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충북교육청, 학교안전보안관 운영 22교로 확대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안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안전보안관 운영을 22교로 확대하고 6일 본관 204호 회의실에서 하반기 추가 배치되는 학교안전보안관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학교안전보안관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퇴직 경찰관·소방관·군인 등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등·하교와 취약 시간대 순찰, 위기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교내 상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의 안전 관리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충북교육청은 올해 학교안전보안관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9개교에 추가 배치해 현재 청주 16교, 충주 2교, 옥천 1교, 진천 2교, 단양 1교 등 총 22교에서 운영하고 있다.이날 위촉된 학교안전보안관은 퇴직 경찰관 2명, 소방관 4명, 군인 출신 3명 등 총 9명이다.위촉장 수여 후에는 학교안전보안관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충주교육지원청 장병기 장학사가 학교 조직문화와 청소년에 대한 이해, 학교에서 발생하는 폭력 사례와 대응 방안 등을 중심으로 교육하고 학교안전보안관 운영에 필요한 사항도 안내했다.윤건영 교육감은 “학교 안전은 큰 사고를 막는 것뿐만 아니라 평소 학생들의 움직임을 살피고 작은 위험요소를 미리 발견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학교안전보안관 여러분의 경험과 전문성이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하며 현장에서 맡은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학교와 긴밀히 소통하고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특수교육원, 긍정적 행동지원으로 통합교육 실천 역량 높인다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6일 대강당에서 통합교육에 관심 있는 교원과 관련 업무 담당 교원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긍정적 행동지원 기반 통합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긍정적 행동지원에 대한 교원의 이해와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통합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됐다.연수는 솔밭초등학교 박미선 교사가 ‘학생을 바꾸려 하지 않고 교실을 바꾸었습니다’를 주제로 강의를 맡아, 일반교사의 관점에서 긍정적 행동지원을 교실에 적용한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주요 내용은 △행동 뒤에 숨은 마음을 발견하다 △칭찬과 성공이 일상이 되는 교실 만들기 등으로 학생의 행동을 이해하는 관점과 긍정적인 행동을 이끌어내는 교실 환경 조성 방안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다뤘다.참석 교원들은 학생의 행동 이면에 있는 원인과 요구를 살펴보고 교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도 방법을 공유했다.이번 연수는 교원의 긍정적 행동지원에 대한 현장 적용력을 높여 통합학급 학생의 참여를 촉진하고 교육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최명옥 특수교육원장은 “통합교육은 특수교사뿐만 아니라 모든 교원이 함께 이해하고 실천할 때 더욱 내실 있게 이루어질 수 있다”며 “이번 연수가 학생의 행동을 새로운 관점에서 이해하고 학생 한 명 한 명의 참여와 성장을 지원하는 통합교육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고 KAIST 교수와 함께 AI 시대 진로를 그리다

[국회의정저널] 진천고등학교는 6일 교내 시청각실에서 한국과학기술원 디지털인문사회과학부 우동현 교수를 초청해 학생 180여명을 대상으로 ‘드림렉쳐’방문특강을 실시했다.이번 특강은 한국고등교육재단의 지식나눔 프로그램인 ‘드림렉쳐: 너만의 꿈을 키워라’를 통해 진행됐다.드림렉쳐는 재단의 장학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석학들이 전국 고등학교를 찾아 자신의 경험과 전문 지식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이날 우동현 교수는 ‘AI 시대를 현명하게 대처하기 위한 방법’과 ‘나에게 이득이 되는 고등학교 생활’을 주제로 강연했다.인공지능이 학습과 일상, 직업 세계를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는 흐름을 살펴보며 AI를 막연히 두려워하거나 무비판적으로 의존하기보다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고등학교 3년을 자신의 관심과 강점을 발견하고 성장의 기반을 다지는 시간으로 만들어가는 방법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소개했다.이번 특강은 AI 시대의 변화와 진로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고등학교 생활과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해 보는 기회가 됐다.나은정 진천고 교장은 “학생들을 위해 귀한 강연을 해주신 우동현 교수님과 한국고등교육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과 강점을 발견하고 꿈을 구체화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고 중원대 간호학과와 교육협력 강화

[국회의정저널] 괴산고등학교는 6일 교내 채움나래관에서 중원대학교 간호학과와 간호·보건 분야의 교육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괴산고와 중원대학교는 2024년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대학 차원의 협력을 간호학과와의 학과 단위 협력으로 구체화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전공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간호·보건 분야 공동교육과정 운영 △대학 교수진과 고교 교사가 함께하는 코티칭 수업 △전공 연계 진로·진학 프로그램 △전공 체험 및 비교과 활동 △학생 맞춤형 진로 탐색과 전공 역량 강화를 위한 인적·교육적 자원 교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대학의 전문적인 교육 자원을 고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간호·보건 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공동교육과정과 코티칭 수업을 비롯해 전공 특강, 실습·체험, 진로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단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권은심 괴산고 교장은 “이번 협약은 기존 대학과의 협력을 학생들의 구체적인 진로와 전공 분야까지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지역 대학의 우수한 인적·교육적 자원과 학교 교육과정을 긴밀하게 연계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깊이 탐색하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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