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오전 애월체육관에서 ‘제15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제주 민생경제의 근간이자 생명 산업인 수산업의 가치를 되새겼다. 법정기념일인 수산인의 날은 수산업과 어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 기념식은 ‘풍요로운 제주바당, 미래로 이어가는 제주수산업’을 주제로 거친 바다 현장에서 헌신해 온 수산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가능한 수산업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수협장협의회와 제주해양수산정책포럼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위성곤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내 수산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 식후행사, 부대행사 등 수산인과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장혜윤·김태서 씨가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김운상·강복순·정기식·곽재성·오명율 씨에게 수산업 분야 최고 영예인 ‘어업인상’ 이 수여됐다. 또한 수산정책 유공자 10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오영훈 지사는 유류비 상승 등 수산업계가 직면한 어려움에 공감을 표하며 구체적인 민생 안정 대책을 제시했다. 오 지사는 “정부 추경 편성에 맞춰 제주도정도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농어촌진흥기금을 활용해 유가 연동 보조금을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을 곧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어업인 수당을 지난해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증액해 민생 소득 안정을 돕는 한편 바다숲 조성 확대와 위판장 시설 현대화 등 수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기반 구축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지키는 일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수산인이 마음 놓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전한 조업환경을 만드는 데 도정의 모든 정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수산인 한마음 노래자랑, 경품 추첨, 초청가수 공연 등 도민과 수산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행사장 내에는 해양환경공단 제주지사, 한국수산자원공단 제주본부, 제주해양수산관리단 등이 홍보 부스를 운영해 해양 환경 보호와 자원 관리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수산업의 미래 가치를 홍보했다. 한편 수산인의 날 기념식은 2025년부터 격년으로 시행 중이며 올해는 제주 지역 행사로 직접 개최됐다. 지난해에는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에서 열린 정부 기념식에 도내 수산인들이 참여한 바 있다.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6년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2월 9일부터 3월 27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단체장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2025년 12월 말 기준 △공약이행 완료 △2025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 모니터링 결과를 종합해 최종 발표됐다. 제주도는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종합SA 최고 등급을 유지했으며 이번 평가에서 종합 SA등급과 함께 공약이행완료·목표달성·주민소통 3개 분야 모두에서 2년 연속 SA등급을 받은 전국 유일한 시·도로 나타났다. 민선 8기 공약 102개 중 완료 공약 5개, 이행 후 계속 추진 공약 86개를 포함해 91개가 완료·이행 공약으로 분류됐으며 정상 추진 9개, 일부 추진 2개다. 공약이행 재정현황을 보면, 총 재정계획 11조 3,736억 8,800만원 중 총 9조 1,786억 7,200만원이 확보돼 재정 확보율은 80.7%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에서 종합 SA등급을 받은 시·도는 제주를 비롯해 서울, 부산, 광주, 경기, 충남, 전남, 경북, 경남 등 9곳이다. 단체장이 공석인 대구광역시와 세부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대전광역시는 평가에서 제외됐다. 양기철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공약 이행의 마무리 단계인 만큼 도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완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가 4일 전국 최초로 그린수소 버스 시범 운영에 나서면서 민선8기 제주도정의 핵심 정책인 글로벌 그린수소 허브 구축과 에너지 대전환 실현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 행원 그린수소 생산시설과 함덕 수소충전소를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그린수소 생산과정과 그린수소 버스 운행과정을 점검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그린수소로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시범 운영 현장에는 김경학 도의회 의장, 김한규 국회의원,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임찬기 한국가스안전공사 감사를 비롯해 한명용 함덕리장, 김승만 행원리장, 김영수 북촌리장 등 지역주민이 참석해 제주그린수소 버스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해 취임 후 글로벌 그린수소 허브 구축 목표를 발표했을 때 많은 분들이 ‘글쎄요’며 물음표를 달았지만, 우리는 비전을 새롭게 정하고 지금까지 달려왔다”며 “그 과정에서 3.3메가와트 실증에 이어 12.5메가와트 실증, 최근 30메가와트 실증사업까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것은 비전을 올바르게 설정하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역설했다. 이어 “이제 에너지 대전환의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며 “현재 도내 재생에너지 비율은 출력제어로 19.2%에 불과하지만, 그린수소 생산으로 재생에너지 발전비율은 비약적으로 높아지는 계기를 마련한 만큼 에너지 전체를 그린수소와 재생에너지로 만들어 나가는 탄소 제로시대를 제주도가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후 오영훈 지사는 관계자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그린수소 버스에 시승하고 그린수소 버스의 안전성과 기술력을 확인했다. 제주도는 그린수소 생산과 보급, 활용 등 전반적인 운영상황을 점검하면서 함덕-한라수목원 노선에 그린수소 버스를 투입해 시범 운영하고 원활하게 가동될 경우 연내에 정식 개통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8월 24일 행원 그린수소 생산시설에서 순도 99.99%의 품질이 확보된 그린수소 생산에 성공했으며 튜브트레일러를 활용해 함덕 수소충전소로 이송이 이뤄진다. 함덕 수소충전소에서 자체 시설점검 등을 거쳐 그린수소 버스에 충전하고 시운전한 결과,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아 9월 4일부터 승객 없이 그린수소 버스 2대의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한편 ‘재생에너지 연계 그린수소 생산기술을 활용한 수소 및 배터리 저장 시스템 기술개발 및 실증’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앞으로 12.5메가와트, 30메가와트 그린수소 생산시설을 통해 그린수소 생산을 확대하고 권역별 수소충전소를 구축해 그린수소 민간 보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선8기 제주도정의 핵심 목표인 글로벌 그린수소 허브 구축과 함께 정부의 ‘안정적 청정수소 생산, 공급기반 마련을 통한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제주가 앞장설 계획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4일 국민의힘 제주도당과 간담회를 열고 제주지역 현안 해결에 도당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해서 오영훈 지사와 허용진 국민의 힘 도당 위원장은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한 제주특별법 개정을 뒷받침하기로 뜻을 모았고 앞으로 다양한 논의가 충분히 진행되고 주민투표를 통해 도민의사가 결정되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오영훈 지사는 “상생과 통합의 마음으로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돼 무척 의미깊다”며 “지금은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응하면서 2024년 국비 확보에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자주 소통하면서 협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허용진 위원장은 “제2공항과 관련한 찬반 갈등이 심화되고 있어 도정 차원에서 갈등 조정 관리에 심도 있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제주 인센티브를 담은 별도의 특별법 제정을 제안했다. 아울러 “오염수 방류에 대응한 수산물 소비촉진 운동을 도정과 함께 펼쳐나갔으면 한다”는 제안과 함께 “관광산업의 질적 저하 원인을 분석한 정책 개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 방식 개선,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 등을 언급했다. 이에 오영훈 지사는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가 이뤄진 다음 공항발전법이나 제주특별법 개정 등 법적 뒷받침을 어떻게 할 것인지 방안 모색에 나설 것”이라고 협력의지를 피력했고 “제주수산물에 대해 해외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도민들께 알리고 있는 만큼 수산물 소비촉진 운동에도 함께 해주기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국민의힘 제주도당의 제안으로 제주가 당면한 각종 현안에 대한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영훈 지사와 허용진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 현기종 도의원, 이명수 국민의힘 제주도당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제주도와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개시에 따른 어업인 피해 최소화 추진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을 위한 제주특별법 개정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기반 조성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통한 에너지 자립기반 마련 제주 제2공항 개발사업 추진 지원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제주 유치 추진 15분 도시 제주 시범지구 사업 본격 추진 등이 논의됐다. 제주도는 지난 6월 26일 국민의힘 중앙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제주 지역민생 현안사업을 논의한 바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오전 9시 30분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주도는 국내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이 발표된 1898년 9월 1일을 기려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를 양성평등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양성평등주간은 ‘함께해요 성평등 빛나는 제주’를 표어로 정하고 도 전역에서 성평등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오영훈 지사, 김경미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장, 오정자 제주도교육청 정책기획실장을 비롯해 양성평등위원회 위원 및 성평등협의회 협의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가 오늘 양성평등진흥 유공으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는데, 이와 함께 3차례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인정받은 것은 수상자들을 비롯한 도민 여러분의 도움과 성원 덕분”이라며 “성평등한 사회가 우리 사회의 보편적 가치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묻지마 폭력’ 등 예측할 수 없는 위험에 여성과 장애인, 어린이들이 노출될 수 있어 도민들의 불안과 걱정이 크다”며 “제주에서만큼은 위험이 사라질 수 있도록 국가경찰, 자치경찰과 여성인권단체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도민의 삶을 보호하도록 힘껏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식전공연인 해바라기 밴드의 성평등 공감 콘서트를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주제영상 상영, 기념식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식에는 양성평등한 제주사회 실현에 기여한 5명이 양성평등 디딤돌상을, 생활 속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10명이 양성평등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유공자 표창 수여식 이후에는 ‘존중, 소통, 배려, 공감으로 함께하는 성평등 빛나는 제주’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한편 제주도는 이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인식 확산을 위한 성평등 공감 콘서트, 캠페인, 토론회, 명사 특강 등 도민 참여형 문화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양성평등주간 동안 도청 3개 노조 및 도 성평등협의회와 함께 양성평등주간 공동캠페인도 병행한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도 공직사회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간부 공무원 중심 행사에 변화를 시도하고 일선 현장에서도 도지사와 원활하게 소통이 이뤄지도록 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오전 9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9월 소통과 공감의 날을 개최하고 신규 공무원들과 소통브런치를 가졌다고 밝혔다. 매월 1일 첫 행사로 진행되는 ‘소통과 공감의 날’은 행사명처럼 세대, 업무,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도 소속 공직자 모두가 참여해 소통과 공감을 확산하는데 집중해왔다. 그동안 실·국장 위주로 참석해왔으나 이달부터는 신규공무원, 실무수습, 서무담당자, 특수 직렬 등 젊은 세대 직원들이 주축이 돼 도지사와 격의 없는 브런치 토크를 이어갔다. 특히 도지사가 공직자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일선에서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채널을 확대해 공간의 한계도 극복했다. 공직자들은 행정업무시스템을 활용해 개별PC나 모바일로도 소통과 공감의 날을 시청할 수 있다. 앞으로 해수욕장 상황실, 소방 구급, 관광지 관리, 불법조업 단속, 행정시 일선 현장 등에서 활동하는 공직자 영상 인터뷰를 제작해 상영함으로써 현장 업무에 대한 공감도 확산한다. 9월 소통과 공감의 날은 ‘제주빌레앙상블’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섬발전 사업·제주포럼·장기기증·구급활동·헌혈 유공자에 대한 시상, 홍보대사 위촉, 신규공무원 소통브런치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에서 이뤄지는 중국발 크루즈 국내 첫 입항, 전국 최초 그린수소 생산 및 수소버스 시범 운영, 워케이션 성지, 민간우주산업 전진기지, 지역사회 통합 돌봄 등을 언급하며 “모든 부분에서 새로운 길을 걸어가며 9월 수확의 계절에 걸맞게 성과를 내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만이 할 수 있는 것을 도전할 때 성과와 혁신이 일어나고 발전이 보장된다는 점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도민의 안전을 위해서 역할을 해주시는 분들과 함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성과를 내는 여러분들이 있어 행복하다”며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2.8% 증가해 가용재원이 굉장히 제한적인 어려운 상황이지만 단결하고 지혜를 모으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며 도의회 도정질문에서도 우리가 잘하는 것을 소상히 알리고 어려운 점은 협력을 구하면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소통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진행된 소통 브런치에서는 신규 공직자 15명의 근무 여건을 확인하며 격려를 전했다. 신규 공직자들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제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관심 회식 시 횟집 이용 등 수산물 소비 촉진 등을 제안했다. 오영훈 지사는 “기쁘게 상황을 받아들이고 업무를 즐기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좋다”며 “실국장이 책임을 지고 조직이 시스템으로 업무 성과를 내야 하는 것이므로 신규 공무원이 너무 무거운 책임감으로 부담을 지지 말고 제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오전 11시 탐라문화광장에 마련된 해병 혼 탑에서 ‘제23회 제주해병대의 날 기념식’을 거행했다. 제주해병대의 날은 6·25전쟁 발발 이후 1950년 9월 1일 해병 3·4기가 인천상륙작전을 위해 제주항을 출항한 날을 기념하고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1년 지정돼 해마다 기념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기념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김광수 교육감, 김황국 제주도의회 부의장, 정종범 해병대 부사령관, 엄주형 해병대 9여단장, 이상훈 ㈔대한민국해병대전우회 총재를 비롯해 해병대 관계자 및 참전용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6·25전쟁에서 대한민국과 제주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친 제주도민과 제주해병대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선열들이 이뤄낸 평화와 자유가 후손 대대로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오 지사는 “6·25가 발발하자마자 제주도민들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내기 위해 젊음과 목숨을 바쳤으며 제주청년 3,000명은 해병대에 자원입대해 인천상륙작전을 비롯한 수많은 전투의 선두에 서서 큰 공을 세웠다”며 “특히 도솔산지구전투 승전을 계기로 받은 ‘무적해병’ 휘호는 70여 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해병대의 자긍심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 해병대는 대한민국과 제주의 자랑이자 역사”며 “우리 후손들은 참전용사들과 전직 장병 여러분들의 피와 땀으로 이뤄낸 오늘날 평화와 자유를 잊지 않고 더 빛나는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제주도와 대한민국해병대사령부, ㈔대한민국해병대전우회가 주최한 이번 기념행사는 해병 혼 탑 참배, 유공자 표창, 해병대가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행사에 앞서 해병대 안보 사진 전시회, 장비전시, 전투식량 전시·체험, 해병대 홍보 부스 등을 운영하는 안보체험행사가 진행됐으며 기념식 이후에는 인천상륙작전 참전용사 초청 감사오찬 자리도 마련됐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국내에서 재배되는 아열대·열대작물에 발생하는 해충과 질병에 과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이 제주도에서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의 ‘국내 재배 아열대·열대작물 병·해충 데이터 구축 분야’에 컨소시엄을 구성해 응모한 결과, 전체 6개 컨소시엄 중 최종 1위에 선정돼 총 17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은 인공지능 구현의 핵심 밑바탕이 되는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해 산업 경쟁력과 사회적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제주도는 발표평가에서 아열대 기후의 최전방 지역이라는 명확한 지원동기와 문제 인식, 구체적인 구축 방안, 현실성 있는 활용 청사진 등을 논리적으로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업은 전담기관과 컨소시엄 간 협약을 체결해 올 12월까지 추진되며 최종 구축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는 인공지능허브를 통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되는 학습용 데이터는 국내에서 재배중인 아열대·열대 작물 8종을 대상으로 병·해충에 걸린 작물의 잎, 줄기, 과실 부위 이미지 총 27만 4,000장을 촬영하고 촬영 이미지에 증상 부위, 증상 구분, 병·해충명, 질병 단계 등 세부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입히는 식으로 만들어진다. 또한 질병 예측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도록 특정 질병발생과 연관성을 가지는 재배환경정보도 함께 구축된다. 아울러 수집된 학습용 데이터를 통해 현장에서 실질적인 활용 매개체가 될 수 있는 인공지능 구현 모델도 병행해 개발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구현 모델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활용 및 학습을 통해 특정 시점의 작물 병해충 유/무 여부, 병해충 심각도를 예측해 상황별 맞춤 대응이 가능토록 개발한다. 김창세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구축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는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에 활용돼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기회를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활로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31일 오후 1시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도내 전업농 가금농가, 유관기관 및 관계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금농가의 차단방역 효율을 높이기 위해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에 앞서 도내 전업농 가금농가와 관련 단체, 관계 공무원의 차단방역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국내 가금질병 최고 전문가를 교육강사로 초청했으며 총 4시간 과정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가금농가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수칙 농가 소독방법 및 실시요령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관련 정책 및 향후 전망·주요 대책 등이며 평소 농가 차단방역 사례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문경삼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차단방역 교육을 통해 도내 가금농가 방역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다가오는 겨울철 가금 전염병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공직자들이 출산과 육아를 걱정하지 않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일할 맛 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공직자들의 근무환경과 처우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31일 오전 11시 50분 도청 집무실에서 제주도 소속기관에서 근무하는 임신 공직자 6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임신 공직자들과 점심 도시락을 함께 나누며 임신 중 직장생활, 출산과 돌봄, 직장보육, 경제적인 사항 등에 대한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같이 고민했다. 오 지사는 “아이를 낳는다는 것이 예전에는 당연한 일이었지만 요즘에는 개인의 철학과 가치관이 많이 변하면서 인식도 바뀌고 있다”며 “아이를 갖고 육아와 일을 병행해야 하는 임신 공직자들이 직장 내에서 세심한 배려와 존중을 받을 수 있도록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도에서도 임신 공직자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부족한 점이 많다”며 “임신 공직자들에게 필요한 더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지고 사회분위기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임신 공직자들에게는 태아와 임신부를 보호하기 위한 전자파 차단 담요와 출산을 축하하는 아기 배냇저고리와 신발이 전달됐다. 이어서 오영훈 지사는 도청 공직자들과 함께 도청 로비에서 진행된 문화행사인 ‘놀면 콘서트’에 참여했다. 이날 처음으로 개최된 놀면 콘서트는 점심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공직자들이 직장동호회나 도내 소규모 문화단체 등의 공연을 함께 즐기면서 피로를 날리고 공직자들 간 소통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8월 놀면 콘서트에는 청년 음악듀오인 홍조, 한스가 나서 공직자들에게 아름답고 경쾌한 선율을 들려줬다. 오 지사는 “공직자들도 가끔은 문화행사를 통해 마음의 여유를 가지면서 즐겁게 직장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도는 임신 공직자들을 위해 맞춤형복지 출산축하점수 배정 모성보호시간 활용 임신검진 휴가 출산준비용품 지원 등의 지원제도를 추진하고 있다. 제주도는 공직 내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지원제도와 함께 임신 공직자들을 위한 신규 지원정책을 발굴·시행할 방침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6회 제주해녀 축제 및 제6회 해녀의 날 기념식을 9월 22~24일 3일간 개최한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해녀축제는 제주해녀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세계 유일의 여성공동체 문화인 해녀어업문화의 전승·보전 및 홍보를 위해 해녀의 날 기념식과 함께 해마다 열리고 있다. 해녀박물관을 중심으로 구좌읍 해안변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9월 22일 해녀축제 전야제를 시작으로 23일 해녀굿과 거리 퍼레이드로 제16회 해녀축제를 개막하고 제6회 해녀의 날 기념식이 열리며 24일에는 방문객과 도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문화공연 등을 선보인다. 제16회 해녀축제 전야제에서는 제주출향 해녀와 전국해녀를 초청해 해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하고 독도를 지킨 제주해녀의 가치를 재조명할 계획이다. 또한 23일 개막식에 앞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따른 해녀 안전 기원굿을 봉행할 예정이다. 올해 해녀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공연 경연 체험 전시 등 4개 영역으로 마련했다. 공연으로는 해녀굿, 거리 퍼레이드, 구좌합창단, 김녕해녀&마로 공연, 지역문화공연, 해녀노래자랑 등을 준비했다. 경연은 해녀물질대회, 해녀 명랑운동회, 수산물 자선경매 등이, 체험행사로는 숨비소리 플로깅, 해녀 물질체험, 소라바릇잡이 체험, 폐그물 활용 소원글달기, 맨손 고등어잡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전시행사로는 여성영상영화제, 해녀책방, 해녀 디지털화보, 해녀스튜디오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올해는 전국해녀의 잠재력을 한데 모으기 위한 한반도 해녀 네트워크 구축의 원년인 만큼 해녀축제가 제주해녀만의 잔치를 넘어 한반도 해녀의 잔치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와 함께 올해 11월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통해 제주 해녀어업문화가 세계로 뻗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녀축제는 지난 2019년에서 2021년까지 3년간 태풍 등 기상 악재와 세계적인 코로나19유행으로 개최되지 못했으며 2022년 제15회 해녀축제에는 약 3만 2,000명의 도내외 방문객이 참여한 바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9일 국무회의를 거쳐 확정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제주도의 국비 확보액은 총 1조 8,580억원으로 잠정 파악됐다고 밝혔다. 2023년 국비 확보액인 1조 8,433억원 대비 0.8% 오른 147억원이 증가했다. 정부의 예산증가율이 2005년 이후 가장 낮은 2.8%대로 감소한 영향이 제주지역 국비 증가율을 떨어뜨린 주된 원인으로 파악됐다. 또한, 정부의 강력한 지출 구조조정 추진으로 신규사업 확보에 빨간불이 켜진 것도 제주의 국비 증가율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정부예산안에 제주도가 확보한 2024년 분야별 주요 사업 및 예산액은 다음과 같다. 사회간접자본 분야로 광령~도평 우회도로 건설 108억원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 진입도로 건설 15억원 중산간도로 선형개량사업 64억원 애월항 건설 60억원 화순항 건설 62억원 등이 포함됐다. 환경 분야는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163억원 강정정수장 현대화사업 150억원 제주시 서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78억원 해안-도심-한라산 생태축 복원 37억원 중규모 빗물이용시설 설치 5억원 등이다. 농·수축분야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28억원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21억원 제주 해양치유센터 건립사업 10억원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39억원 등이 확보됐다. 이 밖에 전기자동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 900억원 수소차 보급 21억원 MICE 다목적 복합시설 건립 60억원 전국체육대회 시설확충 60억원 등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됐다. 노후상수관로 정비사업 등 그동안 관계부처에서 예산지원에 난색을 표했으나, 지속적인 절충 노력 끝에 정부예산안에 최종적으로 반영되는 성과도 이뤘다. 제주도는 신규사업으로 도내 최하위 유수율 지역인 구좌·성산지역에 대한 노후 상수관 정비사업을 추진해 가뭄 및 물손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후속 노후상수관로 정비사업’을 정부에 건의해왔다. 당초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추가적으로 필요하다는 사유로 예산 반영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결국 35억원이 확보됐다. 섬 지역인 제주 농가의 물류비 부담 해소와 수급 조절 등을 통해 가격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 중인 ‘도서지역 내륙거점 통합물류 지원사업’의 추가 거점지역 확대를 위한 국비 증액 요청이 당초 전국 형평성 등 부정적 반응을 극복하고 정부예산 18.5억원이 반영됐다. 이 밖에도 그동안 지원받지 못하던 4~6단계 중앙권한이양 소요비용에 대해서도 정부와의 치열한 절충을 통해 ‘제주해양치유센터 건립’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다. 제주도는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는 9월부터 실·국 간부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국회 증액요구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사전 공감대 형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도-도의회 공동 국비확보단을 구성하고 국회 심의기간 중에 여·야 국회의원들을 만나 예산의 추가 반영을 적극적으로 건의할 방침이다. 허문정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정부의 세수결손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에서도 국비가 줄어들지 않아 현안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며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해 국회 최종의결 시까지 최대한 많은 제주지역 현안 예산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