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북구,“공정무역 페어카페 나눔활동 협약 체결”
[국회의정저널] 성북구는 관내 지속가능한 ‘공정함’의 문화를 함께 만들기 위해 선정한 ‘성북구 페어카페’와 2021년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성북구 공정무역 나눔 활동 협약”을 체결했다.
‘성북구 페어카페’는 공정무역의 가치와 취지에 공감한 성북구 소재 소상공인 및 단체들이 운영하는 카페로서 매장 내 다양한 공정무역 상품 을 취급·판매할 예정이다.
성북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민 약 700여명에게 공정무역상품 체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해 공정무역제품의 접근성을 높이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공정함의 가치와 문화를 확산시킴으로써 한국의 공정무역운동을 선도할 예정이다.
해당 공정무역상품 체험권은 성북구 공정무역센터 외 6개 동의 주민자치회에서 9월 23일부터 배포될 예정이며 관내 페어카페 9개소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성북구 페어카페는 카페소일더듀얼로스터즈성북지역자활센터더마실몽당협동조합커피몽당캐터스성북마더센터맘콩카페카페설곡유정원카페카페몰리다로 총 9개소가 참여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가 공정무역 페어카페 나눔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공정한’지역문화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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