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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암동교회연합회, 중증질환 140가구에 1400만 원·홍삼세트 기탁 (성북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북구 종암동교회연합회는 성탄을 앞둔 지난 11일 종암동주민센터 3층 이육사홀에서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을 통해 중증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 140가구를 지원해 달라며 성금 1400만 원과 홍삼세트 140개를 기탁했다.종암동교회연합회는 동북선 경전철 공사로 고려대역 삼거리의 성탄 트리 설치가 어려워진 지난 5년간 ‘마음의 성탄 트리’캠페인을 펼쳐왔다.장식 대신 이웃 나눔으로 성탄의 의미를 실천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이 활동은 이제 종암동의 대표적인 연말 나눔 행사로 자리잡았다.길성운 회장은 “오늘의 나눔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속에서 작은 빛을 밝히는 ‘마음의 성탄 트리’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성북구 관계자는 “5년째 변함없이 취약계층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종암동교회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과 물품을 가장 필요한 이웃에게 공정하고 투명하게 전달해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종암동교회연합회는 성탄절뿐 아니라 연중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크리스마스 동심 지킨다!…송파에 뜬 ‘MZ산타들’ (송파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서울 송파구가 크리스마스를 앞둔 12월 22일부터 이틀간 산타로 변신한 청소년들이 소외된 이웃을 방문하는 봉사프로그램, ‘잠실산타이즈 커밍’을 운영한다.구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잠실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일일 산타 봉사활동을 운영하고 있다.산타가 되어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전하는 특별한 연말을 경험할 수 있어 단골 봉사자가 꾸준히 많은 프로그램이다.올해 3년째 참여하는 한 참가자는 “매년 새로운 책임감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봉사활동”이라며, “선물을 포장하고 편지를 쓰며 받을 사람들의 표정을 상상하는 것 자체가 따뜻한 시간이다. 실제로 기쁜 표정과 밝은 미소를 마주할 때 참여하길 참 잘했다고 느낀다”라고 전했다.올해는 25세 이하 청년 50명이 모집되었다.이들은 이틀간 관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과 공공기관에 나눔의 행복을 전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참여자들은 오는 22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산타학교 입학식을 마친 뒤,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이벤트를 구상하고 준비하는 ‘작전타임’을 갖는다.조를 지어 손수 선물을 포장하고, 댄스 공연과 카드 섹션 퍼포먼스를 연습하는 등 깜짝 이벤트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한다.다음날인 23일 오후 출정식이 열린다.산타 복장의 참가자들이 ‘산타다짐선서’를 통해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겠다는 결의를 다진 뒤, 본격적인 방문 봉사에 돌입한다.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공동생활가정 아동 등 취약계층과 지구대·소방서·주민센터 등 공공기관을 찾아 전날 준비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송파·오금청소년센터에서는 아동과 청소년, 지역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주말 이벤트가 마련된다.오는 20일 송파청소년센터에서는 꿈과 희망을 주제로 한 실감미디어 음악공연이, 27일에는 스노우볼 만들기 등 체험활동이 진행된다.오금청소년센터에서도 20일 크리스마스 네온사인·액자 만들기 등 오픈형 크리스마스 팝업 행사가 진행된다.참여 문의는 각 센터로 하면 된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올해도 산타 이벤트는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나눔의 기쁨을 몸소 체험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봉사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지성뿐만 아니라 주변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감수성을 키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우리 동네 배우 이원종, 은평의 얼굴 되다!”… 은평구, 공식 홍보대사 위촉 (은평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서울 은평구는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선 굵은 연기를 선보여 온 배우 이원종 씨를 은평구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평소 지역사회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보여온 이원종 배우와의 동행을 통해 구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은평구의 매력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이원종 배우는 드라마 '야인시대', '대왕 세종',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달마야 놀자'등 수많은 작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은평구는 이처럼 친근하면서도 신뢰감을 주는 그의 이미지가 구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원종 배우는 현재 진관동에 거주하는 ‘진짜 은평구민’이다.지역 주민으로서 직접 체감하는 은평구의 발전상과 숨겨진 매력을 가장 진정성 있게 전달할 수 있는 최적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또한 지난 10월에 은평구 공식 홍보영상에 목소리 재능 기부로 참여하는 등, 홍보대사 위촉 전부터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와 은평 구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왔다.이원종 배우는 지난 2021년 가수 김연자, 댄서 아이키에 이어 세 번째 은평구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은평구는 각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진 홍보대사들과 함께 도시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위촉식은 이날 은평구청 6층 기획상황실에서 구청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위촉장 수여와 김미경 구청장의 환영사, 홍보담당관 미디어홍보팀에서 제작한 특별 영상 상영 등이 이어졌다.이원종 배우는 "이처럼 성대하게 환영해 주신다는 건 그만큼 제가 할 일이 많겠다는 방증"이라며 "제가 살고 있는 은평구의 얼굴이 되는 영광스러운 자리를 맡게 돼 감회가 새롭고 앞으로도 구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홍보대사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다양한 작품에서 보여주신 배우님의 믿음직하고 친근한 이미지는 은평구가 추구하는 따뜻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며 "진관동 주민으로서 지역 현안에 공감하실 이원종 배우님과 함께 더욱 살기 좋은 명품 도시 은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양천구, 2026년도 예산안 1조 103억 원...주민체감사업 중점투자 (양천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양천구는 2026년도 예산안을 총 1조 103억 원 규모로 편성해 양천구의회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이는 올해 대비 1.6% 증가한 수준으로, 일반회계는 9919억 원, 특별회계는 184억 원이다.고금리·고물가 등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구는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줄이고 주민생활 안정과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사업은 확대하는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예산’전략을 수립했다.먼저, 촘촘한 복지서비스로 ‘따뜻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서울형 키즈카페 조성·운영비 27억 6천만 원 △양천구 보육타운과 양천형 밤샘 긴급돌봄 키움센터 운영 8억 4천만 원을 편성해 보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청목어르신복지센터 신축공사비 5억 7천만 원 △돌봄·통합지원 운영비 3억 3천만 원 △장기요양기관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확대 5억 원 등 노인복지 지원을 강화한다.또 2억 9천만 원을 투입해 장애인 활동지원사 처우개선비를 신설하고 장애인 배상책임보험 지원을 확대하는 등 어려운 경제상황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를 두텁게 보호한다.유아부터 성인까지 ‘행복한 교육도시’를 위해 △‘Y교육박람회’12억 8천만 원 △‘양천교육지원센터’운영 6억 5천만 원 △권역별 미래교육센터 운영 10억 6천만 원 △실내건축 기술자 양성 교육 확대 1억 5천만 원 등을 반영하여 교육도시 양천의 위상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특히 양천구는 민선 8기 내 장학기금 20억 원 추가 조성을 목표로 매년 5억 원씩 기금에 출연해오고 있으며, 내년에 5억 원을 출연함으로써 총 40억 원 규모의 장학기금을 완성하게 된다.‘안전한 도시’를 위해 생활 안전 인프라 강화 예산도 중점 편성됐다.△통행로 확보를 위한 전신주 이설 1억 2천만 원 △하수관로 정비공사 5억 4천만 원 △겨울철 도로결빙 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열선 설치 4억 8천만 원 △공원 보안시설 개선 2억 5천만 원 등 사고와 범죄로부터 주민이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깨끗한 도시’를 위해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재건축 안정화에도 집중 투자한다.△목동아파트 재건축 이주계획 안정화 방안 연구 2억 원 △목동운동장 일대 통합개발 사업 1억 9천만 원 △공공지원 용역 등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1억 3천만 원 등을 편성해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뒷받침할 계획이다.이기재 구청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구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면밀한 성과분석을 토대로 실효성이 검증된 사업 위주로 예산안을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살고싶은 도시, 살기좋은 양천’의 비전을 구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민선 8기 마무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은평구, 하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 개최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적극행정 사례로 구민 체감 높여 (은평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서울 은평구는 지난 25일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행정에 앞장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단순한 내부 평가를 넘어 구민들이 온라인 주민투표에 행정 혁신의 주체로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주민투표 결과와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 평가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했다.또한 직원들이 우수사례를 함께 참관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적극행정이 은평구의 조직문화로 자리 잡을 기회를 마련했다.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으로 정책을 추진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과 협업우수 부문 2팀이 최종 선발됐다.하반기 수상자는 △최우수상, 주차관리과 김혜진 △우수상, 주차관리과 윤민아 △우수상, 복지정책과 홍주희 △장려상, 안전관리과 김보경 △장려상, 부동산정보과 채형원이 선정됐다.또한, 협업 우수팀으로는 △가족정책과 김미선, 치수과 이재환·윤정욱 △ 자치행정과 박미현·이기주, 일자리경제과 유민정, 구산동 안소전이 선정됐다.최우수상을 수상한 김혜진 주무관은 공유 개인형이동장치 직접 견인 사업을 추진해 세입 증대와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으며 도로에 방치된 개인형이동창치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통행 불편 해소에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수상자들에게는 선발 등급에 따라 특별승급,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대우공무원 선발 기간 단축, 특별휴가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구청장 표창과 포상금도 함께 수여된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이 구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우수한 사례들이 더욱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은평구, 중장년 지원 강화…자산관리 교육 성황리 종료 (은평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서울 은평구는 중장년층의 안정적 인생 2막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인생설계학교 자산관리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은평구는 올해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중장년희망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중장년 정책 기반을 구축해 왔다.40세부터 64세인 중장년층은 전체 구 인구의 약 40%를 차지하지만, 그동안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생애 전환기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체계 마련이 필요했다.이에 구는 중장년층의 생애 과제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중장년 인생설계학교’를 올해 처음 개설했다.인생설계학교는 직업, 재무, 건강 등을 주제로 4개 분야를 구성해 6월부터 11월까지 총 20회의 교육을 운영했으며, 100여 명의 중장년 구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특히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보인 자산·재무 교육의 경우 해당 분야의 관심도를 반영해 지난 10월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지난 11월에는 ‘자산관리 밸류업 클래스’를 추가로 개설했다.특히, △연금·보험 알아보기 △은퇴자산 관리 △자산배분, 분산투자 전략 △상속·증여 설계 등 실생활 중심의 재무 교육을 진행했으며 중장년층의 재무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구는 올해 교육 성과를 기반으로 2026년에도 중장년층의 실제 필요를 반영한 인생설계학교와 재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중장년층이 안정적인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중장년층의 변화된 삶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 기반을 토대로 운영한 교육이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든든한 미래 준비를 위해 실질적인 교육과 지원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진관동, MG은평뉴타운새마을금고와 함께하는‘지역사회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개최 (은평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서울 은평구 진관동은 지난 25일 따뜻한 겨울나기를 맞이해 은평뉴타운새마을금고 후원으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앞두고 저소득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은평뉴타운새마을금고는 매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많은 후원금과 후원품을 기부하고 있다.이날 기부받은 사랑의 김치 200상자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및 한부모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최갑묵 은평뉴타운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번 나눔이 겨울철 식재료 준비가 부담스러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양정민 진관동장은 “관내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꼭 필요한 도움을 주신 은평뉴타운새마을금고 이사장님과 관계자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김치는 관내 저소득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며 “이번 기부가 주민들의 겨울철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중랑구,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60명 모집 (중랑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중랑구 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소득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360명을 모집한다.이번 모집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 공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되었다.모집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18 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며, 모집 유형은 구 직접 채용 일자리 136명 과 민간 수행기관 채용 일자리 224명 으로 구성된다.구 직접 채용 인원인 일반형 및 복지형 136명의 모집 기간은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5일까지다.참여를 희망하는 서울시 거주 18 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은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단, 민간 수행기관에서 선발하는 224명은 기관별 채용 계획에 따라 12월 중 별도로 모집할 예정이다.선발된 참여자들은 근무 형태에 따라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일반형 일자리 ’참여자는 구청, 동주민센터, 도서관 등 공공기관에 배치되어 행정 및 복지 업무 보조를 담당한다.‘복지 일자리 ’참여자는 주 14시간 이내로 근무하며 급식 지원, 환경 정비, 장애인 주차 구역 계도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선발 절차는 1 차 서류심사 이후 2 차 면접 심사를 12월 15일 ~1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최종 합격자는 12월 24일 발표된다.중랑구는 장애인의 안정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2018년 84명으로 시작된 사업은 매년 점진적으로 늘어 2025년에는 일반형 일자리 135명, 복지 일자리 185명 등 총 320명이 참여했다.2026년에는 이보다 40명이 증가한 36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경제활동 참여 기회를 한층 강화한다.류 경기 중랑구청장은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일할 기회를 확보하고 자립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 ”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요에 맞춘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해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적극 확대하겠다 ”고 말했다.
by 편집국중랑구, 혜원여고 주차장 및 생활 SOC 복합시설 착공 (중랑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중랑구는 12월 1일 ‘혜원여고 주차장 및 생활 SOC 복합시설 ’착공식을 열고, 망우 3 동 일대의 주차환경 개선과 주민 생활문화 기반 확충을 위한 공사에 본격 착수했다.망우 3 동은 주차장 확보율이 74.7% 로 낮아 주차 환경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온 지역이다.구는 혜원여고와 부지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하고, 2027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275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3 단 규모의 공영주차장 과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한다.생활문화센터에는 학생을 위한 특성화 교육공간과 지역주민 공동 커뮤니티실이 마련되며, 방과 후 프로그램·동아리 활동·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이용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한편 중랑구는 지역별 주차 수요에 대응한 공영주차장 확충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올해 6월에는 중화 1 동 공영주차장을 기존 130 면에서 230 면으로 확대 개장해 주택 밀집 지역의 만성적인 주차 어려움을 크게 덜었다.새로 조성된 주차장은 3층 4 단 구조로 정기주차와 시간제 주차를 병행해 하루 최대 310 대까지 수용할 수 있다.이와 함께 중화 2 동 공원 부지 지하 공영주차장 과 면목동 도서관·주차장 복합시설 조성도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지역 내 주차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구는 부설주차장 확보를 위해 신규 공동주택 공급, 담장허물기 사업, 주차환경 개선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그 결과 부설주차장은 2019년 12만1211 면에서 2025년 13만6857 면으로 총 1만5646 면이 증가하며 지역 주차 기반이 꾸준히 강화되고 있다.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혜원여고 주차장 및 생활 SOC 복합시설은 지역의 오랜 기대가 담긴 사업으로, 학생과 주민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소중한 생활 기반시설이 될 것 ”이라며 “지역 생활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안전하고 차질 없이 공사를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by 편집국구로구, 수험생을 위한 ‘2026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 프로그램‘운영 (구로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구로구는 수능이 끝난 수험생들의 정시 전략 세우기를 돕기 위해 ‘2026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먼저, 구는 12월 16일 저녁 7시 구청 강당에서 ‘2026 구로구 대입 정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관내 수험생과 학부모 150명을 대상으로 정제원 EBS 대표 강사가 진행한다.설명회에서는 △수능 총평과 주요 대학 정시 합격선 예측 △동일 점수대 대학 간 지원 영역별 유불리 분석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신청은 구로학습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또한 구는 12월 15일부터 12월 26일까지 ‘일대일 개별 맞춤형 정시 상담’을 운영한다.관내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수험생을 대상으로 전·현직 진로 진학 교사가 수험생의 수능 성적표와 학교 생활기록부를 분석해 맞춤형 입시 전략을 제시한다.상담은 구로학습지원센터 1관에서 저녁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목요일 상담은 구로학습지원센터 2관 에서 진행된다.수험생 1인당 50분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상담 신청은 구로학습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수험생들이 입시 환경과 자신의 성적을 객관적으로 진단해 정시 지원 전략을 효과적으로 세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북구, 대형건물 재활용 분리보관시설 집중 점검 실시 - 연면적 1000㎡ 이상 대형건물 182개소 대상… 12월 중 관리 실태 확인 - 자체점검표 미제출 건물 무작위 15개소 현장 점검… 시정조치·과태료 등 법적 조치 병행 (강북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서울 강북구는 연면적 1000㎡ 이상 대형건물 182개소를 대상으로 12월 중 ‘재활용 분리보관시설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재활용품을 종류·성질·상태별로 분리·보관해야 함에도 일부 대형 건물에서 재활용품이 일반폐기물과 혼합 배출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확인됨에 따라 추진되는 조치다.구는 지난해와 올해 이미 점검을 완료한 420개소를 제외한 상가·업무시설·복합시설 등 총 182개 건축물을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지난 11월 대상 건축물에 대해 안내문과 자체점검표를 발송했으며, 12월 중 자체점검표를 회신 받아 건물의 관리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점검표 미제출 건물은 15개소를 무작위로 선정해 현장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재활용 분리보관 장소 설치 여부 △종류별 분리배출 및 보관의 적정성 △수거 용기 확보 여부 △혼합배출 여부 △재활용품 적정처리 여부 등이다.특히 분리수거시설이 없거나 설치 기준에 미달하는 경우 시정조치를 하도록 요구하며, 반복적으로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건물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구 관계자는 “대형건물은 배출량이 많아 분리배출 체계가 미흡하면 재활용률 저하와 폐기물 처리비용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혼합배출 관행을 개선하고, 재활용 가능한 자원이 버려지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점검과 제도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원순환 행정을 실현하겠다”며 “대형건물 소유자와 관리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금천구, 서울시 데이터 분석·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금천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금천구 는 서울시가 주관한 ‘데이터 분석·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에서 데이터 분석·활용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경진대회는 서울시와 산하기관, 자치구가 한 해 동안 추진한 데이터 기반 행정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미년 개최되는 행사다.금천구는 「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내 집 경계정보 확인 시스템 ”구축 」 사업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사업은 정부의 인공지능 전환 정책 기조에 맞춰 2025년 5월부터 8월까지 약 4개월간 추진됐으며, 전역 1만 9천여 필지를 대상으로 별도 예산 없이 시스템을 개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그동안 토지대장, 연속지적도, 측량 이력 등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내 여러 데이터가 분산돼 있어 주민이 경계를 확인하기 어려웠다.이에 구는 자료들을 통합 정비하고, 내부에서만 활용되던 ‘지상경계점 등록부 ’를 주민에개 개방했다.또한, 지리정보시스템 기반 시각화 과정을 거쳐 지도를 클릭하면 경계가 직관적으로 보이는 정밀 도면을 구축했다.또한,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공무원이 직접 시스템을 개발함으로써 약 4천만 원의 외부 용역비를 절감했으며, 유지보수 비용 없이 지속 업데이트가 가능한 구조를 마련했다.완성된 시스템에서는 지도 클릭 한 번으로 △ 토지대장 △ 이용계획 △ 토지이동연혁 △ 경계점 사진·좌표 등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올인원 서비스 ’를 제공한다.특히, 과거 측량 이력을 타임라인으로 보여주는 기능, 건물번호판 정보무늬 스캔으로 현장에서 즉시 경계정보 조회가 가능한 기능을 추가해 주민 편의성과 현장 대응력이 크게 향상됐다.유성훈 구청장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예산을 절감하면서도 실질적인 주민 편익을 제공한 우수한 사례 ”라며, “앞으로도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 행정을 확대해 스마트한 부동산 행정을 구현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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