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국회의정저널]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봄철 토마토 재배 시기에 맞춰 외래 검역해충인 토마토뿔나방의 피해를 막기 위해 예찰·방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대상은 토마토연합회, 로컬푸드 납품농가 등 사전조사를 통해 확인된 103농가, 20㏊규모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1∼3일까지 예찰용 끈끈이트랩과 페로몬, 방제약제를 해당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 토마토뿔나방은 2023년 발견된 외래해충으로 암컷 한 마리는 평균 260여 개의 알을 낳고 1년에 8∼12세대가 발생해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른 해충이다. 특히 14∼34.6℃ 고온기에 빠르게 번식하고 알에서 부화한 유충은 잎에 터널을 만들어 줄기와 과실 내부까지 침투해 작물에 피해를 준다. 방제 시기를 놓치면 밀도가 급격히 증가해 피해 규모가 커질 수 있어 사전 예찰이 매우 중요하다. 또 약제방제가 어려운 친환경농가는 미세방충망을 설치하고 교미교란제와 유기농업자재를 병행 사용하는 등 방제에 힘써야 한다.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국회의정저널]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한남대학교, 세종테크노파크와 함께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라오스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세종시가 지난해 10월부터 코이카 공공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창업 지원 공적개발원조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2단계 사업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방문 기간 라오스 중앙정부, 루앙프라방 주정부와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라오스 도착 첫날인 31일에는 공적개발원조 사업의 핵심 기관인 코이카 비엔티엔 사무소와 주라오스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한다. 여기에서는 그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개발협력 사업에 대한 자문과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4월 1일에는 라오스 개발협력 사업을 담당하는 기획투자부 펫 폼피학 장관과 만나 공적개발원조 사업에 대해 중앙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밖에 글로벌녹색성장기구, 유엔식량농업기구 라오스 사무소, 대외경제협력기금 라오스 사무소의 기관장과 만나 농업·그린 창업 모델 공동개발 등 협업 방안을 모색한다. 또 4월 2일에는 루앙프라방주를 방문해 시리폰 스프한통 부주지사와 우호협력의향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시 간 교류 확대와 지속가능한 경제협력 추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루앙프라방 지역에 실시하는 창업 지원 공적개발원조 사업은 라오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더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사업 확대를 통해 경제발전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코이카 공공협력 사업으로 루앙프라방 지역의 주정부 공무원, 교수, 지역 소상공업체 등을 대상으로 창업 교육과 초청연수 등을 통한 정책 컨설팅을 제공했다. 시는 앞으로도 라오스를 포함한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과 인재양성을 지원하는 개발협력 사업을 확대해 우수한 발전 경험을 나누고 국가 브랜드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국회의정저널] 세종시가 세종사랑운동의 일환으로 민간 주도의 경제 활성화 확산을 위해 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지역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최민호 시장은 28일 오후 5시 30분 이연재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 박상혁 세종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기업인 16명과 함께 금남면 지역상권을 방문해 ‘기업인과 함께하는 지역상권 활성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28일 조치원 전통시장에서 열린 첫 번째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최민호 시장이 기업인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가 매월 네 번째 금요일마다 추진하고 있는 ‘대중교통의 날’을 맞아 최민호 시장과 기업인들이 직접 대중교통을 이용해 금남면 지역상권을 방문해 의의를 더했다. 최민호 시장과 기업인들은 금남면 소재 식당에서 만찬을 함께하며 매월 대중교통의 날과 연계해 지역상권 방문 및 지역상품 소비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세종사랑운동을 확산시켜 나가기로 약속했다.
by 편집국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국회의정저널] 세종시 어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8일 정부세종청사 빛들어린이집에 ‘어진마음 어진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어진마음 어진가게’는 정기적으로 복지자원을 기부하는 관내 기관·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어진가게 현판을 전달하는 어진동 지사협의 민관협력 특화사업이다. 정부세종청사 빛들어린이집은 2023년 어진동 개청 후 매년 후원금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해 어진가게 3호점으로 선정됐다. 빛들어린이집이 기탁한 기부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복지취약계층 지원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윤선례 빛들어린이집 원장은 “원아들이 함께 모은 기부금으로 지역사회 연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원생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영호 어진동장은 “아이들의 예쁜 마음과 정성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 직원 대상 정보보안 역량강화 교육 성료 [국회의정저널] 세종시가 지난 25∼27일 3일간 세종시청 실·과 부서 사업소, 읍면동에 근무하는 2,600여명의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도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폭발적으로 사용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 사용 시 지켜야 할 정보보안 수칙과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성 조치 등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3일간 진행된 교육에서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전화 사기, 문자 사기, 해킹 메일 사기 피해 유형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인공지능을 이용한 최신 해킹 유형과 언론에 보도된 피해 사례를 들어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와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보안 지식을 전달했다. 또한, 민원인의 개인정보를 취급할 때는 신중을 기하고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성문현 정보통계담당관은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교육은 해마다 전 직원의 정보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실제 업무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최신 정보보안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국회의정저널] 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8일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정 15곳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지사협 특화사업인 ‘도담테레사’의 일환으로 지역 내 위기 아동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도담테레사는 돌봄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을 발굴해 봉사자와 1대1 결연을 맺은 뒤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후원 물품 지원을 통해 아동학대 등 위기상황을 예방하는 활동이다. 도담동 지사협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저소득 가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신상원 민간위원장은 “도담테레사는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국회의정저널]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볍씨소독 및 못자리 적기 설치 중점지도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볍씨소독은 벼 키다리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세균성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벼 잎선충 등 종자 전염성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자가 채종한 종자는 볍씨소독에 앞서 충실한 종자 선별을 위해 소금물 가리기를 해야 한다. 일반 벼의 경우 비중 1.13, 찰벼의 경우 비중 1.04가 적당하며 소금물에 담근 볍씨 중 위로 뜨는 볍씨는 제거한 후 깨끗한 물로 헹궈서 사용해야 한다. 종자소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균일한 온도유지가 가능한 볍씨발아기를 이용해 온탕소독과 약제혼용침지소독 등을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온탕소독은 마른상태의 볍씨를 물 온도 60℃에서 10분간 담근 후 바로 10분간 냉수처리하며 온탕시간이 10분이 넘어가면 종자가 손상돼 발아 불량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약제혼용침지소독은 종자소독용 약제의 농약안전사용 기준에 따라 물 온도는 30℃를 유지해야 하며 약제별로 24∼48시간가량 담가 소독한다. 볍씨소독은 못자리 설치 10일 전쯤 진행하는 것이 좋으며 너무 이른 못자리 설치는 저온 등에 의한 못자리 피해를 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안봉헌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품질 쌀 생산은 철저한 볍씨소독을 통해 병해충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국회의정저널] 세종시가 28일 대중교통의 날을 맞아 세종시 보람동 일대에서 올바른 자전거 문화 확산과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전거와 전기자전거·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늘고 있는 것을 감안해 무분별한 주차 금지, 안전모 착용 등 이용 수칙 홍보를 통해 이용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시청과 세종시 자원봉사센터, 보람동 행정복지센터, 세종경찰청 등 지역사회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해 안전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보람동의 학교, 상가, 학원 밀집 지역을 돌며 자전거와 전동킥보드 이용 시 발생하는 위반 사항을 안내하고 안전규칙이 작성된 홍보 태그를 공영자전거에 부착하는 등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천흥빈 교통국장은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시에는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바른 이용 문화가 조성되고 시민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 캠페인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이번 보람동을 시작으로 한솔동, 새롬동, 도담동, 고운동, 다정동 등의 학교·상가·학원 밀집지역에서 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by 편집국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국회의정저널] 세종시가 세종사랑 원년을 맞아 다른 지역에서 세종시로 전입해오는 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생활정보를 안내하는 행정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8일부터 신규 전입주민들이 적응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생활정보를 담은 안내문 ‘세종살이 꿀팁’을 읍면동 전입신고 시 배부하고 있다. 안내문에는 세종 시티앱·세종엔 등 필수 앱 정보와 이응패스·여민전 소개, 크린넷 사용방법, 대형폐기물 배출방법, 행복누림터 소개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와 함께 시 대표누리집에 회원가입 후 시정정보 문자안내 서비스를 신청하면 축제, 행사, 채용, 재난 등 주요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오는 5월부터는 원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책안내 관심문자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입신고 시 문자안내서비스를 위한 개인정보동의서를 제출하면 전입신고 후 1주일 1개월, 3개월 등 각 시기마다 관심문자를 발송해 시민들의 안정적인 정착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오는 6월에는 세종시의 생활·문화·교통·관광·민원 등 분야별 100여 종의 정보를 보기 쉽게 담은 안내책자를 전자책 형태로 제작해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품격있는 문화도시 세종시로의 전입을 환영하는 마음을 담아 세종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6월 기획공연의 티켓을 50% 할인해주는 문화향유 혜택도 제공한다. 시는 단순한 행정서비스를 넘어 세종시민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더욱 체계적이고 세심한 지원을 통해 세종시만의 차별화된 정주매력도를 높혀 나갈 예정이다. 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100대 시민불편 과제 해소 차원에서 새롭게 세종시로 전입해온 시민들에게 종합적인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해 시민 편익을 증진하려고 한다”며 “지원 방안을 단계적으로 보완해 세종시만의 특별하고 촘촘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최민호 시장, 환경부에 세종보 재가동 촉구 [국회의정저널] 최민호 세종시장이 기후 변화 대응과 안정적인 수량 확보를 위해 환경부에 금강 세종보의 조속한 재가동을 촉구했다. 최민호 시장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완섭 환경부 장관을 만나 금강 세종보 재가동을 요청하는 내용의 건의서를 전달했다. 앞서 정부는 2023년 제1차 국가물관리계획 변경 이후 이듬해 세종보 정상화 사업을 완료했고 금강 일대 3개 보에 대한 정상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에 최민호 시장은 김완섭 장관에게 세종보 재가동을 통한 정책 신뢰성을 확보하고 가속화 중인 기후위기·수량 부족에 대응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세종보 재가동 지연에 따라 금강 친수공간 조성을 기대하는 시민들의 상실감이 상당한 만큼 시민 편의를 위해서라도 세종보의 조속한 재가동 필요성을 건의했다. 이에 김완섭 장관은 “최민호 시장님의 말씀에 원칙적으로 공감하며 세종보 재가동을 진지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시, 규모 6.0 지진 발생 가정 도상훈련 [국회의정저널] 세종시가 27일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15개 실무부서 소방본부, 세종경찰청 등 유관기관 6곳과 함께 지진 대응절차와 임무·역할을 점검하는 도상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 북부권에서 규모 6.0, 진도Ⅷ의 지진 발생을 가정해 진행됐다. 진도Ⅷ은 일반 건물은 부분적 붕괴, 부실한 건물은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는 수준이다. 이날 시는 인명피해, 이재민 발생, 건물·교량 파손, 정전, 화재, 통신 시설물 파손 등에 대한 대응 태세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한파특보 발효 상황에서 지진 발생을 가정한 만큼 이재민들을 난방설비가 확보된 대피소로 이송하고 수용하는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또 조치원읍 소재 도로관리사업소 입주 건물의 붕괴에도 사업소의 업무가 정상 작동 가능한지에 대한 점검 훈련도 이뤄졌다. 고성진 시민안전실장은 “예측 불가능한 지진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시 지역 실정에 맞춰 다양한 상황에서 훈련을 진행했다”며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등과의 협업을 통해 신속한 지진 대응 절차 등을 숙지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by 편집국75년 여성국극의 역사와 현재, 한 자리에 모인다 [국회의정저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여성플라자는 오는 10일 오후 7시에‘여성국극 ‘끊어질듯 이어지고 사라질듯 영원하다’’ 상영회를 메가박스 세종나성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대한민국 근대문화예술의 정점을 이룬 최초의 K-뮤지컬, 여성국극의 역사를 스크린에 담아냈으며 영화 상영 후에는 유수연 감독, 박수빈 출연진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된다. 이 영화는 최근 SBS 드라마 ‘정년이’의 실제 모델이자 여성국극의 1세대 배우인 92세 조영숙과 95세 이소자를 비롯해 2세대 레전드 배우 이옥천, 김성예 등이 출연한다. 특히 1세대부터 3세대까지 여성국극 배우들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한 무대에 모여 75년 간의 여성국극 역사와 현재를 생생하게 보여줘 전통과 현대의 경계에서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여성국극 배우들의 열정과 도전을 통해 잊혀가는 한국 고유의 공연예술, 여성국극의 매력과 가치를 재조명한다. 홍만희 세종여성플라자 대표는 “세종에서 함께 여성의 역사와 정체성을 나눌 수 있는 기회”며 “이번 영화 상영회를 통해 지역 내 소통과 공감을 이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상영회는 여성 정서 지원 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세종시민, 여성 예술인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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