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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마음을 담아 보낸 라면”… 불광1동, 세모네모공동체와 ‘사랑의 라면 전달식’개최 (은평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서울 은평구 불광1동은 지난 12일 세모네모공동체로부터 라면 1백 상자를 기탁받아 관내 저소득 가구에 지원했다고 밝혔다.세모네모공동체는 불광1동에 소재하는 홀츠앤키즈맑은샘, 구립사랑가득, 구립북한산 어린이집 등 3곳이 함께 만든 이웃돕기 공동체로, 아이들이 직접 기부 물품 준비에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세모네모공동체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포장하고 준비한 기부라 의미가 크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최해범 불광1동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세모네모공동체에 감사드린다”며 “주민센터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응암3동, 주민자치회 ‘2025년 성과보고회 및 12월 정기회의‘개최 (은평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서울 은평구 응암3동은 지난 10일 올 한 해 주민자치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 방향을 모색하는 ‘2025년 응암3동 주민자치회 성과보고회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2025 주민자치회 사업성과 공유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강의 △2025 활동 영상 상영 △2025년 돌아보기 및 2026년 희망 메시지 작성·발표 등으로 진행됐다.또한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자치위원 10명을 선정해 표창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유영희 응암3동 주민자치회장은 “한 해 동안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준 모든 위원 덕분에 주민자치회의 가치가 더욱 단단해졌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주민이 자치의 힘을 체감할 수 있도록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영숙 응암3동장은 “주민 손으로 만드는 응암3동의 변화가 매년 새로워지고 있다”며 “행정도 주민자치의 실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노원구, 청년가게 7,8호의 주인을 찾습니다‘청년가게 운영자 모집’ [국회의정저널] 서울 노원구가 창업의 꿈을 가진 역량 있는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가게 7,8호점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높은 보증금 및 시설투자금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청년가게 운영을 통해 창업 노하우를 익혀, 실제 시장 진입 시 겪는 청년창업 실패를 줄이고자 함이다. 이번 청년가게 7,8호점은 기존의 청년가게와 달리 업종을 사전에 정해서 모집한다. 7호점은 수학교구판매점이며 8호점은 푸드트럭이다. 7호점 수학교구판매점은 노원수학문화관 내 1층에 위치하며 40.55㎡규모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운영실적에 따라 1년 연장 가능하다. 구는 연 임대료 8,237,510원의 50%를 감면하고 가게 리모델링 등을 지원한다. 또한 창업에 필요한 기본교육과 마케팅 및 홍보 등을 지원한다. 8호점은 당현천 한국성서대 구간에서 운영할 푸드트럭이다. 반고정식 트레일러형으로 푸드트럭은 구에서 제공한다. 트레일러 외부 래핑 및 내부 주방기본설비 설치 등은 구에서 지원한다. 운영자는 트레일러 연 이용료 120만원을 납부해야 하며 구 지원 사항 이외 필요물품 구입비 및 경비를 부담하면 된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1년 연장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만 19세~39세의 개인 혹은 2명 이하의 팀으로 사업자 등록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신청에 거주지 제한은 없으나 노원구 거주자를 우대하며 타시도 거주자의 경우 운영 협약 체결 후 6개월 이내 노원구로 주소지를 이전해야 한다. 접수기한은 10월 8일까지다. 희망자는 노원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자격과 제출서류를 확인하고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0.14일 운영자 선정결과를 발표하고 운영계약을 체결, 사전교육 및 청년가게 리모델링 후, 11월 중순에 7,8호점을 개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동청소년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올해 2월 노원수학문화관과 노원문화예술회관 내 청년가게 1호, 2호 개점을 시작으로 8월에는 공릉동 국수거리 민간상가를 임대해 청년가게 3~6호점 개소를 마쳤다. 수제비누 판매점, 셀프화실 및 갤러리, 디자인스튜디오, 코딩교습소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청년가게들은 청년들의 꿈을 실현하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경험만큼 좋은 스승은 없다”며 “창업을 꿈꾸고 있는 열정 있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용산구, 2021년 마을공동체 지도 배포 [국회의정저널] 서울 용산구가 ‘2021년 마을공동체 지도’를 제작해 동 주민센터 등을 통해 배포한다. 지도는 2017년부터 마을 공동체 사업 활성화를 위해 5년째 제작해 왔다. 올해는 용산구 마을자치센터 직원이 재능기부로 지도를 손수 그렸다. 지도는 A1 크기, 2×8단 접지, 총 2천부로 지난 17일 제작했다. 전면에는 용산구 지도에 랜드마크, 유관기관을 표기하고 동별 마을사업 목록을 담았다. 후면에는 사업별 활동사진과 내용,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절차 등을 수록했다. 김경욱 용산구 마을자치센터장은 “올해는 마을사업을 추진하는 담당자가 마을에 대한 애정을 담아 손으로 직접 지도를 그렸다”며 “스마트폰과 앱이 생활화 됐지만 종이로 만든 마을지도가 주민들에게 사업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을 현장에서 느낀다”고 전했다. 현재 추진 중인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총 51건으로 분야별 추진 건수는 이웃 만들기 16건, 우리마을 만들기 17건, 활동지원 5건, 동 주민참여 10건, 주민활동 거점 공간지원 2건, 골목 기반 공동체 만들기 1건이다. 구는 올해 공모 사업 분야별로 100만원∼500만원을 차등 지원했다. 마을공동체 사업 참가자는 지난 2월 모집, 5월 선정됐다. 이웃 만들기 사업은 다음달 31일 그 외 사업은 11월 30일까지 계속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마을 공동체 사업 51개를 용산구 지도와 함께 한 장에 담아 보니 사업 구조와 흐름이 한눈에 보인다”며 “지도를 보는 주민들이 공동체 사업을 기억하고 색다른 공모사업을 구상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온택트로 만나는 ‘제30회 송파구민의 날’ 기념식 [국회의정저널] 송파구가 오는 10월 7일 ‘제30회 송파구민의 날 기념식’을 온택트 방식으로 개최한다. 올해 30회를 맞은 ‘송파구민의 날’은 1988년 9월 17일 서울 올림픽이 개최된 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구는 이 날을 기념해 매년 송파의 대표 축제인 한성백제문화제와 함께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송파구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으나, 코로나19로 지난해부터 기념식 현장을 송파TV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하는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기념식은 10월 7일 서울놀이마당에서 송파구민상 수상자 15팀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송파구립교향악단의 현악 9중주 공연을 시작으로 구민헌장 낭독, 송파구민상 시상식, 뮤지컬 갈라쇼 등이 이어진다. 그 중 구민헌장 낭독에는 구정을 홍보하기 위해 최근 선발된 구민 모델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송파구민상 시상식’에서는 그동안 ‘서울을 이끄는 송파’ 만들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등 총 15팀을 소개한다. 이들은 구민대상 효행 봉사 모범청소년 구민화합 교육·문화체육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사회단체 등 8개 부문에서 공개추천 및 심사를 거쳐 자랑스러운 이웃으로 선정돼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특히 조윤기 씨는 지난 수년간 지역축제인 ‘성내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지역 주민 화합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아 영예의 구민대상을 수상했다. 10월 7일 오후 3시부터 송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는 ‘제30회 송파구민의 날 기념식’은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모든 이들에게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송파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구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67만 구민들과 힘을 모아 ‘서울을 이끄는 송파’를 완성해나가겠다”고 전했다.
by관악구, 2021. 관악다문화축제 온라인 개최 [국회의정저널] 관악구가 오는 10월 2일 관악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1. 관악다문화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역 내 다문화가족들의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08년부터 14회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행사는 10월 2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1,2부로 나뉘어 오후 3시까지 약 5시간 동안 진행된다. 1부는 하나리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내 일반가족과 다문화 가족이 함께 참여한 ‘월드송송 가족영상 공연단’의 공연영상과 이주민의 성공적인 정착사례를 들려주는 레인보우해피잡협동조합 김홍리 이사장의 ‘이주민이야기’, JTBC 비정상회담 파키스탄 대표로 출연한 자히드 후세인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특히 토크콘서트는 ‘어서와 세계시민은 처음이지?’란 주제로 글로벌 시대의 세계시민의식에 대한 내용으로 다뤄지며 강연 후 100명의 ZOOM참여자와의 Q&A시간을 통해 특별한 시간을 꾸며낼 예정이다. 2부는 JTBC 비정상회담 스페인 일일대표로 출연한 가브리엘 루이스와 함께하는 스페인 요리체험 ‘감바스 만들기’를 시작으로 다문화인형극 세계문화야 놀자 세계교육놀이 전통문양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세계요리체험은 사전 접수한 ZOOM 참여자들과 함께 요리활동을 하며 스페인 문화에 대해서도 들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1부 ZOOM 행사 참여는 관내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해당 시간 관악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구관계자는 “다문화 공연과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관악구 대학동 대학18길, 골목길 재생사업 시행 [국회의정저널] 관악구가 서울시 주관 ‘2021년 서울형 골목길 재생 공모사업’에 대학18길 일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노후주택이 밀집되어 있고 협소하고 가파른 골목길 등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구는 지난 8월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에 응모해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은 500m 내외 골목길을 대상으로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현장 밀착형 소규모 재생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동 골목길재생사업지의 총 면적은 16,836㎡로 주요 사업내용은 보행 및 주거환경개선 안전시설물 설치 주민공동체 활성화 등이다. 특히 급경사가 심한 대상지에 교통안전을 위해 열선 시공 및 그루빙 포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계획수립에 있어 주민의견수렴을 통해 실생활에 필요한 효과적인 골목길재생 사업을 진행, 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지속적인 주민공동체 활동이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구는 골목길 인접 주거환경을 위해 서울시 가꿈주택사업을 함께 추진해 골목길 재생사업과 연계한 시너지효과 창출에도 힘쓸 예정이다. 사업은 오는 10월까지 계획을 수립해 2023년까지 3년간 추진할 예정이며 시비보조금을 포함한 11억의 예산을 투입, 주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금천구 ‘G밸리 위크(WEEK)’ 온라인으로 만나요 [국회의정저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오는10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코로나19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G밸리에 역동성을 더할 수 있는 축제 ‘G밸리 위크(WEE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는 G밸리 위크는 벤처창업의 중심지인 G밸리를 알리기 위해 서울시, 금천구, 구로구, 서울산업진흥원(SBA), 한국산업단지공단 등이 함께 추진하는 산업·문화 행사 주간이다. 기업인과 근로자,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진행한다. 특히 금천구는 ‘온라인 수출상담회’와 ‘구로공단 노동자 생활체험관 특별전’을 주관한다.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IT·정보통신 등 유망분야의 해외 바이어들을 발굴하고 국내 참여 기업과 매칭해 중소기업의 수출길을 열어주는 행사이다. 가산동 서울산업진흥원 G밸리 지원 거점 공간에서 진행되며 G밸리 및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 81개 사와 신남방 중심 해외바이어 30개 사가 참가한다. 또한 구로공단노동자생활체험관 특별전시인 ‘구로공단, 시대를 담다’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과거 구로공단을 배경으로 창작된 대중예술 작품을 통해 구로공단이 가지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노동자들의 삶을 느낄 수 있도록 문학, 가요, 영화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관람이 어려운 관객들은 공단노동자생활체험관 홈페이지(gchistory.kr) VR전시관을 통해 체험관 내부를 관람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지치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G밸리 기업인 및 근로자, 금천구민에게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드리고 싶다”고 말하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의 유일한 국가산업단지인 G밸리가 재도약의 기지개를 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광진구, 확산세 차단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 점검 [국회의정저널] 광진구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 시행에 따라 지역 내 편의점, 유흥시설, 음식점을 대상으로 방역조치 및 점검을 실시하며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구는 우선 지역 내 등록된 편의점 332개소를 대상으로 동별 8개소 이상 매주 순환점검을 실시, 방역수칙 위반 사항을 점검한다. 점검내용은 오후 10시 이후 편의점 내 취식 금지 오후 10시부터 익일 5시까지 외부 테이블 이용 금지 등이다. 이를 위반한 운영자 및 이용자에 대해서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방역수칙 위반으로 인한 감염 사례가 확인되는 경우 구상권을 청구한다. 또한 구는 ‘코로나19 방역강화를 위한 유흥시설·음식점 등 방역조치 고시’에 따라 지역 내 5,913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강화한다. 대상은 음식점 및 카페 5,820개소 단란주점·유흥주점 등 유흥시설 93개소이다. 주된 점검사항은 운영제한 시간준수 여부 종사자 및 이용자 증상 유무 확인 사적모임 인원제한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주 5회 이상 민원이 신고된 상습 위반시설, 맛의 거리 등 밀집도가 높은 지역은 민·관·경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방역수칙 위반 확인 시 해당 시설에 대해 과태료 고발 운영중단 집합금지 등 행정 처분하고 확진자 발생 시 인과관계에 따라 구상권을 청구한다. 한편 구는 서울 및 수도권의 거리두기 단계가 오는 3일로 종료될 예정이지만, 확산세 규모가 커지고 있는 만큼 현행 거리두기 조치가 연장될 가능성이 큰 것을 감안해 지속적인 방역조치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확진자 수가 연일 최다치를 경신하고 있는 현재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백신 접종 동참과 더불어 구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방역수칙 준수가 필수적” 이라며 “우리구는 변화하는 방역수칙 내용에 따라 준수사항 안내 및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책읽는 도시 금천, 추천도서 릴레이 시작 [국회의정저널] “당신의 인생 책은 무엇인가요? 소중한 책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금천문화재단은 금천구립 금나래도서관에서 12월 말까지 ‘추천도서 릴레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추천도서 릴레이는 ‘책 읽는 도시 금천’ 조성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금천구 주민들이 연령, 계층과 상관없이 본인이 읽은 책을 소개하고 생각과 느낀 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생활 속 독서 저변을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금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 참여공간 메뉴 중 ‘한줄서평’ 게시판에 책 추천 이유, 간략한 줄거리, 책 속 한 문장 등을 작성하면 된다. 금천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소 5줄 이상을 작성해야 한다. 추천된 책들은 금천구립 도서관 내 ‘이달의 금천주민 서가’에 비치돼 주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금천문화재단에서는 주민 추천평 공유를 위해 ‘추천도서 릴레이 월간 리포트’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이를 통해 주민들의 책에 대한 관심 분야와 다양한 의견들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주민들이 책을 읽으며 얻은 다양한 경험과 생각들을 타인과 나누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추진해 독서의 일상화,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구민 누구나 배움에 소외 없게…‘영등포 평생학습바우처’ 운영 순항 [국회의정저널]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유 모씨는 영등포구청으로부터 문자 한 통을 받고 행복한 고민에 휩싸였다. “외국어 교습을 신청할지 필라테스 강습을 신청할지 고민이 돼요. 최근 관심이 생긴 애견미용 분야도 배워보고 싶어요.” 유 씨는 지난 8월 중순 영등포 평생교육바우처 사업의 운영을 알리는 ‘탁트인 영등포 소식’ 문자 메시지를 받고 즉시 해당링크에 접속해 신청서와 학습계획서 사전 설문지를 작성해 제출하며 신청접수를 마쳤다. ‘영등포 평생교육바우처’는 영등포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시행하는 전 구민 대상의 평생학습 이용권이다. 올해는 총 2,500명의 구민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으로 운영되며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20만원 상당의 학습비를 지원받게 된다. 영등포구청 관계자에 따르면,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 평생교육바우처의 신청 건수가 총 4,490건에 달하고 추가 접수와 추후 일정을 묻는 문의 전화도 빗발치는 등 사업에 대한 구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구는 온·오프라인 창구를 통해 접수된 4,490건의 신청 건수 중, 지원자격에 해당하지 않거나 서류 미비, 중복신청의 사유로 대상에서 제외된 337명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우선지원대상자 271명을 제외한 3,882명에 대해 무작위 전산추첨을 실시, 최종 지원대상자 2,229명을 선정했다. 최종대상자 선발은 지난 9월 7일 참관을 희망하는 구민 5명이 자리한 가운데 온라인 전산시스템을 통한 무작위 공개추첨으로 이루어졌다. 최종 지원이 결정된 구민 2,500명에게는 추첨 결과와 카드 발급절차를 안내하는 문자가 개별 통보됐다. 통보를 받은 지원대상자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지역상품권 chak’ 어플에 회원가입한 후 카드발급 신청을 하거나 우리은행 영등포구청지점 및 당산동지점을 방문해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10월 중 카드 발급 미신청 시 자격이 박탈되어 예비선정자에게 지원 혜택이 돌아간다. 카드를 발급 받은 후에는 12월 31일까지 관내 지정된 평생교육기관에서 결제해야 하며 강의 수강은 3월 31일까지 가능하다. 한편 구는 평생교육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사업효과 극대화를 위해 지난 8월 13일 우리은행, 우리카드, 한국조폐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월 3일에는 330여명의 주민, 관련 공무원과 비대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변화의 시대 삶의 방법과 가치 평생교육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주민설명회에는 채현일 영등포구청장과 김영주, 김민석, 강득구 국회의원 및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이 참석했으며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을 통해 330여명의 주민과 실시간 소통하며 평생교육바우처 사업의 운영 방안과 미래 추진방향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발제주자로 나선 채현일 구청장은 평생교육바우처의 도입 목적과 정책의 주안점, 운영 효과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향후 바우처 사업의 확대 운영과 교육기관 다양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평생교육바우처 카드 발급과 교육기관, 카드 사용법 등 사업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 홈페이지의 우리구소식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미래교육과로 전화문의하면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구민 누구나 배움을 통해 자아를 실현하고 자신이 꿈꾸는 다채로운 삶의 모습을 성취할 수 있도록 보편적 교육 복지와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by감성 충만한 가을, 글 한번 써볼까…영등포구, 제2회 영등포구민문학상 공모전 개최 [국회의정저널] ‘내가 이 江에다 종이배처럼 띄워보내는 이 그리움과 염원은 그 어디서고 만날 것이다. 그 어느 때고 이뤄질 것이다…’ 구상 시인을 기리고자 여의도 한강공원에 세워진 시비에 적힌 ‘강가에서’의 한 구절이다. 영등포구는 30여 년간 영등포에 살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쳤던 구상 시인을 기념하고 문화예술에 대한 구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지난해부터 영등포구민문학상 공모사업을 시작했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구민의 문학창작활동을 장려하고 역량 있는 신예 문인을 발굴하기 위해 제2회 영등포구민문학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영등포구와 구상선생기념사업회와 공동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에는 공모일 기준 주민등록상 거주지 또는 출생지가 영등포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성작가 또한 기존에 발표되었던 작품이 아니라면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 부문은 자유주제로 시와 소설 2개 부문이며 시는 시조 포함 5편 이상, 소설은 200자 원고지 80장 내외 1편 이상을 제출해야 한다. 공모를 희망하는 자는 10월 29일 오후 6시까지 공모 작품, 주민등록초본을 영등포구청 문화체육과로 등기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당선작 1명에게는 1,000만원, 가작 1명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처음 실시한 영등포구민문학상 공모전에서는 총 78편의 공모작 중 권누리 씨의 시 ‘점과 직선사이의 거리’가 당선작으로 천세은 씨의 소설 ‘엄마가 섬그늘에’가 가작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잠자던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제2의 구상 시인을 꿈꾸는 구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문화사업계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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