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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과 광주광역시교육청은 2일 국회를 찾아, 의원들과 잇따라 면담을 갖고 성공적인 교육행정통합을 위한 재정 지원 협력을 요청했다.오는 7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초기 통합 비용과 교육재정 특례 반영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국회 차원의 협력을 이끌기 위한 행보다.우선, 전남 광주교육청은 교육부와 협력해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고민정 김문수 의원실에 통합예산의 필요성과 당위성, 재정 운영의 어려움을 상세히 전달했으며 양 의원실에서도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이어 국회 의원회관에서 문금주 의원과 면담을 갖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인 이소영 의원실을 비롯해 안도걸, 정진욱, 조계원, 백승아 의원실을 방문해 통합 교육행정의 안정적 출발을 위한 핵심 현안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이 자리에서 양 교육청은 전남 광주 교육행정통합이 국가 균형발전의 선도 모델임을 강조하며 두 가지 핵심 과제를 건의했다.첫째, 정부 추경안에 반영됐던 통합 초기 비용 100억원의 즉각적인 복원이다.양 교육청은 정보시스템 통합과 행정 인프라 정비 등에 총 920억 6000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 중 초기 통합에 필요한 비용만 1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그러나 당초 교육부가 편성했던 초기 비용 100억원이 기획예산처 심사 과정에서 전액 삭감되면서 정상적인 통합 준비에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양 교육청은 지방자치단체의 예비비만으로는 충당할 수 없다는 점을 피력하고 국회 단계에서의 예산 복원을 강력히 요청했다.이와 함께, 양 교육청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시행령 내 교육재정 특례 조항 신설을 촉구했다.특별법 제56조에 따라 통합특별시에 대한 국가의 재정 지원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되어 있으나, 현재 관계 부처의 반대로 구체적인 재정 특례 조항이 누락될 위기에 처해 있다.이에 양 교육청은 통합특별교육교부금 통합교육지원금 보통교부금 산정 특례 중 최소 1개 항목 이상이 시행령에 반드시 명시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명확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지 않을 경우, 교육행정 운영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현장 혼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양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통합은 34만 학생과 100만 교육공동체의 미래가 걸린 대한민국 최초의 광역 단위 교육기관 통합 사례"라며 "성공적인 통합 기반 마련은 단순히 지역의 문제를 넘어 국가적 책무"라고 강조했다.한편 양 교육청은 지난 3월 31일 입법예고된 시행령안에 대해 교육재정 특례 반영을 촉구하는 공식 의견서를 제출했으며 7월 공식 출범 전까지 국회 및 관계 부처와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재정적 입법적 보완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4월 2일 최근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교육비전위원회'운영을 둘러싼 일부의 행정력 낭비와 선거용 조직 의혹 제기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사실 관계와 공식 입장을 재차 밝혔다.전남교육청의 이번 입장 표명은 통합 교육청 출범을 앞두고 제기된 각종 오해를 해소하고 도민 참여 기반 정책 추진의 필요성과 정당성을 분명히 하기 위해 이뤄졌다.전남교육청은 현장 의견을 반영한 정책 설계가 통합 교육행정의 핵심 가치라는 인식 아래 이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장치로 교육비전위원회를 운영 중이다.교육비전위원회는 555명의 시 도민이 참여하는 자율조직으로 행정 중심 실무단과 달리 교육 수요자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추진단이 법령 정비와 조직 개편 등 행정 절차를 담당하는 데 비해 위원회는 도민이 제안한 50대 핵심 과제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둔다.이는 관 주도의 일방향 행정에서 벗어나 현장 중심의 정책 설계를 실현하기 위한 과정이다.특히 행정력 낭비 지적과 관련해, 교육청은 위원회 구성 단계까지의 절차는 이미 모두 마무리된 상태임을 강조했다.출범식 이후부터는 참여 위원들의 자발적인 논의와 분과별 협의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어, 추가적인 행정력 소모는 발생하지 않는다.오히려 이는 시도민이 주도하는 자율조직 모델로 안착했다는 평가다.위원은 공개 모집과 추천 절차를 통해 공정하게 선발됐으며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시민이 균형 있게 참여해 대표성을 확보했다.특히 위원회 활동이 정치적으로 해석되지 않도록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선거 중립 의무를 철저히 준수하도록 주기적으로 안내도 하고 있다.또한, 전남교육청은 광주시교육청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정책 혼선을 최소화하고 있다.양 교육청이 각각 위원회를 운영하는 것은 지역별 교육 현안을 세밀하게 반영하기 위한 조치이며 이는 중복 행정이 아닌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최적의 정책을 도출하는 정당한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이다.전남교육청은 이번 통합이 지역 교육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도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정책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아울러 근거 없는 의혹 제기로 정책 추진의 본질이 훼손되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 제공과 투명한 행정을 이어갈 방침이다.전남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비전위원회는 시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통합 교육의 민주적 토대"라며 "정치적 목적과는 무관한 순수한 자율 조직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라남도 학생선수단이 ‘제23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에 성공적으로 참가하며 대한민국 최초의 공식 출전을 의미 있게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미국 최대의 한민족 체육교류 행사로 텍사스의 모토인 ‘우정’ 정신 아래 전남 학생들은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과 어울리며 스포츠를 매개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진심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도착 첫날, 대한체육회 유승민 회장이 전남 학생선수단과 오찬을 함께하며 세계 무대에 선 학생들에게 진심 어린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또한 6·25 한국전쟁 발발일을 사흘 앞둔 시점에, 전남 학생선수단은 현지 참전용사비를 찾아 고국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넋을 기렸다. 이날 헌화와 묵념, 학생 대표의 추모글 낭독을 통해 민족의 아픔을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체험과 현장 교류 활동을 통해 글로컬 감각과 문화 이해 능력을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육상 종목 참가자들은 미국 학생들과 합동 훈련을 가졌고 골프 종목에서는 미국 내 프로 골퍼 지망생들과 교류 중심의 라운딩을 진행하며 스포츠를 통한 국제적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특히 함평골프고등학교 이담 학생은 미국 선수와 라운딩을 하며 골프 진로 정보와 문화 차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깊은 인상을 받았다. 볼링 종목에서도 특별한 교류가 있었다. 현지 교민들은 한국에서 온 학생들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표했다. 전남조리과학고 정한결 학생은 “교민 분들이 볼링에 높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한국에서도 볼링이 더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영 종목에서는 전 종목에 걸쳐 상위권에 입상하며 전남 학생들의 기량을 유감없이 입증했다. 대회 관계자들은 “전남 학생들의 태도와 열정, 그리고 수준 높은 실력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평가했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학생 9명과 임원 2명이 마라톤에 참가해 현지 교민들과 함께 달리며 소통과 교감의 시간을 나눴다. 이는 이번 대회의 마지막을 ‘교류와 감동’ 으로 장식한 장면으로 전남 학생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뜻깊은 순간이 됐다. 재미대한체육회 정주현 회장, 달라스한인체육회 김성한 회장을 비롯한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은 “한국 본토에서 참가해 준 데 깊은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정례적인 참여가 이어지길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해외 경험이 아닌, 전남교육이 지향하는 ‘글로컬 미래교육’의 출발점”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세계 속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삶의 방향을 주도적으로 설계해 나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참가를 계기로 전미주한인체육대회와의 지속적인 협력, 트로이대학 내 ‘K-에듀센터’를 중심으로 한 글로컬 진로 플랫폼 운영, 학생 맞춤형 국제 체육·문화 교류 프로그램 확대 등 학생들이 세계 속에서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지속할 계획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26일 전교조전남지부 등 7개 단체가 기자회견을 통해 ‘전남교육청의 수능 성적 분석 발표에 대해 조작과 과장, 정치적 왜곡’ 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적극 반박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일부 단체가 이번 수능 성적 분석 자료에 대해 ‘조작’ 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으나, 이는 사실에 부합하지 않은 과도한 주장”이라고 밝혔다. 문제가 된 2021학년도 국어·수학 하위등급 비율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제공한 데이터를 토대로 수기 입력하는 과정에서 데이터 입력 착오가 발생한 것”이라는 게 전남교육청의 입장이다. 이에 전남교육청은 “오류를 인지한 후 6월 18일 공식 정정자료를 통해 수치를 바로잡고 평가원 원자료를 기반으로 다시 분석한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했다”고 강조했다. 전남교육청은 특히 “통계 해석에 오류가 있었던 부분을 인정하고 바로 개선했다”며 “정치적 조작이라는 주장은 교육 현장 실무의 실수까지 과도하게 해석한 왜곡이다”고 반박했다. 이어 “수능 성적 분석은 과장된 홍보가 아니라, 사실 정보 공유이자 전남 학생들의 성취도 변화와 교사의 노력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며 2021년 대비 표준점수 평균 석차가 17위에서 14위로 상승한 흐름을 객관적 자료로 전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등급 비율이나 표준점수 모두 교육청이 임의로 생성한 것이 아닌, 평가원이 제공한 공식 데이터에 기반해 분석했으며 현 제도 하에서 수능은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중요하게 작용하므로 지표로 활용해야 하는 실정이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서열화 중심 발표는 개선이 필요하다는 전남교육청의 입장은 변함이 없으며 이번 발표 역시 서열화가 아닌 수 년간 변화 추이의 공유를 통해 도민의 알 권리와 교육자존감 회복에 초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은 또, “통계 기준은 일관됐으며 체제 변화 부분은 분석 과정에 반영되어 있다”며 “2022학년도부터 수학 수능 체제가 공통+선택형으로 바뀌었지만, 성적 집계 방식은 통합된 표준점수로 비교가 가능하도록 제공됐다”고 설명했다. “2021학년도는 전남이 전국 석차 최하위를 기록했던 해로 정책 진단의 기점으로 의미가 있어 비교 대상으로 설정했고 그 이후에도 꾸준히 개선되어왔으며 이는 통계 왜곡이 아닌 지표 해석의 결과”라는 게 전남교육청의 설명이다. 아울러 전남교육청은 “정책 성과를 과장할 의도가 없으며 해석의 한계도 스스로 밝혔다”며 “독서·인문중심의 수업정책은 전남교육청의 주요 정책이어서 강조한 것일 뿐 2025 수능 성과와 연결할 의도는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수능 데이터는 행정 홍보용이 아니라 진학지도의 기초자료이다”며 “90% 이상의 학생이 수시모집으로 진학하지만 수능 최저학력 기준 미달 등으로 진학에 실패한 사례가 많고 소외 지역 학생들이 불이익을 겪는 전남의 현실에서는 수능 데이터 분석은 불가피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단기 수치보다 중장기 변화 흐름에 주목하고자 진로진학연구회, 진학부장협의회, 진로진학상담센터 상담교사단과 연계해 수능 통계 등 데이터의 이중 검증체계를 구축하고 진학지원 정책의 발전 방향을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시·정시 연계형 진학지도를 강화하고 교사와 학생이 참여하는 진학 컨설팅 및 피드백 구조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EBS와 연계해 6월 26일부터 2박 3일간 중등 교사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수능형 평가문항 출제 역량강화 교사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평가 전문성을 높여 학교 교육의 질을 향상하고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어 진행된다. 특히 서·논술형 영역을 새로 개설함으로써 대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은 물론 미래 교육을 선도할 역량 있는 교사를 양성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난 6월 13~14일 진행한 이론 중심의 온라인 연수에 이어 열리는 이번 합숙 연수은 교사들이 실제 수능과 유사한 방식으로 문항을 개발하고 검토·평가하는 실습 중심으로 이뤄진다. 국어, 영어, 수학, 사회탐구, 과학탐구, 서·논술형 등 총 6개 영역 17개 분반으로 운영되며 국가단위 시험 출제 및 EBS 연계교재 개발 방식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각 분반에는 EBS 연계교재 수석집필진 또는 국가단위 시험 출제 경험이 있는 전문가 34명이 강사로 참여해 연수의 전문성을 더한다. 이번 연수를 이수한 교사들은 전남형 수능 모의고사 ‘J-FINAL’ 출제 인력풀에 등재되어 향후 J-FINAL 출제·검토위원으로 위촉될 수 있고 EBS 교재 집필·검토진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받게 된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평가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려, 교실 수업 개선 및 교수 학습 방법의 다양화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학교폭력 사안 해결 과정에서 회복적 정의 관점을 강화하고 관계 회복 중심의 대응 체계를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해 전문성 향상에 나선다. 이를 위해 전남교육청은 전담조사관, 심의위원회 분쟁조정 위원, Wee센터 및 학교폭력 업무담당자 등 실무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관계회복 전문가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는 6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연수 주요 내용은 △ 회복적 정의의 이해 및 패러다임의 전환 △ 서클 프로세스 실습 △ 갈등 전환 이론과 대화법 △ 분쟁조정 실습 등이다. 특히 심화과정에서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분쟁조정 대화 모임 실습이 진행되어 학교 현장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김호범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갈등을 단순히 해결하는 차원을 넘어, 공동체 회복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학교폭력 사안에 보다 적극적이고 회복 지향적인 접근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회복적 생활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관계 중심의 갈등 해결 문화를 학교 현장에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25~26일 화순과 순천에서 건강한 학교공동체 조성과 학교장 리더십 강화를 위해 도내 전체 교장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운영한다. 이번 연찬회는 교육활동 보호, 양성평등 교육, 도박 예방 교육 등 학교 현장의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장이 중심이 되어 안정적이고 신뢰받는 학교 운영을 이끌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연찬회에서는 에듀피스 서정기 대표를 초청해 학교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을 ‘공감과 경청’의 자세로 해결하는 리더십 특강을 마련한다. 아울러 △ 교육활동 보호 방안 △ 학교 민원 대응 역량 △ 학교 양성평등 교육의 실제 △ 학생 도박 예방 교육 등 실질적 주제들을 중심으로 심화 연수가 이어진다. 특히 최근 제주 교사 사망 사건 등으로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면서 학교 현장에서도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교장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또한 학생 도박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공유하고 전남교육청이 추진 중인 도박예방 프로그램을 안내함으로써 학교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 체계를 강화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장은 “교장의 역할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연찬회는 교육활동 보호와 갈등 대응, 양성평등 등 전반적인 학교 운영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호범 학생생활교육과장은 “학교 교육활동의 안정화는 교직원의 자존감을 높이는 일이며 동시에 학생의 학습권을 지키는 일”이라며 “모든 교직원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AI를 활용해 뮤직비디오를 만들고 화성 탐사를 주제로 한 협업 프로젝트 수업이 전남 교실 곳곳에서 펼쳐진다. ‘2030수업 연구회’를 중심으로 교사와 학생이 주도하는 교실의 변화가 교육현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목포항도여중 ‘사운드퓨처 연구회’는 음악과 디지털 역량, 세계시민교육을 통합한 프로젝트형 수업을 시도해 눈길을 끈다. 학생들은 인공지능 작곡 프로그램을 활용해 직접 멜로디를 만들고 그 음악에 어울리는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단순히 음악을 듣고 연주하는 데 그치지 않고 디지털 도구와 융합된 창작 활동을 통해 표현력과 감수성, 디지털 리터러시를 함께 키울 수 있었다. ‘화성 탐사’를 주제로 한 매성고 ‘매성 에듀브릿지 연구회’의 협업 프로젝트 수업은 학생 주도 활동과 디지털 사고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영어, 수학, 과학, 인공지능을 융합한 프로젝트형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AI 기반 영어 회화를 구성하고 주제와 연계된 탐구 활동을 수행하며 과학적 상상력을 확장해 나갔다. 순천매산여고 ‘미래창조과학연구회’는 센서를 활용한 지역 환경 측정과 분석을 통해 문제 해결 방안을 탐색하는 과학 수업을 진행했고 용정중 ‘2030 AI 교실 연구회’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시 창작과 그림책 만들기 활동을 운영하며 창의성과 소통 역량을 키웠다. 전남교육청은 이러한 2030교실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수업 혁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5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2025 중등 2030수업연구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도내 2030수업연구회 소속 50팀과 수업 컨설턴트 등 322명이 참석했으며 수업 사례 발표, 수업리더교사 대상 컨설팅, 연구회 간 협의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 밖에도 △ 예당고 ‘AI 기반 토론과 보고서 작성’ △ 나주금천중 ‘문학 분석·SNS 소통·생태 영상 제작’ △ 남악고 ‘가치 탐구형 윤리 수업’ △ 순천미래과학고 ‘기후변화 주제 미네르바 토론 수업’ 등 다양한 교과의 실천 사례가 공유됐다. 참여 교원들은 각자의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수업 혁신 전략을 논의하고 전남형 미래 교수학습 모델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철완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2030수업연구회가 중심이 되어 수업혁신과 미래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가는 자리”며 “교사들의 실천적 수업 나눔이 학교 현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전남형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올해 유아 51실, 초등 43실, 중등 40실 등 총 134개의 ‘2030교실’을 선정하고 미래형 수업 공간 조성과 활용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남교육 소식지 ‘함께 꿈꾸는 미래’ 2025년 6월호가 나왔다. 전남교육 소식지는 전남의 역사와 지역 소식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의 교육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번 6월호에서는 각자의 자리에서 더 나은 전남교육을 만들어 가는 교육가족을 두루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먼저 ‘탄탄한 교육’ 코너에서는 진도 조도군도를 찾았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정에 맞는 지원책을 모색하는 ‘대중교통’ 정책 현장을 동행 취재해 실었다. 김대중 교육감은 조도초등학교, 조도초거차분교, 조도중·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육 현장을 살피고 공동체와 간담회를 했다. 조도초에서는 △ 스포츠 교육 확대, 조도초거차분교에서는 △ 이동 편의성 확보, 조도중·고에서는 △ 스마트교실 구축 △ 과학실 현대화 △ 교원 정원 확보 등의 현안이 논의됐다. 김 교육감은 “섬 학교의 한계를 극복하고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탄탄한 교육’의 두 번째 코너 전남교육청 교육활동보호 전담변호사 5인의 이야기도 눈에 띈다. 전남교육청은 2024년 교원치유지원센터를 ‘교육활동보호센터’로 개편·확대해 운영 중이다. 전담변호사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법률 상담을, 상담사는 피해 교원의 심리적 회복과 치유를 지원한다. 이번 호에는 전담변호사들이 말하는 교육활동보호 업무와 오해, 교육활동 침해 발생 시 중요한 점 등을 인터뷰해 실었다. ‘전남을 읽다–義’에서는 1987년 6월항쟁을 뜨겁게 물들였던 목포의 청춘들을 조명한다. 1986년 6월, 목포역 광장에는 직선제 개헌과 5·18 진상규명을 목놓아 외치며 분신한 ‘24세 강상철’ 이 있었다. 1987년 12월, 선거일을 앞두고 ‘21세 박태영’ 이 목포대 앞에서 군부독재 타도를 외치며 분신했다. 기사는 영화 ‘1987’ 주요 촬영지인 목포 연희네슈퍼를 비롯해 목포역 광장, 교회 앞, 약국 거리, 목포대 앞 등 6월항쟁의 실제 무대였던 목포 곳곳을 소개한다. 1987년 6월 26일 전국평화대행진 때 광주에서는 30만명, 전남에서는 40만명이 시위에 모였다. 광주는 5·18, 여수와 순천은 여순사건의 상처가 여전했던 시기다. 기사는 민주주의를 향해 다시금 분연히 일어난 광주·전남의 정신이 다른 지역에 확신과 자신감을 안겨 줬다고 강조한다. ‘두근두근 현장’은 매달 ‘목요인문회’를 통해 다양한 인문학 방식으로 역사를 배우고 있는 여수 부영여고를 찾았다. 4월에는 세월호 낭독회, 5월에는 5·18민주화운동 영화감상과 역사 수업을 연계해 진행했다. 목요인문회 참여 학생들은 “과거가 현재를 구한다는 말을 비로소 이해하게 됐다”, “멀게만 느꼈던 역사가 크게 와닿는다”는 소감을 밝혔다. 목요인문회를 기획한 문진영 교사는 “학생들이 역사 속 가치에서 세상을 더 사람답게 살아가는 법을 배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알콩달콩 가족’ 코너는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학생 가족을 위로하며 더 끈끈해진 보성 복내초 공동체 이야기를 담았다. 학교, 주민, 행정 등 온 마을이 힘을 모아 화재 현장을 정리하고 피해 가족의 일상 복귀를 도왔다. 어려움을 함께 이겨낸 복내초 공동체는 더 활기찬 마을을 위해 ‘전남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 구상을 활발하게 나누고 있다. ‘전남을 읽다-숲’에서는 보성군 전일리 팽나무숲을 다뤘다. 오로지 팽나무로 이루어진 숲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곳은 이곳이 유일하다. 임진왜란 당시 조성됐다고 전해지는 전일리 팽나무숲은 득량만 바다로부터 마을을 보호하며 공동체의 정신적 기둥 역할을 해왔다. 이 밖에도 독자들의 추억을 나누는 ‘나 때 한 장’ 코너, 전남도의회 소식, 전라남도교육청 산하 기관과 각급 학교의 주요 활동, 독자 편지 등 다양한 내용이 풍성하게 담겼다. 특히 전남교육청이 개발한 교사·학생용 고교학점제 도움 자료 5종의 내용과 다운로드 방법도 이번 호에 안내했다. ‘함께 꿈꾸는 미래’는 올해로 발행 6년째를 맞은 전남교육 대표 소식지로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월간 간행물이다. 누구나 무료로 받아볼 수 있으며 전자책으로도 열람할 수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28일 목포대학교에서 중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5. 중등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수업 나눔 콘서트는 수석교사의 실제 수업 사례와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참여·실습 중심 연수다. 교사의 자발적 참여와 소통을 통해 전남교육이 지향하는 미래형 교실 수업 역량을 키우고 우수한 수업 실천 사례가 학교 현장 전반에 확산되도록 구성됐다. 콘서트는 지역별 접근성을 고려해 서부권과 동부권으로 나뉘어 권역별로 운영된다. 28일 서부권 행사에 이어 동부권 행사는 7월 12일 순천대학교 사범대학에서 각각 열린다. 수석교사들이 현장에서 직접 실천한 교과 및 주제별 수업 노하우를 담은 총 8개 강좌가 세션1 · 2로 구성돼 운영된다. 강좌는 △영어과 사례 기반 교·수·평·기 일체화 수업 △ 문해력 중심 국어 수업 △ 보드게임을 활용한 기초학력 지원 수학 수업 △ 에듀테크 기반 수업 설계 △ 교과융합형 프로젝트 수업 △ 학생 주도성 중심 수업 등 현장 적용성이 높은 실용적인 내용으로 마련됐다. 참여는 소속 학교를 통해 공문으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수석교사의 리더십을 중심으로 교사 간 전문성 공유와 상호 성장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교실 수업의 질적 전환을 이끌 계획이다. 수업 나눔 콘서트 이후에도 수석교사의 현장 지원은 ‘더 채움 수업’ 으로 계속 이어지며 교실 수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교사 간 협력 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박철완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수업 나눔 콘서트는 수업의 중심에 있는 교사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실천적 수업 역량을 함께 키우는 자리로 의미가 크다”며 “수석교사의 리더십과 교사 간 협력으로 전남 교육 현장이 한층 더 역동적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유보통합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24일 25일 전라남도교육청체육교육센터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교육공동체 유보통합 연찬회’를 개최한다. 교육공동체 35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찬회는 유보통합이라는 제도나 형식을 넘어,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하나의 교육공동체로 만나 영유아의 삶과 행복을 중심에 두고 함께 공감하며 성장하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는 ‘교사다움’‘아이다움’의 저자인 신구대학교 최명희 교수는 ‘우리 아이 지금 행복한가요?’라는 주제의 강연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최 교수는 “유보통합의 본질은 행정의 단순한 합이 아니라, 아이의 일상과 발달을 중심에 둔 교육과 돌봄의 조화”고 강조했다. 또한 “교사다움과 부모다움에 대한 성찰이 통합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며 “교직원·보호자·지역사회가 함께 아이의 행복한 삶을 지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유보통합이 행정의 통합을 넘어, 아이 중심 교육공동체의 통합이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전남형 유보통합 모델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24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학교폭력 대응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법적 이해와 사례 기반의 조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에는 도내 22개 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과 업무 담당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의 관련 법률의 이해 및 사안조사 시 유의점, 학교폭력 사안조사 관련 사례나눔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연수에 참여한 목포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실무 강의와 현장 중심 사례 나눔을 통해 보다 깊이 있는 실천적 학습이 이루어진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호범 학생생활교육과장은 “학교폭력 대응은 학생 인권과 교육공동체의 신뢰가 걸린 민감한 사안”이라며 “전담 조사관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사안 발생 시 신속하고 공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전담 조사관 간의 협업과 소통을 강화하고 향후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처리의 내실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