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 소재·부품·장비 지원사업 간담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소재·부품·장비 지원사업 간담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4일 강릉에 위치한 강원테크노파크에서 ‘2025년 제2차 소재·부품·장비 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30일 춘천에서 열린 제1차 간담회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도내 소재·부품·장비 지원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체계적인 사업 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두 번째 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와 도내 기초지자체, 강원테크노파크, 지원기업 관계자 등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해, 사업 실적 발표, 우수 기업 성과 사례 공유, 기업 애로사항 및 정책 건의 수렴 등을 중심으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기업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 특화형 협력 모델 구축 및 정책 실효성 제고를 위한 방향성도 함께 모색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0년부터 시군과 협력해 도내 소부장 기업의 기술 자립과 고도화를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향후에는 지역 산업 특성과 연계한 맞춤형 지원체계로의 전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성규 강원특별자치도 수소산업과장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제조 경쟁력을 견인하는 핵심 축”이라며 “지자체, 유관기관,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지원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긴급 폭염 대책회의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긴급 폭염 대책회의 개최 [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4일 오전 9시 30분, 여중협 행정부지사 주재로 동해안 6개 시군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도 전역의 체감온도가 33도 내외의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강릉, 동해, 삼척, 양양에는 폭염경보가, 춘천, 원주 등 12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태백과 평창을 제외한 도내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으며 당분간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폭염경보 :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 특히 강릉 지역은 최저기온이 1일 밤 30.3도, 2일 밤 30.1도를 기록하는 등 이틀 연속 초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으며 이는 2022년 6월 28일 30.1도를 기록한 이후 역대 두 번째로 이른 시기에 발생한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분야별 합동 대응체계와 생활밀착형 폭염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고 특히 신체적, 사회·경제적, 직업적 민감계층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와 함께 나흘 연속 열대야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동해안 6개 시군의 대응 상황을 중점 논의했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당분간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예보되어 있는 만큼 분야별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 시 행동요령에 대한 홍보와 현장 점검을 강화해 달라”며 “도민들께서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3대 건강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기온이 높은 낮 시간대에 외출을 자제하시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횡성군, ‘건강플러스마을’ 사업 전지역 확대.주민 주도형 건강공동체 본격 출범

횡성군청사전경(사진=횡성군) [국회의정저널] 횡성군이 주민 주도형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건강플러스마을’ 사업을 전 지역으로 확대한다. 군 보건소는 7월부터 8월까지 서원면, 둔내면, 청일면, 횡성읍 4개 지역에 대한 ‘건강위원회 발대식 및 현판식'을 순차적으로 개최하며 지역별 건강공동체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 시작으로 4일 서원면 건강위원회 발대식이 횡성군보건소 주관 아래 성황리여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서원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우쿨렐레 공연을 시작으로 공근면 건강위원회에서 준비한 건강플러스 체조 축하 공연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또한 상호 지역 간 교류를 도모하는 의미에서 타 지역 건강위원회 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실천 사례와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건강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위원들의 건강위원회 선언문 낭독을 통해 지역 건강 리더 역할 정립과 활동 의지를 다졌고 마지막 순으로 현판 제막식을 통해 서원면 건강위원회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건강플러스마을 건강위원회 발대식은 주민 주도의 건강 공동체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주민 스스로가 건강 리더가 되어 살기 좋은 횡성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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