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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제주4·3의 기록이 세계의 기억이 된 이후 처음 맞는 제78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이 3일 제주4·3평화공원에서 봉행됐다. ‘4·3의 역사는 평화를 품고 역사의 기록은 인권을 밝히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날 추념식에는 생존희생자·유족, 도민과 국민 등 2만여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추념식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우원식 국회의장, 정청래·장동혁·조국 등 여야 정당 대표와 의원 등 각계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제주에서는 오영훈 도지사, 이상봉 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양덕순 제주대 총장을 비롯한 사법·군·경 기관장이 자리했으며 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김지철 충청남도 교육감과 주제주 중국·일본·르완다 외교공관 대표도 함께했다. 올해 추념식은 지난해 제주4·3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처음 맞는 추념일로 4·3의 기록이 과거의 상처를 넘어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담은 인류 공동의 유산임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추념식은 식전행사와 본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식전행사는 불교·천주교·원불교·기독교 4개 종단 종교의례에 이어 제주4·3평화합창단의 ‘애기 동백꽃의 노래’·‘웡이자랑’, 제주도립무용단의 진혼무로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본행사 묵념에는 첼로 선율과 동박새 소리가 1분간 울려 퍼졌으며 도 전역에도 묵념 사이렌이 동시에 울렸다. 특히 애국가 4절에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4·3기록물 영상이 상영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추념사에서 “78년 전 참혹한 비극의 중심에는 불법 계엄이 있었고 4·3의 역사를 잊지 않은 제주도민과 국민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켰다”고 말했다. 이어 “4·3의 진실을 마주하고 올바른 역사를 기록하는 일은 우리 모두가 완수해야 할 시대적·역사적 사명”이라며 4·3특별법 제정부터 희생자 보상 법제화까지 역대 정부의 노력을 계승해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한강 작가의 잇따른 해외 문학상 수상을 언급하며 “평화와 인권이라는 가치 위에 더 큰 민주주의의 꽃을 피워 나가며 결코 제주4·3과 작별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창범 4·3 희생자유족회장은 “강요된 침묵의 세월을 견뎌내며 처절하게 몸부림쳐 온 절규는 4·3의 진실을 깨우는 원천이 됐고 함께 흘린 피눈물의 외침은 세계인이 공감하는 역사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피로 쓰인 역사는 숨길 수도 없고 왜곡될 수도 없는 것이 역사의 이치”며 “아물지 않은 상처에 더 이상 폭력의 칼을 꽂지 못하도록 4·3 특별법과 국가유공자법, 상훈법의 조속한 개정”을 촉구했다. 오영훈 지사는 인사말씀을 통해 상처를 넘어 화해와 상생으로 나아온 제주의 여정을 돌아보며 4·3의 진실을 끝까지 지켜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 지사는 “제주4·3이 인류가 기억해야 할 보편의 역사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기억을 포기하지 않았던 유족과 제주도민의 용기 덕분”이라며 “제주4·3의 진실을 기억하고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를 회복하며 비극을 넘어 희망의 역사로 이어가는 일 그것은 오늘을 사는 우리의 책무”고 말했다. 이어 “상처에 머무르지 않고 상생의 내일로 나아가는 제주의 선택은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숭고한 여정”이라며 “제주4·3의 진실을 왜곡하고 훼손하려는 그 어떤 시도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유족 사연 순서에는 4·3위원회를 통해 가족관계가 바로잡힌 첫 사례인 고계순 어르신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고 어르신은 4·3으로 생부를 잃고 작은아버지의 딸로 호적에 올라 평생을 살아왔으나, 이번 결정으로 비로소 아버지의 이름을 되찾게 됐다. 이 사연은 배우 김미경의 내레이션으로 전달됐으며 현장에 참석해 어르신을 직접 위로했다. 추모공연으로 재일 제주인 4·3유족 량성희의 소해금 연주와 바리톤 고성현의 가곡 ‘얼굴'이 이어졌으며 제주도립합창단, 4·3평화합창단, 어린이합창단이 함께한 대합창으로 추념식이 마무리됐다. 추념광장에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록물 전시 공간이 마련됐으며어떻 행방불명 희생자 신원확인을 위한 유가족 DNA 채혈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국회의정저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민간 우주 지상국 단지가 제주에서 본격적으로 문을 열며 제주가 명실상부한 아시아 우주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오전 제주시 한림읍 상대리 일원에서 우주기업 컨텍의 ‘아시안 스페이스 파크’ 개관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총 200억원이 투입돼 1만 7,546㎡ 규모로 조성된 이 시설에는 컨텍의 자체 안테나를 비롯해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등 글로벌 파트너사의 저궤도·정지궤도 위성용 안테나 12기가 집결해 있다. 개관식에는 김남진 혁신산업국장, 카자흐스탄·룩셈부르크 대사, 국방과학연구소장, 한국천문연구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 세계 20여 개국 글로벌 우주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ASP는 위성 데이터 수신이라는 지상국의 전통적 역할과 함께 위성 데이터 유통 플랫폼으로 진화한다. 현장에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센터를 추가 구축해 수신 데이터를 즉시 분석·전처리하고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올인원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전파 방식 대비 수십 배 빠르고 보안성이 뛰어난 차세대 레이저 통신 방식인 광통신 지상국을 아시아 지역에서 선도적으로 구축해 차별화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이번 지상국 개관을 기점으로 위성 제조부터 해상 발사, 지상국 관제, 데이터 활용까지 이어지는 ‘제주형 우주산업 독자 공급망’ 구축에 더욱 속도를 낸다. 우주산업 성과가 도민 일자리로 직결될 수 있도록 산학 밀착형 인재 육성 체계도 고도화한다. 도내 항공우주 특성화 고등학교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속 지원하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과 연계해 지역 청년들이 고향의 첨단 기업에 취업하고 정착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다진다는 구상이다. 김남진 혁신산업국장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민간 지상국 개관으로 제주가 위성 제조, 발사, 관제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우주 경제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도내에 구축된 첨단 우주 기반시설이 기업 성장은 물론 지역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주형 우주산업 육성에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립무용단 제54회 정기공연 ‘녹담’이 오는 30일 오후 7시 문예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정기공연 ‘녹담’은 제주인들의 영원한 마음의 고향이자 우리 민족의 영산 한라산과 백록담의 설화를 배경으로 제주의 시원부터 자연, 역사, 우리의 삶을 아우르는 몸짓을 대서사시로 선보인다. 공연은 제주도립무용단 김혜림 예술감독 겸 안무자가 연출했으며 43명의 단원들이 출연해 총 80분간 관객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킬 예정이다. 작품은‘나다 - 꾸다 - 살다 - 오르다 - 들다 - 보다’의 6가지 동사로 연결되는 인간의 행동을 예술로 승화시켜 우리들의 삶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인간 중심의 사고를 통해 자연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 질문하고 서로의 존재와 가치를 인정하며 존중과 사랑으로 소통해 살아있는 모두가 조화를 이루는 완벽한 이상 세계로의 꿈을 제주도립무용단만의 아름다운 춤사위로 그려낸다. 또한 해녀, 물허벅진 여인, 촐베기, 밭일하는 어멍 등 제주 문화자원의 재현을‘춤’을 통해 보여준다. 무채색을 위주로 한 의상과 무대는 절제의 미와 전통적인 멋, 현대적인 감각을 표현한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좌석 예매는 18일 오전 9시부터 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부재호 문화예술진흥원장은 “제주 설화를 무한한 상상력으로 재해석한 이번 작품은 제주를 소재로 한 우수한 창작 공연 콘텐츠 구축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를 만들고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에게 감동과 위안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올해 한라산국립공원에서 운영한 탐방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평균 90.1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한라산국립공원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역사의 자취가 서린 어승생악탐방’ 등 7개 대면프로그램을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SNS 해설 콘텐츠 운영, 비대면 자율형 프로그램 등 온라인 해설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7개 대면프로그램 : 역사의 자취가 서린 어승생악탐방‚ 고지대에서 듣는 한라산이야기‚ 구상나무가 들려주는 기후변화 이야기‚ 졸참나무숲에서 듣는 한라산이야기‚ 초등학교 현장체험학습, 한라산 깃대종 현장교육, 전시실해설 특히 해발 1700m에서 이뤄지는 ‘고지대에서 듣는 한라산이야기’는 한라산의 인문학적, 자연·생태이야기를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직접 들을 수 있는 힐링프로그램으로 운영돼 96.2점의 최고점수를 받았다. 이밖에도 한라산 해발 1400고지 이상에서 전문가와 함께 하는‘한라산 깃대종 현장교육 ’특별프로그램은 구상나무와 산굴뚝나비를 직접 보며 멸종되어가는 동·식물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한라산 특화프로그램으로 많은 분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김근용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장은 “앞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탐방객들이 힐링하고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탐방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한라산의 소중한 가치를 인식하고 체험기회 확대를 적극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2022년 녹색자금 녹색인프라 확충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8억 4,1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16일 밝혔다. ‘2022년 녹색자금’에 선정된 사업은 ‘복지시설 나눔숲’ 2개소와 ‘무장애나눔길’ 1개소이다. ‘복지시설 나눔숲’은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요양기관 등에 나무심기 및 소규모 숲 조성으로 국민 여가활동 및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제주도는 2022년 제주시 세화요양원와 서귀포시 사랑원에 총 사업비 3억 3,100만원 전액을 녹색자금으로 투입해 나눔숲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무장애나눔길’은 휠체어·유모차 이용객과 노인·어린이 등 보행 약자들이 숲에 쉽게 접근하고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나무 난간길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내년 서귀포시 사려니숲길에 사업비 8억 5,00만원을 들여 무장애길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녹색자금 공모사업을 통해 2013년부터 올해까지 제주시 제주양로원, 성지요양원, 서귀포시 장애인복지관 등에 복지시설 나눔숲을 꾸몄으며 무장애나눔길은 절물자연휴양림 및 치유의 숲, 붉은오름휴양림 등 총 27개소에 68억 6,200만원을 지원받아 조성했다. 올해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 공간으로 선정된 제주시 케어하우스와 서귀포시 해오름주간보호센터가 각각 녹색자금 6,200만원과 1억 8,900만원 지원으로 조성을 마쳐 시설 이용자 및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 되고 있다. 서귀포시 치유의 숲에 마련된 노고록 무장애 나눔길 800m에도 사업비 8억 6,200만원이 투자됐으며 현재 조성을 마쳐 운영하고 있다. 문경삼 도 환경보전국장은 “앞으로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소외계층이나 보행약자를 포함해 보다 많은 도민이 산림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고분양태 명예보유자 송옥수 선생이 지난 15일 향년 97세로 별세했다. 고인은 고분양태 초대 보유자인 강경생 선생의 뒤를 이어 2002년 보유자로 인정됐다. 고인은 보유자로 인정된 후 15년간 고분양태의 보존·전승에 힘써왔으며 그 공로로 2017년 명예보유자에 올랐다. 고인의 자녀이자 제자인 장정순 선생은 지난해 타계했다. 빈소는 제주대학교 장례식장 제2분향소이며 일포는 16일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올 겨울 한파에 대비해 ‘2021년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높지만 기온 변화가 크고 찬 대륙성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상하수도본부는 수도시설 동파 방지를 위한 예방 대책과 동파 시 긴급 복구 체계 구축, 비상 급수 장비 운용 등 사후 대책 등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우선, 상하수도본부는 수도계량기 검침기간에 맞춰 수도시설 동파 여부를 중점 점검하고 보온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장기적으로 수도 계량기 설치 시 깊이 매설하도록 하고 동파 방지 계량기나 개량형 보호통 등을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한파 대책 추진 기간 중 양 행정시 간 긴밀한 업무 협조체계를 사전에 구축하고 수도시설 동파방지 요령 홍보물을 공유해 적극적인 대 도민 홍보를 전개한다. 마지막으로 수도시설 동파 시 긴급 복구반 및 비상 급수 지원반을 행정시와 함께 운영해 동파된 수도관 및 수도계량기를 긴급 교체하고 단수 지역에는 비상 급수 차량을 현장 지원한다. “함께해요 수도시설 동파방지 하나 둘 셋” 대도민 캠페인을 통해 홍보하는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방지 요령은 다음과 같다. 계량기함 내부 수도관 관통구 등 틈새를 밀폐한다. 계량기함 내부를 헌 옷 등의 보온재로 채운다. 뚜껑 부분은 보온재로 덮고 비닐 등으로 충분히 밀폐해야 한다. 안우진 상하수도본부장은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에 따라 제주에서도 예상치 못한 한파로 수도시설 동파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도민들께서는 대비하시도록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제주도는 동파로 인한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일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제주도 내 기념시설물 성평등의식 검토’제안 등 총 5건의 우수 제안을 최종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총 26건이 접수됐고 접수된 모든 제안에 대해 소관부서 사전 검토를 거친 후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을 선정했으며 입상자에게는 도지사 상장과 상금을 부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우수 제안인 ‘제주도 내 기념시설물의 성평등의식 검토’제안은 도내 주요 관광지 및 해안가 등에 설치된 기념물 및 기념비 등의 디자인과 내용을 성인적 관점에 맞게 기념물의 디자인 또는 내용을 수정하자는 내용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취지에 적합하고 실천 가능한 제안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고영권 정무부지사는“우수 제안들이 향후 여성친화도시 우수사업 발굴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전달하고 선정된 제안들이 현장에서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자치경찰단이 발 벗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수능 당일인 18일 오전 6시부터 도내 시험장 3개소 주변에서 불법 주·정차 및 인접 교차로 교통 정체 해소 등 도로 혼잡상황을 예방하기 위한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한다. 자치경찰단은 수능 당일 자치 교통경찰 43명, 자치경찰주민봉사대 30명을 도내 시험장 3개소 주변 및 인접교차로에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시 3개소, 서귀포시 3개소를 빈차 태워주기 장소로 지정하고 자치경찰단 싸이카 및 순찰차를 활용해 수험생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치경찰단은 “특별교통관리 및 수험생 긴급수송 외에도 수능 교통상황실 운영을 통해 시험장 주변 교통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원활하게 소통이 이뤄지도록 관리해 수험생이 편안하게 시험을 치르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감성포차 등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큰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심야시간 특별단속을 벌여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주를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방역이 느슨해진 틈을 타 ‘3밀’시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12일 밤 특별단속을 추진했다. 자치경찰단은 젊은 세대에 인기가 많은 감성포차에서 불법 영업행위를 한다는 첩보를 입수해 잠복수사를 펼쳤고 불법행위를 확인한 후 행정시 관계부서와 합동으로 현장을 급습했다. 적발된 업소는 감성주점 내 DJ 부스와 미러볼 등 조명·음향시설을 설치했고 손님들이 술 파티를 하면서 춤을 추도록 조장하는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했다. 적발 당시 수 십 명이 홀에서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은 채 술을 마시며 춤을 추고 있어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큰 상태였다. 적발된 업소는 식품위생법상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으로 처벌할 방침이다. 자치경찰단은 “감성포차 등 코로나19 감염 위험시설에 대한 특별단속과 함께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수험생들이 자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노래연습장,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에도 관계부서와 합동으로 지도 단속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제12회 제주국제청소년 포럼’이 중국, 일본, 미국, 몽골, 러시아, 쿠웨이크, 카타르 등 제주도의 자매우호도시를 비롯한 45개 도시·241명의 청소년·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도교육청, 유엔훈련연구기구 제주국제연수센터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지구촌 공동의 문제를 청소년 시각에서 풀어가는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탄력적 회복 구축을 위한 청소년들의 참여’라는 대주제 아래 교육 정보화와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한 실천방안 감염병의 난제 속에서 자연을 보호하고 보존하기 위한 실천방안 먹거리 안전과 영양증진을 위한 실천방안 갈등해결과 평화구축을 위한 실천방안 등 4개 소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교육 정보화와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한 실천방안’ 패널팀은 교육 격차 해소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추가 지원과 함께 기술적 지원·인적 지원·제도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감염병의 난제 속에서 자연을 보호하고 보존하기 위한 실천방안’에 대해서는 코로나19가 자연에 미친 긍정적 영향 및 부정적 영향 분석과 녹색기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청소년의 역할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먹거리 안전과 영양증진을 위한 실천방안’에 대해서는 식량안보를 위한 음식물 쓰레기 배출 감소방안을 제시하고 저소득층을 위한 급식비 지원, 식생활 개선 프로그램 등 청소년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위한 방안이 제시됐다. 갈등해결과 평화구축을 위한 실천방안 패널팀은 세대간·세대별 발생하는 갈등 원인을 분석해 해소 방안을 제시했으며 국내·국제 분쟁 사례 소개 및 평화 구축의 필요성, 인권교육, 상담프로그램 등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특히 이번 포럼은 제주학생들로 구성된 제주외교관들이 모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고춘화 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국제교류 무대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참여와 연대가 미래를 이끌어갈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방역이 공존하는 ‘제주형 단계적 일상회복’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민·관이 힘을 합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코로나19 일상회복 범도민 지원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위원회는 사회적 합의를 통해 제주형 일상회복 로드맵을 마련하고 도민·단체 등의 협조를 바탕으로 자율과 책임에 입각한 방역체계와 일상회복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한다. 출범식에는 공동위원장인 구만섭 도지사 권한대행, 좌남수 도의회 의장,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도의원, 민간단체 대표 등 4개 분과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지원위원회가 구심점이 되어 철통방역 및 의료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를 구축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도민 모두가 안전한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지역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바라고 있다”며 “도민의 역량을 결집시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더 큰 도약을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일상회복 범도민 지원위원회는 경제민생, 문화관광, 사회안전, 방역의료 등 4개 분과로 나눠 운영되며 분과 위원은 도 부서장, 도의원, 민간단체 대표 등 총 45명으로 구성됐다. 경제민생 분과는 도 일자리경제통상국을 중심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등 민생경제 활력과 손실보상 제외 대상 업종 지원 방안, 신산업 발굴, 1차산업 활성화 방안 등을 마련한다. 문화관광 분과는 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 중심으로 문화예술인·관광사업체 등 지원 정책과 제주관광 포스트코로나 회복 대책 등을 수립하고 환경·교통문제 해결방안 등도 논의된다. 사회안전 분과는 도 특별자치행정국이 중심이 돼 단계적 일상회복 대비 현장 방역수칙 점검 방안과 교육 회복을 위한 단기적·구체적 의견 수렴, 건설분야 과제 발굴 등의 역할을 맡는다. 방역의료 분과는 제주코로나방역추진단을 주축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역학조사, 재택치료 등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방안에 대해 자문을 하게 된다. 4개 분과위원회에서 발굴한 시책과제는 토론 및 의견수렴을 거쳐 전체위원회에서 정책과제로 조정·채택해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10월 13일 정부 일상회복 지원회 출범에 맞춰 10월 25일 구만섭 도지사 권한대행을 단장으로 한 코로나19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했으며 11월부터 지원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다. 도는 이번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범도민적인 협조와 지원을 통해 안전한 방역을 바탕으로 지역경제를 이끌어, 일상으로 한 걸음 더 회복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