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청사전경(사진=동작구) [국회의정저널] 동작구가 저소득 한부모가족 초등학생 자녀를 위해 ‘생일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녀의 생일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구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총 126명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이의 생일을 기념해 축하 메시지와 함께 10만원 상당의 모바일 외식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녀 생일이 속한 달의 전월 말일에 보호자 휴대전화로 발송하는 방식이다. 생일 쿠폰은 제휴 가맹점에서 케이크 구매, 외식 등에 자유롭게 사용하면 된다. 단, 부당한 방법으로 현금화를 시도할 경우 쿠폰 사용이 정지될 수 있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영유아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작지만 따뜻한 선물로 아이들이 행복하고 특별한 생일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보듬는 섬세한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파구, 2025. 2차 건강증진 명사 특강 개최 [국회의정저널] 서울 송파구가 오는 6월 4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올해 두 번째 건강증진 명사특강, ‘위 건강의 날, 당신의 위는 건강하십니까?’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구는 올바른 건강정보 전달과 건강 수준을 향상을 위해 작년부터 ‘건강증진 명사특강’을 개최해 왔다. 당시 화두였던 저속노화부터 고혈압, 뇌동맥류, 올 4월 대상포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주제로 전문성 높은 강연을 펼쳐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새달 열리는 강연의 주제는 ‘위 건강’ 이다.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소화불량과 속쓰림, 복통 등 위장질환 증상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며 일상생활에 크고 작은 영향을 준다. 제때 적절한 관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만성화나 암 발병에도 이를 수 있어 예방과 치료·관리가 중요하다. 상부위장관질환 명의로 알려진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정훈용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정 교수는 헬리코박터균과 위암 예방, 올바른 위 건강관리법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참여 주민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위 건강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송파구 보건소와 헬리코박터마이크로바이옴 연구회가 공동으로 특강을 마련했다. 대상은 건강에 관심이 있는 모든 지역주민이며 별도 참여비용은 없다. 참여 신청은 송파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전화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접수 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백세시대에 발맞춰 전문가로부터 믿을만한 건강정보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강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건강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을 반영해서 주민 건강 수준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강동구청 [국회의정저널] 강동구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맞춤혐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복지전담공무원, 일자리센터 상담사, 주거복지 상담사 등 복지관련 관계자가 주민들에게 찾아가 상담 후 복지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연계하는 현장중심의 상담서비스다. 구는 지난해 천호역과 굽은다리역 등에서 주 1회 이상 현장상담소를 운영해 일자리, 주거분야 등 37건을 상담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했으며 하반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현장상담소 운영이 어려워지자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8가구에 1:1 맞춤형 가정방문 상담을 실시하고 도시락, 후원금 등을 연계하는 서비스를 지원했다. 구는 올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코로나19에 대응해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지하철역 현장상담소’와 ‘위기가구 방문상담’을 병행해 추진하고 온라인 상담소 ‘온복지랑’을 개설해 비대면 종합 복지상담 창구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위기가구 방문상담은 기초수급자 신청가구 중 노인이나 장애인 등 근로무능력자로 구성된 가구를 중심으로 월 1회 가정방문을 실시, 조기에 위험도를 파악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보다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에 처한 사각지대의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민들이 있는 곳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서비스를 제공하는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동구, 스마트 의류수거함 시범 운영 [국회의정저널] 강동구가 사물인터넷 기술과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의류수거함 ‘강동구 스마트 의류수거함’을 성내1동에 설치해 시범 운영한다. 구는 지난해 6월 일반 종량제봉투용 스마트 수거함 운영을 시작한데 이어 올해는 스마트 의류수거함을 시범 운영해 선진 수거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마트 의류수거함은 감지센서 설치로 의류 적재량을 실시간으로 수거원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의 의류수거함의 적재량 초과로 인해 주민들이 겪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체계적으로 의류수거함을 관리한다. ‘강동구 스마트 의류수거함’은 강동형 공공디자인을 적용해 빗살무늬 토기의 색상과 문양을 넣어 통일된 도시 경관을 조성하고 수거함 측면부에 픽토그램을 삽입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배출 품목을 알 수 있게 제작했다. 또한 부식에 강한 아연도금 철판 재질로 제작해 공기 노출과 시간 경과에 따라 노후화되는 것을 방지한다. 구는 스마트 의류수거함 시범운영 후 주민의견을 수렴해 연차별로 확대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강동구는 폐형광등·폐건전지 전용수거함 10대를 새롭게 제작해 교체·신규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새롭게 제작한 폐형광등·폐건전지 전용수거함은 전면 가림막을 제작해 아동이 형광등을 반출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등기구나 다른 폐기물 배출을 방지할 수 있도록 했고 암사갈색을 사용해 도시미관 개선효과도 기대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스마트 의류수거함 운영으로 효율적인 수거 관리와 강동형 공공디자인으로 도시 미관 개선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는 스마트형 선진수거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제6대 은평구 청소년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개최 [국회의정저널] 은평구는 오는 2월 27일 은평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6대 은평구 청소년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4~19세 은평구 청소년 39명으로 구성된 제6대 은평구 청소년의회는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5개의 상임위원회를 구성해 제1차 임시회 개최 등 온라인 및 소규모 오프라인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청소년 우울증 인식 개선 및 상담 방안 교내 진로상담 및 진로프로그램 개선 방안 청소년 휴식 에코 스터디카페 조성 은평구립도서관 내 청소년 휴식공간 조성 구립청소년정신겅강센터 설립 은평구 중·고등학생 교통비 지원 청소년 문화비 지원 버스정류장 주변 청소년문화시설 홍보 전광판 설치 은평구 청소년 구청장 제도 등 9개의 정책을 제안했으며 가결된 사업은 향후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청소년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제6대 청소년의원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활동의 어려움을 사명감과 성실함으로 극복해내었다. 이번 본회의 개최를 통해 청소년 의원들이 악조건 속에서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그 노력이 청소년 권익증진이라는 결실로 맺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본회의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필수인원만 본회의장에 참석하고 은평구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현장참관은 금지된다. 그리고 녹화된 생중계 영상은 향후, 은평구청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by 편집국은평구청 [국회의정저널] 은평구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접종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은 4개반 9개팀으로 구성되어 코로나19 예방접종 핵심 업무를 직접 추진한다. 예방접종반은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시행 및 접종 현황을 총괄 관리하고 접종센터 운영반에서 접종센터 운영을 담당한다. 그 외 행정지원반은 접종센터 인력 채용 및 접종센터 구축, 홍보소통반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홍보 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은평구는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지역내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협의체를 구성했다. 은평구 의사회·간호사회 및 병원, 소방서 경찰서등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응급의료 네트워크 구축과 의료인력 지원 등 민·관 협력체계를 총동원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만 18세 이상 모든 구민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접종순서에 따라 일반 구민은 7월 이후 접종 예정이다. 1분기에는 65세 미만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입원·입소자·종사자를 우선접종한다. 또한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진과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도 1분기 접종 대상이다. 특히 의료기관 내원이 어려운 요양시설 대상으로는 보건소에서 방문접종팀을 구성해 찾아가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2분기에는 장애인·노숙인 거주 시설등 코로나19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한다. 의료기관 근무 보건의료인 접종과 65세 이상 어르신 접종도 2분기 대상이다. 3분기 이후부터는 성인 만성질환자 및 50세~64세 사이의 성인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해 순차적으로 만18세 이상 모든 성인으로 확대 실시한다. 접종 장소는 위탁의료기관과 지역 예방접종센터에서 실시하며 자세한 접종 장소와 접종 시기는 문자메세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은평구에서는 지난 2월 17일 차질없는 백신 예방접종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진행해 본격적인 백신접종 지원 체계에 돌입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김미경 구청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는 집단면역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구민여러분이 불편함없이 예방접종을 받을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온 동네가 배움터, 온 마을이 선생님 [국회의정저널] 자료제공: 2021월 2일 18.이 보도자료는 배포 즉시 보도해 주시기 바란다. 강서구 담당부서 : 행정관리국 교육청소년과 교육청소년과장김송자2600-6976교육지원팀장현석동2600-6977주 무 관고지희2600-6979매수 : 2매사진 있음보도담당이수영2600-6074010-7136-2054온 동네가 배움터, 온 마을이 선생님2021년 강서혁신교육지구 15억원 투입 30개 사업 추진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가 어우러진 마을교육공동체 형성아동과 청소년이 삶의 주체로서 행복하게 성장하는 것이 목표오는 24일까지 강서혁신교육지구 분과별 위원 모집 ‘한 아이 맞춤 성장 지원’ 사업에 참여한 활동가 씨는 “한 명의 아이를 위해서라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멘토링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긍정적으로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 등 의미 있는 변화가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찾아가는 창의체험학교’ 수업을 들은 공항고등학교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노래를 만들고 그 곡이 음원으로도 발표되니 신기하고 뿌듯했다”며 “막연한 나의 꿈을 구체화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서울 강서구가 ‘2021년 강서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한 단계 높은 교육혁신에 나선다. 구와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올해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민관학 거버넌스의 확장과 성숙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 마을교육활동 지원체제 강화 청소년 자치활동 지원 등 총 4개 분야 30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혁신교육지구’는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서로 협력해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해나가는 사업이다. 먼저 구는 민관학 거버넌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서 분과와 사업 추진단을 꾸린다. 분과는 마을교육공동체분과, 학부모분과, 청소년지원분과, 교사분과 등 총 4개로 월 1회 이상 정기회의를 통해 혁신교육지구에 대한 의견을 모으며 교육 주체간의 소통을 통해 교육발전방향을 모색한다. 마을이 학교 선생님 역할을 하기도 한다. 학교교육에 마을의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을 연계해 양질의 교육환경을 조성한다. ‘찾아가는 창의 체험학교’, ‘찾아가는 진로특강 내 삶을 JOB-GO’ 등 마을이 직접 개발한 체험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현실에서 나타나는 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을이 학교가 되기도 한다. 방과후 돌봄 공백, 원격수업으로 인한 교육격차 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한 아이 맞춤 성장 지원 사업’, ‘마을 방과후 활성화 지원을 위한 플랫폼 구축 사업’ 등을 추진하며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진로교육은 물론 학습과 정서지원에 나선다. 이밖에도 청소년 주도형 자치활동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며 청소년이 혁신교육지구의 한 축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도울 ‘청소년 지원분과’도 신설한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혁신교육사업은 아동의 돌봄 공백을 메꾸고 정서 안정을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방과후 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교육과 마을의 연계를 확대해 아이들이 마을 안에서 배움의 꿈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마포구, 공동주택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 지원 나선다 [국회의정저널] 마포구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구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단지 내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공동주택 주민들이 서로 협력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단지 내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06년부터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경비원 등 근로자 근무환경 지원근거 규정을 마련하고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 사업’을 새롭게 지원한다. 지역 내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경비원의 근무공간, 편의시설 및 냉난방설비 등 보수비용을 지원해 근로자의 복지 및 근무환경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 매년 지원해 오고 있는 분야인 ‘노후화된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사업비용 지원’은 지역 내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 내용에 따라 비용의 50~70%를 지원한다. 담장 또는 통행료 개방에 따른 보안등, CCTV 설치·유지 어린이놀이터 및 경로당 등 유지보수 주 도로 및 보안등 보수 재난안전시설물 및 에너지절감시설의 설치 개선 수목식재 등이 해당된다. ‘미세먼지 저감시설 지원’ 분야 역시 최근 환경 및 공기 질 개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원을 이어간다. 에어샤워기 설치 1층부터 3층까지 벽면 녹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예비시설 구축 단지 내 경로당의 식물 식재 등으로 지역 내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총 사업비의 50%를 지원한다.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및 미세먼지 저감시설 등 시설물 공사에 대한 사업비는 단지 당 최대 2천8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2월 18일부터 3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은 아파트 거주민이 제안하는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의 운영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 대상이다. 100만원부터 최대 800만원까지의 운영비를 지원하며 신청 기간은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구는 사업 내용의 타당성과 적정성을 검토하고 현장조사를 거친 뒤, ‘공동주택 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원 대상과 금액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근 5년 이내에 지원금을 지원받지 않은 공동주택 및 100세대 이하 공동주택에 우선 교부한다. 지원 신청은 분야별 접수기간에 마포구청 주택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 또는 유선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이번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공동시설의 개·보수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문화 조성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경비원 등 단지 내 근로자의 인권 및 복지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청계천 제조업 10년 기록담은 다큐멘터리 무료 상영 [국회의정저널] 중구는 청계천 일대 도심산업 이야기를 담은 3편의 다큐멘터리를 상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계천일대 제조업 현장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를 온·오프라인으로 선보여 청계천의 특화된 제작 문화 등 다양한 면모를 도심지역 예술가, 기술자, 주민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자 중구문화재단에서 기획했다. 청계천과 을지로 등 세운일대는 작지만 수십 년의 역사를 지닌 제조기업이 존재하고 그곳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숙련자들이 밀집해있어 독특한 제조업 생태계가 만들어진 서울 도심제조업의 핵심공간이다. 흔히 이 일대 공장을 가리켜 “탱크도 만들 수 있는 곳”이라고 하는 이유는 세운 일대 제조기업 절반 이상이 단하나의 제품이나 공정에 특화된 전문기업으로 평균 31.4년간 한 분야에 근무하는 작지만 오래 한우물을 파온 전문성 때문이다. 이러한 청계천의 10년 기록을 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청계천메들리 청계천아틀라스:메이커시티 시, 소 총 3편의 작품을 무료로 상영한다. ‘청계천메들리’는 제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후보작으로 한국의 산업화를 대표하는 청계천을 이미지·사운드를 통해 감각적으로 드러낸 실험적 다큐멘터리다. ‘청계천아틀라스:메이커시티’는 제24회 서울인권영화제 삶의 공간 부문 후보작으로 도시재생과 관련한 여러 인터뷰를 통해 서울의 도시계획이 어디로 향해야 하는지에 대한 실존적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시,소’는 청계천 세운교 위에서 3명의 아티스트와 제작기술자가 긴밀한 관계를 맺으며 시민과 만나게 되는 과정을 담았다.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을지로예술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 선보이며 ‘시,소’ 제작과정을 엿볼 수 있는 전시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에 신청받는다. 또한, 오는 24일까지 사전에 네이버로 예약하면 상영 링크 문자를 개별 발송해 온라인으로도 즐길 수 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청계천 일대는 새로운 산업과 30년 이상 일한 숙련 기술자의 협업, 다양한 기술의 공정 등 고유한 생산 지식이 집약되어 있어 그 가치가 있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국경이 닫히면서 지역 생산이 중요해지고 도심제조업이 다시 조명받고 있다”며 “이번 상영회를 통해 이 지역의 10년의 기록을 공유하고 청계천 제조업 현장에 관심을 갖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성북구, 북악스카이웨이길 산책로변 공중화장실 새단장 [국회의정저널] 서울시 성북구가 성북동 산 25-59 일대 북악스카이웨이길 산책로변에 위치한 노후 화장실을 철거하고 새롭게 단장했다. 북악스카이웨이길은 성북구민회관에서 성북구 경계인 북악산 중턱까지 이르는 3.4km 구간의 산책로로 많은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이곳에는 소나무, 쥐똥나무, 단풍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식재돼 있어 계절별로 많은 구민들이 이용하는 야외 여가공간이기도 하다. 새롭게 단장한 이동식 화장실은 대상지 특성상 상수도 및 하수도 설치가 불가한 상황을 고려, 정화조 설치가 필요 없는 ‘무급수 무방류 순환 수세식 고도처리 장치’를 갖춘 순환수세식 화장실로 조성됐다. 주변 정비를 위해 산철쭉 등 수목 570주를 식재해 주변 경관도 함께 개선했다. 이번 북악스카이웨이길 이동식 화장실 설치사업은 서울시로부터 사업비 1억원을 지원받아 지난 해 12월 완료됐다. 금년도에는 산책로 재정비 2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북악스카이웨이길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철저히 관리할 것”이며 “2차 사업도 차질 없이 마무리해 북악스카이웨이길이 도심 속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악스카이웨이는 그 일대 북악산 주변에 조선 철종 때 이조판서를 지낸 심상응의 별장인 ‘성락원’, 조선시대 개량 한옥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이태준가’, 만해 한용운 선생이 출옥한 뒤 기거했던 ‘심우장’ 등이 위치해 있어 자연과 역사가 숨 쉬는 성북구 대표 명소로 꼽힌다.
by 편집국달라지는 영등포 혁신교육… 마을과 학교가 힘 모은다 [국회의정저널] 영등포구가 2021년을 맞아 ‘한 아이도 빠짐없이 모두가 함께가는 마을과 학교’ 비전 아래 영등포혁신교육지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영등포혁신교육지구가 추진하는 대표적 사업은 ‘마을결합형 교육과정’ 운영이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전하고 안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실천적 배움을 제공하는 마을-학교 밀착형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부모안전연극단의 뮤지컬 공연 ‘맘마미아 안전교실’을 비롯해, 마을탐방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탐험대 영등포 마을누리 찾아가는 진로원정대 등이 있다. 특히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마을 연계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인 ‘강숲생태학교’가 올해 새롭게 선보인다. 마을활동 지원체제 강화에도 나서 마을기반형 교육콘텐츠 개발 ‘찾아가는 우주학교’ 와 ‘n개의 삶-n개의 학교’ 타이틀 아래 마을방과후학교를 확대한다. 지난해 마을방과후학교 실적은 22곳에서 79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4000여명이 이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청소년자치연합 ‘유.자.청’과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인 ‘자몽프로젝트’를 통해 어린이·청소년이 학교와 마을에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민·관·학 거버넌스도 한층 강화해 나간다. 올해부터 학교 및 동 단위 거버넌스를 활성화하기 위한 마을결합혁신학교 운영을 지원하고 동 단위 거버넌스 시범 운영에 나선다. 이와 함께 혁신교육지구 모니터링단을 신설하고 상생·협력·성장의 혁신교육 가치실현과 학부모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학부모 동아리 지원사업, 학부모 아카데미 등도 진행한다. 영등포만의 특성과 현안을 반영한 지역특화사업 ‘영등포 꿈보자기’ 운영도 계속된다. 중학교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진로예술체험활동과 사회적경제기업과 연계해 교육콘텐츠를 지원하는 영등포형 ‘슬기로운 사회적경제 탐구생활’ 등이 대표적 프로그램이다. 구는 ‘드림투게더 프로젝트’와 ‘드림하이 교실’ 등을 통해 다문화 가정 및 소외 학생들을 위한 건강한 학교문화 형성 및 교육안전망 구축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또한 4개 분야 교육이 축제가 되는 ‘포포페스타’ 개최 등 구의 특성을 살려 구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시·구·교육청, 학교, 주민 등 다양한 주체의 참여와 협력을 통한 마을-학교 교육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지난 2016년부터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에 나섰다. 이어 이를 토대로 마을 자원을 연계한 마을결합형 교육과정 운영 마을활동 지원체제 강화 어린이·청소년 자치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한 결과, 지역 내 교육 인프라 확대와 더불어 참여 주체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이끌어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어느덧 올해로 6년차를 맞으며 안정기에 접어든 영등포혁신교육지구는 앞으로도 학생·학부모·교사·구민 등 거버넌스 참여자의 고른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혁신교육지구의 가치와 철학을 공유함으로써 삶과 통하는 배움으로 행복한 마을-학교 교육공동체를 이뤄낼 것”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영등포구, 찾아가는 안전점검으로 건축물 관리 한 번에 [국회의정저널] 영등포구는 지난 2019년부터 실시해 온 ‘노후 민간건축물 찾아가는 안전점검’을 올해에도 상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안전점검’은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민간건축물에 대한 정확한 실태 진단과 취약요소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실시로 건물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구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점검대상 건축물은 15층 이하, 연면적 3만㎡ 이하의 건축물이 해당되며 건축법, 공동주택관리법 등 관련법에서 정기점검 관리 중인 건축물은 제외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건축구조 전문가의 현장 방문을 통한 육안 점검을 통해, 건축물의 변형, 구조체 균열, 부등침하 등 구조 안전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내·외벽 균열, 박리, 박락 등 내구성 결함요인도 빠짐없이 점검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건축물 보수·보강법을 안내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생했거나 취약 건축물로 판단 시, 소유주와의 협의를 통해 정밀점검 또는 안전진단 이행을 안내할 예정이다. 점검을 희망하는 영등포구 소재 건축물 소유자나 관리자는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영등포구청 건축과로 방문하거나 우편발송 또는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상시 가능하며 점검 비용은 전액 무료다. 아울러 건축물 진단 내역 및 점검결과, 안전 취약요소에 대한 안전조치와 유지관리 방법 등 전문가의 자문사항을 소유주에게 별도로 우편 발송하고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찾아가는 안전점검’을 통해 노후 건축물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축물 붕괴 등 안전사고에 대한 구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노후건축물 유지보수에 힘써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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