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충북교육청, 6월 환경의 달 일회용품 제로 선언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3일 월례조회 시, 화합관에서 6월 환경의 달을 맞이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일회용품 제로 선언을 실시한다. ‘교육청 내 일회용품 제로 선언’은 지구열탕화시대로 향하는 기후위기의 극복과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실천과 변화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선언하고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선언에서는 ‘탄소 비움과 미래 채움’을 주제로 사업 및 행사 운영에서의 폐기물 관리 및 일상에서의 실천 과제를 제안했다. 도교육청은 1회용품 사용 제한에 대한 추진 계획을 수립해 2020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실천선언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 제로’가 교육현장에서 일상의 실천적 행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6월 환경의 달을 기념해 ‘탄소중립 실천 Tree’와 ‘이상기후 대응 기상기후사진전’을 통해 환경교육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환경교육센터와우는 △교원 역량 강화 △시민 참여 프로그램 △가족 참여 프로그램 △청소년 환경 아카데미 △주말환경놀이터 등이 시행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구열탕화 시대, 우리 아이들의 지속가능한 삶과 지구 공동체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우리 기관이 먼저 실천하고 변화하는 전환이 필요하다”며 “탄소중립 실천 문화로 탄소중립 실현이 학교와 교육공동체를 넘어 사회로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 2024. 초등 교육과정 단계형 교원연수 운영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1박 2일 과정으로 오송H호텔에서 ‘초등교육과정 단계형 교원연수 기본과정’을 운영했다. 초등교원 희망자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 이번 연수는 교원의 교육과정 문해력 신장 및 교육과정 설계 역량을 강화해 초등 교육과정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운영되는 교육과정 단계형 교원연수는 기본, 심화, 전문가 과정으로 구성됐다. 기본과정에서는 △특강 ‘미래교육, 교육과정으로 말하다’ △학교별 교육과정 운영의 이해 및 실제 △개념 기반 교육과정의 이해 △2022 개정 교육과정 문해력 키우기 △학교 자율시간으로 만드는 교사 교육과정 △교육과정을 디자인하는 교사 학습공동체 등 다채로운 주제로 이루어졌다. 6월과 9월에는 심화 및 전문가 과정이 진행되어 보다 실제적인 주제로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공유하며 실제 교육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며 교육과정 컨설팅 및 워크숍 운영 방법 등을 실습하며 교육과정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함양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단계별 연수를 모두 이수한 교사들은 현장 중심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핵심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전문가 과정 이수 교원에게는 핵심교원 인증장을 수여하고 교육과정 관련 표창 및 초등 국외연수 대상자 선정 시 인센티브를 제공해 더욱 성장해 나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동료교사들과 함께 배우고 실천하며 교육과정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특색있는 학교 교육과정 및 교사 교육과정을 이해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심화 및 전문가 과정에도 꼭 참여해 교육과정의 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기초소양과 학력, 진로·진학까지 이르는 학생들의 실력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선생님들의 교육과정 설계 역량이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성찰적 전문가로 공부하는 교사로서 열정과 소신을 가지고 가르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 본청 건강지킴이 참여해 직원 격려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국회의정저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31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열린 ‘건강지킴이 함께해요’프로그램에 참석해 본청 직원을 격려했다. 건강지킴이는 산업재해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건강한 일터를 제공하기 위해 물리치료사가 직접 도내 49개교를 방문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운동교육을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본청 직원 대상의 프로그램은 6월 말까지 총 5회 운영하며 △거북목 △손목터널 증후군 △허리통증 등을 줄이고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진행됐다. 이날 직원과 함께 프로그램을 같이 한 윤건영 교육감은 “책상에 오래 앉아 있는 교직원들이 운동을 꾸준히 한다고 해도 자세 때문에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사무실에서도 가능한 밴드, 마사지볼 등을 활용한 운동을 동료 교직원과 함께 해 틈새 시간을 이용한 몸활동으로 휴식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 다음달 20일까지 행정예고 실시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이 30일 ‘충주화교소학교 폐지’와 ‘대안학교 설립·운영에 관한 세부기준 전부개정안’에 대한 행정예고를 5월 31일부터 6월 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충주화교소학교 폐지’에 대한 행정예고다. 충주화교소학교는 1950년대 대만정부의 승인을 받아 개교해 1999년 9월 22일 화교자녀의 초등교육을 목적으로 충북교육청의 인가를 받아 운영되었으나, 최근 입학생 모집의 어려움으로 2016년 휴교한 후 9년 이상 장기간 운영되지 않았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충주화교소학교는 휴교 이후 여러 자구책 마련을 위해 노력했지만 방안을 찾지 못해 개교 이후 70여 년만에 폐교를 신청했다며 청주와 제천의 화교소학교도 신입생이 없어 이미 폐교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안학교 설립·운영에 관한 세부기준 전부개정안’ 행정예고다. 전부개정안은 대안학교 설립계획서에 포함할 사항에 대해 규정한 충청북도교육청 고시로 2010년 3월 23일에 제정해 최초 고시됐으며 이번에 전부개정한다. 설립계획서에 포함해야할 서식 중 ‘학교헌장’을 상위법령의 개정사항을 반영해 삭제했으며 ‘교육환경 평가서’서식을 신설하고 제정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 법문 정비가 필요한 부분을 개정했다. 행정예고에 대한 의견은 방문·우편·누리집 게시판 등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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