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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구청 [국회의정저널] 서울 동대문구가 주민들이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 지방소득세 과·오납을 전수 점검해 227건·약 1500만 원을 선제 환급했다.세금은 대부분 ‘내는 것’에만 관심이 쏠리지만, 실제 현장에선 이중 납부나 착오 납부로 환급 대상이 됐음에도 당사자가 이를 인지하지 못해 돈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구는 ‘구민이 놓친 환급금은 구가 먼저 찾아드린다’는 원칙을 내세워 최근 5년치 전산 자료를 세목별로 다시 들여다보는 방식으로 환급 대상을 찾아냈다.지방소득세는 납세자가 직접 신고·납부하는 세목이다.신고 건수가 많고 신고 방식도 다양해 납세자뿐 아니라 과세 관청도 중복 납부 여부를 일일이 확인하기가 쉽지 않다.‘이미 냈는데 한 번 더 낸 줄도 모르고 넘어가는’일이 생길 수밖에 없는 구조다.구 관계자는 “특히 양도소득분 지방소득세처럼 신고 과정이 복잡한 경우 본인도 모르게 중복 납부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고 했다.이번 환급은 ‘신청주의’에 기대기보다 행정이 먼저 움직였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구는 과·오납 가능성이 있는 건을 전수조사한 뒤, 환급 대상자로 확인된 주민에게 구가 먼저 연락해 환급 사실을 안내했다.환급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진행되도록 조치했다.‘돌려받을 돈이 있는데도 몰라서 못 받는’일이 없도록 행정 절차를 주민 쪽으로 당겨온 셈이다.2024년 귀속 양도소득분 지방소득세를 이중 신고·납부하고도 이를 인지하지 못했던 한 주민은 이번 조치로 약 270만 원을 돌려받았다.이 주민은 “환급 대상인지 전혀 몰랐는데 먼저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구 내부에선 이번 조치를 ‘적극 행정’의 대표 사례로 보고 있다.구는 앞으로 지방소득세뿐 아니라 지방세 전 세목을 대상으로 정기 점검 체계를 마련하고, 안내 방식을 개선해 주민들이 세무 서비스를 더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행정이 납부 실수까지 책임지고 챙겨주는 방향으로 세무 서비스의 역할을 넓히겠다는 것이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세금을 정확하게 부과하는 것만큼 잘못 낸 세금을 빠짐없이 돌려드리는 것도 중요한 일”이라며 “구민이 놓치는 환급금이 없도록 선제 점검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배달+땡겨요’ 피자·버거 브랜드 할인 포스터 [국회의정저널] 서울시는 ‘서울배달+ 땡겨요’를 이용하는 서울 시민 400명과 가맹점주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인지도 조사 결과 ▴SNS 홍보 효과 ▴혜택 중심 정책 ▴중개수수료 절감 등 명확한 긍정 성과를 확인했다.이번 조사는 서비스에 대한 인지도·만족도 수준과 공공배달 서비스의 개선 방향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서울배달+ 땡겨요는 시장 점유율이 7.77%까지 상승해 출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올해 매출액은 1,340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62% 상승했다.이는 실제 배달시장에서도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나타낸다.시민 대상 조사에서는 서울배달+땡겨요 만족도에 대해 65.5%가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특히 이용 이유로 ‘할인쿠폰·포인트 등 혜택 우수’, ‘서울사랑상품권 사용 가능’이 공동 1순위를 기록해, 서울사랑상품권·땡겨요상품권 등 연계 혜택이 이용 확산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또한 응답자 중 85.0%가 지속해서 이용 의향이 있다고 답변했다. 이유로는 ‘혜택이 다양해서’가 가장 높아 정책 혜택이 재이용의 핵심 동력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서울사랑상품권 결제 가능 시 지속 이용 의향은 80.5%, 땡겨요상품권 결제 가능 시 지속 이용 의향은 73.5%로 나타나 상품권 정책이 이용 지속을 이끄는 주요 긍정 요인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가맹점주 조사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확인됐다. 만족도 평가에서는 74.4%가 긍정 응답했으며, 84.2%가 지속적으로 이용 의향이 있음을 밝혔다.입점 이유 1순위로는 ‘중개수수료가 저렴해서’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저렴한 중개수수료뿐만 아니라 광고비 절감, 빠른 정산 등을 주요 긍정 요인으로 응답해 서울배달+ 땡겨요가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데 효과를 주고 있음을 확인했다.민간 배달앱 이용하는 가맹점주 중 광고비를 지출하는 경우, 월평균 광고비는 81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10만 원~50만 원 미만’이 가장 많고, ‘100만 원 이상’이 뒤를 이었다. 반면 서울배달+ 땡겨요는 입점비, 광고비, 월 이용료 모두 무료 등 타 배달플랫폼 대비 가맹점주의 비용 부담을 크게 낮추는 데 기여하고 있다.한편 피자헛, 도미노피자, 파파존스, 청년피자, 7번가피자, 노모어피자, 버거킹 등 7개 브랜드는 21일까지 ‘땡겨요’를 통해 브랜드별 할인쿠폰을 발행하는 공동 프로모션을 추진한다.서울시는 국내 주요 피자·햄버거 프랜차이즈와 지난 11월 27일 「서울배달+ 땡겨요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식」을 개최한 바 있다.이해선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서울배달+땡겨요’가 시민에게는 혜택과 이용 편리성을, 소상공인에게는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하는 서비스임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라며, “내년에는 가맹점 확대와 앱 사용자 경험 개선 등 서비스 품질 고도화를 지속하고 공공배달앱의 공익을 강화하여 소비자와 소상공인에 이익을 환원하는 상생형 배달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운동하고 샤워하는 '내 집 앞 활력 충전소'중구 자치회관 헬스장 6곳 새단장 완료 (서울중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서울 중구가 노후한 자치회관 헬스장 6곳의 환경 개선을 마무리하며,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동과 샤워를 즐길 수 있게 됐다.중구에는 총 9개 동 자치회관에서 헬스장을 운영 중이며, 11월 기준 970여 명의 주민이 이용하고 있다.구는 올해 주민 이용 수요가 꾸준히 높으나 시설이 낡아 불편이 컸던 곳을 중심으로 환경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공사는 △4월 황학동을 시작으로 △5월 약수동·다산동 △10월 청구동 △11월 명동·필동까지 총 6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마무리 됐다.구는 고령층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특성을 반영해 무엇보다 ‘안전’에 집중했다.먼저, 낡은 헬스 기구를 교체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운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샤워실 바닥은 미끄럼 방지 타일로 교체하고, 안전 손잡이와 비상벨 설치, 노후 배관을 정비해 낙상과 누수 사고를 예방하고 편의성을 높였다.이와 함께 탈의실 가구 교체와 도장 작업 등 시설 환경 전반을 정비해 누구나 찾고 싶은 ‘활력 충전소’로 조성했다.헬스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샤워장과 탈의실이 훨씬 깔끔하고 편리해졌다. 매일 오고 싶다”, “헬스장이 전반적으로 밝아져, 운동할 맛이 난다”, “집 근처에서 저렴하고 깔끔한 시설을 언제든 이용할 수 있어 든든하다”등 만족감을 나타냈다.구는 시설 정비와 함께 자치회관 헬스 이용 문턱도 낮췄다.지난 4월 관련 조례를 개정해 65세 이상 중구민 어르신이 해당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체력 증진은 물론, 샤워시설을 활용한 위생 관리까지 지원한다는 취지다.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땀 흘리며 건강을 챙기는 공간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과 ‘쾌적함’에 중점을 두고 정비했다”며, “새롭게 단장한 자치회관 헬스장이 이웃과 함께 건강과 활력을 나누는 기분 좋은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중구는 △회현동 △명동 △필동 △을지로동 △다산동 △약수동 △청구동 △황학동 등 8개 동에서 자치회관 헬스장을 운영하고 있다.이용 신청은 해당 동 주민센터 방문 통해 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1만~3만 원 수준이다.헬스장은 동 주민센터 내에 위치하며, 명동 자치회관 헬스장은 명동경로당 3층에서 운영 중이다.
by 편집국강서구, 2026 정시 완벽 대비 … ‘1 대 1 맞춤형 무료 입시 컨설팅 ’가동 (강서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서울 강서구 가 2026 학년도 대학 정시모집을 앞두고 관내 고등학교 3 학년과 재수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1 대 1 맞춤형 대입 진학 컨설팅 ’을 운영한다.컨설팅은 오는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강서평생학습관 2층 강당에서 진행된다.구는 정시모집 정보를 해석하고 전략을 수립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 6명이 참여해 수험생의 학업 성향과 진로 목표를 분석하고 개인별 입시 전략을 제시한다.상담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 55분까지 총 6 차로 운영되며, 1 인당 40분씩 집중 상담이 진행된다.수능 성적표와 진학 희망 자료 등을 토대로 학생별 강점과 지원 가능 대학 및 학과를 면밀히 분석해 최적의 입시 전략을 안내한다.컨설팅은 총 72명을 대상으로 한다.참여 신청은 오는 12월 9일 오전 10시부터 강서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접수가 완료되면 상담 일정이 문자로 개별 통보되며, 배정된 시간에 현장에서 진학 전문 교사와 1 대 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구는 지난 상반기에도 수시 대비 입시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당시 대학입시설명회 만족도는 97%, 1 대 1 컨설팅 만족도는 99% 로 나타나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구는 축적된 경험과 피드백을 반영해 이번 정시 컨설팅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한층 강화했다.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정시 전략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학생 스스로의 진로 방향성을 설정하는 중요한 과정 ”이라며 “이번 컨설팅이 학생과 학부모의 고민을 덜고, 성공적인 진학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구는 컨설팅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입시 지원 정책과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교육지원과 로 문의하면 된다.
by 편집국내 집 앞 눈부터...양천구, 주민과 함께하는 제설 대책 확대 (양천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양천구가 갑작스러운 폭설 시 제설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제설대책을 펼치고 있다.구는 폭설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대책본부’를 구성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며 신속한 대응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이면도로·골목길 등 취약 구간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을 위해 지역 공동체 기반의 참여형 정책을 확대했다.주민참여 제설 문화 확산을 위해 △제설 참여 ‘공동주택 지원사업’인센티브 제공 △‘눈치우기 인증샷’이벤트 △우리동네 눈치우기 ‘자원봉사단’운영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캠페인 등을 추진한다.특히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제설 참여 ‘공동주택 지원사업’인센티브는 제설기간 동안 단지 주변 보도 및 이면도로 눈치우기를 시행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대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선정 시 제설 실적에 따라 최대 5%의 가산 혜택을 적용한다.‘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택 관리와 안전 보강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90%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설 인텐시브가 적용되면 최대 95%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참여를 원하는 공동주택은 제설 활동사진을 동주민센터 또는 도로과로 제출하면 된다.‘눈치우기 인증샷 이벤트’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우수작품 선정 시 5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골목길, 이면도로, 보도, 내 집·내 점포 앞에서 눈 치우는 전경사진을 양천구청 홈페이지 또는 동주민센터나 도로과로 제출하면 된다.‘우리동네 눈치우기 자원봉사단’은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제설 요청 문자를 받은 후 공공구역 제설에 참여하면 최대 2시간의 봉사시간을 인정받는다.운영기간은 내년 3월 15일까지다.이외에도 구는 주민 주도의 능동적인 제설 문화 조성을 위해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갑작스러운 강설 시 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가장 먼저 실천해야 하는 것이 신속한 제설작업이지만,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내 가족, 내 이웃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이 함께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은평구, 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대비 강화대책 추진- 수송·난방·사업장·노출저감 등 전 분야 집중 관리 (은평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서울 은평구는 이달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농도가 특히 높아지는 겨울철에 평소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줄이기 대책을 운영하는 제도이다.올해는 자동차 운행, 난방, 사업장, 도로 등 생활 주변에서 나오는 오염물질 관리를 집중적으로 강화한다.이 기간 서울 전역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제한되며, 이를 위반하면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또한 공회전 저감을 위해 공회전 제한구역과 민원이 잦은 지역 20개소에서는 특별단속도 병행한다.이울러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6개소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42개소를 대상으로 오염방지시설 가동 여부, 방진막·살수시설 운영 상태 등을 점검하며, 점검에는 시민참여감시단이 참여해 현장 확인을 강화한다.실내공기질 관리도 강화한다.이를 위해 지하역사, 의료기관, 어린이집, PC방 등 34개 다중이용시설을 점검해 PM2.5 기준 준수 여부, 환기·정화설비 운영 상태 등을 확인하고,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시설에는 개선 조치를 안내할 예정이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겨울철 미세먼지는 구민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저감 대책을 강화하겠다”며 “계절관리제 운영에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서울특별시 은평구 구청 [국회의정저널] 서울 은평구는 은평구립합창단과 함께 할 신규 단원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신청 자격은 은평구에 거주하는 만 62세 이하 여성으로서 음악을 통한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고 노래에 소질이 있는 자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신청 방법은 구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응모원서와 이력서 등 필요서류를 지참해 은평구청 문화관광과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선발방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기와 면접 심사를 통해 진행된다.구립합창단원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정기연습을 한다.공연 참가 시에는 특별연습 등이 별도로 진행되므로 적극적으로 합창단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은평구립합창단은 은평구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공연하고 있으며, 구립합창단 경연대회 참가,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활동 계획으로 구민들의 정서 함양과 화합, 지역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문화관광과 전화로 문의하거나 은평구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립합창단은 합창 예술을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신규 단원 모집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서울특별시 은평구 구청 [국회의정저널] 서울 은평구 은평구립도서관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힙독서울, 책 읽는 은평–문화가 있는 도서관, 두근두근 쉼표데이’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그린리모델링으로 은평구립도서관 공간 이용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주민들이 가까운 작은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문화와 독서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지난 4월에는 은평구립도서관에서 버블쇼 공연, 패시브 체험, VR 체험 등 다양한 대규모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주민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했다.이후 휴관 기간인 5월부터 11월까지는 공연, 체험, 강연 프로그램을 지역 전반의 작은도서관으로 확장해 운영함으로써 기존 참여자를 넘어 새로운 이용자의 참여를 독려했다.각 도서관에서는 그림책 음악 콘서트, 전통 공예, 영어 스토리텔링, 보드게임 교육, 역사와 감정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다섯콩작은도서관에서는 그림책과 음악을 접목한 콘서트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책뜰에작은도서관에서는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과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의 흥미와 참여를 높였다.△대조꿈나무어린이도서관과 △은평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는 그림책과 영어, 공예, 토론을 결합한 활동을 통해 가족 단위 참여를 확대했고 △지웰작은도서관에서는 보드게임 전문 교육을 △정임작은도서관에서는 전통 공예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학습과 여가 기회를 제공했다.각 도서관에서는 역사와 감정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과 가족 토론 프로그램도 운영돼 세대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by 편집국은평구, 이호철북콘서트홀 기획전시 ‘장서표로 새긴, 문예부흥의 새길’개막 (은평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서울 은평구는 이호철북콘서트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남궁산 장서표 목판화전 ‘장서표에 새긴, 문예부흥의 새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지난 6일부터 시작돼 내년 5월까지 진행되며, 전시 개막식은 12월 13일에 진행될 예정이다.은평구에서 50여 년을 거주하며 분단평화 문학의 토대를 마련한 이호철 작가를 기리고자 조성된 이호철북콘서트홀은 개관 이후 지역 문화 정체성을 회복하며 서울 서북부의 새로운 문화거점으로 자리매김해 왔다.이번 전시는 개관 1주년을 맞아 대표 프로그램 ‘문예북흥’의 1년 기록을 예술적으로 집약해 선보이는 기념 전시이다.전시에서는 개관일부터 지난 9월까지 ‘문예북흥’에 참여한 40명의 연사를 주제로 남궁산 판화작가가 제작한 장서표 작품을 한자리에서 소개한다.장서표는 책의 소유자를 나타내기 위해 책 속에 부착하는 작은 판화로, 소유자의 이름·서재명·좌우명을 압축적으로 표현하는 예술 형식이다.장서표를 제작한 남궁산 작가는 연사를 직접 만나거나 강연에 참석해 표주의 개성과 취향을 파악하고 이를 판화적 언어로 담아냈다.특히 이번 전시는 30년 만에 개작한 작품을 포함해 새롭게 제작한 신작들로 구성돼 기존보다 확대된 화면 안에서 표주들의 이야기가 더욱 선명하게 드러난다.남궁산 작가는 “돋보기를 늘 곁에 두는 지금, 더 넓어진 화폭 덕분에 각 표주의 세계를 풍부하게 담아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개관 1주년을 맞은 이호철북콘서트홀의 전시 개최를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이호철북콘서트홀이 지역민과 함께 문학과 예술의 즐거움을 나누는 공간으로 더욱 풍요롭게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이호철북콘서트홀 전화로 문의하거나 이호철북콘서트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편집국중랑구, 한파쉼터 87개소로 확대 운영 … 겨울철 한파 대응 총력 (중랑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중랑구 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68개소였던 한파쉼터를 올해 87개소로 확대 운영한다.이번 조치는 기온 급강하와 체감온도 하락 등으로 한파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어르신·노숙인·주거취약계층 등 한파 취약 주민들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중랑구는 기존 구청사 및 동 주민센터와 경로당 등 68개소에 더해, 올해는 △ 도서관 △ 복지관 △ 체육센터 △ 마을활력소 △ 청년청 등 19개소를 추가 지정해 총 87개소의 한파쉼터를 운영 중이다.구 전역에 분산 배치돼 있어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다.특히 한파특보 발령 시에는 동 주민센터 한파쉼터의 운영시간을 평일 저녁 9시까지 연장하며, 별도 절차 없이 자유롭게 출입해 따뜻하게 몸을 녹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이와 함께 구는 대중교통 이용 주민의 편의를 위해 버스정류장에 추위쉼터 40개소, 스마트쉼터 9개소, 온열의자 185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아울러, 만성질환자와 허약 어르신 등 약 4000명의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유선 모니터링과 방문 점검을 병행해 현장 대응도 강화하고 있다.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올겨울 첫눈부터 많은 눈이 쏟아지는 등 평년보다 일찍 찾아온 강추위에 한파특보도 예년보다 빠르게 발효됐다 ”며 “기온 변동이 잦고 체감 추위가 더욱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민 여러분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한파쉼터 운영을 강화하고,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by 편집국‘생각하는 대 로 ’중랑구, 2026 학년도 대입 정시설명회 개최 (중랑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중랑구 는 대학교 진학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12월 11일 목요일 오후 7시 중랑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2026 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 ’를 개최한다.올해 수능은 난도가 높았던 만큼, 자신의 점수로 갈 수 있는 대학을 최대한 정확하게 파악하려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요구가 커진 상황이다.이에 구는 EBS 입시설명회 대표 강사인 윤윤구 교사를 초청했다.설명회에서는 ‘2026 학년도 수능 점수 분석에 따른 군별 지원 최종 전략 ’을 중심으로 수능 성적을 최대한 활용하며, 정시 지원 시 고려해야 할 핵심 정보가 제공된다.더불어 예비 고 3 학생들을 위해 ‘2027 학년도 대입의 주요 변화 ’를 제공하여 체계적인 입시 로드맵 수립을 돕는다.참여자에게는 인문·자연계열 및 수도권 전문대 정시 지원 참고표와 자료집이 제공된다.신청을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방정환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한편, 구는 설명회 외에도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한다.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소속 교사들이 진행하는 대입 정시 컨설팅이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방정환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된다.또한 상시 1:1 진학 상담을 통해 예비 고 1~3 학년 학생들의 겨울방학 준비와 대입 로드맵 등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입시 전략을 정확히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설명회가 중랑구 학생들이 원하는 결과를 얻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by 편집국서울특별시 은평구 구청 [국회의정저널] 서울 은평구는 지난 1일 서서울농협과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서서울농협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쌀 10kg씩 총 250포, 김치 10Kg씩 총 100박스를 전달했으며 이는 관내 16개 동주민센터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됐다.조원민 서서울농협 조합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귀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서서울농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은평구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대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더 촘촘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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