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동예술샘터 갤러리부스 ‘지금, 예술에 동하다’ 운영 개시

지동예술샘터 갤러리부스 ‘지금, 예술에 동하다’ 운영 개시 [국회의정저널] 수원문화재단은 다음달 3일부터 지동시장 2층에 위치한 공예 레지던시 지동예술샘터의 갤러리부스에서 ‘지금, 예술에 동하다’ 전시를 연간 운영한다. 시장과 지역 공예작가의 상생을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는 올해 3월 새롭게 선정된 지동예술샘터 2기 참여작가 6명의 대표 작품들로 구성했다. 지동시장 건물 2층에 마련된 쇼윈도 형태의 갤러리부스 공간을 통해 작품 관람뿐만 아니라 구매도 가능하다. 참여작가는 금속, 도자, 클레이, 종이, 열매 수세미 등의 소재를 기반으로 한 공예품, 인테리어, 디자인 소품, 각종 오브제 등 다양하고 실생활과 밀접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올 한 해 시장과 지역 주민 등에 다가갈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지금, 예술에 동하다’ 전시를 통해 전통시장과 지역 예술의 다채로운 매력과 활기를 불어넣기를 바란다”며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지동예술샘터는 향후 시장상생 기획활동, 원데이클래스, 마켓 및 아트페어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 전시는 12월 31일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작품 관람 및 구매 관련 정보는 현장에서 제공된다.

불현동 새마을남녀지도자, 관내 난방취약계층 사랑의 집수리 진행

불현동 새마을남녀지도자, 관내 난방취약계층 사랑의 집수리 진행 [국회의정저널] 동두천시 불현동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 대상은 도시가스가 들어오지 않는 주택에 살고 있는 저소득층 세대였다. 이에 새마을남녀지도자는 사전 가정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온수기 설치, 창문 방수 실리콘 처리 등 주거환경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집수리 대상자 안모씨는 “혼자서 집 보수가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이렇게 오셔서 고쳐주시니 너무 감사하다 덕분에 이제 편하고 따뜻하게 집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거듭 감사를 표했다. 홍순혁 새마을지도자 회장과 문숙자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매년 사랑의 집수리를 시행하며 기뻐하는 주민의 모습을 보니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해 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불현동에서 주변 이웃들과 함께 행복한 주거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생연1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휴경지 경작으로 이웃사랑 실천

생연1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휴경지 경작으로 이웃사랑 실천 [국회의정저널]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9일 지역 내 1,700㎡ 규모의 휴경지에 씨감자를 심었다고 전했다. 이는 단순한 농작물 생산을 넘어 수확한 감자 판매 수익금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활용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번 휴경지 경작을 통해 생산된 감자는 6월 말에 수확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겨울철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2주 연속 주말을 할애하며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협력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노수 협의회장은 “휴경지 경작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휴경지 경작 사업을 위해 주말에도 힘써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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