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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구청 [국회의정저널] 서울 동대문구가 주민들이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 지방소득세 과·오납을 전수 점검해 227건·약 1500만 원을 선제 환급했다.세금은 대부분 ‘내는 것’에만 관심이 쏠리지만, 실제 현장에선 이중 납부나 착오 납부로 환급 대상이 됐음에도 당사자가 이를 인지하지 못해 돈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구는 ‘구민이 놓친 환급금은 구가 먼저 찾아드린다’는 원칙을 내세워 최근 5년치 전산 자료를 세목별로 다시 들여다보는 방식으로 환급 대상을 찾아냈다.지방소득세는 납세자가 직접 신고·납부하는 세목이다.신고 건수가 많고 신고 방식도 다양해 납세자뿐 아니라 과세 관청도 중복 납부 여부를 일일이 확인하기가 쉽지 않다.‘이미 냈는데 한 번 더 낸 줄도 모르고 넘어가는’일이 생길 수밖에 없는 구조다.구 관계자는 “특히 양도소득분 지방소득세처럼 신고 과정이 복잡한 경우 본인도 모르게 중복 납부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고 했다.이번 환급은 ‘신청주의’에 기대기보다 행정이 먼저 움직였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구는 과·오납 가능성이 있는 건을 전수조사한 뒤, 환급 대상자로 확인된 주민에게 구가 먼저 연락해 환급 사실을 안내했다.환급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진행되도록 조치했다.‘돌려받을 돈이 있는데도 몰라서 못 받는’일이 없도록 행정 절차를 주민 쪽으로 당겨온 셈이다.2024년 귀속 양도소득분 지방소득세를 이중 신고·납부하고도 이를 인지하지 못했던 한 주민은 이번 조치로 약 270만 원을 돌려받았다.이 주민은 “환급 대상인지 전혀 몰랐는데 먼저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구 내부에선 이번 조치를 ‘적극 행정’의 대표 사례로 보고 있다.구는 앞으로 지방소득세뿐 아니라 지방세 전 세목을 대상으로 정기 점검 체계를 마련하고, 안내 방식을 개선해 주민들이 세무 서비스를 더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행정이 납부 실수까지 책임지고 챙겨주는 방향으로 세무 서비스의 역할을 넓히겠다는 것이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세금을 정확하게 부과하는 것만큼 잘못 낸 세금을 빠짐없이 돌려드리는 것도 중요한 일”이라며 “구민이 놓치는 환급금이 없도록 선제 점검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배달+땡겨요’ 피자·버거 브랜드 할인 포스터 [국회의정저널] 서울시는 ‘서울배달+ 땡겨요’를 이용하는 서울 시민 400명과 가맹점주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인지도 조사 결과 ▴SNS 홍보 효과 ▴혜택 중심 정책 ▴중개수수료 절감 등 명확한 긍정 성과를 확인했다.이번 조사는 서비스에 대한 인지도·만족도 수준과 공공배달 서비스의 개선 방향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서울배달+ 땡겨요는 시장 점유율이 7.77%까지 상승해 출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올해 매출액은 1,340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62% 상승했다.이는 실제 배달시장에서도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나타낸다.시민 대상 조사에서는 서울배달+땡겨요 만족도에 대해 65.5%가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특히 이용 이유로 ‘할인쿠폰·포인트 등 혜택 우수’, ‘서울사랑상품권 사용 가능’이 공동 1순위를 기록해, 서울사랑상품권·땡겨요상품권 등 연계 혜택이 이용 확산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또한 응답자 중 85.0%가 지속해서 이용 의향이 있다고 답변했다. 이유로는 ‘혜택이 다양해서’가 가장 높아 정책 혜택이 재이용의 핵심 동력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서울사랑상품권 결제 가능 시 지속 이용 의향은 80.5%, 땡겨요상품권 결제 가능 시 지속 이용 의향은 73.5%로 나타나 상품권 정책이 이용 지속을 이끄는 주요 긍정 요인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가맹점주 조사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확인됐다. 만족도 평가에서는 74.4%가 긍정 응답했으며, 84.2%가 지속적으로 이용 의향이 있음을 밝혔다.입점 이유 1순위로는 ‘중개수수료가 저렴해서’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저렴한 중개수수료뿐만 아니라 광고비 절감, 빠른 정산 등을 주요 긍정 요인으로 응답해 서울배달+ 땡겨요가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데 효과를 주고 있음을 확인했다.민간 배달앱 이용하는 가맹점주 중 광고비를 지출하는 경우, 월평균 광고비는 81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10만 원~50만 원 미만’이 가장 많고, ‘100만 원 이상’이 뒤를 이었다. 반면 서울배달+ 땡겨요는 입점비, 광고비, 월 이용료 모두 무료 등 타 배달플랫폼 대비 가맹점주의 비용 부담을 크게 낮추는 데 기여하고 있다.한편 피자헛, 도미노피자, 파파존스, 청년피자, 7번가피자, 노모어피자, 버거킹 등 7개 브랜드는 21일까지 ‘땡겨요’를 통해 브랜드별 할인쿠폰을 발행하는 공동 프로모션을 추진한다.서울시는 국내 주요 피자·햄버거 프랜차이즈와 지난 11월 27일 「서울배달+ 땡겨요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식」을 개최한 바 있다.이해선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서울배달+땡겨요’가 시민에게는 혜택과 이용 편리성을, 소상공인에게는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하는 서비스임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라며, “내년에는 가맹점 확대와 앱 사용자 경험 개선 등 서비스 품질 고도화를 지속하고 공공배달앱의 공익을 강화하여 소비자와 소상공인에 이익을 환원하는 상생형 배달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특별시 도봉구 구청 [국회의정저널] 서울 도봉구가 지난 11월 28일 방학사계광장 여름마당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트리는 높이 9m, 폭 3.5m 규모로, 매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불을 밝힌다.점등 기간은 내년 1월 초까지다.28일 점등식에는 행사를 주관한 도봉교구협의회 관계자와 구민 약 200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광명교회 밝은빛색소폰선교단의 성탄 연주를 시작으로, 참여 내빈들의 축하 인사, 누원초등학교 푸른꿈합창단의 합창,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점등식에 참석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오늘 밝히는 이 빛이 도봉구의 앞날을 환히 비춰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by 편집국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구청 [국회의정저널] 영등포구가 갑자기 생계가 어려워진 구민에게 무료로 기본 먹거리를 보장하는 ‘그냥드림’사업을 지난 12월 1일부터 시범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시기에 영등포구 등에서 한시적으로 운영했던 정책을 보건복지부가 ‘그냥드림’사업으로 확대해 전국 단위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다.최근 전국의 56개 지자체가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기존 푸드뱅크․마켓은 소득 기준 복지대상자 중심으로 운영돼 갑자기 위기를 맞은 주민들은 이용에 제한이 있었다.특히 최근 물가 급등 상황에서 위기 가정이 먹거리 문제로 궁지에 몰리는 경우가 없도록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이에 구는 ‘그냥드림’사업으로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생계가 곤란한 주민 누구에게나 기본 먹거리를 보장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ㆍ해소한다는 방침이다.구는 긴급한 상황에 처한 연간 3700여 명에게 2만 원 상당의 먹거리 꾸러미를 무료로 지원한다.구 예산과 정부 보조금만으로 수요를 충족하기 어려울 것을 감안해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성금도 활용한다.매월 400개의 꾸러미를 확보하고 긴급 가정에 제공할 계획이다.꾸러미에는 즉석밥, 참치캔, 국류, 라면, 김 등 누구나 일상적으로 즐겨먹을 수 있는 품목들이 포함되어 있다.영등포구청 별관 D동에 있는 영등포사랑나눔 푸드뱅크․마켓 1호점 내 전용 코너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1회 방문 시에는 신청서 작성 후 즉시 꾸러미를 받을 수 있으며, 2회 방문 시에는 기본 복지상담 후 꾸러미가 제공된다.지속적인 복지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주민센터와 연계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갑자기 생계가 어려워진 구민은 꾸러미를 부담없이 받아 가시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한 분 한 분의 일상을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따뜻한 돌봄 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by 편집국“체력 측정부터 운동 처방까지”도봉구, ‘서울체력9988 도봉센터’개소 - 총 132.2㎡ 규모, 체력측정구역‧운동처방구역 등 구성- 체력 측정 후 운동 상담…사전 예약제로 운영‘서울체력9988 도봉센터’가 도봉구보건소 지하 1층에 조성됐다. (도봉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서울 도봉구는 지난 12월 4일 ‘서울체력9988 도봉센터’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 시작을 알렸다.도봉센터는 체력 측정과 운동 상담을 한 공간에서 제공하는 개인별 맞춤형 체력관리 시설이다.총 132.2㎡ 공간에 체력측정구역, 운동처방구역, 탈의실 등으로 구성됐다.‘손목닥터9988’앱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매월 1일과 16일 오후 1시에 예약 접수를 한다.1일에는 2일~16일, 16일에는 17일~다음 달 1일까지의 일정 예약이 가능하다.측정 후에는 결과에 따라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서’가 발급되며,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운동 처방이 제공된다.구 관계자는 “이 결과를 향후 보건소의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과 연계해 구민들의 지속적인 운동 실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체력 측정은 연령대별 맞춤형으로 진행된다.19세~64세 성인은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등을, 65세 이상 어르신은 근기능, 심폐지구력, 유연성, 평형성 등을 측정한다.체력 측정 참여자에게는 ‘손목닥터9988’앱에서 5천 포인트가 제공되는데, 1포인트는 1서울페이머니로 환산된다.사용은 서울페이 결제가 가능한 제휴처에서 가능하다.6개월 후 체력 등급이 향상되거나 최고 등급을 유지한 경우에는 추가 5천 포인트가 지급된다.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서울체력9988 도봉센터는 지역 보건서비스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관련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관악구, 취약계층 ‘밤 추위’걱정 덜어준다…한파 특보 야간 대피 목욕탕 운영 (관악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관악구가 올겨울 한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2025년 12월부터 2026년 3월까지 「한파 대피 목욕탕」을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한파 특보 발령 시 난방이 어렵거나 고립 위험이 있는 주민들에게 관내 공중목욕탕 이용을 지원해 따뜻한 실내에서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돕는 한파 보호 대책으로 마련됐다.이를 위해 구는 주민 접근성이 높은 업소 중에 적극적으로 참여 의지를 밝힌 민간 목욕탕 2개소를 선정하고, 서울시에서 사업비 지원 등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에서도 난방시설 미비 등 주거가 취약하거나 고립 위험이 있어 한파에 특히 취약한 가구이다.대상자는 한파 특보 발령 당일,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이용권을 수령해 지정된 목욕탕을 이용하면 된다.목욕탕 입장료, 찜질복, 수면이불 등 기본 이용료에 한해 실비 지원되며, 식음료 등 부가서비스 이용료는 본인 부담이다.구는 올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목욕탕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한편, 동 주민센터에서는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한파 취약계층을 상담하고 지원 대상을 선정하는 역할을 맡는다.이와 함께 필요 시 긴급복지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보호 체계를 더욱 강화한다.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은 현장 확인 후 즉시 지원하는 탄력적인 대응체계를 적용하여 신속한 보호가 이루어지도록 할 방침이다.박준희 구청장은 “한파는 특히 주거 환경이 열악한 분들에게는 생명과 직결되는 위험이다”라며, “이를 위해 단순 대피 공간 마련을 넘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적극 발굴 및 보호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누구도 추위로 위험에 놓이지 않도록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서울특별시 관악구 구청 [국회의정저널] 관악구가 서울대학교와 함께 주민의 환경 리더십과 탄소중립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해 온 ‘제17기 시민환경대학’교육 일정을 마치고, 지난 3일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수료식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한 서울대 환경대학원장과 교수진, 교육생과 가족 등 70여 명이 참석했고, 전체 수료생 중 40명이 수료증을 받았다.수료자는 총 12회 교육 과정 중 9회 이상 이수한 교육생으로, 이들에게 관악구청장과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장 공동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됐다.아울러 교육 과정에 빠짐없이 출석한 교육생에게는 개근상과 함께 서울대에서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도 지급됐다.서울대 환경대학원장과 박 구청장의 축사 이후 수료생들이 교수진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수강생들은 “멀게만 느껴지던 탄소중립, 도시 생태계, 지속가능성 등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에 대해 친숙해지고, 일상 속 그린리더의 역량을 갖출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한편, 제17기 시민환경대학은 9월 3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11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진행됐다.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진은 총 12회 교육 과정을 통해 △기후 위기와 대한민국의 미래 △서울의 생물다양성 △미세먼지와 대기환경 △AI를 활용한 기후변화 연구 등 최근 환경 문제와 기후 연구 동향을 반영한 생활 밀착형 환경 교육을 주민들에게 제공했다.박준희 구청장은 “시민환경대학을 수료한 그린리더로서 가정에서, 일상에서 환경에 대해 한 발짝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는 ‘실천가’가 되어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이 관악의 ‘지속 가능성’으로 이어져 나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환경 교육을 발굴하고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성북구, 토지·지적관리 업무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성북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북구가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5년 토지·지적관리 업무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성북구청 전경서울시는 매년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토지정책 △부동산평가 △부동산관리 △부동산정보 △공간측량 등 5개 분야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해 최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성북구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구로 선정되며 토지·지적행정 분야에서의 우수한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성북구는 110년 동안 누락되었던 중랑천 하천용지를 새롭게 찾아 9555㎡를 신규 국토로 등록한 바 있다.또한 서울 도심 안에 농촌형 지목 전·답으로 남아있던 국·공유지 90필지를 실제 이용 현황에 맞게 도로, 하천 등의 지목으로 변경해 재산관리 효율성 및 공적장부 공신력을 제고하기도 했다.이러한 성과를 통해 지적제도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토지정책 분야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었다.부동산정보 제공과 민원 편의 제고를 위한 노력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구는 부동산정책 및 시장 동향을 구민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부동산 콘텐츠 공유 플랫폼’을 구축해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부동산정책, 개정 부동산 관련 법령 등의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 왔다.아울러 복잡한 부동산 민원서식과 절차를 예시와 함께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해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구청 및 동 주민센터 민원실을 통해 책자와 리플릿 형태로도 배포해 정보 접근성도 높였다.이와 같은 노력이 국·공유재산 관리 효율화 및 안전한 부동산 거래문화 조성 확산에 기여한 것으로 인정받아 성북구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의 우수한 토지·지적행정 역량을 3년 연속으로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고,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서초구, 문화누리카드 이용 마감 안내 (서초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서울 서초구는 2025년도 문화누리카드의 사용 기간이 올해 12월 31일로 마감된다고 밝혔다.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지급하는 연간 지원금 카드로, 도서·영화·공연·전시·체육시설·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올해는 1인당 14만원을 지원했으며, 사용 가능한 분야는 서점·영화관·전시·미술관·공연장·OTT 서비스·체육시설·스포츠용품·국내 여행·교통 등으로 폭넓은 사용이 가능하다.전국 어디서나 이용이 가능하며,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의 ‘가맹점 찾기’메뉴에서 지역별 상세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잔액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잔액조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화누리카드 모바일 앱, 카드 뒷면의 ARS 번호,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를 통한 조회도 가능해 여러 방식으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지원금은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미사용 시 남은 잔액은 전액 소멸된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이유로 여가 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지원금”이라며 “올해 12월 31일까지 남은 잔액을 꼭 사용해 풍성한 문화 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서울특별시 서초구 구청 [국회의정저널] 서초구, 문화누리카드 이용 마감 안내 2025년도 문화누리카드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 미사용 시 잔액 소멸 연간 14만 원 지원금 제공, 도서·영화·전시·체육·여행 등 폭넓은 분야에서 사용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모바일 앱, 고객지원센터 등 다양한 방법 통해 잔액 확인 가능 전성수 구청장 “연말까지 남은 잔액 꼭 사용해 풍성한 문화생활 즐기길 바라 ”서울 서초구 는 2025년도 문화누리카드의 사용 기간이 올해 12월 31일로 마감된다고 밝혔다.문화누리카드는 6 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지급하는 연간 지원금 카드로, 도서·영화·공연·전시·체육시설·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올해는 1 인당 14만원을 지원했으며, 사용 가능한 분야는 서점·영화관·전시·미술관·공연장·OTT 서비스·체육시설·스포츠용품·국내 여행·교통 등으로 폭넓은 사용이 가능하다.전국 어디서나 이용이 가능하며,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의 ‘가맹점 찾기 ’메뉴에서 지역별 상세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잔액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에서 ‘잔액조회 ’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화누리카드 모바일 앱, 카드 뒷면의 ARS 번호,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 를 통한 조회도 가능해 여러 방식으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지원금은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미사용 시 남은 잔액은 전액 소멸된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이유로 여가 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지원금 ”이라며 “올해 12월 31일까지 남은 잔액을 꼭 사용해 풍성한 문화 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by 편집국우리동네 주인의식으로 6개월 용산구, 2025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성과공유회 ‘보람 ’ (용산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서울 용산구 가 지난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용산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성과공유회 ’를 열어 참여자 간 응원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주민이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기회로, 올해 2~3월 신청을 받아 5월 14개 모임 선정 후 6~11월 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공모사업 참여자, 동 담당자, 마을지원활동가 등 5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개회·구청장 인사말씀 △ 친목 △ 2025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소개 △ 성과공유 및 발표 3건 △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대회의실 뒤편에는 공모사업 모임 활동사진과 작품 전시도 꾸렸다.올해 진행한 14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는 △ 환경 △ 교육 △ 인권 △ 기타 분야가 있다.이중 후암동펜클럽, 원효에코실험실, 좋은날 3개 모임이 대표로 발표하며 사업을 소개했다.후암동펜클럽은 골목길을 탐방하며 색칠 그림책 을 제작해 공동체 의식을 향상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높였다.원효에코실험실은 쓰담 달리기, 새활용 활동으로 지역 환경 문제를 탐구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으며, 좋은날에서는 대화를 통해 인생과 삶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배워갔다.한 참가자는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스스로 지역 문제를 다룰 수 있는 시간이었던 점에서 보람과 성취감을 느꼈다 ”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건강한 동네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고 싶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앞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2~4월 3 차례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6월 협약을 체결했다.8~10월 중 2 차례 중간 상담을 통해 사업 방향성과 효과 등을 점검했고 11월 사업 종료 후에도 결과 상담으로 사업 성과를 살폈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마을공동체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자리 ”라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가 지역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소통·해결하는 활동을 계속해서 지원해 구민이 주인공인 행복한 용산을 만들어 가겠다 ”라고 전했다.
by 편집국학업성취 넘어 미래인재 육성으로 용산구, Y- 리더 장학생 340명 선발해 2억 1050만원 지급 - 12월 4일·11월 28일 양일간 340명 장학생에게 장학증서 수여 - 오는 12일까지 개인별 계좌로 입금... 총 2억 1050만원 규모 - 개편 후 첫 지급... 단순 학업 성취 넘어 미래 인재 육성으로의 전환 (용산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서울 용산 가 지난 4일과 지난달 28일 양일에 걸쳐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2025년 Y- 리더 장학생 ’340명에게 장학증서 수여를 마쳤다.총 2억 1050만원 규모의 올해 장학금은 오는 12일까지 개인별 계좌로 입금할 방침이다.수여식은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와 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올해 장학사업은 기존 ‘꿈나무 장학금 ’을 ‘Y- 리더 장학금 ’으로 전면 개편 후 처음으로 장학금 지급이 이뤄지는 것으로, 단순한 학업 성취 지원을 넘어 미래 인재 육성 중심의 장학사업으로의 전환을 꾀했다.구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지역을 넘어 국제적 선도자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라고 설명했다.장학증서 수여에 앞서 구는 올해 8월 선발 공고를 내고 9월 1~12일 2 주간 지역 내 거주 초·중·고 및 대학생 대상 신청을 접수했다.관할 거주지 동장이나 해당 학교장 추천을 거쳐 총 393명의 학생이 추천 명단에 올랐다.구는 11월 4일 구청 스마트회의실에서 제 3 차 용산구 장학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진행했으며, 거주기간 미충족이나 타 장학금 중복수혜 등 사유를 검토해 최종 340명을 장학생으로 확정했다.최종 선발된 장학생은 일반, 지역사회봉사, 성적우수, 특기 등 4 가지 분야에서 초등학생 108명, 중학생 110명, 고등학생 93명, 대학생 29명으로 구성됐다.개인별 지급액은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70만원 대학생 200만원이며 총 지급액은 2억 1050만원이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Y- 리더 장학금 수여는 용산의 청소년들이 단순히 학업을 지속하는 것을 넘어 국제적 선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미래 인재 육성 사업의 전환점을 상징한다 ”라며 “선발된 Y- 리더들이 자신의 잠재력과 소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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