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구례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간담회 개최

구례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간담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구례군은 지난 28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역량 강화와 운영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구례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읍·면 기동대장과 대원 8명, 업무 관계자 13명 등 총 2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4년도 복지기동대의 주요 사업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2025년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지마을 생활불편 제로화사업, 화재 위험가구 노후 전기·전선 교체사업 등 2025년 주요 추진 사업을 논의하며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전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구례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긴급 수리, 주거환경 개선, 노후주택 전기·가스 등 정기 안전 점검 등의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구례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를 이끄는 윤용준 구례군 복지기동대장은 “ 2025년 주요 추진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며 “복지기동대가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남군“벌써 모기 발생”모기물림 주의하세요

해남군청사전경(사진=해남군) [국회의정저널] 해남군이 전국 일본뇌염주의보 발령에 따라 예방접종과 함께 모기물림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 가 올해 처음으로 제주특별자치도 및 전라도에서 확인되어 질병관리청은 3월 27일자로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웅덩이 등에 서식하며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고 3월 말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정점을 보인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대부분 발열이나 두통과 같은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이 중 20~30%는 사망할 수 있다.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을 하고 △야간 야외활동 자제 △밝은색 긴 옷 착용 △기피제 사용 등 모기물림 주의 행동수칙을 준수해야한다. 특히 2012년 이후 출생자 중 일본뇌염 미접종자는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무료로 일본뇌염 예방접종이 가능하니, 빠른 시일내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군 관계자는“기후변화로 모기 발생이 점점 빨라지고 있는 만큼 확인 후 빠른 시일내에 예방 접종을 받고 모기물림 주의 행동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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