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다양한 장학사업 통해 명품 교육도시로 ‘우뚝’ [국회의정저널] 음성군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통해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며 명품 교육도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음성군장학회는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지원을 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장학기금 230억원을 목전에 두고 있는 군 장학회는 안정적인 재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학사업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728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11억 3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중고등학생에게 온라인 강의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하면서 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음성군은 유치원과 초중고 입학생 1789명에게 1인당 10만원의 입학 축하금을 지급하는 등 학부모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이 교육받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올해도 군장학회는 많은 학생이 장학금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 사업을 마련했다. 지난 26일엔 제139회 음성군장학회 이사회에서 올해 장학생 414명을 확정하고 장학금 4억 7천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장학생은 성적우수자, 예술·체육·기능 등 재능우수자, 장애학생, 다문화장학생, 저소득가정 자녀, 다자녀장학생 등으로 선발한다. 이와 함께 명문학교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명문고 특별장학생 179명과 우수대학생 48명을 선발했다. 명문고 특별장학생에게는 20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우수대학생에게는 2학기부터 최대 8학기까지 학기당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한, 학생들에게 글로벌 마인드를 길러주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함양하기 위해 ‘글로벌 리더 육성을 위한 역사기행’을 추진한다. 대학입시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우수대학 탐방사업을 실시해 학생들이 서울의 주요 대학을 방문해 견문을 넓히고 학업 동기를 부여받도록 돕고 있다. 장학생 환류사업으로 지역 출신 대학생들이 모교를 방문해 후배들에게 학습 노하우 및 진로·진학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선배 대학생과 지역 후배들의 연결고리를 강화하며 인재 양성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올해 신규사업으로 애향심을 고취하고 미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초등학생 특별장학금’을 신설했다. 군 장학회는 초등학생 120명을 선발, 1인당 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기존의 전입 장학금을 대학생부터 초중고 학생까지 확대해 우수인재를 확보하고 인구 유입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조병옥 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내실 있는 장학회 운영과 교육 인프라 구축으로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음성교육지원청과 지역 학교에 교육경비로 21억원을 지원하며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돕고 있다.
음성군, 중소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기숙사 신·증축 지원 추가 모집 [국회의정저널] 음성군은 지역 중소기업의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위한 ‘2025년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주거환경개선 사업의 추가 모집을 4월 14일까지 진행한다. 이 사업은 음성군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내용은 기숙사 신·증축 설계비 및 건축비 지원, 타시설에서 기숙사로 용도 변경 시 설계비 및 리모델링비 지원이다. 당초 기숙사 리모델링은 지원하지 않았으나, 근로자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이번 추가 모집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다만, 노후 기숙사 개보수 및 부지 확보비용, 물품 구입은 여전히 지원 제외 대상이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14일까지 음성군청 기업지원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누리집 고시/공고 및 기업지원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군청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카카오톡 음성군 기업지원소식 알리미 채널에 관련 정보가 업로드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기업에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근로자의 생활 안정성을 증대시키고 중소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21년부터 주거환경개선 19개사, 근무환경개선 42개사 등 총 61개사를 대상으로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통해 29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국회의정저널] 제천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오는 4월 9일까지 열람시키고 의견을 받는다. 열람 대상 주택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주상복합용 주택 등 개별주택 21,702세대로 열람은 제천시청 세무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인터넷으로 가능하다. 열람 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열람기한까지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는 가격산정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 재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신청인에게 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이 가운데 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1월 1일 기준 공동주택가격도 열람시키고 의견을 받는다. 열람 및 의견제출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4월 2일까지 가능하다. 개별·공동주택의 결정·공시는 오는 4월 30일로 제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등 누리집에서 각각 확인 할 수 있다.
by 편집국제천시,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기후변화 대응 강화 [국회의정저널] 최근 폭염, 한파, 가뭄, 집중호우, 돌발병해충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농가 소득 불안정으로 이어지고 있다. 제천시는 이상기후에 따른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농업기술 보급 및 현장지도를 추진하고 소비자 요구에 부합하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신소득 작목 발굴을 통해 농가 경쟁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올해 농업 분야 사업 추진의 주요 방향은 이상기상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와 농가 소득 안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를 위해 기상재해 및 돌발병해충 대비를 위한 재배기술 보급, 제천시 특화 농산물 및 신소득 작목 발굴, 품질 향상을 위한 신기술 적용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과수 냉해 예방 기술 지원, 기능성 강화 농산물 생산 시범사업, 신소득 작목 정착화 사업, 해충 방제기술 보급 등 총 41개 사업, 26억 4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업 분야 시범사업을 진행하며 농가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후 변화가 농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맞춤형 기술 지원과 신소득 작목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영농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기술 보급과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지속적인 연구와 신기술 보급을 통해 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며 현장 기술지도 및 영농 문의사항이 발생할 경우, 농업기술센터 대표전화 043-645-5959 또는 제천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영농상담 게시판을 이용하면 된다.
by 편집국‘맛있는 의림지’, 의림지 가스트로 투어 시작 [국회의정저널] 제천시는 4월 1일부터 의림지와 미식이 어울려 관광하는 의림지 가스트로 투어를 시작한다. 가스트로 투어란 사람의 배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Gastro’ 와 여행의 ‘Tour’ 가 합쳐진 말로 ‘미식여행’을 뜻한다. 제천 가스트로 투어는 문화해설사가 동행하며 제천음식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제천 현지 맛집을 즐길 수 있는 투어코스이다. 기존 시내권 가스트로 투어가 도심 속을 유람하며 맛집을 찾는 특색이 있다면 이번 새로 런칭하는 의림지 가스트로 투어 코스는 의림지 솔향과 함께 맛집을 즐길 수 있는 미식여행 코스이다. 2가지 코스로 구성되며 A코스 ‘제대로 미식코스’는 호반식당 생곤드레밥을 시작으로 카페 커피제이에서 의림지디저트와 커피를 즐긴 후, 물길이 함께 흐르는 솔밭공원의 솔향산책과 함께 인근 다원애 전통찻집에 들러 궁중쌍화차를 맛보고 낭만짜장으로 이동해 크림탕수육과 쟁반짜장을 먹는 코스이다. B코스‘감성의 미식 카페 코스’는 오디향 뽕잎비빔밥으로 허기를 지운후 카페 피노의 티그레와 홍차를 즐기고 잠깐 제2의림지로 이동, 수려한 호수 위 데크길을 걸은 후 카페 꼬네에서 수제 빵과 커피를 함께하고 약선재로 이동해 오미자차와 궁중다과를 체험하는 코스이다. 시 관계자는 “솔바람이 묻어나는 의림지에서 미식이 함께하는 문화관광 해설 투어로 관광객들의 오감만족에 큰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국회의정저널] 옥천군이 지역 주요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제5기 향수옥천 SNS 홍보 서포터즈’의 위촉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28일 진행된 위촉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와 선정된 서포터즈 위원까지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황 군수가 직접 위촉장과 서포터즈증을 전달했다. 이어서 향후 활동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서포터즈 위원들의 역할을 구체화했다. 이들은 이달부터 향후 2년간 다양한 SNS 플랫폼을 활용해 옥천 군정은 물론 각종 축제, 행사, 문화, 관광 등의 지역의 소식을 생생하고 참신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군 서포터즈는 다양한 시각을 반영하기 위해 20대부터 8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으로 구성됐으며 거주지 및 직업에 제한을 두지 않아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향수옥천 홍보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활동 덕분에 2년 연속 관광객 100만명 달성이라는 성과를 이뤘다”며 “올해도 창의적이고 활발한 소통을 통해 옥천의 다양한 소식을 널리 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옥천군, 로컬푸드직매장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진행 안전성 강화 [국회의정저널] 옥천군이 로컬푸드직매장에서 판매 중인 봄철 출하농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잔류농약 검사를 진행했다. 집중 검사 품목은 상추, 깻잎, 냉이, 아욱, 달래, 돌나물 등 엽채류다. 부적합 농산물로 확인되면 즉시 직매장에 통보해 판매가 금지되며 해당 품목을 출하한 농업인은 일정 기간 직매장 납품이 금지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맞춤형 교육 등을 받아야 한다.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2019년 개장 이후 매월 정기적으로 출하 농산물을 수거해 잔류농약 검사를 추진하는 등 지역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24년 영국 식품환경연구청 국제 분석 능력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판정을 받아 농산물안전분석실 분석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는 옥천군의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군은 앞으로도 철저한 검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로컬푸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현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옥천군은 지역 농산물이 안전하게 유통·판매될 수 있도록 잔류농약 검사를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며“수확 전부터 유통까지 철저히 검사해 잔류농약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국회의정저널] 충주시가 지난 27일 개학기를 맞아 용산동 일대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특별 점검 및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단속은 충주시를 비롯해 충주시교육지원청, 충주경찰서 대한청소년보호순찰대, 한국청소년 보호연맹 충청연맹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됐다. 점검반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에 청소년을 출입·고용한 행위 △노래방 및 PC방 등 청소년 출입 시간 준수 여부 △불법 유해 광고 선전물 배포 행위 △유해 약물 판매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마음 편히 학업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속과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개학기와 가정의 달, 방학, 수능 종료 후 등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업소의 불법적인 행위를 수시로 지도·점검하고 있다.
by 편집국충주시,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 추진 [국회의정저널] 충주시가 평생학습 유관기관 네트워크 강화와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5년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공모사업은 관내·기관 단체의 특성화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에는 지역 내 소재 비영리 법인·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 공모는 △직업능력개발 △인문교양교육 △문화예술교육 △시민참여교육 등 4개 분야로 진행된다. 접수는 다음달 10일까지 가능하며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충주시 평생학습관에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시는 공정하고 꼼꼼한 심사를 거쳐 10개 내외 프로그램을 선정, 강사비와 교재비 등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최대 300만원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모사업을 통해 충주시 평생학습 환경을 더욱 풍부하고 다양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유관기관의 평생학습이 더욱 활기를 얻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평생학습 배움의 기회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국회의정저널] 충주시당뇨교육센터가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의 만성질환자나 만성질환 전 단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상시 교육장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상시 교육장은 시민들이 본인이 갖고 있는 질환에 대해 정확히 알고 올바른 식습관을 익히며 규칙적인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해 잘못된 생활 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는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의 질환에 대한 전문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매주 금요일에는 충북영양사회 소속 임상영양사를 초빙한 영양수업이 함께 이뤄진다. 해당 수업은 단순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식사일지 기록 및 상담, 건강 식단 만들기 체험까지 병행돼 실질적인 식습관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는 생활체육지도사와 함께하는 근력강화 운동교실도 운영돼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균형 잡힌 생활습관 형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센터에서 시행하는 영양교육은 이론 수업은 물론 만성질환자를 위한 식사일지 기록·상담, 건강한 식단 만들기 체험도 병행한다. 충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생활습관의 형성”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고혈압·당뇨병 등 질환을 가진 시민들이 식단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잘못된 식생활을 스스로 개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국회의정저널] 충주시가 본청을 포함한 모든 부서에서 공사·용역·물품 계약 관련 서류를 전자화하며 행정 효율성과 민원인의 편의성을 대폭 높인다. 시는 지난해 본청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계약 서류 전자화를 바탕으로 4월부터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등 전 부서로 확대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에는 계약 체결 및 집행 관련 서류 제출을 위해 계약 당사자가 각 부서를 직접 방문해야 해 시간과 경제적 비용이 많이 소요됐다. 하지만 앞으로는 직접 방문 없이 모든 계약 서류를 전자정부 시스템 ‘문서24’ 와 ‘나라장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계약 대상자의 시간·비용 절감 △신속한 계약 업무 처리 △서류 분실 방지 등 관리상 문제 해소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제출된 서류는 모두 전자파일 형태로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에 안전하게 보관된다. 시 관계자는 “계약 행정이 전자화됨에 따라 문서 관리 효율성이 크게 높아지고 종이 사용량도 줄어 예산 절감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행정 효율성은 물론 계약 당사자의 편의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국회의정저널]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상반기 백두산 운동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백두산 운동교실은 65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운영됐다. 실버체조와 세라밴드·짐볼 등을 활용한 저강도 근력운동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의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돕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혈압·혈당·체성분 측정 및 체력인증검사를 병행해 개인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했고 4회에 걸친 보건교육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높였다. 수료식에서는 우수 참여자들에게 상품이 수여됐으며 지속적인 운동 실천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신체활동 유지에 대한 동기부여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백두산 운동교실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신체 활력 증진과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