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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은 제1호 지시 사항으로 '교육 지산지소'실현을 위한 인재양성 방안 수립을 전 부서에 전달했다.제1호 지시는 최근 전남·광주에 AI, 반도체, 에너지 등 미래 산업 분야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변화가 학생들의 진로와 일자리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 교실'에서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인재를 길러낸 곳에서 인재를 소비한다는 의미의 '교육 지산지소'는 새롭게 출범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의 역점 정책이다.이를 통해 지역의 인재들이 좋은 일자리와 정주 여건을 찾아 정든 고향을 떠나야 하는 악순환을 끊어내자는 게 핵심이다.세부적으로는 △'교육'기반의 미래 전략 설계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동력 확보 △ 배움-일자리-정주로 이어지는 지역 인재 선순환 생태계 구축 방안 마련 등을 명시했다.특히 AI·반도체·에너지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 지자체·대학·기업과의 협력체계 구축, 현장 중심의 진로·취업 연계 모델 마련 등 지역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지역에서 양성하는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김대중 교육감은 “지역에서 키운 인재가 지역의 미래산업을 이끌고 다시 지역에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교육 지산지소의 핵심”이라며 “학교 교실에서부터 미래산업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길러 전남·광주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교육특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은 취임 첫날인 7월 1일 광주제일고등학교를 방문해 최근 전국대회 경기 과정에서 상대팀 선수단의 지역 비하 응원으로 상처를 입은 야구부를 위로하고 올바른 배움과 성장을 당부했다.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광주제일고 이규연 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를 만나 “가장 신성해야 할 학생 스포츠 현장에까지 부적절한 언행이 침투한 사실에 깜짝 놀랐다”며 “이번 일을 교육적으로 지혜롭게 풀어내고 학생들의 회복과 성장에 집중해달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특히이 사안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배재고 학생선수들은 물론 전국 모든 학생선수들에 대한 민주시민교육과 올바른 역사교육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김 교육감은 학생선수들에게도 “오늘 이곳으로 오는 길에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과 통화를 했다”며 “정 교육감도 학생 여러분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고이 일을 교훈 삼아 민주시민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일로 많이 놀랐겠지만 동요하지 말고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더 훌륭한 체육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지난 6월 29일 서울에서 열린 청룡기 고교야구대회 광주제일고-배재고 경기 도중 배재고 선수들이 더그아웃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비하하는 듯한 응원전을 펼쳐 국민적 비판을 산 바 있다.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25일 여수 히든베이 호텔 세미나실에서 ‘시·도 교육청 ESG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열고 2025년 ESG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협의회는 전남교육청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서울특별시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등 여러 시·도 교육청의 ESG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각 교육청은 2024년 한 해 동안의 ESG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추진 계획을 논의하며 정책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사전 조사에서 각 교육청 ESG 담당자들이 논의하고 싶은 주제를 수렴한 덕분에 형식적인 발표를 넘어 심도 있는 실무 협의가 이루어졌다. 협의회에서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고등평생교육부 신성욱 부장이 ‘공공기관 ESG 현황과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강연했다. 신 부장은 ESG 경영의 전국적 흐름과 함께 각 교육청의 주요 정책 사례를 소개하고 정책의 의미와 방향성을 분석하며 실질적인 참고 자료를 제공했다. 충청남도교육청 관계자는 “우리 교육청에서는 현재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전담 지원단을 구성하고 실천 과제를 확정 중인데, 이번 협의회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도 간 협의와 교류의 자리가 자주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치숙 교육자치과장은 “전남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설치한 ‘ESG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교육정책과 행정 전반에 ESG 원칙을 적용하고 있다”며 “시·도 교육청 간 우수 정책을 적극 공유하고 ESG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교육환경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최근 현장체험학습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교사의 책임이 인정된다는 판결이 나오면서 교사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직원의 부담을 줄이고 배움과 안전이 함께하는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위한 대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우선, 3월 새학기 시작과 함께 각급 학교에 보낸 공문을 통해 현장체험학습 계획 단계부터 교원,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는 민주적 절차에 따라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특히 인솔자의 부담을 줄이고 학생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추가 보조인력을 고용할 경우, 해당 비용을 도교육청이 지원하는 ‘체험학습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보조인력 확보가 어려운 학교를 위해서는 공무원연금관리공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경찰, 소방 공무원 등 퇴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보조인력풀을 제공키로 했다. 또한, 도교육청은 3월 26일 교원 단체와 초·중등 교장 협의회 등이 참여하는 ‘교육공동체 공감 토크’를 열어 현장체험학습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안전하고 경험으로 배우는 체험학습을 위한 개선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논의된 내용은 상황별 안전사고 예방 교육 자료 등과 함께 현장체험학습 운영 매뉴얼에 담길 예정이며 이 매뉴얼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 현장체험학습 지원단을 구성해 연수까지 마친 상태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오는 6월 21일부터 개정·시행되는 학교안전법에 발맞춰 현장체험학습 보조인력의 자격과 역할 등을 규정하는 조례 제정도 추진중이다. 또, 개정 된 학교 안전법에서 풀어내지 못한 안전조치 의무의 기준과 책임 범위의 명확성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교육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혼란을 줄이기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의 지혜가 필요한 시기”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경험으로 배우는 현장체험학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 소식지 ‘함께 꿈꾸는 미래’ 2025년 3월호가 나왔다. ‘전남’과 ‘교육’ 이라는 큰 줄기를 다루고 있는 전남교육청소식지 ‘함께 꿈꾸는 미래’는 올해 전남 의 정신과 교육가족의 일상을 보다 집중 조명한다. 첫 코너는 새롭게 연재를 시작한 ‘전남을 읽다-義’ 이다. 부당한 권력에 맞서 어느 지역보다도 치열하게 민중항쟁을 펼쳤던 전남·광주의 역사적 장소와 주요 이야기를 두루 소개한다. 첫 번째 이야기는 유신, 장소는 전남대학교이다. 기사는 박정희 대통령이 돌연 유신을 선포했던 197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해남 출신 죽마고우 이강과 김남주가 주역인 전국 최초의 반 유신 선언문 ‘함성’과 ‘고발’, 긴급조치 1·2호에 조직적으로 대응한 1974년 전남대 민청학련 사건, 1978년 민주주의를 향한 전국의 열망을 터트린 ‘우리의 교육지표 선언’ 사건을 전한다. 기사는 이때의 경험으로 일군 공동체와 연대가 5·18민중항쟁에서 큰 역할을 했다고 말한다. 다양한 교육현장을 엿볼 수 있는 ‘탄탄한 교육’ 코너에는 전남의 직업계고에 올해 처음 입학한 해외유학생들의 모습을 실었다. 베트남·몽골·쿠바·필리핀·인도네시아 5개 국가에서 온 77명의 해외유학생들은 전남 취업을 목표로 3년간 전남에서 공부한다. 특히 쿠바 한인 5세대 후손이 유학생으로 전남 땅을 밟게 된 사연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주목할 만한 교육현장을 찾아가는 ‘두근두근 현장’은 영암 삼호중앙초등학교와 해남고등학교의 헌법교육 수업을 취재했다. 삼호중앙초는 인터넷 실명제를 예시로 일상에 가까이 있는 헌법을, 해남고는 헌법이 작동하는 방식과 시민의 역할을 공부하고 고민했다. 전남교육청은 ‘12·3 비상계엄 사태’를 계기로 올해부터 전남의 정신을 함양하는 헌법교육을 한층 강화하기로 하고 교육 자료를 제작, 배포했다. 기사는 이 교육 자료들로 학교에서 선생님과 학생들이 어떤 배움을 만들어 가는지 자세히 보여준다. ‘가족’ 코너도 올해 새롭게 시작됐다. 전남교육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교육가족의 이야기를 싣는 코너다. 첫 번째로 만날 가족은 아빠, 엄마, 쌍둥이 딸이 모두 전남의 선생님인 최선 씨 가족이다. 아빠·엄마는 베테랑, 쌍둥이 딸은 올해 교직에 입문한 새내기 교사다. 전남의 바다와 산, 큰 학교와 작은학교를 여행하듯 누비며 나란히 교사의 꿈을 키워 온 가족의 이야기는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을 읽다-생태’ 코너에서는 고흥 금탑사 비자나무 숲을 소개한다. 1천 년 넘게 천등산 자락을 사시사철 푸르게 지켜온 비자나무 숲과 이 숲을 지키기 위한 금탑사와 지역 주민들의 노력을 소개한다. 독자 참여 코너도 풍성하다. △‘나 때 학교 모습’ 이 담긴 추억 사진 △ 교육가족들의 일상, 생각 등을 전하는 독자 편지 △ 전남교육 프렌즈 일러스트를 색칠해보는 ‘나도 작가’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매월 선정작에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함께 꿈꾸는 미래’는 누구나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신청은 누리집 또는 카카오톡채널, 유선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전자책으로도 볼 수 있다. 전남교육가족은 물론, 지역사회가 소중히 여기는 ‘월간 잡지’ ‘함께 꿈꾸는 미래’는 올해로 발행 6년째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계약업무의 전문성과 청렴성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해 ‘3단계 맞춤형 계약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계약업무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계약업무는 잦은 법령 개정과 복잡한 절차, 감사 지적과 민원 발생 등으로 실무자의 업무 부담이 커 일선 현장에서 기피 대상이 되기 쉬운 분야다. 이에 교육연수원은 교육 대상자의 직무와 숙련도에 맞춘 단계별 교육 과정을 통해 계약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담당자의 업무 자신감과 청렴 의식을 동시에 향상시킬 계획이다. 연수는 3월부터 10월까지 총 25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2,660명의 연수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과정은 △ 모듈형 계약 교육 △ 찾아가는 계약 교육 △ 단계별 교육으로 구성된다. 먼저 ‘모듈형 계약 교육’은 교육생이 자신의 업무와 관련 있는 주제를 선택해 수강하는 자기주도형 교육과정이다. 총 3기 8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짧고 집중도 높은 강의로 실무 적용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찾아가는 계약 교육 과정’은 동부, 중부, 서부 권역에서 총 8기,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분야별 전문가 4인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계약업무와 관련된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입문·기본·심화의 3단계로 구성된 ‘단계별 계약 교육 과정’은 총 11기 66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교육생의 직급과 업무 숙련도를 고려한 맞춤형 설계로 전문성과 자신감을 키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인 연수원장은 “이번 계약 교육은 단순한 법령 전달을 넘어서 실무자가 업무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현장과 소통하며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28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2030교실 에듀테크 설명회’를 열고 선생님과 학생이 상상하고 희망하는 2030교실 수업을 지원한다. 이번 설명회는 수업 대전환을 선도하는 2030교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래수업 운영에 필요한 디지털기기·플랫폼·솔루션·콘텐츠 등 다양한 에듀테크를 한자리에서 탐색할 기회를 제공한다. 설명회에는 2030교실 선정학교 관리자, 수업교사, 컨설턴트 등 8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50개 업체가 참여해 60여 개의 교육 기술을 선보인다. 디지털보드, 인공지능 기반 학습 플랫폼, 원격 화상수업 솔루션, 실시간 언어번역 프로그램 등 교육 현장과 2030교실에 적용 가능한 것들이다. 특히 ‘2030교실 길라잡이’에서 제시한 공간 제한 없는 교실, 언어 제약 없는 교실 같은 2030교실 특별 부스도 운영된다. 참석자들은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2030교실에서 구현하려고 하는 수업에 적합한 에듀테크를 비교·검토할 수 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전남 수업 대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2030교실 선정교를 대상으로 한 1:1 맞춤형 컨설팅, 2030교실 네트워크 운영 등의 지원을 통해 교실 수업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방침이다.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에듀테크는 2030교실의 미래수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도구”며 “교사들이 이를 적절히 활용해 2030교실이 지향하는 수업을 더욱 풍부하고 의미 있게 만들어 가는 2030교실 에듀테크 설명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선생님, 이 뉴스 진짜인가요?”인터넷과 SNS에서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학생들이 진실과 거짓을 구별하는 일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디지털 시대, 비판적 사고의 중요성이 커지는 이유다. 이에 전라남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역량 강화를 통한 교육 사례 확산을 위해 ‘2025.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지원단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22일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수 · 학습 자료 개발 및 연수 강사단으로 활동할 지원단 50명이 참여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의 이해 △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구성 체계 △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수업 설계 등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허위 정보를 구별하고 학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교실에서도 적용해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연수에 이어 4월 26일에는 △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실천 사례 살펴보기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강의안 작성하기 등 실습 중심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심치숙 교육자치과장은 “디지털 시대, 정보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지원단이 학교 현장에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폐교재산의 효율적 관리와 신속한 활용을 위해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민간 및 공공기관의 투자를 유치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한다. 현재 전남의 폐교 854곳 중 733곳은 매각되었거나 자체 활용 중이며 43곳은 대부 상태, 78곳은 미활용 상태로 남아 있다. 전남교육청은 미활용 폐교를 줄이기 위해 폐교 전부터 활용 계획을 수립하는 방안을 의무화하고 폐교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현재 운영 중인 매월 9일 ‘폐교 점검의 날’과 함께 점검이 어려운 도서·벽지 지역의 폐교를 대상으로 주민자치회와 협력하는 주간 점검 제도를 새롭게 도입한다. 이를 통해 매주 1회, 월 3회 이상 시설 상태 및 안전 점검, 외부인 출입 현황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그 결과를 폐교 관리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폐교 활용이 지연되면서 발생하는 건물 노후화와 재산 가치 하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폐교 이전에 활용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지역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한 설명회와 공청회를 열고 타당성을 검토한 뒤 최종결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존 시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폐교 후 신속한 전환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한다. 특히 폐교의 지속적인 활용을 위해 교육청은 지자체, 환경단체, 민간·사회적기업, 재단, 사회공헌법인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공모 분야를 발굴하고 이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주요 활용 방안으로는 △ 지역 문화센터 및 복지시설 조성 △ 청년 창업공간 및 사회적기업 유치 △ 스타트업 및 연구·개발 공간 조성 △ 농촌체험센터 및 지역특화 관광지 개발 △ 교육물품 공유센터 및 평생교육 플랫폼 조성 등이다. 더불어 지자체와 지역 주민의 요구를 반영해 폐교를 사회복지시설, 문화시설, 소득증대시설 및 공동이용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대부 기간과 활용 여건을 고려해 대부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오준헌 재정과장은 “이번 폐교 활용 계획을 통해 지역 사회가 직접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폐교가 방치되지 않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남학생교육수당의 현명한 활용법부터 자산 관리의 기초를 배울 수 있는 ‘공생의 경제교실’ 이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첫발을 뗐다. 전남교육청은 24일 함평 손불초등학교에서 ‘전남학생교육수당, 어떻게 써야 할까?’를 주제로 첫 수업을 열었다. 현재까지 총 74회차 공생의 경제교실 접수가 완료됐으며 이번 수업을 시작으로 더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공생의 경제교실은 학생교육수당이 단순한 금전적 지원이 아닌, 자기 주도적 학습과 진로 탐색의 기회로 확장하기 위해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이번 수업에서 자신의 꿈과 목표를 구체화하고 학생교육수당을 어떻게 쓰면 가장 의미 있는 경험이 될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수업 강사는 삼호서초등학교 이영교 선생님이 맡았다. 학생들은 전남학생교육수당 활용을 계획하고 기록하며 경험하는 과정의 중요성을 배웠다. 학생들은 ‘꿈 실현 공생카드 기록장’과 ‘성장 일기’를 직접 작성하며 수당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구체적인 방법을 모색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학생교육수당을 받았을 때 뭘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기록장을 작성하면서 읽고 싶던 책을 사고 친구들과 지역 체험 활동에 참여하기 위한 계획을 세워보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어릴 때부터 경제 개념을 익히면 나중에 더 합리적으로 돈을 관리할 수 있을 것 같아요”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이번 경제 교실에서는 학생교육수당을 지역에서 사용하는 방법도 강조됐다. 지역 서점에서 책을 사거나, 학원 수강료로 사용하는 등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배우며 공생의 가치를 경험하도록 했다. 한 학생은 “동네에서 수당을 사용하면 지역 상점에도 도움이 되고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어 일석이조예요.”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함평 손불초등학교 수업을 시작으로 학생교육수당이 학생들의 경제 교육과 진로 설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수당의 긍정적 영향이 확산할 수 있도록 주력할 방침이다. 심치숙 교육자치과장은 “학생들의 성장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더욱 체계적인 경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겠다 현재 74회차 공생의 경제교실 접수가 완료된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수당을 계획하고 능동적인 경제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은 전남학생교육수당의 정책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적 사용처를 발굴하고 학생들의 창의적 경험과 학습 기회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하고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남에 ‘학습지원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학습지원센터’는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전남 도내 시군에 설치된다. 특히 학교 밖 학습 여건이 취약한 지역에 우선 배치해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을 줄일 방침이다. 학습지원센터는 개별 학습이 가능한 열람실과 토의·과제 수행을 위한 모둠형 학습 공간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의 학습을 전담하는 학습 코디네이터가 상주해 학습 상황을 관리하고 맞춤형 학습 설계를 지원한다. 또한 EBS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을 진단하고 이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학습 보충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대학생 튜터가 참여하는 튜터링과 멘토링을 제공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전남교육청은 전남 17개 시군의 교육발전특구 지역 내 복합 생활문화 공간, 학교복합시설에 학습지원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학생의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전남교육청의 이러한 정책은 학부모의 사교육비 절감과 공교육 내실화를 위한 종합 대책의 일환이다. 실제로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에 따르면, 전남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32만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15만 4천 원 낮아 전국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사교육 참여율 역시 71.7%로 전국 평균보다 8.3% 낮아 전국 두 번째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 특히 전남 초등학교 1학년 월평균 사교육비는 올해 20만 5천원으로 작년 27만 7천원 대비 7만 2천원이 감소해 1학년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여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지역 초등학교 1학년 사교육 부담이 낮아진 것은 늘봄학교 확대, 늘봄프로그램 다양화 등으로 사교육 수요가 공교육으로 흡수된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전남교육청은 지역 간 학습격차 해소와 학부모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 주요 정책으로는 △‘늘봄학교’ 확대 운영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지정 운영 △‘진로진학상담센터’ 운영 △‘학원비 안정화’ 등이 있다.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매일 2시간씩 무상 제공하고 있으며 학부모 수요를 반영해 지역대학과 협력한 고품질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다. 또한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로 고등학교 10개교를 지정해 다양한 사교육비 경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입·진로진학 컨설팅 및 정보제공을 위한 ‘진로진학상담센터’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학원비 안정화’를 위해서는 학원과 교습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과도한 교습시간과 선행학습을 방지하기 위한 집중 관리에 나서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지역이나 가정의 소득 격차가 학교 밖 학습 격차로 이어지는 현실을 극복해야 한다”며 “학습지원센터를 통해 사교육 없이도 학생 스스로 배우는 자기주도 학습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21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2025년 교육공무직원 처우개선 안내 및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집단 교섭 체결에 따른 교육공무직원의 실질적인 처우개선 사항을 공유하고 업무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본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의 교육공무직 업무 담당자뿐만 아니라 도내 고등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의 인사·노무 업무 담당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연수에서는 △ 기본급 인상 및 근속상한 확대 등 처우개선 주요 변경 사항 △ 통상임금 개정 내용 △ 산재휴직자의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기준 △ 변경된 육아지원제도 △나이스 급여 시스템의 효율적 활용법 △교육공무직원 채용 시 유의해야 할 점 등을 안내했다. 특히 통상임금과 육아지원제도에 대한 질의응답이 활발하게 이뤄져 현장 업무 담당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공무직원 업무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보수 지급 기준을 명확히 해 업무의 통일성과 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업무담당자는 “노무관리가 복잡해지고 업무량이 늘면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를 계기로 향후 업무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교육공무직들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종덕 노사정책과장은 “교육공무직원의 근무 여건이 꾸준히 개선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업무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여 보다 효율적인 교육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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