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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아프리카 케냐 학교에 책걸상 기증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아프리카 케냐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책걸상을 기증했다.이번 기증은 지난해 한국 글로벌교육 컨퍼런스에서 맺은 인연을 계기로 추진됐다.당시 광주시교육청과 케냐 교육부는 교육교류에 적극 나서기로 하고, 협력방안 등을 모색했다.시교육청은 학교현장에서 예비용으로 보유하고 있던 학생용 책상과 의자 450여 세트를 확보하고, 지난 9월부터 아프리카 케냐 교육부 학교장비생산부에 배송하고 있다.이중 일부 책걸상은 수리작업을 거친 후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테이블 238개와 함께 2차 배송할 예정이다.기증한 책걸상은 연말까지 시모트휏 초등학교 등 7개 지역 13개 초·중등학교에 나눠 전달된다.케냐 교육부 학교장비생산부 조엘 마봉가 최고경영자는 "광주시교육청의 책걸상 기증으로 많은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에만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양국간 교육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정선 교육감은 “책걸상 기증으로 케냐 학생들이 양질의 학습환경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광주교육은 세계와 소통하며 글로벌 교육 협력의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교육청, 16~22일 일반고 원서접수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6~22일 2026학년도 후기 평준화 일반고와 비평준화 일반고 신입생 원서를 접수받는다.원서접수는 광주지역 중학교 졸업예정자와 졸업자는 출신 중학교에서 진행하며, 타 시·도 졸업자 중 광주지역 거주자와 중졸 검정고시 합격자는 시교육청 원서접수처에서 하면 된다.대상은 자율형 공립고 5개교, 과학중점학급 운영 학교 4개교를 포함한 광주지역 평준화 일반고 49개교다.평준화 일반고 진학을 희망하는 중3 학생은 원서에 선지원으로 광주지역 대상 학교 49개교 중 2개교를 고르면 된다.또 후지원으로 출신 중학교별 배정가능고교 가운데 정해진 선택학교 수만큼 지원학교를 골라 적어야 한다.배정가능고교는 지리정보시스템에 의해 중학교를 기준으로 통학 가능한 고교군을 선정해 학교의 의견 수렴 단계를 거쳐 결정했다.배정가능고교수1~67~910~1112~13만1415~선택 학교수전부67만8910후기 평준화 일반고 학생 선발은 오는 2026년 1월 8일 합격선 발표를 거쳐 1월 22일 배정 학교를 발표한다.자율형 공립고와 과학중점학급은 선지원자 중에서만 100% 전산 추첨 배정하며, 나머지 평준화 일반고는 선지원자 중 20%를, 후지원자 중 80%를 전산 추첨 배정한다.타 지역 자사고, 외국어고, 국제고 지원 학생의 경우 원서 작성시 반드시 ‘후기 일반고 희망 배정 동의서’를 제출해야 불합격 시 광주 일반고에 배정될 수 있다.이정선 교육감은 “자치구별 학교 분포의 지리적 불균형으로 인해 고입 배정에 어려움이 있지만, 자치구별 정원 탄력 적용 등을 통해 최대한 균형을 맞추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광주시교육청, ‘공립 유·초등·특수 교사 임용시험 제1차 합격자’발표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10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에 ‘2026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시험’제1차 시험 합격자를 발표하고, 2차 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이번 1차 시험 합격자는 선발 예정 인원 44명의 1.5배수인 65명이다.세부적으로는 유치원 9명, 초등학교 43명, 특수학교 5명, 특수학교 8명 등이며, 합격자는 내년 1월 7~9일 진행되는 2차 시험에 참여할 수 있다.응시자 개인별 합격 여부와 성적은 지난해 1월 6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교직원채용시스템에서 h 합격 여부와 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한편 2차 시험은 첫째 날은 교직적성심층면접, 둘째 날은 수업실연과 수업면접, 마지막 날은 영어 수업실연과 영어 면접으로 진행된다.최종 합격은 다음해 1월 28일 발표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중등특수교육과 고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2026 수능 광주지역 실채점 결과 발표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9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채점 점수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결과는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시교육청 진학정보분석팀이 광주지역 고3 재학생을 기준으로 수능 실채점 점수를 분석한 것이다.올해 수능은 전년도에 비해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으며, 사회탐구 선택자 비율이 크게 증가했다.특히 국어와 영어 영역이 어렵게 출제됐으며, 영역별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국어 영역 133점, 수학 영역 128점으로 나타났다.영어 영역의 경우 1등급 비율이 지난해 6.22%의 절반 수준인 3.11%에 그쳤다.1등급과 2등급 누적 비율도 지난해에 비해 감소했다.과목별 난이도와 연관된 표준점수 최고점의 경우, 국어 ‘언어와매체’는 147점으로 지난해 139점보다 8점 상승했다.국어 ‘화법과작문’은 142점으로 지난해 136점보다 6점 상승했다.수학의 경우 수학 ‘기하’, ‘미적분’139점, 수학 ‘확률과통계’137점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보다 ‘미적분’은 1점 하락하고, ‘확률과통계’는 2점 상승한 수치다.사회탐구와 과학탐구는 일부 과목을 제외한 대다수 과목이 어렵게 출제됐다.과목에 따라 사회탐구 영역 표준점수 최고점 67~73점, 과학탐구 영역 표준점수 최고점 68~74점으로 나타났다.이처럼 국어 영역 변별력 상승과 영어 영역 1, 2등급 비율 감소로 인해 영역별 가중치가 합격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수험생이 대학별 환산점수로 계산해 강점과 약점을 파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광주지역 국어, 수학 선택과목 응시현황 구분국어 영역수학 영역화법과작문언어와매체계확률과통계미적분기하계인원817427561093057414371만1751만287비율74.8%25.2%100%55.8%42.5%1.7%100%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시교육청 진학정보분석팀의 실채점 분석 결과에 따르면,【국·수·탐 표준점수 600점 기준】 서울대학교는 인문계열 398점, 자연계열 399점 내외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자연계열의 경우 서울대 응시기준[수학+과탐, 단 Ⅰ+Ⅱ 조합은 서로 다른 분야의 과목]을 충족한 학생들의 표본에 의한 자료다.고려대·연세대는 인문계열 391점, 자연계열 392점 내외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광주교육대학교는 362점 내외, 광주과학기술원 391점 내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397점 내외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전남대 인문계열은 국어교육과 368점, 영어교육과 358점, 경영학부 358점, 행정학과 354점, 정치외교학과 353점, 국어국문학과 350점 수준으로 예측했으며, 인문계열 지원 가능 점수는 347점 내외로 판단했다.자연계열은 의학과 409점, 치의학과 405점, 약학부 402점, 수의예과 401점, 전기공학과 377점, 수학과 339점, 간호학과 365점으로 분석했다.자연계열 지원 가능 점수는 수학 지정학과 334점, 수학 미지정학과 347점 내외다.조선대는 의예과 407점, 치의예과 404점, 약학과 401점, 간호학과 351점으로 예상된다.단, 정시 선발 비율이 1.6%로 이월 인원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시교육청 진학정보분석팀은 4가지 유의사항도 강조했다.첫째, 이번 분석자료와 배치기준 점수는 2026학년도 정시 모집요강에 의한 것이며 수시 이월 인원 발표 시 확정 인원이 변경될 수 있다.둘째, 배치 기준 점수는 표준점수에 따른 단순 지원 가능 기준 점수이므로 참고자료로만 활용해야 한다.셋째, 절대평가인 영어와 한국사를 제외한, 국·수·탐 600점 기준이므로 영어 등급점수에 따라 변동이 클 것으로 판단된다.넷째, 대학별 환산점수로 계산해 유불리를 판단해 지원해야 한다.시교육청은 오는 11일 오후 4시 광주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고3 진학부장을 대상으로 실채점 결과분석 설명회를 열고 이어 같은 장소에서 오후 7시부터 고3 수험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수능 실채점 반영 정시모집 지원 전략 설명회’를 진행한다.오는 19~23일에는 광주진로진학지원단 및 광주진학부장협의회 소속 진학전문교사 48명이 학생, 학부모 240여 명을 대상으로 ‘정시모집 대비 1대 1 집중 대면상담’을 실시한다.
by 편집국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역인재 육성 성과 톡톡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운영하고 있는 ‘빛고을 직업교육혁신지구 지원센터’가 지역인재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시교육청은 지난 2022년부터 지역 새내기 기술 인재를 토박이 기술 장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빛고을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원센터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인재의 ‘교육-취업-정착’이 이뤄지도록 시교육청, 광주시, 지역대학, 유관기관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학교 프로그램과 외부기관 연계 프로그램을 통합한 체계적인 취업동아리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직무 이해와 현장 적응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더불어 지역 기업과 연계한 취업 지원 체계 구축으로 학생들의 지역 정착과 안정적 취업을 돕고 있다.이러한 산학 협력 기반 강화 노력은 인재 육성은 물론 취업률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빛고을 직업교육혁신지구 취업동아리 이수자의 취업률은 지난해 43.8%로 높았다.취업유지율 역시 2025년 70% 수준으로 높게 나타났다.시교육청은 지난 5일에서 상무지구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열린 ‘빛고을 직업교육혁신지구 협력위원회 회의’에서 이러한 성과를 공유했다.더불어 향후 수업 추진계획, 혁신지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며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정선 교육감은 “지역이 함께 학생을 키우는 구조가 되기 위해서는 산학 협력모델 강화가 필수적이다”며 “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확대로,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광주시교육청이 지난 5일 서구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진행한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협력위원회 회의’에서 최승복 부교육감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학생선수 지도자 대상 인권 청렴교육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학생선수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오는 12일까지 ‘인권·청렴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학생 선수의 학습권 보장, 인권보호, 폭력 피해 사전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1월 시작됐다.대상은 학교운동부를 운영하고 있는 120개교의 학생 선수와 학교운동부지도자 등 총 2천25명이다.교육은 학교운동부 운영학교 중 초등학교 2개 분반, 중학교 2개 분반, 고등학교 2개분반, 광주체육중, 광주체육고 등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특히 스포츠윤리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목포해양대학교 해양스포츠학과 임다연 교수, 학교폭력심의 담당 장학사 등 전문 강사들이 인권교육, 폭력 예방교육, 도핑방지교육, 청렴교육 등 다양한 내용을 강의한다.또 퀴즈, 토론, 사례 중심 활동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시교육청은 정기적인 학교운동부 점검과 찾아가는 교육 연계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학생선수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이정선 교육감은 “학생선수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학교운동부의 인권과 청렴 문화를 일상화하고, 존중과 배려가 살아 있는 스포츠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1월 24일 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에서 진행한 학생선수·지도자 대상 ‘인권·청렴교육’에서 참가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첫 ‘상업계고 우수인재 전형’선발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상업계고 경력경쟁 임용 전형’을 통해 첫 수습직원을 선발했다.이번 전형은 시교육청에서 학업 성취도가 우수하고 실무역량을 갖춘 상업계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도입했다.대상은 지역 상업계고 졸업자다.그동안 시교육청은 일부 기술직 공무원에 한해 직업계고 학생을 채용했으나, 교육행정 직렬은 처음이다.전형을 통해 경영과 금융 등 전문교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하고, 직무 기반 역량을 쌓아온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와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 3학년 학생 2명이 선발됐다.이들은 2026년 3월부터 6개월간 시교육청 기관, 학교 등에서 실무 중심 수습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이정선 교육감은 “지역 우수 청년들이 교육행정 분야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실무 경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공직자 체험과정 연계 ‘성탄 김장 봉사’진행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9일 지방공무원 어울배움터에서 공직자 체험 과정의 하나로 ‘성탄사랑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시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들이 배움과 더불어 봉사와 나눔을 한 번에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 과정이다.활동 참여를 지원한 직원 20명을 비롯해, 지원1동 행정복지주민센터 담당자들은 이날 직접 김장김치 약 60㎏를 담그며,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이날 담근 김치는 지원1동 행정복지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나눔행사 대상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정선 교육감은 “직원들이 함께 배우고 땀 흘려 만든 김장김치가 이웃들에게 작은힘이 되길 바란다”며 “광주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공동체의 따뜻한 가치가 교육 현장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광주시교육청이 9일 지방공무원 어울배움터에서 진행한 ‘성탄사랑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김장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학생 저자 책 출판 전시회 성료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6일 광주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2025 학생 저자 책출판 전시회 ‘열두 번째, 책이 된 우리들의 이야기’를 개최했다.이날 전시회는 한해 학교 현장에서 활동한 ‘학생 독서 책쓰기 동아리’활동 성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광주 지역 15개 초·중·고 학생 독서 책쓰기 동아리에서 발간한 82권에 대한 전시와 더불어 독서활동 기반 책쓰기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이번 전시된 책 중 하남초 학생들이 펴낸 ‘쓰담쓰담’은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실생활 실천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특히 책 내용이 우수해 출판사에서 공모전 출품 요청을 받아 현재 전국 학급문집 공모전에 참여 중이다.또 광주동성여자중에서는 학생 24명이 개인별로 1권씩 총 24권의 저서를 출간해 전시에 선보였다.학생들은 매일 기사를 읽고 자신의 이야기와 사회에 대한 생각을 기록해 책으로 엮었다.숭의과학기술고 47명의 학생이 참여한 합동 시화집 ‘또바기’는 다문화 학생과 비다문화 학생이 함께 작업하여 묶은 시화집이다.글작가 학생들이 써낸 시를 그림작가 학생들이 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협업의 의미를 더했다.그외 그동안의 활동과 글쓰기 과정을 담은 영상과 포토존이 마련돼 행사에 참여한 15개 학생 책쓰기 동아리의 학생, 지도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행사가 이뤄졌다.올해 학생 저자로 참여해 합동 시화집 「또바기」를 출간한 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 정유은 학생은 “글작가, 그림작가 친구들이 협력을 통해 하나의 결과물을 완성하는 과정의 가치를 배웠다”며, ”서로의 아이디어를 존중하며 맞춰가는 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24권의 책을 발간한 광주동성여자중학교 김은진 교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이야기와 세상의 이야기를 엮어 글을 쓰며 스스로를 돌아보고 삶의 이정표를 만들어가도록 돕는 소중한 경험이었다. 아이들이 출간된 책들을 보며 자부심을 갖고 기뻐하는 모습에 지도교사로서의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이정선 교육감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을 기념하는 시점에서 진행된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이 작가로서의 꿈을 실현해가며 성취감을 더욱 고양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창작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광주시교육청이 6일 광주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2025 학생 저자 책출판 전시회 ‘열두 번째, 책이 된 우리들의 이야기’를 개최했다.
by 편집국일상에서 누리는 예술…광주시교육청, 복합예술공간 조성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은 ‘일상에서 예술을 누리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해온 ‘복합예술공간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지난 2022년부터 올해 6월까지 18억4천만원을 투입해 20개 학교에 실내 ‘예누리’, 야외 ‘빛고을 버스킹’등 복합예술공간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추진됐다.사업 대상은 광산중, 천곡중 등 13개 중학교와 전남공고, 살레시오고 등 7개 고등학교다.실내에 조성된 ‘예누리’는 학교 유휴공간을 활용한 소규모 복합예술공간으로, 학생들이 공연, 전시, 동아리 연습을 하며 꿈과 끼를 발산하는 공간으로 기능한다.현재 광산중 ‘아트브릿지’, 천곡중 ‘예술마루’등 10개 학교에 ‘예누리’가 조성돼 학생 예술동아리 작품 전시, 학습결과물 전시, 교직원·학부모 작품 전시 등 일상 속 예술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학교 내 야외 유휴공간은 학생공연장 ‘빛고을 버스킹’으로 탈바꿈했다.시교육청은 조대부중 ‘리듬 놀이터’를 비롯해 운리중 ‘야외공연장’등 10개 학교에 ‘빛고을 버스킹’을 조성했다.시교육청은 복합예술공간을 조성하고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맞춤형 공간 활용방안을 공유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에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 9월 광주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 ‘광주학생예술누리터 2관’을 개관했다.광주학생예술누리터는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적 체험을 즐기며, 예술적 상상력을 마음껏 키울 수 있도록 마련한 예술교육 전용공간이다.지난 2021년 광주중앙초등학교에 1관을 조성했으며, 이후 늘어난 학생들의 문화·예술 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관을 건립했다.또 학생들이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는 학생예술교육 페스티벌, 학생 야외 버스킹, 학생 주도 오디션 ‘탈페’,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문화예술 탐방’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정선 교육감은 “올해 새롭게 마련된 ‘복합예술공간’에서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해 운영하겠다”며 “광주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고 재능을 키우며 꿈에 한 발 한 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학교안전책임관 역량강화 연수’실시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8일 광주시교육청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평생학습실에서 학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40여 명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안전책임관 재난안전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광주 지역 학교는 재난 안전관리를 위해 교장을 학교안전책임관으로, 교감, 행정실장을 부책임관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이번 연수는 바쁜 학사 일정으로 인해 지난 1, 2기 연수에 참석하지 못한 학교안전책임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연수는 광주대학교 송창영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학교 관리자의 재난 안전에 대한 책임과 역할, 재난에 대처하는 자세 등을 안내한다.이어 학교 안전사고 보고체계를 안내했으며, 재난 발생 시 ‘학교재난상황관리시스템’을 통한 신로한 상황 전파 및 피해 상황 보고 등을 강조했다.이정선 교육감은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하고 있는 재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학교안전책임관을 중심으로 모든 학교 구성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광주시교육청이 8일 광주시교육청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평생학습실에서 진행한 ‘학교안전책임관 역량강화 연수’에서 송창영 광주대 교수가 참가자들에게 재난 안전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by 편집국광주시교육청, 제1회 광주 독서교육 ‘다 함께 나눔 마당’성료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6일 광주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과 학생예술누리터 2관에서 광주 지역 학생, 학부모, 시민 등이 참여한 ‘제1회 광주 독서교육 다 함께 나눔 마당’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올해 시교육청이 펼친 독서교육 표어 ‘다 함께 책으로’아래 진행한 독서 기반 토론·논술 교육을 비롯한 독서교육 성과를 지역사회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시상식, 전시회, 지역 독립서점 북페어, 독서토론교실, 특별강연, 체험 부스 등으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행사는 ‘제2회 광주 독서교육 우수학교 시상식’을 시작으로 진행됐다.올해 광주 독서교육 우수학교로는 어룡초 등 초등학교 6개교, 진남중학교 등 중·고등학교 10개교가 선정됐다.어룡초는 매달 도서실 행사를 열고, 학생의 성장을 위해 소장 도서를 무지개 7가지 주제로 분류해, 주제에 맞게 책을 읽으면 색깔별로 독서 기록장에 인증해 주는 ‘무지개 책 밭 가꾸기 인증제’를 진행했다.그 외 글로벌 테마 도서관 운영, 북콘서트 등 역사 진행했다.진남중은 전교생이 참여하는 ‘Do Dream 독서 골든벨 대회’, ‘여름 독서캠프’, 9월 ‘1박2일 달빛독서캠프’, 10월 사제동행 문학기행 ‘문장, 길을 걷다’등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또 4월 ‘꽃피는 봄에는 도서관 가봄’, 5월 ‘5월 그날을 기억하고 기록하다’, 9월 ‘Book-fun한 편의점’등 계기교육과 연관한 프로그램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또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 기념 ‘제1회 전국 학생 [한강: 읽고 쓰고 그리다] 공모전 시상식도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 기념으로 시교육청이 마련한 공모전으로, 서평, 독후화, 웹툰 등 3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서평분야는 오승환 학생이 한강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책을 읽고 쓴 ’잊을 수 없는 것들에 대하여‘가 대상을, 독후화 분야에서는 손예림 학생이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를 주제로 그린 ’심장은 멈추지 않는다‘가 대상을 차지했다.웹툰 분야에서는 숭의과학기술고 바카, 안나, 나스쟈 학생이 한강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주제로 ’잊혀지지 않도록‘이 대상을 차지했다.그 외 서평과 독후화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으며, 웹툰 부분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이 차지했다.이와 더불어 진행된 ’2025초등학교 독서토론교실‘과 방송작가 출신 베스트셀러 작가인 김선영 작가의 ’다시 시작하는 평생독서법‘역시 참가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그 외 기역책방, 동명1974, 동명책방 꽃이 피다 등 지역 서점이 운영한 지역 독립서점 부스, 시교육청 소속 5개 도서관 연계 체험 프로그램 등 활발히 방문자의 발길이 이어졌다.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제1회 광주 독서교육 다 함께 나눔 마당 행사는 학생·교사·지역사회가 함께 독서를 중심으로 연결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광주의 독서문화가 더욱 풍성하게 확산되도록 독서교육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광주시교육청이 지난 6일 광주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과 학생예술누리터 2관에서 ’제1회 광주 독서교육 다 함께 나눔 마당‘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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