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지하도 빈틈없이”…영등포구, 첨단장비로 공사현장 땅꺼짐 점검 [국회의정저널] 최근 수도권에서 발생한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 땅꺼짐 사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영등포구가 지난 4일 여의도 신안산선 공사현장과 인근 대형공사장에 지표투과레이더 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지하안전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2018년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땅꺼짐 사례는 총 1,398건이며 이 중 여름철 발생 건수는 672건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최근 수도권의 한 공사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지하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이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관내 대형 공사장 2곳을 직접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재난 예방과 주민 안전 확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신안산선 공사장 약 70m 깊이로 직접 내려가 공사 현장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신안산선 4-2공구 공사현장 △인근 대형 공사장에서 진행됐다. 눈에 보이지 않는 지하 위험요소를 점검하기 위해 첨단장비까지 동원했다. 지표투과레이더 장비를 활용해 도로 하부에 빈 공간이 있는지를 꼼꼼히 확인하고 CCTV 장비로 하수관로 내부도 정밀 조사했다. 점검 결과 위험 요소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최호권 구청장은 “구민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며 대형 공사장 주변 도로에 대한 순찰과 사전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구는 관내 전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지표투과레이더 장비를 활용한 정기 탐사를 진행 중이며 굴착 깊이 10m 이상인 대형 건축공사장 32곳에 대해서는 수시로 집중 점검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공사장 주변 땅꺼짐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이다”며 “앞으로도 첨단 장비를 활용한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안전도시 영등포구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독서가 공부 머리를 만든다” 도봉구, 나민애 교수 초청 강연 [국회의정저널] 서울 도봉구가 오는 7월 22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나민애 교수가 ‘독서가 공부머리를 만든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에서 나 교수는 아이의 성적을 바꾸는 부모의 독서 습관 지도법을 상세히 알려줄 예정이다. 나민애 교수는 서울대학교에 재직 중이며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BS ‘나의 두번째 교과서’, CBS ‘세바시’ 등에 출연해 국어의 재미와 중요성을 알리고 있는 국어 교육 전문가다. 강연 신청은 도봉구 누리집으로 하면 되며 선착순 300명까지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자녀 교육에 있어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번 강연이 가정 내 독서 분위기를 만드는 것은 물론, 실질적인 독서 지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눈으로 듣고 몸으로 느끼는 캐나다 음악극 ‘루멘스’, 금천에 온다 [국회의정저널] 금천구는 7월 11일과 12일 양일간 금나래아트홀에서 금천문화재단 주최·주관인 공연 ‘루멘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캐나다 퀘백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미디어 아티스트 단체 비디오 파즈의 대표작이다. 비디오 파즈는 작곡가이자 코딩 전문가인 줄리앙 호베르와 타악기 연주자인 줄리앙 콤파뉴의 협업으로 결성됐다. 게임이라는 설정 속에서 연주자가 다양한 악기와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음악과 영상을 만들며 단계별 미션을 수행한다. 예술과 기술의 결합이 중요해진 시대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연주자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멀티스크린을 보는 것이 이 공연의 관람 포인트다. 특히 입체적이고 풍성한 무대를 위해 연주자들이 만든 특별 악기와 장치들이 주목할 만 하다. 손가락이나 막대로 두드리면 ‘쿵쿵’ 소리가 나는 전자악기와 빛이나 선을 쏘아 무대 연출을 돕는 장치, 사람의 움직임을 기록해 복제한 뒤 영상에 반영하며 움직임을 만드는 장치 등이 사용될 예정이다. 공연 종료 후에는 관객이 특별 악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도 있다. 음악을 ‘듣는’ 차원을 넘어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끼는’ 체험형 공연을 즐길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총 2회, 각각 7월 11일 오전 10시 30분, 7월 12일 오후 2시에 볼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으로 금천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놀티켓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루멘스는 북미와 아시아를 중심으로 100회 이상의 공연을 올린 세계적 콘텐츠다. 한국 관객들은 2018년 제26회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에서 처음 만났다. 구 관계자는 “이번 루멘스는 2018년 루멘스에 최신 기술을 도입해 금나래아트홀에서 처음 선 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음악을 눈으로 듣고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형 공연”이라며 “예술과 기술이 결합한 공연으로 특히 지역 청소년에게 상상력을 자극하는 특별한 예술 체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어르신 건강 지킴이 출동” [국회의정저널] 중랑구는 어르신들의 허약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8월까지 ‘2025 허약예방 영양·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사업에 참여 중인 8개 동의 65세 이상 어르신 160명을 대상으로 각 동 주민센터에서 주 1회 진행된다. 중랑구보건소 소속 운동처방사와 영양사가 팀을 이뤄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한 운동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근력 향상과 균형감각 개선을 통해 낙상을 예방하고 만성질환 및 허약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집단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사회적 유대감과 정서적 활력을 높여 우울감 해소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사업’은 방문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어르신 건강리더로 구성된 전담팀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예방적 방문건강관리사업이다. 2022년 4개 동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해 올해는 중랑구 전 동인 16개 동으로 확대됐다. 지난해에는 ‘2024년 중랑구를 빛낸 10대 뉴스’에도 선정될 만큼 높은 호응을 얻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2025 허약예방 영양·운동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꾸준히 실천하고 낙상과 만성질환을 예방하며 활기찬 노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중랑구, 아이들이 주인공인 도시로 우뚝” [국회의정저널] 중랑구가 지난 6월 5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 ‘아동친화도시’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된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 4대 아동 기본권을 실현하며 만 18세 미만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정책·행정·환경을 갖춘 도시를 의미한다. 구는 2022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전담인력 확보 △아동친화도 및 시민참여도 조사 △아동요구 확인 조사 △아동정책참여단 구성 △아동권리교육 운영 △조성전략 수립 등 아동의 권리를 행정 전반에 반영해 체계적으로 기반을 구축해왔다. 이번 인증은 서면심사, 대면심사 등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엄정한 절차를 거쳐 이뤄졌으며 인증기간은 2025년 6월 5일부터 2029년 6월 4일까지 4년이다. 구는 인증에 따라 유니세프 로고 사용 및 인증 현판 제공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구는 오는 7월 2일 오후 5시 구청 대강당에서 ‘아동친화도시 인증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아동의 권리가 일상 속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아동이 행복한 도시, 중랑’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구민과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며 “모든 세대가 함께 자라고 함께 돌보고 함께 웃을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관악구, 신림역 일대 밤거리 스마트폴 안심가로등이 있으니 이젠 걱정하지 마세요 [국회의정저널] 관악구가 주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안전한 밤거리를 조성하고자 올해 5월 신림역 일대 안심가로등 20개소 설치를 완료했다. 구는 지난해 10월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는 ‘2024년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총 3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받았다.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 사업’은 유동인구가 많고 방범이 필요한 지역 내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스마트폴 가로등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구는 올해 5월 설치를 완료해 보행 안전을 더욱 강화했다. ‘스마트폴 안심가로등’ 이란 △고해상도 폐쇄회로 △LED 비상벨 △공공와이파이 △구정 홍보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스마트 기능이 가로등주에 일체형으로 구성된 스마트 보안 조명이다. 특히 안심가로등은 단순한 조명시설을 넘어 주민의 생활 안전과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기반시설로 기능한다. 밤거리를 밝게 조성하는 기능 뿐만 아니라, 24시간 운영되는 관악구 통합관제센터와 연동된 폐쇄회로로 위기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고 비상벨을 연동해 긴급상황 시 관제센터에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민 안전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 구는 안심가로등 설치로 주민들이 체감하는 도시 안전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안심가로등 설치로 심야 보행로 조도 개선과 방범 인프라 확충으로 주민 체감 안전도를 높이는 동시에, 신림역 일대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스마트도시 관악’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관악구, 스마트 기술로 어르신 건강 지키고 폭염 피해 줄인다 [국회의정저널]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 대한민국의 여름철 평균기온은 섭씨 25.6도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올해 역시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관악구는 이상기후로 인한 이례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여름에 대비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안전한 여름나기’를 준비한다. 먼저 구는 야외에서 활동하는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에게 ‘스마트워치’를 지원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핀다. ‘With Safe 헬스케어 알고리즘‘이 적용된 스마트워치는 착용자의 △심박수 △피부온도 △산소포화도 등 신체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이상 신호가 감지되면 착용자에게 경고 알림을 통해 위험한 상황임을 알린다. 특히 스마트워치에 보호자 연락처를 사전 등록하면, 위급상황에 처한 착용자의 위치와 건강 상태가 보호자에게 문자로 전송된다. 구청과 관악시니어클럽은 관리자 관제 시스템을 통해 착용자의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긴급 상황에 대응한다. 구는 지난해 행안부 주관 ‘스마트기기 활용 폭염 대응 시범사업’에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선정,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확보해 폐지 수집 어르신 40명에게 스마트워치를 지원하고 폭염 피해 예방에 힘썼다. 올해는 사업대상자를 확대해 자원재활용, 지역 방역활동, 도시락배달 사업 등 야외에서 활동하는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 64명에게 폭염이 지속되는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스마트워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구는 지역 곳곳에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폭염 저감 시설’도 확대 설치했다. 온도와 풍량을 센서로 감지해 자동으로 작동하는 ‘스마트 그늘막’의 경우, 지난해 대비 약 50% 증가한 145대를 운영한다. 그늘막에 설치하는 벤치도 기존 35대에서 112대로 대폭 확대해 보행 약자의 여름철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온열질환 예방에 힘쓴다. 병원과 공원, 학교 앞 버스정류장 인근에는 냉방시설과 근거리 무선망 등을 갖춘 ‘스마트복합쉼터’를 운영한다. 53개 버스정류장 상부에 설치된 ‘SMART 냉풍기’는 28℃ 이상의 온도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작동되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폭염 피해를 줄인다.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인공지능기술을 적용한 안부 확인서비스도 실시한다. 구는 주 1회 돌봄 대상자에게 인공지능 안부콜을 발신해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 수요를 파악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주민 접근성과 개방성이 뛰어난 137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 운영한다. 구는 향후 은행, 편의점 등 주민 이용률이 높은 민간시설도 무더위쉼터로 추가 지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폭염 속 거리 노숙인 보호를 위한 순찰과 야외 현장 근로자의 안전 관리 감독도 강화하고 폭염 취약 시설물인 가스시설 105개소의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올여름 강한 폭염이 예상되지만, 구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책을 수립하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구민분들은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반드시 숙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by 편집국도봉구, 한국자유총연맹 도봉구지회와 ‘6.25 전쟁 음식’ 체험 행사 [국회의정저널] 서울 도봉구가 한국자유총연맹 도봉구지회와 6월 17일 창동역 1번출구 앞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전쟁 음식’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젊은 세대에게 빈곤했던 당시 상황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서는 당시 콩보리밥, 쑥설기, 찐감자 등을 재현해 구민들에게 호국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황진순 회장은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모든 것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이뤄낸 것임을 상기할 수 있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들에게 6.25 전쟁의 민족사적 의미를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국가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나라를 위해 몸 바친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겨 보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도봉구, 올해까지 ‘맨홀 추락방지 시설 설치율’ 100% 만든다 [국회의정저널] 서울 도봉구가 하수 맨홀에 대한 대대적인 보수 공사에 착수, 올해 안으로 모든 정비를 끝낸다고 밝혔다. 도봉구 지역 내 하수 맨홀은 총 9,515개가 있다. 이 중 2,621개가 중점관리 대상이다. 구는 올해 말까지 중점관리 대상 맨홀 전체에 추락방지 시설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추락방지 시설은 하수 맨홀 뚜껑 바로 아래에 그물망 모양의 금속 재질 구조물로 사람이 빠지는 것을 방지한다. 구는 지난해까지 1,256개에 대한 설치를 완료했으며 올해 나머지 1,365개에 대한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방학사거리 등지에 대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콘크리트로 된 하수 맨홀 뚜껑도 모두 주철로 교체할 예정이다. 콘크리트 뚜껑은 2000년대 초반부터 도시 미관 개선을 목적으로 전국 곳곳에 설치됐다. 하지만 내구성이 약해 파손될 경우, 낙상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다. 콘크리트로 된 하수 맨홀 뚜껑은 지역 내 총 438개가 있다. 구는 지난해부터 이달 초까지 300개를 주철로 교체했으며 현재 138개가 남았다. 구는 오는 9월까지 나머지 공사를 끝낼 계획이다. 콘크리트로 된 하수 맨홀 뚜껑을 주철로 교체하면 균열이나 구멍 발생 가능성을 크게 줄여 안전사고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남은 기간 차질 없이 공사를 마무리해 구민 여러분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후에도 시설 점검, 정비 등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여름방학을 알차게 송파구, 청소년 대상 99가지 미래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국회의정저널] 송파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부터 두 달간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99가지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2021년부터 미래 교육 커리큘럼을 지속적으로 개발, 2024년부터 4차산업 전문 교육업체와 협력해 지역 학생들에게 미래교육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에는 코딩부터 메타버스, 3D프린팅, AI를 활용한 일러스트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미래 교육 특강 99개를 준비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초·중학생의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했다. 저학년 대상으로 △레고를 활용한 코딩 수업 ‘뚝딱뚝딱 코딩스타트’ △자율주행 자동차를 직접 작동하는 ‘나의 자율주행 자동차 알티노’ 와 고학년을 대상으로 △드론을 직접 조작하는 ‘드론 조종 마스터 클래스’ △코스페이시스 코딩으로 게임 제작하기 등이 있다. 또한, △AI체험 가족 오락관 △나만의 움직이는 캐릭터 E-BOOK 만들기 등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수업과 △여름방학 시간 관리 다이어리 만들기 △여름휴가 가방 꾸미기 등 방학 특강도 마련했다. 교육은 송파런 교육센터 5개소에서 수강 가능하며 수강료 및 전문 프로그램 사용료도 모두 무료다. 참여 신청은 송파런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청 교육협렵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최근 실생활에 초디지털 산업기술이 활용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디지털 인재 양성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이번 여름방학 미래 교육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디지털 첨단 분야를 접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광진구, 모범청소년 표창 수여식 열어 [국회의정저널] 광진구가 19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모범청소년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구는 평소 근면·성실한 자세로 학업에 임하고 올바른 성품으로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청소년을 매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을 격려, 건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한 자리다. 올해는 총 32개 학교에서 58명이 상을 받았다. 선행, 봉사, 효행, 참여 등 일상생활에서 모범을 보인 청소년들을 학교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초등학생 11명, 중학생 20명, 고등학생 21명, 기타 6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과 학부모, 학교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표창수상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표창장 수여, 인사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경호 구청장은 학생들과 학부모, 학교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다시 한번 소통을 강조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청소년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구의 당연한 의무다 모범 청소년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 학부모님과 선생님께도 감사드린다” 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훌륭한 구성원으로 성장을 돕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청소년 문화거리 조성, 광진형 청소년 독서실, 상담복지센터 운영 등 청소년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by 편집국동대문구, 서울시장기 우승한 전곡초 배드민턴부 격려 [국회의정저널]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9일 전곡초등학교를 방문해 서울시장기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배드민턴부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유관오 동대문구체육회장, 도상호 배드민턴협회장, 학부모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학생들에게 표창장과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전곡초 배드민턴부는 지난 5월 열린 제9회 서울특별시장기 배드민턴대회 남자초등부 단체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꾸준히 상위권에 오르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필형 구청장은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여러분은 동대문구의 자랑이자 미래의 희망이다 앞으로도 꿈을 향해 밝고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따뜻한 응원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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