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 세외수입 담당자 대상 ‘추가 교육’실시

하남시 세외수입 담당자 대상 추가 교육 실시 하남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하남시는 12월 11일, 세외수입 부과·징수 업무의 전문성과 정확성을 제고하기 위해 세외수입 부과 담당자 및 팀장을 대상으로 2025년 세외수입 추가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시는 올해 4월과 9월 정기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기본 역량을 강화해 왔다.다만, 과태료·과징금 부과와 관련해 최근 민원 유형이 다양해지고 사례별 판단이 필요한 업무가 늘어남에 따라, 변화된 업무 환경에 맞춘 심화 교육을 원하는 수요가 확인됐다.또한 인사 이동과 신규 임용 등으로 담당자가 일부 변경되면서, 업무 기준을 일관되게 유지하기 위한 보충 교육의 필요성도 제기됐다.시는 이러한 변화와 수요를 반영해 이번 추가 실무교육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번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문 강사가 맡아 △세외수입 세입관리 △과태료·과징금 관리 △실무상 오류 예방 △현장 사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시는 교육을 단순한 제도 설명이 아닌 현장 중심의 실무 강화 과정으로 구성해, 담당자가 실제 업무에서 자주 마주하는 상황별 대응 방법과 부서 간 징수 사례를 공유하는 데 초첨을 맞췄다.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부과 기준 판단의 일관성을 확보해 부서 간 기준 해석의 차이를 좁히고, 정리보류 검토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해소하며, 전산 시스템 처리 오류를 예방하는 등 실무 전반의 정확성과 통일성을 높여 민원 감소와 체납 관리 효율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교육 종료 후에는 설문조사와 의견수렴을 실시해 향후 정기교육 체계 개선에도 반영한다.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세외수입 업무 전반의 실무 지원 체계를 더욱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재정 자립도와 직결되는 중요한 재원”이라며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담당자의 역량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책임 있는 재정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2026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하남시, 2026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하남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하남시는 오는 12월 15일부터 26일까지 2026년 상반기 직접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89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12명, 총 10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사업은 미취업 시민의 생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곳곳의 공공서비스 수요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단순 업무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에 필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일상 회복을 돕는 목적이다.상반기 사업은 2월 9일부터 7월 3일까지 5개월간 운영된다.공공근로사업은 △행정복지센터 민원안내 도우미 △전통시장 관리 △도서관 업무 보조 등 58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주민공유공간 ‘마음, 쉼표’지킴이 △공공체육시설 관리 △하남문화원 환경정비 등 7개 사업이다.임금은 2026년 최저임금 시급 1만320원이 적용되며, 근무일에는 교통·간식비로 5000원이 추가 지급된다.사업 유형에 따라 공공근로사업은 3시간·5시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3시간·6시간 근무가 가능하며 주휴수당과 연차수당도 지급된다.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18세에서 64세 이하의 미취업 하남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가구재산 4억 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저소득층, 장애인, 장기실직자, 한부모가정 등 취업취약계층에는 가점이 부여돼 사회적 배려가 반영된다.2026년 기준중위소득 60%, 70% 범위는 다음과 같다.가구원 수기준 중위소득60%70%1인 가구256만4238원153만8543원179만4967원2인 가구419만9292원251만9575원293만9504원3인 가구535만9036원321만5422원375만1325원4인 가구649만4738원389만6843원454만6317원5인 가구755만6719원453만4031원528만9703원6인 가구855만5952원513만3571원598만9166원신청은 접수 기간 내 신분증을 지참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하남일자리센터를 방문하면 된다.시는 가구소득,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고려해 심사 후 2026년 1월 23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지역경제과에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시 녹촌기업인회, 1인 1계좌 나눔 확산에 동참하며 화도읍 복지 강화

남양주시 녹촌기업인회, 1인 1계좌 나눔 확산에 동참하며 화도읍 복지 강화 (남양주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남양주시는 12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녹촌기업인회 소속 기업들이 매월 200만 원의 정기 지정 기탁 신청서를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자 마련된 것으로, 매년 녹촌기업인회는 화도읍 복지 안전망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이날 전달식에는 녹촌기업인회 회원사 41개 업체가 참여해 1인 1계좌 방식의 정기 후원을 약정했으며, 기탁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복지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김진희 녹촌기업인회장은 “기업의 성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할 때 더욱 빛난다”며 “정기 후원이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황정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꾸준한 1인 1계좌 정기 후원으로 모이는 기탁금이 지역의 복지와 돌봄 체계를 안정적으로 지탱하는 힘이 된다”며 “후원자들의 정성이 담긴 기금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빠짐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유형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복지 참여에 앞장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녹촌기업인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민간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안전하고 따뜻한 화도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조안면새마을부녀회, ‘우수마을 공동체 경진대회’특별상 수상

남양주시 조안면새마을부녀회, ‘우수마을 공동체 경진대회’특별상 수상 (남양주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남양주시는 11일 조안면새마을부녀회가 새마을운동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2025 좋은 이웃 만들기 우수마을 공동체 경진대회’에서 특별상과 함께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19개 마을이 참여해 마을공동체 활동 결과를 발표했으며, 조안면 삼봉리 공동체는 ‘으뜸마을공동체’를 주제로 △지역 문제 해결 과정 △주민 참여 기반 확립 △공동체의 지속가능성 △활동 성과제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삼봉리는 △마을역사 복원 △딸기 고추장만들기 △마을환경 정화활동 △미니 화단꾸미기 △행복한 우리마을 사진전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 공동체의 역량을 보여줬다.지춘자 조안면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수상은 삼봉리 주민 모두가 함께 만든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경진대회는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했으며, 전국 공동체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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