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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제주4·3의 기록이 세계의 기억이 된 이후 처음 맞는 제78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이 3일 제주4·3평화공원에서 봉행됐다. ‘4·3의 역사는 평화를 품고 역사의 기록은 인권을 밝히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날 추념식에는 생존희생자·유족, 도민과 국민 등 2만여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추념식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우원식 국회의장, 정청래·장동혁·조국 등 여야 정당 대표와 의원 등 각계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제주에서는 오영훈 도지사, 이상봉 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양덕순 제주대 총장을 비롯한 사법·군·경 기관장이 자리했으며 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김지철 충청남도 교육감과 주제주 중국·일본·르완다 외교공관 대표도 함께했다. 올해 추념식은 지난해 제주4·3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처음 맞는 추념일로 4·3의 기록이 과거의 상처를 넘어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담은 인류 공동의 유산임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추념식은 식전행사와 본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식전행사는 불교·천주교·원불교·기독교 4개 종단 종교의례에 이어 제주4·3평화합창단의 ‘애기 동백꽃의 노래’·‘웡이자랑’, 제주도립무용단의 진혼무로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본행사 묵념에는 첼로 선율과 동박새 소리가 1분간 울려 퍼졌으며 도 전역에도 묵념 사이렌이 동시에 울렸다. 특히 애국가 4절에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4·3기록물 영상이 상영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추념사에서 “78년 전 참혹한 비극의 중심에는 불법 계엄이 있었고 4·3의 역사를 잊지 않은 제주도민과 국민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켰다”고 말했다. 이어 “4·3의 진실을 마주하고 올바른 역사를 기록하는 일은 우리 모두가 완수해야 할 시대적·역사적 사명”이라며 4·3특별법 제정부터 희생자 보상 법제화까지 역대 정부의 노력을 계승해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한강 작가의 잇따른 해외 문학상 수상을 언급하며 “평화와 인권이라는 가치 위에 더 큰 민주주의의 꽃을 피워 나가며 결코 제주4·3과 작별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창범 4·3 희생자유족회장은 “강요된 침묵의 세월을 견뎌내며 처절하게 몸부림쳐 온 절규는 4·3의 진실을 깨우는 원천이 됐고 함께 흘린 피눈물의 외침은 세계인이 공감하는 역사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피로 쓰인 역사는 숨길 수도 없고 왜곡될 수도 없는 것이 역사의 이치”며 “아물지 않은 상처에 더 이상 폭력의 칼을 꽂지 못하도록 4·3 특별법과 국가유공자법, 상훈법의 조속한 개정”을 촉구했다. 오영훈 지사는 인사말씀을 통해 상처를 넘어 화해와 상생으로 나아온 제주의 여정을 돌아보며 4·3의 진실을 끝까지 지켜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 지사는 “제주4·3이 인류가 기억해야 할 보편의 역사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기억을 포기하지 않았던 유족과 제주도민의 용기 덕분”이라며 “제주4·3의 진실을 기억하고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를 회복하며 비극을 넘어 희망의 역사로 이어가는 일 그것은 오늘을 사는 우리의 책무”고 말했다. 이어 “상처에 머무르지 않고 상생의 내일로 나아가는 제주의 선택은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숭고한 여정”이라며 “제주4·3의 진실을 왜곡하고 훼손하려는 그 어떤 시도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유족 사연 순서에는 4·3위원회를 통해 가족관계가 바로잡힌 첫 사례인 고계순 어르신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고 어르신은 4·3으로 생부를 잃고 작은아버지의 딸로 호적에 올라 평생을 살아왔으나, 이번 결정으로 비로소 아버지의 이름을 되찾게 됐다. 이 사연은 배우 김미경의 내레이션으로 전달됐으며 현장에 참석해 어르신을 직접 위로했다. 추모공연으로 재일 제주인 4·3유족 량성희의 소해금 연주와 바리톤 고성현의 가곡 ‘얼굴'이 이어졌으며 제주도립합창단, 4·3평화합창단, 어린이합창단이 함께한 대합창으로 추념식이 마무리됐다. 추념광장에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록물 전시 공간이 마련됐으며어떻 행방불명 희생자 신원확인을 위한 유가족 DNA 채혈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국회의정저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민간 우주 지상국 단지가 제주에서 본격적으로 문을 열며 제주가 명실상부한 아시아 우주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오전 제주시 한림읍 상대리 일원에서 우주기업 컨텍의 ‘아시안 스페이스 파크’ 개관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총 200억원이 투입돼 1만 7,546㎡ 규모로 조성된 이 시설에는 컨텍의 자체 안테나를 비롯해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등 글로벌 파트너사의 저궤도·정지궤도 위성용 안테나 12기가 집결해 있다. 개관식에는 김남진 혁신산업국장, 카자흐스탄·룩셈부르크 대사, 국방과학연구소장, 한국천문연구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 세계 20여 개국 글로벌 우주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ASP는 위성 데이터 수신이라는 지상국의 전통적 역할과 함께 위성 데이터 유통 플랫폼으로 진화한다. 현장에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센터를 추가 구축해 수신 데이터를 즉시 분석·전처리하고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올인원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전파 방식 대비 수십 배 빠르고 보안성이 뛰어난 차세대 레이저 통신 방식인 광통신 지상국을 아시아 지역에서 선도적으로 구축해 차별화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이번 지상국 개관을 기점으로 위성 제조부터 해상 발사, 지상국 관제, 데이터 활용까지 이어지는 ‘제주형 우주산업 독자 공급망’ 구축에 더욱 속도를 낸다. 우주산업 성과가 도민 일자리로 직결될 수 있도록 산학 밀착형 인재 육성 체계도 고도화한다. 도내 항공우주 특성화 고등학교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속 지원하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과 연계해 지역 청년들이 고향의 첨단 기업에 취업하고 정착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다진다는 구상이다. 김남진 혁신산업국장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민간 지상국 개관으로 제주가 위성 제조, 발사, 관제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우주 경제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도내에 구축된 첨단 우주 기반시설이 기업 성장은 물론 지역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주형 우주산업 육성에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국회의정저널]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은 23일 오전 국회에서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만나 제주의 주요 국비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이날 김기현 원내대표와의 면담에서 “제주의 자연과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하수처리장 증설 등 인프라 확충에 예산 반영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제주의 지역적 상황을 고려해 주요 사업의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기현 원내대표는 “제주가 섬이라는 특성과 인구 규모 등으로 타 시·도보다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많은 것이 사실”이며 “제주도의 주요사업들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직접 잘 챙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구만섭 권한대행은 지난 22일에도 제주도의회와 함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이만희 간사, 맹성규 간사, 신영대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 위원, 김완섭 기획재정부 예산총괄심의관을 만나 국비 반영에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한 제10회 김치 품평회와 2021년 우수 로컬김치 선발대회에서 제주지역 김치제조업체 2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남현식품의 포기김치는 제10회 김치품평회 우수상, 한백푸드의 깍두기는 로컬김치 선발대회 대상에 뽑혀 각각 장관상과 3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대한민국 대표 김치를 선발하는 ‘제10회 김치품평회’는 국산 포기김치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제고 촉진, 우수 제품을 선발·육성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서류심사와 품질, 위생, 농업 연계성 등 현장평가를 거쳐 전국 34개소 중 9개소가 선정됐다. 지역농산물로 제조·가공된 맛과 품질이 우수한 로컬김치를 선발해 지역의 김치 생산-소비 기반을 마련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된 ‘우수 로컬김치 선발대회’에서는 전국 5개 권역별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쳤고 제주지역에서는 한백깍두기가 우수 로컬김치로 선정됐다. 수상업체의 김치는 라이브 커머스 및 언론홍보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며 22일 김치의 날 행사에서 상을 전달한다. 홍충효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청정제주의 신선한 재료로 만든 맛과 품질이 좋은 제주김치가 전국대회에서 인정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우수 업체를 적극 발굴해 김치 품질 향상과 소비 촉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4·3 희생자에 대한 보상금 지급 기준안을 담은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의회, 4·3유족회, 4·3평화재단이 온 힘을 모았다. 4·3특별법 일부 개정안은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의 심의를 거치게 된다.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은 22일 국회를 방문해 4·3특별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 여야가 초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국회에는 도의회 좌남수 의장, 박호형 예결위원장, 강철남 4·3특위 위원장, 김황국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4·3유족회 오임종 회장 등 유족회 임원, 양조훈 4·3평화재단 이사장, 도 특별자치행정국장 등이 동행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박재호 행정안전위원회 법안1소위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제주도·제주도의회·유족회 모두 연내 4·3특별법 개정안이 처리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오늘 개정안이 법안소위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박재호 법안1소위위원장은 “4·3유족들에게 얼마나 많은 한이 맺혔는지 잘 알고 있다”며 “4·3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이어 행안위 법안소위 회의장 앞에서 이명수 의원, 김민철 의원, 김형동, 백혜련 의원, 이해식 의원, 이형석 의원, 최춘식 의원 등 행안위 소위원회 위원들을 일일이 만나 4·3특별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마지막까지 호소했다. 한편 지난 15일 국회 행안위 전체회의에서 제주4·3 관련 6개 사업의 내년도 예산 49억 6,000만원이 증액·의결됐다. 이날 의결된 6개 사업의 예산은 4·3특별법 후속조치사업 18억 6,000만원 4·3사건 가족관계 실태조사 및 개선방안 연구 1억원 제주4·3평화재단 추가 진상조사 사업 5억원 제주4·3평화공원 활성화 사업 11억원 4·3트라우마 회복 지표 개발 연구 2억원 대전 산내 골령골 유해발굴사업 12억원 등이다. 4·3특별법 개정안은 오늘 법안소위에서 통과되면 법제사법위원회 등을 거쳐 국회 본회의에 오르게 된다. 제주도는 최종 가결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제주지역 주요 관광지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12월 24일까지 대대적인 특별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안심 관광 환경 조성과 디지털 범죄 사전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특별 점검은 용두암, 한라산국립공원 등 도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주요 관광지 56여 곳에서 이뤄진다. 자치경찰단은 행정시 등 유관부서와 불법 촬영기기 탐지 전담 3개반을 편성했으며 초소형 몰래카메라까지 탐지할 수 있는 전파·전자파 동시 탐지기를 투입해 화장실 내 설치 의심 장소를 살핀다. 화장실 내 선정적인 낙서 등 위험 요소 발견 시에는 관계부서에 공유하고 즉시 현장 조치할 예정으로 불법 촬영 발생 가능성을 사전 차단할 방침이다. 점검을 마친 곳에는 불법 촬영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체감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여성안심 화장실 스티커와 함께 불법 촬영물 경고 홍보물을 부착할 예정이다. 고창경 자치경찰단장은 “보다 안심할 수 있고 쾌적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흠집·구멍이나 몰래카메라 등을 선제적으로 제거할 계획”이며 “계절·시기별 관광 수요에 맞춰 여성 방문 빈도가 높은 장소를 추가로 발굴, 확대하는 등 지속적인 점검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올해 제주산 축산물에 대한 항생제·살충제 등 유해 잔류물질 검사 결과 모두 불검출로 판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제주도는 항생제·살충제 등 유해 잔류물질이 포함된 축산물을 소비자가 섭취하는 일이 없도록 생산단계에서부터 철저히 관리하기 위해 축산물 유해 잔류물질 검사를 하고 있다. 식육을 대상으로 유해 잔류물질 180종을 검사했다. 정성검사 3,955건, 정량검사 967건을 실시한 결과 모두 불검출로 확인됐다. 특히 말고기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식용금지 약품을 투약했거나 휴약기간이 경과하지 않은 말고기가 유통되지 않도록 동물용 의약품 투약 이력을 확인하고 있다. 부적합한 말은 도축을 금지하고 도축된 말고기는 전두수 유해 잔류물질을 검사하고 있다. 축산물 중 계란 등 식용란의 경우, 도내 산란계 전 농가를 대상으로 항생제·살충제 등 81종을 검사했으며 모두 불검출로 판정됐다. 또한, 원유의 유해 잔류물질 검사를 위해 도내 집유업체로 납품되는 원유를 대상으로 항생제 등 47종을 검사한 결과 모두 불검출로 판정돼 도내 생산 유제품의 안전성을 확인했다. 축산물에서 유해 잔류물질이 검출된 경우 행정처분이 내려지며 이와 함께 6개월 동안 출하 제한을 받아 적합 확인 시에만 유통이 허용된다. 강원명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축산농가에서 동물용의약품을 부득이하게 사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휴약기간을 준수해야 한다”며 “도민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축산식품을 구입하도록 유해 잔류물질 검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관광개발사업장과 투자진흥지구 61개소에 대한 투자 실적과 고용 현황, 지역업체 참여 실적을 22일 공표했다. 실적 공표는 관광개발사업 승인과 투자진흥지구 지정 사업에 대한 도민 궁금증을 해소하고 투자자에게는 책임감을 부여해 실질적인 투자와 고용 창출을 이끌고 지역경제를 견인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 결과, 지난해 12월과 비교해 관광개발 투자는 1,251억원, 지역업체 공사참여는 1,372억원 증가했으며 고용은 7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 실적은 삼매봉밸리유원지 에코랜드 핀크스비오토피아 프로젝트ECO 엠버리조트 애월국제문화복합단지 묘산봉 한라힐링파크 등에서 증가했다. 고용의 경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영 악화 등으로 신화역사공원과 중문관광단지에서 퇴직자가 늘어나면서 고용 실적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도내 지역업체 공사참여 누적실적은 3조 675억원으로 전체 건설 공사실적 중 51.9%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12월 기준에 비해 1,372억원이 늘었다. 구체적으로 보면 올해 6월 기준 61개 전체 사업장의 투자 실적은 11조 9,702억원으로 확인됐다. 고용은 8,995명으로 이중 도민은 6,697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준공 후 운영 중인 27개 사업장의 경우, 계획대비 투자 실적은 100% 초과 달성했으며 고용은 93.8%, 지역업체 참여는 61.7%를 보였다. 일부 완공돼 운영 중이거나 공사 중인 34개 사업장의 경우, 투자는 10조 3,443억원이며 고용은 6,952명, 지역업체 공사 참여는 2조 4,697억원이다. 대규모 사업장의 개발 지연으로 다소 실적이 낮은 편이지만 중문관광단지, 삼매봉 유원지, 색달동농어촌휴양단지, 한라힐링파크 등이 지속 추진되면서 투자가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점검 결과, 대체로 지정 기준은 충족해 운영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고용 저조와 일부 시설 미 운영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업 정상화와 회복 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승배 도 관광국장은 “관광개발사업장의 경우 사업기간 내 계획된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것”이라며 “특히 세금 감면 등을 받는 투자진흥지구에 대해서는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안전·청정·친절’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한 걸음 더 앞서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최근 백신 예방접종 확대 등에 발맞춘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으로 제주 여행객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불만 없는 제주 관광환경 조성과 관광 품질의 전반적인 개선을 필수 과제로 판단하고 있다. 제주관광의 질적 개선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유관기관-관광업계는 민·관 합동 제주 관광인 결의문을 26일 발표한다. 결의문을 통해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안전·청정 제주 관광지 이미지 구축 질 높은 제주 관광 인프라 구축 및 선진 관광질서 확립 고객감동 친절 서비스 제공 상호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에 정진할 것 등을 다짐한다. 결의문에 따른 실천활동의 일환으로 여행객들이 안전한 관광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26일 제주 공·항만에서 제주관광 방역캠페인을 펼친다. 관광객들에게 제주형 전자출입명부인 제주안심코드를홍보하는 창구를 운영하며 안전여행 기본수칙 안내와 마스크 2,000장 등 홍보물품을 배부해 안전관광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또한, 관광 종사원들을 대상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 대고객 친절 서비스 제고를 위한 고객 소통 방안’을 주제로 하는 비대면 강연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강연 내용은 이용자·사업장 방역수칙, 응급상황 시 대응방안, 마스크 착용 시 고객 응대 방안 등이다. 해당 영상은 관광업계 종사원 등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홈페이지와 제주관광포털 비짓제주 등에 게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고품격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을 다져 제주관광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승배 도 관광국장은 “이번 행사가 제주관광에 대한 신뢰회복과 관광시장 재도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전환점이 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기후변화로 인한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도내 기후변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9일까지 따뜻한 겨울나기 맞춤형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로 발생하는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의 피해를 예방하고 생활 속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는 환경부 및 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한파에 취약한 도내 86가구에 단열 에어캡, 난방텐트, 이불 등 방한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화통화 방식으로 한파대응 행동요령 및 유의사항 등을 안내한다. 한파대응 행동요령: 온맵시 입고 실내 적정온도 유지하기 무리한 신체운동 피하기 저체온증·동상 조심하기 외출 시엔 전열기구 반드시 끄기 장시간 외출 시 동파 예방하기 주변사람 건강살피기 등 문경삼 도 환경보전국장은 “한파대응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취약가구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우리밀 대규모 생산기반 조성으로 안정적인 생산체계를 확립하고 우리 원료곡을 이용한 차별화된 가공품 생산으로 우리밀 소비확대에 나선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식용밀 대부분은 수입한 것이다. 우리밀은 1984년 수매 중단 이후 거의 재배되지 않다가 1991년 우리밀 살리기 운동 후 2,000~3,000ha로 소폭 증가하다 2008년 밀 자급률 10% 향상 정책으로 2011년 13만 44ha까지 늘었다가 다시 감소해 2019년 3,736ha로 우리밀 생산량은 전체 수입량의 0.7%에 불과하다. 제주에서는 일부 베이커리나 카페에서 빵이나 피자용 통밀 생산용으로만 극히 적은 면적에서 재배되는 실정이다. 이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올해부터 2년에 걸쳐 사업비 4억 4,000만원을 투입해 ‘우리밀 국내육성 품종 대규모 생산기반 조성 시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서부농기센터는 올 초 공고를 통해 신청을 받고 심의회를 거쳐 잡곡 생산 전문단체인 백운영농조합법인을 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했다. 올해는 밀 용도별 브랜드단지 조성을 위한 저장고 저온저장고 곡물건조기 등 수확 후 관리 시설과 생력농기계 등을 확충하고 있다. 또한 11월에는 조경밀 등 국산 3품종을 40ha에 파종했으며 수확한 밀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출하할 예정이다. 한편 2022년에는 우리밀 활용 빵, 과자 등 가공품 생산·판매·유통 지원 및 우리밀 재배단지 육성에 나설 방침이다. 문성기 대표는 “우리밀 재배는 종자 확보에서부터 파종, 수확, 보관, 가공, 유통, 판매까지 종합 재배단지를 만드는 일이나 다름없다”며 “이제 시작인만큼 우리밀 살리기에 공감하는 많은 분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우리밀 생산체계 확립 재배기술 매뉴얼화 우리밀을 원료곡으로 하는 차별화된 가공품 및 체험 상품 개발로 우리밀 소비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찬 농촌지도사는 “고품질 밀 생산체계 확립을 위한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고품질 국산밀 생산과 제주산 통밀 등 가공품 생산으로 농사 소득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가 서귀포시 서귀동 소재 ‘럭셔리피시카페’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사실을 확인하고 19일 동선 정보를 공개했다. 현재까지 진행된 역학조사 결과, 해당 피시방에는 다수의 확진자가 수 시간씩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안심코드 등 전자출입명부와 사용자 기록을 통해 관련 방문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안내하고 있지만, 출입자가 모두 파악되지 않아 동선 정보를 최종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업종 특성상 오랜 시간 체류하며 다른 사람과 접촉 기회가 많아지고 함께 이용하는 과정에서 마스크를 벗고 대화나 식사 등을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1~13일 동안 ‘럭셔리피시카페’에 방문했던 사람은 코로나19 증상이 없어도 가까운 보건소에 전화상담 후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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