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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추석 연휴 제주항에 항만 특별대책 상황실이 가동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연휴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 연안여객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제주항 항만 특별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특별상황실은 연휴 내내 비상근무 체계로 운영되며 귀성객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항만을 이용하도록 각종 상황에 신속히 대응한다. 제주도는 연휴에 앞서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항만 주요 시설물을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항만근로자와 하역사 등과는 비상연락망을 유지해 해상물류 수송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항만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은 현장에서 곧바로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예선·청항선 등 항만 지원선박과의 연락체계도 강화해 해상사고 등 비상상황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한다. 김종수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불편 없이 제주항을 오갈 수 있도록 시설 점검부터 현장 대응까지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석 연휴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도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6년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안전은 더하고 온기는 나누는 풍요로운 추석’을 내걸고 △서민물가 안정 및 소비촉진 △생계안정 △관광 활성화 △24시간 안전관리 강화 △도민불편 최소화 등 5개 분야에 중점을 둔다.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특별자치행정국장을 총괄로 도 7개 반 183명, 제주시 7개 반 460명, 서귀포시 9개 반 406명 등 1,049명이 분야별 상황관리와 비상근무에 나선다. 재난·안전과 교통, 관광, 생활민원 등 분야별 상황을 매일 점검하고 상황이 발생하면 유관기관, 행정시와 함께 대응한다. 명절 물가 부담을 낮추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한다. 추석 성수품과 주요 생활물가를 집중 관리하고 장바구니 물가조사와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으로 성수품의 원활한 공급과 유통질서를 관리한다. 탐나는전 포인트 적립과 착한가격업소 추가 지원, e제주몰·e제주샵 추석 할인행사, 전통시장 주차 편의, 온누리상품권 환급 등 소비촉진 시책을 추진한다.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에게는 새마을금고와 함께 마련한 희망전환 특별보증, 신한·하나·국민은행이 참여한 민생포용 특별보증을 지원한다. 서민과 취약계층에는 제주혼디론과 빛나는 희망대출로 금융지원에 나선다.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위문, 민관 협력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살핀다. 관광과 교통, 생활편의 분야 대응을 강화한다. 관광상황실과 특별수송대책을 운영하고 공항, 항만, 교통 상황을 집중 관리한다. 공영주차장을 개방해 연휴 기간 교통 편의를 높인다. 생활폐기물 수거와 처리, 상하수도 비상대응 등 생활편의 분야를 관리하고 120만덕콜센터로 생활민원에 대응한다. 24시간 안전관리와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화재와 재난 등 각종 사고에 대응한다.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응급의료기관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응급의료정보제공과 응급똑똑 등 응용프로그램으로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 정보를 안내한다. 추석 연휴에 불편사항이나 비상상황이 생기면 도청 종합상황실이나 제주120만덕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변영근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추석 연휴 동안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경제와 교통·관광, 안전·의료, 생활민원 등 분야별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며 “연휴 기간 발생하는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 도민 불편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 9기 핵심 과제인 ‘기후·경제’ 정책을 이끌 초대 기후경제부지사로 이창흠 전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을 최종 임명했다. 이 신임 부지사는 40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97년 공직에 입문했다. 환경부의 대표적인 정책 기획통으로 꼽혀 왔으며 제주 출신 최고위 공직자로 재직하는 동안 제주의 주요 환경 현안 해결과 기후·환경정책 발전에도 힘을 보탰다. 임명에 앞서 인사청문 특별위원회는이 부지사의 전문성과 정책 추진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적합’ 의견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제주도는이 부지사의 합류를 계기로 청정에너지 전환을 신산업 육성과 도민 소득·일자리 창출로 연결하는 ‘제주형 기후경제’ 구축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창흠 신임 기후경제부지사는 “제주가 가진 청정에너지와 환경이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가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만들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도내 실종·위기사건과 관련해 관계기관 간 대응체계와 지역 안전망을 점검하고 현장 대응력을 강화한다. 제주도는 27일 오전 도청 삼다홀에서 위성곤 지사 주재로 경찰·해경·소방·행정시와 의용소방대·지역자율방재단·자율방범대, 주민자치경찰대 등 민간 안전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제주 대책 마련을 위한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실종·위기사건 대응과정을 살펴보고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높이기 위한 예방·대응 방안과 사건 발생 시 기관별 역할과 협조체계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제주도는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언제나 안전한 제주’를 비전으로 예방부터 발견·대응·회복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안전체계로 연결하는 제주형 안전망을 구축해 나간다. 이를 위해 △도민과 함께 지키는 현장 안전망 △골든타임을 지키는 위기 공동대응 △인공지능으로 빈틈없는 스마트 안전망 △여행 전 과정이 안심되는 관광 안심망 △사고를 미리 막는 선제적 환경 안심망 등 5대 전략을 추진한다. 특히 의용소방대·지역자율방재단 등 지역 민간 안전단체의 참여와 역할을 확대하고 읍면동 안전협의체를 중심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우리마을 지키기’ 순찰을 강화해 생활 주변 안전 사각지대를 촘촘하게 살핀다. 실종·위기사건 발생 시도·경찰·소방·자치경찰·해경·행정시 등이 신속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대응협의체를 구성하고 통합 매뉴얼을 제정해 신고부터 상황판단, 수색·구조, 인력·장비지원 등까지 기관별 역할과 보고체계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수색 지원이 필요한 경우 드론·수색견·선박·인력·재난문자 등 관계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총동원하고 해안가·올레길·야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민관경 합동순찰도 강화한다. 현장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스마트 안전망도 강화한다.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기반 연안감시시스템 등 폐쇄회로텔레비전을 확충하고 24시간 관제를 강화한다. 공공 폐쇄회로텔레비전 영상 보존기간 확대와 저장장치 용량 확충도 함께 추진한다. 위성곤 지사는 이날 오후 서귀포월드컵경기장 내 CCTV관제센터를 방문해 관제 운영 현황을 살펴볼 예정이다.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 안전망도 강화한다. 숙박·렌터카업체 등과 연계해 1인 관광객 실종·연락두절 시 신속한 신고·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주요 관광지에서는 큐알을 활용한 긴급신고 안내와 위치정보 제공을 확대한다. 제주올레길 안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숙박시설·테마파크 등 관광시설의 안전관리 및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관광종사자에 대한 안전사고 대응교육도 강화한다. 제주도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토대로 기관별 역할과 실행과제를 구체화하고 도민뿐만 아니라 제주를 찾는 관광객까지 아우르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제주경찰청·자치경찰단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자치경찰단은 취약지역 순찰과 민관 합동순찰, ‘보이는 자치경찰’ 활동을 확대해 도민·관광객의 불안감 해소에 나선다. 언론과 온라인에서 제기되는 안전 관련 사안에 대해서는 사실관계를 신속·정확하게 알리고 관련 정책과 개선사항도 공유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대변인실을 중심으로 ‘제주 치안 관련 온라인 여론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해 언론·사회관계망·커뮤니티 등의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확인되지 않은 정보로 안전에 대한 불안이 확산되지 않도록 사실관계를 신속하게 파악해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토론에서는 제주가 도농복합지역으로 수색 범위가 넓어 실종자 수색에 많은 인력이 필요한 만큼, 경찰과도, 관계기관 및 민간 안전단체 간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의용소방대·자율방재단·자율방범대·주민자치경찰대 등은 지역 사정에 밝은 강점을 살려 취약지역 순찰과 위험요인 발굴, 수색 지원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아울러 성인 실종자의 경우 아동이나 치매노인 등에 비해 제도적 대응체계가 미흡한 부분이 있는 만큼, 관계기관이 역할과 지원 절차를 공유할 수 있도록 통합 매뉴얼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이를 함께 보완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위성곤 지사는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도정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이자 어떤 상황에서도 양보할 수 없는 최우선 과제”며 “최근 실종사건을 계기로 기존 안전체계에 사각지대는 없는지, 기관 간 정보 공유와 공조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기관은 물론 의용소방대·지역자율방재단·자율방범대 등 현장을 잘 아는 분들과 함께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확인되지 않은 정보로 불안이 커지지 않도록 정확한 사실을 신속하게 알리겠다”며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제주를 만드는 데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가 쌓아온 스마트관광과 청정에너지 정책 경험이 중남미·카리브해 지역으로 향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도청 백록홀에서 미주개발은행과 공동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주개발은행은 중남미·카리브해 지역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 발전을 지원하는 국제공공기구다. 제주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관광과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축적한 정책 경험을이 지역과 공유하게 됐다. 협약식에는 박천수 제주도 행정부지사와 미주개발은행 마티아스 벤더스키 글로벌파트너십 국장, 파브리지오 오페르티 무역부서 국장, 엘레누 바르보사 리드운영 전문가, 김영훈 수석 고문, 최성규 아시아지부 소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스마트관광과 청정에너지 전환·기후대응 두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스마트관광 분야에서는 디지털 혁신과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활용한 관광관리 등에서 힘을 모은다. 제주가 축적해 온 관광 데이터 활용 경험을 바탕으로 중남미 지역의 관광 디지털 전환을 돕는 공동사업을 발굴한다. 청정에너지 전환기후대응 분야에서는 재생에너지 확대와 에너지 관리체계, 관련 제도 강화를 위해 협력한다. 제주가 추진해 온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과 재생에너지 100%, 에너지 이익공유제 등을 중남미 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협력모델을 찾는다. 양 기관은 협약 이행을 위한 공동 실행계획을 세우고 정보교류를 통해 추가 협력 분야도 발굴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주의 정책과 기술을 중남미 개발도상국의 수요와 연결하는 기술협력, 공적개발원조 사업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단계적으로 검토한다. 우선 미주개발은행 한국신탁기금 등을 활용해 공동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이후 제주도와 미주개발은행의 재원을 활용한 사업으로 넓히는 방안도 살펴볼 계획이다. 박천수 행정부지사는 “제주가 앞서 걸어온 스마트관광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의 경험을 중남미·카리브해 지역과 나누게 됐다”며 “현지 여건에 맞는 공동협력사업으로 키워 민선 9기 제주도정이 지향하는 ‘먼저 만나는 미래, 기후경제 수도 제주’의 비전을 국제 무대에서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가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 인허가 의혹에 대한 고강도 감찰에 나섰다. 제주도가 지난 5일 인허가 처리 과정 전반의 적법성 검증에 착수한 가운데, 위성곤 지사는 24일 언론 보도와 관련해 “제기된 비위 의혹 전반을 신속하게 전면적으로 감찰하라”고 지시했다. 감찰은 ‘제주특별자치도 감찰규정'에 따라 진행되며 10월까지 계획하고 있다. 제주도는 감찰 결과 비위 사실이 확인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중점 감찰사항은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과정의 절차적 적정성과 다른 사업과의 형평성이다. 승인 절차가 규정에 따라 적법하게 이뤄졌는지 확인하고 있다. 위법·부당 사항이 드러나면 감사위원회에 조사를 청구하고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은 수사기관과 공조해 수사 결과 통보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김현수 청렴감찰관은 “사실관계를 명확히 확인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도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감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5일 불법사금융 피해를 막기 위한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불법사금융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보호하고 ‘사람 살리는 금융’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이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위 지사는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의 지목을 받아 첫 번째 캠페인 주자로 나섰다. 위성곤 지사는 ‘사람 살리는 금융’의 가치가 도민 삶에 닿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 위 지사는 “최근 제주지역 가계대출 연체율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면서 도내 금융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이라며 “도민이 불법사금융에 빠지지 않고 제도권 금융을 이용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금융안전망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8월 문을 연 제주금융복지상담센터가 연체와 여러 곳의 빚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위 지사는 다음 캠페인 주자로 김영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박상혁 국회의원과 제윤경 전 국회의원을 지목했다. 제주도는 2023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금융포용기금을 설치하고 관련 조례를 운영하며 정책서민금융 이자지원과 긴급자금대출 ‘제주혼디론’ 등 금융 지원 정책을 펴고 있다. 지난해 8월 문을 연 제주금융복지상담센터에서는 △빚과 재무, 신용에 대한 맞춤형 금융종합상담 △공적·사적 채무조정 상담과 연계 지원 △일자리·복지 정책 연계 지원 △생애주기별 금융교육 △신용회복 신청금 지원 등을 하고 있다. 도민 누구나 전화 또는 누리집으로예약하면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제주도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금융취약계층 지원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특히 민선9기에는 고금리 불법사금융 등 금융위기를 예방하고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금융취약계층의 자산형성 및 가계대출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불법사금융 피해를 입었다면 금융감독원에 신고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빚이 많아 어려움을 겪는 경우에는 서민금융진흥원이나 신용회복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연이율 60% 초과 대부계약은 원금과 이자 모두 무효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민선 9기 제주도정의 서귀포시장중앙협력본부장대변인 임용 대상자가 확정됐다. 서귀포시장에 김희찬 전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교류국장, 중앙협력본부장에 국가 공공기관 본부장 출신 강철준 씨, 대변인에 30년 경력의 언론인 부남철 씨가 선정됐다. 제주도는 공개모집과 인사위원회 추천 절차를 거쳐 세 명의 최종 임용 대상자를 선정했다. 서귀포시장에는 31년간 제주도와 서귀포시에서 근무하며 행정과 지역 현장을 두루 경험한 김희찬 전 관광교류국장이 선정됐다. 1994년 공직에 입문한 김희찬 전 국장은 서귀포시 문화예술과장·총무과장·문화관광체육국장과 제주도 세정담당관·총무과장·세계유산본부장·관광교류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서귀포시 재직 시절 이중섭거리 조성과 이중섭미술관 개발·운영 등 문화자원을 관광 자원으로 키우는 업무를 추진했다. 세계유산본부장과 관광교류국장으로 일하면서는 국가유산의 활용·진흥과 관광객 유치에 힘썼다. 고물가·바가지요금 논란으로 관광 불편에 대한 우려가 커지던 시기에는 관광불편신고센터를 신속히 가동해 현장 대응에 나섰고 관광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며 제주 관광의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서귀포시와 제주도를 아우르는 폭넓은 행정 경험과 지역 현장에 대한 높은 이해, 조직관리 역량을 갖춰 시민과 소통하며 서귀포시의 주요 현안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됐다. 제주도는 이른 시일 안에 도의회와 협의를 거쳐 인사청문을 요청할 계획이다. 중앙협력본부장에는 국가 공공기관에서 34년간 경영기획·사업기획·지역진흥·경영지원 업무를 맡아 본부장까지 지낸 강철준 씨가 선정됐다. 자원·에너지 분야의 기술 전문성과 경영·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주요 사업의 기획과 추진을 총괄해 왔다. 정부 예산의 기획재정부 심의와 국회 심사 과정에 직접 대응해 국비 확보를 이끌었고 법령 개정으로 신규 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등 예산과 법·제도를 연계한 정책을 추진했다. 중앙부처와 국회 주요 관계자들과 협력관계를 쌓아 온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경영·사업기획 역량과 중앙정부·국회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 현안을 적극 설명하고 국비 확보와 대외 협력을 강화할 적임자로 꼽혔다. 대변인에는 30년간 언론 현장에서 취재와 편집, 언론사 경영, 뉴미디어 분야를 두루 경험한 부남철 씨가 선정됐다. 1995년 취재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제주와 전국의 주요 현장을 취재했고 국회 출입기자를 거쳐 뉴미디어국 신설과 인터넷신문 기반 구축을 이끄는 등 미디어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지역 현장을 오래 취재하며 도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들어 온 경험과 취재 과정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췄다. 인공지능·디지털 전환에 발맞춘 도정 홍보, 도민과의 소통 강화 방안도 제시했다. 풍부한 언론 경험과 미디어 환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도정과 언론, 도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맡을 적임자로 평가됐다. 제주도는 이번에 선정된 서귀포시장, 대변인, 중앙협력본부장이 각 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도민과 적극 소통하고 중앙정부·국회·언론과의 협력을 강화해 민선 9기 제주도정의 주요 현안을 추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노지감귤 생산예상량을 산출하는 관측조사에 스마트폰 영상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동화 기술을 본격 도입해 조사 시간은 대폭 줄이고 데이터의 정확도는 한층 끌어올린다. 농업기술원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도내 표본 감귤원을 대상으로 2026년산 노지감귤 2차 관측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기존 현장 실측과 함께 스마트폰 영상과 인공지능 분석을 활용한 관측 자동화 기술을 병행한다. 2차 관측조사는 노지감귤의 열매 수와 크기 등을 파악해 올해 생산예상량을 산출하는 핵심 조사다. 농업기술원은 기존 육안·수작업 방식에 인공지능 객체 인식과 3D 모델링 기술을 접목해 관측 자료의 정확도와 객관성을 높이고 현장 적용 가능성과 행정 효율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기존 관측조사는 조사원이 표본 과수원을 직접 방문해 열매 수와 크기를 일일이 측정하고 수기로 기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왔다. 이 과정에서 폭염 속 현장 조사에 따른 노동 부담이 크고 수작업으로 인한 인적 오류가 발생할 우려가 컸다. 또한 필지별 조사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는 점도 한계로 꼽혔다. 농업기술원은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스마트폰 영상과 인공지능 객체 인식 기술을 활용한 감귤 관측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장 조사원이 일정한 기준에 따라 스마트폰으로 감귤나무를 촬영해 영상을 ‘제주DA’ 플랫폼으로 전송하면, 인공지능 분석 알고리즘이 영상 속 감귤 열매를 자동으로 인식해 개수와 크기를 정량화한다. 촬영 영상은 약 30분 이내에 3D 모델로 구현된다. 이후 인공지능 분석과 다각도 데이터 보정을 거쳐 오차를 줄이고 관측 자료의 정확도를 높인다. 관측 자동화 기술이 본격 도입되면 필지당 조사 시간은 기존 약 40분에서 15분 미만으로 줄어 60% 이상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사원의 현장 부담을 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이 동일한 기준으로 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조사자별 측정 편차를 줄이고 관측 자료의 일관성과 신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원은 이번 2차 관측조사에서 스마트폰 촬영부터 데이터 전송, 인공지능 분석, 결과 검증까지 전 과정을 점검하고 기존 현장 실측 결과와 비교해 자동화 기술의 정확도와 현장 적용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분석해 9월 첫째 주 감귤관측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산 노지감귤 생산예상량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김태우 농업디지털센터장은 “이번 관측조사는 오랫동안 사람의 눈과 손에 의존해 온 감귤 관측 방식을 데이터와 인공지능 중심으로 전환하는 첫걸음”이라며 “폭염 속 현장 조사에 따른 노동 부담과 수작업 과정의 오류를 줄이는 동시에 보다 정확하고 객관적인 관측 자료를 확보할 수 있도록 기술을 지속해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원은 관측 자동화 기술의 원활한 현장 적용을 위해 지난 10일 관측조사에 투입되는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사전 조사 요령 및 앱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형 청년기본소득의 단계적 도입 방향을 청년 당사자가 직접 설계하는 토론이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 토론에 참여할 도내 청년 30명을 오는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청년기본소득과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도내 19~39세 청년이다. 기본소득 관련 전문지식이나 정책 참여 경험이 없어도 신청할 수 있으며 제주도청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토론이 총 4회 연속으로 진행되는 만큼 모든 회차에 참여할 수 있는 청년이면 더욱 좋다. 토론에는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30명과 청년참여기구 소속 10명을 더해 청년 40명이 함께한다. 청년참여기구 참여자는 기구에서 수렴한 폭넓은 의견을 토론 과정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토론은 민선9기 공약인 청년기본소득의 도입 모델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청년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 설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청년들은 기본소득과 청년정책에 관한 전문가 교육을 받은 뒤 소그룹 토론에서 제주 청년의 현실과 필요한 정책, 제주형 청년기본소득의 주요 정책요소를 놓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눈다. 토론은 8월 말부터 9월까지 제주청년센터에서 모두 4회에 걸쳐 열린다. 회차별로 2~3시간 동안 전문가 교육과 소그룹 토론을 병행한다. 첫 회차에는 기본사회와 청년 자립지원 정책을 주제로 전문가 교육을 진행하고 이후 회차에서는 전문가 자문을 거쳐 선정한 의제를 중심으로 소그룹 토론을 이어간다. 제주 청년의 삶과 청년들이 그리는 제주형 청년기본소득의 모습 등이 주요 논의 주제다. 마지막 회차에서는 앞선 토론 결과를 종합해 제주형 청년기본소득의 도입 방향을 제안한다. 제주도는 토론에서 나온 청년들의 의견을 앞으로 청년기본소득의 단계적 도입 모델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용역과 전문가 자문, 기본사회 청년분야 정책 논의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양기철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삶과 곧바로 맞닿는 정책인 만큼 설계 단계에서부터 청년 당사자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는 데서 시작하려 한다”며 “전문가 교육과 토론을 거치며 청년들이 정책을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제안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지역 청년들이 여름철 해수욕장을 직접 찾아 공정 가격 준수를 알리는 현장 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특별자치도연합청년회가 지난해에 이어 ‘제주공동체 바로세움 청년실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회는 도내 12개 지정해수욕장과 비지정 해수욕장, 주요 물놀이 유원지를 직접 방문하며 바가지요금 근절과 공정 가격 준수를 홍보하고 있다. 현장 활동은 해수욕장 편의시설과 계절음식점을 대상으로 메뉴판 외부 부착 등 합리적 가격 정책 동참을 독려하고 수시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가격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점검 과정에서 상인들의 현장 의견도 함께 수렴한다. 해수욕장을 찾은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는 제주감귤 홍보 시식회를 열고 부채 등을 나눠주며 친절하고 깨끗한 제주 관광 이미지를 알리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공정 가격 문화 정착이라는 도정의 방향에 지역 청년들이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시작했다. 제주도는 청년사회의 주도적 참여를 통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관광 혁신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김인영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제주 관광의 신뢰를 회복하려면 행정의 제도적 지원과 함께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는 민간·청년의 실천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공정 가격 준수와 서비스 개선에 앞장서는 연합청년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희철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공정한 가격 문화가 한 철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제주에 뿌리내리도록 하려는 청년들의 자발적 행동”이라며 “제주를 찾는 모든 관광객이 존중과 배려를 느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의 통합방위 연습 수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높아졌다. 작전을 지휘하는 책임 지휘관도 제주경찰청장에서 해병대 제9여단장으로 격상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시작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통합방위 ‘을’종 사태 선포를 심의하기 위해 12일 오전 10시 도청 삼다홀에서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 의장인 위성곤 제주도지사가 주재한 회의에는 송영훈 제주도의회 의장과 최은희 제주도교육청 행정부교육감을 비롯해 해병대 제9여단장, 제주경찰청장,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국군 제5007방첩부대장, 해군 기동함대사령관 등 도내 유관기관·단체장 4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해병대 제9여단의 군사 계획 및 사태 조치 사항 보고와 ‘을’종 사태 선포 건의를 시작으로 위성곤 의장의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습은 작전 책임 지휘관이 제주경찰청장이던 지난해‘병’종 사태 연습에서 한 단계 올라, 해병대 제9여단장이 작전을 지휘하는 ‘을’종 사태 선포 절차를 숙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을지연습에 앞선 위기관리 연습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내 안보 위기 상황 발생을 가정해 사태 선포 절차를 연습하고 2026년 을지연습 계획과 하반기 통합방위 업무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또한 민·관·군·경을 아우르는 유관기관 간 협조 체계를 재확인하고 지역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다짐했다. 위성곤 지사는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평소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춰야 한다”며 “이번 훈련애 모든 참가 기관이 실전과 같은 자세로 임해 위기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제주도의 통합방위 태세를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훈련 참가자 개개인의 건강 상태를 세심히 살피고 훈련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사전 홍보와 안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년도 을지연습은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제주 전역에서 실시된다. 을지연습은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 대비해 국가의 총체적인 비상대비 태세를 정비하고 강화하는 전국 규모 훈련이다. 연습 기간에는 △복합적인 상황을 가정한 도상 연습 △기관장 주재 전시 현안 과제 토의 △한국방송공사 제주방송국 등 국가중요시설 테러·재난 대비 유관기관 합동 훈련 △공습 대비 전국 민방공 대피 훈련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