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8월 말부터 9월까지 포항시를 시작으로 경북 도내 5개 시군 교육지원청과 해당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교육협력 활성화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해 교육재정의 안정적인 확보와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지자체별 교육투자 현황과 지역교육 현안도 함께 공유한다. 주요 내용은 교육투자 확대 등을 위한 교육협력 사업 발굴, 교육 관련 조례 개정 협의, 지역 현안 사항 청취와 건의 사항 수렴이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교육 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시군 교육지원청과 해당 지방자치단체 간의 실질적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경상북도와 22개 시군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약 1,405억원의 교육경비를 유치해 학교시설을 개선하고 교육과정 운영비를 지원했다. 그리고 교육 협력 합동 워크숍, 컨설팅 등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교육투자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교육여건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한 소통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재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현장 체험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현장체험학습 기타보조인력 인력풀’ 운영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체험학습 현장에서 교사의 인솔 부담을 덜고 학생들의 안전을 보조할 수 있는 기타보조인력은 자원봉사자로 구성되며 경북교육청은 이들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인력풀 제도’를 마련하고 경북교육청에서 지원하는 안전 교육 원격연수를 이수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정책은 지난 6월 21일부터 시행된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학교 밖 교육활동 시 안전요원 확보의 제도적 근거를 강화한 데 따른 조치이다. 특히 각급 학교의 업무 경감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하는 안전한 교육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22개 교육지원청 담당자 협의회를 열어 기타보조인력 운영, 인력풀 절차, 활동비 지급 등 세부 내용을 공유했다. 이어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예산 신청을 안내하고 각 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오는 29일에는 경산·영천 지역에서 도교육청 담당자와 변호사가 직접 참여해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기타보조인력 이렇게 지원하세요 기타보조인력으로 참여하려면, 교육청에서 지원하는 오후 3시간 분량의 안전교육 원격연수를 먼저 이수한 뒤, 교육지원청 누리집에 마련된 학교인력채용지원 게시판을 참고해 교육지원청에 인력풀 등록을 신청하면 된다. 원격연수 수강과 인력풀 등록 신청은 2025년 12월까지 가능하며 연수비는 선착순 1,000명까지는 도교육청에서 전액 부담한다. 원격연수를 이수하면 현장체험학습 지원청별 자원봉사자 인력풀에 등록 신청하고 필요한 학교와 연결된다. 이후 학교에서 범죄경력조회시 이상 없는 경우 위촉장을 발급하고 학생들과 함께 현장체험학습에 동행하게 된다. 자원봉사자에게는 실비 보상 차원의 활동비 및 경비도 지급되며 인솔 업무 외에도 학생 교통안전 지도, 응급상황 대응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기타보조인력 인력풀 운영은 단순한 행정지원이 아니라 학생 안전을 확보하고 학교 현장을 돕는 든든한 동반자 제도”며 “우리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아이들의 신나는 현장체험학습에 동행하며 추억과 안전을 동시에 챙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 폭염 및 가을 태풍 대비 공사현장 안전관리 점검 실시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2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도내 사립 고등학교와 특수학교 96교 중 폭염·태풍 피해 우려가 있는 공사현장을 선정해 교육청 기술직 공무원을 현장에 파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작업자 온열질환 대비 조치사항 점검 및 지도 △안전관리비 사용에 관한 컨설팅 △강풍으로 인한 자재 및 시설물 관리 방안 지도 △비탈·사면 및 옹벽, 학교 경계 밖 배수 상태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시설물 피해를 예방하고 공사 품질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술적 지원이 필요한 사립학교에는 전문 기술직이 직접 현장 작업장 상태를 점검하고 작업자 안전관리에 필요한 기술적 검토, 안전관리비 집행 지도 등 실질적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속되는 폭염과 태풍으로부터 시설물과 인명을 보호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작업자와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정책혁신아카데미 ‘따뜻한 교육전문가과정 9기’ 수료식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23일 경산시에 있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에서 4주간의 과정을 마친 2025 정책혁신아카데미 기본과정 ‘따뜻한 교육전문가과정 9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책혁신아카데미는 경북교육의 미래를 선도할 정책전문가를 양성하고 이들이 상호 교류하는 네트워크를 통해 ‘따뜻한 경북교육’을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지금까지 총 9기, 약 270명의 연수생을 배출해 교육청과 학교 현장에 실천 중심의 정책 혁신 문화를 확산해 왔다. 이번 9기 과정은 △기획력 △시스템사고 기반 정책 분석 △기후 위기 대응 △세계의 인재 육성 전략 △정책과 학교 변화 △교육 현장 퍼실리테이션 적용 전략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와 토론, 프로젝트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팀 프로젝트 활동은 마음건강 지원, 통합성취도 평가, 맞춤형 교육 서비스, 교육정주라는 4개 테마를 중심으로 브레인스토밍–보고서 작성–산출물 발표로 이어지는 실천적 학습을 통해 현장 적용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수료식에서는 연수생들이 직접 제작한 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지난 4주간의 배움과 협력을 돌아보고 현장 교원의 실천 사례 발표와 함께 교육 혁신의 출발점이 교실임을 재확인했다. 또한 정주학교 운영과 관련한 창의적인 정책 제안이 발표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정책을 읽고 만들어갈 수 있는 인재가 필요한 때에 정책혁신아카데미가 경북교육의 미래를 설계하고 실현하는 소중한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APEC 정상회의 공식 엠블럼 사용 승인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외교부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 으로부터 ‘K-EDU EXPO’에 대한 APEC 정상회의 공식 엠블럼 사용 승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시·도 교육청 가운데 유일하게 지정된 것으로 미래교육 비전을 제시하고 국제교육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는 21개국이 참여하는 국제 협의체로 2025년 정상회의는 대한민국 경주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정상회의의 주제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이며 핵심의제로는 연결, 혁신, 번영이 제시됐다. 경북교육청은 이와 연계해 슬로건 “Learn Together, Innovate Tomorrow”를 내세운 ‘K-EDU EXPO’를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경주에서 개최한다. 행사에는 APEC 회원국 교육 관계자와 고위각료회의 및 CEO 써밋 참석자, 교육부 및 전국 시·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주요 내빈으로 함께한다. 엑스포는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을 중심으로 △경주공고 △황남동 고분군 잔디광장 등에서 동시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조강연, 국제 컨퍼런스, 전시·체험 부스, 공연, 경연대회, 기관 방문 등으로 구성되어 국제적 교육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위해 공식 엠블럼을 제작·배포했다. 영문 ‘K-EDU EXPO’를 기반으로 숫자 1과 화살표를 결합해 ‘세계를 선도하는 교육, 교육으로 하나 되는 세계’의 비전을 담았다. 특히 ‘K’의 세로선을 붉은색 계열로 강조해 열정과 우수성을 표현하고 푸른색 계열을 더해 신뢰와 희망을 상징함으로써 미래 교육의 무한한 가능성을 시각화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APEC 정상회의 엠블럼 사용 승인은 세계 교육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경북교육의 국제적 신뢰와 위상을 확인한 쾌거”며 “K-EDU EXPO를 철저히 준비해 경북교육이 세계 교육 혁신의 주요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22일 안동 리첼호텔에서 학교지원센터 5주년 기념식 및 나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년간 학교지원센터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생도서관 멘토 교직원, 업무배송 서비스팀, 학교지원센터 담당 장학사 등 약 190여명이 참석했다. 학교지원센터는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출범했다. 2020년 9월 1일 경주와 예천교육지원청을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해 학교지원센터의 업무와 역할을 모색했다. 이후 2021년 1월 1일에는 도내 전체 교육지원청에 장학사와 행정직 공무원 105명을 배치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교사의 행정업무를 줄이고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4개 영역 26개의 세부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와 산불·태풍 등 재난 상황에서 누구보다 앞서 현장을 지원하며 교육의 안전망 역할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온무실 프로젝트, 인공지능 학교지원종합자료실, 업무자동화 프로그램 개발·보급 등 디지털 전환을 통해 교원의 업무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노력도 함께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시와 사례 나눔 연수,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사례 나눔 연수에서는 온디맨드 AI 학교지원종합자료실과 온무실을 통한 디지털 전환 업무 경감 사례, 교사의 연간 업무를 ‘배송 서비스’처럼 제공하는 업무배송팀 운영 사례, 선배 교사의 경험을 나누는 인생도서관 운영 및 이용 사례, 학교지원센터별 소통·성과 공유의 장을 마련해 참석자들이 업무 경감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공유하고 나누는 기회가 됐다. 기념식은 학교지원센터의 5년간 지원 활동을 담은 뮤직비디오와 학교지원센터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향한 변화를 담은 5주년 기념 영상과 책 케익 커팅식, 기념 책 나눔, 소감 발표, 책 케익 컷팅 등으로 이어지며 지난 5년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지원센터가 지난 5년 동안 위기 속에서는 방파제로 변화의 흐름 속에서는 나침반이 되어 줬다”며 “앞으로도 선생님이 아이들 곁에 있을 수 있도록, 학교가 배움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도전하는 아이, 믿어주는 부모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22일 포항교육지원청 여울관에서 학부모 150여명을 대상으로 ‘도전하는 아이, 믿어주는 부모’를 주제로 ‘2025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책이음 △전문가 특강 △생각나눔로 구성됐다. 정책이음 시간에는 교육부 기초학력진로교육과 사무관의 ‘진로 교육정책’에 관한 설명에 이어 ‘소곤소곤 추억만들기 가족캠프, 아버지학교, 학부모 도전 삶 성취 인증제 등’ 경북교육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특색있는 학부모 지원 정책들을 소개했다. 전문가 특강 강사로 초빙된 오현호 작가는 에어라인 파일럿 출신의 대한민국 대표 동기부여 강연가이다. 오현호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수능 7등급 학생도, 신용 불량자 가정 출신도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일깨우며 무언가를 성취하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도전 정신과 믿음’임을 일깨웠다. 이어진 생각나눔 시간에는 ‘진로 정책, 학부모 지원 정책, 도전 정신, 아이들에 대한 믿음’ 등에 관해 참석한 학부모들과 출연자들이 서로에게 질문을 던지기도 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기도 하면서 함께 생각을 나눴다. 임종식 교육감은 “세상에 당당히 나아가는 아이들의 가장 든든한 힘은 부모님의 믿음과 사랑이다. 짧은 격려 한마디, 따뜻한 시선 하나가 아이들의 마음에 자신감을 심어주고 그 믿음이 새로운 도전의 문을 연다”고 아이들에 대한 믿음을 강조하며 자리한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23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도단위 유·초등 교실수업개선 지원단 150여명을 대상으로 ‘수업을 보는 힘, 배움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연수를 한다고 밝혔다. 전년도와 달리 올해는 유치원과 초등의 통합 연수 운영을 통해 연속성 있는 수업 개선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유·초등 교실수업개선 지원단’은 학생 주도형 수업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전문가로 교장, 교감, 수석교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업전문가 육성 제도’의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할 계획이다. ‘수업전문가 육성 정책’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데 수업역량이 우수한 교사를 선발해 ‘수업연구교사 → 수업선도교사 → 수업명인’ 으로 인증하고 교실수업개선 활동을 통해 학생 주도형 수업을 확산하는 대표 정책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수업을 보는 힘을 기르기 위한 주제강의 △2025학년도 수업전문가 심사 운영 안내 △그룹별 수업 분석 나눔 등이 진행된다. 주제 강의에서는 ‘수업, 사랑하는 만큼 보인다’를 통해 수업 비평의 중요성과 교사의 성찰적 시선을 강조하며 그룹별 활동을 통해 수업 영상을 분석·토론하며 효과적인 수업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한다. 특히 내실있는 그룹별 활동을 위해 우수수업 영상 전사 자료를 활용한 수업 분석을 지원하고 2명의 그룹 진행자가 주도해 그룹별 토의·토론를 실시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교실수업개선 지원단은 수업전문가 활동을 든든히 뒷받침하는 버팀목”이라며 “지원단의 전문성과 헌신이 현장의 교사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경북교육청은 교실수업개선 지원단의 역량을 길러 교사들의 연구와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학생 주도형 수업 문화가 학교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2025 경북 특수교육전문가 국외연수 성료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10일부터 17일까지 6박 8일간 독일과 체코에서 진행된 ‘2025 경북 특수교육전문가 국외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도내 유·초·중·고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 교원 14명과 도교육청 인솔단 1명이 참여해, 유럽의 선진 특수교육 시스템과 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미래 경북 특수교육의 비전을 모색했다. 연수단은 체코 프라하의 국립교육연구원과 독일 드레스덴·바이마르의 특수학교, 베를린의 특수교육지원센터 등을 방문해 장애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진로·직업교육, 통합교육 운영 방식, 장애인 고용 및 사회참여 지원 정책 등을 심층적으로 탐구했다. 특히 Johannes Landenberger Schule는 다양한 장애 유형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장애학생이 지역사회와 연계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적인 모델을 보여주어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줬다. 또한 연수 과정에서는 독일·체코의 특수교육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어 정책 교류를 진행했으며 우리나라 특수교육과의 차이점을 비교하고 국내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독일 드레스덴 Implus Dresden 특수학교 관계자는 “경북교육청과의 교류를 지속해 학생 교류, 교원 연수, 교육자료 공유 등 다양한 협력 사업으로 확대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혀 향후 양 지역 간 특수교육 협력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참가 교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현지 특수학교에서는 학생 개인의 삶의 질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었다”며 “경북에서도 학생 중심,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해 장애학생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이번 연수는 단순한 견학이 아니라 우리 교육 현장을 돌아보고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는 용기를 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연수단은 귀국 후 사후 성과보고회를 통해 이번 연수에서 확인한 정책과 사례를 분석하고 경북 특수교육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발전 과제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특히 과정별·지역 맞춤형 특수학교 설립, 특수교육지원센터 강화, 장애학생 직업교육 및 고용 연계 확대, 교원의 전문성 강화 연수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이번 국외 연수는 특수교육 교원의 국제적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경북 특수교육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연수단의 경험을 토대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차별 없이 행복한 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2학기 유·초·중학교 학급 재편성을 확정했다고 21일 발표했다. 2025학년도 2학기 학급 재편성 결과, 유·초·중학교 총 학급수는 1학기 대비 5학급 감소한 10,681학급으로 유치원 1,634학급, 초등학교 6,159학급, 중학교 2,888학급이다. 이는 9월 1일 자로 통폐합 되는 4개 초등학교의 학급감축과 학생 전출로 인해 학년에 학생이 없는 학교에 학급감축에 따른 편성이다. 경북교육청은 전반적인 학령아동 감소에도 불구하고 2학기 학급 변동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기 중에 학급 증설이나 감축은 원칙적으로 추진하지 않는다. 그러나 예외적으로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에 따라 학생이 급증하는 학교와 학생 전출로 학생이 없는 경우는 학급 재편성을 한다. 경북은 저출생으로 인한 학령인구의 지속적인 감소, 교사 정원 감축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별 특성을 다각도로 검토하지만 학생 수가 극히 적어 정상적인 교우관계에서 교육과정 운영이 어려울 경우는 통폐합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통폐합하는 초등학교 4개교는 사전에 학부모의 동의, 학생 교육여건 보장 등 지속적이고 원만한 협의에 따른 조치이다. 향후에는 이러한 2학기 학급변동을 최소화하고자 통폐합 추진 일정을 조정해 매년 7월 말까지 입법안을 제출하고 10월 초에 도립학교 설치조례에 반영해 연초 학급편성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개선했다. 임종식 교육감은“학급편성이 대부분 사업에서 기초자료가 되는 중요한 과정이다. 무엇보다 학생 수 감소가 교육현장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지만, 여러 가지 여건을 고려해 학생들의 교육권 보장이라는 본질에서 교육여건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2.0 준비 착착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전국 유일의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선정된 영천고등학교가 2026학년도부터 전국단위 학생 모집을 앞두고 성공적인 전환을 위한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전국 유일의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선정된 영천고등학교가 오는 2026학년도부터 시작되는 전국단위 학생 모집을 앞두고 성공적인 전환을 위한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영천고등학교는 지난해 3월, 영천시청과의 교육발전특구 연계 협력 아래 교육부-국방부 간 업무협약 체결 이후, 지역사회 여건과 군인복지의 시급성 분석을 통해 지방 소멸에 대응하고 군인 자녀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구체적 추진에 나서왔다. 영천고등학교는 2026학년도 신입생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며 입학정원 66명을 군인 자녀로 모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경북교육청은 현재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진학희망조사 결과를 반영해, 학급당 정원 조정과 한시적 학급 증설 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기숙사 수용 여건 개선도 발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 영천시는 기존 노후 기숙사 리모델링을 위한 예산을 전액 지원하고 있으며 학교 측은 2026학년도 신입생뿐만 아니라 전교생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2개 학년을 수용 가능한 최신형 모듈러 기숙사도 2027년 2월 완공을 목표로 건립 중이다. 또, 군인 자녀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과 프로그램도 함께 개발되고 있다. 영천고는 자율형 공립고 2.0 정책연구부터 운영 성과 평가까지를 지원하는 계명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특화된 자율적 교육모델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그리고 국방부가 지원하는 사관학교 연계 활동, 교육부-EBS-대학교육협의회 협력을 통한 교과 학습 특강, AI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 등도 함께 운영하며 군인 자녀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영천시와는 우수 교원 확보를 위한 실질적 인센티브 제공 방안도 논의 중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전국단위로 군인자녀를 모집하는 영천고는 장차 군 자녀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반드시 성공적으로 안착시켜야 한다”며 “교육부와 국방부, 영천시청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군인자녀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자율적 교육모델을 구축하고 경북교육청에서도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교육청, 지역과 함께 피워낸 폐교활용 공모사업 결실 [국회의정저널] 시간이 멈춘 듯 고요했던 그곳에 다시 사람의 온기와 움직임이 스며들고 있다. 텅 비어 있던 교실은 평생학습장이 되어 마을 어르신들의 손끝에서 배움이 이어지고 잡초만 무성했던 운동장은 공동체 텃밭과 체육공간으로 되살아나 활력을 품고 있다. 경북교육청이 추진 중인 ‘폐교 활용 공모사업’은 단순한 유휴 공간 재활용을 넘어, 지역의 공동체 정신과 생활 인프라를 복원하는 ‘지속 가능한 공존의 실험’ 으로 주목받고 있다. 폐교, 지역과 다시 연결되다 경북교육청은 2023년 하반기부터 폐교를 지역 공동체의 새로운 거점으로 되살리기 위한 ‘폐교 활용 공모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이 사업은 폐교를 지역 주민단체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소득 증대시설이나 공동이용시설로 활용할 경우, 무상으로 빌려주는 방식이다. 단순한 재산 처분이 아닌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한 이 정책은, 유휴자산을 공유자산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접근으로 평가받는다. 지난해에는 6월 사업계획 수립 이후, 7~8월까지 공모를 진행해 총 10건의 신청서를 접수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들 가운데 활용 목적의 적정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 등을 중심으로 심사를 진행해 4개 폐교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단체와는 2년간 무상 대부계약을 체결하고 필요시 1회에 한해 1년 연장도 가능하다. 무상 대부에 따른 분쟁이나 악용을 막기 위해 표준계약서 도입과 정기 점검 체계도 마련했다. 당초 계획과 다른 용도로 변경하거나, 관리 소홀 등 문제가 발생하면 경고와 계약 해지까지 가능하게 해 사업의 공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네 곳의 폐교, 마을의 아이디어와 손으로 다시 숨 쉬다 경북교육청 폐교 활용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네 곳의 폐교는 지역의 손길과 아이디어로 새롭게 태어난다. 각기 다른 마을의 필요와 자원에 기반한 사업들은 단순한 공간 재활용을 넘어, 지역경제와 공동체 회복의 중심축이 되고 있다. 수비초등학교 신암분교는 신암리마을회가 중심이 되어 특용작물 재배장과 공동체육시설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지역의 토양과 기후를 살린 특산물 재배는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체육공간은 지역민의 건강과 소통을 이어주는 플랫폼이 될 전망이다. 구미시 해평초등학교 향산분교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농업법인이 운영을 맡아, 스마트팜 기반 농업시설과 마을 평생학습 공간으로 전환된다. 디지털 기술 기반 농업과 교육이 결합한 이 공간은 농촌의 미래형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동해안 어촌마을 이가리의 이가리마을회는 폐교된 이가초등학교를 어촌 체험교육 공간으로 전환한다. 낚시·해산물 채취·해양 생태 교육 등을 운영하면서 방문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두 마리 토끼를 노린다. 경주시 산내면의 산내일부곤달비마을회는 의곡초 일부분교장을 유정란 생산 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마을 주민이 협력해 생산과 유통을 함께 하며 공동 소득 기반 구축과 지역 농업 자립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폐교 활용사업을 통해, 단순히 공간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마을의 삶과 가치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교육청은 공간을 제공하고 마을은 생명을 불어넣는 상생의 모델이 계속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 공모와 점검, 행정 지원을 통해 폐교활용 사업이 지속 가능한 정책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뒷받침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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