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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오 의원, 월계동 534번지 모아타운 통합심의 통과 앞장서

서준오 의원, 월계동 534번지 모아타운 통합심의 통과 앞장서 [국회의정저널]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은 지난 5월 19일 ‘노원구 월계동 534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 이 서울시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를 통과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히며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의를 통과한 노원구 월계동 534번지 일대는 향후 모아주택 2개소가 추진되어 총 890세대의 주택이 공급된다. △용도지역 상향 △도로 공원 등 정비기반시설 확충 △주민공동시설 계획 등 노후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계획이 수립됐다. 서준오 의원은 “월계동 534번지 일대는 노후 건축물 비율이 80%에 달하고 반지하 주택 비율도 84%에 육박하는 매우 열악한 지역이라 우원식 국회의장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방법을 계속 고민해 왔다”며 “높은 지대에 위치한 급경사지로 정비사업이 어려웠지만, SH서울주택도시공사를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자로 참여시켜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해 도로 확폭과 도로 신설을 계획하고 우이천과 영축산 등 자연자원과 공존할 수 있는 건축물 높이 계획, 우이천 통경축 확보를 통해 자연친화형 모아타운 관리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대상지 우측의 도시자연공원구역이 지난 5월 7일 열린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심의에서 해제됨에 따라 월계동 534번지 일대 모아타운 사업이 탄력을 받아 심의 통과까지 이뤄질 수 있었다. 월계동 534번지 일대는 월계로 인근에 위치해, 1호선 광운대역과 경전철 동북선의 수혜도 받을 수 있어 우수한 교통 접근성과 향후 발전 가능성을 갖춘 지역이었으나, 도시자연공원구역에 인접해 신축 및 구축 건물이 혼재된 곳이라 광역개발이 어려웠었다. 서 의원은 “발전 가능성이 높은 월계동 534번지였으나 여러 문제들로 재개발 사업 진행이 쉽지 않았다. 오승록 노원구청장님과 노원구청 담당부서 서울시 주택실, SH공사 담당자들과 논의하며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며 “심의 통과를 위해 노력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남은 절차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주민들과 함께 더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서 의원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와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노원구 재개발·재건축 현안의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시 도시관리계획과 도시계획위원회를 소관하는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과 모아타운 사업, SH공사를 소관하는 주택공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이번 월계동 534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에 앞장섰다.

정하용 의원, 신갈천 자전거도로 재포장공사 완료- 지역 숙원사업 해결 앞장서

정하용 의원, 신갈천 자전거도로 재포장공사 완료- 지역 숙원사업 해결 앞장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이 신갈천 자전거도로 재포장공사 완료를 이끌며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 해결에 앞장섰다. 이번 사업은 기흥구 상하동 일원, 신갈천 내 동백호수공원에서 지석역까지 약 1.3㎞ 구간의 자전거도로를 전면 정비한 공사로 노후되고 파손된 포장면으로 인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모두의 안전사고 우려가 컸던 지역이었다. 공사는 지난 1월 실시설계용역 착수 후, 3월부터 본격 착공해 5월 13일 준공됐으며 총사업비 3억원 전액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되어 추진됐다. 이는 정하용 의원이 해당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을 바탕으로 사업의 시급성을 인식하고 용인시와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예산확보와 사업 추진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정하용 의원은 “신갈천은 시민들의 산책로이자 여가공간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그간 시설 노후로 인해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며 “이번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 의원은 이번 신갈천 자전거도로 재포장공사를 비롯해, △민속촌입구삼거리 가감속 차선 정비공사 5억원, △건강마당 근린공원 안전정비사업 3억원, △방범용 CCTV 확대설치 및 노후교체 2억원, △지곡동 도로재포장공 1억 5천만원 등, 총 5건의 지역 현안사업에 특정조정교부금 14억 5천만원을 확보해 용인시와 기흥구의 생활인프라 개선에 폭넓게 기여하고 있다. 정하용 의원은 “용인의 교통안전, 생활환경, 치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의 실생활에 체감도 높은 개선을 이루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을 찾고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온 결과”며 “앞으로도 꼭 필요한 생활 밀착형 사업을 발굴하고 예산을 확보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비가 완료된 신갈천 자전거도로는 자연친화적인 하천 경관과 어우러져 시민들의 여가 활동 및 건강 증진 공간으로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주말과 평일 저녁시간대에 산책과 자전거 이용객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성란 경기도의원, “여성 운수종사자 양성·정착 위한 제도적 지원 절실”

서성란 경기도의원, “여성 운수종사자 양성·정착 위한 제도적 지원 절실” [국회의정저널] 경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은 지난 20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인 이시영 기사와 최용길 전무이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여성 운수종사자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시영 기사가 지난 4월, 마을버스 안에서 쓰러진 중국인 유학생을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해 생명을 구조한 사례를 계기로 마련됐다. 먼저 서성란 의원은 “이번 사례는 단순한 미담을 넘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이 생명과 안전, 공공의 책임을 함께 지는 산업임을 보여준 사례”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수업계는 여전히 구조적 침체와 제도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말헀다. 이어 “이제는 운수종사자의 역할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산업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제도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간담회에서는 마을버스 노동환경의 구조적 문제와 여성 운수종사자에 대한 지원 부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먼저 이시영 기사는 “자격 취득 과정에서 정보 부족과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었다”며 “운수종사자 양성을 위한 제도적 지원과 홍보가 뒷받침된다면, 지역 기반의 유연한 여성 일자리로 자리잡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덧붙여 구조 당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했던 이유에 대해서는 “지역 지형과 상황을 잘 아는 주민이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용길 전무이사는 “요금 동결, 이용률 감소, 인력난 심화로 경영 여건이 악화되고 있다”고 말하며 “기·종점에는 기사들이 쉴 공간조차 없어 차량 내에서 폭염·한파를 견디고 있는 실정”이라고 호소했다. 또한 “복장 구입 등 기본적인 비용도 자비로 부담하고 있다”며 기초 시설과 복지 여건 개선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에 서성란 의원은 “전기자전거, PM, 자가용 보급과 이용률 증가로 마을버스 수요는 감소했지만, 여전히 지역 내 필수 교통망으로서의 역할은 분명하다”며 “그 중심에 있는 운수종사자들의 현실을 더 이상 외면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 특히 여성 운수종사자 확대 필요성에 대해 “2020년 1,400명이던 여성 운수종사자는 2024년 3,100명으로 증가했지만, 근무환경은 여전히 열악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자격 취득에 대한 정보 부족과 비용 부담, 휴게·위생시설 미비 등으로 인해 여성 운수종사자의 진입과 정착이 쉽지 않다”며 “이는 단순한 인력 보완의 문제가 아니라, 운수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다양성 확보를 위해 반드시 개선돼야 할 과제”고 강조했다. 끝으로 서성란 의원은 “경기도가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여성 운수종사자 양성 지원, 편의시설 확충 및 근로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조례 제·개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인석 대전시의원, 학교 교육환경 개선 위한 광폭행보

송인석 대전시의원, 학교 교육환경 개선 위한 광폭행보 [국회의정저널] 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은 5월 19일 충남중학교를 방문해 노후화된 냉난방기 현황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의 개선 요구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학부모들로부터 접수된 “노후 냉난방기로 인해 여름철 수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민원을 직접 확인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송인석 의원을 비롯해 박희조 동구청장, 대전시교육청 기획예산과, 동부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교육시설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학교 측에 따르면, 현재 설치된 총 91대의 천장형 냉난방기 중 64대가 2009년 설치된 장비로 잦은 고장과 성능 저하로 인해 지난해 여름에는 일부 학생들이 정상 작동하는 특별실로 이동 수업을 해야 했을 정도로 불편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충남중학교 1학년 학급당 학생 수가 29명에 달하는 과밀학급으로 냉방기 사용 수요가 높아, 조속한 시설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송인석 의원은 “무더위 속에서 학습권이 침해받는 일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며 “대전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권 보호를 위해 노후 냉난방기 교체 예산을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대전시교육청 기획예산과 관계자는 “학교 측과 송인석 의원의 문제 제기에 공감하며 교육청 재정 상황을 면밀히 검토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송인석 의원은 그동안 교육환경 개선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으며 지역 주민들의 염원이었던 천동중학교 설립 추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의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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