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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암동교회연합회, 중증질환 140가구에 1400만 원·홍삼세트 기탁 (성북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북구 종암동교회연합회는 성탄을 앞둔 지난 11일 종암동주민센터 3층 이육사홀에서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을 통해 중증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 140가구를 지원해 달라며 성금 1400만 원과 홍삼세트 140개를 기탁했다.종암동교회연합회는 동북선 경전철 공사로 고려대역 삼거리의 성탄 트리 설치가 어려워진 지난 5년간 ‘마음의 성탄 트리’캠페인을 펼쳐왔다.장식 대신 이웃 나눔으로 성탄의 의미를 실천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이 활동은 이제 종암동의 대표적인 연말 나눔 행사로 자리잡았다.길성운 회장은 “오늘의 나눔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속에서 작은 빛을 밝히는 ‘마음의 성탄 트리’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성북구 관계자는 “5년째 변함없이 취약계층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종암동교회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과 물품을 가장 필요한 이웃에게 공정하고 투명하게 전달해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종암동교회연합회는 성탄절뿐 아니라 연중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크리스마스 동심 지킨다!…송파에 뜬 ‘MZ산타들’ (송파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서울 송파구가 크리스마스를 앞둔 12월 22일부터 이틀간 산타로 변신한 청소년들이 소외된 이웃을 방문하는 봉사프로그램, ‘잠실산타이즈 커밍’을 운영한다.구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잠실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일일 산타 봉사활동을 운영하고 있다.산타가 되어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전하는 특별한 연말을 경험할 수 있어 단골 봉사자가 꾸준히 많은 프로그램이다.올해 3년째 참여하는 한 참가자는 “매년 새로운 책임감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봉사활동”이라며, “선물을 포장하고 편지를 쓰며 받을 사람들의 표정을 상상하는 것 자체가 따뜻한 시간이다. 실제로 기쁜 표정과 밝은 미소를 마주할 때 참여하길 참 잘했다고 느낀다”라고 전했다.올해는 25세 이하 청년 50명이 모집되었다.이들은 이틀간 관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과 공공기관에 나눔의 행복을 전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참여자들은 오는 22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산타학교 입학식을 마친 뒤,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이벤트를 구상하고 준비하는 ‘작전타임’을 갖는다.조를 지어 손수 선물을 포장하고, 댄스 공연과 카드 섹션 퍼포먼스를 연습하는 등 깜짝 이벤트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한다.다음날인 23일 오후 출정식이 열린다.산타 복장의 참가자들이 ‘산타다짐선서’를 통해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겠다는 결의를 다진 뒤, 본격적인 방문 봉사에 돌입한다.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공동생활가정 아동 등 취약계층과 지구대·소방서·주민센터 등 공공기관을 찾아 전날 준비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송파·오금청소년센터에서는 아동과 청소년, 지역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주말 이벤트가 마련된다.오는 20일 송파청소년센터에서는 꿈과 희망을 주제로 한 실감미디어 음악공연이, 27일에는 스노우볼 만들기 등 체험활동이 진행된다.오금청소년센터에서도 20일 크리스마스 네온사인·액자 만들기 등 오픈형 크리스마스 팝업 행사가 진행된다.참여 문의는 각 센터로 하면 된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올해도 산타 이벤트는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나눔의 기쁨을 몸소 체험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봉사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지성뿐만 아니라 주변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감수성을 키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대문구, 자매도시 청소년 위해 온라인 멘토링 추진 [국회의정저널] 서대문구는 재단법인 함께나누는세상과 함께 자매결연도시 청소년들을 위한 ‘온라인 멘토링’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멘토링은 서울 지역 대학생 멘토 1명과 자매도시 청소년 2명이 3인 1조를 이뤄 지난주 온라인 발대식을 시작으로 한 학기 동안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진로적성 검사 공부법 배우기 인생 목표 세우기 예술·문화 탐방 직업 탐방 등이 있다. 대부분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열리며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대면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참여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길 바라며 아울러 자매도시 간 교류도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대문구의 국내 자매결연도시로는 완주군, 영동군, 제주시, 목포시, 아산시, 장흥군 등 6곳이 있다.
by강북구, 은행나무 1,053그루 전면 암수교체 ··· ‘가을악취 안녕’ [국회의정저널] 서울 강북구가 은행나무 가로수 암나무를 수나무로 전면 바꿔 심었다. 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어디에서도 보기 드문 사례다. 해마다 가을이면 도로변이 온통 은행열매로 뒤덮인다. 거리에 쌓인 은행 열매가 보행에 불편을 주고 악취를 풍기면서 많은 민원이 쏟아졌다. 구청 열매 채취반이 대응에 나섰으나 민원이 계속 이어지는 등 골머리를 앓아왔다. 이에 강북구는 ‘민원 완전 없애기’에 나섰다.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전수조사부터 시작했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은행나무는 솔샘로 등 31개 노선 3천510여주에 이른다. 이 가운데 열매를 맺는 암나무는 약 1천60주에 달했다. 구는 조사결과에 토대를 둔 은행나무 교체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917주, 올해 136주 등 암나무 총 1천53그루를 수나무로 바꿔 심었다. 이때 암수구별 유전자 검사를 거쳐 새 은행나무를 선별했다. 암수 바꿔 심기 효과는 금세 나타났다. 2018년과 2019년 유선 전화를 제외하고 문서 접수된 민원만 93건이었다. 반면 지난해 말부터 악취와 보행불편을 호소하는 은행열매 민원은 자취를 감췄다. 교체 구간은 솔샘로 삼양로 등 31개 노선이다. 일부 공간은 수나무 바꿔 심기 사업과 별개로 다채로운 가로경관을 위해 이팝나무와 소나무도 추가 식재됐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단풍철이면 반복되던 주민 불편사항이 사라져 가을 정취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쾌적한 거리로 거듭났다”며 “도심을 노란빛으로 물들이며 가로수 대표수종으로 각광 받았던 은행나무의 매력을 아무런 방해 없이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서대문구 홈페이지에서 선별진료소 대기현황 실시간 확인 [국회의정저널] 서대문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검사 대기 현황 안내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서대문구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서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신촌임시선별검사소, 홍제임시선별검사소 등 3곳의 대기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제공되는 정보는 현재 각 선별진료소 및 검사소의 호출 번호와 대기 인원수, 보통·붐빔·혼잡 등의 운영 상황, 조기 접수 마감 상태 등이다. 이를 확인하면 대기 인원이 적은 곳으로 방문해 보다 원활하게 코로나19 선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일일이 전화로 확인하지 않아도 마감된 곳으로 불필요하게 방문하는 일을 피할 수 있다. 또한 이 안내시스템은 호출 번호를 표시해 현장 대기자들이 줄을 서지 않고도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순서를 확인하면서 보다 편리하게 기다릴 수 있도록 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시민 분들의 편의 증진과 밀집도 완화를 위해 대기 현황 안내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 같은 스마트서비스를 적극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by노을과 야경 맛집.한강변 새로운 핫 플레이스‘THE 한강’ [국회의정저널] 동작구가 오늘부터 한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조망하며 차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동작청년카페 제1호 ‘THE 한강’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동작청년카페 제1호 ‘THE 한강’은 본동 도시재생뉴딜 마중물 사업으로 10년이상 방치된 舊 구립강남경로당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했으며 본동일대 카페 문화거리 조성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 서울에서 한강이 가장 잘 보이는 콘셉트의 ‘THE 한강’은 용양봉저정 자연마당으로 올라가는 진입로 중간에 위치해 있고 한강과 남산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 지하1~지상2층, 좌석 42석 규모로 1층에는 카페와 한강조망데크 2층은 카페와 포토존으로 조성했으며 카페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24대 규모의 주차장이 마련 돼 있다. 카페는 9시부터 22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하며 9월 말까지 시범 운영한 뒤 10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시범운영기간에는 커피와 디저트를 1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THE 한강’에서는 달달한 크림이 듬뿍 담긴 ‘아인슈페너’, 화려한 비주얼 ‘노들에이드’, 운영자가 직접 만든 ‘수제과일청’ 등 젊은층부터 어르신까지 좋아하는 시그니처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청년카페답게 최적의 운영자를 찾기 위해 청년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했다. THE 한강 운영자는 “카페 창업의 꿈을 가진 제게 동작청년카페 운영자라는 뜻하지 않은 기회가 찾아왔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THE 한강’이 핫 플레이스가 되도록 열심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원 경제진흥과장은 “서울에서 한강이 가장 잘 보이는 ‘THE 한강’은 커피와 디저트 뿐 아니라 최고의 노을과 야경을 볼 수 있는 야경 맛집이며 카페에서 용양봉저정 자연마당까지 산책 데크가 연결 돼 가족단위 이용객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장소이다”며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2호점과 3호점 개설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동작구, 고등학생-중앙대생 연계 온라인 진로 멘토링 추진 [국회의정저널] 동작구가 오는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중앙대학교와 연계해 고등학생 온라인 진로 멘토링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고등학생에게 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연계해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이달 30일까지 관내 일반 고등학교 1~2학년 160명을 모집한다.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워크넷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적성검사 실시 후 진학하고자 하는 희망학과를 기재하면 된다. 다음달 4일부터 15일까지 멘티가 희망하는 학과에 재학 중인 중앙대학교 학생 40명을 멘토로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멘토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중에는 멘토링 시 유의사항 및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고등학생 진로탐색 멘토링’은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1개 조당 멘토 1명, 멘티 4명으로 구성된 총 40개조가 ZOOM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한다. 선배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진로·진학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적성에 맞는 진로 설계를 위해 함께 고민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리엔테이션 온라인 중앙대 캠퍼스 투어 멘토 학과소개 학습지도 및 질의응답 만족도 조사 등의 시간으로 꾸며진다. 정종록 교육정책과장은 “개인별 희망학과에 맞춘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진학 관련 막막함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서양고전 특강, 유튜브에서 수강하세요 [국회의정저널] 동대문구가 9월 마지막 주 수요일 서양고전 전문가 김헌 교수를 초빙해 동대문 구민에게 인문학 명사 특강을 제공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특강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초청 강사는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의 김헌 교수로 ‘무엇이 좋은 삶인가’, ‘천년의 수업’의 저자이며 tvN ‘벌거벗은 세계사’, JTBC ‘차이 나는 클래스’ 등 주요 방송 매체에 다수 출연했다. 이번 인문학 특강은 ‘그리스 고전에서 찾는 행복의 지혜’라는 주제로 유럽 문명의 뿌리라고 불리는 그리스·로마 속 다양한 신과 영웅이 등장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명사특강은 동대문구청 유튜브 채널인 ‘DBS 동대문구 인터넷 방송’을 통해 29일 오후 3시부터 사전 신청자에 한해 송출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특강 전 날인 28일 까지 유선 또는 동대문구청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구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지식과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명사특강을 운영하게 됐다”며 “그리스·로마 신화나 서양고전에 대해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성동구청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동구행당제2동은 심장질환자 등 건강 고위험가구 35명을 선정해 매일 안부확인을 실시해 돌발사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 19의 장기화와 건강상 주의가 필요한 환절기에 건강 고위험가구의 안부확인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판단해 보다 강도 높은 복지망으로 대상자 보호에 힘을 보태기 위해 우리동네 돌봄단과 행당2동 복지플래너가 나섰다. 특히 이번 안부확인은 우리동네돌봄단과 복지플래너 총 9명이 1차 유선으로 안부확인을 실시하고 유선으로 연락이 되지 않을 경우 직접 가구를 방문해 건강상태를 체크하며 주말과 휴일에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고위험 가구의 보호가 절실한 이때에 행당2동 우리동네 돌봄단과 복지플래너가 적극적으로 나서준 데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욱 촘촘한 복지체계구축으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성동구, 용답동 곳곳에 코스모스 꽃길 조성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동구는 이달 16일 용답동 곳곳에 황화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해 지역주민들께 청명한 가을소식을 전했다. 구는 그간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가로변 화단 뿐만 아니라 주민 삶에 가장 가까운 골목 곳곳에 다채로운 종류의 꽃을 심는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왔다다. 용답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황화코스모스 꽃길 조성사업은 용답동골목길 재생 지역을 포함한 지역 일대에 황화코스모스를 배치해 꽃길을 조성했으며 10월까지 코스모스 꽃길이 지속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용답동 황화코스모스 꽃길 조성이 지역 주민분들께 아름다운 가을 골목 환경을 제공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들로 주민분들 삶 가까이에 힐링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강동구 ‘가끔은 미술관; 잠시, 울렁이다’ [국회의정저널] 강동구 청사를 미술작품 전시 공간으로 운영하는 열린 미술관 ‘가끔은 미술관; 잠시, 울렁이다’가 올해 3번째 작품 전시를 진행 중이다. 구는 지난해 3월부터 구청사 복도를 미술작품 전시 공간으로 만들어 멀리 있는 미술관을 가지 않아도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열린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시대에 주민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위안을 줘 강동구의 대표 힐링 미술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공존 共存 coexistence”를 주제로 강동구청 본관 각 층을 “추상/구상”, “동양/서양”, “사진/회화/조형”, “공존”을 소테마로 전시하고 있다. 미술작품의 개별성과 다양성의 조화를 통해 우리의 삶 또한 함께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전시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이번 3번째 작품 전시에서는 한국현대미술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구채연, 김선수, 송승호, 송지연, 오만철, 이동연, 이택근, 장상철, 전종철, 조재익 작가의 작품 50점을 내년 1월 9일까지 감상할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을 보듬고 연대하는 우리 강동구 주민들의 ”공존“과 많이 닮아있다. 어려운 이웃부터 먼저 돕는 선한 마음이 모여 우리의 소중한 일상이 빨리 회복되길 바라며 열린미술관이 희망과 위로를 느낄 수 있는 선물 같은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강동구청 [국회의정저널] 강동구가 지역 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부모회에 운영비를 지원하며 학부모의 공동체 역량강화와 나아가 학생과 부모가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2018년부터 학부모회 지원 사업을 확대 운영해 왔으며 학부모 교육이 학생 및 교사들의 교육에 비해 상대적으로 활성화되지 못한 점에 주목해 구는 학부모들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학부모회를 위한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학부모회 운영비 지원 사업은 지역 내 학교 학부모회 활동을 위한 운영비를 지원해 학부모가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학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며 학부모회에서 학교별 특색에 맞게 학생을 위한 행사나 봉사활동을 발굴하는 등 교육자치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 상반기에 학부모회 운영비를 신청한 38개교에 학교별로 30만원의 운영비가 지원됐으며 하반기에는 상반기 미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운영비를 지원한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내 학부모회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구는 연말까지 운영비를 추가 지원하는 등 학부모회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지속가능발전교육 학부모회 프로그램 운영, e스튜디오를 활용한 온라인 학부모 간담회, 학생 교육제안 간담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학부모회 역량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라고 전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