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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암동교회연합회, 중증질환 140가구에 1400만 원·홍삼세트 기탁 (성북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북구 종암동교회연합회는 성탄을 앞둔 지난 11일 종암동주민센터 3층 이육사홀에서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을 통해 중증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 140가구를 지원해 달라며 성금 1400만 원과 홍삼세트 140개를 기탁했다.종암동교회연합회는 동북선 경전철 공사로 고려대역 삼거리의 성탄 트리 설치가 어려워진 지난 5년간 ‘마음의 성탄 트리’캠페인을 펼쳐왔다.장식 대신 이웃 나눔으로 성탄의 의미를 실천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이 활동은 이제 종암동의 대표적인 연말 나눔 행사로 자리잡았다.길성운 회장은 “오늘의 나눔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속에서 작은 빛을 밝히는 ‘마음의 성탄 트리’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성북구 관계자는 “5년째 변함없이 취약계층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종암동교회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과 물품을 가장 필요한 이웃에게 공정하고 투명하게 전달해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종암동교회연합회는 성탄절뿐 아니라 연중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크리스마스 동심 지킨다!…송파에 뜬 ‘MZ산타들’ (송파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서울 송파구가 크리스마스를 앞둔 12월 22일부터 이틀간 산타로 변신한 청소년들이 소외된 이웃을 방문하는 봉사프로그램, ‘잠실산타이즈 커밍’을 운영한다.구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잠실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일일 산타 봉사활동을 운영하고 있다.산타가 되어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전하는 특별한 연말을 경험할 수 있어 단골 봉사자가 꾸준히 많은 프로그램이다.올해 3년째 참여하는 한 참가자는 “매년 새로운 책임감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봉사활동”이라며, “선물을 포장하고 편지를 쓰며 받을 사람들의 표정을 상상하는 것 자체가 따뜻한 시간이다. 실제로 기쁜 표정과 밝은 미소를 마주할 때 참여하길 참 잘했다고 느낀다”라고 전했다.올해는 25세 이하 청년 50명이 모집되었다.이들은 이틀간 관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과 공공기관에 나눔의 행복을 전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참여자들은 오는 22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산타학교 입학식을 마친 뒤,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이벤트를 구상하고 준비하는 ‘작전타임’을 갖는다.조를 지어 손수 선물을 포장하고, 댄스 공연과 카드 섹션 퍼포먼스를 연습하는 등 깜짝 이벤트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한다.다음날인 23일 오후 출정식이 열린다.산타 복장의 참가자들이 ‘산타다짐선서’를 통해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겠다는 결의를 다진 뒤, 본격적인 방문 봉사에 돌입한다.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공동생활가정 아동 등 취약계층과 지구대·소방서·주민센터 등 공공기관을 찾아 전날 준비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송파·오금청소년센터에서는 아동과 청소년, 지역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주말 이벤트가 마련된다.오는 20일 송파청소년센터에서는 꿈과 희망을 주제로 한 실감미디어 음악공연이, 27일에는 스노우볼 만들기 등 체험활동이 진행된다.오금청소년센터에서도 20일 크리스마스 네온사인·액자 만들기 등 오픈형 크리스마스 팝업 행사가 진행된다.참여 문의는 각 센터로 하면 된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올해도 산타 이벤트는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나눔의 기쁨을 몸소 체험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봉사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지성뿐만 아니라 주변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감수성을 키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작구, ‘한파 대피 목욕탕’운영 … 추위 속 취약계층 안전 지킨다! (동작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동작구가 관내 취약계층을 보호하고자 내년 3월 15일까지 ‘한파 대피 목욕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ㅇ 이번 사업은 난방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주민들이 공중목욕탕을 활용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앞서 구는 지난달 27일 접근성이 뛰어나고 수면 공간이 확보된 관내 목욕탕과 협약을 체결해 한파 대피 시설로 지정했다.ㅇ △광성사우나 △장성그랜드사우나 △드봉여성전용사우나 등 3개소로, 모두 24시간 영업점이다.구는 지원 대상자들이 해당 목욕탕을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ㅇ 대상자는 한파 특보 발령 시 안내 문자 또는 수급자증명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 목욕탕을 방문하면 된다.ㅇ 입장료, 찜질복 사용료, 야간 이용료 등이 실비로 지원되며, 식·음료와 이발·세신 등 부가서비스 비용은 제외된다.구는 향후 참여 업소를 추가 발굴해 이용 편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자세한 사항은 구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한파 대피 목욕탕’에서 따뜻하게 머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촘촘한 보호 체계를 구축해 구민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도봉구, 내년 청년창업센터 입주기업 모집…저렴한 사용료‧각종 지원까지 - 2인실 3개, 공용사무실 2~8석 이내- 창업 교육, 전문가 멘토링 등 지원 (도봉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서울 도봉구가 12월 17일 오후 4시까지 ‘도봉구 청년창업센터’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도봉구 청년창업센터’는 청년들에게 창업 공간과 체계적인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년창업 육성 공간이다.지난해 5월 씨드큐브 창동 4층에 637.02㎡ 규모로 조성됐으며, 창업공간, 특화사업사무실, 스튜디오, 교육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이번에 모집하는 입주 공간은 2인실과 공용사무실이다.2인실 월 사용료는 약 12만7000원에서 12만9000원 사이다.공용사무실 1석당 월 사용료는 약 3만8000원이다.입주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기간 연장은 중간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3년까지 가능하다.모집 분야는 첨단‧미래산업, 창조산업, 환경‧사회‧거버넌스 기반 사회문제 해결 등이다.신청 대상은 19세~45세 청년 예비창업자 또는 공고일 기준 창업한 지 3년 미만의 창업자다.입주기업에는 창업 교육, 전문가 멘토링, 투자유치 지원, 사업지원금 등이 제공된다.신청은 12월 17일 오후 4시까지 온라인 신청 후 신청서류 등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청년 창업의 꿈이 도봉구 청년창업센터에서 시작될 수 있도록 그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서울특별시 은평구 구청 [국회의정저널] 서울 은평구는 구립증산정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작은도서관에 전문 인력을 배치해 운영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간 연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구립증산정보도서관은 사업의 일환으로 순회사서 1명을 선발해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물빛캐슬작은도서관 △해모로꿈모락작은도서관 △힐스테이트녹번역작은도서관 3개소의 작은도서관을 지원했다.순회사서는 작은도서관의 운영 업무 전반을 지원하고, 기관 특성에 맞춘 독서 문화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을 연결하는 소통과 협력의 매개 역할을 한다.특히 올해에는 사업의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구립증산정보도서관의 순회사서가 ‘우수 순회사서’로 선정되는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구립증산정보도서관 관계자는 “순회사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작은도서관의 운영 안정성과 서비스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며, 특히 우수 순회사서 선정이라는 성과는 현장의 꾸준한 노력과 기관 간 협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과의 협력기반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도서관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구립증산정보도서관은 내년에도 순회사서 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지역의 작은도서관과 협력하며 주민 누구나 책과 문화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작은도서관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by 편집국놓치기 쉬운 연말 세금, 마포구 12월 자동차세부터 챙기세요! (마포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마포구는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 기간을 맞아, 12월 1일 기준 마포구에 등록·신고된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자동차세를 부과하고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이번 자동차세는 2025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차량을 소유한 기간에 대해 부과되며, 2025년도 연세액을 이미 선납한 차량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이에 따라 약 5만6400여 건의 자동차세가 부과될 예정이다.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된다.구는 다양한 납부 방법을 제공해 납세 편의를 높이고 있다.납세자는 시중은행 창구나 무인공과금기, 현금인출기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으며, 서울시 ETA 또는 각 시중은행 누리집에서도 전자납부가 가능하다.스마트폰을 이용할 경우 서울시 세금납부 전용 앱 ‘STA’와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토스 등 간편결제 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또한 ARS를 이용하면 신용카드 결제 또는 신한은행 계좌이체 방식으로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으며, 고지서에 기재된 전용계좌로 이체하는 방법도 제공된다.정기분 자동차세 고지서 재발급과 전용계좌 등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지방소득세과 또는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세금 납부는 구민 모두의 의무이며, 이를 통해 좀 더 나은 내일을 만들 수 있다”라며, “납부기한을 넘기면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으니, 12월 31일까지 꼭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마포구] 빛으로 채운 하늘길, 소원과 설렘이 함께 반짝인다 [국회의정저널] 마포구 는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을 소원트리와 빛거리를 합정 하늘길 일대에 조성하고 현장 참여형 ‘소원볼 이벤트 ’를 12월 28일까지 운영한다.‘소원볼 이벤트 ’는 ‘2026년 바라는 대로 이뤄져라 ’라는 주제로, 2025년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고 새로운 2026년을 향한 기대와 희망을 담을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이번 행사는 대형 소원트리가 빛나는 합정역 7 번 출구 앞 소원광장에서 진행된다.소중한 소원이 담긴 소원볼을 소원함에 넣고, 그 순간을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을 개인 SNS 에 인증한 후, 마포구 공식 SNS 를 팔로우하거나 친구 추가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참여는 현장 QR 코드를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할 수 있다.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80명에게 모바일 커피 음료 상품권이 증정된다.한편, 소원을 이뤄줄 대형 소원트리와 함께 하늘길 일대에 설치된 빛거리는 내년 3월 초까지 겨울밤 거리를 밝히며, 구민의 일상에 따뜻한 빛을 더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소원광장에는 소원트리뿐만 아니라 LED 경관조명을 활용한 새해 덕담을 달아 구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며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응원한다.이와 함께 빛거리는 하늘길 상권 내 독막로 300m 와 토정로 300m 구간에 걸쳐 설치된 가로수 66 주에 전선형 LED 조명을 감아, 은은한 빛의 길을 형성하며 따뜻하고 낭만적인 겨울의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하늘길에 조성된 빛거리와 소원트리, 그리고 소원볼 이벤트와 함께 희망찬 2026년을 맞이하길 바란다 ”라며 “마포구는 언제나 따뜻한 손길로 구민과 함께하며, 행복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 ”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위기가구 보듬은 강서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기관 선정 (강서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서울 강서구 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복지 사업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지역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전국 시·도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0개 분야의 지역복지 사업을 매년 평가하고 있다.그중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는 △ 복지체계 구축 △ 중앙기관과의 협력 △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적 등 4개 영역, 13개 세부 지표를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구는 민·관·경 협력체계를 구축해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내실 있게 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앞서, 구는 강서경찰서와 협력해 복지플래너 및 지역안전경찰 87명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 교육을 진행했다.또, 고독사 예방 관리 사업을 기존 4개 동에서 16개 동으로 확대했다.위기가구 신고포상제도 확대 운영했다.신고포상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동 주민센터 등에 신고해 공적 복지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고한 자에게 소정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기존 3만 원에서 올해엔 5만 원으로 상향해 운영 중이다.아울러,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현장 밀착형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20개 동에 전담팀을 설치, 저소득층 대상으로 10만854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모니터링했다.그 결과,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평가 기간 동안 구는 총 1만8617건의 위기가구를 발굴했으며, 맞춤형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은 물론 쌀, 김치 후원 등 9만6643명에 대해서는 복지지원을 연계했다.한편, 강서구는 지난해 같은 평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올해는 우수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진교훈 강서구청장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실 ”이라며, “앞으로도 한발 먼저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펼쳐 주민 누구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by 편집국“전국 최고 수준 복지행정 역량 입증하다”… 은평구, ‘2025년 지역복지사업평가’4관왕 쾌거! (은평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서울 은평구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총 4개 분야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 지역복지 사업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 대상으로 총 10개 분야에 걸쳐 복지행정 전반의 추진성과와 우수사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올해 평가에서 은평구는 △사회보장부정수급관리 분야 ‘대상’△사회서비스일자리창출 분야 ‘대상’△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최우수상’△의료돌봄 통합지원 분야 ‘우수상’등 총 4개 부문을 수상했다.특히 ‘사회보장부정수급관리’와 ‘사회서비스일자리창출’두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복지 재정의 투명성 확보와 지역사회 기반의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균형 있게 달성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또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최우수상과 ‘의료돌봄 통합지원’우수상 수상은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 강화, 돌봄 공백 해소, 취약계층 맞춤형 건강·의료지원 확대 등 그간 은평구가 추진해 온 지역기반 복지체계 강화 노력의 성과로 평가됐다.은평구는 이번 4개 분야 수상을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복지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구는 앞으로도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구민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이기 위해 복지서비스 혁신과 지역사회 기반 돌봄체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민관이 함께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물이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필요한 복지와 돌봄을 촘촘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양천구, 신곡·경복·한두 ‘세련되고 품격있는’경로당으로 재탄생 (양천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양천구는 준공 후 30년 이상 경과해 협소한 공간과 노후된 시설로 개선이 시급했던 △신곡 △경복 △한두 경로당 3곳을 새롭게 단장하고, 순차적으로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신곡경로당은 12월 16일, 경복경로당은 12월 18일, 한두경로당은 12월 22일 각각 개소식을 열 예정이며, 이기재 양천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어르신과 주요 내빈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새 보금자리 조성을 축하할 예정이다.새롭게 조성된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생활 방식과 커뮤니티 활동 특성을 고려해 △1층 어울림방 △2층 할머니방 △3층 할아버지방으로 구성했다.특히 단순 리모델링이 아닌 기존 건물 철거 후 구조를 전면 재정비했으며, 1개 층 증축과 내부 공간 재배치, 승강기 설치 등을 통해 이동편의성과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켰다.또 주변 환경을 고려한 외관 디자인을 적용해 시각적 안정감을 높이고, 경로당별 특색을 반영한 감성적이고 따뜻한 이미지의 현판 및 안내판을 설치하여 개성있고 세련된 이미지를 더했다.스마트경로당 시스템도 도입해 화상 플랫폼을 통한 비대면 노래·체조 프로그램 운영과 IoT 기반 안면인식 장치를 활용한 혈압·체성분 관리 등 디지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양천구는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2022년부터 노후 경로당 13개소를 대상으로 증·개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월성경로당은 지난해 조성을 완료했으며, △당곡 △금실 △양목 △나말 △청솔은 내년 준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진행 중이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새단장으로 어르신들이 더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중심지이자 일상을 보내는 중요한 공간인 만큼,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중랑구, 중랑실내놀이터 5호점 ‘손끝놀이터’개관 (중랑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중랑구 는 12월 11일 망우본동 주민센터에서 지역 내 다섯 번째 중랑실내놀이터인 ‘망우본동 주민센터점 ’개관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 70 여 명이 참석하여, 아이들의 새로운 놀이 공간 탄생을 축하했다.이번 5호점은 기존 공동육아방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것으로, 기획 단계부터 중랑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전문 자문을 반영하여 아이들의 발달 특성에 최적화된 환경을 구현했다.시설은 2 주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12월 30일 정식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손끝놀이터 ’로 만들어진 중랑실내놀이터 5호점은 모래 ‧ 흙 ‧ 물 등 자연 재료를 직접 만지고 체험하는 오감 놀이 공간 및 미술 체험 구역과 연계된 복합형 공간으로 설계됐다.아이들이 자연의 질감을 느끼고 이를 예술적으로 표현하며 창의력과 감성 발달을 동시에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운영 대상은 2 세부터 6 세 취학 전 아동이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주말은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6시까지다.매주 월요일은 휴관하며,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우리동네키움포털 ’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구는 올해 △ 3호점 ‘숲속놀이터 ’△ 4호점 ‘우주놀이터 ’에 이어, 이번 △ 5호점 ‘손끝놀이터 ’를 추가로 조성했다.향후 6호점 ‘나무놀이터 ’, 7호점 ‘한옥놀이터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실내놀이터 네트워크를 완성할 계획이다.한편, 서울형 키즈카페인 중랑실내놀이터는 2022년 1호점 을 시작으로 저렴한 이용료와 뛰어난 접근성 덕분에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구는 이번 5호점에 이어 내년 초까지 총 7개소로 시설을 확충해 공공형 돌봄·놀이 인프라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공공형 실내놀이터는 아이들의 미래 감각을 키우는 지역 공동체의 소중한 공간 ”이라며 “다양한 주제의 놀이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중랑 ’을 만들어가겠다 ”고 말했다.
by 편집국서울특별시 은평구 구청 [국회의정저널] 서울 은평구 응암3동은 지난 8일 청소년지도협의회와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20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한끼, 사랑의 햇살 꾸러미 전달식’와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따뜻한 한끼, 사랑의 햇살 꾸러미’사업은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주관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식생활을 돕고 정서적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햇살 꾸러미는 햇반, 라면, 즉석식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동은 청소년지도협의회와 협력해 수혜가구를 선정하고, 꾸러미를 전달함으로써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또한 협의회는 꾸러미 전달과 함께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20만 원도 기탁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데 힘을 보탰다.임상열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아이들의 일상에 따뜻한 햇살 같은 응원이 전해지길 바라며, 협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나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영숙 응암3동장은 “청소년지도협의회와 함께 뜻깊은 나눔을 진행할 수 있어 감사드리며 우리 청소년들이 힘을 내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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