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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30일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기초학력 부족, 정서적 불안, 경제적 결핍 등 복합적인 위기를 겪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2026 학생맞춤통합지원 부서 간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경계를 넘어 학생의 성장을 그리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박주용 부교육감을 비롯해 교육활동보호담당관, 학교정책국, 미래교육국 등 학생 지원 관련 부서 실무진 70여명이 참석해 통합 지원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워크숍은 서울 압구정초등학교 정수연 교장의 '소통과 협업이 가진 무게'강연으로 시작됐다.정 교장은 강연에서 기존의 사업 중심 행정 프레임을 '학생 중심'으로 재구조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부서 간 사업 중복을 해소하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하는 실무 노하우를 공유해 큰 공감을 얻었다.이어지는 소통의 시간에는 분기별 부서 간 협의회 운영 전문가 매칭 '통합 설루션 전문자문단'가동 교육지원청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도교육청 단위의 고위기 사안 3차 지원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다뤄졌다.특히 학교통합지원센터 내 '바로지원팀'과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유기적으로 연동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박주용 부교육감은 "아이들이 겪는 아픔은 여러 문제가 복합적으로 얽힌 '통합적'인 것인데, 우리의 지원이 부서별로 나누어진 '분절적'인 형태라면 아이를 온전히 일으켜 세울 수 없다"라며 "부서 간 벽을 허무는 실질적인 연대를 통해 학교가 위기 학생 지원이라는 무거운 짐을 홀로 짊어지지 않도록 도교육청이 든든한 방패가 되겠다"라고 밝혔다.경남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에 앞서 지난 5일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시행에 발맞춰 '경상남도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첫 회의를 개최했다.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하는 위원회는 부서 간 경계를 넘어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중심위원회로서 경남형 통합지원 체계의 안착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본격적인 대학 입시철을 앞두고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고 3 맞춤형 진학 상담'을 진행한다.이번 상담은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10일까지 도내 권역별 대입정보센터 세 곳에서 집중적으로 운영된다.수험생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상담 장소를 세 권역으로 나누었으며 경남대입정보센터 서부대입정보센터 동부대입정보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2015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마지막 해이자, 재수생 증가가 예상되는 등 입시 환경의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이에 경남교육청은 수험생과 학부모가 느끼는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사전 신청을 완료한 600명을 대상으로 심도 있는 1:1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상담에는 대학 진학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현직 교사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이 상담 교사로 나선다.이들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30분간 집중 상담을 진행하며 지난해의 입시 결과를 바탕으로 2027학년도 대입 전형의 특징을 분석하고 수험생별 맞춤형 지원 전략을 제안할 계획이다.정선희 진로교육과장은 "변화하는 대학별 입학 전형에 대한 최신 정보를 미리 제공해, 진로 진학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대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3일 경상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 경남학생의회 모의의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초중고 학생회 대표로 구성된 경남학생의원 30여명이 참여했다. 경남학생의회는 2022년부터 운영되어 왔으며 학생들이 학교 현장에서 느낀 문제와 개선 방안을 직접 제안하고 이를 교육정책에 반영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20건 이상의 학생 제안이 실제 정책에 반영됐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치 활동의 성과와 의미를 직접 경험하고 있다. 올해 모의의회에서는 지역학생의회와 경남학생의회에서 제안된 안건을 조례안 형태로 상정하고 학생들이 직접 찬반 토론과 표결을 진행했다. 주요 안건은 △학생 인권과 교권 보호 △지역 소멸 대응 및 균형 발전 △학교 자치 활성화 △학생 정서 지원 방안 등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의회 청소년 모의의회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실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사 진행을 체험하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민주적 의사 결정 과정을 생생하게 배울 수 있었다. 의장 역할을 맡은 박민석 학생의원은 “실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토론하고 의결하는 과정이 매우 뜻깊었다”며 “학생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황원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경남학생의회는 학생들이 스스로 제안하고 협력하며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배움터”며 “앞으로도 학생 자치 역량을 키우고 학생 제안이 교육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성 사안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고 피해자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22일~24일 사천 인재니움에서 ‘성사안피해조사단 역량 강화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역할에 따라 이틀씩 나누어 진행했다. 22일부터 23일까지는 피해조사위원을 대상으로 23일부터 24일까지는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4월 경남해바라기센터를 비롯해 도내 성폭력피해상담기관 전문가를 중심으로 피해조사위원 28명을 위촉한 바 있다. 이들은 학교에서 발생하는 성 사안에 대해 조사하고 피해 학생을 보호·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연수는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인권 침해 사안 조사 기법 △학교 내 갈등 해결 방법 △학교 성 사안 대응 절차의 이해 △피해조사단 간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참가자들은 사례 중심 강의와 참여형 연수로 실제 상황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운다. 황원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하는 일은 교육의 가장 기본적인 사명으로 성 사안에 대한 대응은 피해 학생을 지키고 학교 공동체를 회복하는 데 매우 중요한 과제”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수를 통해 피해조사위원과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3일 하동실내체육관에서 하동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짝놀이터’를 열었다. ‘찾아가는 반짝놀이터’는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하나로 군 지역의 소규모 교육·보육 기관에 다니는 유아에게 또래와 함께하는 놀이 경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놀이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2024년에는 의령·합천·남해·산청군에서 운영했으며 2025년에는 하동·고성·함양군 소재 유치원과 어린이집 47개 기관의 유아 3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하동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17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마술 공연을 시작으로 △에어놀이터 △로봇놀이터 △샌드아트놀이터 △카트놀이터 △ 드론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이들은 넓은 공간에서 자유롭게 놀이하며 사회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앞서 교육청은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유의 사항을 안내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히 대비했다. 김영이 유보통합추진단장은 “이번 행사가 아이들의 놀이 경험을 넓히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구분 없이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른 청소년 유해 약물에 대한 학교 현장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22~23일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에서 초중고 학교장 100명을 대상으로 ‘유해 약물 예방 학교장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장들의 유해 약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내에서 실질적인 예방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다양한 관점에서 청소년 유해 약물 문제를 다뤘다.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 이성규 센터장은 ‘전자담배, 덜 해로운 담배의 진실’ 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전자담배 사용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이어 코야드 코리아 김지연 대표는 ‘청소년 마약, 경계를 넘어선 위협’ 이라는 강연을 통해 청소년 마약류 사용의 현황과 특성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일미터 클래식 큐레이터는 ‘예술, 약물 유혹을 넘어서’라는 주제로 예술을 활용한 독창적인 예방 교육법을 소개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삶에 예술이 이바지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 밖에 경남교육청은 유해약물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예방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모든 학교에 마약류 및 흡연 예방 교육을 연간 2차시 편성하고 예방 교육 자료를 개발·보급하는 한편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는 청소년 마약류 예방 교육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유해 약물 예방 지원단을 양성하고 라디오 캠페인과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 김태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단 한 번의 사용으로도 중독될 수 있는 유해 약물로부터 우리 청소년들이 처음부터 멀어질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함께 힘을 모아 건강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도내 19개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 92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전자공고 전남공고 광주공고 광주자연과학고 대한상공회의소 광주인력개발원 등 6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1,725명의 선수가 51개 직종에서 실력을 겨루며 운영진과 학부모, 산업체 관계자 등을 포함한 전체 규모는 약 1만 3천 명에 이른다. 창원기계공고·김해건설공고·삼천포공고·진주기계공고 등 19개 학교에서 선발된 경남 선수단 학생들이 CNC/밀링, 자동차정비, 메카트로닉스, 전기제어 등 다양한 분야에 출전해 기술 경쟁에 나선다. 그동안 학생들은 학교 실습실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기량을 다듬어 왔다. 때로는 밤늦게까지 연습하며 작은 기술 하나에도 정성을 기울였고 스스로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그리고 그 옆에는 묵묵히 지도를 이어온 교사들이 있었다. 학생들의 불안과 긴장을 보듬고 자신감을 심어주며 끝까지 동행한 교사의 헌신은 이번 도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경남교육청은 학생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습 환경을 개선하고 최신 장비를 지원해 왔다. 또한 전공 심화 동아리 점검과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안정된 마음으로 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에게는 해당 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1, 2위에 해당하는 상위 득점자는 국가대표 선발평가전을 거쳐 2026년 중국에서 열리는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출전 자격을 얻는다. 올해 대회는 60회를 맞이하는 해로 단순한 기능 겨룸을 넘어 우리나라 직업교육의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의 성과를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된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열정과 교사들의 헌신이 어우러진 성장의 무대다 그 노력이 디딤돌이 되어 우리 학생들이 당당한 기술 인재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결과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얻은 자신감과 경험이 학생들의 미래를 밝혀줄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경남 직업계고 학생들이 기술에 대한 자부심을 안고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이끄는 인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경남 학생 92명의 도전은 단순한 메달 경쟁을 넘어, 함께 성장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이다. 학생과 교사가 함께 쌓아온 땀방울은 경남의 자랑이자, 국가 산업을 이끌어갈 소중한 희망이 될 것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20일 경상남도교육청 공감홀과 강당에서 ‘제13회 경상남도교육청 이중언어말하기 대회’ 본선을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초등부 15명, 중등부 10명 등 총 25명이 참가해 한국어와 부모 나라의 언어로 발표 실력을 겨뤘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이 대회는 이중언어 학습을 장려하고 학생들이 가진 언어적 강점을 발전시키며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본선 무대에서는 베트남어, 러시아어, 페르시아어, 네팔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12개 언어가 울려 퍼졌다. 경남 지역 이주 배경 학생들과 가족, 교사들이 함께 모여 서로를 응원하며 어울리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금상과 은상 수상자 가운데 3명은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 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 경남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일만 진로교육과장은 “다양한 언어능력을 지닌 학생들이 세계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비롯해 현장에서 이중언어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도내 공립학교 및 교육기관에서 근무하는 청소원, 당직전담사 등 5개 직종의 현업업무종사자 2,4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으로 찾아가는 안전보건교육’을 오는 22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40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으로 교육 대상자의 이동 부담을 줄이고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경남 18개 시군을 직접 찾아가는 집합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고령자가 많은 직종의 특성을 고려해 실질적인 안전과 건강 증진에 초점을 맞췄다. 직종별 안전 작업 요령과 보호구 사용법,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 진단 및 사고 예방 방법,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관리법, 건강 검진 안내와 뇌심혈관 질환 예방 정보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와 함께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병행한다. 교육 현장에는 이해하기 쉬운 만화와 이미지가 담긴 배너 등을 설치해 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소책자와 사고 예방 용품도 배포해 정보 접근성을 높인다. 이를 통해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신승욱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고에 취약한 현업업무종사자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학교 현장의 안전 보건 문화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업무를 하나로 통합하는 유보통합 정책을 추진하면서 시군 단위에서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유보통합 지역협의체’를 본격적으로 구성·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역협의체는 기존 경남교육청-경남도청의 협력을 넘어 교육지원청과 시·군청이 함께 참여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행정 업무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혼란을 줄이고 지역 상황에 맞는 정책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협력 체계다. 도내 18개 지역별로 교육지원청과 시·군청의 업무 담당자가 ‘유보통합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활동한다. 각 협의체는 보육·교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실무적 논의와 정보 공유를 통해 지역 중심의 유보통합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7월 교육지원청에 배치된 유보통합 사전 준비 인력을 중심으로 지역의 특성과 행정 여건을 고려한 ‘유보통합 지역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이들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정책과 예산을 분석하고 시군의 보육 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류 활동을 펼친다. 또한 보육업무를 교육청으로 넘기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혼란을 줄이기 위해 실무 지침서와 ‘보육업무 이관 길라잡이’ 개발도 지원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협의체가 잘 구성될 수 있도록 지난 8일부터 30일까지 3주 동안 교육지원청과 함께 도내 시·군청을 직접 방문해, 지역 상황에 맞는 협의체 운영 방식과 정보 공유 방법, 시범 사업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며 현장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영이 유보통합추진단장은 “시군 단위 지역협의체는 보육업무 이관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는 데 꼭 필요한 기반”이라며 “현장의 걱정을 세심하게 살피고 교육지원청, 시·군청,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계자들과 계속 소통하면서 경남에 맞는 ‘경남형 유보통합 모델’을 만들어 정책을 믿고 잘 실행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2025 통일교육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통일교육 현장지원단과 체험 중심 통일학교 업무 담당 교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통일교육 전문성을 높이고 분단의 역사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평화와 통일에 대한 시민 의식과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에는 비무장지대 근처 파주에 있는 ‘평화를 품은 집’을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평화와 인권 관련 도서관과 전시관을 둘러보며 평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연천에 위치한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최신 통일교육 프로그램과 시설을 체험하며 미래 세대가 통일에 공감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했다. 둘째 날에는 철원의 열쇠전망대와 노동당사를 찾아 분단의 현실과 전쟁의 흔적을 직접 보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경원중학교 배영식 교사는 “전문가와 함께 토론하고 직접 체험하면서 교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평화·통일 교육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인수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평화의 가치를 깊이 되새기고 학교에서 통일교육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6일~17일 양산 동면초등학교에서 생태 전환 교육과 연계해 곤충 호텔을 제작하는 ‘찾아가는 이동식 작업장 카멜레온’을 운영했다. ‘카멜레온’은 목공 등 다양한 창작 활동을 위한 장비를 갖춘 20톤 규모의 체험형 이동 차량이다. 경남행복마을학교에서 제작한 이 차량은 작은 학교를 지원하고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양산 동면초에서 진행한 곤충 호텔 제작 활동은 환경 보호와 생태계 유지의 중요한 역할을 일깨우고 학생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환경에 대한 이해와 실천 방법, 생물 다양성 증진의 중요성을 체득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생들은 카멜레온 차량에 있는 목공 도구를 활용해 다양한 곤충이 서식할 수 있는 곤충 호텔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했다. 완성된 곤충 호텔은 학교와 마을의 필요한 공간에 설치했다. 양산 동면초등학교는 그동안 마을과 협력해 양산 꼬리치레도롱뇽 서식지 정화 활동과 생태 교육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곤충 호텔 제작과 설치를 통해 생물 다양성 교육을 더욱 내실 있게 진행했다. 카멜레온 체험 활동은 농산어촌 지역과 작은 학교를 찾아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교육 격차를 줄이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에는 경남 서부권 23개 초·중학교에서 약 80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환경의 날 행사에는 20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하반기에는 동부권 30개 학교에서 1,24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현숙 학교혁신과장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질 높은 체험으로 배움과 삶이 연결되는 현장 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육 소외 지역의 교육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카멜레온 수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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