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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캠프 포스터 [국회의정저널] 서울시가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시 청소년 동행캠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2026년 1월 12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서울시립청소년시설 24개소에서 진행된다.서울시 청소년 동행캠프는 지난 ’22년 여름에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총 6회 진행됐다. 그간 3,470명이 넘는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지난 2025년 여름방학 캠프 만족도 조사에서 청소년 응답자의 97.3%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캠프 재참여를 희망한다’는 응답은 93%에 달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참여 청소년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활동, 점심 식사까지 포함된 일정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방학 중 자녀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맞벌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이번 캠프에서는 △창의과학 △환경생태 △문화예술 △역사문화 △영어특화 등 5개 테마를 중심으로 330여 개의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된다. 24개 시립 청소년시설이 각 지역과 시설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미래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시립구로청소년센터 등 5개소에서 로봇코딩, 3D 프린팅, 드론 교육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체험한다.시립강동청소년센터 등 5개소에서 제로웨이스트 환경교육, 테라리움 체험, 환경생태 지도만들기, 환경봉사 등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의 환경 감수성을 높인다.시립금천청소년센터 등 4개소에서 K-컬처, 문화예술체험 및 미디어 교육을 통해 다양한 직업군을 탐색한다.시립노원청소년센터 등 3개소에서 역사 배우기, 전통문화체험, 국립중앙박물관 등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한다.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등 7개소에서 서울런 영어캠프, 영어 뮤지컬 창작 및 발표 활동 등을 통해 외국어 활용 경험을 제공한다.이외에도 눈썰매, 스케이트, 스키캠프 등 겨울방학에 맞춘 다양한 야외 체험활동도 진행된다.캠프 참가비는 2주 과정 기준 1인당 3만 원이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420명을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청소년 종합 정보 플랫폼 ‘청소년몽땅’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 사회적 배려 청소년「서울특별시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제8조 제2항 제1호~제6호에 해당하는 청소년은 12월 17일부터 우선 접수하며, 일반 청소년은 12월 23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서울런 영어캠프는 12.3.~12.4. 별도 절차를 통해 모집 완료되었다.한편, 서울시는 참가 청소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캠프 기간, 타 지역 이동이나 숙박형 프로그램 진행 시 보험 가입 및 수련활동 신고 등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이번 청소년 동행캠프는 청소년들이 또래와 어울리며 체험과 학습이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준비했다”라며, “학부모님들의 방학 중 돌봄 걱정을 덜어드리는 동시에,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적성을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로구, ‘제79호 구로히어로즈 명예의 전당 헌액식’개최 (구로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구로구가 15일 ‘제79호 구로히어로즈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이날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구청 창의홀에서 코미디언 출신 사업가 조정현에게 사회공헌 인증서를 전달하고, 본관 1층 명예의 전당에 제79호 구로히어로즈 명패를 등재했다.코미디언으로 데뷔해 이름을 알린 조정현은 각종 봉사활동에 힘쓰며 이웃돕기, 재능기부, 나눔 활동 등 선행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2024년부터 3년간 총 3천만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으며, 현재까지 2천만 원을 전달했다.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오신 조정현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명절 대비 전통시장 방문 [국회의정저널]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16일 추석 명절을 맞아 후암시장을 찾았다. 이날 성 구청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후암시장을 방문해 간단히 장을 보며 시장 상인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방문한 구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등 현장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 이어 추석 명절에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구민들이 늘어날 것을 대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방역 대응 현황도 꼼꼼히 살폈다. 구는 시장 상인회와 연합, 하루 2회 방역 소독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손 소독제 비치, 방문자 간 거리 유지 등 방역 수칙을 준수토록 안내하고 있다. 한편 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해왔다. 구청 전 직원이 지역 내 7개 시장을 나눠서 방문, 부서별 지정 시장에서 장을 보거나 음식을 사 먹는 방식이다. 성 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시장을 방문하는 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전통시장을 통해 저렴하고 품질 좋은 물품도 구매하고 활력도 얻어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김선갑 광진구청장, 추석 명절 전 방역보강 대책마련 [국회의정저널] 광진구는 델타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추석 명절 전 방역체계 보강 대책을 마련했다. 구는 지역감염 확산 방지와 백신접종률 제고를 위해 직원 아이디어를 받았으며 총 184개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모였다. 이 중 부구청장과 국장단이 세 차례의 회의를 거쳐 효율성과 효과 등을 고려해 20여 개 아이디어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제안된 아이디어는 코로나19 방역체계 개선·보강과 백신 접종률 제고 방안에 중점을 뒀다. 우선 구는 백신에 대한 인식개선과 동참을 독려하고자 구민이 전하는 백신접종 홍보 백신 온도탑 설치 광진구 BI 한시적 변경 사용 등을 추진한다. ‘구민이 전하는 백신접종 홍보’는 구민이 직접 백신접종을 독려하는 영상을 제작하거나 백신접종을 유도할 수 있는 캠페인 노래를 제작해 컬러링으로 활용하는 방안이다. ‘백신온도탑 설치’는 구민들의 관심을 유발하고자 광진구의 현재 백신 예약률 및 접종 현황을 자양사거리에 수치로 표시하는 백신온도탑을 설치하는 아이디어이며 ‘광진구 BI 한시적 변경’은 기존 BI인 ‘구민과 함께 가치 더하기 광진’을 임시적으로 ‘구민과 함께 백신더하기 광진’으로 변경해 사용하는 방안이다. 또한, 백신 접종에 대한 구민 편의를 위해 예약없는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찾아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 운영 등을 시행하기로 했다. 구는 지역 감염 확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관내 버스 및 택시 운전자 중 백신 접종을 완료한 운전자에게 접종 완료 인증마크를 배부하는 안심하고 이용할 수 대중교통 택시 차량 코로나19 안심 스티커 배부를 추진한다. 더불어 구민이 안심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종사자 전원 백신 접종 완료한 경우, 우수시설 표착을 제작·배포하는 ‘백신접종 완료시설 인증서 발급’을 제안했다. 이 밖에도, 코로나19 백신 접종 표어 공모 자가격리 해제 대상 접종 안내 문자 발송 백신접종 참여 캠페인 운영 등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20여개가 발굴됐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연휴가 일상 회복에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라 생각된다”며 “이에 구는 추석 연휴가 전 방역체계를 보강하고자 직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았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바이러스 최고의 해법은 백신이다”며 “백신 접종 효과를 극대화해 하루 빨리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접종이 2차까지 적극적으로 이뤄어져야 하기에 많은 동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동대문구, 정부합동평가 3년 연속 우수등급 달성 [국회의정저널] 동대문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달성하며 정부합동평가 3년 연속 우수등급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정부합동평가는 국정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또는 그 장이 위임받아 처리하는 국가사무, 국고보조사업 그 밖에 대통령령이 정하는 국가의 주요시책 등에 대해 행정안전부장관이 관계중앙행정기관의 장과 합동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동대문구는 올해 실시한 2020년도 실적 평가 결과 자치단체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수행 성과 지자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확인조사 기간 내 처리율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목표 달성률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노력도 온실가스 감축 노력 달성률 상세주소 부여실적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우수한 성과 달성으로 재정인센티브 2천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구는 지난해 실시한 2019년도 실적 평가에서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율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 수혜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최우수등급을 받으며 인센티브 4천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그동안 구는 추진 상황 보고회와 평가 지표에 대한 실적 점검을 실시하며 부진한 항목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지표 담당자 대상으로 교육도 실시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왔다. 구는 오는 10월에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매월 개별 지표에 대한 실적 점검을 통해 정부 시책의 추진 성과를 꼼꼼히 챙겨 나간다는 입장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살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들고자 노력한 결과가 정부합동평가 3년 연속 우수등급 달성이라는 좋은 평가로 이어져 보람되다”며 “앞으로도 정부 보조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향후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안전하게 배달하세요…동작구 모두의 안전 캠페인 실시 [국회의정저널] 코로나19 영향으로 우리 사회에 비대면이 강조되면서 빠르고 편리한 배달 서비스 수요가 크게 늘어났다. 이 때문에 배달용 이륜차 사고·사망 건수도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동작구는 지역 내 안전문제 관심을 제고하고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16일 ‘모두의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전통시장인 상도시장 성대시장에서 실시됐다. 동작구자원봉사센터 기업봉사단 활동의 일환으로 동작구시설관리공단 및 봉사자 등 70여명이 참여해, 배달 라이더 및 업체, 지역주민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메세지 전달을 위한 안전스티커를 배부했다. 시장 상인과 배달라이더는 안전스티커를 부착해 안전을 항시 유념하고 자원봉사자는 스티커 부착사진을 개인 SNS에 올리면서 해시태그를 달아 온라인으로 인증해 많은 사람들에게 안전 문화를 확산한다.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의 안전문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며 지역주민들의 일상 속 자원봉사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자원봉사센터를 홍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주선이 자치행정과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배려를 통해 배달라이더가 안전한 배달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캠페인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추석에도 안심하고 공중화장실 이용하세요 [국회의정저널] 동대문구가 추석 명절 동안 공중화장실 이용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지난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일주일간 관내 공중·개방화장실 안전 및 위생상태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담당 공무원이 동대문구 내 공중화장실 31개소와 민간 개방화장실 30개소를 직접 방문해 화장실 청소, 위생기구 파손 여부와 같은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화장지나 비누 등 편의용품이 잘 비치됐는지 확인에 나선다. 또한, 방역 및 소독은 물론 비상벨의 정상작동을 확인하고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까지 꼼꼼하게 안전 상태를 확인하며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해 전문적인 장비들을 활용하고 설치 흔적을 발견했을 때는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는 점검 중 문제가 확인된 공중화장실에 대해서 발견 즉시 조치를 취하고 민간 개방화장실의 경우 관리자에게 조치를 요구할 계획이며 분기별로 지원 물품을 차등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대비해 관내 공중화장실 특별 점검을 실시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보다 쾌적한 화장실 환경을 구민들에게 제공하고자 한다”며 “특히 불법카메라 걱정 없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철저하게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by“포트폴리오 완성하고 취업하자”…22일까지 교육생 모집 [국회의정저널] 동작구는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교육인 ‘퍼스널 브랜딩 & 취업 포트폴리오 완성’ 교육생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자는 만 18세~39세 구직희망 청년 15명이고 교육기간은 10월 1일부터 11월 26일까지다. 이번 교육은 홍보·마케팅·기획 직무 분야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자기이해 워크숍 효과적인 자기 PR 위한 ‘나’ 브랜딩 및 포트폴리오 제작 취업준비 특강 및 취업 연계 등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과정이다. 교육은 주 3회, 8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소그룹 진로 코칭 퍼스널 브랜딩 취업 특강 등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 시 복합문화공간 ‘무중력지대 대방동’에서 대면 교육으로 전환될 수 있다. 또한 수료자에게는 자기소개서 첨삭 컨설팅 등 역량개발 교육뿐만 아니라, 월 2회 엄선한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자체 발굴한 기업체 리스트를 활용해 수료생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연결시켜 줄 예정이다. 모든 강의는 진로 및 취업 분야의 우수 강사진을 섭외해 진행한다. 참여자는 높은 수준의 교육을 무료로 수강하며 교재, 포트폴리오 제작, 수료증, 취업 연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무중력지대’ 홈페이지 내 프로그램 신청 게시판 혹은 ‘미니인턴’ 홈페이지 내 M클래스에서 지원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M클래스 ‘참가 신청’ 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다음달 29일까지 코로나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업 및 미취업 청년에게 취업장려금을 지원한다. 이는 상반기 1차 모집 때 1367명을 지원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신청방법 및 자격은 서울청년포털 가입 후 온라인 접수하거나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올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2021 공공빅데이터 분석 청년 인턴십’을 모집해 지난 6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을 운영해 총 6명 중 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교육 관련 내용은 무중력지대 대방동 대표전화 또는 카카오톡 채널 ‘무중력지대 대방동’을 친구추가 후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혜영 일자리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퍼스널 브랜딩 전문 교육을 받고 개개인의 전문 역량강화와 취업 목표까지 달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신박한 정리 전문가 양성…일자리까지 창출한다 [국회의정저널] 동작구는 정리수납전문가를 양성해 취업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교육’ 참가자를 9월 8일부터 10월 6일까지 모집한다. 정리수납전문가는 가정, 사무실 등 한정된 공간 및 물건을 효율적으로 정리함으로써 시간적, 경제적, 공간적으로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직업이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정리수납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 이번 사업은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통해 취업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프로그램은 주 1~2회 운영되며 이론 교육 및 현장 실습으로 운영한다. 2급 과정 이후 1급 과정으로 진행되는데, 1급 과정은 2급 과정 수료자의 출석, 과제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총 25명 선발한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이론 교육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현장실습은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해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동작구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50명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우선 선발하며 실업급여 수급자는 제외된다. 참가를 원하는 구민은 필요한 구비서류를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자격증 검정료만 수강생이 부담하게 된다. 전혜영 일자리정책과장은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정리수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정리 잘하는 법을 배우고 나아가 취업으로까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서대문구 추석 연휴기간 예외 없는 불법 광고물 특별정비 [국회의정저널] 서대문구가 오는 주말에서 추석 연휴로 이어지는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 도시 미관과 시민 안전을 저해하는 불법 현수막에 대해 특별정비를 실시한다. 정비 대상은 보행자 통행 안전을 위협하고 운전자 시야를 방해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이다. 정당과 정치인의 ‘명절 인사’ 불법 현수막 역시 정비 대상에 포함되며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위법 사항에 해당되면 예외 없이 정비한다. 이들 현수막에 대해서는 상업용 현수막과의 형평성 문제까지 제기될 수 있기 때문이다. 구는 무단 게시돼 적발한 불법 광고물에 대해 수거와 함께 과태료 부과와 고발 등의 행정처분을 병행한다. 평소에도 서대문구는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불법 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인 순찰과 현장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와 각 자치구가 연중 실시하는 ‘불법 현수막 합동점검’에서 올해 1∼8월 기준 가장 적은 11건의 적발 건수를 기록해 25개 구 가운데 1위에 올라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아름답고 깨끗한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번 명절 연휴 기간에도 옥외광고물 건물주와 광고주, 상인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성동구청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동구는 15일 7층 전략회의실에서 올해 우수기부자 예우를 위한 좋은 이웃 기부자 인증식을 개최했다. ‘좋은 이웃 기부자 인증제’는 2017년 서울특별시 성동구 기부문화 활성화 및 지원 조례를 제정,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기부에 기여한 개인, 소상공인 및 기관 중 성동구기부문화활성화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우수기부자에게 인증패를 전달하는 제도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해 올해도 개인·소상공인·기업 분야에서 각 선정 후 인증패를 수여했다. 개인부문에 선정된 김웅선씨는 2018년부터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연 5백만원을 기부해왔으며 왕십리도선동 장학회 회장으로서 매년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묵묵히 장학금을 후원하며 적극적인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부문 조도현씨는 빵가게를 운영하며 평소 지역주민을 위해 기부선행에 대해 관심이 많던 차, 2018년부터 저소득층에 천연발효빵을 후원하고 명절 및 노인의 날 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마지막으로 기업부문 ㈜이마트는 성동구 저소득 주민을 위해 매년 김장김치, 희망마차 희망꾸러미,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등 성금과 성품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기업으로 지역사회공헌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달 16일에는 지역 내 커피숍 코난커피 및 커피엔진 2개소와 기부 모금 활동을 위한 민·관 협력 ‘기부 힐링 스토어’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역의 기부와 나눔을 확산하고자 추진했으며 각 커피숍의 대표자 및 운영자가 참석했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 및 사회적 침체 등으로 기부 모금이 쉽지 않은 시기에 기부 모금활동을 위한 민·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상호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유기적인 업무협력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지역주민 및 직원들이 많이 이용하는 청사 인근 개인커피숍인 커피엔진과 코난커피숍 2개소를 ‘기부 힐링 스토어’ 1·2호점으로 체결한 점에 큰 의의가 있고 지역사회의 민·관 협력 네트워크의 중심으로서 지역공동체 상생발전을 위해 기부 모금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한 지속적인 기부 모금 사업 추진 기부모금에 대한 홍보 사회공헌과 관련해 지원 협력 등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코난커피는 개인 텀블러 사용고객의 300할인 금액을 기부 모금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커피엔진은 월마다 일정금액을 기부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코난커피 최명철 운영자는 “항상 지역 기부 나눔에 참여할 생각만 하다가 이번 기회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텀블러 사용으로 일회용품도 줄이고 기부도 할 수 있어 뜻깊은 실천이라 생각한다”고 밝혔고 커피엔진 강정주 운영자는 “지역주민과 함께 현재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를 바라며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를 계기로 일회성 기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선행이 계속되고 기부문화가 활성화되는 성동구가 되기를 바라며 주민 모두가 나눔을 실천하는 더불어 행복한 포용도시 성동 구현을 이끌어 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민·관 협력으로 상생과 소통을 통해 누구나 기부 나눔에 참여하는 효과적인 모금활동을 추진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원을 강화하고 주민중심의 밀착형 복지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성동구, 안전하고 흥미롭게 글로벌 인재양성 나선다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동구는 코로나 상황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의 영어학습 공백을 방지하고 영어 실력향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동구에서 운영하는 영어교육시설인 성동글로벌영어하우스에서 “카툰&클레이”, “중학생 영화동아리”와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 10월 한 달 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재미있고 쉽게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갖도록 만화, 팝송, 영화 미즈드라마 등으로 구성했다. 이달 신설 프로그램인 ‘카툰클래이’는 만화에 등장하는 주인공을 점토를 활용해 캐릭터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초등1,2학년이 대상이며 다음달 5일부터 13일까지 2개 반으로 운영된다. “중학생 영화동아리”는 영화 아바타와 해리포터를 감상하고 영화속 주제를 알아보는 신설 프로그램으로 학교별로 운영한다. 매주 금요일은 한양중, 매주 목요일은 마장중, 동마중이 참여하고 1시간씩 총 4회로 구성됐다. 앞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세계축제탐방”은 네팔 빛의축제, 영국 로팅힐카니발, 인도홀리, 스페인 토마토축제, 멕시코 죽은 자의 날로 구성해 초등3, 6학년을 대상으로 18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운영하며 104명이 참여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학습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했다”며 “안전하고 즐겁게 영어를 접해, 학생들의 영어학습 공백 방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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