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전경(사진=전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8월 12일 시행한 2025년도 제 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8월 29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총 786명이 응시했으며 전체 응시생의 80.5%인 633명이 최종 합격했다. 초졸의 경우 54명의 응시생 가운데 41명이 합격해 75.9%의 합격률을 보였고 중졸은 전체 응시생 101명의 78.2%인 79명이 합격했다. 631명이 응시한 고졸 시험에서는 81.3%인 513명이 합격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시험별로 초졸 박OO 씨, 중졸 송OO 씨, 고졸 고OO 씨로 칠순이 넘는 나이에도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과 개인별 성적은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전라남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증서는 우편으로 개별 발송된다. 검정고시 관련 증명서류는 발표일인 29일부터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 혹은 ‘정부24’에서 본인 공동인증서로 로그인 후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전국 초·중·고등학교 행정실 또는 교육청 민원실을 방문하거나 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서도 발급할 수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전경(사진=전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 산하 보성고등학교가 ‘2025학년도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신규 지정됐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보성고등학교는 27일 발표된 교육부의 ’ 2025년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선정 결과 전국 25개 신규 지정 학교에 포함됐다. ’ 자공고 2.0‘은 농산어촌, 원도심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자율적 교육모델을 운영하는 학교로 교육부가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에서 39개 고등학교가 신청했으며 이 중 25개 교가 심사를 통과했다. ’ 자공고 2.0‘은 지자체, 대학, 기업 등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이를 기반으로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선정된 학교에는 향후 5년 간 매년 2억원의 재정 지원과 함께 교육과정 자율권, 교장 공모제, 교사 초빙제 등 행·재정적 지원이 이뤄진다. 보성고의 선정으로 전남에는 자공고 2.0 운영학교가 총 17개로 늘어나게 됐다.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는 경기 지역 다음으로 많은 학교를 운영 중이다. 현재 운영중인 ’ 자공고 2.0‘은 광양고 나주고 매성고 봉황고 남악고 도초고 목포고 순천고 영암고 여수고 해남고 강진고 무안고 영광고 함평학다리고 구례고가 자공고 2.0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4월 상반기 권역별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자공고 2.0 내실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선정된 보성고는 2026년 3월 1일부터 지역 산업기반 연계 문화관광·농수산 융합 분야의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지역특화 교육혁신 모델을 본격 운영하게 된다. 특히 보성군청, 동신대학교, 전남대학교 AI융합대학 및 수산해양대학, 순천대학교 농생명과학과, 목포대학교 국제차문화학과 등과 중점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인근 고등학교와 연계해 공동·추가 교육과정 개발,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 전문가 특강 및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보성고등학교 김문주 교장은 “이번 자공고 지정을 계기로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보성의 문화·산업 자원을 기반으로 꿈을 설계하고 미래 역량을 키우는 학교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성아 전남교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보성고등학교의 자공고 2.0 지정은 농어촌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고교 교육력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교가 자율성을 발휘해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키울 수 있도록 컨설팅, 연수 등 지속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교육청전경(사진=전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9월부터 초등 신규교사의 안정적인 교직 적응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남교사인턴제’를 운영한다. 교육부 신청을 통해 선정된 이 제도는 임용 초기 교사가 겪는 교직 적응의 어려움을 줄이고 다양한 학교 현장 경험을 통해 교사로서의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키워주기 위해 추진됐다. 전남교육청은 초등 임용시험을 합격한 신규 발령 대기자 중 참여를 신청한 18명을 최종 선정해 교사인턴제 참여 희망 학교 가운데 본인이 희망하는 지역, 출퇴근 여건, 운영학교 선정 순위 등을 고려해 1명씩 배치했다. 이들은 2025년 9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6개월 동안 인턴교사로 근무하게 된다. 학교는 인턴교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교감·수석교사·고경력 교사 등으로 멘토링 체계를 구성해 인턴교사를 지원한다. 멘토링은 수업 지도뿐 아니라 학급 경영, 학부모 소통, 행정업무까지 포함해 실질적인 피드백을 제공한다. 인턴교사는 1수업 2교사제로 시작해 점차 역할을 확대하며 적절한 범위 내에서 단독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수학습, 생활지도, 행정업무 등 학교 교육활동 전반을 경험하게 되며 교직 경력을 인정받고 공무원보수규정에 따른 급여도 지급받는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제도를 통해 교직 초기에 불안감을 겪는 교사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학생 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턴을 거친 신규교사의 안정적인 정착은 학교 교육의 질 향상과 지역 교육공동체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교직 초기에 적절한 지원을 받는 것은 교사의 성장을 좌우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전남교사인턴제를 통해 신규교사가 교직에 자신감을 갖고 학생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에너지의 날’ 소등 캠페인 동참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공공기관 소등 캠페인에 동참했다. ‘에너지의 날’은 매년 8월 22일 에너지의 소중함을 알리고 기후위기 대응을 실천하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 이번 행사는 오후 3시부터 3시 10분까지 10분간 진행되며 본청을 비롯해 22개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도의회 교육전문위원실, 도내 공립학교 전체가 참여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날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도의회 교육전문위원실, 각급 공립학교의 소등 참여를 통해 절전·절약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오준헌 재정과장은 “이번 소등행사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학생·교직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에너지 절약 문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에너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기후위기 대응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전라남도교육청전경(사진=전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21일 ‘2025년 9월 1일자 일반직공무원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총 369명으로 승진 96명, 전보 74명, 명예퇴직 등 14명, 신규임용 99명, 직제개편 86명이다. 이번 인사는 학교가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의 학교지원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학교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현장 중심’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필요한 인력을 신속히 충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영유아 교육보육 관리체계 일원화에 대비해 유보통합 추진 수행인력을 배치했으며 휴직 및 퇴직 등 결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선 기관에 인력을 충원하는 내용도 담았다. 노권열 행정국장은“이번 인사는 학교가 교육 본연의 기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역량 있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학교 현장을 든든히 뒷받침하고 미래 전남교육 행정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김영록 지사,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활성화 방안 모색 [국회의정저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도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임원들과 소통간담회를 열어 자율관리공동체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고령화·일손 부족 등 어촌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대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임원진들은 공동체의 체계적 관리와 활성화를 위해 사무장 추가 지원·육성사업 예산 확대를 건의했다. 또 수산자원 회복과 증강을 위한 지역별·품종별 수산종자 방류 확대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보조사업으로 취득한 중요재산의 표준내용연수 개정 등 어업 현장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제도개선과 어업활동에 필요한 기자재 지원,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전국대회 유치와 지원도 요구했다. 특히 어촌의 고령화·일손 부족 등 문제 해결을 위해 전남도의 적극적인 노력과 관심, 정기적인 소통을 주문했다. 이에 김영록 지사는 “최근 기후위기와 고령화, 신규 인력 감소 등으로 자율관리어업공동체가 어려운 여건에 있다”며 “전남도가 선제적인 지원과 관심을 통해 전남도 자율관리어업공동체가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어업인 스스로 공동체를 결성해 어장의 수산자원 보호와 조성 내용을 담은 자율관리 규약을 만들어 어장 휴식기, 수산종자 방류, 해양쓰레기 처리, 어획량 축소 등을 실천하는 어업 공동체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방학 중 교원 대상 독서인문교육 역량 강화 연수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책 읽는 전남교육’ 실현을 위해 여름방학 중에 교원 대상 다채로운 독서인문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8~20일 충북 충주시 ‘깊은산속옹달샘’에서는 ‘2025. 꿈너머꿈 독서학교 전남 교원 여름캠프’ 가 열렸다. 이번 캠프에서는 아침편지문화재단 고도원 작가가 ‘글은 삶이다’를 주제로 독서인문강좌를 펼쳤다. 또, 책을 가까이 하고 글쓰기를 습관화할 수 있는 독서법과 천천히 읽기를 강조하는 ‘슬로우 리딩’ 등 실질적 독서교육 방법을 공유했다. 캠프에 참여한 장동초 한 교사는 “독서가 삶 속에서 갖는 가치와 글쓰기의 힘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우리 학생들을 어떻게 가르칠지, 독서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미래 인재로 키울 방법에 대해 깊이 논의할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날 캠프에는 얼마전 깊은산속옹달샘에서 열린 ‘링컨독서리더캠프’에 학생들과 함께 참여했던 입면초 강미다 교장도 함께해, 교육현장의 독서교육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나눴다. 강 교장은 “학생대상 독서리더 캠프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변화를 확인한 만큼 다양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함을 실감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더 많은 도전과 성장의 기회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은 방학 기간 동안 교원들의 독서인문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방학 초기에 교원을 대상으로 ‘그림책 테라피 연수’를 4차례 운영한데 이어 8월 5일부터 7일까지는 서울 인근에서 ‘독서인문교육 리더양성과정’을 열어 독서인문선도교실 교원들이 2박 3일 동안 심화 과정을 이수하도록 했다. 또한 8월 7~8일에는 전라남도교육연수원에서 ‘중등 독서인문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으며 신규 사서교사를 대상으로는 ‘학교도서관 활용수업 및 독서교육 연수’를 마련해 전문성을 높였다. 김영길 미래교육과장은 “독서인문교육은 교원들의 열정과 참여 덕분에 학교 현장에서 확산되고 있다”며 “학교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교원들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지역과 학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도록 지원하고 학생들의 미래 역량과 교원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라남도교육청전경(사진=전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20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여순항쟁 유족총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역사 왜곡 도서 유입을 철저히 차단해 교육현장에서 다시는 같은 아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일 비공개 간담회에서 제시된 유족총연합회의 재발 방지 대책 요구에 대해 전남교육청이 유족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향후 실천 방안 및 계획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전남교육청은 지난 5월 31일 뉴스타파에서 최초 제기된 리박스쿨 늘봄학교 위탁 강사 및 프로그램 관련 의혹에 대해 6월 2일 전수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남에서는 리박스쿨 관련 강사와 프로그램이 없음을 확인한 바 있다. 이어 7월 10일 최초로 제기된 리박스쿨 관련 도서는 앞선 전수조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음을 유가족에게 설명했다. 또한, 8월 4일 유가족과의 면담 이후 실질적인 종합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역사왜곡 자료 유입 재발방지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8월 11일부터 학교 현장에 역사왜곡 및 친일 잔재 관련 도서 비치 여부를 전수조사하는 후속조치를 이어오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간담회에서 “역사 왜곡 도서가 교육현장에 다시는 유입되지 않도록, ‘역사 왜곡 도서 유입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이미 마련된 대책을 유가족께 직접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유가족의 의견을 반영한 ‘역사왜곡 도서 유입 재발 방지 대책’은 △ 학교도서관발전위원회 기능 강화 △ 역사왜곡 도서 상시 점검단 운영 △ 역사의식 및 전남 義교육 함양을 위한 교육 실시 △ 아시아 義 청소년 헌법교육센터 설치 △ 학교도서관 자료 구입 및 검수에 대한 감사 강화 △ 학교도서관운영위원회 심의 기능 강화 등이다. 특히 ‘학교도서관발전위원회’의 구성원을 시민단체활동가, 역사전문가 등으로 추가 확대해 학교도서관의 도서 선정·심의를 강화하고 ‘학교 도서 상시 점검단’을 운영해 지속적으로 소장 자료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일을 교훈 삼아,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K-민주주의 교육을 위해 여순 10·19 평화인권 교육을 포함한 ‘아시아 義 청소년 헌법교육’센터를 설립하고 지역의 역사적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헌법교육과 전남義교육을 강화해 갈 방침이다.
by 편집국전남 작은학교, 하나된 선율로 ‘전국 학생오케스트라’ 최우수상 [국회의정저널] 여수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가 지난 14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지역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70여 개 연주단체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전남 지역 연주단체가 최우수상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수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는 2025년 창단했으며 여천초와 여수북초 재학생 73명과 졸업생 5명으로 구성돼 있다. 기존의 지역기관 지원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타 지역 단체와 달리 전남의 두 작은 학교가 힘을 모아 이룬 전국 최우수상이라 더욱 뜻 깊다. 여수북초는 2023년 교육부 주관 학생예술동아리 페스티벌에서 호남권 유일 본선 진출팀으로 실력을 인정받았으나, 학생 수 감소로 단원이 20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이 과정에서 유종훈 지도교사가 끝까지 학생들을 지도하며 오케스트라의 명맥을 지켜왔다. 여천초는 코로나19 여파로 단원이 28명에 불과했고 대부분이 악기를 막 배우기 시작한 단계였다. 그러나 범준영 지도교사가 악기 교육과 단원 모집, 홍보 활동을 이끌며 오케스트라를 재건해, 불과 1년 만에 전국대회 금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두 교사는 서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연합의 길을 선택했다. 2024년 전남학생오케스트라페스티벌에서 첫 합동 연주를 선보인 이후 여수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 창단했고 창단 첫해에 전국대회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두 학교 오케스트라는 매주 토요일 여천초에서 파트별 연습을 하고 공연 전에는 여수북초에서 합주를 진행했다. 두 교사는 매번 학생들의 악기를 직접 차량에 실어 옮겼고 학부모들도 등·하교를 지원하며 큰 힘을 보탰다. 배정미 단장은 “학생들이 함께 노력하며 큰 성과를 이루어낸 것이 자랑스럽다”며 “범준영 교사와 유종훈 교사, 그리고 학부모님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두 지도교사도 “이번 성과는 교사, 학생, 학부모의 땀과 열정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특히 교육청의 예산지원과 악기뱅크 사업, 여수교육지원청의 교육경비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번 수상은 단순히 전국대회 최우수상이라는 성과를 넘어 교사의 헌신, 학생과 학부모의 열정, 지역사회의 지원이 어우러져 전남 학생 예술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사례로 평가된다. 한편 ‘제8회 대한민국 학생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으며 전국 70여 개 팀이 학교 부문, 지역 부문에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by 편집국여수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최우수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여수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가 지난 8월 14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8회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지역 부문에서 전남 지역 연주단으로는 최초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여수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는 2025년 창단한 단체로 여천초와 여수북초 재학생 73명과 졸업생 5명으로 구성, 기존 학교의 교육여건을 기반으로 자생적으로 조직한 팀이 전국 최우수상을 차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여수북초는 2023년 교육부 주관 학생예술동아리 페스티벌에서 호남권 유일의 본선 진출팀으로 선정될 만큼 실력을 인정받았으나, 최근 학생 수 감소로 학생오케스트라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수북초 유종훈 지도교사는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다양한 방식을 시도하며 오케스트라의 명맥을 지켜왔다. 여천초 학생오케스트라는 악기를 이제 막 배우기 시작한 학생들 위주였다. 범준영 지도교사가 “학생들이 더 큰 무대에서 성장할 기회를 주고 싶다”는 신념으로 적극적으로 악기 교육과 단원 모집, 홍보 활동을 이끌며 오케스트라를 재건했고 불과 1년 만에 전국대회 금상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두 교사는 서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손을 잡았고 그 성과가 이번 ‘여수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 창단과 전국대회 최우수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2025년 정식 MOU 체결 후, 양교의 오케스트라는 매주 토요일 여천초에서 파트별 연습을 하고 공연 전에는 여수북초에서 합주를 진행했다. 두 교사는 매번 악기를 직접 차량에 실어 옮겼고 오랜 경험을 살려 연주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학부모들도 학생들의 등하교를 지원하며 큰 힘을 보탰다. 배정미 단장은 “양교의 학생들이 함께 노력하며 서로 가까워지고 무엇보다도 큰 성과를 이루어낸 것이 너무 자랑스럽다”며 “특히 지역 오케스트라의 미래를 위해 노력한 두 학교의 지도교사, 그리고 함께해 준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양교의 지도교사들은 “교육청의 예산지원 및 악기뱅크 사업과 여수교육지원청의 교육경비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여수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의 이번 최우수상은 단순한 수상을 넘어 전남 학생 예술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값진 성과로 평가된다. 이미 학생수 감소로 전남의 많은 학교 학생오케스트라 운영에도 단원모집부터 연주단 구성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초등학교 오케스트라 활동 이후 졸업과 동시에 연주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곳이 부족하다. 여수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와 같은 지역 거점 학생오케스트라의 운영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며 미래의 예술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by 편집국만화를 통한 민간 교류로 일본에서 K-문화 위상 드높여 [국회의정저널]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에서는 지난 8월 3일 일본 고치시 문화플라자 카르포트에서 펼쳐진 제34회 전국 고등학교 만화선수권대회 본선에 참가해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제34회 전국 고등학교 만화 선수권 대회는 6월 5일에 예선 작품을 받아 심사를 통해 본선에 참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예선 대회는 일본, 한국,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 2500개 팀이 참여했고 그 중 33개 팀이 선정되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대회는 30팀의 일본 고등학교 팀, 3팀의 한국팀이 진출했다. 한국창의예술고 5명의 만화애니메이션 전공 학생들은 본선이 펼쳐지는 대회를 두 달 남짓 남기고 학교에서 실력을 연마해 자기주도적 전공실기 역량을 강화했다. 팀웍을 이루어 작품을 완성하는 대회라서 서로의 장단점을 파악하며 조언을 통해 부족한 점을 채워가는 활동으로 만화에 대한 열정을 키워갔다. 8월 1일 인천공항을 통해 지도교사 1명과 학생 5명이 출국해 오후 3시경 일본 마쓰야마 공항에 도착해 대회 관계자의 안내를 받아 숙소에 도착해 일정을 시작했다. 광복 80주년이라 나라 사랑의 마음과 함께 일본 지역의 탐방을 통한 문화 체험 활동으로 대회에 임했다. 대회는 이틀간 진행되어 첫날에는 숙소에서 고치시 문화플라자 카르포트까지 이동해 준비된 행사 장소로 이동해 참가 안내, 출전학교 입장 행진 및 개회식이 진행됐고 이어서 제1시합 5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이어서 작품 심사 및 우수작 10 작품이 발표됐고 학생들은 숙소로 이동해 강평 영상 시청과 제작 과정 반성회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저녁 식사 후 각자 휴식을 하며 새로운 발상을 떠올리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도 숙소에서 대회장까지 이동해 주제 발표가 이뤄지고 제2시합 5시간 30분이 진행됐다. 시합 종료 후 작품 심사가 이루어지고 한국창의예술고 학생들이 게스트 심사상을 수상했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중등 수석교사 주제별 현장 지원 본격화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22~23일 순천에서 ‘중등 수석교사 현장지원 역량강화 2차 직무연수’를 열고 수업·평가 컨설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연수는 수석교사가 교사의 수업과 평가를 주제별로 지원할 수 있도록 실행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수석교사가 교사의 성장 단계에 맞춰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연수를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 성취평가제 기반의 평가계획 수립 △ 수행평가 기준 설계 △ 문항 분석과 검토 등으로 평가 컨설팅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이와 함께, 교직 생애 주기를 고려한 신규·저경력 교사 지원 방안과 과목별 컨설팅 사례를 공유하고 서·논술형 루브릭 작성, 선택형 문항 설계 등 실습을 통해 평가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전문성을 기르게 된다. 연수 후 수석교사들은 학교에서 신규교사 적응 지원, 평가계획 진단, 문항 검토, 루브릭 개선 등 교과 중심 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수석교사가 수업과 평가를 함께 지원하는 실행 전문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철완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수석교사가 학교 현장에서 교사의 수업과 평가를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생애 주기별 맞춤형 지원과 성취평가제 중심의 컨설팅 역량을 현장에 적용해 교사의 성장과 수업의 질을 함께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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