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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구청 [국회의정저널] 서울 동대문구가 주민들이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 지방소득세 과·오납을 전수 점검해 227건·약 1500만 원을 선제 환급했다.세금은 대부분 ‘내는 것’에만 관심이 쏠리지만, 실제 현장에선 이중 납부나 착오 납부로 환급 대상이 됐음에도 당사자가 이를 인지하지 못해 돈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구는 ‘구민이 놓친 환급금은 구가 먼저 찾아드린다’는 원칙을 내세워 최근 5년치 전산 자료를 세목별로 다시 들여다보는 방식으로 환급 대상을 찾아냈다.지방소득세는 납세자가 직접 신고·납부하는 세목이다.신고 건수가 많고 신고 방식도 다양해 납세자뿐 아니라 과세 관청도 중복 납부 여부를 일일이 확인하기가 쉽지 않다.‘이미 냈는데 한 번 더 낸 줄도 모르고 넘어가는’일이 생길 수밖에 없는 구조다.구 관계자는 “특히 양도소득분 지방소득세처럼 신고 과정이 복잡한 경우 본인도 모르게 중복 납부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고 했다.이번 환급은 ‘신청주의’에 기대기보다 행정이 먼저 움직였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구는 과·오납 가능성이 있는 건을 전수조사한 뒤, 환급 대상자로 확인된 주민에게 구가 먼저 연락해 환급 사실을 안내했다.환급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진행되도록 조치했다.‘돌려받을 돈이 있는데도 몰라서 못 받는’일이 없도록 행정 절차를 주민 쪽으로 당겨온 셈이다.2024년 귀속 양도소득분 지방소득세를 이중 신고·납부하고도 이를 인지하지 못했던 한 주민은 이번 조치로 약 270만 원을 돌려받았다.이 주민은 “환급 대상인지 전혀 몰랐는데 먼저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구 내부에선 이번 조치를 ‘적극 행정’의 대표 사례로 보고 있다.구는 앞으로 지방소득세뿐 아니라 지방세 전 세목을 대상으로 정기 점검 체계를 마련하고, 안내 방식을 개선해 주민들이 세무 서비스를 더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행정이 납부 실수까지 책임지고 챙겨주는 방향으로 세무 서비스의 역할을 넓히겠다는 것이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세금을 정확하게 부과하는 것만큼 잘못 낸 세금을 빠짐없이 돌려드리는 것도 중요한 일”이라며 “구민이 놓치는 환급금이 없도록 선제 점검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배달+땡겨요’ 피자·버거 브랜드 할인 포스터 [국회의정저널] 서울시는 ‘서울배달+ 땡겨요’를 이용하는 서울 시민 400명과 가맹점주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인지도 조사 결과 ▴SNS 홍보 효과 ▴혜택 중심 정책 ▴중개수수료 절감 등 명확한 긍정 성과를 확인했다.이번 조사는 서비스에 대한 인지도·만족도 수준과 공공배달 서비스의 개선 방향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서울배달+ 땡겨요는 시장 점유율이 7.77%까지 상승해 출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올해 매출액은 1,340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62% 상승했다.이는 실제 배달시장에서도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나타낸다.시민 대상 조사에서는 서울배달+땡겨요 만족도에 대해 65.5%가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특히 이용 이유로 ‘할인쿠폰·포인트 등 혜택 우수’, ‘서울사랑상품권 사용 가능’이 공동 1순위를 기록해, 서울사랑상품권·땡겨요상품권 등 연계 혜택이 이용 확산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또한 응답자 중 85.0%가 지속해서 이용 의향이 있다고 답변했다. 이유로는 ‘혜택이 다양해서’가 가장 높아 정책 혜택이 재이용의 핵심 동력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서울사랑상품권 결제 가능 시 지속 이용 의향은 80.5%, 땡겨요상품권 결제 가능 시 지속 이용 의향은 73.5%로 나타나 상품권 정책이 이용 지속을 이끄는 주요 긍정 요인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가맹점주 조사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확인됐다. 만족도 평가에서는 74.4%가 긍정 응답했으며, 84.2%가 지속적으로 이용 의향이 있음을 밝혔다.입점 이유 1순위로는 ‘중개수수료가 저렴해서’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저렴한 중개수수료뿐만 아니라 광고비 절감, 빠른 정산 등을 주요 긍정 요인으로 응답해 서울배달+ 땡겨요가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데 효과를 주고 있음을 확인했다.민간 배달앱 이용하는 가맹점주 중 광고비를 지출하는 경우, 월평균 광고비는 81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10만 원~50만 원 미만’이 가장 많고, ‘100만 원 이상’이 뒤를 이었다. 반면 서울배달+ 땡겨요는 입점비, 광고비, 월 이용료 모두 무료 등 타 배달플랫폼 대비 가맹점주의 비용 부담을 크게 낮추는 데 기여하고 있다.한편 피자헛, 도미노피자, 파파존스, 청년피자, 7번가피자, 노모어피자, 버거킹 등 7개 브랜드는 21일까지 ‘땡겨요’를 통해 브랜드별 할인쿠폰을 발행하는 공동 프로모션을 추진한다.서울시는 국내 주요 피자·햄버거 프랜차이즈와 지난 11월 27일 「서울배달+ 땡겨요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식」을 개최한 바 있다.이해선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서울배달+땡겨요’가 시민에게는 혜택과 이용 편리성을, 소상공인에게는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하는 서비스임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라며, “내년에는 가맹점 확대와 앱 사용자 경험 개선 등 서비스 품질 고도화를 지속하고 공공배달앱의 공익을 강화하여 소비자와 소상공인에 이익을 환원하는 상생형 배달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작구, 전국 최초 자치구 단위에서 공공주택 건립…다음 달 완공 [국회의정저널] 동작구가 전국 최초로 자치구 단위에서 자체 건설한 공공주택인 ‘대방동 미소주택’을 다음 달 완공하고 입주자 모집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대방동 미소주택은 舊은하어린이집 부지를 활용해 연면적 1,488㎡ 규모의 공공주택 및 어린이집 복합건물로 조성됐으며 홀몸어르신 공공주택 구립어린이집 입주 어르신들의 유대감 강화를 위한 활동 공간인 어르신 커뮤니티실 주차장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전국 최초로 지자체에서 직접 건물 설계부터 시공까지 담당한 이번 미소주택은 SH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위탁 운영을 맡아 안정적인 서비스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는 이달 29일 입주자 모집 공고를 거쳐, 다음 달 13일부터 22일까지 입주 신청서를 접수하며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65세 이상동작구민 중 무주택 단독세대주로서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홀몸 어르신은 구비서류 등을 갖춰, 거주하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고 입주 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은 계약 완료 후, 12월 말부터 입주할 수 있다. 더불어, 구는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전 세대를 주변 시세 대비 30% 이하 수준인 보증금 900만원 이하, 월 임대료 13만원 내외 금액으로 책정할 예정이다. 모집 공고문은 29일부터 동작구청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보편적 주거복지를 실현하고자 민선6기부터 자치구 단위에서 주택공급을 시도하는 ‘동작구형 공공주택’을 구정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모자안심, 청년 및 신혼부부 등 대상으로 383세대의 맞춤형 공공주택을 공급 완료했으며 252세대의 추가 공급물량도 확보한 상황이다. 한상혁 주택과장은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공공주택 공급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거복지 확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답십리로48나길 일대 골목길, 살기 좋은 주거지로 재탄생 [국회의정저널] 동대문구 답십리로48나길 일대가 서울시 주관 ‘2021년 골목길 재생 자치구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안전하고 주민친화적인 주거지역으로 조성된다. 구는 개선사업은 향후 3년 간 진행되며 사업 진행을 위해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은 대규모 지역을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등으로 정해 재생사업을 진행하는 기존 도시재생사업과 달리, 1km내외의 선 단위 골목길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밀착형 지역재생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답십리로48나길 일대는 면적 17,680㎡, 연장 1,015m의 다세대·다가구 주택이 밀집돼 있는 저층주거지역으로 준공 후 20년이 지난 노후 건축물이 다수 분포돼 있으며 오래되고 협소한 내부도로 및 주차장 부족 등 기반 시설 여건이나 정주환경이 열악해 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요보행로 포장정비, 골목길 담장정비 등 보행환경이 개선될 예정이며 LED보안등과 CCTV 추가 설치 등 안전시설물을 정비를 비롯해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추진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골목길 재생사업은 주민이 직접 실행계획 수립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서울시, 29일 레트로 감성 가득 비대면음악회 ‘퇴근길 운현궁’ [국회의정저널] 서울시는 오는 9월 29일 오후 5시 30분, 안국역 인근에 위치한 ‘운현궁’ 에서 레트로밴드 ‘무드살롱’ 이 펼치는 ‘퇴근길 운현궁’ 공연을 개최한다. ‘퇴근길 운현궁’은 매년 봄 · 가을 마지막 수요일마다 퇴근시간 운현궁을 오가는 시민들의 지친 하루를 힐링음악으로 달래주는 공연이다. 지난 4월에는 국악가수 겸 작곡가 ‘박상흠’과 ‘조선그루브유닛’이 출연해 서양악기로 재해석된 국악을 선보였고 5월에는 어쿠스틱 밴드 ‘신나는 섬’과 함께해 운현궁을 찾은 시민들에게 한 권의 동화 같은 낭만적인 멜로디를 선사했다. 오는 9월 29일의 공연은 ‘운현궁 이로당’을 배경으로 진행되며 1900년대 음악을 새로운 색깔로 재해석한 국내 유일의 레트로밴드 ‘무드살롱’과 함께 한다. 2011년 첫 EP앨범을 시작으로 올해 10년차가 된 ‘무드살롱’은 해외민요· 한국 대중가요의 리메이크와 레트로 감성의 자작곡으로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청년층에는 신나는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공연은 9월 29일 당일 영상촬영한 후, 1부 공연은 10.6., 2부 공연은 10.13.에 운현궁 자체 유트브 채널인 ‘운현궁 TV’ 및 SNS를 통해 송출할 예정이다. 이번 ‘퇴근길 운현궁’은 장기화 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시민들이 운현궁 이로당의 아늑한 풍경과 어우러지는 ‘무드살롱’의 감성가득한 음악으로 지친 하루동안 잊고 있던 여유와 낭만을 채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
by 편집국서울특별시청 [국회의정저널] 좁은 공간에 밀집된 점포들, 노후화 된 시설, 낡은 전기배관 등으로 잊을만하면 되풀이되는 전통시장 화재는 한평생을 일궈온 상인들 터전은 물론 삶과 희망을 송두리째 무너뜨린다. 서울시가 전통시장 내 화재 발생시 신속한 피해복구를 돕고 아울러 상인들의 생활 안전망도 지켜 줄 수 있는 ‘전통시장 화재공제’ 보험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연간 납부 보험료의 60%를 시와 자치구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올해 첫 시행이다. 예를 들어 보장금액이 6천만원인 화재공제에 가입한 전통시장 상인이라면 총 보험료 204,200원 중 60%에 달하는 122,520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17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화재공제보험’은 상인들의 보험료 납부로 공제기금을 마련하고 사업운영비는 정부에서 지원해 일반 민간보험보다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는 전통시장 전용 공제상품이다. 전통시장 특성을 반영한 만기 환급금이 없는 순수보장형상품으로 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손해액 전액을 보장받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전통시장은 열악한 환경 등으로 상시적인 화재 위험에 노출돼 있어, 작은 불씨로도 막대한 재산 피해를 입을 수 있고 인접 점포로 번지기도 쉬워 자기 피해는 물론 이웃상인의 생존권까지 위협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전통시장 화재보험 가입률은 민간과 화재공제보험을 합해도 37.7%에 불과하다. 이마저도 전체 가입자의 55%가 1만원 미만 상품에 가입한 경우라 보장금액이 적어 제대로 된 구제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시는 보험료 지원을 통해 상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화재공제보험 가입률을 높이는 것이 이번 지원사업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만약 화재 피해를 당하더라도 신속하게 일터를 복구할 수 있도록 도와 하루 빨리 재기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라고 덧붙였다. 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 후 전통시장에서 영업 중인 상인 중 올해 1월~10월말까지 보장금액 2,000만원 이상의 보험을 가입한 전통시장상인이다. 지원한도는 보험료의 60%며 보험상품에 따라 43,320원~122,520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이미 보험료를 지불한 상태라도 소급적용 받을 수 있다. 본인피해액의 6천만원까지 보장되는 보험상품 가입자가 화재배상책임보험도 의무가입됨에 따라 실제 화재 발생 시 타인 및 대물에 대해도 1억원 한도 내에서 보상이 가능하다. ‘화재공제보험’ 가입을 원하는 전통시장 상인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가입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가입 후 자치구에 보험료 지원신청을 하면 된다. 신규가입 또는 기간 중 보험을 갱신한 전통시장 상인 및 상인회는 시장이 위치한 자치구 전통시장 관련부서에 보험료 지원신청을 하면 대상여부심사 후 보험금을 신청한 계좌로 환급해준다. 한영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화재로 인한 피해를 입었으나 적절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전통시장 상인을 보호를 위해 시작한 화재보험이 보험료 부담 등으로 가입률이 낮은 상태”였다며 “서울시와 자치구의 보험료 지원으로 더 많은 상인들이 공제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몰라서 가입못하는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집콕 서울에서 즐기는 세계도시문화, ‘2021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개막 [국회의정저널] 풍성한 가을이 무르익는 10월의 첫날, 서울시민, 국내 거주 외국인, 주한외국대사관과 전 세계인 모두가 함께 즐기는 글로벌 축제인 ‘2021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의 막이 오른다. 올해 24회째를 맞는‘2021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는 ‘집콕 서울에서 즐기는 세계도시 문화’를 주제로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1996년 시작되어 서울시의 대표적인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한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는 매년 서울광장·청계천 인근에서 해외 공연단의 공연, 세계관광홍보·음식전 등을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개막식은 축제 첫날인 10월 1일 오후 3시에 개최되며 오세훈 서울시장의 개막선언, 서울시의회 의장 및 주한외교단장의 축사, 퓨전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서울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여행, 문화, 음식의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으며 55개국의 주한 외국대사관과 해외도시들이 참여해 전 세계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만큼 서울이라는 공간적인 제약에서 벗어나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거듭날 전망이다. 먼저, 여행의 추억을 공유하고 여행지의 기억을 되살릴 수 있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민영상 공모전 ‘여행트립멘터리, 너의 여행스타일을 보여줘’는 코로나19 이전 국내외 여행지에서 촬영한 영상을 가지고 있는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민 누구나 여행 영상을 제출해 여행지에서 느낀 즐거움을 공유할 수도 있고 다른 사람이 제작한 영상을 감상하며 여행지에서 느낄 설렘을 미리 경험해 볼 수도 있다. 응모를 원하는 사람은 행사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후 10월 10일까지 5분 이내의 동영상을 축제 운영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2백만원, 우수상 각 1백만원, 장려상 각 40만원 상당의 서울사랑상품권을 시상하며 수상자 외 참가자에게도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2021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랜드마크 DIY키트’ 및 ‘랜드마크 팝업북’을 받을 수도 있다. 주한외국대사관이 선정한 각국의 랜드마크로 제작된 DIY키트와 팝업북은 코로나19로 막힌 하늘길에 대한 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0개국의 랜드마크를 입체적으로 구현한 팝업북과 랜드마크 비누, 입체퍼즐 DIY키트는 지루한 집콕 생활의 스트레스를날리고 잠시나마 해외의 랜드마크를 방문한 듯한 기분을 선사할 것이다. ‘2021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홈페이지를 통해 서울 내 위치한 이국적인 장소들과 해외 전통문화공연 역시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외국 현지 느낌이 물씬 나는 서울 속 맛집과 멋집을 알고 싶다면? 주한외국대사관이 추천하는 ‘서울 속 맛집, 멋집’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된다. ‘맛집·멋집 안내 지도’는 축제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해당 맛집·멋집 방문 인증사진과 응원문구를 SNS에 업로드하면 우수 포스팅을 선정해 서울사랑상품권과 ‘글로벌 랜드마크 여행 팝업북’을 상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해외 전통문화공연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해외친선우호도시 공연 영상’ 프로그램은 과거 행사에서 서울시민들의 호응이 높았던 공연 영상과 신규 공연 영상 등 총 10편을 공개해 시민들이 집에서도 해외 전통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여행에서는 먹는 즐거움 또한 빠질 수 없다. ‘세계도시 집밥 딜리버리’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집밥과 라이프 스타일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전 세계인들이 집밥을 만들어 먹는 평범한 일상을 공유하면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각자 일상 속 즐거움을 찾는 다양한 방식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브이로그 영상을 직접 공유할 수도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고 브이로그·다큐멘터리 등 형식에 관계없이, 규격에 맞춘 영상을 제작해 운영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영상을 제출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서울시 관광홍보대사인 BTS의 ‘Seoul X BTS 포스터’를 증정한다. ‘홈쿡, 퓨전 쿠킹쇼’에서는 5개국 주한외국대사관에서 추천한 전문 외국인 쉐프가 한식과 자국의 음식을 결합한 퓨전요리 레시피를 공개한다. ‘두부 칠레스 레예노스’, ‘백김치 비고스’, ‘치킨 파프리카쉬 만두’등 이국적인 요리에 한식을 접목했다. 공개된 퓨전요리 레시피를 따라하다 보면 낯설지만 친숙한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축제 마지막 날인 10월 10일에는 서울시민, 주한외국대사관 등이 참여하는 실시간‘폐막식’과 ‘K-POP 한류 토크쇼’를 열어 전 세계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폐막식’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모든 문제는 축제 홈페이지 및 홈페이지 내 동영상에서 출제된다. 우승자에게는 1백만원, 2등에게는 각 50만원, 3등에게는 각 25만원 상당의 서울사랑상품권을 시상한다. 폐막식 당일 오후 1시부터 개최되는‘K-POP 한류 토크쇼’는 김영대 대중음악평론가와 국내외 참여자들이 K-POP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해보는 실시간 프로그램이다. K-POP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K-POP에 대한 전 세계인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토크쇼는 서울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시청할 수 있으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 채팅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추첨을 통해 ‘Seoul X BTS 포스터’를 제공한다. ‘2021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의 프로그램별 세부 일정은 축제 홈페이지 또는 각종 SNS에서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윤종장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올해 24회를 맞는‘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는 서울시에서 가장 오래된 문화행사이자, 55개국의 주한 외국대사관과 해외도시가 참여하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글로벌 축제”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이 집에서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서울시는 해외 도시와의 교류를 확대해 시민의 삶과 도시의 미래에 보탬이 되는 도시간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서울시, '상수도 관망관리 시스템'으로 아리수 공급과정 더 깨끗해진다 [국회의정저널] 서울시가 수돗물 공급과정에 정보통신기술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시킨 ‘상수도 관망관리 시스템’을 연말까지 구축해 과학적 관망관리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상수도 관망관리 시스템’이란, 효율적 관망관리를 위한 상수관 세척 강화 관말 정체수 수질 관리 및 배출장치를 통한 수질사고 조기 차단 실시간 자동수질감시 지점 확대 및 수질정보 공개 강화 등을 포함하는 종합이고 체계적인 관망관리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도관의 주기적 세척을 강화해 수돗물의 공급 품질을 높이고 실시간 수질 감시망을 촘촘하게 구축해 수질사고를 신속하게 차단한다. 수도관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을 씻고 건강하고 맛있는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를 각 가정에까지 보다 안전하게 공급하겠다는 목표에서다. 먼저, 수돗물의 공급 품질을 높이기 위해 관경별 상수관 세척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서울 전체를 2,037개의 소블록으로 구분하고 블록 내 관경 350mm이하 관로에 대해 5년 주기로 물세척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419개의 소블록, 636km의 수도관을 세척했으며 세척 후 평균 탁도는 0.12NTU 감소, 잔류염소는 0.07㎎/ℓ 향상되는 등 수질개선 효과가 있었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400mm이상 대형 상수관로에 대한 시범세척을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으며 공법의 현장 적용성이 확인되면 향후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400mm이상 대형 상수관로의 우수 세척 공법을 발굴하기 위한 기술경진대회를 개최했고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기술을 올해 서울시 전역 20개 현장에 시범적용하고 있다. 두 번째로 수질 취약지역에 대한 체계적 관리가 강화된다. 수질이상 발생 시 오염수를 자동으로 배출하는 배출장치를 여의도 2곳에 설치해 시범운영 중에 있으며 효과 분석을 통해 관말 정체수 관리에 확대 적용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배출장치’는 관망 내 수질변화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수질기준 초과 시 밸브를 자동으로 개방, 혼탁수를 하수도로 배출하도록 하는 장치를 말한다. 시는 여의도 지역에 수돗물이 정체되는 대표 구간 2곳을 선정, 지난 2월부터 이번 달까지 배출장치를 설치하고 시범운영 중에 있다. 시는 이를 통해 혼탁수 등 수질 이상 발생 시 오염된 수돗물이 가정에 도달하는 것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관말에 수돗물이 정체되어 수질관리가 필요한 지역 161개소에 대해 20~50일간격으로 퇴수를 실시해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퇴수 실시 전후 수돗물의 평균 탁도는 0.2NTU 감소하고 잔류염소는 0.09mg/L 향상되어 수질이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수돗물 공급과정의 자동수질감시 및 실시간 수질정보 공개도 강화된다. 올해 말까지 서울시 424개의 모든 행정동에 수질자동측정기가 확대 설치된다. 2022년부터는 ‘우리 동네’의 수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수돗물 공급과정의 실시간 수질관리를 위해 117곳에 설치했던 수질자동측정기를 올해 307대 추가 설치해 424개 모든 행정동에 대한 촘촘한 수질자동감시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수질 이상을 조기에 감지하고 수질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투명한 수질 공개로 시민 누구나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탁도, pH, 잔류염소 수치 등 우리 동네의 실시간 수질정보는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아리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균 서울특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대형관 세척기술 발굴을 위한 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관망관리 선진화를 주도해왔다”며 “철저한 상수도 관망관리를 통해 수질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전하게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아티스트 3인방 22S/S 서울패션위크 함께한다…전 세계 송출 [국회의정저널] 덕수궁, 경희궁 등 서울의 역사와 현재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전 세계로 송출되는 22 S/S 서울패션위크의 공연 무대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이희문과 오방신과, 디피알 라이브, 헤이즈 세계적인 아티스트 3인방이 9일간의 서울패션위크를 아우르는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런웨이 장소를 배경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3인방의 무대를 통해 패션과 문화가 결합된 서울패션위크의 정수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 S/S 서울패션위크’는 경희궁을 배경으로 한 힙합 아티스트 디피알 라이브의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현대적인 전시를 배경으로 세미 오프닝 공연을 장식할 헤이즈, 덕수궁 석조전에서 이희문과 오방신과 밴드가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서울패션위크의 오프닝은 디피알 라이브가 책임진다. 힙합 아티스트 디피알 라이브는 경희궁의 야경을 배경으로 무대를 선보이며 서울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디피알 라이브가 속한 DPR크루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협업을 진행하는 등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계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헤이즈는 현대적인 서울의 멋과 패션을 선보인다. 더현대서울의 ‘비욘드더로드’ 버추얼 갤러리에서 진행된 몽환적인 비주얼의 퍼포먼스가 공개될 예정이다. 헤이즈는 감각적인 크리에이티브와 다수의 음원 성공으로 한국은 물론 다양한 글로벌 팬층을 보유 하고 있다. 이희문과 오방신과는 서울의 멋과 독창적인 패션을 덕수궁 석조전에서 선보인다. 22 S/S 서울패션위크의 메인테마인 ‘서울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취지에 걸맞는 혁신적이고 차별화 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희문은 경기민요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장르와 실험적인 결합을 통해 주목을 받아왔으며 국악 부문 서울시 문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22 S/S 서울패션위크는 10월 7일부터 10월 15일까지 100% 사전제작 비대면 디지털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전제작된 패션 필름은 유튜브, 네이버TV, VLIVE 등 온라인 채널로 볼 수 있다. 안형준 서울시 제조산업혁신과장은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사전 제작된 패션필름을 통해 한국 대표 디자이너의 컬렉션은 물론 서울의 뮤문화유산과 매력을 전달하는 기회” 라며 “서울의 문화유산을 무대로 선보이는 아티스트 3인방의 공연이 서울패션위크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성동구, 각종 정부 혜택 확인하는 보조금24 홍보 적극 나서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동구가 정부에서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보조금24’ 서비스 홍보에 적극 나섰다. ‘보조금24’는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정부 포털인 정부24 로그인만으로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로 현재 305개의 중앙부처 서비스가 안내되고 있으며 올해 말에는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서비스까지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온라인 서비스와 동일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지난 7월 성동구 사근동 주민센터에 방문한 70대 어르신 한 분은 주민센터 직원의 안내를 받아 보조금24 서비스 조회 결과 그동안 알지 못했던 에너지 바우처 서비스와 의료급여 혜택까지 대상으로 확인되어 신청하게 되는 등 주민들이 손쉽게 다양한 정부 혜택을 찾을 수 있게 됐다. 성동구에서는 주민들이 ‘보조금24’를 통해 놓치는 혜택이 없도록 구 홈페이지, SNS, 소식지, 리플릿, 스마트쉼터 사이니지, 게시판 게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홍보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정부에서 제공하는 수많은 혜택들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보조금24를 주민들게 적극 홍보해 많은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강동구, 어르신복지시설 코로나19 방역 '총력' [국회의정저널] 강동구는 방역을 더욱 강화해 코로나19 집단감염을 방지하고자 관내 167개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전문 방역소독을 매월 1~2회 실시하고 각종 방역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의 계속된 증가와 함께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어르신복지시설의 코로나19 확산의 위험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더욱 강화된 방역조치로 KF94 마스크 총 14만 매 시설 비치용 손소독제 1,500개 휴대용 손소독제 약 8,000개 등의 방역물품을 어르신복지시설에 지원했고 연말까지 노인복지시설별 월 1~2회의 전문 방역소독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으로 총 2억 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시설 이용 시 마스크 상시 착용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구는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동구, 1인 가구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생활안전망 구축 [국회의정저널] 강동구가 범죄에 취약한 1인 가구도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각종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최근 배달·택배기사를 사칭한 주거침입 범죄가 증가하면서 홀로 사는 가구의 불안감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이에 구는 관내 1인 가구 110명에게 ‘안전 도어지킴이’ 설치를 지원해 주는 한편 ‘안심마을보안관’을 채용하는 등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안전 도어지킴이’ 사업은 현관 앞 상황을 24시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CCTV와 비상벨을 설치해주는 사업이다. 동작감지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방문자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알려준다. 방문자와 음성으로 대화를 나눌 수도 있고 위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최단거리에 있는 보안전문업체에서 신속하게 출동한다. 지원대상은 홀로 임차주택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강동구민 110명으로 지난 6일부터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최초 1년은 8,900원을 보조받아 월 1,000원의 이용료만 내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이후 2년은 시중가의 절반가량인 9,900원만 매월 지불하면 된다. 이외에도 안전에 대한 주민불안을 해소하고자 ‘안심마을보안관’을 채용해, 1인 가구가 밀집되어 있는 천호2동에 배치할 예정이다. 안심마을보안관은 오후 9시부터 익일 2시 30분까지 야간 순찰을 통해 범죄예방 및 각종 생활안전에 대응하며 주 5일 근무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최근 발표된 ‘서울시 행정동 수준의 범죄 분포에 대한 탐색적 연구’ 논문에서 우리구의 살인·강도·방화 등 8대 범죄 발생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러한 연구결과는 꾸준히 추진해 온 안심마을 조성사업의 성과로 앞으로도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및 범죄예방 사업을 적극 추진해 1인 가구의 생활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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