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탐라홀에서 박천수 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주간 혁신성장회의를 열고 상급종합병원 최종 선정 준비부터 복지 홍보 강화, 고사리철 안전사고 예방까지 도정 현안을 점검했다. 박 권한대행은 상급종합병원 지정 평가에서 도내 의료기관이 독립 진료권역으로 확정된 것과 관련해 “도민들이 제주에서 진료받더라도 잘 치료받을 수 있다는 신뢰를 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3일 상급종합병원 지정 및 평가규정을 개정 고시하면서 기존 11개였던 진료권역을 14개로 확대하고 제주를 독립 권역으로 분리했다. 도는 오는 6월 지정신청 공고를 시작으로 8~11월 지정평가, 12월 결과 확정을 거쳐 내년 1월 상급종합병원 진료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 권한대행은 도내 종합병원들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함께 평가 체계에 맞춘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올해 3월 기준 누적 이용자 1만 7,000명을 넘어선 제주가치돌봄, 계획 인원의 두 배 가까운 신청이 몰린 손주돌봄수당, 220개 팀·1,007가구로 확대된 수눌음돌봄공동체 등의 성과를 공유하며 도민들이 정책을 알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생활 현안과 관련해서는 법인 지방소득세 납부 연장 안내를 언론홍보와 함께 다양한 경로로 납세자에게 직접 전달할 것을 주문했다. 공공기관 차량 2부제는 시행 초기 혼란을 짚으며 중앙 지침의 취지를 직원들에게 충분히 설명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골목형 상점가 화재 공제 가입과 관련해서는, 건물 보상만 이뤄져 상인들의 재고품 피해가 보장되지 않은 타 지역 사례를 소개하며 가입 내용을 꼼꼼히 살펴 실질적인 보호가 이뤄지도록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창업 기업에 대해서는 “3년을 버텨야 이후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설립 초기 지원에 그치지 말고 이후에도 꾸준히 관심을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도가 지원해 문을 연 업체라면 공직자들이 직접 찾아가 이용하는 것 자체가 실질적인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오는 17일 제주시 사라봉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는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24~26일 사흘간 서귀포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회 도 장애인체육대회에 대해서는 선수와 가족 모두 불편함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4~5월 고사리 채취 시기를 맞아 중산간 지역에서 길 잃음 사고가 잇따르는 것과 관련해서는 소방안전본부와 자치경찰단을 중심으로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사고 발생 시 인명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안전지수 2030년 전 분야 2등급 달성을 위한 중장기 추진 방향,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대책 추진, 오는 18~19일 제주마방목지에서 개최되는 제주마 입목문화축제 ‘히잉 페스티벌’도 함께 논의됐다.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산림기능인력 양성과정을 지속 운영하며 도내 산림 전문인력 양성과 현장 투입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제주도는 산림조합중앙회와 협력해 산림기능인력 양성과정 교육생 20명을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5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산림조합중앙회 제주지역본부에서 진행되며 공고일 기준 제주도에 주소지를 둔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산림조합중앙회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숲 가꾸기, 산림병해충 방제, 안전사고 예방 등 이론과 기계톱·예취기 활용 등 현장 실습을 병행하는 실무 중심 과정으로 운영된다. 안전보건공단 전문가가 참여하는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처치 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이번 3주 교육 수료 후 하반기 과정까지 포함해 총 6주 이상 이수하면‘산림경영기술자 기능 2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산림기능인력 양성과정은 최근 3년간 교육생 85명 중 83명이 수료해 수료율 98%를 기록했으며 2016년 도내 운영 이후 현재까지 총 260명이 ‘산림경영기술자 기능 2급’ 자격을 취득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자격 취득자는 산림병해충 방제업체나 도시숲 조성 분야 산림사업법인 등에서 활동할 수 있다. 특히 과거에는 자격 취득을 위해 타 지역 임업훈련원으로 이동해야 했으나, 도내 교육 운영으로 항공료와 체류비 부담을 줄이고 교육 참여 여건을 개선했다. 최근 국제 정세 영향 등으로 항공요금 상승 상황에서도 도민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임홍철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형 교육을 통해 산림 분야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있다”며 “산림 분야에 관심 있는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제조업체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 경제통상진흥원과 업무대행 협약을 맺고 사업장 환경개선과 홍보마케팅 비용 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창업한 지 3년 이상 된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중 주된 업종이 제조업인 사업자다. 현장실사 및 선정 심의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 11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는 옥외간판, 인테리어, 상품배열 진열대, 제품 제조시설을 위한 환경개선 비용과 리플릿·포장박스 제작, 온·오프라인 광고 등을 위한 홍보마케팅 비용으로 총 800만원 한도 내에서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부가세를 제외한 환경개선 및 홍보마케팅 총 비용의 20%는 자부담해야 하며 지원금의 70% 이상은 환경개선 비용으로 사용해야 한다. 신청자 모집은 21일부터 4월 1일까지다. 신청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누리집 도정뉴스란과 경제통상진흥원 누리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는 지원사업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제주도 경제통상진흥원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 신청하면 된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경영환경 개선과 홍보마케팅 비용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한 제조업체의 경영난 해소와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해 총 11개 업체에 내부 인테리어, 제조시설 개선, 홍보물 제작 등을 위해 사업비를 지원한 바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 승진 의결자 40명에 대한 승진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난 1월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으로 승진 의결된 공무원들이 2월 7일부터 3월 18일까지 6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기본교육을 수료해 이날 승진 인사가 이뤄졌다. 승진 임용 대상자는 일반행정 18명, 사회복지 1명, 사서 1명, 농업 1명, 녹지 1명, 보건 1명, 간호 1명, 해양수산 2명, 환경 2명, 토목 4명, 건축 2명, 보건연구 1명, 환경연구 2명, 농촌지도 2명, 방송통신 1명 등 총 40명이다.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은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권한이 부여되는 만큼 책임과 의무도 커지므로 더 겸손한 자세로 조직 활성화와 조직 분위기 조성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조직의 구성원이자 중간관리자로서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 달라”고 강조하며 “남녀 차별 없는 부서 운영과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조직을 튼튼하게 지탱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무엇보다 여러분이 이곳에 존재하는 이유는 도민행복 때문이라는 점을 잊지 말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오는 4월부터 도내 골프장 41개소의 토양과 수질시료를 채취해 농약잔류량을 조사한다. 골프장 농약잔류량 조사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골프장 내 토양과 수질에 대해 4~6월과 7~9월에 2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고독성 농약과 잔디 사용금지 농약 등 30종과 제주 지하수 오염방지를 위한 사용 제한 농약성분 2종을 포함해 총 32종에 대한 검사가 이뤄진다. 지난해 조사에서는 고독성 농약과 잔디 사용금지 농약 모두 검출되지 않았으며 잔디 사용 가능한 일반농약성분인 살균제 7종이 검출된 바 있다. 현근탁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골프장 내 안전한 농약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농약잔류량 조사를 실시할 것”이라며 “안전한 수생태계 보전과 지하수 관리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메타버스 기반 온라인 4·3 추모공간을 구축해 4·3평화공원을 방문하지 못하는 도민 및 국민들이 추모공원을 가상 체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개인별 캐릭터로 접속해 제주4·3평화공원, 위패봉안실, 행방불명인 표석 등을 둘러보며 4·3추념식 현장을 가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실제 추모공원과 유사하게 구축한 메타버스 공간을 바탕으로 추모객들이 더 알고 싶은 추가 정보는 각 공간별 제주4·3평화재단 사이트와 연계해 동영상, 가상현실 등을 별도로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추모공원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에 구축됐으며 실제 평화공원을 참배하는 것처럼 ‘헌화하기’와 ‘방명록 작성’도 할 수 있다. 또한, 4·3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해설사를 곳곳에 배치했고 온라인 추모객들끼리 화상 채팅으로 소통도 가능하다. 한편 제주도는 3월 14일부터 4월 3일까지 3주간을 ‘4·3희생자 추념기간’으로 삼고 도민은 물론 전 국민이 경건한 마음을 가져주시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 기간에는 4·3홍보를 중점 추진하고 4·3단체 등에서도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4·3 추념식 안내는 도·행정시·유관기관 등 홈페이지, 현수막, 버스정보시스템, 전광판, SNS, 홍보아치·홍보탑, 언론사 배너 및 광고 등을 통해 하고 있다. 특히 추념기간에 온라인 추모를 활성화하기 위해 ‘온라인 추모 캠페인’을 18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마스크나 달력에 동백꽃 스티커를 붙이거나 동백꽃을 그려서 4월 10일까지 온라인 추모관에 게재하면 된다. 김승배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방역지침에 따라 참석 규모는 제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4·3유족과 전 국민이 온라인 추모관을 통해 추모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추념식이 4·3 생존희생자 및 유족 중심으로 봉행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검토하고 꼼꼼하게 준비하는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자연문화보호구역을 촬영한 고해상도 영상물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가로 개방한다. 지난해 만장굴, 김녕굴, 거문오름, 성산일출봉, 외돌개, 용머리해안, 산방산, 차귀도, 주상절리, 정방폭포, 송악산 등 11개소의 영상물을 촬영했고 이후 한라산, 용눈이오름, 다랑쉬오름, 아부오름, 저지리 일대 5개소를 대상으로 추가 촬영을 진행했다. 이 중 성산일출봉, 한라산, 외돌개, 용눈이오름 등 도내 7개 장소의 고해상도 영상이 개방됐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9개 장소의 영상물을 추가로 개방한다. 기존에 촬영한 영상물은 겨울의 모습으로 올해는 여름과 가을 촬영분을 개방할 예정이다. 영상물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와 공공누리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누구나 출처와 저작권자만 표시하면 상업적 목적 등 2차적 창작활용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상업적 목적의 촬영이 제한된 도내 세계자연유산, 천연기념물, 명승 등을 고품질의 공공 영상저작물로 제작해 드라마, 영화, 광고 등에 활용하도록 지원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최근 인기리에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산꾼 도시여자들’과 유튜버 등이 개방된 고해상도 영상을 활용했다. 고춘화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제주의 청정자연이 담긴 고품질 공공 영상저작물로 제주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키우고 새로운 부가가치도 창출할 것”이라며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양질의 공공저작물 제작·개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 세계가 주목하는 제주의 청정 지하수를 지키고 그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제30회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새로운 뉴노멀 시대 지하수의 지속가능한 활용’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21일 제주 캠퍼트리호텔 앤 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유엔은 1992년 제47차 유엔총회에서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선포했다. 올해 30회를 맞는 세계 물의 날의 대주제는 ‘지하수: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도록’이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개회사를 통해 “지하수는 제주도민의 생명수이며 미래세대와의 공유자산이자 제주의 성장동력”이며 “청정 지하수를 제대로 관리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일은 시대적 과제”고 지하수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기후위기에 대응하면서 뉴노멀 시대에 새로운 표준에 맞춰 지하수를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심포지엄이 지하수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지혜를 모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국제수리지질학회는 지난해 지하수의 지속가능한 관리와 인식 제고를 위해 전 세계 수리지질학자들의 제안을 기초로 상파울루-브뤼셀 지하수 선언문을 작성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세계 지하수 선언에 동참하기 위해 개막식 이후 선언문에 서명했다. 제주도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주최한 이날 심포지엄에는 지하수 유관부서 학계, 업계 등 500여명의 지하수 전문가들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가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세션 1, 세션 2,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세션 1은 ‘뉴 노멀 시대의 지하수’라는 주제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우리나라 지하수 관리 정책 방향 통합 물 관리 시대의 지하수 역할 위드 코로나 시대 농어촌지하수 관리방안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세션 2에서는 ‘숨겨진 지하수의 가치증대’를 주제로 한국의 전통적인 좋은 물 수원의 재발견과 특성 평가 정보통신기술 및 데이터 기반 지능형 지하수 관리 탄소중립시대 지하수 활용 및 가치 증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진기옥 제주도 물정책과장을 비롯해 환경부,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곶자왈연구소 등 관계자들이 패널로 참석한 가운데 ‘뉴 노멀 시대의 지속가능 지하수를 위한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토의했다. 한편 제주도는 2020년 10월 5일 제주지하수연구센터를 개소해 지하수 보전·관리를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수자원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주형 통합 물관리 정책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문학관은 도민대상 문학프로그램인 ‘제주문학아카데미-문학으로 만나는 제주’의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 제주문학아카데미는 제주문학관이 주최하고 제주문학학교가 주관하는 도민대상 문학특강으로 구비문학부터 근·현대 문학에 이르기까지 제주문학의 특성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주문학아카데미는 상반기에는 구비문학 및 고전문학, 하반기에는 근·현대 문학을 주제로 특강이 이뤄질 예정이다. 상반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제주문학관 세미나실에서 특강이 열리며 문학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문학기행도 함께 진행된다. 첫 특강은 ‘문학적 영감의 원천 제주신화’를 주제로 제주대학교 허남춘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허 교수는 제주신화를 소재로 한 만화, 웹툰, 애니메이션을 소개하면서 제주에서 이어지는 신화를 통해 인간 사고의 중요한 자취를 발견하고 원시·고대적 사유의 의미를 재구성한다는 점을 들어 제주 신화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3월 22일 열리는 두 번째 특강에서는 한진오 극작가가 ‘제주무속과 문학의 언어’에 대해 강의한다. 또한, 제주문학관 문학살롱에서는 도내외에서 활동하는 중견작가를 초청해 작가의 작품세계에 대해서 독자와 소통하는 ‘작가초청 북토크’를 진행하고 있다. 첫 번째 북토크로 2월 26일에는 제주에서 활동하는 김승립 시인을 초청해 ‘우리가 누군가의 이름을 불러주지 않았더라도’라는 주제로 시인의 작품세계와 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북토크는 3월 26일 토요일 오후 4시로 제주어 보전에 힘쓰는 양전형 작가의 작품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한다. 고춘화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제주문학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은 제주문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작가들은 대중과의 소통을 통해 창작의욕을 활성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1일부터 4월 3일까지 2주간 사적모임 제한을 6인에서 8인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6인까지 가능한 사적모임 인원기준을 8인까지 확대하는 정부 방침에 따른 조치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8일 오미크론으로 급속한 유행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큰 폭의 완화가 어려운 점과 함께 지난해 12월 6일부터 지속된 사적모임 제한으로 인한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인원을 일부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식당·카페를 포함한 다중이용시설 등 1·2·3그룹의 일부 시설에 적용되는 영업시간은 현행 방침대로 밤 11시까지 유지한다. 행사·집회도 기존대로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299명까지 가능하다. 예배 등 정규 종교활동은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수용인원의 70% 범위 내에서 할 수 있다. 임태봉 제주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은 “오미크론 대유행의 정점을 앞두고 제주지역도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어 취약계층 및 고령자 관리와 병상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며 “도민과 관광객의 자발적인 예방과 행정의 방역 노력으로 함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법원행정처와 협업을 통해 제적 및 가족관계증명서 등 ‘등록사항별 증명서’의 교부 청구권자가 확대됐다고 밝혔다. ‘가족관계등록법’ 제14조는 등록사항별 증명서의 교부 신청은 ‘본인’, ‘배우자’, ‘직계혈족’에 한정해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등록사항별 증명서의 발급 등에 관한 사무처리지침’ 개정으로 ‘유족으로 결정된 방계혈족’도 등록사항별 증명서의 교부 신청이 가능해졌다. 도는 그동안 보상금 등 지급 신청 시 필요한 제적 및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확대를 법원행정처 및 제주지방법원에 건의해 왔으며 이번에 대법원예규 개정으로 교부 청구권자 확대가 반영된 것이다. 교부 청구권자가 확대된다. 에 따라 기존 4·3 희생자 신고·접수는 물론 보상금 지급 신청과정에서 서류 증빙과 관련한 제증명 신청에 어려움이 예상된 방계혈족의 편의가 증진될 전망이다. 4·3 희생자 및 유족 신고 가족관계등록부 작성·정정 및 실종선고 청구 등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희생자의 제적등본이 필요하고 올해 6월부터 예정된 보상금의 신청을 위해서도 희생자와 신청인의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가족관계등록부 등을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이번 조치로 신청인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앞으로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서 제주4·3사건 관련 여러 신청·접수 과정에서 민원인이 겪는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가족관계등록부를 작성하거나 정정할 경우 공부상 직계혈족 및 배우자가 신청할 수 있다. 하지만, 뒤틀린 가족관계의 정정을 요청할 대상은 공부상에 방계혈족이나 남으로 기재돼 있어 유족 결정이 안된 경우가 많으며 이 경우 현재 신청이 불가능하다. 이에 도에서는 올해 추진될 행정안전부의 ‘4·3가족관계 실태조사 및 제도개선’ 연구 용역 과정에서 이러한 신청권자의 확대 부분의 반영은 물론 “사실상의 자 등”이 가족관계등록부에 제대로 정리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유족으로 결정되지 않은 방계혈족에 대해서도 4·3 관련 사안에 대한 제적부 등 신청에 어려움이 없도록 방안을 마련하고 이 과정에 4·3유족회 등의 의견을 수렴해 나갈 예정이다. 김승배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74년의 아픔을 치유 받아야 하는 희생자의 유가족이 보상금 등 신청·접수 과정에서 불편을 겪어서는 안 된다”며 “희생자 유가족의 관점에서 편의를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4·3의 현장을 역사·교육현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올해 4·3길을 추가 조성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2015~2018년 6개 마을에 총 3억원을 투입하고 4·3길 조성, 4·3유적지 해설사를 현장에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제주의 역사·문화와 더불어 도내·외 탐방객에게 4·3의 역사를 알리기 위한 4·3길 추가 개통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올해 1억 1,000만원을 투입해 4·3길 2개소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근 단순 관광지 방문보다는 역사현장을 찾아 교훈을 삼는 다크투어 수요 증가로 올해 4·3길을 추가 조성해 4·3의 역사 알리기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올해 2월에 공모계획을 공모계획을 수립, 읍·면·동 대상 3월까지 신청서가 접수되면 4·3유적지보존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초에 사업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 후 마을 협의 및 유니버설 디자인 컨설팅을 통해 올해 9월에는 새로운 4·3길이 개통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승배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4·3 당시 제주도민이 겪은 통한의 역사현장이 미래세대 교육의 장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4·3길을 조성·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