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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구청 [국회의정저널] 창3동 통장협의회, 지역 어려운 이웃 위해 400만 원 기부 서울 도봉구 창3동은 지난 12월 15일 통장협의회로부터 성금 400만 원을 전달받았다.창3동 통장협의회는 19명의 통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김태옥 통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먼저 손 내밀고, 모두가 함께 잘 살 수 있도록 돕는 통장협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최진숙 창3동장은 “매년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에게 손 내밀어주는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종로구,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대통령상 수상 … 전국 1 위 행정력 입증 (종로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종로구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방자치단체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종로구 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 제 15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 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이번 성과로 구는 행정·재정 역량을 비롯해 돌봄·복지, 안전·건강, 교육·문화 전반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입증하며 전국 1 위의 영예를 차지했다.‘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 가 주관하는 평가다.전국 지자체의 정책 성과를 생산성 지수로 측정해 상대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2011년 도입 이후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지자체 행정 역량을 가늠하는 대표적 지표로 활용된다.구는 이번 평가에서 전 분야에 걸쳐 고른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행정·재정 역량과 돌봄·복지, 교육·문화 분야에서 최고등급인 S 등급을 획득하며 압도적인 평가를 받았다.교육·문화 부문에서는 문화기반시설 확충과 평생교육시설 이용 지표가 전국 최상위 수준을 기록했다.주민의 일상 속 교육 접근성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한 정책 추진력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동시에 보육시설 이용수준, 지역 의료 여건,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 지표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종로구는 올해 구민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정부 및 서울시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 변화를 이끌었다.버스교통비 지원, 삼청동·창신동·옥인동 공영주차장 준공, 광화문스퀘어 개장 등은 도시 환경 개선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끈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아울러 전국 최초로 도입한 ‘종로 비상벨 ’은 재난 대응 체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국무총리상을 포함해 총 6 관왕을 달성했다.종로구는 2026년에도 구민 생활 안정과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서비스 확대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정문헌 구청장은 “이번 대통령상은 종로구의 행정 역량을 정책으로 구현해 낸 결과이자 구민과 함께 이룬 성과 ”라며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고 강점은 더욱 강화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종로를 만들겠다 ”고 말했다.
동대문구 하반기 대학생 학습 멘토링 운영 [국회의정저널] 동대문구는 10월부터 12월까지 동대문구 초·중·고교 및 지역아동센터 학생 155명을 대상으로 ‘동대문구 하반기 대학생 학습 멘토링’을 운영한다. 동대문구 대학생 학습 멘토링 사업은 서울시 우수 대학 소재 대학생들이 지역 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개인별 맞춤 수업을 진행,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올해 하반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멘티-멘토단을 모집하고 총 230명을 선정했다. 구는 기존에 경희대, 외대, 시립대 등 지역 소재 대학생에 한해 멘토를 모집했으나 이번에는 서울시 소재 대학생으로 모집 대상을 확대, 그 결과 성균관대, 동국대 등 우수 대학교 학생이 멘토로 추가 참여하게 되어 보다 양질의 수업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학생 멘토는 초·중·고교생 멘티와 매칭되어 1회당 2시간씩 국어, 영어, 수학 등의 교과목 학습을 각 초·중·고교 및 지역아동센터 교실에서 지도한다. 단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 학교 상황에 따라 비대면 수업도 병행 실시한다. 구는 향후 학습 교과목 이외에도 인문사회, 어학, 심리 및 진로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재능 있는 우수한 대학생 모집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대학생 학습 멘토링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공백으로 발생한 학습 격차를 줄이고 학습 능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서울시 우수 대학 재학생과의 만남이 학생들의 진학 동기를 높이는 데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향후 동대문구 대학생 학습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동대문구 초·중·고교 학생 또는 서울시 소재 대학생들은 소속 학교 또는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by강동구, 일자산 허브천문공원 내 한진섭 조각정원 개원 [국회의정저널] 강동구가 9월 29일 구의 대표적인 명소 일자산 허브천문공원 내 ‘한진섭 조각정원’을 개원했다. ‘한진섭 조각정원’은 총 11개 작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존 180여 종의 허브와 수목이 어우러진 허브천문공원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공원 곳곳에 설치됐다. 설치된 조각들은 ‘행복해라’, ‘휴식’ 등 동물과 가족을 소재로 한 한진섭 조각가의 대표작들로 모두 돌로 제작되어 미술관 속 작품들과 달리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조각작품들은 조각인 동시에 앉을 수 있는 의자로서 조각에 기대어 휴식을 취할 수도 있고 만지고 올라타 체험하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가 줄어든 주민들을 위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조각정원을 조성하게 됐다”며 “‘일상에 녹아든 예술’을 모토로 조성된 만큼 공원을 방문한 주민들이 조각과 함께 휴식을 취하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동구, KFC코리아와 채용연계 업무협약 체결 [국회의정저널] 강동구가 9월 29일 KFC코리아와 민·관 협력 채용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관 협력 채용연계 사업은 강동구와 기업이 채용연계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청년 실업을 해소하고 기업의 열린 고용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현재까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총 66명의 강동구민이 채용됐다. 이번 협약기업은 전국 200여 개의 프랜차이즈 음식점 ‘KFC’를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KFC코리아로 관내에는 3개의 KFC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협약을 통해 구는 구직자 모집홍보를 담당하고 KFC코리아는 강동구민을 위한 구직자 채용과정을 진행해 강동구민들의 일자리 창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역의 고용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채용연계 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성동구 17개 동 장학회, 13억 9천 여 만원 전달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동구 17개 동 장학회에서는 2021년 현재 기준 13억 9천 여 만원을 지역 내 저소득 초, 중, 고 대학생들에게 지원했다. 성동구 17개동 장학회 회원수는 472명으로 총 적립액은 1,774,169천원에 이른다. 각 동의 장학회는 주민과 기업의 기부 또는 알뜰장터와 카페 운영 등의 수익금으로 후원금이 적립해, 장학회 회의를 통해 지원 대상과 금액을 결정하며 수입과 지출을 투명하게 공개해 운영되고 있다. 성동구에는 왕도장학회, 왕십리2동장학회, 마주보고장학회, 사근장학회, 행일장학회, 행당2장학회, 응봉장학회, 금호1가동장학회, 금호사랑장학회, 무쇠막장학회, 옥수장학회, 서울숲장학회, 성일이장학회, 뚝섬장학회, 성삼장학회, 송정장학회, 청소년육성회으로 현재 17개 동, 17개 동 장학회가 운영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성수2가제1동 뚝섬장학회의 장학금 지원을 받은 김OO 학생은 “코로나19로 아르바이트를 구하기가 어려워서 고민이 많았는데 동 장학회의 지원을 받아 생활비를 충당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삼진엔터프라이즈의 여천희망장학금 또한 지역 내 저소득 학생들과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학생들에게 희망 자금이 되고 있다. 2011년 2월부터 2021년 9월 현재까지 삼진엔터프라이즈에서 기부한 장학금은 총 5억1,427만원에 이르며 2017년 3월부터는 개인당 20~30만원씩 매월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역 내 25명의 학생에게 전달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현해 주시는 개인과 기업 기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나와 환경 지키는 ‘걸어서 지구 한 바퀴’ [국회의정저널] 종로구는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올해 11월 30일까지 ‘일상 속 건강생활 실천 프로젝트 ‘걸어서 지구 한 바퀴’’를 추진한다. ‘걷기 실천’과 ‘탄소배출 줄이기’를 목표로 매월 11일 ‘운동화 신는 날’ 캠페인 전개 주 5만보, 월 20만보 걷기 탄소중립 생활실천 걷기 챌린지 운영 등을 진행 중이다. 앞서 지난 상반기에는 총 1,75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최종 합산 걸음 수가 약 3억보를 달성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구 한 바퀴 사업 일환으로 건강나눔 기부 챌린지를 열고 후원사와 연계해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 등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갖기도 했다. 이에 이번 하반기에는 기후 변화 대응에 초점을 맞춘 걷기 챌린지를 진행하게 됐다. 참여를 원할 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워크온’을 설치하고 종로구 공식 커뮤니티 ‘건강도시 종로와 함께 지구 한 바퀴’에 가입하면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걸어서 지구 한 바퀴는 걷기 운동을 장려해 개인 건강 증진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돕고 탄소 배출도 줄일 수 있는 뜻깊은 프로젝트”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내실 있는 건강도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강동구, 어린이 통학로 안전하게 지킨다 [국회의정저널] 강동구가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고자 ‘음성안내 보조장치’, ‘교차로 알림이’ 설치 등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우선, ‘음성안내 보조장치’를 어린이보호구역 4개소 강일초 고일초 명덕초 천동초에 설치해 무단횡단을 방지하고 안전한 보행을 유도한다. 음성안내를 통해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도로 상황 및 위험을 전달하는 이 장치는, 초지향 스피커가 내장되어 기존 장치와 달리 주변으로 소리가 퍼지지 않으면서 명확한 원거리 음성 송출이 가능해 소음으로 인한 민원 발생을 줄이고 주변 환경에 상관없이 다양한 장소에 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교차로에 차량, 오토바이 등이 진입하면 아이들에게 위험 신호를 알려주는 ‘교차로 알림이’를 성내초, 성일초, 구립보람나무어린이집 3개소에 설치했다. ‘교차로 알림이’는 바닥의 LED 패널이 발광해 차량의 접근 유무를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시각적으로 주의시키는 교통안전 시설물이다. 태양광을 통해 작동되는 친환경적 시스템으로 주간에는 황색LED가 상시 점멸해 운전자에게 교차로임을 인식시켜주고 야간에는 차량 접근 시 적색 점등되어 보행자에게 경각심을 준다. 대기환경이 좋지 않거나 흐린 날씨에는 LED가 더 선명하게 보여 궂은 날씨에 등·하교를 하는 어린이들의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에 설치한 교통안전 시설물들이 통학로 안전장치의 역할을 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시범 설치를 시작으로 점차 설치를 확대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레트로 감성 듬뿍 ‘2021 창신마을축제’ [국회의정저널] 종로구는 오는 10월 1일부터 한 달여간 지역주민과 손잡고 ‘2021 창신마을축제’를 개최한다. 주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무대로 각종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올해 축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많은 사람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옛 추억과 함께 일명 ‘레트로 감성’을 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종로문화재단 유튜브 채널 ‘창신마을축제’ 코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온라인 프로그램으로는 이웃 간 서로를 응원하는 ‘희망 메시지 챌린지’ 소중한 이에게 영상으로 전하는 ‘마음잇기 편지’ 어린이와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마스크 고리 만들기 ‘환경사랑 ZOOM 체험’ 미니다큐와 마을 구석구석의 소식을 담아낸 ‘축제 이모저모 영상’ 감춰두었던 끼를 마음껏 뽐내는 ‘우리마을 자랑대회 결선’ 등이 있다.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창신동 곳곳에서 10월 23일 하루 열린다. 먼저 창신소통공작소에서는 성균관대학교 미술학부 동아리와 함께하는 미술 전시, 도슨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산마루놀이터와 창삼쉼터에서는 놀이 프로그램을, 창신쌈지마당에서는 딱지치기와 옛날 과자 따먹기 등의 재미난 레트로 체험을 직접 해보는 게임장을 운영한다. 마로니에 야외공연장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꾸미는 노래, 춤 공연을 감상 가능하고 낙산공원에서부터 동대문까지 창신동 일대를 AR로 만나보는 전시 역시 이번 축제의 백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단,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고려해 일부 변경될 수 있다. 이밖에도 창신시장 맛집에서 식사 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댓글을 달아 참여하면 핸드크림을 주는 먹거리 이벤트, 창신1~3동 주민센터로 페트병·폐건전지·종이팩을 가져가면 종량제봉투와 친환경EM비누 등을 제공하는 선착순 환경사랑 행사 등도 마련한 상태다. 프로그램별 일정과 축제 관련 내용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블로그를 통해 확인하거나, 창신소통공작소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창신동에 애정을 가진 주민들이 주축이 돼 준비한 다양한 전시와 공연, 이벤트를 만나는 즐겁고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창신동의 숨겨진 매력을 만나고 이웃 간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by배달음식 불안? 눈으로 보니 걱정 뚝 [국회의정저널] 서울 강서구가 주민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요가 크게 늘어난 배달음식점의 주방 위생 상태를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배달음식에 대한 선제적 위생관리로 주민들의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한다는 취지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생활이 트렌드를 이루면서 매장 내 식사보다 배달 주문이 급증했지만 대부분의 배달음식점의 경우 위생 상태가 외부에 노출되지 않고 있다. 또한 최근 김밥집 등 음식점에서 식중독 발생 사례가 이어지면서 식당 위생 상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배달음식점 업주의 동의를 받아 주방 위생 상태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기로 했다. 주방 공개 대상 업소는 객석이 없이 조리장만 있는 배달전문음식점과 객석이 있더라도 테이블이 1~2개만 있는 배달 위주 업소다. 주방 공개에 참여하는 업소는 구 홈페이지와 소식지 등에 게시돼 홍보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위생마스크, 손 세정제 등의 위생용품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11월 5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강서구보건소 위생관리과에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소식광장-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서식도 내려 받을 수 있다. 구는 신청 업소에 대해 현장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주방 조리시설과 후드 등 사진과 영상을 촬영해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배달전문음식점 주방 사진은 ‘강서구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배달음식점 주방 공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주방 공개 사업을 통해 배달음식 위생에 대한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식품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마포구, 한국일보와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개척에 나선다 [국회의정저널] 마포구가 한국일보와 손잡고 지역 내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온라인 판로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을 위해 마포구와 한국일보는 지난 29일 오전 11시 상암동에 소재한 K아트스튜디오에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유동균 마포구청장과 이영성 한국일보 사장이 참석해 협약서를 교환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한국일보가 소상공인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종합인프라 시설인 K아트스튜디오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통계청의 ‘온라인 쇼핑 동향’에 따르면 2021년 7월 기준 온라인몰 거래액은 12조 3708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9.7% 증가했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는 빠르게 물건을 받을 수 있는 배송 인프라 구축으로 소비 패턴이 변화하고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감염 예방을 위한 온라인 쇼핑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구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이 급감하고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에 나서게 된 것이다. 지원 내용은 디지털 마케팅 교육 광고 제작 및 송출 홍보 콘텐츠 제작 온라인커머스 입점지원이다. 통신판매업 신고를 마친 마포구 소재 소상공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무료로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접수 인원은 선착순 80명이다. 접수 기간은 지난 28일부터이며 사업 기간은 10월 11일부터 12월 17일까지이다. 신청은 구글 폼 양식으로 가능하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급하는 소상공인확인서와 마포구에서 발급하는 통신판매업신고증을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K아트스튜디오 사무국 또는 마포구청 지역경제과로 하면 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그동안의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이 피해에 대한 한시적 보상책였다면 이번 온라인 판로 지원 사업은 미래를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매출 부진으로 힘겨워하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강동구,‘3·1운동 기념공간’명칭 선호도 조사 [국회의정저널] 강동구는 상일동 511 일대에 조성 중인 ‘3·1운동 기념 공간’ 명칭 선정을 위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오는 11월 준공 예정인 상일동 수변공원 일대 ‘3·1운동 기념 공간’은 3·1운동 당시 상일리 인근 헌병주재소에서 펼쳐진 독립운동가 1,000여명의 격렬한 만세시위를 기억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조성하고 있는 공간으로 3·1운동사를 담은 장식벽 및 상징 조경물 뿐만 아니라 돌담, 의자, 연못 등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편의시설도 설치한다. 상일리 만세광장 상일리 독립광장 상일리 만세정원 상일리 독립정원 등 4개 명칭을 놓고 주민, 관계자, 내부 직원 등을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해 심의를 거쳐 명칭을 확정할 예정이다. 10월 8일까지 강동구 홈페이지를 통해 선호도 조사 온라인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상일1·2동 주민센터에서는 주민센터 내에 비치된 보드판에 선호하는 명칭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법으로 참여 가능하다. 구는 3·1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상징성을 담은 기념공간이 조성되면 이곳을 지역주민 모두가 공감하는 대표적인 역사적 명소로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일제강점기 순국선열의 독립운동 정신을 기릴 수 있는 3·1운동 기념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3·1운동 기념공간의 적합한 명칭 선정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