한다. 전문성과 공정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사례 조사를 실시하고 공공디자인 관련분야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이루어진다. 관련분야 : 디자인, 미술, 도시계획, 건축설계, 조경설계 이번 비공모부문 주제는 공공디자인 행정서비스 개선사례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조례 개편 등 제도 정비와 이에 기초한 개선사례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문체부 통합형 조례안을 반영해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공공디자인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공공디자인 진흥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및 가이드라인 마련 등 행정서비스 개선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해 8월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구성으로 공공디자인 도입 행정기반을 조성했다. 동작구 진입관문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했고 공사장 가설울타리 공모전 추진으로 디자인을 개선했으며 공공시각매체 디자인 개발로 구민이 체감하는 공공디자인 선도 사업을 추진했다. 이 밖에도 공공디자인 클리닉이라는 컨설팅제도를 시범 도입했다. 올해 구는 상징공간 디자인 조성사업우리동네 꽃길조성사업도림천 명소화 등 공공디자인 5개년 계획에 맞추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이번 평가는 일관성 있는 디자인 정책 수립으로 구 지역 정체성 확립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산을 매력있게 디자인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시설은 개선해 안전하고 품격있는 도시환경을 조성을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2021년 동작구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실시 [국회의정저널] 동작구가 오는 12월까지 ‘2021년 동작구형 청년내일채움공제’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채움공제는 동작구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 관내 거주 청년 채용 시 기업에 채용장려금을, 청년 근로자에게 근속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들의 취업과 장기근속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해에도 채움공제를 실시해 13개 기업과 16명의 청년에게 총 3,000만원을 지원했으며 고용된 청년 16명 중 15명이 고용유지로 장기근속하는 성과를 보였다. 채움공제 지원대상은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하지 않은관내 중소기업과 주소지가 동작구인 만 15세부터 34세까지 청년이다. 1986. 1월 1일부터 2005. 12. 31.까지 출생자신청을 원하는 기업 또는 청년은 정규직 채용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일자리정책과로 방문이나 우편,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채움공제 신청 후 기업에는 채용장려금 200만원이, 청년은 근속지원금 100만원이 지급시기 도래 시 자격 유지 여부 등을 확인해 분할 지급된다. 윤소연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돕고 청년의 고용안정을 통해 지역경제가 살아나길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기업과 청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성동구,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따뜻한 나눔‘안녕, 복드림’캠페인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동구 성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민족의 명절 설날을 맞이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주민 360세대를 위해 ‘안녕, 복드림’ 생필품 키트를 전달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달 키트에는 이웃 나눔을 함께하는 지역 내 기업들의 후원이 넘쳐났다. EP코리아에서는 떡국, 쌀, 차를 경남제약 헬스케어에서는 유산균, 손소독제를 신한은행에서는 마스크를 후원했다. 후원품은 부양의무자 제도, 경제 환경 증명 등의 어려움으로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해 도움의 손길이 없어 힘든 시기를 보내는 복지사각지대 360세대에 전달될 것이다. 성동구자원봉사센터 이사회에서 물품 포장을 진행 후 성동구 17개동 자원봉사캠프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자들이 설 연휴 동안 대상자에게 따뜻한 인사와 함께 직접 방문해 전달됐다. 배문찬 성동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생필품 전달 취지에 대해 “코로나19로 기존 복지서비스 대상에 속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급증하고 있는 현실이 매우 안타까웠다”며 “설날을 맞아 주민들에게 포용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정부의 지원이 미치기 어려운 곳에 성동구자원봉사센터 와 단체들의 협업으로 복지사각지대의 주민들에게 많은 힘이 될 것” 이라며 “지역 내 사회안전망 강화에 늘 힘써주시는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성동구, 이웃과 함께 행복한 설맞이 명절음식 나눔행사 개최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동구 성수2가제1동에서는 지난 3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소외이웃을 위한 명절음식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성수2가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떡국떡과 전, 김치 등 명절 음식을 정성스레 준비했다. 준비한 음식은 지역 내 가족과 왕래없이 혼자 지내는 어르신과 중장년 1인 가구 등 독신 가구 15세대에게 직접 가정 방문해 전달하고 설 연휴 동안 불편이 없도록 소외이웃의 건강상태를 확인, 보일러 등 난방기기 점검도 함께했다. 이달 성수2가제1동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기부나눔 캠페인을 실시해 생계가 어려운 160가구에게 나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생계가 어려운 주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든든 한 끼 누리소’를 2월 한 달간 휴일없이 운영한다. 조병선 성수2가제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웃과 함께 풍요롭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이번 나눔 활동을 추진하게 됐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어용경 성수2가제1동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서로 이웃을 살피는 지역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by 편집국성동구, 카카오톡으로 손쉽게‘지방세 바로 환급’서비스 실시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동구는 이달 15일부터 성동구민들이 손쉽게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카카오톡 환급신청서비스’를 시행한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폐차나 소유권이전, 지방소득세의 국세경정, 이중납부 등의 사유로 발생한 것이 대부분으로 그간 환급금이 발생하면 즉시 환급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신청하도록 했다. 그러나 아직 찾아가지 않은 최근 1년간의 환급금이 올해 1월말 기준 1,254건, 8천만원에 이른다. 특히 10만원 이하의 미환급금 건수가 86.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소액 환급금에 대한 낮은 관심이 미환급금 발생의 주된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장기화로 비대면 환급신청 방법 확대가 요구되고 스마트폰 사용 증가에 따른 다양한 SNS를 통한 환급신청 방법 도입 필요성이 증가하게 됐다. 이에 따라 구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편리하고 손쉬운 환급 방법을 모색해 카카오톡 ‘성동구지방세 환급’ 채널을 개설하고 QR코드를 통해 채널을 추가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의 환급통지서를 받은 납세자가 직접 전화, 팩스, 문자로 환급계좌를 신청하거나 직접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어플에 접속해 신청하는 방식에서 환급신청서 작성, 발송 등 절차없이 간편하게 환급받을 수 있게 되어 환급금 정리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세환급금 통지서를 받은 납세자는 카카오톡에서 ‘성동구 지방세 환급’을 검색하고 일대일 채팅을 통해 환급번호, 성명, 은행 계좌번호를 전송하면 신청된다. 그 후 담당자가 내용을 확인해 근무일 기준 1~3일 이내로 입금이 완료되기 때문에 신속하게 환급이 진행되는 것을 납세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지방세환급금을 카카오톡으로 신청하면 환급 계좌신청서 작성이 필요 없어 우편비용이나, 문자, 전화 통신료 또한 절감할 수 있어 사회적 비용 측면에서도 합리적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카카오톡 환급신청 시스템은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납세편의를 위한 시대에 발맞춘 세무행정서비스로 앞으로도 스마트 포용도시에 걸맞는 다양한 서비스가 납세자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강동구, 가죽제품 제작에서 창업까지 지원 [국회의정저널] 서울 가죽산업체의 30% 이상이 밀집되어 있는 강동구에서 3월 10일까지 2021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죽패션산업 심화 창업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이란 지역 특성에 적합하고 고용창출 효과가 높은 사업을 발굴해 지역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업을 말한다. 강동구는 서울의 대표적인 가죽산업 지역이나 가죽패션분야 종사자가 고령화되고 있어 젊은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2016년부터 교육과정을 시작하게 됐다. 특히 올해는 고용노동부 주관의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지급받은 인센티브로 진행된다. 육성 사업은 가죽패션 사회적기업인 '코이로' 와 협력해 4월부터 10월까지 총 240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가죽패션 제품 제작 브랜딩 및 사업기획 조직구성에 따른 경영 및 회계 사회적경제 교육 마케팅 및 판로 구축 등으로 실제 사업에 필요한 교육들로 알차게 구성됐다. 또한 제품 패턴부터 시제품 제작, 판로 구축까지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된 교육과 외부 전문 특강을 실시한다. 구는 실제 취·창업 시 필요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교육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강동구청 [국회의정저널] 강동구가 기존 복지제도로 지원받지 못했던 저소득 위기가구의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강동형 긴급복지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강동형 긴급복지지원’ 사업으로 총 113가구에 이편한 치과진료, 행복한 방만들기 이사지원, 화재 등 재난지원 3가지 서비스를 지원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기존 이편한 치과진료 서비스는 지원대상을 만 12세 이하 아동까지로 확대하고 주민등록 말소자 과태료 지원, 통신중단세대 통신 재개통 지원, 감염병 의심환자 1인실 입원료 지원, 감염병 격리자가족 임시주거비 지원 4가지 서비스를 추가해 지원한다. 강동형 긴급복지는 서울형 긴급복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계해 지원한다. 지원기준은 중위소득 85% 이하, 재산 3억 2,600만원 이하, 금융재산 1,000만원 이하이다. 다만, 재산기준은 2억 5,700만원 이하이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상반기까지 한시적으로 완화해 지원한다. 긴급복지지원 신청은 각 주소지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형 긴급복지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어려움이 다소 해소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민간연계 등 가용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세심한 지원책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은평구,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공급협약 체결 [국회의정저널] 은평구는 지난 2월 5일 2021년 사업 대상자인 임산부 1,227명에게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하기 위해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수하고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을 임산부에게 공급해, 건강을 도모하고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진행됐다. 3권역 자치구에 선정된 공급업체는 두레생협연합회로 친환경농산물취급자인증을 받은 작업장을 보유하고 있는 농산물유통업체이다. 협약내용은 공급을 위한 내용과 개인정보처리위탁 등에 관한 사항이며 기간은 협약체결일로부터 2022. 12. 31.까지로 한다. 대상자별 신청일로부터 12개월 간 41만원 상당 우선 공급하며본 사업의 추가 예산을 확보할 경우에는 7만원 상당의 꾸러미를 추가 지원한다. 임산부의 기호와 정서에 맞게 제철과일·채소 등 다양한 종류로 구성하며 꾸러미는 총 2종류이다. 임산부가 필요한 품목을 장바구니에 담아서 직접 주문하는 선택형, 가격대·품목에 맞게 구성된 완성형 상품으로 운영된다. 2021년 1월 164개 선택형 꾸러미 운영중이며 무농약 원재료 가공식품 인증 취득 준비 중으로 30여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 대상자는 인증번호와 전화번호 입력으로 두레생협 쇼핑몰 사이트 회원가입 진행 후 원하는 지역으로 주문 배송이 가능하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은평구청 공원녹지과 도시농업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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